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른 뼈 환상은, 유대 교회의 회복 예언 행3:21, 겔37:1~14 인터넷설교 녹취, 출처
*원제목 : 마지막 때 회복의 비밀 (4)
◑지난 시간 복습
▲계속 <회복>이라는 주제로, 여러분들과 은혜를 나누고 있습니다.
(총 6회중 오늘은 4회차 입니다. 앞으로 5회, 6회 더 남아 있습니다.)
하나님은 만물을 회복하시기를 원하시고, 회복하고 계시고, 반드시 회복하실 것입니다.
우리 하나님은 회복의 하나님입니다. 그분은 반드시 회복하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회복하실 것인가요?
어떤 순서로 회복하실 것인가요, 어떤 원리로 회복하실 것인가요?
어떤 단계를 걸쳐서 회복하실 것인가요?
그 하나님의 회복에 대한 계획이, 성경에 자세히 나와 있어요.
성경을 보면, 하나님이 이 만물을 어떻게 회복하실 것인가를 알 수 있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지금, 이 시리즈를 통해, 그것을 살펴보고 있습니다.
하나님 어떻게 회복하십니까? 사도행전3:21절에
‘하나님께서 만유를 회복하실 때까지는, 마땅히 예수님을 받아두리라’
위 말씀에 의하면 예수님이 다시 오시기 위해서, 하나님이 만유를 회복하셔야하는데,
그 만유를 언제 회복하실 것이고, 어떻게 회복하실 것인가요?
우리는 하나님께서 회복하시는 과정을 보고,
그 타이밍을 볼 때 비로소 ‘아 우리가 어디쯤 와 있는가?’라고 말씀드렸죠?
▲<하나님의 회복의 계획>이 이와 같습니다.
하나님은 먼저 이스라엘을 회복하길 원하셨습니다.
그런데 이스라엘을 회복하는데, 2단계로 회복하기 원하셨어요.
먼저 육적으로 회복하길 원하셨습니다.
그래서 온 열방에 흩어져있는 유대인들을 돌아오게 하고
이스라엘에 돌아오게 하고, 나라가 세워지게 되고, 정부가 세워지게 되고,
그리고 더 나아가서 예루살렘이 회복되게 되고,
그래서 이스라엘이 완전한 독립국가가 되게 되는,
이런 육적인 회복을 이룬 다음에, 영적인 회복을 이룰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이스라엘의 영적인 회복과, 육적인 회복이 온전히 일어나면,
그 회복을 통해서, 하나님은 열방을 회복하시게 됩니다.
그리고 다시 주님이 오시게 됩니다.
▲그런데 주님이 다시 오시기 전에, 마지막으로 회복 돼야 할 게 뭐에요?
그것이 무엇인가 에베소서 2장의 말씀인데,
-이스라엘이 육적으로 회복된 다음에 영적으로 회복되고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게 되고,
-그 도시, 도시마다 교회가 세워지고, 다윗의 장막이 세워지고,
-유대인의 교회와 이방인의 교회가 하나가 되어서 한 새 사람을 이루게 될 때,
우리는 다시 오실 하나님의 처소가 되게 되고, 주님은 재림하실 것입니다.
그럼 우리는 어느 단계에 있습니까?
이스라엘에 있는 유대인들과, 온 땅에 있는 유대인들이
영적으로 회복되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메시아로 받아들이고 있는 단계에 있습니다.
그들이 모일 때마다 하나님께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하며,
예수님을 믿고 돌아오는 유대인들의 수가 너무나 급증하고 있습니다.
통계를 보니까, 이 세계에서 가장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는 교회가, 유대인들의 교회라고 합니다.
이건 무엇을 말합니까? 이스라엘의 영적인 회복을 말합니다.
그럼 다음 단계가 뭐에요? 그것은 유대인의 교회와 우리 열방 교회가 하나가 되는 거예요.
