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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들이 있어.. / Piper

LNCK 2014. 3. 14. 11:34

www.youtube.com/watch?v=qPydqBgJWT0&feature=youtu.be

◈아직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들이 있어..             요10:16        출처보기

 

 

John Piper / other sheep I have, which are not of this fold       English         

 

 

※아래에 ‘우리’라는 말이 종종 나오는데, 가축 우릿간 pen 이란 뜻입니다. ‘우리 we’ 라는 뜻이 아닙니다.

 

요10: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위 요10:16절을 근거로, 선교의 성경적 신학적 근거를 살펴보겠습니다.

 

그래서 우리의 선교 사역에, 더욱 견고하고 확실한 사명을 갖게 되기 바랍니다.

 

역사적으로 많은 선교사들이, 위 구절에 꽂혀서, 즉 감동되어서 해외 선교사역에 힘써 매진해 왔습니다. 한 번 그 내용을, 역사적으로 자세히 살펴보십시다.

 

▲1. 예수님 당시의 상황입니다. 당시 예수님의 제자들은, 하나님의 나라가, 유대인들에게 도래한다고 굳게 믿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제자들의 그런 개념을 날려explode 버리셨습니다. ‘이 우리(유대인 신자)에게 들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다’는 것입니다.

 

▲2. 18세기 미국 초기 당시, 청교도들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 존 엘리엇 이라는 청교도 목사가 있었는데요. *에쿠아도르 선교사 짐 엘리엇과 구분 요.

 

그 당시 많은 회중교회 목사들은 ‘하나님께서 미국이란 새 땅을, 우리 청교도들에게 주셨다. 하나님은 이 새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임하게 하실 것이고, 우리 청교도들이 그 나라를 받게 될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는, 존 엘리엇 목사에게 임하셔서, 그를 통해 말씀하셨습니다. ‘아니다. 이 미국 땅에만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는 것이 아니라, 이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들이 있다.’

 

그래서 그는, 원주민 인디언들을 향해서, 복음 전파를 시작했습니다. 그는 원주민 인디언들을 찾아서, 해안에서 숲속 내륙으로 향해 들어갔습니다.

 

존 엘리엇 목사는, 자기가 사역하던 양떼를 우리에 두고서, '이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떼들을 찾아서', 그 후 42년 동안이나, 미국 인디언 선교에 헌신했습니다.

 

▲3. 19세기 경에, ‘이제 복음이 모든 대륙에 전파되었다’고 기독교계가 자부심을 갖고서, 착각하고 있었는데, 실제로는, 복음이 온 세계에 전파되기는 했는데, 그것은 단지 모든 대륙의 해안가에만, 복음이 전파된 것이었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허드슨 테일러에게 강하게 임하셨습니다. 그래서 그는 ‘아직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들을 찾아서’, 중국 내륙으로 들어가기 시작했던 것입니다.

 

허드슨 테일러가, 중국 내륙으로 들어갔던 비슷한 시기에, 데이빗 리빙스턴은, 아프리카 내륙으로 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4. 그래서 이제 모든 대륙의 해안지역 뿐만 아니라 내륙 지역도, 어느 정도 복음이 전파되었을 때 20세기 중엽에 ‘아직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들도 있다’ 라고 외치고 나온, 또 한 명의 선구자가 있었는데, 카메룬 타운젠드 였습니다.   그는 ‘위클리프 성경번역 선교회’의 창시자입니다. 당시 모든 사람들은, ‘이제는 복음이 모든 대륙, 모든 국가에 다 전파되었다’ ‘복음이 해안/ 내륙뿐만 아니라, 모든 대륙, 모든 국가들에게 전파되었다’ 라고 말하고 있었을 때, 그는 이렇게 주장했습니다. 

 

‘아닙니다. (국가는 세계에 약 200여개 존재하지만)언어는 세계에 약 6천개나 존재합니다. 그 6천개 언어 중에서, 아직도 수 천 개는, 교회도 세워져 있지 않고, 성경도 그들 언어로 번역되어 있지 않습니다.’

 

타운젠드 이전에는, 해외선교를 ‘국가 단위’로 생각하고 추진했었는데, 타운젠트 때부터, 해외선교를, 언어 단위로 생각하고, 추진하게 되었습니다.

 

20세기 중반에, 하나님은 카메룬 타운젠드를 감동하셔서 당시 모든 사람들이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있던 때에 ‘아직 우리에 속하지 않은, 다른 양떼(언어권)들이 있다’는 사실을, 세상의 교회들에게 알게 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그 민족 언어로, 성경을 번역해 주는 ‘성경번역 선교’가 불일 듯 일어났었습니다.

