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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을 사랑하신 것처럼, 나를 사랑하신다 Poonen 1 of 16

LNCK 2012. 12. 13. 10:34

www.youtube.com/watch?v=AxtGDwB3lX4

https://www.youtube.com/watch?v=Ikug31WNtfg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처럼, 나를 사랑하신다     요17:23, 요일2:6, 요20:17         English

 

Zac Poonen 목사님 설교 녹취, 1 of 16

 

 

이 시간 저는 주님께서 제게 가르치신 것을

여러분과 나누려 합니다 제가 신자가 된 이후로요

금년은 두 가지 이유로 제게는 의미가 있습니다

 

하나님은 저를 매우 선대하셔서

지난 주간이 제가 70년을 살은 게 됩니다 *70

여러분의 박수 감사합니다

 

그리고 신자로 살아온 지

지금까지 50년이 되었습니다 서너달 전에요

저는 20세 경에 거듭났습니다

 

제가 이번 주말 4회의 집회에 걸쳐 나누고 싶은 것은

주님께서 그 50년 동안 제게 가르쳐주신 16가지 교훈입니다

한 번 설교에 4가지씩 나누겠습니다

 

제 일생을 통해 저를 변화시켰던 가장 중요한 진리는

오래 전에 제가 읽었던 요17:23입니다

<하나님이 예수의 제자들을 사랑하시되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만큼 사랑하신다>입니다

 

17:23b절을 읽습니다 예수님께서 기도하시기를

세상으로 알게 하옵소서

아버지께서 저희를(그들이 예수의 제자들이라면)

사랑하신 것을

아버지께서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만큼!’

 

성경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구절은

여러 곳에 많이 나옵니다만

위 구절은 제가 알기로 특별히 하나님이 어느 정도

우리를 사랑하셨는지를 가르치는 유일한 구절입니다

 

이것은 놀라운 진리인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아주 단순한 진리입니다

저는 일평생 이것을 믿었습니다

 

 

그렇지만 제가 하나님 사랑의 크기 extent’를 발견했을 때

그건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만큼의 사랑이었죠

정말 믿기 어려울 정도의 사랑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후이 진리를

계속 쉬지 않고 설교했습니다

왜냐하면 제가 믿기로 이것은

크리스천들이 알아야 할

너무도 중요한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신자들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불안정감 insecurity을 갖고 있습니다

어디를 가든지 이런 신자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런 예배시간에는 행복한 것처럼 보이지만

그러나 주중에는 그렇지 않습니다

그들이 삶의 문제들을 만날 때면 행복해하지 않습니다

 

그들의 근본적인 문제는

(자기를 향한하나님의 사랑에 대해

깊은 확신이 없습니다

저도 과거 한 때 그걸 겪어봐서 압니다

 

제가 거듭나고 세례 받은 후에도

저는 용기를 잃었고 패배했고 눌렸으며

어두운 분위기에서 지냈어요

그런데 저는 그게 정상인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위의 신자들을 보니까

다 그렇게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그러던 중에 제가 성경을 한 구절 읽게 되었습니다

요일2:6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예수님)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리빙바이블에는 (풀어서)

누가 자기는 크리스천이라고 말한다면 반드시

예수님이 사셨던 것처럼 살게 되어있다고 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도전입니다

당시 제게 그 어느 누구도 예수님처럼 살아라

도전한 사람은 없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성경을 보니까

성경은 진리잖아요

제가 성경에서 예수님의 삶을 보니

그 분은 결코 삶이 불안정하셨던 적이 없으셨어요

 

예수님은 결코 기분이 우울하시거나 눌리신 적이

없으셨습니다

어떤 일을 당하시더라도 낙심하신적이 없으셨어요

그 분은 우리들보다 더 큰 문제들을 직면하셨잖아요

 

제가 보니까 그 이유는

예수님은 아버지의 사랑안에서

절대적으로 안정을 누리셨습니다

 

제 생각인데 마지막 만찬때였어요

예수님은 알고 계셨죠

몇 분 후에는 겟세마네 동산에 가실 것이고

잠시 후 제자들은 모두 뿔뿔이 도망갈 상왕이었죠

 

그때 예수님이 말씀하시는 것을 보십시오

16:32입니다 11제자들을 보시고는,

하나는 이미 배반하고 떠나버렸죠

남은 11명에게 말씀하시길

 

16: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너희는 나를 떠나 도망갈 것이다

어려움이 닥치면 도망갈 것이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여러분 예수님이 거기서 가지신 안정감이 보이십니까?