그때 주님이 오신다는 거예요. 우리는 그 일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겔37장 마른 뼈의 회복은.. 이스라엘 회복의 환상
그러면 오늘 저는 에스겔 37장을 통해서, 뭘 말씀드리고 쉽냐면,
하나님은 이 회복의 마지막 단계를 속히 이루시고 싶어 하신다는 거예요.
그런데 그 일을 누구에게 맡겨주셨는가 .. 이방인교회인 우리에게 맡겨주셨다는 겁니다.
그것이 바로 우리의 미션/사명이라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그 사명을 우리에게 주셨습니다. 우리 교회를 포함해서요.
그래서 오늘은 본문 겔 37장을 통해서, 어떻게 하는 것이
이 마지막 회복의 단계를 하나님의 소원대로 이루어드릴 수 있을 것인가..를
지금부터 살펴보겠습니다.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소원을 이루어 드려야만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렇게 할 것입니다.
▲에스겔37장 말씀을, 사람들이 정확하게 해석하지 않습니다.
에스겔 37장이 주어진 이 대상과 기록된 그 본래의 목적대로 해석하지 않습니다.
에스겔 36장, 37장, 38장은 이방인 교회인 우리들과는 상관없는 말씀이에요. 1차적으로요.
이 말씀은 분명하고 아주 정확하게,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주신 말씀이에요.
이 말씀은 이스라엘 족속을 향한 말씀이에요.
겔37:11절에 ‘이 마른 뼈들이 누구냐 이스라엘 족속이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많은 경우, 이 말씀을 이스라엘 족속을 향한 하나님말씀이 아니라
우리 모든 신약 교회를 향한 말씀으로, 이 본문을 해석했습니다.
물론 그렇게 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우리에게 적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본래 이 말씀이 쓰여진 목적과 대상에, 먼저 이스라엘에 적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우리 ‘열방 교회’에 적용은 괜찮습니다.
본문 에스겔 37장 말씀은, 이방인 교회에 적용하기 전에
맨 먼저 이스라엘 족속을 향한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우리가 잘 아는 말씀입니다. 골짜기에 뼈가 가득 차 있었습니다.
그 숫자가 많았습니다. 그리고 그 뼈들은 바짝 말라있었습니다.
그러면 이 뼈들이 누구입니까?
이 뼈들에 대한 해석은, 하나님께서 11절에 말씀하셨습니다.
‘이 뼈들은 이스라엘 족속이라.’
▲그런 다음에, 하나님께서 이 뼈들의 상태를 말씀해 주십니다.
그런데 이 뼈들의 상태에 대해서
‘하나님의 의견’이 있고, 또한 ‘이스라엘 족속의 의견’이 있어요.
①이스라엘 족속은 스스로 이렇게 생각했을 것입니다.
우리는 나라가없이 뿔뿔이 흩어진지 1900년이 됐습니다. 우리는 완전히 멸망했습니다.
주전587년에 바벨론 느부갓네살에 의해 완전히 멸망했습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주후70년에 로마의 디도장군에 의해서, 또 완전히 멸망했습니다.
그것도 부족해서, 남아서 반항하고 전투를 벌였던, 그 마지막 남은 자들까지도
주후 135년에 완전히 멸망당했습니다. 마사다 전투에서요.
그리고 남은 자들은 온 세계에 뿔뿔이 흩어져서, 그 흔적조차 찾아보기 힘들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900년이란 세월이 흘렀습니다.
과연 이스라엘 백성들은 어떠한 상태인가요?
에스겔은, 마른 뼈가 가득한 골짜기를, 환상 중에 보았습니다.
그 뼈들은 사방 가득 널려 있었습니다.
그 환상은 마치,
‘우리는 마른 뼈처럼 완전히 말랐습니다. 우리는 소망이 끊어졌습니다.
우리는 멸망당해서 사방에 이렇게 흩어져 있습니다.’ 37:2
라고 말하는 듯 했습니다.
정말 그 장면을 본 누구라도, 이런 생각이 들었을 것입니다.
