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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13

하나님은 테스트 하십니다 P1 / 잭 푸닌

LNCK 2013. 1. 7. 11:17

www.youtube.com/watch?v=5kPg-TW62Pg&feature=youtu.be

◈하나님은 테스트 하십니다 P1    출15:21~25, 신8:1~3          출처보기

  God tests before he promotes.    

 

◑하나님은 사명을 맡기십니다.

 

신구약 성경에 두루 걸쳐서 보면,

하나님은 어떤 사람들을 택하여, 어떤 특별한 임무를 맡기시는 것을 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경에 나타난 여러 사명자의 일생을 보면서,

스스로 진지하게 한 번 질문해 봐야 합니다.

‘하나님은, 나를 택하셔서, 어떤 특별한 임무를 맡기셨는가?’

 

하나님은 정의로우시고 공평하십니다.

내가 정말 거듭나고, 전심으로 주님을 따르는 자녀라면, 내가 맡은 사명이 반드시 있습니다.

우리는 죽기 전에, 그것을 발견하고, 그것을 감당하고 죽어야 합니다.

 

만약 우리가 이런 진지한 질문을 하지 않고, 그저 신앙생활을 해 나간다면,

우리는 그저 목적 없이, 이리 저리로 표류하는, 불쌍한 인생이 되고 마는 것입니다.

 

▶여러분, 바닷가에 가 보면, 거기에 둥둥 떠다니는 나뭇조각을 간혹 볼 수 있습니다.

그저 조류가 흐르는 대로, 바람이 부는 대로.. 표류합니다. 어디에 도착할 지도 모릅니다.

 

제가 보기에는, 불행하게도 상당수 많은 비율의 크리스천들이

마치 그 바다의 표류하는 나뭇조각처럼, 그렇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유가 무엇입니까? - 승진을 못해서 그렇습니다.

    승진 못한 이유가 무엇입니까? - 시험에 낙방해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신자들이, 물 위의 나뭇조각처럼, 표류하는 일생을 사는 것입니다.

 

자기 삶의 신앙적 목적도 없고,

하나님이 자신을, 특별한 사명에 부르셨다는 그런 확신도 없습니다.

 

물론 교회는 안 빠지고 다니고, 크게 남의 눈에 드러나는 죄는 짓지 않고,

헌금도 드리면서, 그렇게 일평생 교회 생활을 합니다.

 

그러나 자기 인생의 막바지에 이르러,

자기가 일평생 무슨 사명을 위해 헌신하며 살았으며,

하나님이 자기에게 특별히 맡기신 사명이 무엇이었느냐고 물어보면..

‘낫싱’, 특별한 게 없었다.. 라고 대답합니다. 문제는 그런 사람이 대다수라는 것입니다.

 

내가 이 세상에 일생을 살았는데, 

내 삶을 통해서, 하나님 나라에 어떤 변수나 기여가 없었다는 것은,

사실은 대단히 서글픈 일입니다.

그 신자는 사실상 세상에 안 살았던 것과 다름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씀드립니다만, 이것이 문제인 이유는,

상당수 많은 크리스천들이, 사실은 이렇게, 아무 사명감 없이, 그저 하루 하루를

때우다시피 살아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가 확신하는 바는,

하나님이 우리 각자를 부르셨고,

우리가 그 부르심에 진지하게 응답했다면,

 

바로 그 순간부터, 하나님은, 우리 각자의 삶에,

특별한 목적과 사명을 갖고서, 일하기 시작하십니다.

 

(그런데 우리가 그런 자기 고유의 사명을 발견하지 못했다는 것은,

하나님의 부르심과 자신의 진지한 응답이 아직 없었다든지,

아니면 과거에 한 때 그것이 있었으나, 지금은 그것을 느끼지 못할 정도로

신앙이 퇴보되거나, 무감각해졌다는 것입니다.)

 

 

◑시험은, 괴롭지만, 합격하면 좋은 것입니다.

 

여러분, 보십시오. 매년 연말이 되면, 회사는 재무결산을 합니다.

그 해에 거둔 실적과 영업이익을, 정확하게 산출해 냅니다.

