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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화는 과정입니다

LNCK 2014. 12. 29. 16:57

◈성화는 과정입니다          빌2:12~13           12.11.25 출처보기

 

 

 

구원은 사건이지만, 성화는 과정이에요.

평생 내가 현재 진행형으로, 받은 구원을 누리는 것입니다.

 

2:12 “그러므로 나의 사랑하는 자들아 너희가 나 있을 때뿐 아니라

더욱 지금 나 없을 때에도 항상 복종하여, 두렵고 떨림으로 너희 구원을 이루라

 

여기서 "이룬다"는 말이 무슨 뜻일까요?

여기서 잘못해석하면은 "구원을 얻기 위해 노력하라"는 말로 해석할 수 있는데

여기서 '구원을 이룬다'는 말은, 그런 뜻이 아닙니다.

 

왜냐하면 아까 말했듯이,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구원을 받았는데

여기서 또 "구원을 받으려고 노력하라"는 말이 앞뒤가 안 맞고

 

이 빌립보서 수신인들이 불신자들이 아니고, 이미 예수를 믿은 성도들에게 쓰는 편지에요.

이미 구원받은 사람들에게 쓰는 편지에서

"구원을 어떻게 받을까?" 라는 의미로 글을 쓸 일이 없잖아요.

 

 

◑1. '계속 캐어 나가라'는 뜻

 

"구원을 이루라"는 말은 원어 동사의 뜻이 중요한데

구원을 이루라는 말의 원어동사 뜻은

'광산에서 채취 할 수 있는 것을 모두 다 캐어 낸다.' 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러니까 '구원'이라는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엄청난 하늘의 보물 창고와도 같아요.

이 보물창고/ 광산과 같은 구원을, 이룬다는 말은 캐어내라는 거예요.

 

같은 광산을 가지고도

어떤 사람은 부지런히 계속 개발해서 금도 뽑아내고 다이아몬드도 뽑아내는 사람이 있는가하면

어떤 사람은 게으르고 똑똑하지 못해서, 별로 못 뽑아내는 사람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주시는 똑같은 구원을 가지고,

이 구원을 이제 어떻게 누리느냐는, 우리에게 달려있지요.

 

그러므로 구원은 우리에 아무 한 것 없이 은혜로 받았지만

구원을 누리는 것은 우리에 노력과 순종이 필요하다는 거예요.

 

▲영어성경에 보니까 아주 재미 있어요.

"이루라"를 워크아웃(work out)이라고 표현 해놨어요.

 

워크아웃은 여러분 무슨 숙어인지 아세요? 헬스클럽에서 "뛰는" 거예요.

그래서 자기 몸을 달련하듯이, 워크아웃은 계속하는 것이 중요해요.

 

시간이 걸려서 정성을 투자해서 누리는 거예요.

광산을 캐내는 것과 몸을 단련하는 것, 이게다 똑같은 의미에요.

현재진행형 처럼 "계속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죠.

 

시간과 정성을 드려서, 계속 구원을 이루어 나가야 되요.

한 번 얻은 것으로 끝나는/ 다 이룬 것이 아닙니다.

조금 하고, 끝내버리는 것이 아닙니다.  

적은 결과로 만족 하지 말고, 끊임없이 계속 더 (광부처럼) 들어가야 된다는 거예요.

 

이것이 <성화>의 삶입니다.

진정 '칭의 구원'을 받은 사람은 '성화 구원'으로 연결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그런 사람이 나중에 '영화 구원'을 받게 되지요. 

 

   이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성령 안에서의 삶"이란 얼마나 충만한 것입니까.

 

   그 신비한 비밀과 능력과 감동을,

   어떤 사람은 정말 반에 반에 반도 못 누리고 가요.

 

   같은 예수를 믿는데, 왜 어떤 사람은 그렇게 예배가 맥이 없고, 은혜가 없고, 무기력하게 살까요.