‘너희는 사망을 당한자다. 죽었을 뿐만 아니라, 너희는 무덤에 갇혀있는 자들이다.
그리고 그 무덤이 굳게 닫혀있다. 다시 말하면 너희는 회복이 불가능한 자들이다.’
②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들을 향해서, 하나님은 에스겔을 통해서 물어보십니다.
‘인자야 이 뼈들이 살겠느냐?’ 37:3a
만약 하나님이 저한테 물어보신다면,
저는 생각 할 필요도 없이 ‘불가능합니다.’ 라고 대답할겁니다.
바짝 마른 뼈들이, 어떻게 살아나겠습니까? 회복은 완전히 불가능한 상태입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이렇게 대답합니다.
‘주께서 아시나이다.’ 37:3b
▲저는 여러분에게 바로 이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겔37장은, 이스라엘이, 바벨론 포로에서 결국 회복될 것을 예언하는 구절이지만,
(이중예언으로 볼 때) 말세에, 또 다시 회복될 것을 예언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은, 인간이 볼 때도 그렇고, 하나님도 그렇게 인정하셨습니다.
‘회복이 불가능하다, 끝났다. 완전히 말랐다. 소망이 끊어졌다. 멸망을 철저히 당했다.
죽었다. 사망을 당했고. 무덤에 갇혀있다!’
바벨론에 망했다가 70년만에 회복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로마에 망해서, 1900년이 흘렀습니다. 그리고 또다시 지금 회복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이 말씀을 통해서
하나님은 완전히 불가능한 상태에서, 어떻게 회복을 시작하시는가를 가르쳐주세요.
그리고 어떻게 회복을 이루시는가를 가르쳐주시고,
그리고 남은 회복의 단계를, 우리에게 어떻게 이루어야 되는지를 가르쳐주세요.
여러분 잘 들어주세요.
◑마른 뼈들은 ‘어떻게’ 회복될 것인가요?
▲하나님의 회복의 시작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함으로 시작됩니다.
하나님의 회복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
그 하나님의 말씀을 통해 시작된다는 말이에요.
도저히 회복이 불가능한 상황에 하나님의 말씀이 에스겔에게 임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 이렇게 말씀합니다.
‘이 뼈들에게 이렇게 말해라(대언하라). 마른 뼈들아, 너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37:4
우리의 상황이 완전히 끝났다고 할 때 소망이 없다고 할 때,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할 때, 우리가운데 회복을 시작되게 하는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바로 하나님만이 회복할 수 있기 때문에, 하나님은 회복의 하나님이기 때문에
하나님은 불가능을 가능하게 하시고, 하나님은 없는 것도 있는 것같이 부르시는 하나님,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는 하나님! 그분이 바로 우리가 믿는 하나님입니다.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너는 뼈들에게 가서 이렇게 예언해라, 너희는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지어다.’ :4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시면, 우리는 회복이 시작됩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회복이 필요하다면,
또한 이스라엘의 회복이 필요한데,
회복을 원하는 우리 모두에게 필요한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에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기를 사모해야 되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할 때, 비로소 회복은 시작됩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는 것으로 모든 게 끝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본문은 말씀해 줍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임한다음에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는 반드시 하나님의 말씀에 반응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우리가 듣고, 고개 끄덕이고, 가만히 있으라는 말씀이 아니고,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면, 우리가 순종하고 반응하라는 말씀이죠.
여러분 오늘날 전 세계에 수많은 크리스천들이 있잖아요.
그런데도 이 세상은 좋아지지 않죠. 변화되지 않죠.
오히려 더 나빠지죠 왜 그런 줄 아세요?
-먼저는, 하나님의 말씀이 임하지 않음이요.
-다음은, 하나님의 말씀이 임해도.. 아무것도 안 하기 때문이에요.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제일 잘하는 것이 무엇인 줄 아십니까?
-하나님 말씀을 듣고 아무것도 안하기!