 

학교도 마찬가지입니다.

매년 학기말에 진급시험을 치르게 합니다.

그래서 학생이 정말 그 과정을 잘 배웠는지 확인하고,

혹시 진급시험에서 일정 수준에 미치지 못한 학생은, 다음 학년으로 진학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그 학년을, 한 해 다시 다녀야 합니다.

 

▶저는 우리 크리스천들도, 매년 그런 결산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금년 한 해에, 주님이 나를 통해 특별히 가르쳐 주신 일이 무엇인가?

그저 머리로 아는 지식이 아니라, 신앙성장, 영적 성장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금년에 내가 극복한, 즉 승리한 죄는 무엇이며,

내가 아직 극복하지 못한 부분은 무엇인가?

내가 변화되지 못하고, 몇 해 전 과거와 똑같은 모습은.. 무엇인가? 어떤 분야인가?

 

여러분, 만약 학생이, 학기말 시험에서 Fail 학점을 받는다면,

대단히 실망할 것입니다.

그래서 새해가 되었는데, 다시 재수강하게 되면, 얼마나 끔찍하겠습니까?

 

그런데 우리 크리스천들은, 수없이 재수강을 매년 반복하면서도,

끄떡도 하지 않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마치 그것이 아무 일도 아닌 것처럼 여기는데..

그만큼 우리가 영적으로 무감각하게 살고 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학생들은 시험을 지긋지긋하게 싫어합니다.

시험 준비나, 시험을 치르는 것은 사실 괴로운 일입니다.

그러나 시험이 좋은 것은,

시험에 합격하고 나면, 승진이 있고, 다음 학년으로 진학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자녀들에게, 시험을 치르도록 하고, 또한 패스하기를 바랍니다.

시험을 치고, 합격점을 받아야, 학년이 올라가게 되기 때문입니다.

 

 

◑성경을 많이 배워도.. 별로 다른 게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학생들의 시험을 예로 들었지만, 성경을 읽어보면,

마찬가지로 하나님도 우리 각자 신자들을, 그렇게 시험하십니다.

 

제가 평소에 곰곰이 생각하며, 진지하게 관찰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다른 교회도 마찬가지고, 우리 교회도 예외가 아닙니다.

 

성도님들이, 교회에서 수없이 많은 설교와 가르침을 듣고도,

실제로 영적인 성장은, 거의 일어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것도 한 달, 두 달이 아니라, 한 해, 두 해,

심지어는 그 이상 수년 동안, 교회에서 배우고, 또한 개인적으로 성경을 읽기도 하는데,

 

제가 보기에, 그에 상응하는 영적인 성장이

제대로 일어나는 성도는.. 아주 극소수입니다.

 

‘왜 그럴까?’ 하는 것이, 제가 오래 동안 관찰하고 연구하는 과제입니다. 

 

▶우리 교회는, 다른 교회보다 설교도 쎄고, 또 도전도 강합니다.

그런데 실제로 우리 성도들의 삶을 보면,

설교를 설렁설렁하게 하는 다른 교회의 성도들과, 별로 다르지 않게 보입니다.

 

제가 바라기는, 우리 성도들이

더욱 충만의 복을 받고, 더욱 기뻐하며, 더욱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당연할 것 같은데..

우리 교회의 성도들도, 별반 다르지 않더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이 문제를 놓고, 제가 수년간 아주 관찰을 거듭해서 내린 결론은,

성경을 많이 배운 사람이, 많은 열매를 맺는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은 아주 작은 자원을 갖고서도, 많은 열매를 맺는 사람이 있습니다.

성경을 아주 작게 배우고서도, 많은 열매를 맺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마 핍박당하는 지역에 사는 성도들이 그럴 것입니다. 그 외에도 있겠지요.)

 

예를 들어 볼까요?

어떤 학생은, 부자 아버지를 두어서,

집에서 참고서, CD교재, 컴퓨터, 인터넷.. 모두 아낌없이 다 사 줍니다.

공부 잘 하라고요!

