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가 1 마21:28~32, 눅15:1~7 인터넷설교 녹취
<두 아들의 비유> *관련글 : '넓은 문'으로 인도하면 거짓선지자
※아래 ◑주제2. 를 꼭 읽어보세요
<천국의 라이프스타일 시리즈> 첫 번째 시간입니다.
본문은 ‘두 아들의 비유’입니다.
이것은 예수님의 비유인데, 이것이 예수님의 비유인지 어떻게 아냐면
33절에 “또 다른 비유를 들어서” 이렇게 말씀 하십니다.
그러니까 직전의 ‘두 아들의 비유’(본문)가, “비유”이었다는 거지요.
◑본문의 배경 :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을 향하여 하신 말씀
그런데 예수님이 왜 ‘두 아들의 비유’를 말씀하셨는지를
이해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그 이유는 23절에, 예수님께서 지금 성전에 들어가서 가르치실 때에
‘대 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이르되
네가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느냐, 또 누가 이 권위를 주었느냐’ 라고 물어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예수님께서 성전에 가르치실 때,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나아와..’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 이게 굉장히 중요 합니다.
(누가복음에서는 한 부류의 사람을 더 언급합니다. ‘서기관들’)
여기서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이, 예수님께 나와서 따졌다는 것이에요.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세를 주었소?, 무슨 권세로 지금 이런 일을 하는 것입니까?’
▶‘이런 일’이 뭔데요?
그것은 마21:12절부터 나옵니다.
‘예수께서 성전에 들어가사, 성전 안에서 매매하는 모든 사람들을 내쫓으시며
돈 바꾸는 사람들의 상과 비둘기파는 사람들의 의자를 둘러엎으시고’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성전을 뒤집어 엎어놓으셨습니다.
성전을 쑥대밭 만들다시피 하시면서, 성전을 깨끗케 하셨습니다.
그 후에 이 사람들이 ‘예수의 권위’에 대해서 도전하는 것입니다.
‘누가 당신에게 이런 권세를 주었냐. 무슨 권세로 이런 일을 하느냐?’ 라고 물어보는 것입니다.
그때 예수님은 이렇게 응수하시는 데요.. 주1)
그런 다음에 하신 말씀이, 본문의 <두 아들의 비유>입니다.
◑본론/ 너희보다 세리와 창기들이 천국에 먼저 들어갈 것이다.
▶이 두 아들의 비유는,
포도원 주인인 아버지가
첫째 아들에게 ‘포도원에 가서 일 하라’고 했더니
첫째 아들은 ‘예, 가겠습니다’ 그러고는 안 갔습니다. 주2)
둘째 아들은 ‘안 가겠습니다.’ 그랬다가 회개하고 돌이켜서 뉘우치고 갔습니다.
그 말은 회개했다는 뜻입니다. 그리고는 예수님께서 물어보십니다.
‘이 둘 중에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행했느냐?’
그 질문에 대한 답은 ‘둘째 아들’입니다.
첫째 아들은.. ‘예’ 해 놓고, 아버지 뜻대로 살지 않은 사람은
바리새인, 서기관, 백성의 장로들을 가리키고요.
둘째 아들은.. ‘아니요’ 해 놓고, 나중에 아버지 뜻대로 살은 사람은
세리와 창기 같은.. 사회에서 죄인들로 손가락질을 받던 사람들을 가리킵니다.
▶계속해서 예수님은 충격적 발언을 이렇게 이어가십니다.
마21:31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에게 이르노니)
세리들과 창기들이 너희보다 먼저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것이다.’
: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세리와 창기는 믿었으며, 너희는 이것을 보고도 끝내 뉘우쳐 믿지 아니하였도다’ 주3)
구약에 나단 선지자가 다윗을 대항할 때, 먼저 어떤 비유를 사용했지요.
비유로 무슨 이야기를 하다가 ‘그 사람이 바로 당신입니다.’ 라고 지적했습니다.
마찬가지로 지금 예수님도, 그런 어법을 사용하고 계십니다.
다른 이야기(두 아들의 비유)를 말씀하시다가,
“당신들이 바로 그 불순종한 아들이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요즘 말로 '돌직구'
여기서 첫째아들, 순종하겠다고 말만 해놓고 불순종한 첫째 아들은
바로 대 제사장들과 장로들이라는 것이에요.
그러나 처음에는 거부했지만, 나중에 돌이켜서 순종한 사람들은 누구냐.
세리들과 창녀들이란 겁니다.
그들이 회개하고 돌이켜 믿고 순종했는데
그래서 그들이 천국에 너희들보다 먼저 들어갔다.. 그 말입니다.
