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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13

조지 스트릿의 무명의 전도자 (강추) / 中文

LNCK 2013. 11. 24. 22:27

www.youtube.com/watch?v=3fbm5qBBD4g&feature=youtu.be

◈조지 스트릿의 무명의 전도자       고전1:21, 딤후4:2       영어설교 번역,    中文

 

호주 시드니 조지 스트릿에서

40년 동안 단 하루도 빠짐없이

전도지와

‘당신은 구원받으셨습니까? 그렇다면 당신은 오늘 죽어도 천국에 갈 것입니다.’

라는 단순한 말로,

기적 같은 전도의 열매를 일궈낸 한 노인 Mr. Jenner(제너)의 실화입니다.

 

 

 

 

 

그런데 그는 안타깝게도,

자기는 40년 동안 매일 빠짐없이 하루 10명씩에게 전도를 했는데,

단 한 명도, 자기의 전도를 통해 구원 받았다는 사실을

확인하지는 못했습니다.

 

그런데 그는, 소천하기 2주 전에, 기적적으로

한 영국 목사의 방문을 받는데,

자기의 전도의 열매가 엄청났다는 것을.. 그 목사로부터 전해 듣게 됩니다.

 

아래 내용은, 한 영국 침례교 목사가,

3년 동안, 각기 다른 장소에서, ‘조지 스트릿의 흰 머리 노인 전도자’에 대해

듣게 됩니다.

 

그리고 결국은, 호주 시드니의 그 흰머리 노인을 찾아가서,

자기가 7번이나 들은 바,

그의 전도로 통해 일어난 놀라운 열매들을, 그 노인에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2주 후에, 그 흰머리 노인 전도자 Mr. Jenner는

평화롭게 소천합니다...

 

 

▶1장면. 영국 런던.

몇 년 전에 영국 런던, 크리스털 팰리스의 한 침례교회에서,

주일 예배가 마칠 즈음

뒷자리에서 새로 나온 낯선 사람이 일어나, 간증 좀 하게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래서 목사는, 그에게 3분의 간증시간을 주었습니다.

 

자기는 영국인이고, 런던에 사는데,

얼마 전에 호주의 시드니의 친척을 방문하러 갔습니다.

 

하루는 시드니의 조지 스트릿을 걷는데,

한 흰 머리 노인이 전도지 한 장을 자기에게 건네주면서

‘당신이 구원을 받으셨다면, 당신은 오늘 죽어도 천국에 갈 것입니다’

라고 정중히 말하더라는 것입니다.

 

그 영국인은, 전도지를 무심결에 받았고, 무심하게 지나쳤습니다.

그런데 비행기를 타고 런던으로 돌아오는 시간에

계속 그 흰 머리 노인과, 그의 전도의 말을 곰곰이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제까지 아무도 자기에게 그런 말을 해 준 사람이 없는데..

그 전도자 노인의 말이, 계속 자기 뇌리에 빙빙 도는 것입니다.

 

그래서 런던의 크리스털 팰리스 침례교회에 나와서,

자기가 호주 시드니에서, 그 흰머리 노인의 전도를 받고서

이제는 예수를 믿기로 결심했다고,

스스로 간증을 자청해서, 3분의 시간을 얻어서, 그 간증을 했습니다.

 

▶2장면, 호주의 에들레이드.

그 일이 있은 후 다음 주간에,

그 침례교 목사는,

호주의 에들레이드의 한 교회를, 집회 인도 차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3일 동안 그 침례교회에서 집회가 있었는데,

하루는 집회 후에 한 여인이, 그 런던 침례교 목사를 찾아와서

신앙상담을 받기 원했습니다.

 

최근에 자기가 시드니에 갔다가,

조지 스트릿에서 한 힌머리의 늙은 노인이

거기 쇼핑몰의 문을 열고 나오더니만 (아마 쇼핑몰 안에서 기다리고 있었겠지요)

길을 걷고 있는 자기에게 다가와서

“실례합니다. 부인, 만약 부인이 예수님을 믿고 있으면, 당신은 오늘 밤에 죽어도, 천국에 갈 것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전도지를 건네더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그의 말이 자꾸 부대끼고, 편치 않은 겁니다.

