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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멜산 제단의 복음적 해석

LNCK 2012. 7. 14. 21:15

◈갈멜산 제단의 복음적 해석       왕상18:30~35          계시록20강中



◑1. 열 두 지파를 품에 안으신 예수 그리스도


왕상18:30 엘리야가 모든 백성을 향하여 이르되 내게로 가까이 오라

백성이 다 그에게 가까이 가매 그가 무너진 여호와의 제단을 수축하되

  

31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엘리야가 돌 열두 개를 취하니 이 야곱은

옛적에 여호와의 말씀이 임하여 이르시기를 네 이름을 이스라엘이라 하리라 하신 자더라.

 

 

▲1. 엘리야의 제단과 12돌

그냥 ‘열 두 돌’이라 그러면 쉬운데,

일부러 야곱의 아들들의 지파의 수효를 따라, 열 두 돌을 취하니 라고 했다.


야곱의 12지파를 상징하는 12돌 위에, 제물(예수님)이 쪼개져서 올라가 있다. 왕상18:33

제물(송아지 각)이 12돌의 제단을 덮고 있는 모습이다.

 

이 제단의 모습은, 12지파를 품에 안으시고 구원하신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한다.

12지파는.. 신약적으로 해석하면.. 세상의 모든 교회이자, 역사의 모든 교회이다.


이 엘리야가 쌓은 제단의 의미는,

야곱의 12아들들을 상징하는 12돌, 즉, 12지파를 품에 안은

온 몸이 쪼개진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의 저주를 받아 다 타 없어지고,

참된 영적 해갈이 일어나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의미하는 사건이다.


▲2. 대제사장의 에봇의 어깨 띠에도 12지파가 새겨져 있었다.

우리를 위해 속죄제사를 드리시는 대제사장이 되신, 우리 주님은

언제나 영적 이스라엘 12지파를 품에 안고 계신다.


구약의 대제사장은 예수 그리스도를 상징했다.

그가 입었던 옷(에봇)을 보면, 그 어깨 띠에 12지파가 새겨져 있었다.


출28:8 에봇 위에 매는 띠는 에봇 짜는 법으로 금 실과 청색 자색 홍색 실과

가늘게 꼰 베 실로 에봇에 정교하게 붙여 짤지며

9 호마노 두 개를 가져다가 그 위에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새기되

10 그들의 나이대로 여섯 이름을 한 보석에, 나머지 여섯 이름은 다른 보석에 새기라

11 보석을 새기는 자가 도장에 새김 같이 너는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을

   그 두 보석에 새겨 금 테에 물리고

 

에봇은, 대제사장의 예복(유니폼)이었다.

그 에봇은 앞치마 같은 것으로서, 허리띠와 어깨띠가 있어서, 그 띠로 에봇을 몸에 잡아맨다.

 

출39:6~7에 보면, 이 호마노를 어깨 띠에 매었다고 했다.

그 어깨띠의 양쪽에 호마노 2개 붙였는데,       *호마노 : 붉은 빛깔의 보석

그 보석에 이스라엘의 12아들의 이름을 새겨 넣었다.

 

이것은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열 두 지파를 품(가슴)에 안고 계신다.. 는 뜻을 상징한다.


갈멜산의 엘리야의 제단과 같은 모습이다.

그 제단에서는, 송아지 각으로 상징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아래 제단의 12돌을, 품에 안고 계셨다.

 

 

 

▲3. 대제사장의 흉패에도 12지파가 새겨져 있었다.

그림의 오른쪽이 흉패이다.


출28:21 이 보석들은 이스라엘 아들들의 이름대로 열둘이라

보석마다 열두 지파의 한 이름씩 도장을 새기는 법으로 새기고


에봇과 마찬가지로, 흉패의 12보석에도 12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었다.

이것은 대제사장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열 두 지파를 품에 안고 계신다.. 는 뜻을 상징한다.

대제사장의 가슴에 에봇과 흉패가 있으니까.


역시 갈멜산의 엘리야의 제단과 같은 모습이다.

그 제단에서는, 송아지 각으로 상징되는 예수 그리스도께서

그 아래 제단의 12돌을, 품에 안고.. 제물이 되셔서, 그들 모두를 구원하셨다.


▲4. 거룩한 성에도, 12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계21장에 새 하늘과 새 땅, 새 예루살렘이 하늘에서 내려오는데,

이것은 참 성전 안에 들어있는 우리들, 교회의 모습을 상징하고 있다.


계21:10 성령으로 나를 데리고 크고 높은 산으로 올라가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이니

  

11 하나님의 영광이 있어 그 성의 빛이 지극히 귀한 보석 같고 벽옥과 수정 같이 맑더라

12 크고 높은 성곽이 있고 열두 문이 있는데 문에 열두 천사가 있고

   그 문들 위에 이름을 썼으니 이스라엘 자손 열두 지파의 이름들이라 


참 성전이 내려오는데,

거기에 12지파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교회인 여러분들을 품에 안고,

제단에서 쪼개져서 죽으시고,

품에 안고 살아나셨고, 품에 안고, 하나님 앞으로 나아가신다.

