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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여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소서! / W. C. 무어

LNCK 2013. 2. 5. 15:16

www.youtube.com/watch?v=7_AdHTV2BMw

◈주여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소서!           사64:1~2,  욜2:17, 호10:12         출처

 

Oh That Thou Wouldest Rend the Heavens, That Thou Wouldest Come Down!

 

By W. C. Moore  정리

 

‘원하건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 앞에서 산들이 진동하기를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원수들이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이방 나라들로 주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사64:1~2

 

▲오늘날 온 세상에 절실히 필요한 것 한 가지는, 성령께서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셔서,

온 세상에 부흥을 주시는 것입니다.

 

성령 하나님께서 강림하시면, 사람들로 하여금 자기가 죄인임을 각성시켜 주십니다.

그들이 교회 안에 있든지, 교회 바깥에 있든지 막론하고,

성령의 역사로, 사람들은 자기 죄에 대해, 양심의 책망을 받게 됩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너무나 죄를 두려워하지 않고, 죄를 지으면서도 전혀 자책감이나

죄책감이 없습니다.

죄를 두려워해야 하는데, 오늘날 사람들은, 교회 안과 밖을 막론하고,

죄를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이것은, 거꾸로 보면, 오늘날 죄를 자각케 하시는 성령의 역사가

그만큼 희박하다는 증거가 됩니다.

 

그러므로 오늘날 가장 필요한 것은, 성령께서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셔서,

교회 안밖의 사람들에게, 죄에 대한 책망을 해 주시는 것입니다.

저, 무어 목사는 이것을 간절히 원하고, 그래서 기도합니다.

 

▲성령이 오시면, 죄에 대하여, 의에 대하여, 심판에 대하여 세상을 책망하신다고 하셨는데, 요16:8

그래서 성령이 임하시면, 모든 계층의 사람들이 막론하고, 다 회개하게 될 것입니다.

 

특별히 자신이 스스로 최고로 거룩하고 경건하다고 여기면서,

자신들의 신앙심이 제일 흠이 없고, 고상하다고 생각하는 무리의 신자들도

성령이 하늘을 가르고 임하시면,

자기 죄를 피부로 실감하면서, 겸손히 회개하게 될 것입니다.

 

자기 죄에 대한 진정하고도 진지한 회개가 없이는, 구원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런데 신자들이 진지한 회개를 못 하는 이유는, 자기 죄에 대한 각성이 없기 때문입니다.

다시 말해, 죄책, 즉 죄에 대해 무겁고 두렵게 느끼는 자각이 없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이 자기 죄의 각성, 죄책을 느끼지 못하는 이유는, 성령님이 임하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오직 성령님이 임하셔야만, 사람들은 자기 죄를 각성하게 되고,

자기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져 있거나,

아니면 하나님으로부터 잃어버려진 자임이 깨달아집니다.

 

성경에 나오는 아버지 집을 떠난 탕자, 잃어버린 드라크마, 양 한 마리가

바로 자기 자신임을.. 오직 성령님이 임하실 때만, 깨달아지는 것입니다.

 

성령님이 임하실 때만,

신자는, 자신이 뜻뜨미지근한 신앙생활을 하고 있으며,

하나님을 뜨겁게 사랑하고 있지 않으며,

그것이 자신의 큰 문제임이 깨달아 집니다.

오직 성령님이 임하실 때만 그렇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우리는 <성령이 임하시는 부흥>이 매우 필요합니다.

그냥 사람들만 많이 운집하는 부흥이 아니고, 반드시 성령이 하늘을 가르고 임하셔서,

우리 각 사람의 심령과 관절과 골수를 쪼개서,

우리가 하나님 앞에 두려움을 갖고 서게 되는, 그런 부흥을 필요로 합니다.

 

아직 그런 부흥이 우리에게 임하지 않았다면,

또는 과거에는 그런 부흥이 임했으나, 그런 부흥이 최근에는 일어나지 않았다면,

우리 모두 그 성령의 역사로 인한 부흥을, 사모하고, 기도해야 합니다.

우리는 그 방향을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다른 방향이 아닙니다.

