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희락주의 / John Piper

◈기독교 희락주의의 성경적 근거               빌1:20-21           출처보기

 

John Piper  / Christian  Hedonism                                   Sep.  9, 2009

 

 

 

◑기독교의 특징 중 하나는 기독교 희락주의 Christian Hedonism 입니다.    *Hedonism ; 쾌락주의

 

기독교 희락주의란 하나님은 우리 가 하나님 안에서 가장 만족할 때,

가장 영광받으신다는 성경적 진리를 말합니다.

 

이러한 진리의 기초는 매우 깊고 탄탄하며,

또한 그 함축된 의미는 무한한 높이와 영원한 길이를 갖습니다.

 

이 진리의 기초를 빌립보서 1:20-21 등의 성경 구절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이 구절에서 바울은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 라고 말합니다.

 

그는 그의 죽음 안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을 갈망하고 있습니다.

"죽는 것도 유익함이라"고 진술합니다.    *희락주의적 특징

 

죽는 것도 유익한 이유는, 이를 통해 세상을 떠나서,

그리스도와 함께 있을 수 있기 때문(23절)이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바울은 자신이 모든 것을 뒤로 한 채,

죽어서 그리스도 안에서 만족하게 되어,          *희락주의적 특징

이를 통해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는 것이, 손실이 아닌 유익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빌립보서 3:8에서 "또한 모든 것을 해로 여김은

내 주 그리스도 예수를 아는 지식이 가장 고상하기 때문이 라" 라고 말하였습니다.  *희락주의

 

따라서 저는 이렇게 결론짓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 안에서 가장 만족할 때—특히 고통이나 죽 음 가운데에서—    *희락주의

그리스도가 우리 안에서 가장 존귀하게 되십니다.

 

이와 같은 기독교 희락주의의 깃발 이 우리 교회 위에 드높이 휘날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 안에서 가장 만족할 때, 하나님께서는 가장 영광 받으십니다!"

 

기독교 희락주의가 함축하는 의미는 매우 광범합니다.

그 중에서 가장 큰 것은, 우리는 우리의 즐거움을 하나님 안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찾을 수 있다 정도가 아닙니다. 찾아야만 한다! 

 

우리 마음은 하나님 안에서의 만족을 극대화하기 위해 주력하여야 합니다.

우리가 살면서 마음을 기 울여야 하는 주된 일이 바로 이것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주시는 여러 선물들로 만족하는 것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바로 하나님으로 만족하는 것을 저는 말하고 있습니다.

 

 

◑당신이 최고의 만족 Christian Hedonism을 추구해야 하는 성경적 이유 8가지

 

1. 우리는 만족을 추구하도록 명령 받았습니다.

 

시편 100:2: "기쁨으로 여호와를 섬기라!" 

빌립보서 4:4: "주 안에서 항상 기뻐하라."  

시편 37:4: "여호와를 기뻐하라."

 

2. 하나님 안에서의 만족을 추구하지 않는다면, 대적을 섬기게 될 것입니다.

 

신명기 28:47-48: "네가 기쁨과 즐거운 마음으로 네 하나님 여호와를 섬기지 아니함으로 말미암아...

 적군을 섬기게 될 것이니."

 

3. 믿음의 본질이, 하나님 안에서 만족을 추구하라고 가르칩니다.

 

히브리서 11:6: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지 못하나니, 하나님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가 계신 것과, 또한 그가 자기를 찾는 자들에게 상 주시는 이심을, 믿어야(기뻐해야) 할지니라."

 

4. 악의 본질이 하나님 안에서 만족을 추구하라고 가르칩니다.

 

예레미야 2:12-13: "너 하늘아 이 일로 말미암아 놀랄지어다 심히 떨지어다. 두려워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내 백성이 두 가지 악을 행하였나니, 곧 그들이 생수의 근원되는 나를 버린 것과

스스로 웅덩이를 판 것인데, 그것은 그 물을 가두지 못할 터진 웅덩이들이니라."

 

세상에서 희락과 쾌락을 추구하는 것은, 결국 밑 빠진 독에 물 붓기 라는 뜻이죠.

 

5. 회심의 본질이, 하나님 안에서 만족을 추구하도록 가르칩니다.

 

마13:44: "천국은 마치 밭에 감추인 보화와 같으니 사람이 이를 발견한 후 숨겨 두고

기뻐하며 돌아가서 자기의 소유를 다 팔아 그 밭을 사느니라."

 

6. 자신을 부인하라는 부르심이, 세상 만족과 쾌락을 부인하고,

오직 하나님 안에서만 만족을 추구하도록 가르칩니다.

 

막8:34-36: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

누구든지 자기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자기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

사람이 만일 온 천하를 얻고도 자기 목숨을 잃으면 무엇이 유익하리요?"

 

7. 사람들을 사랑하라는 요구가, 하나님 안에서 만족을 추구하도록 가르칩니다.

 

히12:2: "그 [예수님]는 그 앞에 있는 기쁨을 위하여 십자가를 참으사." 

행20:35: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행)복이 있다."

 

8.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라는 요구가 하나님 안에서 만족을 추구하도록 가르칩니다 .

 

빌1:20-21: "나의 간절한 기대와 소망을 따라 아무 일에든지 부끄러워하지 아니하고 

지금도 전과 같이 온전히 담대하여 살든지 죽든지 내 몸에서 그리스도가 "존귀하게 되게" 하려 하나니

이는 내게 사는 것이 그리스도니 죽는 것도 유익함 (그 안에서 궁극적이고 완전한 만족을 누림)이라."

 

이제 저는 위대한 기도의 사람이고, 고아들의 아버지였던 조지 뮬러의 말을 인용하면서

여러분도 그와 같이 하라고 여러분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나는 내가 매일 나의 관심을 쏟아야만 하는 크고 주된 일은

하나님 안에서 내 영혼을 행복하게 하는 일이라는 사실을, 그 어느 때보다 더 분명하게 깨닫고 있다." 

 

이와 같이 함으로써, 우리는 희생적 사랑에 의해 우리가 가진 모든 것을 잃게 되어도

이를 기쁨으로 여길 수 있게 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