◑주제1. 천국의 라이프스타일 : 회개/믿음/순종
▶여러분, 이 비유는요, 예수님께서
‘누가 천국에 들어가는가’를 가장 심플하고 간단하게 압축해서 말씀하신 것입니다.
누가 천국에 들어가는 것인가요?
당연히 천국에 들어갈 것이라고 착각했던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은
예수님께서 못 들어간다고 말씀 하셨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이, 당연히 그들은 천국에 못 들어갈 것이라고 여겼던
세리들과 창녀들이 먼저 들어간다는 것이에요.
왜요? 왜. 정작 들어가리라고 기대했던 사람들은 못 들어가고
들어가리라고 생각지도 못했던,
세상이 보기에는 가장 밑바닥에 있는 사람들,
가장 천대받고 멸시받고 죄인 취급을 당하는 세리들과 창녀들은,
왜 먼저 천국에 들어가느냐고요?
‘그 이유는 그들은 자신이 죄인인줄 인정했고, 그래서 회개하고 믿었기 때문이다..
그들은 아버지의 뜻에 순종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예수님께서, 이 비유를 통해 말씀하시고 있는 것입니다.
▶그들이 왜 천국에 먼저 들어가는가에 대해서, 예수님은 첫 번째로 순종을 말씀하십니다.
마21:31절에 ‘그 둘 중 누가 아비의 뜻대로 하였느냐’
어디서 많이 들어본 말씀이지요?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여야 천국에 들어간다.’ 마7:21
예수님께서 똑같은 말씀을 하시는 것이에요.
‘왜 세리들과 창기들이 천국에 들어가는지 아느냐?’
‘아버지의 뜻대로 행했기 때문이다.’ 즉 순종했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면 누가 진짜 아들입니까?
Sonship is tested by obedience not by profession.
‘입으로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르고,
입으로 주여. 라고 부른다고 해서 아들이 아니다.
내가 하나님의 아들인 것을 증명하는 유일한 길은 순종하는 것이다.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진짜 아버지의 아들이다..’ 그렇게 말씀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여러분, 이것은 지금 대제사장들과 서기관들과 장로들을 겨냥해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지금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은
예수님의 이 두 비유를 다 듣고 난 다음에
‘이 비유가 자기들을 가리킨 줄 알고 예수님을 잡아 죽이려고’ 합니다.
대제사장들과 백성의 장로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듣고 벌써 눈치 챘습니다.
그래서 마23:3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예수께서 무리와 제자들에게 말씀하여 가라사대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
모세의 자리에 앉았으니 그러므로 무엇이든지 저희의 말하는 바는 행하고 지키되
저희의 하는 행위는 본받지 말라.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하며’
‘저희는 말만 하고 행치 아니한다.’
They do not practice what they preach.
이 말씀은, 예수님이 단도직입적으로 그때 당시에
하나님의 말씀을 연구하고 가르치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그리고 대제사장들과 장로들을 직접적으로 대해서 하는 말입니다.
그게 무슨 말입니까?
‘너희들은 말만하고 행하지 않는다’는 말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하기 때문에, 너희들은 절대 천국에 들어가지 못한다,
오히려 저주가 있을 것이다.. 라는 말씀을 마23장에서 7번이나 반복하셨습니다.
목회자들도 지옥에 갈 수 있습니다.
바리새인, 서기관과 가장 가까운 사람은, 오늘날에 목회자이지요.
그럴 바에는 차라리 목회자 안 되는 것이 낫습니다.
선생이 더 큰 심판을 받기 때문입니다. 약3:1
‘말만하고’.. 즉 가르치고, 설교는 하는데.. 자기는 행하지 않는다는 것이죠.
그럴 바에는 목회자가 안 되는 것이.. 자기 영생에 훨씬 이롭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지금 이 비유를 말씀하시는 그 이유는
예수님의 권위에 도전했던, 이 대제사장들과 장로들과 서기관들에게 말한 것입니다.
‘너희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
그 다음에 두 번째로 이 세리와 창녀들이 왜 천국에 들어갔습니까.
회개와 믿음 때문입니다.
21:32 ‘요한이 의의 도로 너희에게 왔거늘 너희는 그를 믿지 아니하였으되’
‘너희’는 누구입니까?
대제사장들과 장로들 너희는 세례요한을 믿지 않았습니다.
회개의 세례를 전파한 세례요한을 보고도, 듣고도
너희는 끝내 회개하지 않았고 믿지 않았다..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입니다. 주4)
▶여러분, 제가 이 말씀을 보면서, 제 마음속에 이런 깨달음이 왔습니다.
제 말이 일리가 있는지 한 번 들어보세요.
