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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하나님의 종의 관심은 회심 / Spurgeon / 中文

LNCK 2013. 11. 14. 14:11

www.youtube.com/watch?v=8vDU8EYEtDM

 

◈참 하나님의 종의 관심 - Conversion            약5:19~20         출처, 정리

 

◑서론/ 진정 거듭난 크리스천의 관심

 

▲회개하고 거듭난 참 성도는, 다른 것으로 기뻐하지 않습니다.

참 성도가 가장 기뻐하는 것은

 

-영혼들이, 죄에서 돌이키고 구원 받았다는 소식을 듣기를 기뻐합니다.

-영원 전부터 계획하심에 따라서, 우리에게 전해진 구원의 경륜,

  즉 십자가 복음의 설교를 듣는 것을,

   수 백 번 들었다고 지루해 하는 것이 아니라, 들을 때마다 새롭게 듣습니다.

 

-또한 복음으로 인해, 영혼이 구원받기 위해, 당연히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나타남과 그 살아계신 역사를, 보고 듣기를.. 기뻐합니다.

 

-또 구원받은 성도들이, 주님의 은혜가운데

  날마다 승리하며 살아간다는 소식을 듣는 것을.. 기뻐합니다.

 

즉, 회개하고 진실로 거듭난 성도가 기뻐하는 것은,

무슨 큰 부자되었다, 성공했다.. 그런 소식이 아니라,

 

사람이 구원 받았다, 구원의 경륜과 역사, 구원 받은 사람의 승리의 삶 등

구원에 관한 소식을 보고 들을 때.. 가장 기뻐하고 즐거워합니다.

자기 주된 관심이 거기에 있으니까요.

 

자기가 이미 구원 받은 사람도, 구원에 관한 복음 설교 듣기를

지루해 하는 것이 아니라, 더욱 기쁜 마음으로 솔깃하게 듣게 됩니다.

 

자기가 과거에 구원 받지 못했던 그 삶을 회상하면, 너무나 불행했기 때문에,

구원에 관한 소식이라면, 언제나 자기 관심이 집중되는 것입니다.

비록 자기 구원이 아니더라도, 타인의 구원이라도

영혼의 구원은 너무나 중요한 주제이므로, 그런 복음설교를 듣기를 언제나 기뻐합니다.

 

▲아래 설교의 주제는,

이 소중한 구원, 이 놀라운 구원의 경륜(계획), 이 위대한 구원 사역에,

하나님이 우리들을 도구로 불러서, 사용하시기를 원하신다는 것입니다.

 

“내 형제들아 너희 중에 미혹하여 진리를 떠난 자를 누가 돌아서게 하면

너희가 알 것은 죄인을 미혹한 길에서 돌아서게 하는 자가

그 영혼을 사망에서 구원하며 허다한 죄를 덮을 것이니라.” 약5:19~20

 

 

◑1. 하나님은, 저와 여러분을 도구로 사용해서

구원 사역을 펼쳐나가시기를 기뻐하십니다.

 

▲하나님이 혼자서, 우리를 배제하고, 단독으로 사람을 구원하실 때가 일부 있지만,

대개의 경우는, 하나님은, 그의 종들을 도구로 사용해서, 죄인들을 구원하십니다.

 

예를 들어, 사실 하나님이 어떤 일을 이루시기 원하실 때,

하나님은 말씀만으로도, 하실 수 있으십니다.

하나님이 명하시면, 산도 움직이고, 바다도 움직여서, 어떤 일이 이루어질 것입니다.

 

그러나 그건 예외적인 경우이고, 오늘날 하나님의 대부분 사역은,

사람을 통해서 이루어집니다. 하나님은 그의 도구들인 사람들을 감동해서

그 사람들이 덤프 트럭을 움직이고, 굴삭기를 동원해서,

산을 움직이고, 물길을 돌려서.. 어떤 일이 이루어지게 하십니다.

