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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보는 자가 승리한다 출14:21~25 11.02.27.설교스크랩, 정리 출처보기
*원제목 : 모든 문제에는 해답이 있다.
▶히브리 노예가 빠져나가자, 애굽 경제는 일대 마비상태가 되었습니다.
모세가 10가지 재앙을 애급에 퍼부었습니다.
모세는 2백만 이스라엘 백성들을, 4백년 만에 해방시켰습니다.
모두 홍해까지 나왔습니다. 애급은 온통 난리였습니다.
노예들을 다 내보내고 나니 사회가 마비되었습니다. 일할 사람이 없었습니다.
짓던 모든 공사가 중단되었습니다.
벽돌 공장이 마비되었습니다.
각종 공장들이 쉬게 되었습니다.
농사지을 사람이 없어 식량난이 발생할 것이 뻔했습니다.
소, 양을 돌볼 목자가 없어서 짐승들도 모두 굶어 죽게 되었습니다.
들판에 익어가는 밀보리를 거둘 노동력이 없어졌습니다. 들판에서 곡식이 썩어갈 지경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바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다시 잡아드리려고 따라 갔습니다.
마침 홍해 앞에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 모여 있었습니다. 바로는 외쳤습니다.
‘여호와 하나님은 작전에 미숙한 분이로구나! 독 안에 든 쥐다.’
그래서 바로의 군대가 추격하다가 홍해에 빠져 몰사한 이야기 - 중략하고요.
◑우리가 전진하다 보면 막힐 때가 종종 있습니다.
전진하다 막힐 때, 신앙적으로 어떻게 하여야 할까요?
▶1. 막힐 때 가까운 막힘을 보지 말고 먼 목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모세는 홍해가 막혀 있는 것을 보지 않았습니다.
먼 곳에 있는 가나안을 바라보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주신다고 하셨으니
가나안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 세상에 무슨 일을 하든지, 막힘없이 순조로운 행진은 없습니다.
윌리암 헨리워드는 늘 이렇게 말했다고 전해지고 있습니다.
업적이 있으면 대가가 있다.
목표가 있으면 적대자가 있다.
승리가 있으면 문제가 있다.
성공이 있으면 희생이 있다.
어떤 물리학자가 이렇게 말했습니다. ★
모든 우주 법칙은 저항의 법칙이다.
비행기의 원리는 저항으로 인하여 물체가 뜬다.
공기의 저항이 없으면 비행기가 뜰 수가 없다.
빨리 나르려고 할수록 공기의 저항이 크고,
공기의 저항이 클수록 비행기 양력은 커져서 빨리 나를 수 있다.
구약의 최고 사역의 사람은 모세입니다. 신약의 최고 복음의 사람은 바울입니다.
둘의 공통점이 있습니다.
가장 큰 일을 하였고, 방해하는 막힘이 가장 많았던 사람입니다.
가다보면 막힘이 있고 막히면 뚫고 나가고, 가다보면 또 막히고
그러면 또 기도하고 매달려 뚫고 나가는 생애였습니다.
미국의 유명한 설교자 찰스 스윈돌 목사님이 바울에 대하여 이렇게 말했습니다.
‘바울의 비판자들은 일생 안디옥에서 마케도니아 해안까지,
소아시아에서 예루살렘까지, 그리고 예루살렘에서 로마까지
평생 그가 가는 곳마다 끈덕지게 따라다니며 괴롭혔다.
바울에게는 평생 반대자가 그칠 날이 없었다.’
목표를 향하여 가다보면 막힐 때가 종종 있습니다.
그럴 때 모세는 먼 목표를 가나안을 바라보았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까운 곳에 막혀있는 홍해를 보았습니다.
멀리 보면 다 보입니다.
토끼와 거북이 경주를 우리는 잘 압니다. 거북이가 토끼를 이겼습니다. 왜 그렇습니까요?
거북이는 먼 목표를 보고 누가 무엇이라고 말하든지 그 곳만 보고 달렸습니다.
그러나 토끼는 먼 목표를 보지 않고 거북이만 보았습니다.
거북이만 보았기에 거북이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보고 잠만 잤습니다.
결국, 먼 목표를 바라본 거북이가 이겼습니다.
다윗과 사울이 그렇습니다.
다윗은 하나님만 바라보고 누가 무어라고 하든지 하나님의 일만 하였습니다.
사울은 하나님을 보지 않고 다윗만 따라 다녔습니다. 다윗이 이겼습니다.
이순신 장군과 원균의 차이도 그렇습니다.
이순신은 항상 나라의 승리, 일본군 물리침만 바라보고 전진 또 전진하였습니다.