그래서 자기 집인, 에들레이드에 돌아와서, 집 근처에서 침례교 집회가 있어서,

그 집회를 찾아와서, 예수를 믿으려고 신앙상담을 자청했는데,

우연히 그 영국에서 온 강사인, 침례교 목사와 상담을 하게 되었던 것이죠.

 

그 영국 목사는.. 2번이나 이 조지 스트릿의 힌머리 노인 전도자에 대해서 듣게 되었지요.

그러니까 자기는 좀 어리둥절, 기이하게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두 번이나 같은 ‘흰 머리 노인 전도자’에 대해, 듣게 되었으니까요.

 

 

 

 

 

▶3장면, 호주 퍼스

그 영국목사는 그 다음 주간에

에들레이드에서 퍼스 라는 도시의 교회로, 집회 장소를 옮겨갔습니다.

 

거기서 그 교회의 한 늙은 장로의 식사초대를 받아서,

이런 저런 대화를 나누는 가운데, 그 장로로부터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자기는 15살 때부터 그 교회에 다녔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냥 교회를 습관적으로 다녔고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 구원(회심)에 대해서 잘 모르고, 그저 교회 생활만을 했답니다.

그런데도 자기 사업은 그럭저럭 잘 되어갔답니다.

 

그가 3년 전에, 사업차 시드니에 갔다가,

조지 거리의 쇼핑몰 앞에서, 어떤 흰머리 노인을 만나 전도를 받았답니다.

 

그때 자기의 반응은

‘나는 침례교회 장로입니다.’ 라며 쏘아부쳤답니다.

 

자기가 처음에는 불친절했다는 겁니다.

지금 자기가 바쁘게 길을 가고 있는데, 누가 와서 전도를 하니까,

방해를 받는 것 같으니까, 순간적으로 불친절해 질 수도 있겠지요.

 

그런데 그 날 이후로, 계속 자기 마음에 갈등이 일어나더랍니다.

‘내가 정말 크리스천인가, 내가 오늘 죽으면 정말 천국에 갈 수 있나?’

하면서, 그 흰머리 노인의 전도의 말을, 곰곰이 생각해 보게 되었답니다.

 

그래서 결국 그는, 자기가 다니던 교회, 즉 호주 퍼스의 지금 집회하고 있는 그 교회,

담임목사를 찾아가서, 신앙상담을 하고

(그 때가 그 집회 3년 전의 일인데),

그 때부터, 자기가 진실로 예수님을 영접하고 믿고, 헌신하게 되었노라고..

 

그러자 그 영국목사는 깜짝 놀랍니다.

그 시드니 조지 스트릿의 전도자, 흰 머리 노인에 대해서,

우연의 일치로 3번째나 듣게 되었던 것입니다.

 

▶4장면. 영국. 케직사경회

이제 이 침례교 목사는, 퍼스에서 집회를 마치고, 영국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는 케직 사경회에 참석해서

최근 자기가 들은 이 우연의 일치인 3장면에 대해서 간증을 했습니다.

 

시드니 조지 스트릿의 한 흰머리 노인 전도자에 의해서

사람들이 예수를 믿고, 변화가 되었다는 것입니다.

그 간증을, 자기가 최근 3번이나 각각 다른 장소에서, 다른 사람들로부터 듣게 되었노라고...

 

그러자 더 놀라운 일이, 그곳에서 일어났습니다.

그 간증을 마치자, 그 케직 사경회에 참석한 목사들 중에서

4명의 늙은 목회자들이 그에게 찾아와 말하기를

 

약 25~35년 전에

자기들도 각각 우연히 시드니 조지 스트릿에서

그 노인에게 전도를 받은 일이 있고,

자기들도 그 전도를 통해, 예수를 진정으로 믿게 되었고, 나중에 목사가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물론 그 분들이 예수님을 진정으로 믿고, 목회자가 되기까지는,

다른 여러 경로를 통한, 다양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겠지만,

그 호주 시드니 조지 스트릿의 한 거리 전도자의 전도가,

어떤 결정적 역할을 한 것은, 부인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5장면. 캐러비안 케직 사경회.