제자들이 다 주님을 버려도 상관하지 않으셨습니다

말씀하시길 나는 혼자 있지 않다

 

형제자매 여러분하나님은 이런 모습의 삶을

저와 여러분이 살기 원하십니다

그렇기 위해서는 우리가 확실해야 되는데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되 예수님을 사랑하시는만큼

사랑하신다는 사실입니다

 

주님은 (하나님 사랑에 대한안정감이

기독교인의 삶의 참 근거라고 말씀하십니다

 

어떤 분들은 가정에서 부모나 다른 가족의 사랑을

듬뿍 받지 못하고 자라난 분들도 있습니다

그 문제의 해답해결은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완전하신 사랑의 발견에 있습니다

 

이것의 의미는

제가 살면서 발견한 것을 말씀드리는데요

하나님이 저를 돌보시는데,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만큼 저를 사랑하셔서

여러 상황에서도 그와 같이 저를 돌보신다는 거죠

 

제가 예수님의 생애를 연구하면서

저는 보았어요 아버지가 예수님을 어떻게 돌보셨는지

그때 전혀 전적무능한 상태였죠

예를 들어 어린 아기였을 때 헤롯이 죽이려 계획했죠

 

그렇지만 아버지는 그 상황을 돌보셨습니다

아기를 거기서 떠나게 하셨고

헤롯(군대)이 도착하기 전에요

 

저는 하나님이 제게도 그렇게 하실 것으로 믿어요

그런 특별한 상황에서는 (저를 구하실 겁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결코 죽지 않는다는 뜻은 아니고요

 

예수님이 죽으셔야 하는 특정한 시간이 정해져 있었죠

그때까지는 하나님이 아무도 예수님을 손댈 수 없도록

보호하셨어요 그때가 올 때까지는

그런 것을 볼 때 얼마나 안정감을 갖게 됩니까!

 

혹시 그 당시에 나사렛 인근에 돼지독감이 발생했다 해도

그게 예수님을 건드릴 수 없었을 겁니다

그건 불가능해요

예수님이 질병대적또는 다른 이유로 죽으시는 것은

불가능했어요

 

왜냐면 특정한 때가 있었고,

아버지가 예수님께 대한 계획이 있었기 때문이죠

하나님은 예수님을 세상에 보내실 때

특별한 계획이 있으셨어요

 

여러분이 마태복음을 읽으실 때면 여러 번 발견하실 겁니다

'이 일이 일어난 것은 그래서 성경이 이루게 하여 하심이라

예수님이 나사렛으로 가셔서 사셨는데

그것도 성경을 이루게 하려 하심이었습니다

애굽으로 잠시 내려가셨는데

그것도 성경을 이루게 하려 하심이었습니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달리신 것도 말씀하기를

여러 차례 '성경이 이루어지게 하기 위함이라'

예수님의 삶은 생애 마지막까지 자세하게 계획되어 있었죠

태어나실 때부터 바로 죽으실 그때까지요

 

여러분 그 사실이 제게 무엇을 의미하는지 아시나요?

저는 믿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만큼

저를 사랑하신다고요

그렇다면 제 삶의 모든 것도

이미 다 계획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그걸 제가 믿을지 안 믿을지는 제게 달려 있습니다

만약 제(=여러분)가 그 사실을 믿지 않으면

저는 불안정 가운데 사는 거죠

 

그러나 만약 제가 그 사실을 믿으면,

이것이 왜 예수님이 두려워하지 않으신 이유입니다

예수님은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라’ 말씀하셨죠

 

사복음서 이렇게 말씀한 곳이 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을 체포할 수 없었다 왜냐면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으므로’ 7:30, 8:20

 

그들은 군사력이 있었고 군대를 전개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체포할 수 없었습니다

왜냐면 그 분의 때가 아직 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놀랍습니다

예수님을 향한 하나님의 돌보심은 아주 세밀했습니다

 

여러분이 읽어보시면 예수님이 설교하실 때

사람들이 화가 났습니다

예수님을 낭떠러지로 데려가서 밀어서 떨어떠리려 했죠

 

그들은 그렇게 할 수 없었어요

성경에 예수님이 그들을 나와서 떠나셨다고 했죠

왜냐면 그 분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기 때문이었어요  4:24~30

 

만약 우리가 믿는다면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만큼

우리를 사랑하심을 믿는다면,

우리는 예수님과 같은 안정감을 가질 것입니다

우리가 사람에게 공격 받거나아프거나그 어떤 것에도!