그러나 원균은 이순신만 감시하였습니다. 이순신만 이길 계획을 세웠습니다.
결과는 먼 목표를 바라본 이순신이 이겼습니다.
가까운 경쟁자를 바라본 원균은 졌습니다.
벤허 영화를 보셨나요?
원형경기장에서 전차 경기하는 장면을 촬영하기 위하여, 3년 연습한 장면입니다.
벤허는 목표만 향하여 말을 몰았습니다.
그러나 그의 적(멧살라)은, 목표는 보지 않고 벤허만 쳐다보았습니다.
자기 전차가 빨리 달릴 생각보다, 벤허의 전차가 못 달리게 할 궁리만 했습니다.
벤허가 이겼습니다.
나는 주님이 내게 주신 사명만 바라 볼 것입니다.
경쟁자를 바라보지 않을 것입니다.
경쟁자들은 나를 보고 있습니다. 나에게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나는 그들을 보지 않을 것입니다.
모세는 가까운 곳에 있는 막힘을 보지 않고 먼 곳에 있는 가나안 목표를 보았습니다.
모세가 이겼습니다.
막힘이 있을 때는.. 가까운 막힘을 보지 말고, 먼 목표를 보고 나가십시오.
승리의 비결입니다.
▶2. 막힘을 부정으로 보지 말고, 긍정으로 보아야 합니다.
앞에는 홍해로 막혀 있었고, 뒤에는 애급 군사로 막혀 있었습니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보니까, 이 두 막힘은.. 막힘이 아니라 꼭 필요한 것이었습니다.
지나놓고 보니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가 들어 있었습니다.
일석이조라는 말이 있습니다. 돌 하나로 새를 두 마리 떨어뜨렸다는 말입니다.
그러나 홍해와 애급 군사사이에 이스라엘 백성들을 몰아넣으신 하나님의 오묘한 섭리는
일석이조가 아니라 일석 10조의 효과가 있었습니다.
1)우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출애굽은 하나님이 개입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려주신 것입니다.
하나님이 아니면 결코 홍해를 가를 수 없기 때문입니다.
2)그리고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지극히 사랑하고 계시다는 것을 알려준 사건입니다.
3)그 동안 이스라엘 백성들은 모세를 신뢰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자기들은 종살이 할 때에 왕궁에서 호의호식하다가 어디로 갔는지 모르게 사라졌던 사람이
어느 날 다시 나타나 지도자가 되어 자기를 따르라고 할 때.. 그리 신뢰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모세를 통하여 홍해가 갈라졌습니다.
홍해가 갈라져서 자기들은 다 살고, 애급 군사는 다 죽었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이스라엘 백성들은 하나님을 경외하고 모세를 믿었습니다.
‘이스라엘이 여호와께서 애급 사람들에게 행하신 그 큰 권능을 보았으므로
백성이 여호와를 경외하며, 여호와 그의 종 모세를 믿었더라.’ 출14:31
4)하나님은 애급의 군사를 심판하실 계획을 하셨습니다.
애급 군대를 그대로 두면 광야 생활할 이스라엘 백성들을 두고 두고 괴롭힐 것이
틀림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백성들을 괴롭히고 압제한 자들은,
비록 하나님의 백성들이 범죄한 결과로 그 괴로움을 당했다 할지라도,
하나님은 ‘종 삼는 나라를 심판’하십니다. 행7:7
그래서 나중에 바벨론도 결국 심판을 받았습니다.
본문의 애굽도 마찬가지로.. 10재앙과 홍해에서.. 심판을 받았습니다.
이같이 앞에 홍해가 가로막혀 있는 막힘은
알고 보니 하나님의 큰 섭리가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살아가면서 막힘이 있으면
그 곳에 하나님의 오묘한 계획이 숨어 있는 줄 믿고
부정적으로 보지 말고, 긍정적으로 보아야 합니다.
▶3. 막힐 때 막힘을 뚫어 주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가던 길이 홍해로 막힐 때 홍해만 보고,
애급 군사만 보고 죽음을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모세는 막힘을 뚫어주실 하나님을 바라보았습니다. 그리고 말했습니다.
‘너희는 두려워 말고 가만히 서서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지니라.’ 출14:13~14
-‘너희는 두려워 말고..’
막힐 때 우리는 두려워하지 말아야 합니다.
문제가 생겨서 막힐 때 우리는 외쳐야 합니다.
‘문제보다 내가 크고, 나보다 하나님이 크시다!’
어떤 분이 당당하게 말했습니다.
‘나는 어떤 문제가 생겨도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왜요?’
‘나는 하나님의 전화번호를 늘 가지고 다니니까요?’
