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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적 크리스천

LNCK 2015. 7. 7. 13:00

문화적 크리스천                  요일2:3~6, 삼상8:3~20                  출처보기

                                                                           *원제목 : 성경적인 크리스찬 vs 세상적인 크리스찬!

 

지금 서구 기독교가 문화적 크리스천으로 변하고 있고,

그래서 급격히 기독교가 세속화’(세상과 동화됨, 차이 없음)되고 있습니다.

이걸 가만히 놔 두면, ‘세속화를 넘어서, 이슬람화까지 될 수 있다는 주제입니다.

 

 

 

문화적 기독교로 변하는 추세

 

미국에 하나님께서 크게 쓰시는 목사님 중에 릭 조이너라는 목사님이 계세요.

그 목사님이 쓰신 책 중에 가장 베스트셀러가 <Final Quest>라는 책입니다.

그 책은 너무 중요한 책이라서, 초창기에 성도들에게 다 나눠주고 10번씩 읽으라 그랬는데,

그만큼 중요한 책입니다.

 

그 책은 하나님께서 릭 조이너 목사님께,

장차 마지막 때에 교회가 어떻게 될 것인가를 보여준 책이에요.

 

거기에 하나님께서 앞으로 교회의 모습이 세 종류가 될 것이라고 하세요.

 

1) 첫 번째 부류의 교회는, 전부 완전 무장한 군사들이에요. 하나님의 군대들이에요.

그야말로 훈련된, 하나님 말씀만 하시면 돌격 앞으로 할 수 있는 정예부대가 첫 번째 부류였어요.

 

2) 두 번째 부류는, 숫자가 좀 더 많은데, 가만히 이 분이 보니까

어떤 사람은 군복을 입고 있고, 어떤 사람은 안 입은 사람도 있고

무기를 들고 있기도 하고, 아니기도 하고..

 

두 번째 부대의 특징은, 서로 자기의 계급을 의식하더라는 거래요.

숫자가 꽤 많았지만, 첫 번째 부류에 비해서 준비가 훨씬 안 된 부류였답니다.

 

3) 재밌는 건 한참 멀리 떨어진 곳에.

첫 번째와 두 번째 부류가 보이지 않는 그런 곳에 세 번째 교회가 있는데 숫자가 너무 많아요.

거기 있는 사람들은 군복을 제대로 입고 있는 사람이 없는 거예요.

그 사람들은 맨날 파티하고 있는 거예요.

 

하나님께서 이 세 부류의 교회를 통해서, 릭 조이너 목사님께 보여주신 것은

마지막 때의 교회는 정말 하나님의 군대와 하나님의 용사로 무장된 교회와,

그리고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모르고, 세상에 묻혀 사는 세상과 똑같이 사는

파티 그룹으로 나뉘게 될 것이다. 가운데 부류가 없어질 것이다.. 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우리 교회는 첫 번째 그룹일까요, 세 번째 그룹일까요?

여러분 우리는 하나님의 군대입니다.

하나님의 군대는 하나님이 지휘하시는 대로 따라가야죠.

 

제가 오늘 여러분께 드리는 메시지는 참 쉽지 않은 거예요.

혹시 제가 이 메시지를 드리면, 감당하기 어려운 분들도 계실 겁니다.

 

죄송하지만 꼭 이 말씀을 드려야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이해하고 들어주세요.

혹시나 또 이 말씀을 들으면서 목사님이 나보고 하는 얘기 아닐까?’

그런 생각은 하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들려주시는 메시지입니다.

 

<기독교의 미래>라는 책이 있습니다. The Future of Christianity

예일대 신학부, 프린스턴 신학부, 고든 코넬 신학부의 저명한 교수님 6분이

이구동성으로 하는 말이

기독교는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는 물론 유럽에서도 이제는 소수 종교가 되었다.

세계 지성계의 흐름이 기독교에 적대적으로 가고 있다.

국제 정치 환경도 기독교에 호의적이지 않다.

각 지역에는 오히려 전통 종교들이 발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제가 여러분께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가 있는데, 이해해주시기 바랍니다.

