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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백성의 요새 : 겸손 마5:25~26 출처보기, 편집
프랜시스 프랜지팬 Francis Frangipane
제1장 영적 전투의 세 영역 첫 번째 영역, 마음 click
제2장 두 번째 영역, 하나님의 백성의 요새인 겸손 -현재 페이지-
▲사탄은 덕을 두려워합니다. 그는 겸손 앞에 기겁을 합니다.
*덕 : 영어로 virtue 인데, 사랑, 겸손, 온유, 친절 등 모든, 선한 인격, 도덕적 요소들을 통칭하는 말.
이같은 성품이 내면화 된 것은 '의'(철학적 개념의 의)라고 하고, 외면의 태도에 나타난 것을 '덕'이라 부름.
그가 겸손한 사람을 보면 등골이 오싹하게 됩니다.
기독교인들이 겸손히 무릎을 꿇을 때, 그의 머리털은 곤두서게 됩니다.
왜냐하면 겸손은, 하나님께 영혼을 바쳐 드리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마귀는 온유한 자 앞에서 떨게 됩니다.
왜냐하면 그가 한때 자유로이 드나들 수 있던 영역들에
이제는 주님이 그곳에 서 계시며,
사탄은 예수 그리스도 앞에서 기겁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1. 알쏭달쏭한 죄 - 사화 Agree 하라
살다보면, ‘이게 내게 죄가 될까?’ 하는 애매모호한 영역이 있습니다.
또한, 나만 잘못한 것이 아니고, 상대방도 잘못했는데,
다 혼자 다 뒤집어 쓸 수 없는.. 그런 면에서 또한 알쏭달쏭한 죄도 있습니다.
이때도.. <영적전투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아래 지침을 따르십시다.
참고로 <영적전투에서 이기기 위해서>가.. 이 씨리즈 전체에 흐르는 큰 주제입니다.
▲여러분은 예수께서 다음과 같이 가르치신 말씀을 기억할 것입니다.
“너를 고발하는 자와 함께 길에 있을 때에 급히 사화(합의)하라.
그 고발하는 자가 너를 재판관에게 내어 주고
재판관이 옥리에게 내어 주어 옥에 가둘까 염려하라.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네가 한 푼이라도 남김이 없이 다 갚기 전에는 결코 거기서 나오지 못하리라" 마 5:25~26
위 본문의 ‘사화하라’는, KJV성경에 agree라고 번역하고 있습니다.
agree는 ‘인정하라. 동의하라’는 뜻인데,
즉 고발하는 자가 고발할 때, ‘네 말이 맞다’고 인정하라는 뜻이지요.
이 비유는 하나님께서 인간의 의를 어떻게 보시는가를 설명합니다.
이야기 속의 송사하는 자는 마귀이며
재판관은 하나님이십니다.
송사하는 자 사탄은
모든 이의 재판장이 되시는 하나님 앞에서, 형제들을 참소하고 서있습니다.
주님께서 우리가 깨닫기를 원하시는 진리는
우리가 우리 자신의 의를 기초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
우리를 고발하는 자는
‘우리를 옥에 던져 넣으라’고 할 합법적 근거를, 항상 갖게 될 것이라는 점입니다.
왜냐하면 우리의 의란 “더러운 옷 같기” 때문입니다. 사64:6.
예수께서 “고발하는 자와 급히 합의하라”고 말씀하실 때
이는 마귀의 뜻에 “따르라”는 뜻이 아닙니다.
주님이 말씀하시는 바는
사탄이 어떤 죄와 결점을 들어 여러분을 참소할 때
마귀의 참소가 조금 밖에 맞지 않는다 할지라도
여러분이 불의하다는 그의 말에 agree (인정)하는 것이 유익하다는 것입니다.
만약 그가 여러분이 부정하다거나 사랑하지 않고
기도를 충분히 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면.. “그가 맞다”고 하는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여러분 자신의 의를 내려놓고, 마귀와 다투지 말라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 앞에서, 여러분의 의는 용납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무리 변명하며 자신을 정당화시켜 볼지라도
종종 마귀의 참소 가운데는
얼마간의 진리가 들어 있음을, 우리는 속으로 알고 있습니다.
▲우리의 구원은, 우리가 무엇을 행하느냐가 아니요
예수님이 우리에게 어떤 분이 되시는가에 기초합니다.
그리스도 자신이 우리의 의가 되십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의롭다 하심을 얻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으로 더불어 누리는 화평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왔습니다. 롬5:1.
