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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움의 쇠사슬에서 벗어나십시오 전4:10, 창2:18, 32:24, 요8:29 출처보기, 편역
Breaking the chains of loneliness / Dr. R. L. Hymers, Jr. 2014.07.13.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전4:10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요8:16
◑서론/ 현대인의 고질적 문제 - 외로움
로스엔젤레스의 정신과 레너드 자닌 의사인 박사에 따르면 Leonard Zunin
인류의 가장 큰 문제는 외로움 Loneliness 이라고 합니다.
정신 분석 학자인 에리히 프롬은, “인간 내면의 가장 깊은 필요는,
자신의 외로움에서 떠나고, 자신이 혼자라는 감옥을 극복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지 못하니”라고 말씀합니다. 창2:18
영국 시인 존 밀턴은 ‘하나님께서 좋지 않다고 말씀한 첫 번째 것이, 바로 외로움’
이라고 우리에게 상기 시켜줬습니다.
LA처럼 큰 도시보다, 세상에 더 외로운 곳은 없습니다. 정말입니다.
대도시일수록, 외로운 개개인들을 수백만 가득 모아놓은 곳입니다.
인도의 캘커타의 빈민가에서 살았던 테레사 수녀도
“외로움은, 가장 무서운 형태의 가난이다”라고 말했습니다.
“Loneliness is the most terrible type of poverty.”
이것은 사실입니다. 행복지수를 조사하는 사람들은,
물질적으로 가난한 빈곤국 사람들보다, 정신적으로 외로운 선진국 사람들이
훨씬 더 큰 괴로움을 겪으며 살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미국인들은 지구에서 가장 빈곤한 사람들일 수도 있습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LA의 수백만의 사람들도, 외로워서 고통당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신은 어떻습니까? 당신도 아무도 당신에게 관심이 없다고 생각합니까?
아무도 당신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아무도 당신 입장에 서서, 당신을 동정하지 않는다고 생각하십니까?
나 하이머스 는, 위에서 언급한 정신과 의사인 자닌 박사와 에리히 프롬의 말에 동의합니다.
나는 오늘날 현대인들이 대면하는 가장 큰 문제가 ‘외로움’이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LA같은 대도시의 시민들, 그리고 온 세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오늘 아침 교회에 나오신 여러분들도, 대부분 외로움의 사슬에 묶여있습니다!
그래서 나는 오늘 설교에서 ‘외로움’이란 주제를 다루어 보려 합니다.
▶현대 문명과 과학기술이 우리를 외롭게 만듭니다.
오늘날 과학과 기술이 많이 발전했지만, 그 진보된 과학기술이
우리를, 과거의 어느 세대보다도 더 많은 외로움을 느끼게 만들고 있습니다.
공상 과학 소설 작가인 H. G. Wells는, 그의 65세의 생일날,
“나는 외롭습니다, 그리고 마음의 평안이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사람은 무신론자요, 안티 기독교인으로 유명합니다.
그는 사회에서 저명인사요, 유명 작가였지만, 스스로 슬프고 외로운 사람이었습니다.
기술의 발전도 우리의 외로움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텔레비전을 보십시오. 칼럼리스트인 앤 랜더스는 Ann Landers
“사람들은 텔레비전에서 엄청난 사물과 사람들을 쳐다보면서도,
정작 가까이 있는 가족은 쳐다보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사람들이 가족 간에 서로 대화하는 것보다,
텔레비전을 쳐다보는 것을 더 좋아한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텔레비전을 보되, 몇 시간씩 계속 봅니다.
아니면 비디오 게임을 지칠 때까지 합니다.
그리고 더 이상 친구들이나 가족들과 마주 앉아서 식사/대화를 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가정에서 가족 간에 어떻게 대화를 하는지도 잊어버렸습니다.
우리는 텔레비전, 휴대폰, 아이패드로 너무 바빠서, 서로 말하는 것을 잊어먹었습니다.
피상적인 짧은 대화만 나누지, 의미 있는 수준의 대화는, 실종된 가정이 대부분입니다.
사람들은 이어폰을 귀에 끼고, 음악을 자신의 두뇌에 펌프질 합니다.
