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부흥이 지체되고 있다. 당신 때문에! 말3:1, 롬9:2~3 모두 스크랩 글
◑지금 부흥이 지체되고 있다. 당신 때문에! 출처
그리스도인들이 항상 영원을 의식하면서 살아간다면 얼마나 좋을까?
날마다 순간마다 하나님의 관점에서 모든 것을 보며 살아간다면,
언제나 심판대에 서 있다고 생각하면서 행동한다면,
기도할때마다 심판대를 생각하면서 기도하고
심판대를 바라보고 다른 한눈으로는 저주 받은 인류를 바라보며 복음을 전한다면..
그렇다면 우리 가운데 성령의 불길이 활활 타오르는 부흥이 일어나
온 세상을 진동시키고 무수한 영혼들을 죄에서 해방시킬 것이다.
이 세상 사람들은 세 부류로 분류된다.
첫째, 아무 생각 없이 살기 때문에, 두려움을 모르는 사람이다.
둘째, 두려워하며 사는 사람이다.
셋째, 성경을 알고, 두려워하지만, 복음 안에서 평안을 누리는 사람이다.
소돔은 성경과 설교자, 전도 책자, 기도회 그리고 교회가 없었기 때문에 멸망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어떤가?
오늘날 우리 가운데는 성경과 교회와 목사가 넘쳐난다.
그런데도 왜 그토록 죄악이 만연한가?
건축가들이 교회 건물을 짓지만, 그 교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는다.
인쇄업자들이 성경을 인쇄하지만, 그것을 읽지는 않는다.
사람들이 하나님에 대하여 이야기 하지만, 하나님을 믿지는 않는다.
그들은 그리스도에 대해 이야기 하지만, 그분이 구주라고 믿지는 않는다.
그들은 어쩌다가 예배에 참석하여 찬송가를 부르지만, 그것을 곧 잊어버린다.
이런 일들이 계속 반복될 때, 어떤 결과가 찾아 올런지.. 나는 심히 두렵다.
"우리의 계속된 죄와 세속적 삶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그리스도와 함께 하나님 보좌 우편에 앉아 있다. 구원 받았으니 안심하라"
라고 가르치는 사람들이 있다.
그러나 이런 사람들은 거짓을 전하는 사람들이다.
요한계시록 2장에 나오는 에베소교회처럼 우리는 처음 사랑을 버렸다. 계2;4
우리는 죄를 대적하지 않고, 죄와 타협한다.
차갑게 식어버린, 세속적이고, 비판하기 좋아하고, 근심 걱정에 찌든 오늘날의 교회는
음란하고 방종한 이 시대를 결코 그리스도에게 이끌 수 없다.
교회는 희생양을 찾아서는 안 된다.
즉, 오늘날 교회의 타락의 원인을, 다른 사람에게서 찾아서는 안 된다.
도덕이 땅에 떨어진 것은 대중문화 때문이 아니다.
개인적, 국가적, 국제적 차원에서 도덕적 타락의 궁극적인 원인은
교회의 잘못 때문이다. 즉, 나의 미지근한 신앙 때문인 것이다.
이제 교회는 더 이상 "세상의 옆구리를 찌르는 가시"가 아니다.
그러나 과거의 교회는 세상에게 가시였다.
평균 이하의 도덕적 삶을 사는 그리스도인들이
신약성경에 나타난 그리스도의 도덕적 기준을 세상에 전한다는 것은
참으로 가소로운 일이다.
우리는, 다른 희생양을 찾아서는 안 되고,
오늘날 우리 교회가 지체되고 있는 것은, 뜻뜨미지근한 바로 나 자신 때문임을 깨닫자.
◑인본주의에 성은 결국 무너진다 출처
겉으로는 체계적으로 조직되어 있는 것 같지만
실상은 마비 상태에 빠진 지금의 기독교가, 세상과 맞서 싸울 수 있겠는가?
자멸로 빠져가는 지금의 기독교가, 세상과 맞서 싸울 수 있겠는가?
자멸로 빠져가는 세상을 치료할 방법을 아직 찾아 내지 못했다는
생스터의 지적은 과연 옳은가?
우리 믿음의 조상들이 사용했던 방법, 즉 회개와 중생과 성화를 전파하는 방법을
우리가 버렸다고 지적하는 것이 좀 더 정확한 말이 아니겠는가?
누구의 지적이 더 옳든 간에 중요한 것은, 그래도 우리에게 소망이 있다는 것이다.
그 소망은 하나님이 부흥을 허락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의 허락에 따라 부흥이 이루어진다면,
불경건한 자유주의자들이 여러 해에 걸쳐 쌓아놓은 것들도
불과 몇 주 만에 전부 무너질 것이다.
성령의 바람이 불어오면, 인본주의적 성경해석의 기초위에 세운 그들의 모래성이
일시에 무너지는 것을 그들도 똑똑히 보게 될 것이다.
그때 그들은 두려움에 떨며, 정신이 혼미해 질 것이다.
