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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이제야, 네가 경외하는줄 아노라 Jentezen Franklin

LNCK 2011. 9. 27. 08:49

 

◈내가 이제야, 네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줄을 아노라           창22:12

                                                                                     젠센플랭클린 Abraham's last test

 

 

 

▲아브라함의 삶에서 계속되는 순종

갈대아 우르를 떠나라 - 네. 떠나겠습니다.

조카 롯과 다투지 말고, 롯에게 좋은 땅을 주어 떠나보내라 - Yes, Sir.

하갈과 그 아들 이스마엘을 내 보내라 - 아멘, 주님이 옳습니다.


이렇게 아브라함이 순종했을 때, 결코 쉽지 않았을 것이다.

각각의 시험test들이, 그때 그 상황에서는 모두 어려운 것들이었다.


제가 자세히 설명하지 않더라도, (이 설교의 포커스가 아니라서)

순종하는 자에게 어떤 은총이 주어지는 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실 것이다.


오늘날까지 아브라함이 하늘에 별과 같이, 땅에 모래와 같이 많은

믿음의 사람들의 조상이 된 것은.. 하루아침에 뚝딱 그렇게 된 것이 아니라,

그가 끊임없이 하나님의 지시에, 순종했기 때문이었다.


▲아브라함의 마지막 시험과 그 순종

네가 사랑하는 독자 이삭을 내게 바쳐라

-이 때도 아브라함은 그 ‘극심한 시험’을 거뜬히 통과했다.

아브라함은 그 날 아침 일찍 일어나, 모리아 산으로 출발했다.


-이것은 아브라함이 마지못해, 발을 질질 끌면서, 억지로 순종한 것이 아니라,

아주 적극적으로 순종했다는 뜻이다.


이때 하나님은 너무 감동하셔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내가 이제야 네가 나를 경외하는 줄 알았노라!’  ← 설교문 제목


▲당시 고대근동의 이방종교 풍습에는,

자기 신(우상)에 대한 경외의 표식으로, 자기 자식을 인신제사로 바치는 풍습이 있었다.


하나님이 보시니까,

이방인들이 자기 우상을 섬기기 위해 자식을 바치는 것을,

매일같이 그렇게 질릴 정도로 하는데..

 

(하나님이 진짜 이삭을 죽이기를 원하신 것은 물론 아니고)

아브라함이 참되신 여호와를 섬기는 일에.. 과연 어떠한지 알아보고 싶으셨던 것이다...


이방인들이, 그 허무한 우상을 섬기면서도.. 그만큼이나 하는데,

성도들이, 참되신 하나님을 섬기면서도.. 왜 그만큼 못하느냐는 것이다.

그것은 ‘생각으로 믿는 것’(관념적 신앙)이지.. 참된 신앙이 아닌 증거이다.


▲신앙생활은 관념(생각)이 아니다.

당신은 정말,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경외하시는가?


제가 여러분이 스스로, 여러분의 신앙을 점검할 수 있도록,

몇 가지 예를 아래에서 들어보겠으니,

여러분이 얼마나 주님을 사랑하고, 경외하는지.. 스스로 점검해 보시기 바란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경외한다고 하는 것이

얼마나 허구인지, 얼마나 그저 입술에 발린 고백인지

이방인이 그들의 우상을 사랑하는 것보다도.. 훨씬 못할 수 있다는 것을

이 시간 깨닫게 되시기 바란다.


그래서 앞으로는

실제적으로, 아브라함처럼 하나님을 사랑/경외하게 되시기 바란다.


그저 이방인이, 그들의 우상을 사랑하는 만큼의 절반이라도,

우리 성도들이, 하나님을 사랑/경외할 수 있게 되시기 바란다.

 

그때 하나님은, 나에게, 마치 아브라함에게 처럼

'내가 이제야 네가 나를 진정으로 경외하는 줄 알겠노라' 고 말씀하시고, 인정해 주실 것이다.

그리고 아브라함처럼, 별과 같이, 모래와 같이, 열방을 기업으로 얻게 될 것이다. 시2:8참조

 


이방인이 자기 우상에 헌신하는 열심

성도가 하나님께 헌신하는 열심 <비교>

술이 자기 우상인 알콜중독자는,

그 우상을 섬기기 위해,

그 술을 사기 위해

자기 재산을 다 팔고,

심지어 자기 부인의 물건까지 훔쳐서

팔아서, 그 우상(술)을 산다.

당신은 하나님을 섬긴다고 하면서

물질적으로 얼마나 희생했는가?

아브라함은 물질이 아니라, 자녀까지

바쳤다. 그는 시험에 합격한 것이다.

나는 물질에 너무 인색하지 않는가?

그러면서도 나는 하나님을 사랑하는가?

술에 취한 사람이

흥겨워하는 것을 본다.

노래도 하고, 얼굴에 기쁨이 가득 있다.

구원 받은 성도가, 성령 받은 성도가

늘 인상쓰면서 살면 안 된다.

적어도 술 취한 사람보다는

더 즐겁게 살아야 한다.