   이 구원의 광산을, 자기가 캐지 않아서 그래요. 손 놓고 있는 것이지요.

 

   이걸 잘 캘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교회죠, 목사죠.

   좋은 영적인 지도자를 만나는 게 중요합니다.

 

 

◑2. '쉽지 않으니, 긴장하라'는 뜻

 

바울은 두렵고 떨림으로 이 구원을 이루어 가라고 했어요.

무슨 말인가 하면, '이게 쉽지 않을 것이다. 긴장해라' 

 

왜냐하면 '사나운 세상이 너희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하나님의 사람이 하나님의 법대로 살아가게끔.. 사탄이 가만 놔두지 않는다는 거예요.

 

우리가 예수 믿기 전에는, 우리가 사탄의 자녀이었기 때문에 가만뒀지만

예수님 믿고 나서는 사탄이 우리를 싫어해요.

 

그래서 영적으로 무기력하게 만들려고, 많이 공격할 거예요. 그래서 긴장해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두렵고 떨림으로 이 구원을 이루어 가라'는 것인데

 

그러나 하나님이 너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12절에 바로 이어지는 구절에

2:13 “너희 안에서 행하시는 이는 하나님이시니 자기의 기쁘신 뜻을 위하여

너희에게 소원을 두고 행하게 하시나니

 

그러니까 너무 두려워하지는 마세요. 하나님이 우리 안에서 행하세요.

우리에게 구원을 이루어 가라고 하시면서 '걱정 마 내가 너와 함께할 거야'

그래서 우리 안에서, 하나님의 기쁜 뜻을, 자꾸 하고 싶어 하게 만들어요.

 

하나님의 소원을 자꾸 생각나게 하는 거예요.

그래서 우리가 정말 우리를 내어 드리기만 하면

'하나님 나를 다스려 주시 옵소서' 내어 드리기만 하면

하나님은 나를 끌고 가십니다.

 

 

자 그 과정을 우리는 심플하게 두 가지로 볼 수가 있는데

성화의 과정은,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이 되어가는 과정입니다.

 

4: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무슨 말 이예요?

 

우리가 현재 진행형 동사이거든요.

구원을 누리기 위해서 광산을 캐야 된다고 그랬죠. 몸을 단련해야 한다고 했죠.

여기서는 계속 옛사람을 벗고, 새사람을 입는 것을 계속 해야 된다는 거예요.

 

우리 안에 우리가 구원 받았을 때

예수의 보혈로 우리 안에 있는 죄를 뿌리를 뽑아 주셨지만, 죄의 잔재들이 남아있어요.

 

그래서 그 죄의 잔재들이, 우리가 세상에 살면서,

계기만 되면, 자석처럼 확 끌려서, 확하고 터지는 거죠.

 

그래서 막 심한 말을 해놓고 성미가 폭발해 놓고

'내가 왜 그랬는지' 그때 깜짝 놀라는 거예요.

 

   저도 그런 게 있습니다. 평생 영적인 싸움 이예요.

   제가 외모는 천사 같지만 저도 안에 욱하는 성미가 아직도 있거든요.

 

   그래서 우리 애들 어렸을 때 추운 날 강원도 어떤 콘도에 놀러 갔을 때 예기입니다.

   프론트 체크인 하는데서, 점심 먹고 식당 값을 내는데

   중식당에서 프론트로 가라는 거예요.

   프론트에 갔더니 다시 중식당으로 가라고 그러는 거예요.

 

   그런데 프론트 여직원이 너무나 불친절하고 무성의하게 대하는데

   그 당시 영하 15도 이었어요.

   식구들이 애들까지 데리고, 중식당과 프런트 사이를 올라 갔다 내려갔다 하는데, 

   세 번째 올라갔다하면서 그때 파악이 된 거예요. 이 프론트 여직원이 잘못한 거예요.