 

이 믿음은 우리 삶에 단단한 기초를 제공해 줍니다

만약 우리가 이런 기초를 가지지 못하면

우리 삶은 언제나 흔들거릴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제게 묻는다면

당신에게 이 성경 가운데 가장 위대한 진리가 무엇이죠?’

제 대답은 하나님은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과 똑같이

우리를 사랑하십니다!’

 

이것이 예수님이 이 땅에 오셔서 우리에게 주신

근본적인 메시지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당하는 각각의 다른 상황에서 우리가

하나님은 내 삶에 계획을 가지고 계심을 믿는다면

그 어떤 것도 그 계획을 떠나서 제게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왜냐면 그 분은 저를 사랑하지고 돌보시기 때문이죠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과 똑같이요!

 

이것은 우리 삶에 큰 안정감을 가져다줍니다

그래서 우리를 두려움우울함낙심불평에서 구해주며

심지어는 질투로부터도 구해줍니다.

 

종종 우리는 내가 가지지 못한 것을 가진

다른 사람을 질투합니다

 

만약 제가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만큼

나를 사랑하심을 믿는다면

하나님은 제게 가장 알맞은 것을 주심도 믿게 됩니다

*질투 안 합니다

 

성경에 나타난 위대한 진리 중 하나는

우리는 모두 믿습니다

하나님께는 절대 편애가 없다고요

 

하나님께는 편애가 없으십니다

우리는 그 사실을 믿습니다

2장에도 나옵니다 *2:9~10

 

성경은 가르치기를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이실뿐 아니라

우리의 주님이 되십니다

 

그러나 우리가 그분을 우리 구세주로 영접할 때

성경은 말씀하길 그분은 우리 <첫째 형>이 되십니다

이것은 많은 크리스천들이 알지 못하는 놀라운 진리입니다

 

8:29에 기록하기를

하나님은 우리를 미리 아시고 예정하시기를

(제가 그 구절을 풀어서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그 아들의 형상을 닮게 하기 위함인데요

그분이 많은 형제들 가운데 맏아들 the eldest 이 되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우리 모두의 맏형이 되셨습니다

우리의 <구세주>, <주님>뿐만 아니라

우리의 <맏형>이 되셨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구약에서 아무 누구에게도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되심에 자기 삶을 복종시킨 (신약의사람에게만

자기 주님으로 영접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에게만

적용됩니다 그런 사람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이것은 구약에서 아무 누구에게도 적용되지 않았습니다

오직 주되심에 자기 삶을 복종시킨 (신약의사람에게만

자기 주님으로 영접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된 사람들에게만

적용됩니다 그런 사람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그래서 어떻게 되었나요그래서 부활하신 날에

예수님이 막달라 마리아에게 말씀하시길

가서 <내 형제들>에게 말하라

내가 내 아버지와 <너희 아버지>께로 올라갈 것을!’  *같은 형제가 되었다는 뜻 요20:17

 

이것은 신약성경에 나오는 놀라운 진리 중 하나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친동생이 되었다는 사실 말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누구를 형제자매로 부르는 것은

매우 존경스러운 호칭입니다

여러분이 그를 예수님의 남동생여동생으로 부르는 것이니까요

 

실제로 이 말은 무엇을 뜻하나요?

하나님의 행동에는

편애가 없다는 말인데요

제 말을 들어보십시오

 

만약 하나님께 누구를 편애함이 없다면

모든 자녀들을 똑같이 대우하신다는 겁니다

그래서 첫째 아들에게 하신 것처럼

나머지 자녀들에게도 똑같이 대하신다는 거죠

 

이것이 제가 (지난 50년간배운 것입니다

이 진리가 제 삶을 온통 바꾸었고

제 삶속에 불안정을 없애버렸습니다

 

미래에 대한 불안,

질병에 걸릴까봐 불안또 다른 불안..

그게 내 삶에 대한 하나님의 계획을 방해할까봐 하는 불안..

 

하나님은 저를 사랑하시고

하나님은 예수님께 하셨던 것처럼

똑같이 제게도 하실 것입니다

만약 제가 예수님과 똑같은 조건을 만족시키면요

 

이것이 첫 번째 진리인데요

여러분도 이 진리를 믿을 수 있게 되길 격려합니다

 

......................................... 한글 녹음 대본, 위는 영어 번역 ........................................

