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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이 복음 되기 위하여 P1

LNCK 2014. 3. 12. 11:00

◈복음이 복음 되기 위하여 P1             롬1:18, 2:16                     14.02.22.  출처보기

   

※처음부터~15분45초까지 녹취

 

오늘날 값싼 복음이 만연하고 있습니다. 값싼 복음이 아니라,

복음이 복음 되기 위하여 어떻게 해야 하는가요?

 

그것은, 복음에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심판>이 반드시 함께 선포되어져야 합니다. ←설교의 주제

 

바꾸어 말하면, 오늘날의 복음에는

<하나님의 진노, 하나님의 심판>이 빠져 있습니다.

그래서 ‘값싼 복음’으로 전락한 것입니다.

 

▶로마서 2장 16절 말씀. 우리가 다 같이 한 목소리로 읽겠습니다.

‘곧 나의 복음에 이른 바와 같이 하나님이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한 것을 심판하시는 그 날이라’

 

성경은 신, 구약을 통틀어서 하나님이 한 날을 정해놓으셨다고 했습니다.

한 날. The Day.

 

그런데 그 날을 구약에서는 주의 날, The day of the Lord. 라고 했고

신약에서는 '심판의 날' 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뜻입니다.

 

이 날은 그 어느 누구도 변경할 수 없고, 바꿀 수 없고

이 날은 정해진 날이라고, 성경은 말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날이 무슨 날인가 하면, 오늘 성경에 보니까,

'사람들의 은밀한 것'들을 심판하는 날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문제가 뭐냐면,

우리가 이것을 잘 감추고 잘 간직해서 비밀을 잘 지킬 수 있다면

결국 이 날에는 그 비밀이 다 드러난다는 것이에요.

 

이 날은 모든 은밀한 것들을 다 심판하는 날입니다.

사람의 눈은 속일 수 있어도 하나님의 눈은 속일 수 없습니다.

 

그 동안 우리가 살아오면서 은밀하게 지은 죄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우리는 그 죄들을 회개하려고 하지도 않습니다.

은밀하기 때문에. 모를 것이라고 생각 하지요.

 

사람은 모를지라도, 하나님은 다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는 것을 우리는 잘 압니다.

 

▶놀라운 사실은, 바울은 이 심판의 메시지를 말하면서

이것이 ‘내가 전한 복음’이라고 말했습니다.

 

나의 복음. 내가 전한 복음. 그 복음에 내가 이미 너희에게 일렀지 않냐.

내가 복음을 전할 때에 너희들에게 무엇을 말했는가.

‘하나님이 정하신 한 심판의 날이 오면, 우리의 모든 은밀한 것을

하나님이 심판하실 것이다. 비밀이란 없게 될 것이다.’

 

이게 무슨 말이냐면, 바울은 어디 가서 복음을 전하든지 간에,

이 심판을 외쳤다는 것이에요. 심판의 메시지를 전했다는 것이에요.

 

☞심판 관련글 보기 <최후 심판> 관련글 모음    <하나님의 진노> 관련글 모음

 

다시 말하면 이 심판의 메시지가 빠진 복음은 복음이 아니라는 거예요.

The Gospel is not the gospel without the judgment of God being proclaimed.

 

왜냐하면 심판이 없는 복음은 복음이 아닙니다.

심판이 없는데, 즉 심판에서의 구원이 없는데, 그게 무슨 복음이겠습니까.

복음이 될 수가 없습니다.

 

▶어떤 사람이 무기징역 선고를 받았는데, 감옥에서 평생을 보내야 되는데,

대통령 사면으로 인해서 5년 만에 풀려났습니다. 그 사람에게 그것 복음입니까?

복음입니다. 엄청난 복음입니다.

 

그는 평생 감옥에서 썩어야 될 사람이, 5년 만에 이 세상에 나와서 정상인으로 살게 되었으니

이것처럼 기쁜 소식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런데 성경은 그 정도 수준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저와 여러분 모두가 사형 선고를 받았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자연인은 다 영원한 사형수입니다. 그것도 무시무시한 사형수입니다.

 

그런데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무죄판결을 내려주셨다. 이게 복음이죠.

사형 선고가 없는데, 어떻게 무죄 판결이 복음이겠냐고요.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가 없는데, 어떻게 내가 구원을 얻는 것이 구원이겠냐고요.

그러니까 이게 복음이 아닌 거예요.

 

▶사람들에게 복음이 아니니까, 그까짓 거 뭐가 복음이야?

그러니까 오늘 날 교회가 이 모양 이 꼴인 것입니다.

복음을 제대로 전하지 않은 것입니다.

 

옥한흠 목사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우리는 다시 복음 앞에 서야한다.’