그 일이 있은 지 다음 주에

그 영국 침례교 목사는,

캐러비안 케직 사경회에 강사로 참석했습니다.

 

그 집회에서도, 그 영국 침례교 목사는,

자기가 겪은, 위 네 장면의 신기한 일을 간증했습니다.

시드니 조지 스트릿의 한 거리 전도자가 이룬 전도의 열매들을 간증했던 것입니다.

 

그러자 그 집회에 참석한 3명의 선교사들이, 나중에 각각 그를 만나서

그들도 15~25년 전에, 호주의 시드니, 조지 스트릿을 걷다가,

우연히 그 노인의 전도를 받았고

그때로부터 예수를 믿고, 나중에는 선교사가 되었노라고 간증을 했습니다.

 

말하자면, 한 사람은 15년 전에, 한 사람은 20년 전에, 또 25년 전에

이렇게 각각 일어난 사건들이었죠.

 

▶6장면. 미국 아틀란타 조지아.

그 목사는 그 후에,

미국 조지아 주, 아틀란타 부근의 한 해군기지에서 열린

미 해군 군목 수련회에서.. 또 설교를 전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이제 어디를 가나, 이 영국 런던 크리스털 팰리스 침례교회 목사는

자기가 들은 놀라운 전도의 열매,

즉 시드니 조지 스트릿의 흰색 머리 노인 전도자에 대해서, 말을 하고 다녔습니다.

 

거기엔 수 천 명의 미 해군 군목 및 군종들이 집회참석차 모여 있었습니다.

3일 동안의 집회가 끝나고

한 해군 군목 장군과 식사를 하게 되었는데

 

그 군목 장군(chaplin general)은, 간증하기를

자기도 젊었을 때, 해군 군인이었고, 술도 잘 마셨고

하루는 자기가 탄 해군함이, 호주 시드니에 정박을 했는데,

 

그 날 그는 절반 술에 취해서, 호주 시드니의 조지 거리에서

버스에서 내렸는데, 흰 머리 노인이 뛰어서 다가오더니

“당신이 예수를 믿으면, 오늘 죽더라도 천국에 갈 것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는

‘하나님에 대한 두려움, 경외감이 자기를 엄습했다’고 합니다.

 

그는 충격을 받고, 그 즉시로 정박 중이던 미 해군 군함으로 되돌아가서

거기 있던 군목과 신앙상담을 했습니다.

 

나중에 그는 군목이 되었고,

결국 지금은 천 명이 넘는 군목 및 군종병을 통솔하는

군종장군이 되었다고 간증을 했습니다.

 

▶7장면. 인도의 어느 도시.

그 일이 있은지 6개월 후에, 그 런던 침례교 목사는

인도 북동부에 있는 어느 도시에,

인도 선교사 집회에 참석했습니다.

 

인도에는, 자국민인 힌두교인, 이슬람교인들을 전도하는

자국민 선교사들이 수 만 명 있지요.

 

그 집회에 약 5천명의 선교사들이 운집했습니다.

이 영국 침례교 목사는, 어디를 가든지

자기가 만났던, 위 6장면의 놀라운 전도의 열매들을 간증했습니다.

 

그리고 그 인도 선교회의 대표와 식사를 했는데,

그는 전에 외교관이었답니다.

 

그는 호주의 시드니에서 열린 외교관 집회에 참석했다가,

자기 애들 장난감 사 주려고, 조지 스트릿의 쇼핑몰에 갔다가

그 흰 머리 노인의 전도를 받았답니다.

 

그 전도를 받고서, 그는 심한 내적 갈등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그는 그때 아직 힌두교인이었고,

그래서 인도의 힌두 사원의 힌두교 성직자를 찾아가서, 자기 내적 갈등을 상담했답니다.

 

그러자 그 힌두교 성직자는

‘당신의 문제는, 이 거리 끝에 있는 기독교 선교센터로 찾아가야 해결 될 것 같다’

라고 말해 주더랍니다.

 

그래서 그는, 선교센터, 즉 교회로 찾아가게 되었고,

거기서 예수를 믿게 되었고,

지금 그는 인도 자체 힌두인, 모슬렘인들을 선교하는 단체의 책임자가 되어서

수 천 명의 사역자들과 함께

매 년 수많은 힌두인들을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답니다.