 

▲5. 시간이 더 지나서, 20세기 후반이 되었습니다. 1974년 스위스 로잔에서는, ‘로잔 선교대회’가 열렸습니다. 저 존 파이퍼는, 당시 26세였습니다.

 

당시에, 이제 복음이 전 세계에 편만하게 증거되었다고, 다들 흥분하고 있었습니다. 그때 랄프 윈터가 일어나서 말했습니다.

 

‘아닙니다. 전 세계에는 2만 4천개의 종족 그룹 people group이 있습니다. 그 중에 1만 2천개에는, 아직도 교회가 세워져 있지 않습니다...

 

    이렇게 허드슨 테일러, 데이빗 리빙스턴, 카메룬 타운젠드, 랄프 윈터 .. 모두는     예수님이 말씀하신 대로 ‘아직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떼가 있다’는 말씀에     늘 자기 주의를 기울이고 살았던 것입니다.

 

    다시 말하면, 본문 요10:16절 말씀은,     교회 역사를 보면, 항상 고립되어 제 자리에 머물고 있던 크리스천들을 일깨워     ‘이 우리 안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떼를 찾으러 바깥으로 나아가게’ 했습니다.

 

 

◑요10:16절을 묵상하면서 발견한 4가지 메시지

 

이 구절에서, 저 존 파이퍼는 4가지 중요한 메시지를 발견했습니다. 우리의 선교 사역에, 용기를 북돋아주는 내용들입니다.

 

이 말씀 가운데, 여러분이 사역의 뿌리를 내린다면, 여러분은, 사역의 열매들을, 결코 잃지 않을 것입니다.

 

▲1. 이미 구원 받은 사람들 말고도, 구원 받아야 할 사람들이 아직 남아있다는 사실입니다.

 

우리는 ‘아직 우리에 속하지 않은 양떼들이 있다’는 사실을 늘 염두에 두고서, 그 사실을 기도하며 살아야 합니다.

 

요10:16절은, 선교사역을 하면서, 우리가 잊지 말고, 늘 기억해야할 말씀입니다. 선교사역이란, ‘아직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떼’들을 찾아내는 작업입니다.

 

    행18장에서도, 사도바울이 같은 내용의 말씀으로 아주 큰 도전을 받는데요..

 

    행18:9. “밤에 주께서 환상 가운데 바울에게 말씀하시되 두려워하지 말며 침묵하지 말고 말하라.     10. 내가 너와 함께 있으매 어떤 사람도 너를 대적하여 해롭게 할 자가 없을 것이니     이는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시더라.”               바울은, 고린도에서, 선교사역을 하던 중에 반대를 받아서, 고립되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밤중에 주님께서 환상 중에 나타나셔서     ‘이 성중에 내 백성이 많음이라’     하나님이 선택하시고, 구원하시기로 작정하신 하나님의 백성이 많다는 말입니다.

 

    즉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떼들이, 고린도에 있다’는 말씀입니다.     ‘바울아, 네가 복음의 말씀을 전파할 때, 그 양떼들이, (네 음성을 통해) 내 음성을 듣고, 내게로 돌아올 것이다.’     이 얼마나 격려가 되는 말씀입니까.

 

여러분도 마찬가지입니다. 여러분이 어느 도시, 어느 마을을 찾아가시든지 ‘예수님의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떼들이 아직 있다’는 생각을 가지세요.

 

누가 누구인지, 어떻게 아느냐 하면, 누가 선택받은 하나님의 백성인지/아닌지 어떻게 아느냐 하면,여러분이 복음의 말씀을 전파할 때, 그 중에 반응하고, 믿고, 따라오는 사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이 바로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떼’인 것이고, 여러분이 그들을 발견한 것입니다.

 

그들은 창세 전부터 아버지께 속해 있었고, 아버지께서 아들 예수님께 주신 영혼들입니다. 요17:24, 18:9참조 즉 구원 받기로 선택된 영혼들입니다.

 

그렇지만 ‘아직 우리에 들지 아니하였다가’, 즉 잃어버려져 있다가,

 

선교사역을 통해서, 비로소 예수님의 우리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2. 그들 우리에 들지 아니한 양떼들은, 온 세계에 흩어져 있습니다. 아래 구절은, 그 근거가 되는 말씀입니다.

 

요11:51~52 “이 말은 스스로 함이 아니요 그 해에 대제사장이므로 예수께서 그 민족을 위하시고  52. 또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를 모아 하나가 되게 하기 위하여 죽으실 것을 미리 말함이러라.” 