그 복음이 어떤 복음이냐면, 로마서에서 바울이 말한 복음이라는 거예요.

 

그 복음이 어떤 복음이에요?

심판의 완전한 메시지가 선포되는 복음이라는 거예요.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 서론부터 1:17절까지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됨이라

 

그런 다음에 18절부터 갑자기 본론으로 들어가서 주제를 바꾸더니

하나님의 진노 이야기를 합니다.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부터 나타난다.'

 

하나님의 진노.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합니다.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 아닌가.

성경의 하나님은 사랑이라고 그랬는데, 무슨 진노하시는 하나님 이야기를 하는가?’

 

뿐만 아니라 그렇게 잘못 된 생각을 가지고, 잘못된 신학을 전개해가지고

결국은 심판과 지옥이 없는 복음, 그런 신학을 만들어내서

지금 미국과 온 세계가 난리입니다. 난리예요.

 

제가 이미 여러분들에게 말씀드렸습니다. 지옥이 없다는 것이에요.

왜냐하면 하나님은 사랑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 분이 어떻게 우리를 지옥에 보내시냐는 거예요.

 

그런데 이 메시지가 너무나 그럴듯하고 귀에 듣기 좋으니까,

수많은 사람들이 그 메시지를 쫓아가고 있어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사실이에요.

오늘 일어나고 있는 현실이에요.

셀 수 없는 많은 사람들이, 그런 목회자를 쫓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은 그 눈이 정결하시기 때문에, 악을 차마 보지 못하신다고 그랬어요.

하나님은 패역을 참지 못하신다고 했어요.

그 분이 공의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공의는 반드시 심판을 요구합니다.

 

여러분 우리가 왜 그렇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그토록 소중하게 여기고

또 찬양하고 또 노래하고 아무리 십자가를 그렇게 노래를 부르고 찬양을 해도

질리지 않는 그 이유가 뭐예요. 십자가가 뭐예요?

 

십자가는 하나님의 사랑만이 아니라, 하나님의 사랑과 하나님의 공의가 만난 것입니다.

하나님의 공의가 반드시 있어야 됩니다.

 

그래서 남 등쳐먹고 남 눈물이 나도록 하고 남 짓밟고 올라간 그 자들은

반드시 심판 받아야합니다. (물론 그 앞서 회개하기를 바라지만요. 회개 안 하면..)

 

이 세상에서는 넘어갈지 몰라도, 술수와 권모를 통해서

온 세상 사람들에게는 그가 성공했다 라고 그렇게 칭찬받을지 몰라도

그 자는 반드시 하나님 앞에서 이 날 심판 받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야 하나님은 진짜 하나님이에요.

 

▶그런 하나님이 아니라면 믿지 마세요. 하나님. 그런 하나님을 왜 믿어요?

우리의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에요.

그래서 바울은 로마서에서 하나님의 진노를 이야기합니다.

 

‘하나님의 진노’ 여러분 하나님의 진노를 아십니까?

하나님의 진노를 한 번이라도 생각해보신 적 있습니까? 한 번도 없으실 거예요.

 

왜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를 생각하지 않냐.

왜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 관심이 없냐.

우리는 다 이기적이기 때문이에요.

 

우리는 진정한 복음을 원치 않습니다.

우리는 복음에 있어서도, 우리에게 특히 좋은 부분, 우리에게 필요한 부분만을 듣기 원하지

정작 복음을 복음 되게 하는, 이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는 듣고 싶어 하지 않는 거예요.

 

18세기 미국을 뒤집어 놓고, 20세기 초 웨일즈를 뒤집어놓은,

전 세계의 부흥의 현장에서는

반드시 하나님의 심판의 메시지가 선포되었어요.

사람들이 그 메시지를 듣고 떨며 회개하고 돌아왔어요.

 

그런데 그 중에서 가장 제가 생각하기에 가장 파워풀한 메시지는

제1차 대 각성 운동을 일으켰던 미국의 조나단 에드워즈 목사님이에요.

이 분은 예일대학의 학자이셨고, 탁월한 성경 교사이셨는데,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손 안에 붙들린 죄인’이라는 설교를 했습니다.

 

이 설교의 내용을 들어보면 정말 충격적입니다. 어떻게 이런 설교를 할 수 있을까요.

그런데 그 분이 이 설교를 했습니다. 한 번 그 일부분을 들어보세요.

 

하나님의 진노의 활이 이미 여러분을 향해 당겨졌습니다.

하나님의 공의의 화살은 당신의 가슴을 겨누고 있습니다.

오직 진노하시는 하나님의 뜻이, 그 화살이 당신의 피에 적시는 것을 막고 있습니다.