 

   거기서 다 해결할 수 있었는데, 너무 무관심하고 너무나 냉정하게 우리를 뺑뺑이 돌린 거죠.

   제가 너무나 화가 나가지고, 프론트에 가서 '매니저 나오라'고 해가지고

   '어떻게 이렇게 할 수 있느냐?'고 마구 퍼부어 준 다음에, 싹 돌아 섰는데

 

   어떤 해맑게 생긴 분이 "한 홍 목사님 안녕하세요! 저는 양천공동체 아무게 집사입니다.

   늘 목사님에 설교를 들으며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그러는 거예요.

 

   왜 하필 그때에, 그 분이 나타났느냐는 말이죠.

   제가 그 자리를 어떻게 탈출했는지를 모르겠습니다.

   웃는 분들 중에, 죄 없는 자는 나를 돌로 치세요. 하하.

 

우리가 항상 외출 나가면 운전하면서 누가 과격하게 끼어들기를 하면

여러분에게서 툭 튀어나오는 옛사람을 어떻게 할 것입니까.

절망적인 이 옛사람을..

 

그런데 바울이 그랬어요.

7:19 “내가 원하는 바 선은 행하지 아니하고 도리어 원하지 아니하는 바 악을 행하는도다

20 만일 내가 원하지 아니하는 그것을 하면, 이를 행하는 자는 내가 아니요 내 속에 거하는 죄니라

21 그러므로 내가 한 법을 깨달았노니, 곧 선을 행하기 원하는 나에게 악이 함께 있는 것이로다

 

너무나 리얼한 말 아니겠어요.

내가 새사람을 입고 싶은데, 그런데 옛사람이 나를 끌어당기는 거예요.

 

그래서 성화의 과정은 영적인 전쟁입니다.

사탄은 우리가 구원받는 것을 제일 싫어하지만

일단 구원 받은 다음부터는, 우리가 영적으로 무기력하게 되기를 원해요.

 

그래서 우리가 죄를 짓고 싶어 할 때

'그것 봐 너는 끝났어! 너는 무슨 자격으로 설교 할래?

네가 집사야/ 장로야/ 네가 순장 할 수 있어?'

 

그러면서 '너는 하나님한테 찍혔어!'

이렇게 해서 우리 옛사람의 잔재를 끌어내고, 죄의식을 막 부추겨서 무기력하게 만드는 거예요.

 

그러나 우리는 거기에 넘어갈 필요가 없어요. 우리 안에 성령님께서 계십니다.

우리는 그때마다 잘못하고 실수 할 때마다 '주님 제가 잘못 했습니다.' 또 회개하면 됩니다.

 

'그러나 난 사탄에게 쏘리 하지 않겠습니다. 주님에 보혈의 공로로 나를 씻어 주시옵소서.

주님 나를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내가 넘어져도 주님 앞에 가서 엎어지는 거예요.

다윗이 그렇게 해서 살아남은 것입니다.

 

▲저는 옛사람의 꿈틀거리는 죄에 잔재 때문에, 욱하는 성미를 터트리고 실수하고 실패할 때 마다

하나님 앞에 엎드려 은혜의 보좌 앞 에서 다시 살아나시기를 바랍니다.

 

한 홍 목사를 비롯해서 우리는 용서받고 용서받아 가는 죄인들입니다. 누가 완벽한 사람이겠습니까.

성화의 과정에서 주님의 도우심이 결정적입니다.

 

4:16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때마다 하나님이 도와주신다는 것이지요. 넘어지고 실패할 때 마다

하나님이 선한 코치처럼, 옆에 계셔서 도와주신다는 거예요.

 

 

◑주님을 "내가 초대해야" 합니다.

 

그러나 우리가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가야 되요. 여러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하십니다.

우리에 문제를 고쳐주시고 다스려 주십니다만, 그분은 초대를 받고 오십니다.

볼지어다. 내가 문밖에서 두드리노니.. 그랬지, '내가 문을 부수고 들어가리라' 하지는 않았습니다.

