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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13

약속된 것이니까 받아야 합니다 / Moore

LNCK 2013. 2. 1. 14:58

약속된 것이니까 받아야 합니다 / W. C. Moore - YouTube

◈약속된 것이니까, 받아야 합니다!               히1:7, 눅24:49, 대상16:11           출처보기

By W. C. Moore

 

▶1. 하나님의 사역자들은, 불로 타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주님과 주님의 사역을 위하여, 늘 불붙어 있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 자신이 소멸하는 불, 불타는 불이시기 때문에, 그 분의 자녀인 우리들도,

아버지를 본받아, 늘 불붙어 있기를 원하십니다.

‘우리 하나님은 소멸하는 불이시니라.’ 히12:29

 

하나님은 당신의 사역자들을 ‘불의 사역자’로 삼으십니다.

히1:7, ‘그는 그의 천사들을 바람으로,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느니라.’

 

위 구절에서 ‘사역자’는, 원래 천사들을 뜻하나,

‘주님이 시키신 사명을 감당하는 자’라는 광의적 뜻으로 볼 때,

오늘날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일하는, 모든 사역자들도,

하나님은, 그들이 불같은 열정으로, 마치 타오르는 불꽃처럼, 그렇게 일하기 원하십니다.

 

그러니까 오늘 당신에게 불타는 열정, 불꽃같은 역동성이 있으시면,

오늘 당신은 주님의 사역자가 맞고,

 

만약 오늘 당신에게, 불타는 열정, 불꽃같은 역동성이 없으면,

적어도 오늘은, 당신이 주님의 사역자가 아닐 가능성이 높습니다.

왜냐하면 주님은, 그의 사역자들을 불꽃으로 삼으시기 때문입니다. ↑

 

▶성령에 불타는 사람은, 자기의 모든 죄와 장애물을 태워서 극복합니다.

불이 타오를 때 보면, ‘쓰레기나 잡다한 것’들을,

그것들이 무엇이든지 막론하고 다 태워버립니다.

불이 그것들을 태우는데 있어서, 그 쓰레기들을 달래려 하거나, 봐 주지 않습니다.

 

여기서 ‘쓰레기’란.. 우리 삶과 사역에 있어서, 가로막는 죄나, 또는 현실적 장애물로 보면 됩니다.

성령의 불에 타오르는 사람은, ‘쓰레기’ 때문에 방해받거나, 지체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 자기 죄나, 장애물들을.. 태우면서 지나갑니다. 극복해 나간다는 뜻입니다.

 

쓰레기가 뭐라고요?

쓰레기처럼 더러운 생각들, 내가 저지르는 어리석은 일들,

사명의 길을 가로막는 사소한 장애들, 그런 쓰레기들을

성령의 불에 타는 크리스천은, 그 모든 허물과, 죄와, 장애물과 방해물들을

태워서 잿가루로 만들어버립니다.

 

그것들 때문에, 방해받거나, 중도포기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자기 속에 타오르는 성령의 불이,

그 모든 것들을 태워서, 연기와 재와 가루로 날려버리기 때문입니다.

 

▶자기가 충만한 사람은, 성령의 충만에 거하지 못합니다.

그런데 크리스천이 성령의 충만에 거하지 못하는 이유는,

‘자기 만족, 자아 충만’에 거할 때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주의해야 합니다.

 

자기 업적, 자기 성취, 자기 능력, 자기 과시에..

우리는 거기에 만족하고, 거기에 머물러 있으려 하면, 안 됩니다.

 

우리는 자기와 자아에 대해,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부인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만족은, 오직 하나님께로부터만 오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랑은, 하나님이 나에게 행하신 일,

또한 지금 주님이 나를 통해 이루고 계신 일, 즉 진행 중이신 일,

이렇게 하나님으로 만족하고, 하나님만 묵상하고, 하나님만 기다려야 합니다.

 

자아의 만족과 자기 자랑으로 충만해서,

성령충만 가운데 거하지 못했던 대표적 교회가, 라오디게아 교회입니다.

 

네가 말하기를 나는 부자라 부요하여 부족한 것이 없다 하나

네 곤고한 것과 가련한 것과 가난한 것과 눈 먼 것과 벌거벗은 것을 알지 못하는도다.

 

내가 너를 권하노니 내게서 불로 연단한 금을 사서 부요하게 하고

흰 옷을 사서 입어 벌거벗은 수치를 보이지 않게 하고 안약을 사서 눈에 발라 보게 하라.

무릇 내가 사랑하는 자를 책망하여 징계하노니, 그러므로 네가 열심을 내라 회개하라. 계3:17~19

 

하나님은 라오디게아 교회, 즉 하나님으로 충만하지 않고,

자기 자랑과 자아의 만족으로 충만한 교회,

그래서 미지근한 교회를.. 토하여 내치시겠다고.. 경고하십니다! 계3:15~16

 

 

이 성령의 불이 임하시면, 성령세례를 받으면, (성령세례.. 성령의 불속에 푹 잠긴다는 뜻.)