그들은 운전하면서도, 창문을 꽉 닫고, 음악으로 실내를 꽉 채워 버립니다.
승용차를 탈 때도, 외롭습니다. 한 사람이 한 차씩 탑니다.
컴퓨터를 할 때도, 외롭습니다. 그들은 홀로 컴퓨터를 켭니다.
텔레비전, 휴대폰, 컴퓨터, 자동차.. 이것들은 모두 현대의 진보된 기술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우리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지 못합니다. 대신에 우리를 더욱 외롭게 합니다.
알버트 아인슈타인은, “우리의 과학기술의 발전은,
인간성 humanity 의 발전보다, 놀라울 정도로 훨씬 더 발전해 버렸다”고 말했습니다.
사람의 정신, 도덕, 휴머니티의 발전 속도는 아주 더딘 반면,
과학기술은 너무 빠르게 발전해서, 여러 가지 역기능적 현상들이 나타나고 있다는 거죠.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특히 젊은이들이, 컴퓨터 게임을 하면서, 자기 외로움을 달랩니다.
그런데 그래서 외로움이 해결되기 보다는, 더욱 더 외로워지고 있습니다.
성경은 “혹시 저희가 넘어지면 하나가 그 동무를 붙들어 일으키려니와
홀로 있어 넘어지고 붙들어 일으킬 자가 없는 자에게는 화가 있으리라” 전4:10
라고 말씀합니다.
나는 이것이,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마약을 하는 주된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그들은 아주 외롭습니다.
그래서 어떤 젊은이들은 조직 폭력에 가입합니다.
그들은 성장 시기에 깨어진 가정에서 느낀 외로움을,
폭력 조직적 유대감에서, 일부 보상을 받고 싶은 것입니다.
또 다른 외로운 사람들은, 금요일 토요일에 파티를 가면서..
그렇게 자기들의 외로움을 극복하려 합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은 소용이 없습니다. 갱들이 자기 가족이 될 수는 없습니다.
주말 파티도, 그게 끝나면.. 당신은 쓸쓸이 집으로 돌아오고.. 또 외로움을 느낍니다.
▶이기적인 삶 selfishness 은, 사람들이 지속적인 인간관계를 형성 하지 못하게
방해합니다.
왜 외롭습니까? 자기가 이기적으로 사는 삶이, 오래 몸에 배여서 그렇습니다.
“네가 이것을 알라. 말세에 고통하는 때가 이르리니,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돈을 사랑하며, 자긍하며, 교만하며, 훼방하며,
...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딤후3:1-4
위 성경구절은, 말세에 사람들이 외로움으로 고통당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자기를 사랑하며’ .. 가 바로 그 이유입니다.
만약 당신이 자신을 너무 사랑하면,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가까워질 수 없습니다.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며.”
여러분, 자신을 대면하십시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은, 이기적이고, “혼자서” 게임이나 컴퓨터를 하면서
거기서 오는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고’ 있습니다.
혹시 당신이 지금 그렇게 살고 있지 않습니까?
이기적이고, 즉 ‘자기를 사랑하고’
‘쾌락을 사랑하기를, 하나님 사랑하는 것보다 더하여’
늘 자기 혼자 즐거움을 추구하는데.. 그래서 점점 더 외로운 쪽으로 기울고 있습니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은, 동시에 이웃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마22:19~22
이웃을 사랑하지 않는 것은, 하나님도 사랑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렇게 혼자 ‘자기만 사랑하는’ 것은 .. 죄입니다.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는 죄입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반역하는 죄입니다.
그것은 평소의 자기 생각에서, 하나님을 밀어내 버리는 죄입니다.
그래서 늘 자기 혼자만을 생각하고, 자기 혼자의 쾌락/즐거움을 추구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 바로 “외로움”이라는 저주를 받습니다.
하나님의 사랑도 못 받고/못 느끼고,
친구/가족들로부터도, 사랑을 못 받습니다. 혹시 받아도, 못 느낍니다.
그래서 당신은 세상에서 친구가 없습니다.