 

대제사장 가야바는, 예수님을 믿지 않았던 사람인데, 우연히 올바른 예언을 했습니다. ‘그 민족만 위할 뿐 아니라, (온 세상에)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들을 구원하기 위해서’ 죽으실 것을, 예언한 것입니다.   요10:16절에는 ‘우리 밖에 있는 다른 양떼가 있다’고 말씀하시지만, 요11:52절에는 ‘예수님이 유대 민족뿐 아니라, 온 세상에 흩어진 자녀들을 모으신다’고 했고, 그 예로, 행18:9에 고린도 라는 이방 도시에도 선택 받은 ‘하나님의 백성’들이 많았습니다.   요11:52절에서 제가 눈여겨 보는 내용은 “흩어진”이란 단어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들이, 온 세상에 “흩어져” 있습니다.

 

선교사역의 성경적 근거가 바로 이것입니다. ‘흩어진 하나님의 자녀들, 아직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떼들’ 즉 하나님이 선택하신 하나님의 백성들을, 찾아내는 작업이 바로 선교입니다.

 

     해외선교를 생각할 때,     제가 가장 즐겨 묵상하는 말씀은 계5:9절입니다.

 

    “일찍 죽임을 당하사, 각 족속과 방언과 백성과 나라 가운데서     사람들을 피로 사서 하나님께 드리시고 ”

 

     여기서도 ‘모든 민족과 방언’에서 “모든 every”란 단어에 주목해 보십시오.      요10:16절에서 말씀한 ‘아직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은      계5:9절에 의하면 ‘모든 민족과 방언의 백성들’입니다.      그들은 전 세계에 흩어져 있습니다.

 

흩어진 모든 민족과 방언들, 그 중에 있는 하나님의 백성들을 향해서 예수님은, 요10:16절에 의하면, 제자들/우리들보다 앞서 가셔서 일하고 계십니다.

 

이 자리에 모이신 여러 선교사님들은, 그 예수님의 뒤를 따라서, 추수하러 가는 것입니다.

 

▲3. 예수님은, 그 우리에 들지 아니한 양들을 집으로(우리로) 인도하시는 일에, 오늘도 헌신하고 계십니다.

 

본문 요10:16절에서, 아직 우리에 들지 아니한 양들을 “I must bring them also. 내가 반드시 그들을 우리로 인도하시겠다”강력히 말씀하시는데, 오늘도 그 말씀은 유효하며, 오늘도 예수님은, 그 일에 헌신하고 계십니다.

 

‘내가 내 교회(우리 pen)를 세우리니..’ 마16:18

 

그러므로 이 잃어버려진 양떼를 찾는 일, 즉 선교사역은 원천적으로 그 주체나 책임이, 여러분 선교사에게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예수님의 사역이고, 선교사는 그저 조수에 불과합니다. 이 사실은, 우리 사역에 큰 담대함과 확신을 줍니다. 우리는, 주님이 앞서 가시며 행하시는 일들을, 그저 뒤따라가면서 도우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교회를 세우시고, 잃어버려진 양떼를 우릿간으로 찾아오는 일은, 근본적으로 주님의 사역입니다.

 

그렇지만, 주님은, 그 일을, 여러분을 도구로 해서 오늘도 일하십니다. 여러분이 복음을 전파할 때, 그 일이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복음전파 사역은, 반드시 필요한 것입니다.

 

복음전파 사역이 없는데.. 주님이 잃어버려진 양떼를 찾는 일은, 일어나지 않습니다. 반드시 복음이 전파될 때.. 잃어버려진 영혼들, 선택받은 영혼들이 말씀에 반응하면서, 찾아지는 것입니다. 우리 안으로, 교회 안으로 들어오게 됩니다. ‘믿음은 (선교사의 복음전파 설교를) 들음에서 나며, 들음은 그리스도의 말씀으로 말미암느니라’ 롬10:17

 

    사람이 거듭나는 것은, 썩지 않고 영원히 있는 말씀을 통해서, 되는 것입니다.

 

    벧전1:23 “너희가 거듭난 것이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선교 사역은, 예수님이 주도해서 앞장서서 가시지만, 선교사의 말씀 전파, 복음 전파가 얼마나 중요한가 .. 하는 것을 말씀드린 것입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제자들을 온 세상으로 파송하십니다.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니라” 요20:21 As the Father has sent me, so send I you

 

 

요17장에, 예수님의 기도를 기억하실 것입니다. 여러분의 증거/전도가, 택한 자를 구원하는데 결정적으로 필요하다고 말씀하십니다.

 

사람들은, 여러분의 전달하는 말씀을 통해서 구원 받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말로 이야기하는 것 같지만, 여러분의 설교를 통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셔서, 그들 영혼들을 구원하십니다.

 

그렇기 때문에 요10:16절, '내가 내 양들을 데려와야 한다'고 했을 때 여러분들을 배제하신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전파하는 말씀을 통해서, 예수님은 그 일을 하시는 것입니다.

 

▲4. 그들은 반드시 구원받게 될 것입니다.