그 불은, 우리 영혼의 모든 정결치 못한 것들을 다 태워버리십니다.

 

즉 절반은 믿지만 절반은 세상을 향하는 마음, 메마른 마음, 세속과 타협하는 신앙,

내 육신과 마귀의 역사를 다 불태워 소멸시켜 버립니다.

 

그러므로 <성령의 충만>과 <자아의 충만>은 결코 서로 양립될 수 없습니다.

<성령의 충만>에 거하는 사람은, <자아의 충만>의 모든 것을 다 불로 소멸시켜 버리기 때문입니다.

 

 

▶2. 성령은, 주시기로 약속되어 있습니다.

 

“베드로가 이르되 너희가 회개하여 각각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죄 사함을 받으라. 그리하면 성령의 선물을 받으리니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행2:38~39

 

‘이 약속이, 모든 성도에게 주어졌다’는 사실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하나님의 약속을 받고서, 무엇을 하셨습니까?

 

그것을 받아서 소유하시려고 애를 쓰셨습니까,

아니면 그저 자동적으로 굴러들어올 것을 기대하셨습니까?

 

마가의 다락방에서, 성도들이 약속을 붙잡고, 10일간 간절히 기도한 후에,

거기에 성령의 세례가 임했다는 사실을 꼭 기억하십시다.

 

그 약속이 무엇이라고요? 눅24:49절입니다.

‘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

 

여러분, 우리도 이 약속을 똑같이 받은 성도들입니다.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이라고 하셨는데,

거기엔 세상 모든 크리스천이 다 포함됩니다. 나도 포함됩니다.

 

이 약속은 너희와 너희 자녀와 모든 먼 데 사람

곧 주 우리 하나님이 얼마든지 부르시는 자들에게 하신 것이라 하고..” 행2:39

 

▶주님은, 불과 성령으로 세례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그는 성령과 불로 너희에게 세례를 베푸실 것이요’ 마3:11

 

제 주장은, 우리가 성령으로 세례를 받는 것, 성령의 불 가운데 거하는 것은,

성경이 약속하신 바요, 주님이 약속하신 바.. 라는 것입니다.

아래에 계속 그런 구절들을 살펴보겠습니다.

 

예를 들면, 아버지가 아들에게, 어떤 선물을 사 주기로 약속했다면,

아들은, 반드시 그 선물을 받아야 합니다. 약속되어 있으니까요!

 

아들이 그 약속을 까맣게 잊어버린다든지,

아니면 선물을 주기로 약속한 아버지를 불신한다든지..

그것은 아들의 잘못입니다.

선물을 주기로 약속되어 있으면, 반드시 그 선물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받을 수 있습니다. 이미 주시기로/우리 편에서는 받기로 약속된 것이므로..

 

만약 우리가 그 선물을 받지 못했다면, 그것은 전적으로 우리 잘못입니다.

오늘 우리는 이 사실을, 깊이 깨달아야 합니다.

 

▶성령의 충만에 거하려면, 사모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는 교회의 머리가 되십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가서 모든 나라와 족속에게

“내가 명령한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하라”고 명하셨습니다. 마28:18~20.

 

그래서 ‘그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하는 것 중에 하나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히울 때까지, 너희는 ... 머물러 있으라”입니다. 눅24:49

 

‘머물러 있는다 tarry’ 라는 말은, 지체하며 기다린다는 뜻입니다.

성령님이, 우리가 간구한다고,

즉시로 3분 만에, 5분 만에 짠! 하고 나타나시는 것이 아닙니다.

 

성령님이 임하실 때까지는, 내가 오래 기다려야 하는 것입니다.

눅24:49절과 함께, 다음 구절을 묵상해 보십시다. 다 ‘머물러 기다리라’는 뜻의 말씀입니다.

 

‘그가 사모하는 영혼에게 만족을 주시며, 주린 영혼에게 좋은 것으로 채워주심이로다.’ 시107:9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공의를 심고 인애를 거두라.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마침내 여호와께서 오사

공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10:12

 

땅을 기경하는 것도, 비가 내리기를 기다리는 것도,

오래 기다려야 되는 것입니다.

 

▶기다리되, 갈급하며 기다려야 합니다.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이는 그를 믿는 자들이 받을 성령을 가리켜 말씀하신 것이라.’ 요7:37-39.

 

‘이 물을 마시는 자마다 다시 목마르려니와

내가 주는 물을 마시는 자는 영원히 목마르지 아니하리니

내가 주는 물은 그 속에서 영생하도록 솟아나는 샘물이 되리라.’ 요4:14.

 

‘마시라’는 말씀을 주목하시기 바랍니다.

예수님은 성령의 생수를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 앞에 생수의 강이 흐르고 있습니다.

즉, 오순절 이후로 그렇게 된 것입니다. 그 시대가 열린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을 마시는 것은, 개인적으로, 우리 각자가 해야 하는 일입니다.

 

▶3. 그런데 이 약속은 <개인적인> 것입니다.