성경은 “많은 친구로 해를 당할 수도 있지만, 어떤 친구는 형제보다 친밀하니라”
라고 말씀합니다. 잠18:24
만약 당신이 주위 사람들에게 친절하지 않으면, 당신은 진정한 친구를 가질 수 없습니다.
자신만 사랑하지 말고, 주위 사람들을 끊임없이 돌아보십시오.
외로움 - 이것은 오늘날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들이 받고 있는, 큰 저주입니다.
그런데 저와 여러분은,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그렇게 외롭게 살지는 마시기 바랍니다.
◑1. 신앙 안에서, 외로움을 해결 받으십시오.
우리는, 나를 사랑해주시는 아버지 하나님이 계시고,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요8:16
또한 내 주위에, 내 형제, 자매, 모친이 있기 때문입니다. 막3:35
이것이 바로 당신들이 일의 스케줄을 조정하고 교회에 나와야 하는 이유입니다.
당신은 하나님이 필요합니다!
당신은 매 주일마다 교회에서, 돈보다 소중한 친구를 사귀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와 교회이외에 당신의 외로움을 해결해 줄 곳이 세상에 없습니다!
당신은 그리스도께 항복하고, 그의 보혈로 죄가 씻겨져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사랑을 받을 때/느낄 때.. 당신은 인생의 외로움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교회에 와서 친구들과 친교해야 합니다!
왜 외롭게 있습니까? 가정으로 돌아오십시오. 교회는, 우리 영혼의 ‘집’입니다.
▶성경은 초기 기독교인들에 대해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날마다 마음을 같이 하여 성전에 모이기를 힘쓰고
집에서 떡을 떼며 기쁨과 순전한 마음으로 음식을 먹고
하나님을 찬미하며 또 온 백성에게 칭송을 받으니
주께서 구원 받는 사람을 날마다 더하게 하시니라” 행2:46-47
이것이 바로 교회에서 “기쁨”이 넘치는 이유입니다.
그리고 그들은 외로움에서 떠납니다. 그들은 교회의 문이 열릴 때 마다 옵니다.
그들을 본받으십시오!
교회에 와서 예배를 드리시고, 친교모임까지 다 참석하십시오!
이것은 당신의 외로움을 치료해 줄 것입니다!
그리스도는 나의 외로움의 사슬을 깨뜨리실 것입니다!
오늘 교회로 와서 그리스도께 당신의 마음을 드리십시오!
◑2. 죽음의 외로움에 대해서 생각해 보십시오.
오늘날 외롭게 살다가, 결국은 혼자서 죽는 사람들이, 점점 늘어가고 있습니다.
‘고독사’라고 그러지요. 사회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심지어는, 사람들이 그의 임종 사실을 모르고, 한 달, 두 달이 지날 수도 있습니다.
오늘 내가 고독하게 살고 있다면, 장차 나는 ‘고독사’의 주인공이 될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고독사’같은 극단적 상황이 아니더라도,
사람이 늙게 되면, 병들고 노쇄해지면 .. 자연적으로 고독하게 됩니다.
배우자도 자기보다 먼저 떠났습니다.
친구들도, 하나 둘씩 자기보다 먼저 떠나고, 자기만 남습니다.
그리고 자녀들도, 멀리 해외에 있어서, 늙은 부모를 찾아보기가 어렵습니다.
또 돈도 없어서, 양로원이나 요양기관에 갈 형편이 안 될 수도 있습니다.
그 무엇보다 죽음은, 그 자체로 끔찍한 것입니다.
죽음이 가까올수록, 사람들은 더 외로워집니다.
죽음 자체가 외로운 것이지만 (혼자서 죽고, 아무도 나와 동행해 주지 못합니다.)
죽음을 앞둔 기간도, 무척이나 외로운 것이 현실입니다.
“내가 밤을 새우니 지붕 위에 외로운 참새 같으니이다” 시102:7
또 노인이 되면, 밤에 잠도 잘 오지 않습니다.
온 몸은 점점 아파옵니다. 그래서 하룻밤 편히/곤히 자는 것도 쉽지 않게 됩니다.