탕자가 집으로 돌아왔을 때

그 결과가 어땠는가?

그것이 바로 우상숭배의 결과였다.

다 허비하고, 다 잃어버리는 것! 

(탕자는 ‘이 세상 정욕’의 우상숭배자

였다.)

그렇게 허무한 우상숭배를 위해서도

탕자가 자기 모든 것을 다 소진하는데,

우상이 아니라, 참 하나님을 섬기는

오늘 우리는 어떠한가?

    이 세상도 그 정욕도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요일2:17

실제로 무슨 마니아(일종의 우상)에

빠진 사람들을 보시라.

마치 탕자처럼, 자신의 모든 것을,

건강, 시간, 재물, 정성을 다 투자한다.

참 하나님에 빠진 사람들을 보시라.

입술 말고, 아무 것도 투자 안 할 수 있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모든 것을 투자했다.

자녀는 인생의 모든 것이니까!

제 주장은 이렇다.

사람들이 우상을 위해서도 그만큼 헌신할 수 있다면,

성도들은 하나님을 위해서 그만큼 헌신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아브라함은 그 시험을 통과했다.

이방인들이 자기 자녀를 드려서, 자기 우상을 섬기는 만큼

아브라함도 자기 자녀를 드려서, 참되신 하나님을 섬겼던 것이다.

금요일 저녁에 보시라. 특히 미국

모든 사람이 파티에 참석해서

춤도 추고, 노래도 부르고, 흥겨워한다.

파티 장에 가보면, 난리가 난다.

모두가 흔들고 춤을 추며 환호한다.

예수 믿는 사람들은 흥겨움이 없다.

예배 시간에도, 마치 탕자의 형처럼

흥겨워 하는 사람들을 오히려 비난한다

(형이 잔치하는 것을 보고 비난했다)

물론 그들은 ‘자기’라는 우상을 위해서

즉 자기 즐거움을 위해서

그렇게 몸을 흔들고, 즐거워한다.

(물론 그 시간이 지나면 허무하지만)

저는 예수님의 십자가와,

또한 그 분의 영광스런 부활이

우리가 몸을 막 흔들며 찬양할 이유가

충분히 된다고 믿는다.

사람들이 금요일 저녁 파티에 가기전에

두 시간 전부터 초조하게 기다린다.

한 시간 전이면 거의 흥분상태이다.

그리고 직장이 끝나면, 1분도 지체없이

즉시 흥에 겨워 파티 장소로 향한다.

주일날 성도들이

교회로 향하는 모습을 보면

마지못해서 발걸음을 뗀다.

안 가면 사람들이 비난할 것 같아서

억지로 발을 질질 끌면서 갈 때도 있다

 

※적지 않은 성도들이 ‘나는 음주도 하지 않아’ ‘난 음행도 하지 않아’

‘난 뭐도 하지 않아~’ 라고 하지만.. 그들은 너무 힘이 없이 주저앉아 있다.

뭘 하지 않는 게.. 훌륭한 신앙이 아니고,

진짜 믿음은.. 활동적으로, active하게 주님을 섬기는 것이다.

 

마치 이방인 마니아들이, 자기 우상에게 그러하듯이, 아주 적극적이어야 한다.

죽어버린 듯한 교회, 힘 빠진 기독교가 되어선 안 된다. 성령충만해야 한다.

 

스포츠팬들이 자기 우상(축구, 야구)을

숭배할 때, 보통 거기 게임을 보는데

한 나절이나 걸린다. 오래 걸린다.

그리고 경기장엔 냉, 난방시설이 없다.

여름에는 너무 덥고, 겨울엔 너무 춥다.

주차도 너무 힘들고, 많이 걷는다.

그런데도 아무도 불평이 없다.

성도들이 교회에 오면,

예배가 조금만 길면, 짜증을 낸다.

그리고 냉난방 때문에,

또한 주차장이 멀다고 불평이 많다.

이렇게 성도가,

우상숭배자들보다, 열심이 덜할 수 있다

TV에서 스포츠경기, 연속극을 볼때

2시간 전부터 초조하게 기다린다.

시작되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본다.

 

도대체 이방인들이

자기 우상에 충성하는 것 만큼,

아니, 그 절반만큼이라도

성도들이 하나님께 충성한다면,

하나님은 크게 기뻐하실 것이다.

그런데 아브라함은 그 시험을 통과했다

그리고 믿음의 조상이 되었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더 큰 은총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시험하신다.

하나님의 시험은, 일종의 ‘진급 심사’의 성격을 띨 때도 있다.

그러므로 모든 시험을 당할 때, 우리는 기꺼이 즐거이 당해야 한다.

아브라함이 그날 새벽에 일찍 일어나서 시험을 감당한 것처럼!   창22:3

 

그래서 하나님의 시험에 즐겨 순종할 때,

하나님은 한 단계 더 높은 은총(축복)을, 우리에게 허락하실 것이다.


▲독자 이삭을 바치는 시험을 통과하고, 아브라함이 받은 축복


 아브라함의 번성의 의미  를 클릭해서 꼭 읽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