제가 만약 여러분들이 그냥 평신도로 적당히 신앙 생활하다가 갈 뿐이라면

이런 말 드릴 필요가 없는데. 하나님이 분명히 말씀하시길

여러분들은 앞으로 용사가 될 것이고, 수많은 사람들을 리드하게 될 것이라고 말씀하셨기에

저는 여러분이 영적 지도자라고 생각하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영적 지도자는 영적 Perspective가 필요해요. *미래 전망

전 세계를 볼 눈이 필요해요.

하나님이 무슨 일을 하고 계시는지

우리가 어디쯤 와 있는지 볼 통찰력이 필요합니다.

제 말이 아니라 유명한 분이 하신 말씀이에요. 들어보세요.

 

지난 300여년 동안 기독교는, 서구 선교회의 결과로 세계적인 종교가 될 수 있었다.

(그렇죠. 지난 300년동안 영국의 부흥, 웨일즈의 부흥,

대단한 그런 부흥을 통해서 전 세계 선교사를 파송하고

왜냐면 부흥은 곧 선교와 같이 가기 때문에요)

 

전 세계를 깨웠던 이 영국 교회가 유럽 교회가 쇠퇴하면서

이제는 전 세계적으로 소수 종교로 전락하고 말았다.

 

세계 기독교 역사에서 가장 뚜렷한 현상은

기독교 역사상 처음으로 그리스도인이 소수가 되는 시대가 도래 했다는 점이다.

 

유럽 대륙은 물론 한 때 세계 선교의 중심이었던 영국의 상황을 보더라도

교회 출석 인구는 5퍼센트를 밑돈다.

 

2천년 기독교 역사상 처음으로 서구 사회는, 이제 기독교가 소수 종교로 바뀌면서

더 이상 정신세계를 주도한다거나 통제하는 규범의 영향력을 상실했다.

 

오히려 탈현대주의와 다원종교주의와 어우러져

세계 지성계는 반기독교적으로 가는 반면에

불교 힌두교 이슬람교 등의 전통 종교는 급부상하고 있으므로

신학자들은 위기의식을 느낀다고 말했습니다.

 

여러분 이건 제가 여러분께 이분들이 한 말을 그대로 전달해드린 겁니다.

제 판단도 아니고 제 생각도 아닙니다.

그냥 정말 이 분야의 세계적인 거성들이 지금 한 말입니다.

기독교는 더 이상 거대 종교가 아닙니다.

 

무슬림이 세계 최대 종교가 되었습니다. 무슬림이 넘버 원.

그런데 영국은 이미 아시다시피 이슬람국화 되고 있다는 걸 말씀드렸습니다.

 

유럽의 기독교가 몰락하는 모습들에 대한 구체적 팩트를 몇 개 말씀드리면

현재 구라파에서는 교회에 나가는 인구가 전체 인구의 5퍼센트도 안됩니다.

 

그나마 나오는 사람 중에서 젊은 사람은 거의 없고

거의 대부분이 할머니 할아버지들입니다.

 

만약 젊은이가 교회에 나온다면

그 인간은 박물관에나 놓아둘 인간이라고 치부하고 비난합니다.

 

그래서 결과적으로 유럽에서는 목사 등 성직자의 숫자가 급격히 감소하고 있습니다.

유럽에서는 아랍계 이민의 결과로, 오히려 회교도의 숫자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구라파에서 기독교의 몰락이 심각한 지경이며, 그 쇠퇴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수준입니다.

특히 프랑스에서는 기독교에 대한 반감이 매우 심합니다.

 

기독교의 몰락과 쇠퇴에 대한, 구라파 기독교들의 대책이 없습니다.

 

유럽에 여행 갔다 온 사람들은 그렇게 말합니다.

유럽의 교회들은, 지금 교회를 다 부수고 용도 변경을 통해서 다른 걸 짓고 있습니다.

교회가 전시관이라든지 박물관이라든지 호텔이라든지 거기까진 괜찮은데

술집, 카페 등으로 개조해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이제 유럽의 기독교는 30년 이내에 완전히 사라질 것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이것도 다 팩트를 말씀드린 겁니다.