 

당신은 여러 가지 면에서 생활을 개선할 수 있습니다. (이건 회개가 아닙니다.)

종교적인 감정도 느껴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가정이나 교회에서 어떤 형태의 종교 생활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시간까지 당신을 영원한 멸망에 집어삼키지 않게 한 것은

오직 하나님의 긍휼입니다.

(아이들이) 거미나 더러운 벌레를 화롯불 위에 붙잡고 있는 것처럼

당신을 지옥의 불구덩이로부터 빠지지 않도록 붙잡고 계신 하나님은

당신을 혐오하시며 분노하십니다. 그러나 언제든지 그 손을 놓아버릴 수 있습니다.

 

당신을 향한 하나님의 진노는, 불과 같이 이글이글 타오르고 있습니다.

당신은 그 불 속에 던져져야 마땅한 존재입니다.

 

하나님의 눈은 당신을, 그 징그러운 뱀 보다 천 배나 더 혐오스럽게 보고 계십니다.

당신은 고집스런 반역자보다도, 하나님의 마음을 더 아프게 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직 하나님의 손이 당신을 지옥 불에 던져지지 않도록

매 순간 붙들고 있습니다.

 

당신이 어젯밤에 지옥에 던져지지 않고

당신이 잠을 자기 위해 눈을 감은 후, 이 세상에 또 다시 깨어난 것은

오직 붙드시는 하나님의 손 때문입니다.

 

당신이 아침에 일어 난 후에 지옥에 던져지지 않은 것은

오직 하나님의 손이 당신을 붙잡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당신이 이 하나님의 집에 앉아 엄숙한 예배에 참여하면서도

악한 태도로 그 분의 분노를 촉발시켰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지옥에 던져지지 않은 것은, 오직 하나님의 손이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습니다. 지금 이 순간 당신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은 이유는 한 가지,

(진노하시는) 그 분의 손이 붙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 죄인이여. 당신이 처해있는 무시무시한 위험을 생각해 보시오.

그것은 진노의 큰 용광로입니다. 당신이 하나님의 손에 붙들려있지만

그 바로 밑은 진노의 불길이 타오르는, 끝이 없고 밑이 없는 용광로 구덩이입니다.

 

그 분의 진노는 이미 지옥에 던져진 자들을 향한 것처럼

지금 당신에게도 타오르고 있습니다.

 

당신은 가냘픈 거미줄에 매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불길은 그 줄을 살라버리려 하고 있습니다.

하나님의 진노는, 매 순간 그 줄을 불살라버릴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게 그 분의 설교에요. 그 분이 설교 원고를 쳐다보며 가만히 읽었어요.

회중과 눈을 맞추며 설교한 것도 아니고, 그냥 원고를 이렇게 읽어 내려갔었어요.

그 때 무슨 일이 일어난지 아십니까. 비명 소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사람들이 울부짖으면서 살려달라고 외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면 그들이 생생하게 자기네들이, 정말 이 목사님이 설교하는 그 순간에

환상이 열려서, 자기가 지옥불에 떨어지는 것을 봤거든요.

 

이게 당시 미국을 살렸던 메시지입니다.

진노하시는 하나님. 그 분의 심판을 누가 피할 수 있겠는가요.

 

▶놀라운 사실은, 이 분은 이 메시지를 불신자들에게 전한 것이 아니라

교인들에게 전했습니다. 무슨 뜻이에요?

수많은 교인들이 지옥 불에 떨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왜요?

 

복음 같지 않은 복음을 들어가지고요.

자기는 구원 얻었다고 착각하고 있기 때문에요.

 

사도 바울이 오늘 그 이야기를 합니다.

1장 18절. ‘하나님의 진노가 불의로 진리를 막는 사람들을 모든 경건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로부터 나타나나니’

 

우리는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의 진노에 대해서 들어야 됩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절대로 복음을 붙들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 않으면 여러분은 절대로 하나님께 살려달라고 애원하지 않을 것입니다.

 

살만하거든요. 그따위 복음 안 들어도 내가 신앙생활 하는데 지장 없거든요.

그건 복음이 아니에요. 그건 가짜 복음이에요.

 

그건 인기 있는 복음이에요. 사람들 귀에 그럴듯하게 들려서

수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보내게 하는, 사단의 새빨간 거짓말이고 전략이에요.

 

지금 우리는 그 시대에 살고 있어요.

그래서 바울이 ‘로마 교회에 당신들은 복음을 다시 들어야 된다.

내가 당신들에게 가고자 하는 이유는, 내가 가서 당신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함이다.

당신들이 진짜 복음을 들었다면 그렇게 안 살 것이다.

내가 전한 복음을 좀 들어봐라.’ 라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다음 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