그때 그들이 그리스도의 보혈을 팔아서 사들인 쓰레기 같은 장난감들,
예를 들면 성경의 신적 영감을 부인하는 "고등비평" 같은 것들을 삼키고자
지옥이 그 큰 입을 벌릴 것이다.
그때 그들은 간이 콩알만 해져서 자기들의 어리석은 헛수고를
땅을 치며 후회할 것이다.
주님께서 팔을 펴셔야 한다. 주님의 능한 팔이 힘을 발하셔야 한다!
지금은 부흥의 때이다. 이때 부흥이 일어나지 않는다면 오직 파멸뿐이다.
하나님의 사람들은 어디에 있는가? 하나님의 선지자들은 기적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기적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으로 부터 당도한 메시지이다.
난세의 혼란 속에서 당혹감을 느낀 사람들은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이 있는가?"라고 묻곤 한다.
우리는 그들에게 "너희들이 구하는 주가 홀연히 임하시리니(말3:1)를 ←본문
들려주어야 한다.
왜냐하면 거짓이 없으신 주께서
반드시 자신이 하신 약속을 이루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우리에게 얼마나 큰 위로를 주는지..
세례요한이 등장하기 까지도, 사람들은 그가 출현하리라고 상상치도 못했다.
과거 위기의 시대에도 그러했듯이
오늘날의 위기의 시대에도, 하나님은 자신의 사람들을 택하셔서
그들의 귀를 여시고, 그들의 마음을 감동시키시고, 그들의 의지를 움직이실 것이다.
그들은 지금 세상 사람들의 눈에 띄지 않는 곳에 있다.
하지만 하나님이 부르실 때 그들은 홀연히 나타날 것이다.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에 힘입어 진리를 외칠 것이다.
그들의 말은 쇠를 녹일 정도로 뜨거운 용광로처럼 타오를 것이다.
하나님은 오래 참으심으로 그때가 오기를 기다리신다.
◑죄에 굶주린 이시대의 교회"를 구할 수 있는 것은 "기도에 굶주린 교회"이다 출처
기도의 양도 중요하지만, 기도의 질도 중요하다.
범죄한 동족 때문에 마음에 슬픔이 가득한 모세는
“슬프도소이다. 이 백성이..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그러나 합의하시면 이제 그들의 죄를 사하시옵소서.
그렇지 않사오면 원컨대 주의 기록하신 책에서 내 이름을 지워 버려주옵소서”
(출32:31~32) 라고 기도했다.
동족을 향한 사랑 때문에 가슴 아파한 바울은
"내게 큰 근심이 있는 것과 마음에 그치지 않는 고통이 있는 것을
내 양심이 성령 안에서 나로 더불어 증거 하노니
나의 형제 곧 골육 친척을 위하여 내 자신이 저주를 받아
그리스도에게 끊어질지라도 원하는 바로라" 라고 말했다. (롬9:2~3)
만일 존 녹스(1514-1572, 스코틀랜드의 종교개혁가)가
"내게 성공을 주소서"라고 기도했다면
그의 이름이 오늘날까지 전해지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가 "스코틀랜드를 내게 주소서. 그렇지 않으면 제게 죽음을 주소서"라고 기도했기 때문에
그의 이름이 현재 역사의 한 페이지를 장식하고 있는 것이다.
데이비드 리빙스턴(1813-1873. 영국의 아프리카 선교사 및 탐험가)이
'아프리카 탐험의 문을 활짝 열어주셔서
저의 탐험 기술과 불굴의 정신이 천하에 알려지게 하소서"라고 기도했다면,
그의 기도는 아프리카 밀림의 바람과 함께 영원히 사라지고 말았을 것이다.
하지만 그가 “오, 주여! 이세상의 죄의 상처가 언제 치유될 것입니까?”라고 기도했기 때문에
오늘날 그의 기도가 우리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것이다.
그는 기도하면서 살았고, 무릎 꿇고 기도하다가 죽었다.
방금 말한 모세, 바울, 존 녹스 그리고 리빙스턴 같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
우리는 부끄러움을 느껴야 한다. 왜냐하면 그들은 우리를 돌아보게 하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도한다고 하면서도, 자기를 위해 기도하는 데서 그치고 마는 경향이 있다.
이것은 수준이 낮은 기도이다.
수준이 높은 기도를 하려면 모세와 바울의 기도,
존 녹스, 리빙스턴을 본받아 기도해야 한다.
“죄에 굶주린 이시대의 교회”를 구할 수 있는 것은 “기도에 굶주린 교회”이다.
교회는 하나님의 크고 귀한 약속에 의지해 기도해야 한다.
우리 일생의 업적은 우리가 심판 받는 날, 심판의 불로 드러날 것이다.
그것으로 우리의 기도의 질이 드러날 것이다.
기도의 불로 이루어진 일은, 심판의 불을 통과하여 살아남을 것이다.
기도하는 사람은, 하나님을 모시고 일하는 사람이다.
우리는 기도할수록 영혼 사랑이 뜨거워지고
영혼 사랑이 뜨거워질수록 더욱 기도하게 된다.
연약하지만 자신의 부족함을 고백하면서 기도하는 사람에게는 하나님께서 힘을 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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