 

그렇게 하면 학교에서 공부 1등할 것 같은데,

실제로 보면, 그런 학생이 공부 잘 하는 경우도 소수 있겠지만,

오히려 공부를 더 못하는 학생들도 많습니다. 바닥에서 헤맵니다.

 

그런데 어떤 가난한 학생은,

부모가 컴퓨터도 못 사주고, 책도 제대로 못 사주지만,

공부를 1등하는 학생이 있습니다.

 

우리 교회 교인들, 또한 교육이 잘 되는 교회 교인들이 그러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뭐 배우는 것은 가득하고, 교육 자원도 많은데.. 실제로 그 삶의 열매는

그렇지 못한 신자들과.. 별반 다르지 않다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이것은 비단 우리 교회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제가 보니까, 다른 교회들도 모두 비슷합니다.

 

교회에 많은 교육 프로그램들이 있고,

잘 가르치는 사람들을 통해서, 성경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고 또한 배웁니다.

 

그런데도 신자들은, 여전히 세상의 것들을 사랑하고,

하나님만 의지하기 보다는, 사람을 의지하고,

그렇게 신앙이 변질되기는..

성경을 안 배우는 사람들과 별반 다름이 없더라는 겁니다.

 

 

◑왜 그럴까요? 어떻게 이 문제를 극복할 수 있을까요?

 

제가 내린 결론은,

신자들이 많이 배우지만, 시험에 계속 낙방하고 있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한 번만 낙방하는 것이 아니라,

매년 낙방하고, 다음 해에 또 미끄러지고, 그 다음 해에 또 Fail 합니다.

그래서 성장이 없습니다.

 

배우기는 배우고, 출석은 꼬박꼬박하는데,

실제로 하나님이 삶에서 시험을 딱 주시면,

그냥 미끄러져 버리니까.. 많이 배우고도, 아무런 진보가 없다는 것입니다.

안 배운 사람과 상태가 거의 똑같다는 것이지요.

 

그러므로 교회에서 배우는 것도 필요하고, 자기 개인적 연구도 필요하지만,

본인 스스로, 실전에서, 즉 평소의 삶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면서, 성령의 능력을 의지하면서,

시험을 이기며 살려는.. 부단한 노력과 애씀이 필요합니다.

 

그러기에 앞서, 제가 오늘 말씀드리는 것은,

적어도 오늘날 우리가 ‘하나님이 나를 매일 시험하고 계신다’는 사실을

깨닫자는 것입니다.

 

그걸 깨달아야.. 시험에 이길 것 아닙니까?

하나님이 나를 시험하신 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니까.. 시험에 늘 낙방하고,

그래서 수년을 교회에서 배워도, 아무런 진보가 없는 것입니다. 

 

▶본문을 보십시다.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을 출애굽시키신 후에

출14장에 홍해를 건넌 사건이 나오고

15장에 그래서 하나님의 놀라운 구속사역을 찬송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21절.

이것은 오늘날로 치면, 우리의 구원을 가리킵니다.

 

그런데 이렇게 구원 받은 이후에,

하나님이 그 백성들에게 가장 첫 번째로 하신 일은 ‘시험 test’이었습니다.

 

‘거기서 여호와께서 그들을 위하여 법도와 율례를 정하시고 그들을 시험하실쌔’ 25절.

 

출애굽 백성들은 홍해를 건넌 후에, 애굽의 군사들을 물리친 후에,

하나님을 찬양했습니다. 특별히 미리암이 소고를 치며, 그 찬양을 주도했습니다.

 

이렇게 기쁨의 찬양이 있은 후에,

그들이 처음으로 맞이한 것은, 마라의 쓴 물 (시험)이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모든 기갈과 목마름은,

사실 하나님의 시험이었다고, 위 본문 출15장25절은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 ‘시험’은 어떻게 보면, 그들이 구원 받은 이후에, 구원 받자마자

처음부터 그들에게 닥친 일이었습니다.

 

오늘 우리 삶에도, 이런 하나님의 시험이 빈번하게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다만 우리가 그것을 깨닫지 못해서 그렇지요..

 

예수님도 보십시오.