 

▲이사야 64장 2절에 나오듯이 ‘불이 물의 끓음같이’ 할 때는,

즉 성령의 불이, 붉은 용암이 펄펄 끓는 듯이 타오를 때는,

뜻뜨미지근한 신앙이 발붙일 수가 없습니다. 불길이 너무 강하니까요.

 

이와 같이 성령의 역사가, 우리들 가운데 강하게 나타나시는 것이,

오늘날 여기 저기 모든 곳에서 필요합니다.

 

이렇게 성령의 강력한 나타나심이 되어지면,

그 결과로,

사람들은 회개하고, 자기 죄를 끊게 되고,

자기 나쁜 습관에서 풀려나 자유하게 되고,

교만이라든지, 그 어떤 죄의 속박에서 풀려나고, 자유하게 되는 결과가 나타납니다.

이것이 바로 성령의 역사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사실 우리 대부분의 사람들은, 죄의 노예로 살아가기 쉽습니다.

고질적인 죄, 습관적인 죄, 분노하는 죄, 육신의 정욕, 교만, 이기주의..

 

그런데 그냥 양복 입고 다니고, 깨끗하게 치장해서 다니면

겉으로 보면 정말 나이스하게 보입니다.

그래서 자기도/타인도.. 자기가 심각한 죄인인줄 모르고, 그렇게 교회도 잘 다닙니다.

 

그러나 성령이 불같이 우리에게 임하시면,

우리 마음에 강력한 찔림이 일어납니다.

또한 성령님이 우리의 깊은 것을, 다 더듬어 찾아내십니다.

 

그래서 자기가 죄의 노예로 살고 있으며, ‘이러다가는 지옥에 가겠구나’ 하는 것을

비로소 심각하게 깨닫게 되면서.. 회개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런 역사는, 오직 성령의 나타나심으로만 가능한 것이므로,

우리가 이런 역사를 간구하고, 기도하며, 간절히 사모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사야 선지자는, 이런 필요성을 절박하게 깨닫고, 그래서 본문에서

이렇게 소리지르며 기도했던 것입니다.

 

‘원컨대 주는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주의 앞에서 산들로 진동하기를

불이 섶을 사르며 불이 물을 끓임 같게 하사, 주의 대적으로 주의 이름을 알게 하시며

열방으로 주의 앞에서 떨게 하옵소서!’ 사64:1~2

 

성령의 역사를 대체할 만한, 그 어떤 것도 세상에는 없습니다.

오직 성령의 역사로만, 사람들이 주님의 두려우심을 알고, 회개하고, 돌이키게 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는 사람들을 인도해서, 복음을 듣게 하고, 교회로 초청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는 사람보다 먼저 하나님을 초청해야 합니다. ‘오 주여, 우리가운데 임하소서!’

 

이사야 선지자는, 그 중요성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주여, 하늘을 가르시고(즉, 찢으시고) 강림하소서!’ 라고 기도했던 것입니다.

 

이런 이사야의 기도가, 오늘날 우리에게 똑같이 필요합니다.

하나님의 경륜 속에서, 성령님이 죄를 깨닫게 하는 역사로,

사람들이 회개하게 되는 진정한 부흥이 일어나는 것이, 말세를 사는 우리에게 진정 필요합니다.

다른 어떤 형태의 부흥으로도, 대체되어서는 안 됩니다.

 

성령을 통한 죄의 각성을 대체할 만한 다른 역사는, 이 세상에 아무 것도 없으며

이것은 오직 하나님의 임재로만 가능한 것입니다.

하나님 강림, 성령님의 임재 없이, 어떻게 이런 역사가 일어나겠습니까!

 

▲구약시대, 신약시대, 지금 2천년 교회시대를 통 털어,

하나님은, 당신의 기준을 한 번도 낮추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기준은, 매 시대마다, 언제나 똑같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에 나오는 사람들과 똑같이 해야 합니다.

즉, 우리 자신을 스스로 겸비하게 낮추고,

겸손히 기도로, 주님의 얼굴을 구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 자신의 악한 길에서 돌이켜야 합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임하셔서, 우리 죄를 사하시고, 우리 심령의 땅을 고쳐주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혹 내가 하늘을 닫고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 메뚜기들에게 토산을 먹게 하거나

혹 전염병이 내 백성 가운데에 유행하게 할 때에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찾으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사하고, 그들의 땅을 고칠지라.’대하7:13~14.