 

여러분 부흥을 바라세요? 하나님은 초대 받은 곳에, 부흥의 불을 주십니다.

여러분이 자식문제로 하나님께 기도하지 않으면, 하나님을 초대하지 않은 거예요.

하나님을 초대해야, 여러분의 자녀 머리 위에 불로 임하시죠.

 

여러분의 돈 문제, 메말라 버린 재정위에, 주님의 손이 임하시길 원하십니까?

초대 하십시오. 초대 하셔야 되요.

때를 따라 도와주시는 주님의 은혜 앞에, 우리가 담대히 나가는 것이에요.

 

'주님, 내가 구원 받은 자녀이면서도, 세상적인 방법으로 일을 벌였다가.. 다 망가 드렸습니다.

주님 용서 하여 주십시오. 여기 임해 주십시오.' 라고 담대하게 주님 앞에 나가길 바랍니다.

 

▲부흥은 회개로부터 시작합니다.

저는 이번 부흥집회에, 여러분이 주님께 맡기지 않고

자기 마음대로 저질러서 망가트려 버린 여러분의 인생구석구석을

옛사람이 저질러버린 그 폐해들을,

주님 앞에 내어놓고, 은혜의 보좌 앞에 치유받기를 바랍니다.

 

옛사람을 버리는 일과 동시에, 함께할 것이 새사람을 입는 것입니다.

4: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심령이 새롭게 된다'는 것을 영어 성경에 보니까

'attitude of your minds 생각이 바뀌어야 된다'는 거예요.

 

사람들의 말과 행동이 더러운 것은, 생각이 더럽기 때문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생각 위에, 하나님의 성령이 임하기를 기도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생각이 바뀌어야 되요. 왜냐하면 자기 생각이, 자기 인생이예.

그래서 세상적인 사람과, 하나님의 사람은요.

행동하기 전에, 이미 생각부터 다르게 생각해.

 

로마서 85절에서 6절까지 보겠습니다.

8:5 “육신을 따르는 자는 육신의 일을, 영을 따르는 자는 영의 일을 생각하나니

6 육신의 생각은 사망이요, 영의 생각은 생명과 평안이니라

 

어떤 사람은, 그냥 돈만 생각 하는 사람이 있어요.

그 사람은, 얼굴이 오백 원짜리 비슷하게 될 겁니다.

 

어떤 사람은 음란한 생각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떤 사람은 남에게 복수할 생각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어떤 사람은 권력 잡을 생각만 하는 사람이 있어요.

 

생각이 그렇게 되면, 그 사람의 인생 자체가, 너무나 악한 죄의 냄새, 미움의 냄새가 가득합니다.

옛사람을 버리고 새사람을 입는다는 것은, 우리가 이제는 세상적인 생각 모드를 버리고

하나님의 생각 모드로 바꾼다는 것입니다.

경영학 용어로 '페러다임 쉬프트'라고 하죠. 생각에 틀을 통째로 바꾸는 거예요.

 

우리는 살아오면서 세상적인 어떤 인생철학이, 우리 안에 많이 들어가 있어요.

예수 믿고나서도 그 세상적인 인생철학, 우리의 처세술이 그대로 흘러 나와요.

 

예를 들어서 '일단 돈 되는 것은 무엇이든지 해야 된다.'

'일단 잘나가는 사람들에게 선을 대야 된다.' '일단 내 사람을 많이 만들어야 한다.'

'저 쪽에 내 사람을 심어야 된다.' '자식은 어떻게든 남들 하는 것은 다 시켜야 된다.'

'요즘 유행이 어떻게 되나' '청와대는/ 백악관은 무슨 말을 했나?' '다른 사람들은 어떻게 생각할까?'

이런 식의 바로 우리 생각 모드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그 생각의 틀을 벗어버리고

'하나님은 어떻게 생각하실까? 하나님은, 남들이 뭐라고 할까 가 아니라, 하나님은 뭐라고 하실까?'