예수님은 항상 12지파, 교회를 품어 안고 계신다.

그것이 엘리야가 쌓은 제단의 12돌의 복음적 의미이다.



◑2. 생명수를 흘려내시는 예수 그리스도


왕상18:32 그가 여호와의 이름을 의지하여 그 돌로 제단을 쌓고 제단을 돌아가며

곡식 종자 두 세아를 둘 만한 도랑을 만들고

33 또 나무를 벌이고 송아지의 각을 떠서 나무 위에 놓고 이르되 통 넷에 물을 채워다가 번제물과 나무 위에 부으라 하고


34 또 이르되 다시 그리하라 하여 다시 그리하니

또 이르되 세 번째로 그리하라 하여 세 번째로 그리하니

35 물이 제단으로 두루 흐르고 도랑에도 물이 가득 찼더라


▲1. 엘리야 제단의 도랑의 물은.. 생명수를 의미

예수 그리스도는, 영원히 목마르지 않는 생수를 부어주시는

생수의 근원이 되신다. 그래서 엘리야가, 제단의 도랑에 물을 갖다 부은 것이다.

그리고 그 물은, 제단 주위의 도랑에 두루 흘렀다. :35 


▲2. 반석이신 그리스도는, 생명수를 내신다.


고전10:4 다 같은 신령한 음료를 마셨으니

이는 그들을 따르는 신령한 반석으로부터 마셨으매 그 반석은 곧 그리스도시라

역시 반석에서 물(생명수)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3. 에스겔이 환상으로 본 성전

에스겔47장에, 하나님의 영광이 회복된 성전을 어떻게 묘사하는가 하면,


겔47:1, 그가 나를 데리고 성전 문에 이르시니, 성전의 앞면이 동쪽을 향하였는데

그 문지방 밑에서 물이 나와 동쪽으로 흐르다가 성전 오른쪽 제단 남쪽으로 흘러내리더라.


성전을 설명하는데, 그 성전 안에서, 물이 흘러나온다고 묘사하고 있다.

그 안에 물이 풍성하게 넘쳐서, 성전 문지방 밑으로 새어나오는 것이다.


역시 성전은.. 그리스도

새어나오는 물은.. 그리스도가 주시는 생명수를 상징한다.


▲4. 에덴의 4강

천국의 모형인 에덴은 어떤 모습인가?


창2:10 강이 에덴에서 흘러 나와 동산을 적시고 거기서부터 갈라져 네 근원이 되었으니


에덴에 강이 흐르고 있고,

동산을 적시고, 그것이 에덴 밖으로 나왔다.


참 성전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설명하고,

그 생수가 흘러넘치는 것을 설명하고 있다.

  

▲5. 새 예루살렘의 생명수의 강


게22:1 또 그가 수정 같이 맑은 생명수의 강을 내게 보이니

하나님과 및 어린 양의 보좌로부터 나와서 (겔47:1과 똑같다)


또한 에덴과 똑같이 묘사하고 있다.

회복된 에덴, 완성된 새 예루살렘인 것이다.


엘리야와 바알과 아세라 선지자들의 대결은,

예수 그리스도를 의지하여 구원을 받게 되는, 참 해갈을 얻게 되는 하나님의 백성들과


예수 그리스도와는 전혀 상관없이 자기들의 필요에 따라

자기들이 만들어놓은 제단에서, 우상에게

그냥 자해하면서 소리 꽥꽥 지르면서 뛰어노는 축제 만들면서

그렇게 지옥으로 떨어지게 되는 자들과 대결이었다.


그 예수 그리스도의 제단에는,

생수가 흘러넘치고,

온 몸이 쪼개져 내리지만,


그러나 그 안에 12지파를 품고 있는

그 예수 그리스도가

하늘의 저주를 받아, 자신이 불에 다 타 버림으로써

해갈이 되는, 비가 내리는 장면을

엘리야의 갈멜산 제단에서 묘사하고 있다.


예수 그리스도의 품에

그 안전한 품에 안기시라.


비록 그 분은 다 쪼개지실지라도, 우리를 안전하게 품고 계신다.

비록 그 분은 다 불에 타 버리실지라도, 우리를 안전하게 구원하신다.

이것이 갈멜산 제단의, 복음적 의미라고 본다.

 

*확대 해석하면, 갈멜산과 므깃도 평원이 멀지 않다고 한다. 가까이에 있다.

엘리야의 갈멜산 대결은, 종말에 벌어질 므깃도 평원에서의 아마겠돈 (영적)전쟁의 모형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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