 

좀 더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영국 교회의 경우 영국의 2천 개의 교회가 이슬람에게 팔려서 모스크가 됐습니다.
독일 교회는 수천 교회가 문을 닫았고, 부동산에 팔려고 내놨지만 팔리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독일의 수많은 교회들이 주중에는 체육관으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독일 주간지 포커스에 의하면

40년전인 1964년에는 기독교인들이 73퍼센트가 예배에 출석했는데

2004년에는 개신교 4퍼센트, 가톨릭 10퍼센트가 출석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유럽 교회와, 특별히 유럽 교회를 대표하는 영국과 독일 교회가

급격히 몰락하고 타락한 이유가 무엇인가요?

 

여기에 대해서 신학자들이 대단히 오랜 시간에 걸쳐서 연구를 했어요.

왜 유럽 교회가 타락했는가. 왜 유럽 교회가 몰락했는가?’

 

그래서 그 결과가 속속들이 발표되고 있습니다.

그 중에 아주 대표적인 몇몇 논문에서

유럽 교회가 몰락하게 된 넘버 원 이유가 뭐냐면요. 세속주의입니다. 세속주의!

그말은 교회가 세상과 똑같아진다. 세상과 동화되어간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세속적인 관점, 또는 세상의 관점이 지배하는 문화 속에 살면서

그 세상의 문화에 동화해버렸습니다.

 

20세기 위대한 기독교 사상가 중 한 사람인 프란시스 쉐퍼는

How Shall We Then Live? <그럼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책에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은 세 가지 가치관/ value를 선택했대요.

 

1) 첫 번째는 개인적인 평화. Personal Peace

더 이상 집단적이고 더 이상 공동체적인 그런 걸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오늘날 기독교인들은 개인주의적인 평화를 추구합니다.

나는 혼자 있고 싶고, 다른 사람들의 문제에 관여하고 싶지 않고

그것 때문에 시달리고 싶지 않습니다.

나는 다른 사람의 문제에 방해받지 않는 삶을 살고 싶다.’

그런 것을 선택했다고 말했습니다.

 

2) 두 번째로 부유함을 선택했다. Affluence

압도적이고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번영을 추구하는 그리스도인으로 변했습니다.

그리고 성공했느냐, 못했느냐는, 물질적인 풍부함을 얻었느냐 못 얻었느냐로 평가되는

그런 그리스도인들이 되었습니다.

 

3) 세 번째로, 이제 그리스도인들은 더 이상 성경적 크리스천이 아니라

문화적 크리스천이 되었다 라고 말했습니다.

 

굉장히 중요한데 컬쳐럴 크리스천 Cultural Christian 이라는 것은

오스왈 챔버스라는 대단히 유명한 영적 거성이죠. 이 분이 말하길, 문화적 기독교가 뭐냐?

 

문화적 기독교는,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믿는 게 아니라

내가 원하는 하나님, 내가 믿고 싶은 하나님을 추구하는 것이 문화적 크리스천이라고 했어요.

 

무슨 말이냐면 성경에서 하나님은 어떤 분이고, 하나님은 이런 일을 하셨고

이런 일을 하실 것이다.. 라는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을 믿는 것이 아니라

내가 믿고 싶은 하나님. 내게 필요한 하나님.

그런 하나님을 찾고 추구하는 그런 것이 바로 문화적 기독교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문화적인 기독교는 더 이상 능력의 기독교가 아니라, 무능력한 기독교라고 말했습니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 우리 사회 가치관이나 신념에 거의 전혀 영향을 주지 못하는 기독교가

바로 컬쳐럴 크리스처너티라고 말했습니다.

 

왜냐하면 컬쳐럴 크리스천/컬쳐럴 크리스처너티는

세상 문화에 동화해서 세상과 다를 것이 없이 사는 크리스천들은

세상에 영향을 줄 수가 없다는 거예요.

 

그러면서 그러면 비브리컬 크리스천/성경적 크리스천이 누구냐.

성경적 기독교가 뭐냐. 성경적 그리스도인이란.

성경이 말하는 대로 믿고, 성경이 말하는 대로 사는 사람이라 그랬습니다.

 

제가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오늘날 그리스도인 안에도 성경을 못 믿는 사람이 너무나 많구요.