 

여러분, 예수님이 십자가에 죽으심으로써, 구원의 길을 만민에게 열어놓으셨지만,

그렇다고 그것이 지구에 거한 모든 사람들에게 일괄적으로, 단체로 적용되는 것은 아닙니다.

그들 각자가 예수를 믿고, 회개하고, 돌이키는 사람에게만 적용되는 은총입니다.

 

마찬가지로, 성도가 성령을 받을 것이 약속되어 있지만,

이것이 모든 성도가 단체로 다 받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예수만 믿으면 다 단체로 받는 것처럼 알고 있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우리는,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을 내 구주로 알고 믿게 됩니다.

내 힘과 지혜로 믿지 못합니다.

 

그런데 성령의 충만에 거하는 것은, 그 폭포수 아래로, 그 강물 속으로,

우리 각자가 힘써 들어가야 합니다. 가만히 있으면, 자동적으로 다 되는 것은 아닙니다.

 

여러분, 행2장에, 오순절에 성령이 부어졌다고,

이제 온 세상이 다 자동적으로, 성령 충만의 세상이 된 것은 아닙니다.

그때 그 길이 열린 것은, 사실이지만, 그 은총은, 우리 각자가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예를 들면, 빌립이 사마리아에 가서 전도하자,

거기서도 전도와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베드로와 요한 사도가, 사마리아에 내려가서,

‘그들도 성령을 받도록 기도’했습니다. 행8:14~15

행2장에, 성령의 역사가 시작되었으니까, 그 후로 모든 것이 자동적으로 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두 사도는, 사마리아에 가서, 그들 빌립의 전도로 믿게 된 자들의

‘구원’에 대해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두 사도는, 사마리아 성의 믿게 된 자들이 ‘성령을 받도록’ 기도했다는 점을 주목하십시오.

 

행 2장에서 오순절이 시작된 이후로,

성령의 충만, 성령의 세례가.. 세상 모든 신자에게 자동적으로 임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은 개인적으로 임합니다.

오직 성령의 세례, 성령의 충만을 간구하며 간절히 기도하는 자들에게만,

임하는 것입니다.

 

▶4. 그리스도를 위해, 세상을 추수하기 위해서, 우리는 성령의 충만에 거해야 합니다.

 

지금 우리는, 역사의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안 믿는 사람들도, 세상 종말을 얘기하는 시대입니다.

 

이때 우리가 성령의 충만 가운데 거해야 하는 이유는,

세상의 마지막 추수를 위해, 가장 먼저 해야 될 것은 <기도>인데,

-그 영혼 구원과 복음전파를 위한 기도를, 성실히 드리기 위해서,

-그 기도를 효과적으로 드리기 위해서

 

오늘날 우리는 반드시 성령의 충만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반드시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보십시오. 성령께서 우리의 기도를 도우십니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의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우리는 마땅히 기도할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롬8:26

 

지금 들판은 희어져 추수할 타이밍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성령의 충만 가운데 거해야 합니다. 약속하신 것을 받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영혼의 추수와 구령 사업은,

오직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이는 힘으로 되지 아니하며 능력으로 되지 아니하고 오직 나의 영으로 되느니라.” 슥4:6

 

“성령의 충만을 받으라”는 엡5:18절의 말씀은,

‘살인하지 말라. 간음하지 말라’와 똑같은 주님의 계명입니다.

오늘날 우리는, 그 주님의 계명에 순종하고 있습니까?

 

▶성령충만에 거하는 사람은, 하나님의 사랑이 넘칩니다.

 

‘우리에게 주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바 됨이니’ 롬5장5절.

 

하나님을 향한 사랑, 세상 영혼들을 향한 사랑, 심지어는 원수들까지도 사랑하는,

그 사랑은, 성령으로 말미암아,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됩니다. ↑

 

하나님의 사랑을 지식으로, 머리로 알고 있는 성도가 있고,

그 하나님의 사랑을, 가슴으로 뜨겁게 알고, 자기 몸으로 나타내는 성도가 있습니다.

그 차이는 ‘성령의 충만’입니다.

 

성령은 하나님의 영이십니다.

내 영이, 하나님의 영 가운데 충만히 거하게 되면,

하나님의 영, 하나님의 마음, 하나님의 긍휼과 사랑이,

내 영혼과 마음과 육체에.. 그대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하나님의 사랑으로, 구령의 안타까움으로, 사로잡히게 되는 것입니다.

 

"나무는, 그 열매를 봐서 알리라" 마12:33.

‘성령의 열매는, 사랑, 기쁨, 화평, 오래참음, 자비, 양선, 충성, 온유, 절제’입니다. 갈5:22-23

 

오늘날 나와 여러분이, 성령의 충만에 거하는 사람인지, 아닌지는

그 성령의 열매를 봐서, 알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일평생에 사는 날동안, 여호와를 구하고, 성령을 힘써 구해야 합니다.

‘여호와와 그의 능력을 구할지어다 항상 그의 얼굴을 찾을지어다.’ 대상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