사탄이 여러분을 상대하러 올 때
그는 여러분을 속여서, 여러분의 관심의 초점을
여러분 자신의 의에 맞추게 하려고 합니다.
우리가 오직 예수만이 우리의 의가 되심을 깨달으면 깨달을수록
송사하는 자가 우리의 부족함이 있는 곳을, 습격해 오는 일을 못하게 될 것입니다.
참소자가 사랑이 부족하다며 여러분을 정죄하려고 올 때
여러분은 “네 말이 옳다. 나는 사랑이 부족하다.
그러나 하나님의 아들이
나의 모든 죄, 사랑이 불완전한 죄까지도 위해서 죽으셨다”고 대답해야 합니다.
사탄이 퍼붓는 공격의 그늘에서 나와
여러분을 사랑하시는 아버지의 사랑의 밝은 빛 가운데 서십시오.
하나님께 여러분 자신을 내어드리고
여러분의 연약하고 불완전한 사랑이, 그리스도의 사랑과 용서로 바뀌도록 구하십시오.
사탄이 참을성이 없다고 여러분을 정죄하려 할 때
여러분은 여전히 “그래 육체로는 내가 아주 참을성이 없다.
그러나 내가 거듭났기에 예수님이 나의 의가 되셨으며
그의 피로 나는 용서하심을 받아 깨끗함을 입었다”고 대답해야 합니다.
다시 하나님께 나아가십시오. 사탄의 고소를 들을 때마다
여러분이 서 있는 곳은 심판의 보좌가 아니요, 오히려 은혜의 보좌 앞이며
따라서 도우심을 얻기 위해 담대하게 하나님께로 가까이 나갈 수 있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히4:16
그러므로 마귀를 이기는 결정적인 열쇠는 겸손입니다.
겸손히 여러분 자신을 낮춘다는 것은,
여러분의 체면을 지키려고 자신을 변호하기를 거절한다는 것입니다.
▲옛 본성을 따라서는, 우리가 부패했고, 죄 투성이임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로운 성품을 지녔습니다. 엡 4:24
그렇기에 우리는, 우리의 육의 상태에 대해
우리를 고발하는 자와 ‘합의’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처럼 여러분 자신을 겸손히 낮추는 원칙을
단지 ‘영적 전투’를 하고 있을 때에만 국한하지 마십시오.
이 교훈은 다른 상황에서도 똑같이 적용될 수 있습니다.
겸손은 여러분의 영혼을 영적 방어진으로 둘러쌓아
다툼과 경쟁심, 또 삶 가운데서 짜증나게 하는 많은 일들이
여러분의 평안을 빼앗아가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힘이 있습니다.
이를 실천하기가 기막히게 좋은 데가 여러분의 가족과 갖는 관계성입니다.
남편들은 아내로부터 감정이 둔하다는, 비난을 들을 수가 있습니다.
이에 대해 육신적으로 반응하면 부부사이의 대화가
쉽사리 싸움으로 확대될 수가 있습니다.
다른 대안은, 단순히 겸손하게 자신을 낮추고
아내의 말에 그렇다고 동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둔감했다는 것이 아마도 사실일 것입니다.
그런 다음 함께 하나님께 보다 다정한 사랑을 구하십시오.
아내들은 아마도 남편으로부터
자신이 직장에서 얼마나 시달리는지, (아내가) 이해하지 못한다고 비난하는 말을 들을 것입니다.
그가 하는 말이 거의 틀림없이 맞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남편이 당하는 일들을 알지 못하는 것입니다.
남편의 비난에 역습으로 반응하는 대신에
겸손히 자신을 낮추고 남편의 말에 동의하십시오.
함께 기도로써 하나님께서 여러분에게 이해심을 주시도록 구하십시오.
마음이 겸손하여 있으면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풍성한 은혜를 받을 것이며
사탄은 많은 전선에서 무장 해제를 당할 것입니다.
기억하십시오. 사탄은 덕을 두려워합니다. 그는 겸손 앞에 기겁을 합니다.
그는 겸손이 하나님께 영혼을 바쳐 드리는 것이기 때문에 겸손을 미워합니다.
마귀는 그 예수 그리스도(의 성품) 앞에서 기겁을 하며, 물러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성도는, 영적 전투에서, 승리하는 것입니다.