'어떻게 하는 것이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것일까?' 그것을 고민하는 것이 바로 새사람의 생각입니다.

 

세상적인 처세술로는 이게 아닌데, 하나님이 이쪽으로 트십니다.

그래서 세상적인 사람들은 밥 먹고 하는 일이, 어떻게 하면 안 들키고 죄를 지을까하고,

 

하나님의 사람은, 밥 먹고 하는 것이 '어떻게 하면 하나님에 나라를 확산시킬까.

어떻게 하면 죄를 막고 하나님께 영광 돌릴까..' 우리는 그 생각의 틀로 바꾸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새사람을 입는다는 것은, 나쁜 일을 하지 않으려고 하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일을 하려는 것을 의미해요.

 

어떤 사람은, '예수 믿으면 뭐하지 마라, 뭐하지 마라' 자꾸 그거라고 생각해요.

하나님이 무서운 할아버지가 회초리를 들고

우리가 기쁘고 좋은 일/ 즐거움을 누리는 것이 싫어서, 때리는 것이 종교생활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니까 예수 믿으면 재미없다는 거예요. 술 담배도 못하고, 이거 뭐 도박도 못하고

얼마나 재미없는 거라는 걸.. 생각 하지 마시고

하나님의 일로 더 재미있는 일을 할까라는 생각을 하세요. 보세요.

 

불량식품을 안 먹으려고 괜히 불량식품 가게 앞에서 싸우지 말고

좋은 음식을 배불리 먹어두면 될 거 아녜요.

그러면 불량품 할아버지가 와도, 생각이 안 나는 거예요.

불량식품가게, 왜 굳이 그 앞에 가서, 세 끼 굶고 가서 유혹 받느냐.. 말이지요.

 

그래서 여러분에 인생에 하나님에 것으로 채워야 합니다.

 

   여러분 가톨릭에서는 선한 행동들이 구원을 얻기 위한 구원의 방법이지만

   우리는 이미 구원받은 자가 맺는 열매예요.

 

하나님은 우리 구원 받은 모든 백성에게

이 땅에서 우리가 아니면 이룰 수가 없는 사명. 미션을 주셨어요.

 

그래서 우리는 죄 안지 우려고 발버둥치는 사람이기 전에

이 사명을 다하려고 몸부림치는 사람들입니다.

 

미션! 이것을 위해서, 우리는 이 땅에 살아 있는 것입니다.

 

새 사람을 입는다는 것은, 땅에 있으면서 하늘의 능력을 누리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내 힘으로 하려다가 안되면, 절망이었는데, 이제는 기도해서 하늘에 문을 열어 제칩니다.

 

그래서 하나님에 사람은 인생스코어는 끝까지 봐야 알아요.

완전히 끝났다 싶었는데, 제가 어떻게 살았지? 어떻게 다시 일어났지?

하늘의 능력이 다운로드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다 절망하면서 분노하고 억울하고 힘들 때 막 칼을 가는데

이 사람은 평안한 거예요. 내게 강 같은 평화가 바다 같은 사랑이, 흘러나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 땅을 밟고 살지만 하늘의 능력으로 사는 사람입니다.

그러므로 그것이 성화의 과정입니다.

 

땅에 살지만 천국을 누리며 사는 것

이 성화 과정에서 가장 핵심적인 키는 하나님과의 교제예요.

 

하늘에 능력을 이 땅에서 누리기 위해서는, 이 교제라는 것

하나님과 나를 연결시키는, 지상과 천국을 연결시키는 파이프라인이거든요.

 

이 교제의 이름이 기도예요. 교제의 이름이 예배입니다. 이 교제의 이름이 큐티입니다.

이것을 통해서 하늘의 능력이 오는 거예요.