여러분 우리가 하나님말씀을 듣고, 아무 일도 안하면..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 말씀이 아무리 능력의 말씀/생명의 말씀/부활의 말씀/창조의 말씀이고
불가능이 없는 말씀이라도, 우리가 그 말씀을 듣고 가만히 있으면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는 겁니다.
말씀이 들리면, 반응해야합니다. 그 말씀에 순종해야합니다.
그래야지 역사가 일어나는 거예요.
▲그래서 에스겔이 이 말씀에 반응합니다. 그런데 그 말씀은 어떤 말씀이에요?
5절에 보니까 “너희가 살리라,” 6절에 보니까 또 “너희가 살리라”
이 말씀은 약속의 말씀이에요.
사망을 당한 이스라엘백성들이 살 것이라고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에스겔이 받은 거예요.
그리고 에스겔은 이 말씀을 받고 가만히 있었던 게 아니라
하나님께서 에스겔에게 말씀하기를
내가 말씀을 받고 가만히 있으면, 절대 회복은 시작되지 않지만,
그러나 이 말씀으로 네가 예언할 때 회복은 시작될 것이다.
예언하라, 그랬다는 거예요.
-반응1. 말씀의 예언을 선포하기
여러분 예언이라는 말은 이런 뜻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임할 때,
우리가 그 말씀을 전달한다는 뜻입니다. 소리 내어서 말한다는 뜻입니다.
장차 일어날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우리의 입을 통해서 전달한단 뜻이죠.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선포한다는 뜻입니다.
-반응2. 예언의 말씀 성취를 위한 기도
더 나아가서 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기도한다는 뜻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에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임하면,
우리는 예언하고 선포하고 기도하는 거예요. 이루어질 때까지,
이것이 우리가 해야 될 일이에요.
▲그래서 에스겔에게 하나님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그 내용은 너희가 살리라, 에스겔은 이 말씀을 통해서 예언하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여러분 참신기한 것은,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더라도
이 약속의 말씀이 우리가운데 현실로 열매로 가시적으로 나타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누군가, 이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예언할 사람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누군가는 이 약속의 말씀을 선포해야 돼요.
그리고 누군가는 이 약속의 말씀을 품고, 그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
중보기도 하는 자가 필요해요. 우리가 이것을 ‘예언적 중보’라고 합니다.
예언적 중보가 뭐냐면요, 자기가 하고 싶은 기도를 하는 게 아니에요.
하나님이 무엇을 이루시기 원하시는가..
그 말씀을 듣고 그 말씀을 이루어지도록 선포하고 기도하는 것이 예언적 중보에요.
다시 말하면 ‘이스라엘 백성을 향하신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가?’
이들을 향한 생각과 계획이 무엇인가.. 살펴보다가
말씀이 임하면,
그 말씀을 가지고 예언하고 선포하고 기도하는 뜻이에요.
여러분 예언적 중보는 굉장히 힘 있는 것입니다.
예언적 중보는 우리는 문제를 기도하는 것 이아니라,
하나님의 약속을 기도하는 거예요.
문제를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 그것이 문제로 보이고,
소망이 없고, 절망으로 보이지만,
하나님이 어떻게 할 것이라는 그 약속의 말씀을 붙잡고
그 말씀을 가지고 기도하고
그 말씀이 이루어질 때까지 계속 기도하는 것이 예언적 중보라는 겁니다.
우리는 종종 문제를 놓고 기도합니다. 그래서 문제가 더 커집니다.
우리는 문제를 기도하면 안 됩니다.
이제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으면, 그 말씀을 가지고 예언하고 선포하는 겁니다.
우리가 예언하는 것도, 선포하는 것도 기도하는 것도
언제나 그 근거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에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없으면, 우리가 예언할 것도 없으며, 선포할 것도 없어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없으면, 우리가 기도할 것도 없어요.
하나님이 이스라엘 선지자들에게
‘다 거짓 선지자들이다 나는 말한 적도 없는데, 자기들 마음대로 예언하고
자기들 마음대로 선포한다.’ 요즘도 그런 사람들 많아요.
