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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13

오늘날 세계 선교의 흐름 두 가지

LNCK 2013. 11. 26. 11:19

 

◈오늘날 세계 선교의 흐름 두 가지       행1:8      영문 번역

 

◑1. 이민의 세계화 Mass Immigration

 

20세기, 또한 21세기에, 과거 역사에 없었던

급격한 민족 대이동 Mass Immigration 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전에 없었던 대규모 이민 물결이, 모든 국가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민의 세계화.. 그 대표적으로 중국을 들 수 있습니다.

중국이 공산화되던 1950년경 부터, 수많은 중국인들이 중국을 빠져나갔습니다.

그 후로는, 주로 경제적 이유 때문에, 중국인들이 미국 및 세계로 이주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오늘날 전 세계에 흩어진 중국인을 모두 합하면,

1억 명이나 정도 되리라고 추산합니다.

(참고로, 한국인은 전 세계에 지금 약 5백만 명이 흩어져 살고 있습니다. 국민의 10%)

 

그 중에 미국에만, 3백만 명의 중국계가 살고 있다고 합니다.

이 중국계 미국인들은, 세계선교에 귀한 자원이 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영어도 하고, 중국어도 하기 때문입니다. 또 경제력도 있습니다.

 

▶베트남.

약 40년 전에, 베트남 전쟁 당시에

베트남 및 그 주변 국가들에서 수백만 명이 아시아를 탈출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및 세계로 흩어졌습니다.

 

미국의 산호세, LA등지에는, 중국인만 수십만 명 사는 것이 아니라,

베트남인들도 수십만 명씩 살고 있습니다.

 

그 중에는 과거에 보트피플들도 있고요,

그들은 이전에 불교를 믿던 사람들이었으나,

이제는 자기들을 받아주고, 살 곳과 직장을 얻게 해 준 기독교 국가(미국)에서

기독교를 믿게 되었습니다.

 

▶소말리아, 크로아티아.

최근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소말리아 내전으로 인하여, 수많은 소말리아 사람들이 캐나다 토론토로 이주해 왔습니다.

 

벤쿠버에는, 크로아티아 이민자들이 최근에 부쩍 늘어났습니다.

보스니아 내전이, 수많은 크로아티아 사람들을 이민 떠나게 했습니다.

 

과거에 그들은 이슬람교를 믿었으나, 이제는 캐나다 토론토 및 벤쿠버에서

기독교 신앙을 받아들이는 사람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 글의 주제는, 이것이 다 <선교를 원하시는 주님의 역사>라는 것입니다.

소말리아, 크로아티아.. 다 이슬람국가입니다.

 

그러므로 교회가 빨리 <세계화>로 전략을 잡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하나님은, 거대한 이민의 역사를 전 세계에서 일으키고 계십니다.

그렇게 해서라도, 전 세계 사람들에게 행1:8절이 이루어지게 하려 하십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에, 쓰임 받는 사람들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아니면 사도행전에 나오는 ‘예루살렘 교회’처럼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은 지금 ‘안디옥 교회’를 들어 쓰시는데,

나는 전통이 좋다고 ‘예루살렘 교회’를 고집해서, 남아 있으면 안 되겠습니다.

나만 손해입니다.

 

▶이런 거대 이민의 역사는, 사실 1~2차 세계대전 이후로 시작된 것입니다.

그 때 수많은 폴란드 사람들이, 미국의 시카고에 정착했습니다.

 

그리고 엄청난 북아프리카의 회교도들이, 유럽으로 이주하였습니다.

특히 그들은 지금 유럽에서, 출산에 의한 엄청난 인구증가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유럽이 회교화 되는 게 아니냐?’ 하는 우려가 생길 정도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그 회교도들이, 유럽 기독교와 접촉하게 해서

그들을 구원하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역사라고 봅니다.

 

우리는 이러한 하나님의 섭리,

이러한 하나님의 역사 운행의 방향성을, 제대로 읽을 줄 알아야 하겠습니다.

그리고 나도, 그런 거대한 흐름에, 쓰임 받는 한 사람이 되어야 하겠습니다.

 

이렇게 지금 수많은 거대 이민의 역사, 이민의 세계화가 일어나는 것은

그저 우연히 된 일로 여기지 마시기 바랍니다.