구약의 어떤 예언은 이미 성취 된 것도 있지만, 아직 성취되지 않은 것도 있습니다.
어떤 것은 부분적으로 성취된 것이 있고, 나머지가 성취 될 구절이 있습니다.
어떤 예언은 이중성을 갖고 있어서, 이미 동일한 사건이 성취가 되었지만
또한 마지막 때에 성취가 될 것도 있습니다.
제 마음 가운데 예수님은 오늘 이 두 아들의 비유를 포함해서
계속해서 혼인잔치의 비유, 열 처녀의 비유, 달란트의 비유, 양과 염소의 비유,
계속해서 비유를 통해서 <세상 끝 날에 관한 이야기>를 연속해서 말씀하시는데
이 비유는 세상 끝날 이야기가 아니고
예수님 당시에 실제 일어난 일을 이야기 하시는데
그러나 이 속에는 세상 끝 날에도 똑같은 일이 일어날 것을 암시하고 있다는
깨달음이 확 오는 것이에요. 그것도 너무나 생생하게 오는 것이에요.
왜냐하면 지금이 그렇거든요. 지금,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라고 외치는 사람은 얼마 되지도 않지만
거기에 대부분의 종교 지도자들과 대부분의 목회자들이 받아들이지도 않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무슨 권세로 그런 짓을 하느냐고 대적하고 있지 않습니까.
지금 예수님은 종교지도자들에 대해서 말씀하고 계십니다.
대제사장들, 서기관들, 장로들, 바리새인들. 예수님께서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절대로 천국에 들어갈 수 없다. 오히려 세리와 창기들이 들어간다.’
결국 이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고자 하는 메시지는 이것입니다.
▶정리하면, 정말 우리가 천국에 들어가길 원하면
우리는 이 세 가지가 라이프스타일이 되어야합니다.
-회개
-믿음
-순종.
회개, 믿음, 순종이 우리의 라이프스타일이 되어야 합니다..
이것이 천국의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이렇게 살지 않으면 천국 들어가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 땅에 살면서 이 ‘천국 라이프스타일’로 살지 않으면
천국에 못 들어간다고 말씀하시는 것이에요. ←주제
내가 이 땅에 살 때는 마음대로 살아도, 내가 천국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내가 천국 스타일로 살아야 천국 들어간다는 것입니다.
◑주제2. 잃어버려진 ‘한 마리 양’이 누구입니까?
제가 오늘 여러분들에게 충격적인 비유를 하나 들겠습니다.
<잃어버린 1마리 양과 다른 99마리의 양> 눅15:1~7
그 비유를 귀가 닳도록 들으셨지요?
그런데 그 비유를, 어쩌면 우리가 오해할 수도 있습니다.
성경에는 ‘회개할 것이 없는 99명’ 그렇게 나오지요? :7
많은 목회자들은, 99명은 천국에 있는 사람들이고,
1명은 천국 바깥에 있는 사람이다.. 라고 봅니다.
그런데 저는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99명’이 반어법으로 봅니다.
-회개를 거부하는 사람들,
-자기는 회개할 것이 없다는 사람들,
쉽게 말하면, 바리새인과 서기관 같은 사람들이죠.
그런데 정작 예수님이 관심을 가지시는 영혼은,
바로 회개할 것이 없다는/평소에 회개를 거부하는.. 99명이 아니라,
자기가 죄인이라고 절실히 느끼고 회개하는.. 1명입니다. (꼭 직업군이 세리와, 창기가 될 필요는 없고요)
▶이 사실을 입증하기 위해서, 문맥을 한 번 보실까요?
눅15:1, 2절에 두 부류의 사람이 나옵니다.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1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2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말씀을 들으러 예수님께 가까이 나오니까 :1
죄인들과 세리들이 예수님께 나와서 함께 식사를 하는 장면을 보고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이 원망하여 가로되,
이 사람이 죄인을 영접하고 죄인과 함께 음식을 먹다니.. 비난합니다. :2
그때 예수님께서 드신 이 비유가 바로 이 ‘99마리와, 잃어버린 양 한 마리 양’의 비유에요. :3~
눅15:7절에 예수님이 비유를 풀어주십니다.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하나가 회개하면’
포인트가 무엇입니까? ‘회개’입니다.
그러므로 이 비유는
:1 ‘모든 세리와 죄인들이’ .. 1마리의 잃어버려진 양이고,
:2 ‘바리새인과 서기관들이’ .. 99마리 양인데
예수님은 1마리 양을 찾으러, 가십니다.