우리가 예언하는 근거도 우리가 선포하는 근거도, 우리가 기도하는 근거도
반드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에요. 그래서 우리가 기도하는 거예요.
하나님 약속의 말씀/예언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마지막 때에, 이스라엘을 향한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또한 신약 교회를 향하신 약속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한국과 미국을 향한 약속의 말씀이 무엇입니까?
약속의 말씀이 임해야, 그걸로 기도할 거 아니에요.
그래서 막 성령에 이끌려서, 기도하게 된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이 임했습니다. 이제 이 말씀을 가지고 예언합니다.
선포하게 됩니다. 기도하게 됩니다.
◑예언의 대상 – 뼈들에, 생기에게
그런데 하나님께서 너무나 신기하게 말씀하셨어요.
그냥 예언하지 말고, 예언의 구체적인 대상을 정해서
그 대상에게 가서 예언해라.. 하십니다.
▲1. 뼈들에게
오늘 하나님말씀을 보니까 너는 그 뼈들에게 예언해라,
저 같으면 이렇게 반문했을 것입니다. 하나님 뼈들은 제가 말해도 못 알아 듣는데요?
‘뼈들이 알아듣던 못 알아듣던 상관없이 하나님은 뼈들에게 예언해라,
허공에다 예언하지 말아라, 허공에다 대고 기도하지 말고, 허공을 대고서 구하지 말고
하나님이 이루시고자 하시는 그 대상에게 직접 예언해라
이 뼈들에게 예언해라’
그래서 에스겔이 정말 황당한 대도, 뼈들에게 앞에 섰습니다.
뼈들이 가득합니다. 이것들이 내 말을 알아들을까 그러나 예언합니다.
‘너희 뼈들아 하나님말씀을 들어라’
그런데 처음에는 조용해요.
‘하나님의 말씀에 너희가 살리라’
계속 그렇게 예언했더니요.
뼈들이 막 움직이는 거예요. 수많은 뼈들이 움직이기 시작 하는 거예요
그러더니 자기들끼리 막 연결되기 시작되는 거예요.
힘줄이생기고, 살이 돋고, 살이 덮이더니, 사람이 되어서, 여호와의 군대를 이루는 겁니다.
:4 또 내게 이르시되 너는 이 모든 뼈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너희 마른 뼈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5 주 여호와께서 이 뼈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내가 생기로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6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살을 입히고 가죽으로 덮고 너희 속에 생기를 두리니 너희가 살리라..
우리는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구체적인 대상에게 예언해야 돼요.
그럴 때 역사가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런데요,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사실은 여러분 아시다시피,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이 육적으로 회복할 것에 대한 예언이에요.
다시 말하면 부분적인 회복이에요. 온전한 회복이 아니에요,
그래서 하나님께서 온 열방에 흩어진 이스라엘 백성들이 다시 돌아와서,
거기에서 함께 살면서 나라를 세우고, 국가를 재건하고
지금과 같은 모습을 회복하게 될 그 육적인 회복을 예언한 거잖아요.
그리고 이미 그것은 이루어졌잖아요. 아멘.
하나님께서 그'러나 이것으로 끝나면 안 된다. 회복을 완전케 해야 한다.'
하나님은 그 시작하신 회복을 완전하게 하십니다.
▲2. 생기에 대한 대언.
:9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생기를 향하여 대언하라 생기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생기야 사방에서부터 와서 이 사망을 당한 자에게 불어서 살게 하라 하셨다 하라
:10 이에 내가 그 명대로 대언하였더니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곧 살아 일어나서 서는데 극히 큰 군대더라
그다음 하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다시 예언해라, 다시 선포해라,
그런데 이번에는 대상이 달라요. 이번에는 뼈들에게 예언하지 말고,
이번에는 생기에게 예언해라, 바람을 향해 예언해라, 에스겔이 또 황당한 거예요.
생기는 루아흐인데, 바람이란 뜻도 됩니다.