 

 

◑침례교 목사, 시드니의 흰 머리 전도자를 만나러 찾아가다.

 

그 일이 있은 지 8개월 후에

이 런던 목사는, 호주 시드니를 방문하게 되었을 때.

 

거기 시드니의 한 목사에게

‘그 조지 스트릿 전도자 노인이 누군지 아십니까?’ 라고 물었습니다.

 

‘예 제가 압니다. 그는 Mr. Jenner입니다.

그런데 그분은, 지금은 너무 늙어서, 전도를 못 하고, 집에서 쉬고 있습니다.’

 

 

‘제가 그 분을 찾아가서, 꼭 한 번 만나 뵙고 싶습니다.’

 

그래서 그 침례교 목사는

시드니 목사의 안내를 받아서

그 흰 머리 노인의 집을 직접 찾아가게 되었습니다.

 

만나보니, 그는 키가 작은, 늙어서 몸이 아주 쇠약해진, 가난한 노인이었습니다.

 

런던 침례교 목사는.. 지난 3년 간, 자기에게 일어난 일을 다 말해주었습니다.

그의 거리 전도를 통해서, 수많은 열매들이 나타났음을, 다 말해 주었던 것입니다.

 

그 흰머리 노인 Mr. Jenner는, 눈물을 흘리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나는 젊은 시절, 해군 군인이었는데,

도박에 빠져서 방탕하게 살았습니다.

 

그러다가 전도를 받았습니다.

예수님이 자기 죄를 대신해서 죽으시고, 구원해 주셨다는 사실에

자기가 충격을 받고,

그 이후로 자기가 하루에 10명씩 전도하기로 결심했습니다.

 

그런데 몸이 아픈 날도 있었고, 못 나갈 날도 있었지만,

하나님이 전도할 힘과 능력을 주셨고,

무엇보다 어떤 강박관념이 자기에게 있었다고 합니다.

‘나는 전도를 꼭 해야 한다. 전도를 하지 않으면 안 된다’라는..

 

그래서 그는, 지난 40년 동안 충실하게 하루에 10명씩 전도했고

셀 수 없는 많은 사람들에게 거절을 당했고

사람들은, 건네받은 전도지를 땅에 던져버리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가장 힘들었던 것은

자기가 지난 40년 동안 전도하면서, 한 번도 듣지 못했답니다.

‘내가 당신의 전도를 받고, 크리스천이 되었다’는 간증을 말입니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 ‘나는 열매 없는 열심이었다’고 낙심하곤 했답니다.

 

▶그 침례교 목사와의 만남이 있은 지 2주 후에

Jenner 씨는 소천했다고 합니다.

그가 천국에 가서 얼마나 큰 상급을 받았을까요?

 

침례교 목사는 퍼뜩 계산해 보았습니다.

그가 하루에 10명씩, 40년 동안 전도한 것을 계산하면

모두 14만 명이 넘는 사람들에게 전도를 한 것입니다.

 

그런데 자기가 들은 간증, 위의 7번의 열매 이야기는

‘빙산의 일각’ 일 것이라는 말입니다.

 

그의 전도를 받고, 예수 믿은 사람들 가운데,

자기가 듣지 못한 간증은, 더 엄청나게, 셀 수 없이 많을 것이란 얘기입니다.

 

그는 카리스마 매거진(유명한 기독교 잡지)에 소개된 적도 없고

빌리그래함 센터에서 발행하는 잡지에, 사진이라도 소개된 적이 없고

정말 아무도 모르는 무명의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어느 지역교회의 집회에 초청받아 다닌 적도 없었습니다.

정말 무명의 노인이었지만, 단순한 거리 전도로.. 그는 놀라운 일을 이루었습니다.

오직 천국과 하나님만, 그를 영원히 알아주실 것입니다.

 

오늘날 우리 각자도 마찬가지입니다.

비록 사람이 아무도 자기를 알아주지 않는다 할지라도,

자기가 하나님께 받은 사명을 충실히 감당하고, 그 사명에 충성하면,

Mr. Jenner 같은 역사가, 반드시 일어나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를 통해서, 그 열매를 얻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