눅15:4. ‘너희 중에 어느 사람이 양 일백 마리가 있는데 그 중에 하나를 잃으면
아흔 아홉 마리를 들에 두고 그 잃은 것을 찾도록 찾아 다니지 아니하느냐’
그리고 찾고서 기뻐하십니다. :6
아래 말씀들과 일맥상통한 내용이죠.
눅19:10 ‘인자의 온 것은 잃어버린 자를 찾아 구원하려 함이니라’
눅5:31.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 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32.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그런데 우리가 오해하는 이유는
7절에, ‘하늘에서는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 아홉을 인하여 기뻐하는 것보다 더하리라’
의인 99명이 하늘에 있는 것처럼, 그래서 그들이 진짜 의인인 것처럼 설명하는데,
영어성경 NIV/KJV/NASB에는 ‘하늘에서는’이 없습니다. 헬라어도 그렇습니다.
하늘에서 기뻐하지만..
하늘에서 하나님과 천군천사들이 기뻐한다는 얘기지요.
지금 1마리나, 99마리나.. 다 <이 땅에> 있는 것입니다.
:7.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와 같이 죄인 한 사람이 회개하면,
회개할 것 없는 의인 아흔아홉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는 것보다, 하늘에서는 더 기뻐하리라
이처럼 ‘하늘에서는’ 이란 어구를
문장 뒤에 배치하면.. 맞습니다.
한글성경이 오역이 아니라, 어순 배치로 인해, 독자들이 오해할 수 있습니다.
99명이 구원 받아서 천국에 있는 것이 아니에요.
지금 99명도 이 땅에 있고, 1명도 이 땅에 있습니다.
즉, 한 명은.. 회개할 것이 있는 죄인이고 (세리와 창기 같이 자기가 더럽다는 사람)
아흔 아홉 명은..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이라니까요. (바리새인과 서기관 같은..)
‘의인’과 ‘죄인’이 누구입니까?
위 본문의 비유에서, ‘의인’이란.. 진짜 의인이 아니라,
‘스스로 의롭다고 여기는 자들’에 대한 (비꼬는) 표현이란 것이,
아래 비유에서도 잘 나타납니다.
▶눅18:9~14절에 보면 <바리새인과 세리의 기도>가 나옵니다.
‘또 자기를 의롭다고 믿고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에게.’
자기를 의롭다고 믿어요. 의인이지요?
다른 사람을 멸시하는 자들, 누군데요.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
이 비유로 말씀하십니다.
‘두 사람이 기도하러 성전에 올라가니 하나는 바리새인이요 하나는 세리라’
예수님이 계속 두 사람을 등장 시키지요? 바리새인과 세리.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은 자기들이 "의인"이라고 믿었다니까요.
회개할 것이 없다고 믿었다니까요.
그러나 세리들과 창기들은 내가 "죄인"입니다.
나를 불쌍히 여겨달라고 회개했다는 것이에요.
본문으로 돌아가서,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 아홉 명이 누구냐면
바로 회개할 것이 없다고 "의인"이라고 자처하고 믿는 이 종교 지도자들이라는 것이에요.
이 땅에 ‘회개할 것이 없는 <의인> 아흔 아홉 명’은 없어요.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습니다.
다만 자기가 죄인됨을 못 깨달을 뿐이지요.
99마리의 양은,
회개 할 것이 없다고 스스로 ‘의인’이라고 믿는 바로 그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과
종교 지도자들과 백성의 장로들과 대제사장들을 가리켜 하는 말입니다.
▶결론은
지금 이 시대에 저를 포함해서 종교 지도자들, 목회자들, 각 교단에 높으신 분들,
그 분들 중 일부는 거의 천국에 들어가는 것이 어렵다는 것을 지금 말하는 것이에요.
저도 예외는 아니지요.
저는 오히려 성도님들에게 그렇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천국갈 수 있게 기도해 주십시오.
저도 천국갈 수 있도록, 여러분들이 저를 도와주셔야 됩니다.
‘예수께서 대답하여 가라사대 건강한 자에게는 의원이 쓸데없고 병든 자에게라야 쓸데 있나니
내가 "의인"을 부르러 온 것이 아니요,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내가.. "죄인"을 불러 회개시키러 왔노라.’
"의인"은 예수님과 아무 상관이 없는 사람입니다. 의인은 예수님이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죄인은 예수님을 필요로 합니다.
예수님은 바로 그 죄인(회개하는 사람, 무조건 죄 많이 지었다는 뜻이 아님)을 위해서 오셨고,
예수님은 죄인을 회개시켜서 천국에 들어가게 하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오늘도 예수님은 우리 안에서 그 일을 이루고 계십니다.
천국의 라이프스타일이 무엇입니까.