성경에 대해 너무나 개인적이고 편협적인 생각을 갖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다는 것을

우리가 사람을 만나면 만날수록 깨닫게 됩니다.

 

더 놀라운 것은 교회를 오래 다닌 사람도 그래요.

제가 지난 금요일날 마지막 기도 모임을 알파인에서 하면서, 제가 물었어요.

 

여러분은 이 성경에 있는 것을 모두 믿습니까?’ 라고 물었더니 다 아멘 했어요.

여러분 이 성경에 있는 내용을 다 믿나요?

만약에 여기 있는 숫자만 성경을 그대로 믿는다면 세상은 벌써 뒤집어졌을 거라고.

 

응답이 없으시네요. 우리가 정말 이 성경을 그대로 백 퍼센트 다 남김없이 믿는다면

이 세상은 벌써 기독교가 점령하는 세상이 되었을 겁니다.

 

그러나 제가 여러분의 마음을 알죠. ‘그렇게 믿고 싶다그 말이죠.

그렇게 될거라그 말이죠? 그렇게 제가 알아들어요.

 

여러분, 우리가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어느덧 나는 비브리컬 크리스천이 아니라 컬쳐럴 크리스천이 되어가고 있는 거예요.

 

오늘 아침에 제가 이 말씀을 드렸더니 한 분이 그랬어요.

내가 바로 그 사람이라는 거예요. 내가 전에는 컬쳐럴 크리스천이었다고.

그 특성을 말하니까 너무나 잘 알아요. 바로 나라고!

 

 

성경적 기독교란?

 

1. 성경이 말하는 기독교는

우리 주님, 우리의 삶의 주인이신 그 분과의 개인적인 관계를 갖는 것이

바로 성경적인 기독교라고 그랬어요.

 

그런데 문화적 기독교는 뭐냐? 종교라 그랬어요. 관계가 아니라.

성경을, 인간의 이성적인 사고와, 듣기에 느낌이 좋다하는 경험과

많은 사람들이 듣기 좋아하는 파퓰러한 형태로 해석하는 것에 근거한 종교이지

그것은 관계가 아납니다.

 

교회는 애당초 하나님이 계획하실 때, 세상에 포퓰러(인기, 대중성)하도록 계획하신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초대 교회가 세상에서 인기 있었나요?

오히려 세상에서 미움을 받고, 손가락질 당하고, 학대를 받고, 제지를 당했어요.

 

그래서 초대 교회가 없어져버렸죠?

아니요, 오히려 기독교는 더 강하게 번져 나와서

유럽이 아니라 로마 제국을 다 점령해버렸잖아요, 교회가. 그게 성경적인 기독교에요.

 

만약에 기독교가 세상에서 너무 포퓰러하다 그러면, 그건 성경적이 아니에요.

여러분 기독교는 반드시 기독교를 반대하는 세력이 있습니다. 그걸 아셔야 해요.

 

그러니 성경적 기독교는 예수님과의 개인적 관계이고

반면 문화적 기독교는, 이성과 경험과 인기 있는 성경 해석에 근거한 종교입니다.

 

2. 두 번째로는 성경을 어떻게 보느냐.

성경적 기독교는 성경이 절대적이고 결코 변함이 없는

하나님 진리의 말씀이다 라고 믿어요.

 

그러나 문화적 기독교는, 성경은 지침들의 컬렉션, 알레고리, 신화, 스토리, 굿 리빙에 유용한.

(아 그렇죠 우리가 굿 리빙해야죠. 아멘.)

우리가 이 세상을 사는데 잘 살아야하지 않겠는가.

성경에 그런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문화적 기독교는 그것만 보는 거예요.

가이드라인, 우화, 신화, 이야기를 모아놓은 것. 이게 문화적 기독교가 하는 말입니다.

 

우리의 목표가 뭔가요? 성경적 기독교는 말하기를

우리의 목표는 그 분을 알고 그 분의 뜻을 행하는 것.

매 순간 그 분과 교제하며 사는 것. 이것이 우리가 이 세상에 사는 목표입니다.