 

하나님이 고깃덩이를 자르려고 하실 때, 말씀만으로, 하나님 혼자서도 자르실 수 있지만,

오늘날은 대개의 경우는, 사람을 통해서,

그 사람이 칼을 집어서, 그 고깃덩이를 자르게 하십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그런 방식으로 섭리하신다는 것입니다.

 

전도를 하시고, 선교를 하실 때도,

하나님은 말씀만으로 다 하실 수 있지만, (천지창조 때처럼)

그러나 그건 지극히 예외적인 경우이고, (희귀하게 일어나기는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종들을 감동하시고, 사용하셔서

전도책자도 만들게 하시고, 전도지로 차를 타고 가게 하시고,

전도의 말과, 전도자의 수고를 통해서.. 전도와 선교를 이루신다는 것입니다.

 

▲이런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오늘날 우리가 자칫 잘못하면, 믿음이 너무 좋은 나머지, 극단적 신앙에 빠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이 원하시고, 하나님의 뜻이면,

자로 가나, 모로 가나.. 하나님의 뜻대로 다 될 터이니,

나는 가만히 팔짱 끼고 보고만 있어도 된다.’ .. 라는 생각을, 우리가 하기 쉽습니다.

 

그때 잘 인용되는 구절이, 홍해가 갈라질 때 모세가 했던 말입니다.

‘너희는 가만히 서서, 하나님이 행하시는 이 큰 일을 보라’

 

그런 기적적이고, 초자연적인 일들이, 오늘날 전혀 안 일어나는 것은 아니지만,

오늘날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는, <말씀>으로 홍해의 물을 멈추게 하시기보다는,

하나님은, <건설인부>들을 투입하셔서, 강에 둑을 쌓고 길을 만들어서

건너게 하시는 것이.. <오늘날> 하나님이 뜻을 이루시는 방식이라는 것입니다.

 

즉 하나님은, 언제나 사람들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십니다.

대개는 그렇습니다. (특별한 예외적 경우도 있다는 가능성은 열어둡니다.)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실 때, 다른 어떤 사람의 도구를 사용하지 않으셨습니다.

하나님이 독단적으로 혼자서 아브라함을 감동하시고, 불러내셨습니다.

그 우상숭배의 본산지 우르에서 불러내어, 가나안 땅에서 하나님만 섬기게 하신 것은,

하나님의 단독 사역이셨습니다.

 

약 30세 경에, 오히려 예수 믿는 사람들을 색출해서 감옥에 넘기던

열혈청년 사울을, 다메섹 도상에서 변화시키신 역사도,

어떤 사람의 도구를 사용하시지 않고, 하나님 혼자서 주도적으로 하셨습니다.

 

거기에 무슨 크리스천 서적이 사용되지도 않았고, 어떤 사람의 오디오 음성도 없었고,

오직 예수님의 직접적인 음성이 하늘에서 들려서, 사울을 회심시켰습니다.

(그러나 이건 오늘날 1%의 예외적인 경우고요, 99%는 사람을 도구로 사용하십니다.)

 

성경에 이런 예들이 나온다고 해서,

오늘날 우리가 그런 기적적인 경우만, 전적으로 의지해서는 안 됩니다.

 

오늘날 하나님은, 반드시 사람을 도구로 사용하셔서

영혼을 구원하기를 기뻐하십니다.

오늘날에는 책도, 오디오도, 인터넷도 사용하십니다.

 

물론 오늘날에도, 회교권에서 회심하는 경우를 보면,

꿈에 예수님이 나타나셔서, 자기를 불렀다고 간증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그건 매우 특별한 예이고, 일반적인 경우는 결코 아닙니다.

 

▲성경에 보니까, 세례요한은 ‘모태에서부터 성령의 충만함을 입었다’고 했네요.