 

그 배후에는, 하나님의 손길이 작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행1:8절을 성취시키기 원하시는, 하나님의 섭리인 것입니다.

 

그 거대 이민의 역사에는,

과거에 정교회, 회교, 불교 등 비기독교 지역에서유럽, 미국, 호주, 한국 등 기독교 지역으로 이동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그 이전에, 단 한 번도 복음을 들어보지 못 하다가,

이민 와서, 드디어 복음을 듣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 각자가, 빨리 이런 세계역사의 흐름을 읽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앞으로 ‘다문화 공동체’를 지향하지 않으면.. 예루살렘 교회처럼 도태될 것입니다.

어쩌면 어수선하고 혼란스러울 것 같지만 ‘안디옥 교회’로 컬러를 바꿔야 하는 것입니다.

 

*관련글 / http://blog.daum.net/urmymt/933

 

 

 

◑2. 인터넷 및 휴대폰의 세계화

 

지금 세상은, 인터넷으로 복음을,

그것도 다른 민족의 언어로 전하지 않으면..

결국은 뒤처지게 될 것입니다.

 

인터넷, 휴대폰이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도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게 하시려는,

마지막 시대의 하나님의 역사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인터넷, 휴대폰으로 복음을 땅 끝까지 전하는 사람은.. 앞서가는 사람입니다.

그렇지 못하면.. 뒤처지는 사람이 되고 말 것입니다.

 

▶좀 과장되게 말하면, ‘인도 인구와 중국 인구를 합하면, 전 세계의 절반’이라 하는데,

절반은 안 되어도 1/3은 됩니다. 20억이니까요.

 

그런데 중국과 인도 인구 가운데,

인터넷과 휴대폰 사용자의 수가, 거의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답니다.

 

물론 전 세계가 마찬가지입니다.

아무리 가난한 동남아, 아프리카 사람이라도,

휴대폰 한 대 정도는 갖고 있습니다.

 

그들은 자기 집에 인터넷이 없어도,

커피숍 또는 공공장소에 가서, 와이파이는 사용하는 것입니다.

또 인터넷 카페도 있습니다. 거기서 자기 개인 홈피도 만들고, 사용합니다.

 

지금 세상은, 인터넷과 휴대폰과 SNS분야에서

상상을 초월하는 비율로, 사용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날은, 지극히 <개인주의> 사회이기 때문에,

차라리 인터넷과 휴대폰을 사용해서 복음을 전하는 방식이,

더욱 효과적 일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다 개인적으로 사용하니까요.

 

특별히 이렇게 지난 5950년 동안 없었던 변화가,

지난 50년 사이에 폭발적으로 일어난 것을 보면

 

이것이 '마지막 때에 복음을 땅끝까지 전파하게 하시려는'

하나님의 섭리라고 해석합니다.

 

지금 어느 호주의 인터넷 선교회에서는,

영어/중국어/인도네시아어 등 3개 국어로, 인터넷을 통해 복음을 전파하고 있는데,

그 접속 건수가 매일 상당하답니다.

 

▶물론 인터넷만 잘 한다고, 복음이 잘 전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기도와 말씀과 성별된 삶을 먼저 살아야 하고요,

그 경건에서 나오는 신앙으로 <양질의 컨텐츠>를 제작,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돈을 들여서, 시설을 훌륭하게 만드는 것은, 금방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그 사역에 헌신자들을 발굴해서 양육하고,

정말 갈한 심령에 생명수를 공급해 줄 수 있는 ‘양질의 컨텐츠’를 제작하는 일에는

많은 수고와 경험이 필요합니다.

 

다만 지금 여기서 말씀드리는 것은,

장래 사역의 방향성, 트렌드, 하나님의 역사의 흐름을 읽자.. 는 것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제 코가 석 자, 발 등에 떨어진 불끄기’에 급급합니다.

그런데 그런 공동체 내부적 문제가 조용해지거나, 바람이 잔잔해 질 날은..

앞으로도 계속 없을 것입니다.

제 코가 석자이고, 발 등에 불이 떨어지고 있지만.. 그래도 앞으로 계속 달리는 것입니다.

 

*관련글 / http://www.youtube.com/watch?v=AZb8mRYheH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