 

그런데요 그런데 반대로 문화적 크리스천은

이 세상에 문화에 따라서 그렇게 사는 사람들은, 목표가 뭐냐면

이 세상과 이 세상의 여러 사회들을 기쁘게 하는 것입니다.

 

절대 그들을 마음 상하게 하거나 건들면 안 되고,

그들을 기쁘게 하는 것이 바로 컬쳐럴 크리스천들의 목표라는 거예요.

-비브리컬 크리스천의 목표는 하나님께 인정 받는 것이고,

-그러나 컬쳐럴 크리스천의 목표는 세상에 인정 받는 것입니다.

 

3. 그리고 죄에 대해서 성경적 크리스천들은

죄는 영적인 속박으로 우리를 이끌어가며, 결국 우리를 사망에 이르게 한다고 합니다.

 

그러나 컬쳐럴 크리스천들은 아 그거 죄 안 짓는 사람 어딨어. 괜찮아.’

이렇게 무시하고. ‘그걸 죄라고 하면 사람들 성질나게 해. 그럼 안 돼.

하나님이 다 이해해. 괜찮아. 죄 지어도.’ 라고 말한다는 거예요.

 

어디서 많이 들어본 소리 같지 않아요?

, 에덴동산에서 뱀한테 들어보셨다구요.

 

4. 또 중요한 주제 중에 하나가 뭐냐면 커밋먼트/헌신이라는 건데요.

Commitment 에 대해서 성경적 크리스천들은

하나님을 신뢰하고 따라가는 것입니다. 타협은 없습니다.

우리 주님을 부인하느니 차라리 죽겠습니다.’ 그게 비브리컬 크리스천이에요 아멘.

 

근데 컬쳐럴 크리스천은 너의 감정과 인간의 이성을 믿고 따라가라.

어쩔 수 없는 건 타협해라. 이 세상 사람들 건들 필요가 있어.

그냥 그것 피하기 위해서 타협하라.’ 이것이 바로 컬쳐럴 크리스천입니다.

 

 

다른 민족과 같이 되길 원한 이스라엘

 

여러분 성경에 보시면요 우리 이스라엘의 역사를 통해서 굉장히 중요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제가 여러분들께 이 말씀을 드리고 본론을 말씀드리기 원합니다.

 

구약의 이스라엘 사람들은요.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주변에 있는 모든 민족들과 구별되라고 말씀하셨어요. 아멘.

 

하나님이 왜 이스라엘 백성을 선택했냐면 너희는 주위에 있는 다른 민족들과 다르다.

왜냐면 내가 너희를 선택했고

너희를 통해서 그 이방민족에게 내가 누구인지 알리기 위해 너희를 선택했기에

너희는 절대로 그들과 같이 살면 안 된다.’ 그 말씀을 셀 수 없이 하셨죠.

 

근데 그것을 유대인들은 오해해서,

우리는 너희보다 스마트해. 우리는 너희보다 나은 종족이야.’

이런 식으로 잘못 왜곡해서 해석하고 있잖아요.

 

그런데 여러분 왜 그 사람들이 그렇게 잘못 해석이 되냐면

하나님이 너희는 다른 민족과 다르다.’ 다른 이유를 착각한 거예요, 이 사람들이.

 

이스라엘 백성들은 다른 민족과 달라요. 왜요?

너희는 다르게 살아야 한다. 다른 민족처럼 살면 안 된다.’

그런데 이스라엘 백성들이 기가 막힌 소리를 하는 거예요.

 

사무엘상에 8장에 이스라엘 역사에 아주 터닝 포인트가 되는 거예요.

그 전까지 이스라엘 역사와 그 후와 확연히 나눠지는 장소가 사무엘상 8장입니다.

 

거기서 이스라엘 백성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이스라엘 백성들이 사무엘에게 말하기를 당신은 늙었습니다.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행위를 따르지 아니하니

열방과 같이 다른 여러 나라들과 같이 우리에게도 왕을 세워서,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다스리게 하소서.

 

그것을 사무엘이 기뻐하지 아니해서 여호와께 기도하니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너에게 한 말을 다시 들으라.