 

요10:16 “they will hear my voice 그들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많은 사람들이 믿고 영원한 생명을 약속받습니다. 행13:48 “이방인들이 듣고 기뻐하여 하나님의 말씀을 찬송하며, 영생을 주시기로 작정된 자는 다 믿더라.” 하나님께서 창세 전에 스스로 선택하신 백성들↓을, 예수 그리스도께로 넘겨주십니다.

 

요6:39 "나를 보내신 이의 뜻은 내게 주신 자 중에 내가 하나도 잃어버리지 아니하고 마지막 날에 다시 살리는 이것이니라."

 

 

예수님은, 하나님으로부터(선택된) 넘겨받은 백성들을, 불러내십니다. 그 백성들을 위해서 자기 목숨을 내어주십니다. 영원한 생명을 주십니다.

 

 

★요10:16절에 관련된 감동된 일화가 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이리안 자야까지>라는 책에서 나온 내용입니다. From Jerusalem to Irian Jaya

 

피터 캐머룬 스캇 Peter Cameron Scott (1867-1896)은, 아프리카 내륙선교회(AIM)를 창시했는데요, AIM은 이 분의 엄청난 고난 가운데 탄생되었는데, 그 내용을 말씀드립니다.

 

 

 

그는 아프리카에 가서 교회를 개척하고 복음을 전하다가 말라리아에 걸려서, 결국 영국으로 되돌아오게 됩니다.

 

그는 너무 낙심해서 지냈는데, 그러나 그는 동생이 함께 동행해서 용기 백배 내어 다시 아프리카로 돌아갔습니다. 그래서 한동안 친동생과 함께 선교사역이 잘 되는 것 같았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동생이 말라리아에 걸려서 결국 죽습니다. 형인 피터 스캇은, 동생의 시신을 직접 자기 손으로 묻습니다.

 

그리고 스캇 역시 열병에 걸려서, 다시 영국으로 되돌아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정말 이번에는 너무 실망감이 컸기 때문에, 다시는 아프리카로 되돌아 갈 수 없다고, 그는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하루는 그가 런던의 웨스트민스트 사원을 방문했는데, 그 사원 마당에, 아프리카의 선교사 데이빗 리빙스턴의 묘지가 있었습니다.

 

그의 묘비에는, 요10:16절 말씀이 새겨져 있었습니다. ‘이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해야 하리라’

 

이 묘비의 말씀을 읽었을 때 피터 스캇의 마음이 다시 요동치기 시작했습니다. ‘그렇다. 아직 우리에 들지 않은 다른 양떼들이 있다. 예수님은 아직도 그들을 인도하기 원하신다. 내가 그 일을 해야 되겠구나’

 

그래서 그는 다시 세 번째로 아프리카로 되돌아 갔습니다. 이번에 그는, 남은 여생을 아프리카에서 보냈습니다.

 

여러분은 아마 AIM(Africa Inland Mission)의 영적 유산에 대해서, 잘 알고 계실 것입니다. 수 만, 수 십 만의 사람들이, AIM을 통해 예수님께로 돌아왔고, 수 천 여개의 교회들이 지금까지 AIM을 통해, 세워졌습니다.

 

그 놀라운 역사는, 데이빗 리빙스턴 선교사의 묘비에 기록되어 있던 요10:16절의 짧은 말씀 한 구절 때문이었습니다.

 

제 기도는, 여러분도 요10:16절을 통해서, 피터 스캇처럼,  선교의 놀라운 동기 부여와, 선교의 성경적 근거를 확립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앞으로도 계속 닥칠, 선교 사역 중의 어떤 어려움 가운데서도 이 말씀을 붙잡으시고 꿋꿋이 인내하고 견디시기를 축원 드립니다.

 

‘아직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떼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반드시 우리에 들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이 그 일을, 오늘도 진행하십니다. ‘그들은 반드시 주님의 음성을 듣게 되어 있습니다.’ 즉 여러분의 복음 전파에, 반응하게 되어 있습니다. 예수님은, 여러분의 반석 위에 당신의 교회를 세우실 것이고, 음부의 권세는, 결코 그 교회를 이기지 못할 것입니다.

 

 

아버지, 기도드립니다. 하나님의 강력한 능력을 이 집회(한인 선교사 대회)에 나타내시고 하나님의 살아있는 말씀으로 역사하옵소서. 저들을 말씀으로 견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선교사님들 마음속에, 말씀으로 더욱 확신가운데 서게 하여 주소서. 그래서 이 말씀을 들고 나가게 하옵소서. 고난과 역경을 만날 때, 중도 포기하여 주저 앉지 말게 하시고, 예수님께서 오늘도 선교사역을 앞서 가시고, 교회를 세우신다는 약속을 굳게 붙잡게 하소서. 영광을 주님께 돌리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