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드러운 마음 왕상9:2 출처보기
데이빗 윌커슨
한글 자막 보기 https://www.youtube.com/watch?v=z7TU2or5bJI
영어 자막 보기 / 출처 https://www.youtube.com/watch?v=gO5GC2syyKY
가장 완악한 마음을 가진 이들은
세상의 길거리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교회 안에 있다고, 저 윌커슨은 믿습니다.
그리스도를 거절하고, 비웃고
조롱하고, 모독하고, 하나님을 증오하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신자들 가운데도 섞여 있으며
이들 중에도 완악한 마음을 가진 이들이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몹시 싫어하시는
실제로 완고한 마음을 가진 이들,
하나님께서 참으실 수 없는 가장 강퍅한 심령은
교회 안에, 하나님의 집 안에,
하나님의 백성들 가운데, 더러 섞여 있다는 것입니다.
강퍅한 심령은, 자기의 행하는 길이 고정되어 있고
그게 좀처럼 변화되지 않아서
결국 은밀한 죄를 거듭해서 짓고, 거기에 빠지게 됩니다.
그래서 자기 심령이 더욱 더 완악하게 됩니다.
그런 강퍅한 사람은, ‘누구의 설교를 듣는가?’
‘얼마나 강력한 설교를 듣는가?’
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습니다.
그 완악한 심령은, 아무리 설교를 들어도
전혀 움직이지 않고, 자기에게 아무런 변화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러면서도 여전히 손을 들고
하나님을 찬양할 수 있으며
예배시간에는 설교를 좋아하는 것 같지만, 자기 삶에서는 완전히 무시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기만 하고, 행하지 않을 때
우리 마음은 더 완악해집니다.
이건 정말 심각한 문제입니다.
자신이, 가장 영적이고, 가장 사랑이 많고
가장 헌신되어 있고, 가장 친절하고
하나님을 가장 경외하는 부류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이미 완악/강퍅/완고해져 가는지도 모릅니다.
▶이에 대한 다림줄(성경적 기준)을 정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당신이 만약 기도생활을 무시하고 있다면,
다른 모든 세상적인 것에 대한 시간은 있지만,
하나님을 위한 시간이 없다면,
성경을 읽지 않고 있다면, (성경이 눈에 들어오지 않는다면)
당신은 점점 완악한 마음이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웃에 대해 험담하거나, 가십을 듣고 말하는 것에 대해
얼마나 강력한 경고들이
성령님을 통해, 많은 성경 구절들을 통해
여러분에게 주어졌습니까?
여러분은 계속해서 반복적인 경고를 받아왔습니다.
여러분이 진정한 하나님의 사람이라면
여러분 안에 계신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으로
가십과 험담을 경고하는, 잠언서를 읽을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의 마음이
강퍅해지지 않도록 돕고 싶습니다.
가십 말고도, 성경이 경고하는 바, 은밀한 죄에 대한 많은 경종들은 어떻습니까?
동성애, 간음, 약물 중독, 알콜 중독 등등,
그 외에도 대적 마귀가 신자에게 가져다주는 여러 죄들,
즉 교만, 육신의 소욕에 빠지는 것, 모든 어리석음 등의 죄로
당신의 심령은 강퍅해져 있고, 완악해져 있지는 않습니까?
저는 지금 '은밀한 죄'만을 얘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다루고 계시는
우리를 사로잡고 있는 '심령의 죄'는 어떻습니까?
설교를 듣고도, 변화되지 않는 마음은
아주 완악해진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자기 심령이 더 이상, 절대 변화되지 않는 것입니다.
당신은 수많은 설교를 들을 수도 있지만
설교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습니다.
▶이 사람(솔로몬)은, 과거에 영적으로 시작했습니다.
그는 하나님과 가까웠고
축복 받았고, 기름부음 받았습니다.
그의 삶을 살펴본다면, 이 사람이
타락할 수 있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입니다.
그가 빠진 타락의 심각함이 얼마나 큰지요!
그의 이름은 솔로몬입니다.
“솔로몬이 애굽의 왕 바로와 더불어 혼인 관계를 맺어....” 왕상3:1
이것은 정략결혼이었습니다.
“그의 딸을 맞이하고 다윗 성에 데려다가....”
솔로몬은 바로의 딸을, 다윗 성에 데리고 갔습니다.
하나님은 이미 왕국을 세우셨습니다.
솔로몬은 아직 타협하지 않았고
하나님은 이미 그를 세우셨습니다.
왕국이 이미 그의 손에서 세워졌습니다.
그런데 솔로몬에게서 뭔가가 차츰 드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성품에 결점이 있었습니다.
이때까지 그는 아직 타협하지 않았습니다.
많은 아내들을 두지 않았으며
많은 말들을 두지 않았습니다.
은과 금을 쥐고 있지 않았고
축적하지도 않았습니다.
▶그는 마귀가 자기 마음속에
역사하고 있는 것을, 그때까지는 전혀 몰랐습니다.
그는 하나님께 나아가 고백합니다.
“주님이 저의 전부입니다.
저는 부를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명성이나 인정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사람들에게 신망 받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것은 제게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저는 단지 옳은 것과 그른 것을 알기 원하고
어떻게 주님을 섬기고 이 백성 가운데
출입할지를 알기 원합니다.”