▶이 죽음의 외로움을 극복할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 밖에 없습니다.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나는 항상 그가 기뻐하시는 일을 행하므로
나를 혼자 두지 아니하셨느니라, 요8:29
내가 혼자 있는 것이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계심이라. 요8:16
“그도 또한 한 모양으로 혈육에 함께 속하심은
사망으로 말미암아 사망의 세력을 잡은 자 곧 마귀를 없이 하시며
또 죽기를 무서워하므로 일생에 매여 종노릇하는 모든 자들을 놓아주려 하심이니”히2:14-15
찰스 웨슬리가 노래하듯:
나를 얽어맨 쇠사슬은 끊어지고, 나의 마음은 자유되네;
나는 일어나 앞으로 나가고 예수님을 따라가네.
놀라운 사랑! 어떻게 이럴 수가
나의 하나님, 어떻게 나를 위해서 죽으셨나?
(“And Can It Be?” by Charles Wesley, 1707-1788).
당신이 그리스도를 진심으로 믿을 때,
당신의 죽음의 외로움의 쇠사슬은 다 끊어질 것입니다!
지금부터 예수님, 내 친구/내 신랑과 교제하고, 동행하는 기쁨을 누리십시오.
그러면 늙어서 노쇠해 질 때도, 외로움으로 고통 받지 않을 것입니다.
◑3. 지옥의 외로움에 대해서 생각해 보십시오.
지옥의 외로움이란.. 하나님과 격리되는 외로움입니다.
그게 무서운 것이,
“영원히” 하나님과 격리되기 때문입니다. 그 외로움을 생각해 보십시오.
종종 진정 예수님을 만난 사람들의 공통된 고백은,
‘내가 예수님 없었다면, 어떻게 살았을까!’ 하는 것입니다. (정말 힘들고 괴롭게 살았을 것입니다.)
예수님과 동행하지 않고, 예수님과 교제하지 않는 삶은,
정말 상상하지도 못할 정도로, 괴롭고 힘든 삶이었을 것이라는.. 뜻입니다.
지옥에서 고통하는 부자를 보십시오.
“저가 음부에서 고통 중에 눈을 들어 멀리 아브라함과 그의 품에 있는 나사로를 보고
불러 가로되 아버지 아브라함이여 나를 긍휼히 여기사 나사로를 보내어
그 손가락 끝에 물을 찍어 내 혀를 서늘하게 하소서 내가 이 불꽃 가운데서 고민하나이다” 눅16:23-24
지옥에서 그는 뜨거움과 목마름으로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만,
그보다 더 큰 고통은, 그를 도와줄 하나님이 계시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지옥이 지옥인 것은,
하나님과의 영원한 단절이, 거기에 있기 때문입니다.
하나님과의 단절에서 오는 고독이.. 영원할 것입니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이, 당신을 지금, 지옥의 쇠사슬에서 풀어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지금 그렇게 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이 지금 살아있는 이 순간에요.
만약 당신이 죽은 후라면, 그것은 너무 늦습니다.
지금 그리스도를 믿으십시오.
그리고 주님과 함께 교제하면서 ‘외로움’을 떨쳐버리십시오.
지금 당신이 ‘외로움’이 없어야.. 나중에 천국에 가서도 ‘외롭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지금 당신이, 주님을 떠나 ‘외롭다면’,
앞으로 지옥에서도, 영원히, 주님을 떠나 ‘외로울’ 것입니다.
지옥의 외로움의 쇠사슬에서, 당신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자유스러워 질수 있습니다!
그분께로 오십시요! 죄에서 나오십시오! 교회로 오십시요!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로 인해서
당신은 지옥의 외로움의 쇠사슬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4. 긍정적인 외로움도 있습니다.
▶1. 그 외로움 때문에, 당신은 다시 태어날 수 있습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창32:24
야곱과 씨름한 “어떤 사람”은 그가 홀로 있을 때,
어둠속에서 찾아온 성육신의 그리스도였습니다.
야곱은, 처음에 믿음의 가정에 태어났지만,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수 십 년 동안,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알지 못했습니다.
그러던 그가, 그리스도를 개인적으로 만나게 된 계기가 - 홀로 있을 때였습니다.