공생애를 시작하시자마자, 제일 처음 당하신 일이 ‘광야에서 시험’ 당하신 일이었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듯이, 시험이 무조건 괴로운 것만은 아닙니다.

그것을 통과하기만 하면, 승진이 기다리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시험을 금방 통과하셨는데,

광야에서 출애굽 백성들은, 시험에 자꾸 미끄러지다보니,

그들은 40년을 계속해서 시험을 치르고, 또 치러야 했습니다.

 

▶여러분, 출애굽 백성들은 마라에서 시험에 낙방했습니다.

그 이유는, 그들이 불평했기 때문입니다.

 

‘백성이 모세를 대하여 원망하여 가로되 우리가 무엇을 마실까 하매’ :24절

오늘날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불평하면.. 우리는 시험에 낙방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막대기를 던져서, 쓴 물을 달게 하실 계획을 예비하고 계셨습니다.

그러나 먼저 마라(쓴 물)로 인도해서, 그들을 시험하신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에게도, 하나님은 뭔가를 예비하고 계시면서도,

그 중간에, 우리를 괴롭게 하셔서, 우리를 시험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불평합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주관하시고, 다스린다고 하시면서,

어째서인지 제 사정은, 몰라주시네요.

제 주위를 보니, 하나님이 다스리시는 게 아니라, 사탄이 다스리는 것처럼 보입니다.’

이렇게 사탄이 세상을 다스리는 것으로 믿는, 즉 불평은 불신앙이 됩니다.

 

그런데 신자가, 문제의 소용돌이 가운데서도, 불평대신에 하나님을 찬양하면,

그것은 여전히 하나님이 다스리시고, 통치하고 계심을 믿는,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신명기 8장2절에 보시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하나님이, 지난 40년 내내, 그들 백성들을 테스트 하셨다고요.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이 사십년 동안에 너로 광야의 길을 걷게 하신 것을 기억하라.

이는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네 마음이 어떠한지

그 명령을 지키는지 아니 지키는지 알려하심이라.’  신8:2

 

그런데 출애굽 백성들은,

자기들이 그렇게 하나님께 시험test 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아마 모르고, 40년을 지내왔을 것입니다.

 

그러나 신8:2절, 모세의 말에 의하면,

하나님께서 40년간이나, 그들을 시험하셨다는 것입니다.

 

학교에서는, 시험보기 전에 ‘시험 본다’ 하고 말을 하고, 시험을 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제가 보니까, 시험 보기 전에 ‘시험 본다’는 말씀을 주지 않으십니다.
바꾸어 말하면, 매일, 매 순간이, 하나님 앞에서 우리가 시험을 보는 것입니다.

 

신8:2절을 보십시오. 시험을 다 보고나서

‘지난 40년은, 여러분을 시험한 것이었다’고, 모세를 통해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은 시험을 보기 전에가 아니라,

시험을 보고 나서, 그것은 시험이었다고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우리가 항상 깨어있어야 한다는 것이지요.

 

그 시험을 보시는 목적이 무엇이었습니까?

‘네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 알려하려 하심이라!’ 신8;2

 

‘하나님의 계명을 지키는지, 안 지키는지 알려 하심이라.’

‘네가 겸손한지 아니한지 보자.’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는 것인지.. 한 번 보자’

 

▶마치는 말

여러분, 하나님은 매일, 매 순간, 우리를 시험하고 계십니다.

‘사람이 무엇이관대 주께서 크게 여기사 그에게 마음을 두시고

아침마다 권징하시며 분초마다 시험하시나이까?’ 욥7:17~18

 

시험은 좋은 것입니다.

시험에 합격해야, 승진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승진시키기 전에, 반드시 우리를 시험하십니다.

 

여러분, 신자들이 교회에서 수년을 배우고도, 진보가 없는 것은,

그들이 시험에서 늘 미끄러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미끄러지는 이유는,

자기들이 시험을 보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이 깨닫지 못할 때.. 더욱 그렇습니다.

 

부디 여러분은, 하나님의 시험에 반드시 합격하셔서

하나님으로부터 승진을 받으시는, 귀한 자녀들이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