그들이 너를 버린 것이 아니라, 나를 버려서 자기들이 왕이 되지 못하게 함이니라.’  삼상8:4~7

 

그래서 사무엘이 백성들에게 가서, 그건 하나님이 원하는 게 아니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백성들은 사무엘의 말을 거절하여 가로되

아닙니다 우리도 왕이 있어야 합니다.’

 

그 이유는 20절에 우리도 열방과 같이 되어.

우리도 다른 나라와 같이 되어. 우리도 다른 문화와 같이 되어..

 

하나님은 분명 그들에게 너희는 다른 민족과 달라야 한다고 말했는데

우리는 그들과 같이 되고 싶어요라고 말했다는 겁니다.

 

성경에 보시면, 언제나 이스라엘 백성들을 하나님께서

다른 민족과 구별하고 다르게 살도록 했는데

그들이 다른 민족과 같이 살게 될 때, 그들은 언제나 하나님을 떠나고 죄를 짓게 되고

우상을 숭배하고 하나님의 심판을 받게 됩니다.

 

제가 이 말씀을 왜 드리냐면,

유럽의 교회가 몰락한 이유가 바로 이 세속화라는 겁니다.

넘버원 이유가 바로 세속화라는 거예요.

 

 

성경적 기독교인의 삶은, 거의 불가능?

 

근데 여러분 그럴 수 있는 게 제가 이해해요.

우리가 이 세상 살면서 정말 비브리컬 크리스천으로서

세상과 같지 않게 사는 것 너무나 힘들다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성경이 뭐라고 말했냐면요. ‘구원 받은 자가 적습니까?’라고 제자들이 물어봤을 때

예수님께서 적은 정도가 아니다라고 말씀한 거예요.

 

정말 성경이 말하는 그리스도인답게 사는 게 어렵기 때문에. 어렵기 때문에.

여러분 오늘 하나님의 말씀으로 돌아가보면

오늘 읽은 요한12장 말씀에서 정의를 내려줍니다.

비브리컬 크리스천이 뭐냐. 컬쳐럴 크리스천이 뭐냐. 한번 봅시다.

 

23절에 우리가 그의 계명을 지키면.

4절에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5절에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6절에 저 안에 거한다 하는 자는 주님이 행하시는 대로 자기도 행할지니라.

 

요한12장이 말하는 성경적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순종하며 사는 사람들입니다.

거기 있는 어떤 다른 조건도 없습니다. 어떤 다른 타협이 없습니다.

하나님이 기록한 성경적 크리스천은, 하나님의 말씀이 기록된대로 순종해서 사는 사람들입니다.

 

근데 한술 더 떠서, 더 나아가서, 예수님이 행한 것처럼 저들도 행하여될지니라. 요일2:6

성경적 그리스도인이란 예수님이 사신 것처럼 살아야 된다니.. 어떻게 하란 말이에요?

 

도대체. 우리보고 살란 말이에요, 살지 말란 거예요?

그렇죠, 여러분. 이런 말씀 들으면 믿고 싶은 게 아니라 포기하고 싶죠, 솔직히.

알아요. 저도 그래요. 도대체 주님. 예수를 믿으라는 겁니까, 말라는 겁니까?

왜 불가능한 얘기를 왜 하십니까.

 

우리가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대로 다 순종해서 살아요.

살다보면 죄도 좀 짓고 사기도 좀 치고 거짓말도 좀 하고

남도 좀 괴롭히고 그렇게 사는데.

불가능하다고 여겨지시죠, 여러분.

 

그럼 하나님은 완전히 사기꾼이에요. 불가능한 것 뻔히 알면서

우리가 못할 짐 우리에게 쥐어주고 지옥가라는 거예요. 그건가요?

그게 지금 하나님 원하시는 건가요?

 

잘 들어보십시오. 요한1215절입니다.

이 세상이나 이 세상에 있는 것을 사랑하지 말아라.’

사랑하면 세속적 크리스천, 문화적 크리스천이 되고 만다.

 

누구든지 이 세상을 사랑하면 아버지의 사랑이 그 속에 있지 아니하다.’

아이고 그런 소리 말아요. 세상에 있는 게 얼마나 좋은지 목사님 몰라서 그래요!

 

그렇죠? 세상에 있는 거 좋잖아요.

