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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

LNCK 2012. 1. 13. 19:32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       딤전3:15       08.03.31.설교스크랩, 축약

 

아래 구절을 암송하며, 기도해야 하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 집은 살아 계신 하나님의 교회요 진리의 기둥과 터니라'  딤전3:15 

  

▲변화가 될 때는, 급하게 된다.

마이크 비클(IHOP 대표)은

‘내가 한 세대에 기독교에 대한 이해와 표현을 바꿀 것이다’라는 음성을

주님으로부터 들었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교회에 급격한 변화가 온다는 것이다.

교회가 반드시 변화된다는 것이다.

교회에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올 것이다. 급격한 변화의 바람이 올 것이다.

우리가 실제로 그렇게 변해야 한다.

 

그럼 어떻게 변화가 일어날 것인가?

제/설교자 나름대로 기도하면서, 이렇게 3가지 방향을 정리해 본다.

 

 

◑1. 한국교회는, 앞으로 진리가 회복된 교회가 될 것이다.

 

딤전3:15에 보면,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라고 나와 있다.

 

▲집에는 기둥과 가 가장 중요하다.

기둥.. 기둥이 있어야 지붕을 올리고, 기둥과 기둥 사이에 벽을 막는다.

       집을 건축할 때, 기둥이 중요한 것은 두말할 필요가 없다.

 

터.. 영어성경에는 foundation(기초), ground(땅)로 나와 있는데,

    헬라어로 ‘터’의 어원은 firm, immovable라는 뜻이다.  주1)              

    그러니까 보통 땅이 아니라, 단단한 땅/고정된 기초라는 뜻이다.

     

여러분, 기둥은 아무데나 세우지 않는다.

기둥은 단단한 주춧돌이나, 아주 튼튼히 고정된 ‘터’위에 세운다.

 

핵심은 교회의 기둥과 터는.. 진리라는 뜻이다. 딤전3:15

집이 잘 세워지려면.. 기둥과 터(기초)가 튼튼해야 하듯이

교회가 잘 세워지려면.. 진리의 말씀이 든든히 서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진리의 기둥과 터전이 잘 세워져 있으면,

즉 성경말씀이 바르게 전파되고 있으면..

교회라는 ‘집’은 당연히 든든히 세워지게 된다. 

 

반대로, 성경의 일부만 가르쳐지고, 나머지는 덮어버리거나,

성경의 진리를, 세상의 유행사상과 혼합해서 선포되어지는 등

복음의 기둥과 터가 흔들리고, 붕괴될 때

‘교회’는 자연적으로 무너질 수밖에 없다.

 

오늘날 기독교가 ‘위기’라면
그 현상은 여러 곳에서 다양한 방면으로 나타나겠지만,

그 근본 원인을 거슬러 뿌리까지 찾아 내려가면.. 진리(설교)가 흔들리고 있다는 것이다.

 

이 세상 어디도 진리가 없다. 진리는 오직 교회에만 있다.

정부, 학교, 언론, 타종교.. 어디에도 진리는 없다.

진리는 오직 교회에만 있다.

진리를 유지시키고, 보호하고, 훼손되지 않도록 지탱시킬 책임이 교회의 사명이다.

(근본주의적 성경해석을 뜻하는 것은 아님)

 

교회가 교회 되게 하려면.. 진리가 회복되어야 한다.

진리가 회복되지 않고는.. 아무리 다른 것을 잘 해도 소용없다.

집이 세워지지 않는다.

 

진리의 회복(터와 기둥의 회복)의 우선적 책임은, 목회자에게 있다.

설교 잘 하려고 하는 것이 교회를 망쳐 놓을 수 있다.

목회자의 사명은 설교 잘 하는 것이 아니다.

진리를 정확히 분별하고, 성경을 골고루 가르치는 것이다.

 

고전3:10, 내게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따라 내가 지혜로운 건축자와 같이 터를 닦아 두매

다른 이가 그 위에 세우나 그러나 각각 어떻게 그 위에 세울까를 조심할지니라.

 

딤후2:15, 너는 진리의 말씀을 옳게 분별하며.. 

  

우리가 위의 말씀들을 묵상하며,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한국교회가 진리의 기둥과 터를 제대로 세웠는가?

그렇지 않다. 많이 애를 썼지만 결과적으로 진리는 회복되지 않았다는데

대부분 동의한다.

 

그 이유는 2가지로 본다.

1. 목회자들이 내면적 신앙성장 보다, 외형적 교세 성장에 몰두했다.

 

2. 복음이 세속적 가치(기복주의, 성공주의, 현세적 가치 숭상)와 구별되지 못하고,

   타협되고, 혼합되어 버렸다.

   결국 복음의 능력이 확 떨어져버린 것이다.

   그게 만약 ‘술’에 비유한다면, 물이 절반이상 타 져서.. 맛이 희석되어져 버렸다.