하나님 바람은 내 눈에 안보입니다. 바람이 어디 있죠? 어떻게 예언하죠?
그냥 보이든 안보이든 사방에다 대고 예언해라, 그래서 에스겔이 딱 섰어요.
‘바람아 불어라, 이 사망을 당한 자들에게 동서남북사방에서 바람아 불어라’ :9
그랬더니 바람이 분거에요. 생기가 분거에요.
그래서 생기가 그들 속에 들어가더니 그들이 살아나는데 성경에 보니까,
거대한 군대가 되더라. 왜 군대가 되요?
하나님의 마지막 전쟁 인류 최후의 전쟁은 바로 마른 뼈 같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육적으로 회복하고, 그들에게 성령이 들어가서 영적으로 회복해서
그 유대인 교회와 이방인 교회가 하나가 되어 적그리스도와,
그들의 군대와 대항해서 싸우는 것이 이 게 마지막전쟁이에요.
우리는 그 마지막전쟁에 참여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 예언의 말씀이, 우리 눈앞에서 성취되는 것을 보게 될 것입니다.
그리곤 주님이 오실 것입니다. 저는 그렇게 믿어요.
▲그래서 이스라엘의 영적인 회복이 일어나기 위해서는
반드시 누군가 예언을 해야 돼요. 다시 예언해야 됩니다.
그런데 예언의 내용이 달라져야 됩니다.
이제는 뼈에 대해 예언하는 것이 아니라,
지금은 생기에게, 즉 바람에게 예언해야 합니다.
그 바람은 바로 성령을 말하잖아요. 이제는 성령이 동서남북 사방에서,
이스라엘을 향해서 불어와서 그 성령이 그들에게 들어가서
'그들이 영적으로 다시 살아나게 하라! 거듭나게 하라! 성령으로 충만하게 하라!
군대가 되게 하라! 그리고 나의 마지막 전쟁을 승리로 이끌게 될 것이다!'
그것을 예언하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것을 예언해야합니다. 그리고 예언은 반드시 성취될 것입니다.
◑대언 후 회복
▲그런 다음에 영적인 회복 이 온전한 회복이 일어난 다음에,
13절에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 백성들아 내가 너희 무덤을 열고 너희로 거기서
나오게 한즉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 줄 알리라”
처음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을 육적으로 회복할 때,
하나님께서 온 열방에서 이스라엘로 다시 불러들여서 나라가 회복될 때,
그들은 비로소 하나님이 여호와인줄 알게 될 것입니다.
그 다음에 하나님께서 영적으로 회복하시면, 그때는 어떻게 됩니까,
14절에 “내가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살게 하고
내가 또 너희를 너희 고토에 거하게 하리니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나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육적으로 살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 살게 할 것이다, 회복되게 할 것이다!
온전한 회복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다!
그 때에 성경에 보니까, 나 여호와가 이 일을 말하고 이룬 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렇게 이뤄질 때, 비로소 우리 모두는, 하나님은 말씀하시고
그 말씀하신 것을 반드시 이루시는 하나님인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하나님은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루신다는 것이요.
그것이 1900년이 지나던지, 2000년이 지나던지 상관없이
하나님이 한번 말씀하시면 반드시 이루신다는 거예요.
▲그런데 이 일이 반드시 이뤄지기 위해서, 하나님은 말씀을 선포할 자가 필요하고,
이 말씀을 붙잡고 기도할 자가 필요한대, 바로 그들이 이방인이라는 거예요.
하나님은 이방인교회가 이스라엘을 향해서 예언하고 선포하고 기도하길 원하십니다.
왜요? 그들 유대인 교회는 할 수가 없잖아요.
그래서 하나님은 지금은 온 이방교회들을 깨우고 계시고
그들에게, 사명을 주시고 있는 거예요.
‘이제는 너희가 이 이스라엘을 위해 예언해야 될 때이다.
너희가 선포하고 그들을 위해 중보 해야 될 때이다.’