 

▲서론

제가 이제까지 70년 평생을 살아왔습니다.

그리고 크리스천으로 살아온 지는, 20살에 거듭나서, 지금까지 50년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지난 50년의 제 크리스천의 삶의 여정을 되돌아보면서,

그간 제가 배우고 경험했던 중요한 신앙적 원리를, 16가지로 정리해 보게 되었습니다.

 

그것을 제가 한 시간에 4가지씩, 총 4회에 걸쳐, 그 16가지 원리를 모두,

이 집회를 통해 여러분과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이 시간에는, 그 중에 첫 번째 원리만 녹취했습니다.

 

제 일생을 통해, 가장 큰 은혜 받은 구절은, 요17:23절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되,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만큼, 나를 사랑하신다>는 것입니다.

 

요17:23b,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같이

저희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성경에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는 구절은 여러 곳에, 여러 다른 표현으로 많이 나옵니다만,

위 구절은, 특별히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우리를 사랑하신다’고 말씀합니다.

 

이것은 곰곰이 생각해 보면, 놀라운 진리입니다.

막연히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신다’라고 생각하는 것보다,

제가 위 구절을 통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되,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았을 때, 저는 큰 은혜와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저는 그 후로, 이 진리를 한 시도 잊어버린 적이 없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이 말씀을 여러 사람들과 나누어 왔습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너무도 중요한 진리이기 때문입니다.

 

모든 사람들이 가진 감정 중에 하나는 <불안정감 insecurity>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현실의 불안과 불안정감으로 고통을 당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교회에 와서, 열심히 찬양드리는 모습을 보면, 아무렇지도 않게 잘 사는 것 같지만,

사실 그들이 집에 돌아가서, 7일간 살아갈 때는.. 그렇지 않은 것을 봅니다.

그들은 삶의 여러 가지 문제들에 직면해서, 불안과 초조감 가운데 살아가고 있습니다.

 

제가 보기에, 사람들이 불안하게 살아가는 그 근본적인 문제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그저 관념적으로 그 사실을 알고 있을지 모르나, 자기 삶에서 그것을 확신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제가 예수 믿었던 초기에도 그러했습니다.

제가 거듭나고, 세례를 받았으나, 제 삶은 늘 불안했습니다.

제 삶에서 종종 용기를 잃었고, 패배감 가운데 시달렸으며,

우울함에 짓눌렸으며, 남이 저를 쳐다보면 항상 어두운 분위기였습니다.

 

그런데 저는, 그게 정상인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제 주위의 신자들을 보니까, 다 그렇게 살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하하하

 

그러던 중에 제가 성경말씀을 한 구절 읽게 되었습니다.

요일2:6,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그(예수님)의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그러니까 진정한 크리스천의 삶은, <예수님처럼 살게 되어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놀라운 도전입니다.

 

당시 젊은 제게, 그 어느 누구도 ‘예수님처럼 살아라’고 도전한 사람은 없었지만,

저는 성경이 진리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성경을 따르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처럼 살기로’ 작정하고, 성경을 면밀히 읽어보니,

예수님은 그 삶에 ‘불안감’이 전혀 없으셨다는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insecure

 

예수님은 결코 우울했던 적이 없으시며, 용기를 잃고 낙심하거나,

침울한 얼굴 표정으로 사신 적이 없으셨습니다.

 

예수님이 문제와 난관이 없으셨다는 뜻은, 결코 아닙니다.

아마도 예수님이 당하시거나 겪으셨던 문제와 난관은,

지금 우리 각자가 겪는 것들보다, 훨씬 더 강력한 것들이었습니다.

 

그런데도 예수님은, 결코 우울/낙망/침울하지 않으셨습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은,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안정감을 누리셨기 때문이었습니다.

 

쉽게 말하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사실을 확신했기에,

그 모든 삶의 어려운 문제와 난관을, 넉넉히 극복하실 수 있었던 것입니다.

 

예를 들어 볼까요?

최후의 만찬을 마치시고, 겟세마네 동산에 가셔서 기도하시고,

예수님이 잡히실 때, 제자들은 모두 뿔뿔이 도망갈 상황을 앞두고 있었습니다.