 

7:37 “명절 끝날 곧 큰 날에 예수께서 서서 외쳐 이르시되 누구든지 목마르거든 내게로 와서 마시라

38 나를 믿는 자는 성경에 이름과 같이 그 배에서 생수의 강이 흘러나오리라 하시니

 

여기서 '마시라'는 말은 단순히 예수 안 믿는 사람에게 구원을 받으라는 말이 아닙니다.

현재진행형 동사이거든요. 이미 구원 받은 사람도 끊임 없이 와서

이 생수에 강에서 마시라!

이 구원이라는 광산에서 보물을 계속 캐내어 가라는 뜻입니다.

은혜의 생명수 안으로 깊이 들어오라는 것입니다.

 

제가 예전에 <미니멈 크리스천>과 <맥시멈 크리스천>에 삶에 대해서 말씀드렸죠.

생수에 강이 우리에게 흘러들어 오는데 처음 우리가 예수님을 믿었을 때에는요.

생수에 강에 깊은 바다에 들어왔을 때, 해변 가에 찰랑찰랑 거리는 파도와 같아요.

 

와이키키 해변 가에 가서 찰랑거리면서 반나절 신나게 놀면서, '태평양을 정복했다.'

이러는 사람이 얼마나 철이 없겠습니까. 철없다 못해 우습습니다.

 

그런데 많은 사람들이 이정도 레벨의 신앙생활에서 만족해요. 구원받고 크리스천이 됐어요.

그러면 이제 요한복음 3:16절 정도 외우고, 교회 몇 달 다니다보면 찬양도 따라 할 수 있고

헌금도 할 줄 알고, 주일 안 어기고 하는 사람들이,

몇 십 % 대부분 크리스천이

이정도가 기독교 크리스천 라이프의 전부인줄 알아요.

그리고 자기가 괜찮은 사람이라고 착각합니다.

 

그건 와이키키 해변 가에서 태평양을 정복했다고 하는, 철없는 사람과 마찬가지예요.

이게 미니멈 크리스천 이예요. 천국에 간신히 턱걸이해서 들어가는 거죠. 창피한 구원이죠.

 

그러나 조금 더 깊이 들어 올수가 있어요. 우리가 구원의 광산을 좀 더 깊이 캐면

기도의 세계로 자신을 조금 더 도전하면 바이블 파노라마를 하고, 새벽기도를 나오고 큐티를 하고

LCS를 하면서 점점점 생수에 강으로 들어오면, 25미터 스쿠버 다이빙 때 보는 바다가 다르고

잠수함으로 몇 십 미터 들어가는 게 다르듯이

은혜에 세계에 들어가는 것이, 얼마나 깊고 넓고 아름답습니까.

 

제가 사도행전 강해 설교를 막 끝냈는데, 제가 사도행전 설교와 주해로 사도행전을 묵상한 게

벌써 수십 번째인데, 볼 때마다 새로운 광맥이 터져요.

여러분 저는 앞으로 남은 생애의 설교가 기대가 됩니다.

 

목사님들 몇 년 설교를 하고나면, 설교거리가 떨어졌다고 하는데, 이해가 안가요.

태평양에 물고기가 떨어지겠습니까. 하나님의 은혜가 얼마나 충만합니까.

 

우리가 이때까지 좋았는데, 앞으로도 계속 돼야 될 텐데.. 걱정하고 계십니까. 걱정하지 마세요.

지금부터 최고는 이제부터 시작이예요.

 

이것이 맥시멈 크리스천 이예요.

하나님께서 구원하신 우리 백성을,

다 스데반처럼 성령의 능력과 기도의 능력이 충만한 사람

전도와 선교를 살아 움직이며 그 지역을 변화시키는 맥시멈 크리스천에 삶으로 살기를 원하시는데

 

저는 우리 성도들이 그것을 위해서 주님과 깊이깊이 교제해서

다 맥시멈 크리스천에 삶으로 돌아오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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