 

▲성령님은 근심하실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성령은 능력도 크시지만, 또한 비둘기 같은 성품을 가지고 계십니다.

그래서 우리를 보시고, 근심하기도 하십니다. 엡4:30

 

성령님은, 모든 것을 다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 마음에

진정으로 온 맘 다해 주님 한 분만 섬기고 따르는지,

아니면 어떤 우상을 함께 섬기며 양다리 걸치고 있는지.. 척 보시면 다 아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하나님을 섬긴다고 말은 하면서도,

자기 마음에 사랑하는 어떤 우상을 겸하여 섬기고 있으면,

성령님은 근심하시는 것입니다. 척 보시면, 1초 만에 내 실상을 아시니까요.

 

그래서 성령님이 나를 통해 나타나시고, 역사하시려면,

내게는 어떤 우상도 없어야 합니다.

오직 하나님을 나의 주님이요, 나의 모든 것으로 섬기면서

항상 통회하고 깨어진 마음으로 주님 앞에 나아갈 때,

성령님은 근심하는 대신에, 나를 통해서, 강력히 나타나시고, 역사하시는 것입니다.

 

이 말은 중요한 내용이니, 꼭 기억하십시다.

성령님이 나에게 나타나시려면,

나의 모든 우상들을, 다 버려야 합니다. 남김없이 다 버려야 합니다.

 

이런 삶의 자세가, 바로 올바른 믿음의 사람의 삶입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보십시오. “이와 같이 너희 중의 누구든지 자기의 모든 소유를

버리지 아니하면 능히 내 제자가 되지 못하리라” 눅14:33

 

우리가 ‘하늘을 가르시고 강림하시는 하나님, 성령님’을 맞이하려면,

내 주변에 있는 세상적인 것들을, 다 내어버려야 합니다.

내 관심, 시간, 시선, 물질을 빼앗는 모든 것들을.. 아낌없이 다 결별해야 합니다.

 

그때 성령님이 하늘을 가르고 강림하시고,

그 때는, 산이 진동하는데 사64:1

즉 우리들이 가진 ‘문제의 태산’이 진동하여, 우리 앞에서 떠나갈 것입니다.

 

그때는 물의 끓음 같이 된다고 했는데, 사64:2

즉 우리의 뜻뜨미지근했던 신앙이, 뜨겁게 끓어오르게 될 것입니다.

 

그때는 열방이 주의 앞에서 떤다고 했는데, 64:2

그래서 열방에 선교의 역사가 일어날 것입니다.

 

동에서, 서에서, 남에서, 북에서,

사람들이 밤낮으로 이렇게 울부짖게 될 것입니다.↓

 

“오 하나님, 주님 자신을 위하여서도, 하늘을 가르고 이 땅에 강림하소서.

그리고 당신의 백성들을 구원하소서.

 

여호와께 수종드는 제사장들은 .. 울며 이르기를 여호와여

주의 백성을 긍휼히 여기소서.

주의 기업으로 욕되게 하여 열국들로 그들을 관할하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이방인으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뇨? 말하게 하겠나이까?” 욜2:17

 

“하물며 하나님께서 그 밤낮 부르짖는 택하신 자들의 원한을 풀어 주지 아니하시겠느냐,

저희에게 오래 참으시겠느냐,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속히 그 원한을 풀어 주시리라.

그러나 인자가 올 때에 세상에서 믿음을 보겠느냐?” 눅18:7~8.

 

▲불길을 일으키는 불씨가 되십시다!

부흥은 반드시 일어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므로 열심을 내십시다.

하나님을 강력히 붙드십시다. 사64:7

 

이 마지막 때에, 믿음을 굳게 잡고, 하늘을 가르시고 임하실 주님을 기대하십시다.

“너희가 자기를 위하여 의를 심고 긍휼을 거두라. 지금이 곧 여호와를 찾을 때니

너희 묵은 땅을 기경하라. 마침내 여호와께서 임하사 의를 비처럼 너희에게 내리시리라.” 호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