그 위기의 불안한 상태에서, 예수님은 11제자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16:32 보라 너희가 다 각각 제 곳으로 흩어지고 나를 혼자 둘 때가 오나니, 벌써 왔도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제자들이 다 흩어지고, 예수님이 혼자만 남게 되셨을 때,

자기를 잡으려는 무리들이 서슬이 시퍼렇게 날뛸 때,

그때는 정말 불안한 상황입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이렇게 말씀하시면서, 마음의 안정을 유지하셨습니다.

‘그러나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나와 함께 계시느니라.’

 

요일2:6절은, 우리도 예수님처럼 행하라(살아라)고 말씀하고 있고,

오늘날에도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께, 예수님처럼 안정감을 누리고 살기 원하십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되,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만큼, 똑같이 나를 사랑하신다’

God loves us as much as he loves Jesus 라는 사실을 우리가 확신할 때,

우리는 불안한 세상에서, 안정감을 누리며 살 수 있습니다.

예수님처럼, 내게도, 아버지께서 똑같이 함께 하시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들은, 불행하게도, 가정에서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지 못하고 자라난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변명하거나, 누구를 탓하지 마십시다.

그런 분들도, 하나님의 사랑을 듬뿍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아기 예수님을 어떻게 사랑하시고, 보호하셨는지를 살펴보겠습니다.

요17:23에,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처럼, 우리를 사랑한다’고 하셨으니,

하나님은 나를, 아기 때부터 사랑하신 것을 알고, 믿게 됩니다. ↙

 

헤롯이 얼마나 아기 예수를 잡아 죽이려고 혈안이 되었습니까.

그런데 하나님은, 전능하신 손길로, 아기 예수님을 보호하셨습니다. 자세한 설명은 안 하겠습니다.

 

저는, 하나님이 저를, 이렇게 같은 방식으로,

어릴 적부터 저를 사랑하셨다는 것을 믿습니다.

나를 예수님처럼 사랑하셨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도 그 사실을 믿으시면, 어려서 부모의 사랑을 못 받고 자랐다고 한탄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이 정하신 ‘죽는 때’가 있었습니다.

그때가 되기까지는, 아무도, 그 어느 누구도, 예수님을 건드릴 수가 없었습니다.

예수님은 그렇게 <안정감>을 누리고 사셨던 것입니다.

 

나사렛에서 예수님이 가르치실 때에도,

마을 사람들은, 예수님을 낭떠러지에 밀쳐서 죽이려 했으나,

결국은 그렇게 하지 못했습니다. 눅4:29

 

예수님은, 죽으시기로 작정된, 하나님이 정하신 때가 있었습니다.

그 때가 이르기까지는, 아무도, 그 어떤 질병도, 그 어떤 공격도,

예수님을 해칠 수 없었습니다.

그것이 예수님이 가진, 믿음 안에서의 안정감이었습니다.

 

비단 마지막 죽음의 순간뿐만 아니라,

예수님의 삶의 여정(과정)에서 일어나는 많은 우여곡절과 위태로운 사건들 뒤에

성경(특별히 마태복음)에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성경을 응하게 하려 하심이라’

 

예수님은, 자기가 정해진 길을, 지금 가고 있다고 여기시고 계셨기 때문에,

그 어떤 일이 닥치더라도, 안정감을 누리셨습니다.

 

예수님은 ‘내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다’고 하셨습니다.

그들이 예수를 잡고자 하나 손을 대는 자가 없으니, 이는 그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아니하였음이러라. 요7:30, 요2:4참조.

때가 이르기 전까지, 사람들은 예수님을 해칠 수 없었습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인자가 영광을 얻을 때가 왔도다. 요12:23

 

우리의 삶 역시도, 성경책에 미리 기록되어 있습니다.

‘내 형질이 이루어지기 전에 주의 눈이 보셨으며

나를 위하여 정한 날이 하루도 되기 전에 주의 책에 다 기록이 되었나이다.’ 시139:16

 

위 다윗의 시는, 예수님에 대한 예언이지만, 확대하면

예수님의 씨를 그 속에 가진, 우리 각자에 대한 예언으로도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삶에 무슨 위태한 일을 만나더라도,

우리는, 예수님처럼, 안정감을, 하나님 안에서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우리의 머리카락 하나까지 다 세고 계시며,

하나님이 허락지 않으시면, 참새 한 마리도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고 하셨습니다.