‘하나님의 전화번호는 몇 번인가요?’
‘33국에 3번입니다.
예레미야 33장 3절에 너는 내게 부르짖으라 내가 네게 응답하겠고
네가 알지 못 하는 크고 비밀한 일을 보이리라 하셨습니다.’
그렇습니다. 두려워 말고 그리고 가만히 있어야 합니다.
-‘가만히 서서.’
막히고 어려움이 있을 때에는 먼저 할 일이 있습니다. 가만히 있어 보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당황하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친구에게 물었습니다.
‘이런 때에는 어떻게 하여야 해?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겠어.’
그 때 친구가 대답하였습니다.
‘무엇을 하여야 할지 모를 때에 할 일이 하나 있다. 아무 것도 안 하는 것이다.’
막힘이 있을 때에는 모세처럼 하십시오.
두려워 말고 가만히 있으십시오. 그리고 다음에 할 일이 있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가만히 있는 것은 그만한 이유가 있습니다.
하나님께 기적을 일으킬 공간을 드리십시오. 가만히 있다는 의미가 무엇입니까?
‘내가 할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습니다.’
그 분에게 일하시게 하고 나는 기다리겠다는 의미입니다.
-‘여호와께서 오늘날 너희를 위하여 행하시는 구원을 보라.’
그리고 또 할 일이 있습니다. 믿음으로 선포하는 것입니다.
‘너희가 오늘 본 애굽 사람을 또 다시는 영원히 보지 못하리라.
여호와께서 너희를 위하여 싸우시리니 너희는 가만히 있을 지니라.’ 출14:13
모세가 입으로 말한 것이 나중에 결과론적으로 보니 그대로 이루어졌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믿음의 사람이 입으로 토해낸 말은 그대로 이루어주십니다.
믿음의 말은 하나님이 보장하여 주십니다.
평범하면서도 유명한 말이 있습니다.
‘기적보다 믿음이 먼저다.’
그래서
‘기적의 시대가 지나 간 것이 아니라 믿음의 시대가 지나간 것입니다.’
믿음이 없어서, 기적을 보지 못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누구든지 이 산더러 들리어 바다에 던지우라 하며
그 말하는 것이 이룰 줄 믿고 마음에 의심치 아니하면 그대로 되리라’ 막11:23
-이 말씀을 붙잡고, 3년을 지속적으로 기도해 보십시오.
산 같은 문제가, 바다로 던져지는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단, 3년을 지속적으로 매일 기도하려면,
하나님께서 먼저 그에게 믿음을 주셔야 합니다.
그 믿음 없이, 그렇게 지속적으로 계속 기도 못 합니다.
▶4. 모세의 리더십
모세는 당시 최고의 지도자입니다.
존 맥스웰 목사님이 지도자를 이렇게 정리하였습니다.
‘지도자란 그가 가려는 길을 알고,
그 자신이 그 길을 가고,
다른 사람에게도 그 길을 보여 줄 수 있는 사람이다.’
모세는 가나안으로 가는 길을 알고, 그 길을 가며,
백성들에게 그 길을 보여준 지도자입니다.
어제 저녁에 마신 우유가 쉬었는지.. 어제 저녁부터 머리가 띵하고 아팠다. 오늘 낮에도 머리가 띵해서 전혀 작업이 되지 않고, 계속 잠만 잤다. ‘설교 편집 작업을 해서 블로그에 올려야 하는데..’ 생각은 있었지만, 머리가 맑지 않으면, 절대 안 되는 일이다...그런데 오후 4시반 경에, 살짝 잠자다 꿈을 꾸었는데, ‘꿈에서 설교 편집 작업을 쉽게 해서, 블로그에 올리는 꿈’이었다. 내게는, 그것에 위에서부터 온 계시 같았다. 그래서 ‘설교를 쉽게 찾을 수 있을 것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보통 양질의 설교 한 편을 인터넷에서 찾는데는.. 평균 2~3시간이 걸린다. 그런데 정말이었다. 위 설교문을 찾는 데는, 단 10분밖에 안 걸렸다.보통 수 십 개를 뒤져서 한 개를 선정하는데, 한 개, 두 개, 세 번째 설교를 서핑하며 읽는데, ‘이거다!’ 싶었다. 그래서 황급히 다듬는 작업을 해서 블로그에 올렸다.오늘은 몸이 안 좋아서(배탈, 두통) 블록에 설교를 못 올리는 줄 알고, 포기하고 그냥 자고 있었는데, 주님의 기적같은 도우심으로 괜찮은 설교문을 하나 올릴 수 있어서.. ‘오늘 하루도 헛되게 보내지는 않았구나.. 아니, 잘 보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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