틈만 나면 회개하는 것. 혹시라도 넘어지면 넘어지기가 무섭게
바로 그 자리에서 회개하는 것이에요.
나쁜 생각이 내 머리에 스쳐지나가는 순간 회개하는 사람이에요.
이것(믿음/회개/순종)이 천국의 라이프스타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그렇게 기록되어 있으니까
내가 정말 죽으면 죽으리라 하고 그 말씀에 순종해보는 것이에요.
하나님이 도와주시지 않겠습니까.
만에 하나 여러분이 원망 들을만한 일을 하면
즉시로 회개하고 그 자리에서 용서를 구하세요.
그것이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나면 잊어버려요. 잊어버리면 회개를 못해요.
잊어버리기 전에, 오늘이 지나기 전에 회개하고 돌아보고
‘하나님 제가 오늘 하루 중에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은 것을 했습니다.
오늘이 지나기 전에 꼭 제가 회개하고, 그리고 잠자리에 들려고 합니다.’
이것이 천국 라이프스타일입니다.
지금 천국 라이프스타일로 사는 사람만.. 장차 천국에 들어갈 것입니다.
반대는, 반대로 들어갈 것이고요.
....................
주1)
마21:25. 요한의 세례가 어디로부터 왔느냐 하늘로부터냐 사람으로부터냐 그들이 서로 의논하여
이르되 만일 하늘로부터라 하면 어찌하여 그를 믿지 아니하였느냐 할 것이요
26. 만일 사람으로부터라 하면 모든 사람이 요한을 선지자로 여기니 백성이 무섭다 하여
27. 예수께 대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알지 못하노라 하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도 무슨 권위로 이런 일을 하는지 너희에게 이르지 아니하리라.
주2)
그런데요 여러분이 이 구절을 영어 성경으로 보시면 깜짝 놀랄 것이에요.
NIV등 영어성경에는 정 반대로 나와 있는데
첫째아들은 안 간다고 했다가 갔고,
둘째 아들은 가겠다고 했다가 안 갔다고 나옵니다.
누가 아버지의 뜻대로 했느냐? 영어 성경에는 첫째아들입니다. (뒤바뀌었지요.)
사람들은 ‘도대체 한국성경이 옳은 거야, 영어 성경이 옳은 거야?’ 라고
질문할 수밖에 없고, 성경의 신뢰성 자체를 의심할 사람도 일부 있을 것입니다.
그게 왜 그러냐면, 성경의 사본의 차이입니다.
어떤 성경 사본에는.. 한글성경 처럼 되어 있고,
다른 어떤 성경 사본에는.. 영어성경 처럼 나와 있습니다.
그런데 아무렴 어떻습니까, 큰 차이가 없지요?
한 아들은.. Yes 했다가 No 했고,
또 한 아들은.. No 했다가 Yes 했다는 겁니다.
첫째 아들이건 둘째 아들이건 중요한건
두 아들 중에 어느 아들이 순종했냐. 이것이 포인트에요.
주3)
혹자는, 이 말씀을
첫째 아들은 유대인들인데, 그들이 불순종해서
둘째 아들인 이방인들을 불러서 쓰셨다.. 라고 해석합니다.
이방인들은 처음에는 거부했다가 나중에는 순종했다..
이 해석은 옳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문맥을 보면, 예수님은
둘째 아들이 누구인지 해석을 해 주십니다. ↑
‘세리와 창기’라고요. 마21:32
그러므로 굳이 ‘이방인’이라고 볼 필요가 없습니다.
주4)
여러분 세례요한의 사역이 무엇입니까?
이사야에서는 한 마디로 주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었습니다.
주의 길을 예비하는 것이 세례요한의 사역이었는데
정작 신약에 와서 세례요한이 무슨 일을 했습니까.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라고 선포하고 사람들을 회개시키고
그리고 세례를 주었지 않습니까.
세례요한의 사역은 주님의 길을 예비하는 것인데
이사야가 그렇게 세례요한의 사역을 요약 summerize 했는데
신약에서 정작 세례요한이 한 사역을 보니까
회개를 외치고 회개하는 사람들에게 세례를 주었다는 것이에요.
그래서 세례 요한의 사역을 죄 사함을 얻게 하는 회개의 세례를 전파했다.
그랬지 않습니까. 이것이 세례 요한의 사역입니다.
이것을 예수님은 ‘의의 도로 왔다’고 말씀 했고
이것을 대 제사장들과 장로들은 안 믿었다고 합니다.
안 믿었다는 말은 회개하지 않았다는 말입니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이 왔느니라.’ 그랬는데
정작 믿어야 될 종교 지도자들이 안 믿고, 회개하지도 않았다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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