얼마나 좋으면 성경이 말하길 세상에 있는 것은 모든 것이 육신의 정욕.

얼마나 좋아요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아이고 두 말이 필요 없지 얼마나 좋아요.

이생의 자랑.

 

그런데 성경이 말하길 이건 다 아버지께서 온 것이 아니라, 이 세상을 쫓아 온 것이라.

이 세상도 정욕도 다 지나가되 오직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이는 영원히 거하느니라.

 

여러분 컬쳐럴 크리스천은 세상의 방식대로 따라가는 것입니다.

그러나 비브리컬 크리스천은 그렇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고 말씀을 행하며 사는 것이 비브리컬 크리스천입니다.

 

이건 성경이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성경은 분명하게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그러면 여러분들 도대체 우리가 어떻게 살아란 말입니까. 여러분 정말 고민되시죠?

 

사실 하나님도 고민하셨을 거에요. 왜냐면 우리의 연약함을 잘 아시니까요.

우리가 하루에도 몇 번씩 죄를 짓는데, 어떻게 이렇게 살라는 말입니까? 참 어려운 얘기죠.

 

 

솔루션 (해결책)

 

그런데요. 성경에서 우리에게 소망을 주는 약속의 말씀을 주셨는데

 

첫 번째가 에스겔 말씀. 그때가 되면 내가 내 신을 내 백성에게 부어줄 텐데.

그 신이 그 속에 들어가게 될 것이다. 그 신이 그 사람 속에 들어가면

그들이 내 뜻을 행할 수 있게 될 것이다. 그랬어요. 겔36:27

 

무슨 말이냐면 우리가 이 세상에 살면서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유일한 가능성은

성령이 내 속에 들어오셔서 성령이 나를 주장하실 때만 가능하다는 거예요.

 

맞아요. 그 말이 딱 맞아요. 그러니 로마서에서 뭐라고 했어요?

너희가 육신의 소욕을 쫓지 말아라. 성령의 소욕을 쫓아 행하라.

그러면 절대 육신의 소욕을 이루지 않게 될 것이다 그랬어요.

 

그러니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따라 순종하는 유일한 한 가지 길은

성령에 사로잡히는 수밖에 없어요. 다른 길이 없어요.

 

 

가만 놔두면 무슬림화 됩니다.

 

그런데 또 한 가지 성경은 뭐라고 말했냐면 이렇게 말했어요.

마지막 때가 되면 온 세상이 캄캄해지게 될 것이다.

온 세상이 혼돈과 무질서와 공허와 여러 가지 일이 일어나게 될 것이다.

 

윌리엄 브레넌 목사님의 예언과

미국에 60년대 하나님이 크게 쓰셨던 에이 알렌 목사님의 환상이 있는데.

그걸 한번 보시면 하나님께서 이 미국이 마지막에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서

하나님의 종들 통해서 미리 보여주신 게 나와요.

 

제가 여러분께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유럽이 세속화되어가지고 기독교가 몰락해서 더 이상 기독교 국가가 아니라

무슬림 국가가 됐는데요.

 

충격적 데이터가 나왔는데 미국이 지금 유럽의 뒤를 따라가고 있다는 것입니다.

더 반가운 데이터는 한국이 질쏘냐. 이게 지금 최근의 자료입니다.

 

미국이 이미 컬쳐럴 크리스처너티로 변화되고 있다.

기독교는 내가 편리하기 때문에 내가 필요한 것을 가서 얻을 수 있기 때문에

그때만 찾아가는 편의점 수준이요,

 

기독교는 우리 양심 수준이지

기독교가 우리 삶에 대해서 이래라 저래라 말할 것 아무것도 없다!

그게 바로 컬쳐럴 크리스천이 된 거예요.

 

여러분 비브리컬 크리스천이 어떤 사람들입니까.

우리 삶의 주인은 예수님이라고 고백하지 않습니까.

 

우리 삶의 주인이 예수님이라고 고백한다면

우리가 믿는 것은 성경이 말한 것을 절대로 진리로 믿는다면

우리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가도 성경을 절대적으로 따라야 한다는 것을

말슴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죠? 아멘.

 

타자 J.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