 

우리가 이런 사실을 믿지 않으니까, 우리 삶에 안정감이 없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되,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처럼 나를 사랑하신다.’라는 사실을

우리가 확신할 때,

 

위에서, 그 수많은 삶의 위기 속에서 예수님이 어떻게 안정감을 누리셨는지,

구체적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렇게 우리 각자도, 위태로운 세상에서, 삶의 안정감을 누릴 수 있는 것입니다.

 

물론 이 사실을 배운다고 해서, 오늘 당장 우리가 안정감을 누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다만 이론과 원리가 그렇다는 것입니다.

이 이론과 원리를 토대로, 안정감을 누리는 삶을 사는 연습을,

아기가 걸음마 떼듯이, 스스로 체득해 나가야 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삶의 불안> 뿐만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질투심> 때문에, 많은 불행과 고통 가운데 살아갑니다.

 

‘저 사람은, 잘 풀리고, 잘 나가는 것 같은데, 나는 왜 이렇게 부진할까?’

이런 비교의식 가운데서 생기는 <열등감, 질투심>이, 자기 스스로를 불행하게 합니다.

 

그 모든 것이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신다>는 믿음이 생기지 않는데서, 오는 것들입니다.

그래서 삶이 항상 불안하고, 갈등하고, 평안함과 담대함이 없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은 절대 공평하십니다. unpartiality 라고 말하죠.

하나님은, 누구를 더 잘 봐주고, 그런 것 없습니다.

작은 사안에 대해서는, 그런 높낮이가 있을 수 있겠지만,

큰 그림을 놓고 보면, 하나님의 공평함/정의/공의의 잣대는,

하나님의 속성입니다. 절대 부인될 수 없다는 것입니다. 롬2장을 보십시오.

 

여러분, 우리가 주님을 영접할 때, 우리는 주님의 자녀가 되는데,

그것은 자연적으로, 예수님이 우리 형님이 되신다는 뜻입니다.

 

지금 ‘하나님은 공평하시다’는 차원에서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큰 아들Jesus이나, 작은 아들들us이나, 공평하게 사랑해 주신다는 것입니다.

 

롬8:29 하나님이 미리 아신 자들로 또한 그 아들의 형상을 본받게 하기 위하여 미리 정하셨으니

이는 그로 많은 형제 중에서 맏아들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수님은, 우리의 구세주가 되시고, 가 되시지만,

동시에 우리의 맏형이 되십니다.

 

여러분, 구약에는, 그 어느 누구도, 예수님을 ‘맏형’으로 여긴 사람이 없습니다.

이것은 신약에, 하나님의 자녀들에게 주어진 특권 중의 하나입니다.

 

요20:17,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를 만지지 말라 내가 아직 아버지께로 올라가지 못하였노라

너는 내 형제들에게 가서 이르되 to my brothers

내가 내 아버지 곧 너희 아버지, 내 하나님 곧 너희 하나님께로 올라간다 하라 하신대

 

보십시오. 부활하신 예수님은 ‘내 형제들에게’ 라고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이제 부활 후에, 예수님은, 제자들의 맏형이 되셨다는 뜻입니다.

그들을 동생들로 삼으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교회에서 서로 ‘형제님, 자매님’ 부르는데,

사실 그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호칭인 것입니다.

예수 그리스도의 형제요, 자매가 되었다는 뜻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 하나님께는 편애가 없으십니다. 절대 모두를 공평하게 대하십니다.

그래서 제가 서두에 말씀드린 대로,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시듯이, 그 동생인 우리들을 똑같이 사랑하신다..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unpartiality(절대 공평) 하시니까요.

 

하나님이 나를 사랑하시되, 예수님을 사랑하신 것처럼, 나를 똑같이 사랑하신다!

그 사실이 제 삶을 바꾸었습니다.

그 하나님의 사랑을 생각하니, 제 삶의 모든 불안감과 불확실성 가운데서도,

저는 안정감을 누릴 수 있었습니다.

 

장래에 대한 불확실성에서 오는 불안감,

무슨 중병에 걸리지나 않을까 하는 불안감,

혹시나 하나님의 구원 역사에서 나를 빠뜨리지는 않으실까..

이런 모든 불안감에서, 저는 자유롭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이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그 동생인 나를 똑같이 사랑하신다는 것을 믿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랑은, 여러분에게도 공평하게 주어집니다.

다만 여러분 각자의 믿음에 달려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