그런 사람은, 전도를 받을 필요가 없을 것이고, 저절로 예수를 믿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건 아주 예외적인 경우이고, 일반적인 경우는,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경건의 모법을 보이면서, 신앙적으로 잘 양육해야

그 아이가 자라서, 훌륭한 신앙인이 되는 것입니다.

 

그 아이가 자라서, 훌륭한 선지자가 되는데 있어서는

부모 뿐만 아니라, 훌륭한 교사, 훌륭한 멘토가 반드시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그렇습니다.

그 부모에 그 자녀, 그 스승에 그 제자이지,

 

아무런 부모의 영향도 없고, 스승의 지도도 없고, 친구의 선한 영향력도 없는데

그가 커서 걸출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었다... 이런 경우는, 아마 없을 것입니다.

 

지금 주제는,

하나님은 반드시 사람이란 도구를 사용하셔서

영혼을 구원하시고, 그 영혼을 계속 양육하시고, 그렇게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가신다..

 

그래서 저와 여러분의 역할이, 하나님의 도구로서 너무 중요합니다.

그 책임감과 사명을, 우리가 엄숙히 인식하면서 살자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다 알아서 책임지고 하시겠지!’가 아닙니다.

 

 

◑2. 나는, 하나님의 동역자로서 자부심을 가져야 합니다.

 

▲그리고 이 설교에서, 제가 가장 드리고 싶은 말이 바로 이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도구로, 구원의 경륜에 쓰임 받는 것은,

무엇보다 나 자신에게, 너무나 큰 영광이요, 은총이 된다는 사실입니다.

 

어떻게 잘못 생각하면, 하나님 자신이, 인간의 도움 없이

모든 것을 다 혼자서 이루시는 것이, 하나님께 더 영광이 될 것 같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굳이 예를 들자면, (죄송한 예지만)

자기 혼자 충분히 일등 할 수 있는 학생이,

다른 꼴찌와 같이 일등 하는 일은, 그에게 더 영광스러운 일입니다.

 

아버지가 혼자서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을,

걸음마 겨우 뗀 아들과 함께, 느리게 느리게 수행하는 일은, 더 영광스런 일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은, 우리의 수고와 헌신을 받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그렇게 하심으로써, 우리를 진정한 아들/동역자/파트너 대우를 해 주시는 것입니다.

 

요17:1 “예수께서 이 말씀을 하시고 눈을 들어 하늘을 우러러 가라사대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시는 것이,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시는 일이었습니다.

 

아들 예수님이, 십자가를 지실 때도,

아버지 하나님은, 어쩌면 마음이 조마조마 하셨을 것입니다.

 

그러면서도 끝까지 아들 예수님으로 하여금, 십자가의 길을 가게 하시고,

그 일은,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는 일이라고.. 예수님은 깨달으셨던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각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어쩌면 내가 내 앞가림도 스스로 잘 할 수 없는 한없이 미약한 존재이지만,

내가 복음을 전하고, 복음 전파하는 사역에 뛰어들 때,

하나님은 내게, 감당할 수 있는 힘을 주시고, 은사를 주시고, 능력을 주십니다.

 

그리고 나의 그 헌신을 통해서, 하나님은 영광을 받으시는 것입니다.

그냥 하나님께서 독단적으로 뭐든지 다 처리하시지 않고,

나를 거기에 부르시고, 쓰시고, 존귀하게 하나님의 동역자로 세워 주십니다.

 

▲어떤 유명한 장인이 있다고 칩시다.

그는 자기 손기술과 경험으로, 아름다운 가구를 제작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가, 자기 도구(공구)들을 어느 날 몽땅 잃어버렸습니다.

그래서 하는 수 없이, 그는 낡아빠지거나 무뎌진 옛날 도구들을 찾아서 작업을 하는데..

아무래도 그 작업이, 도구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물론 능숙한 장인인지라, 낡은 도구들을 가지고서도, 훌륭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도 있지만,

만약 그에게 좋은 도구들이 주어졌더라면, 그는 더 훌륭한 작품을, 신속하게 만들어 내었을 것입니다.