그는 그리스도와 밤새 홀로 씨름했습니다. 그리고 결국은, 그리스도께 항복했습니다.
당신도 홀로 있는 시간에, 예수님을 ‘개인적으로 만나게’ 됩니다. *radical conversion
그러므로 주님이 당신을 홀로 거하게 하실 때, 너무 괴로워하지만 마십시오.
그것은 주님을 개인적으로 친밀히 만나게 되는 계기가 되기 때문입니다.
나 하이머스 목사 는 당신을 다시 태어나게 할수 없습니다.
나는 당신을 진정한 기독교인이 되게 할 수 없습니다.
이것은 단지 그리스도와 당신사이에 홀로 되는 것입니다.
“야곱은 홀로 남았더니 어떤 사람이 날이 새도록 야곱과 씨름하다가” 창32:24
그리스도께서는 우리 죄의 대가를 치루기 위해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습니다.
그러나 당신은 그리스도께 “완전히 항복”해야 합니다.
당신은 예수님께 온 마음을 다 드려야 합니다.
당신은 반항적인 마음이나, 자만한 마음을 회개해야 합니다.
당신은 희망 없는 죄인으로서, 그리스도의 발끝에 엎드려야 합니다.
당신의 환도뼈가 부서져야 합니다. 그 강한 자아가 깨어져야 합니다.
그때 주님은, 당신을 죄의 사슬에서 구해주실 것입니다!
그의 보혈로, 당신을 죄에서 씻겨 주실 것입니다!
그리고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살게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 안에서 새 생명’을 얻은 것입니다.
▶2. 십자가 길의 외로움에 대해서 생각해 보십시오.
그리스도께서 이 세상에서 사역하실 때 종종 혼자 이셨습니다.
“무리를 보내신 후에 기도하러 따로 산에 올라가시다 저물매 거기 혼자 계시더니”마14:23
큰 무리가 예수님을 따랐지만, 그는 하나님과 종종 혼자 계셨습니다.
무리에서 떨어져서 말입니다. 그러나 그는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혼자가 아니요, 나를 보내신 이가 나와 함께 하시도다” 요8:16, 29
하나님과 함께 보내시기 위해, 잠시 사람들을 떠나신 것이지요.
공생애 사역 중, 하나님께서 예수님과 항상 가까이 계셨습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정말 하나님께로부터/사람으로부터도 완전히 버림을 받은,
정말 홀로이셨던, 외로운 시간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바로,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
그리고 십자가를 지실 때였습니다.
사람들은 외로우신 그분을 데리고 가서, 그를 때리고
그의 머리에 가시 면류관을 씌우고 조롱했습니다.
그들은 그를 언덕으로 끌고 가서,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울며 소리치셨습니다.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마27:46
이 끔찍한 순간에 예수 그리스도는 십자가에 홀로 계셨습니다.
우리를 구원하실 때, 그 끔찍한 십자가에서, 그분은 홀로 계셨습니다.
하나님도, 그분을 잠시 외면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을 향해서
‘십자가를 지고, 나를 좇으라’고 하셨습니다.
십자가를 지고 가는 길은, 예수님처럼, 외로운 길이요, 혼자 걷는 길입니다.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실 때도, 예수님은 홀로 기도하셨습니다. 제자들은 잤고요.
오늘도, 하나님이 주신 사명을 감당할 때, 즉 십자가를 지고 갈 때,
많은 사람들이 공통적으로 ‘그 길은 외로운 길이다’라고 말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습니다. 자기를 이해해 주지도 않습니다.
잠깐이지만, 하나님께서 그를 외면하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 길은, 한 알의 밀알이 땅에 떨어져 죽어서, 많은 열매를 맺는 길입니다.
그 길은, 외로움을 극복하는 사람만이 계속 갈 수 있는 길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인간적 외로움은, 신앙 안에서 쉽게 극복할 수 있지만,
사명을 감당하는 길에서 오는 외로움은, 어렵더라도,
앞서 십자가의 길을 가신 예수님을 묵상함으로써, 계속 인내하며 걸어갈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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