그리고 하나님은 한국 민족을 선택하셔서, 우리가 그 일을 하게 하셨고
미국에서는 우리를 선택 해주셨어요. LTC(사랑과 진리 교회)를 선택해주셨어요.
우리가 그 일을 할 것입니다. 우리는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예언할 것입니다.
생기야 이스라엘로 불어라, 그들은 살아나게 될 것입니다.
우리 눈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에스겔 37장의 원래 의미이고, 원래 해석입니다.
우리가 먼저 이렇게 (유대인 중심으로) 해석한 다음에, 다르게 (열방 교회에) 해석하는 건 괜찮아요.
그런데 이건 다 제쳐놓고 대체신학을 하다보니까,
이스라엘이 없는데 무슨 이스라엘이냐 어디다 적용할까
그래서 귀에다 걸면 귀걸이 코에다 걸면 코걸이 처럼, 아무데나 붙여갖고
이 말씀으로 설교하는 사람 많이 들어봤거든요? 저도 그중에 한사람 이었습니다.
그런데 우리 그렇게 하면 안 돼요.
먼저 이 말씀이 의미하는 바를 믿고, 그 말씀을 먼저 이루고 우리 상황에 적용해야합니다.
물론 이 말씀을 우리 상황에 적용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요?
우리 상황과 환경과 우리 문제가운데 완전히 마른 뼈와 같습니다. 소망이 없습니다.
죽은 자와 같습니다. 이미 무덤에 갇혔습니다. 회복이 불가능합니다.
여러분, 하나님께 불가능이 있습니까? 왜 우리가 하나님을 제한합니까!
하나님은 하실 수 있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의 상황/환경/문제가운데
정말 이와 같이 소망이 끊어지고, 회복이 불가능하다고 생각되는 것이 있다면,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한다는 거예요.
하나님은 여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어떻게 문제를 보고 계시는지,
하나님의 뜻이 어디 있습니까?
-그 예언이 우리에게 주어지면
-우리는 비로소 예언하고 선포하고
-이뤄질 때까지 기도 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먼저 해야 될 것은 이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해야합니다.
약속의 말씀이 이루어지도록, 하나님께서 말씀하셨어요. 반드시 이루실거에요.
그런데 하나님이 이 말씀을 이루시기 위해서 예언자가 필요해요.
누군가 선포할 사람이 필요해요.
에스겔이 과거에 그 일을 감당했지만,
이제는 이 일을 감당할 교회가 필요합니다. 중보자들이 필요합니다.
바로 우리가 그 일을 감당해야합니다. 우리는 예언할 것입니다.
이스라엘을 향해 예언할 것입니다. 생기야 사방에서 불어와
이 사망을 당한 자들에게 들어가라
그러면 성령이 이스라엘에게 들어갈 것입니다.
그들이 성령 충만하게 될 것입니다. 그들이 군대가 될 것입니다.
이것을 우리 기도를 통해 이루시는 하나님입니다.
그럴 때 우린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를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이스라엘을 위해 기도하고, 이스라엘에 갈 때마다 그 일을 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일을 위해서 같이 기도했으면 좋겠습니다.
에스겔 37장 말씀은 이미 이루어졌습니다.
이제 남은 부분, 이제 이루어져야 될 이 마지막부분은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맡겨주셨습니다. 우리가 기도해야 될 부분입니다.
우리가 선포해야 되고, 예언해야 합니다.
이 말씀 그대로, 하나님 말씀에 기록된 대로 “생기야 사방에서 불어와라,
생기야 동서남북 사방에서 이스라엘을 향하여 불어올지어다.
성령의 바람아 저 유대인들에게 불어올지어다.
그리고 저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될지어다!
저들이 성령으로 충만하게 된 다음에 저들이 거듭나서 살아나서
하나님의 군대가 될지어다.” 이렇게 예언하는 거예요.
그리고 그렇게 되기를 우리가 기도하는 거예요. 아멘.
다 같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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