 

복음 전파 사역에 있어서, 우리는 하나님의 ‘도구’와 같습니다.

우리가 잘 준비되어져 있으면, 하나님은 그 사역을 더 원활하게, 더 광범위하게,

더 빨리 하실 수 있습니다.

 

그러나 도구인, 우리들이 잘 준비되어 있지 못하면,

하나님은, 그 세계복음화 사역을, 느리게 느리게 진행하실 수밖에 없습니다.

 

기다리다, 기다리다 안 되면,

궁극적으로 다른 도구를 들어 쓰실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사울을 폐하시고, 다윗을 세우셨고

지난 세기 유명한 신유사역자 캐더린 쿨만은,

‘다른 사람들이 불순종해서, 하나님은 나 같은 부족한 자를 불러 세우셨다’고

공공연히 말했습니다. 일면 맞는 말입니다.

 

▲여러분 사실 생각해 보십시오.

아기 한 명이, 새 생명을 얻어서, 이 땅에 탄생할 때.. 얼마나 기쁜 일입니까.

그런데 그가 사는 기간은, 길면 1백 년입니다.

 

그런데 만약 한 영혼이, 새 생명을 얻어서, 이 땅에 새로 태어난다면,

그가 사는 기간은, 그때로부터 ‘영원’입니다.

그게 얼마나 천국에서 잔치할 일이며, 기뻐할 일입니까!

 

우리는, 꼭 사역자뿐만 아니라, 모든 신자들은,

그 거룩한 부르심에, 하나님의 도구로 부름을 받았습니다.

 

그러므로 깨어있는 신자는, 또한 사역자는

영혼의 구원과 중생과 회심을 위해서

진지하게 날마다 기도해야 합니다.

 

그리고 자신이, 그러한 고귀한 사역에

하나님의 도구로 쓰임받을 수 있도록,

늘 자신이 준비된 상태로 있어야 합니다.

 

 

◑3. 하나님의 의도를 읽을 수 있어야!

 

▲여러분,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가

그저 많은 사람들이 듣는 것으로.. 그것으로 만족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가 전하는 메시지가

반드시 영혼이 중생되고, 회심하고, 회개하고, 돌이키는데..

귀한 하나님의 ‘도구’가 될 수 있어야 합니다.

 

내 메시지가 어떻게 그러한 도구가 될 수 있습니까?

매일 기도하면서, 그러한 역사가 일어나도록 자신을 준비하는 사람에게는,

그러한 구원/중생/회심/회개/돌이킴의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사역자, 주의 종이 뭐하는 사람입니까?

교회를 크게 짓는 사람입니까? - 그건 건축가들이 하는 일입니다.

사람을 많이 모으는 일입니까? - 그건 유명인사들이 하는 일입니다.

예산을 많이 확보하는 일입니까? - 그건 금융인들이 하는 일입니다.

 

사역자, 주의 종이 하는 일은,

죄인을 회개/ 회심/ 중생/ 구원시키는 일입니다.

 

하나님으로부터 멀리 떠난 사람을, 다시 하나님께로 돌이키게 하는 것이.. 자기 임무입니다.

그래서 99마리 양떼를 우리에 두고서라도,

잃어버린 한 마리 양에 포커스를 맞추는 것이, 자기 사명인 것입니다.

 

당신은 영혼 구원에 관한 ‘진지한 관심’이 있으십니까?

그것이 있거나 없는 증거는.. 자기 기도에 그게 들어있는지/ 없는지.. 점검하면 됩니다.

 

오늘날 혹자는 ‘설교가 정보를 주는데 그친다’고 비난합니다.

만약 영혼 구원/회심/중생/회개에 대한 진지한 관심이 없다면,

그의 설교는 정말 ‘정보를 주는데 그치고 말’ 것입니다.