◑2. 나의 명백한 죄
<영적 전투에서 이기기 위해서는>
종종 나의 명백한 죄를, 스스로 회개하고, 승리하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자신의 죄를, 스스로 회개하고, 돌이키지 않고,
마귀와의 영적 전투에서 승리한다고 기대하거나,
마귀와 싸워 보겠다고, 팔을 걷어부치고 나서는 것은.. 명백한 잘못입니다.
그렇게 나설수록.. 즉 그런 상태에서, 전도/선교/찬양/봉사 사역에 임하면 임할수록
오히려 더욱 마귀의 밥이 되고 맙니다. 마귀에게 밥상차려 주는 꼴이 되고 맙니다.
▲에덴동산에서 인류가 타락했을 때
하나님은 마귀를 향해서 “흙을 먹을지니라”고 심판하셨습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사람에 대해 “너는 흙이니”하신 말씀을 함께 생각해 보십시오. 창3:14-19.
마귀는 흙을 먹고 사는데,
곧 죄악된 사람의 영혼을 공략하면서, 그것으로 자기 양식을 삼는다는 것입니다.
우리의 육적 성품, 곧 타고난 모든 것의 본질은 흙입니다.
사탄은 “흙”이라는 우리의 땅에 속한 육적 성품을 먹고 삽니다.
사탄의 만찬에는
우리가 하나님께 내어놓지 않고 있는 것들이, 올라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우리가 안고 있는 문제들과, 나를 억누르는 어려움들의 직접적인 근원이
마귀로부터 오는 것이기도 하지만,
본질상 더 근본적으로
나의 육신(흙, 육적 성품)으로부터 오는 것임을 깨달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의 삶의 한 면인, <우리의 육적 본성>이
언제나 마귀의 목표가 되리라는 사실과 씨름해야만 합니다.
이 같은 육적인 영역들이
우리의 기도를 서서히 막히게 하고,
하나님과 동행하는 우리의 삶에 힘을 빼어
무력하게 만들 수 있는 통로를, 바로 사탄에게 열어줍니다.
▲자기가 의롭다는 과장된 기분에 빠지는 것이야말로
우리로 하여금 정직하게 자신을 보지 못하게 하는 원인이 됩니다.
우리는 우리 안에 어떤 분이 계신지를 압니다.
그러나 마귀와의 싸움에서 승리하려면,
우리 안에 무엇이 있는지 또한 알아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순복할 때 구체적으로 그렇게 하십시오.
여러분의 죄와 허물을 합리화하지 마십시오.
예수 그리스도의 희생 제물은 온전한 은혜의 피난처가 되며
모든 사람으로 정직하게 자신의 부족함을 볼 수 있게 합니다.
따라서 하나님 앞에서 정직하십시오.
그는 여러분의 죄에 놀라거나 충격을 받으실 분이 아니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내면에 죄가 가득했을 때에도, 거리낌 없이 여러분을 사랑하셨습니다.
하물며 여러분이 불의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님의 은혜를 구할 때
그 분이 얼마나 더 여러분에게 끊임없는 사랑을 보이시겠습니까?
▲마귀와의 영적 싸움(즉 영적 전투)에서, 공격에 나서기 전에
우리는 우리가 싸워야 할 많은 전투가
단지 우리 자신이 취한 행동(내 죄)의 결과임을 깨달아야만 합니다.
영적 전투를 효과적으로 싸우기 위해서
우리는 육으로부터 오는 것과,
마귀로부터 오는 것을 구별하지 않으면 안 됩니다.
한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저는 아내와 한때 예쁘고 빨간 홍관조 한 마리가 근처에 깃을 들인 곳에 살았습니다.
홍관조는 자기 영역의 세력 유지에 아주 철저하여
다른 홍관조들이 이를 침범하면 미친 듯이 싸워서 쫓아낼 것입니다.
그때 우리에게는 승합차가 한 대 있었는데
그 차의 양옆에는 큰 거울이 달렸고, 크롬으로 만든 범퍼가 달려 있었습니다.
이따금 그 홍관조는 범퍼나 거울을 쪼아대며 공격하곤 했는데,
거기에 비친 자기의 모습을 다른 새로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하루는 그 홍관조가 거울을 쪼며 공격하는 것을 보면서
저는 “참 어리석은 녀석이군. 싸움의 상대가 그저 자기 그림자뿐이라니...”
하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그때 주님이 제 마음에 말씀하셨습니다.
“마찬가지로 네가 싸우고 있는 많은 상대가, 네 자신의 그림자 (네 육신)이니라.”
마귀와 싸우기 이전에,
자신과 싸워야 하고,
자신의 죄와 싸워야 한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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