그것이 그의 마음이었고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마음에 무엇이 있는지 몰랐습니다.
▶여러분도 (초기의 솔로몬처럼) 이렇게 말할지 모릅니다.
“그것은 저의 진정한 고백입니다.
저는 이 세상에서 어떤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제가 가진 모든 것은 하나님의 것입니다.”
“저는 아무 것도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인기를 원하지 않습니다.
저는 이런 고백을 벌써 여러 번 주님께 드렸습니다.”
“주님, 세상의 어떤 것도, 저는 원하지 않습니다.
진지하고 정직하게 말씀드립니다.
제 마음을 가장 잘 아는 한, 이것은 제 진심입니다.”
얼마나 많은 성도들이 한 때 그렇게 진정으로 고백했습니까?
“이 땅에서 제가 원하는 것이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우리 심령의 매우 깊은 곳에, 무언가 잠복해 있습니다.
성령충만 하지 않으면, 그게 수면 위로 올라옵니다. 그래서 경건한 신자를 타락시키는데요..
▶저는 설교시간에, 여러분에게 무책임한 정죄감의 상처를 주지 않겠다고
하나님 앞에 약속했습니다.
저는 부드럽게 말하도록 하나님께 구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들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은 그(솔로몬)가 입술로 그렇게 기도했을지라도
그 안에 다른 것이 있음을 아셨습니다.
(솔로몬의 기도) “제가 원하는 것은 하나님입니다.
분별력을 주시기 원합니다.” *백성을 잘 다스리도록
하나님은 그에게 분별력을 주셨습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오직 의롭게 되기만을 원합니다.”
하지만, 하나님은 아셨습니다.
하나님께서 그에게 두 번째 나타나셨을 때
하나님은 강력하게 경고하셨습니다.
“여호와께서....다시 솔로몬에게 나타나사” 열왕기상 9:2
“만일 너희나 너희의 자손이
아주 돌아서서 나를 따르지 아니하며
내가 너희 앞에 둔 나의 계명들과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고
가서 다른 신을 섬겨 그것을 경배하면
내가 이스라엘을 내가 그들에게 준 땅에서 끊어 버릴 것이요
내 이름을 위하여 내가 거룩하게 구별한
이 성전이라도 내 앞에서 던져 버리리니...” 열왕기상 9:6-7
“네가 내 말에 순종하지 않는다면
네가 이 영역에서의 불순종을 다루지 않는다면
나는 성전을 던져 버릴 것이다.”
▶솔로몬은 불순종으로 한 걸음씩 나아갔고
결국 완악한 심령이 되었습니다.
그는 정욕에 이끌리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그는 바로의 딸을 취했고
다윗 성으로 데려갔습니다.
그곳은 언약궤가 있는 거룩한 곳이었습니다.
'바로의 딸'이 우리의 삶에서 누구를 나타내는지
우리는 압니다.
‘이 세상의 것에 여전히 나를 붙잡아 두는 하나의 끈!
굴복되지 않고 나를 사로잡고 있는 하나의 죄!
계속해서 정당화하는 그 타협’
그렇게 해서는 안 됩니다!!
그건 잘못된 것입니다!
이것은 모세가 금지했던 바로 그것입니다.
'애굽과 교제하지 말라.
말을 가져오지 말라.
아내를 데려오지 말라.' (신명기 17:16)
죄에 대한 자각은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의 말씀을 기뻐하는 이는 어디에 있습니까?
그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그것은 죄입니다! .. 라고 지적하면서
아무도 솔로몬을 위해 일어서지 않았습니다. ※공동체에서 문제 생기기 전에 발생하는 일
솔로몬은 성지에 이방 여인이 오는 것을 볼 때
죄에 대한 자각의 기미조차 보이지 않았습니다.
“솔로몬의 나이가 많을 때에 그의 여인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열왕기상 11:4)
그의 마음은 우상숭배로 가득했습니다.
하나님의 보좌로 나아갔던 시절은, 이제 다 끝났습니다.
이 사람이, 과거에 성전 봉헌식에서 놀라운 기도를 했던
바로 그 사람인가요? *그때 하늘에서 불이 내렸지요.
▶인생의 끝에 다다르며 마음에 주님의 기쁨을
가진 이들을 보는 것은 놀랍습니다.
그리스도의 아름다운 형상이 그들 안에 있습니다.
주님 안에서 성장하며
인생을 마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반면에 어떤 사람들이 60대, 70대, 80대가
되는 모습을 보는 겄은 비참합니다.
그들은 점점 더 비열해집니다.
더 악해집니다.
더 타락합니다.
도대체 어떻게 된 일입니까?
한 번 불순종했던 것을 돌아보십시오.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않았던 것.
하나님께서 지시하신 것을 하지 않았던 것.
그 죄를 가볍게 여겼던 것.
속박 되었던 이집트를 끝내지 않았던 것.
계속 우상에게 매달고
그런 불순종의 영역을 정당화하며
그러다가 어느 날 무너지고 주님을 배반하고
배교하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의 삶에 어떤 불순종이 있습니까?
하나님께서 지적하시는 어떤 부분이 있습니까?
우상이 있습니까?
이집트에 매인 하나의 끈이 있습니까?
잘라내십시오!
제발 오늘밤 잘라내십시오!
*Hard-heartedness in the body of Christ by David Wilk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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