그런 정보들은, 언론매체들을 통해서, 홍수처럼 쏟아져 나오는데.. 말입니다.

 

▲누가 훌륭한 주의 종이요, 부름 받은 사역자입니까?

‘죄인의 영혼을 주께로 돌이키게 하는 사람’입니다.

 

아무리 메시지 전하는 횟수가 많다 하더라도,

그의 메시지를 듣고서,

아무도 자기 죄에서 돌이키거나, 자기 죄에서 회개하는 사람이 없다면..

하나님 보시기에, 그는 아무 것도 아닌 자입니다.

 

그러나 혹시 사람이 좀 어눌하더라도, 혹시 주의 종이란 직함이 없더라도

그가 권면하고, 전도하고, 기도하고, 책을 권하고 해서,

어떤 사람을, 자기 죄에서 돌이키게 하고, 회심하게 한다면,

그는.. 하나님 보시기에.. 참 종입니다.

 

당신은 오늘날 하나님으로부터 “구원의 도구”로 쓰임 받고 있습니까?

나의 정체성을 ‘하나님이 보시는 눈’으로 분변할 수 있기 바랍니다.

 

▲혹자는, 사역자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을

‘자기가 받는 사례비의 크기’, ‘자기가 맡은 회중들의 숫자’

그 외 다른 척도로, 자신의 정체성, 자신의 가치를 판단합니다만..

 

하나님이 보시는 사역자의 기준은

‘그가 얼마나 죄인들을, 주께로 돌이키게 하는가?’

‘얼마나 낙심하고 쓰러진 자들을, 다시 바른 길로 일으켜 세우는가?’

그게 바로 기준인 것입니다.

 

자기가 어떤 비참한 처지에서도, 그 사명을 제대로 감당하고 있다면,

그는 하나님이 부르신 종이요, 하나님이 이 세상에 보내신 사역자가.. 맞습니다.

 

말과 매너와 외모가 매끄러우면.. 좋은 것이긴 하지만

그게 진정한 사역자를 가늠하는 척도는, 아닙니다.

 

▲과거에 학생들은, 대학시험을 볼 때 ‘출제 경향’을 눈여겨 보았습니다.

‘출제 경향’ .. 시험이 어떤 분야에서 출제될 지를 맞추는 사람은,

시험에 고득점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오늘도 하나님은, ‘시험의 출제 경향’을 우리에게 다 알려 주십니다.

하나님의 관심은, ‘영혼의 구원과 세상 복음화’입니다.

 

그래서 하나님이 들어서, 뽑아서, 기름 부어서 쓰시는 사람은,

하나님의 그런 출제 경향을 정확하게 찝어서, 자신을 그 경향에 맞추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현실은,

하나님은 영혼 구원과, 세상의 복음화를 원하시는데,

 

자기는, 자기 사역의 앞가림과

자기 공동체의 숫자 확보에만 열을 올릴 수 있습니다.

그가 하루에 10시간 이상씩 열심히 뛰어다닌다 하더라도, 출제경향을 잘못 짚은 것입니다.

 

▲마치는 말

오늘날, 100건 중에 99건의 구원역사는,

하나님이 ‘전도자를 통하여, 사람을 통하여, 자신의 종들을 통하여’

구원 사역을, 세계 복음화 사역을.. 이루고 계십니다.

 

다만 우리 각자가, 그런 하나님의 출제 경향을 정확히 파악하고,

그 하나님의 의도에, 나 자신의 관심과 시간을.. 거기에 맞추어야 합니다.

 

그런 사람은, 하나님이 오늘도

반드시 들어서, 영광스럽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게 자신이 유명한 자가 된다는 뜻은 아니고요,

십자가를 지고, 주님을 따라가는.. 존귀한 하나님의 종이 됩니다!

 

그들을 통해서

주님이 원하시는 일들, 즉 영혼의 구원과 세계 복음화가

오늘날에도, 착착 이루어져 가고 있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