 

   그 결과, 설교보다는.. 음악, 세미나, 문화교실 등으로.. 교회가 주안점이 바꿔졌다.

  

사실 사람의 눈치를 보지 않고, 성경을 그대로 전하기란 쉽지 않다.

자기 목숨을 거는 용기가 필요하다.

 

또한 목회자부터가 스스로, 그 말씀대로 살기가 쉽지 않은 이유도 있다.

이래 저래 꼭 해야 할 말을, 제대로 다 못하는 것이다.

 

그런데 사도바울은 거리낌이 없이 다 전했다고 했다. 얼마나 당당한지!

행20:20, 유익한 것은 무엇이든지 공중 앞에서나 각 집에서나

거리낌이 없이 여러분에게 전하여 가르치고

 

끊임없이 성경 공부 한다고.. 진리가 회복되는 것이 아니다.

‘타협하지 않으리라’는 결단과 기도가 있어야 한다.

 

▲그러나 다른 종류의 사람들이 일어날 것이다. 반드시 하나님이 세우시기 때문이다.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고, 주님만 기쁨으로 순종하는 사람들이 지도자로 일어날 것이다.

그들은 가장 위험한 인물로 평가받을 것이다.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위험한 존재였다. 그래서 죽이려 했던 것이다.

진정한 주의 종들이 일어나면, 

많은 종교 지도자들에게.. 그는 위험한 사람이 될 것이다.

그래서 악평을 받고 구설수에 오를 것이다. 그 영적전쟁은 피할 수 없다.

 

그러나 사람을 기쁘게 하기를 원하지 않고, 하나님을 기쁘게 하기를 구하면  갈1:10

그런 사람들을 통해.. 하나님은 한국 교회의 얼굴을 바꿔놓으실 것이다.

이 시대 교회의 얼굴을 바꿔 놓을 것이다. (서두의 비클 예언 참조)

 

▲모든 성경이 골고루 가르쳐져야 한다. 그게 진리의 기둥과 터가 회복되는 길이다.

너무 바울서신에 치중하면 안 된다. 더 근본적으로 4복음서의 기초 위에 놓여야 한다.

바닥을 안 세우고 골조를 세우면 소용없다.

터를 닦고, 골조를 세워야 한다.

 

예수가 터이다. 그의 가르침이 기둥이다.

그 위에 세워지는 골조는, 바울 서신이다.

 

그런데 많은 이들이 4복음서 메시지를 무시하고,

바울 서신에 치중한다.

모든 성경들이 골고루 가르쳐져야 할 것이다.

 

▲은혜와 거룩의 균형이 필요하다.

지금 교계 분위기는,

은혜의 교리는 강조되면서도,

경건한 삶을 살도록 권하는 설교가 너무 균형을 잃고 있다.

 

은혜의 십자가만 의지하면 된다고 한다.

경건에 관한 교훈이 너무 적다.

 

하나님의 말씀은 찔러 쪼개는 검인데

회중을 각성, 회개시키지 못한다면 제대로 된 설교가 아니다.

 

예수님은 오시자마자 전파하신 것이, ‘영접하라’가 아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이다.

수년이 지나도, 회중을 회개로 인도하지 못하는 설교는.. 무능한 목회자, 비성경적 설교이다.

 

회개가 없는 믿음은 거짓 믿음이다. 회개 없는 믿음은 바리새인의 믿음이다.

믿음이 아니라 종교이다.

오늘날 교회 안에 바리새인과 사두개인이 얼마나 많은지...

 

아무리 십자가를 의지하든, 은혜를 의지하든,

죄를 끊어버리지 않으면 반드시 지옥 간다.

습관적인 죄를 끊어버리지 않으면 안 된다. 예수님은 타협점이 없으셨다.

죄를 짓게 하거든, 자기 몸을 잘라 버리라 하셨다. 분명히 얘기 하셨다.

성경에 ‘죄가 장성한즉 사망(지옥)을 낳느니라’ 라고 했다. 약1:15    (후략)

 

▲정리하면,

진리의 회복을 위해 반드시 기도해야 한다는 생각이 든다.

그렇지 않으면 교회에 희망이 없다.

‘교회는 진리의 기둥과 터’라고 했으니 딤전3:15

이 말씀의 약속을 붙잡고, 기도해야 하겠다.

 

기둥과 기초(터)가 무너진 집은.. 절대 든든히 서 갈 수 없다.

 

무너져가는 집을 세우려면..

기둥과 기초(터)부터 다시 세워야 한다.

그것은 진리의 말씀을 굳건히 세우는 일이다!

 

 

◑2. 성령이 자유롭게 역사하는 교회로 변화될 것이다.

 

 

◑3. 예수님과 친밀하게 교제하는, 신부와 같은 교회로 변화될 것이다.

 

(제목만 보셔도, 방향을 금방 파악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

 

 

주1) 

ἑδραίωμα, ἑδραῖο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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