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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말시대와 이스라엘 P1 / David Pawson

LNCK 2015. 8. 24. 16:16

www.youtube.com/watch?v=ZwN_lhomYJM

종말시대와 이스라엘 P1      24:1~34         출처보기     영어녹취록

 

Israel in the End Times 데이빗 파슨 박사께서 IHOP에서 하신 강의. (2012년 업로드)

 

이스라엘의 회복은 성경에 예언되어 있음

그러나 무화과나무가 싹이 나는 말씀을 이스라엘의 건국과 연결시킬 수는 없으며,

이스라엘의 건국이, 말세에 반드시 되어질 일이지만,

그게 재림의 직전 징조는 아니라는 주제입니다. 다소 지식적인 내용이지만, 지식도 필요하지요.

 

종말로 향하는 하나님의 시간표에서,

지금 우리가 어디쯤 왔는지를 알려주는 그런 징조가 있을까요? 네 있습니다.

 

종말의 징조로, 사람들은 지진, 기근, 전쟁을 잘 드는데요.

그런데 지진과 기근과 전쟁은, 역사상 시대마다 항상 있어왔습니다.

 

2차세계대전 때부터 약36번의 나라간 전쟁이 세계 각처에서 있었습니다.

자기 나라 안에서 일어난 내전은 포함 안 된 숫자인데, 합치면 더 많은 전쟁이 있었죠.

그런데 사실은, 또 전쟁 없었던 시절이 있었습니까?

전쟁이 종말과 재림의 확실한 징조로 볼 수 없습니다.

 

지진과 기근같은 천재지변도 마찬가지입니다.

제가 살아왔던 생애 동안에도, 수많은 천재지변이 있었습니다.

그런 천재지변 현상은, 종말이 가까울수록 증가하고 있나요?

 

지진을 예로 들어보면, 지진은 옛날에도 늘 있었는지 모르지만,

지진으로 인해 죽는 사람의 숫자는, 확실히 증가했습니다.

(그런데 그건 또 옛날보다 인구가 많아졌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그게 종말의 징조가 될 수 없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저는 그런 자연재해나 전쟁 같은 종말의 징조말고,

제가 살았던 20세기에 들어서 나타난, 종말의 징조로서 뚜렷한, 예전에 없었던

2가지 사실을 말씀 드리려고 합니다.

 

그건 바로

-‘유대인들의 약속의 땅으로의 귀환

-‘유대인들의 회심 사건입니다.

 

 

1. 유대인들의 약속의 땅으로의 귀환

 

이 사건은 과거에 없었던, 20세기만에 처음 있었던 사건입니다.

이제 세계지도에는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이 새겨졌고, 학교에 있는 지도에도 이스라엘땅이 표시되었습니다.

그전에는 지도에 이스라엘이란 표식이 없었습니다.

 

1948년에 이스라엘 나라가 세워졌고,

1967년에 예루살렘을 회복했습니다.

 

지금 이스라엘은, 경제적으로도 매우 부유한 나라가 되었으며,

세계에서 경기 침체를 겪지 않는, 소수의 몇 나라 가운데 하나입니다.

 

이 사건이 기적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그저 우연이 아닐까요?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건국을, 기적이라 여기지 않고,

그들은 이스라엘의 건국이, 어떤 정치적인 사건의 결과로,

그렇게 인간적인 측면에서 설명하려고 합니다.

심지어 크리스천 중에도 그걸 기적으로 보지 않는 사람들도 일부 있는데요.

 

그런 사람들은 유대인 홀로코스트가 1942년에 있었고,

얼마 지나지 않은 1948년에 건국이 되었으니,

세속 정치가들은 보기를,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의 고난이 동정심을 유발해서

2차 대전이 끝나고 즉시에, 1948년에 이스라엘이 건국되도록 승인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많은 기독교인들도 그렇게 보고 있습니다.

 

이것은 세상과 더불어 교회가, 유대인들에 대해 동정심이 생겨서,

이스라엘의 건국을 승인해 주었다고 보는 견해입니다.

 

물론 홀로코스트는, 유대인들에게도, 안전히 거할 수 있는 자기들 땅을 갖도록

간절히 염원하게 했다는 것입니다.

외국 땅에 살지 않고, 자기 땅에 살고 싶어하게 만들었습니다.

 

물론 그들에게 약속의 땅은, 명백한 선택이었고, 다른 선택이 없었습니다.

당시 영국 정부는, 거기서 멀지 않은 케냐 땅을 제안했습니다.

물론 그들은 거절했고, 자기들의 고향 땅, 팔레스틴을 고집했습니다.

 

이렇게 인간적으로 보는 사람들은, 이스라엘의 건국은

순전히 인간에 의해서 일어난, 인간적인 사건이라고 말합니다.

 

저는 그걸 부정하지 않습니다만, 그것만 있는 게 아니라, 더 있습니다.

이스라엘 건국은, 우리가 목격한 바, 하나님이 죽지 않고 살아계신다는 증거가 되는

신적인 사건이었습니다.

바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일으키신 기적이었습니다.

 

그 사건이 하나님이 주도하신 신적인 사건이었다는 증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중 한 가지는, 이스라엘의 건국 선언이 텔아비브에서 벤구리온(초대 수상)에 의해 선포되었는데,

이때 유엔은 거기에 대해 승인할지/말지 투표를 했습니다.

 

그때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미국과 러시아가 함께 가결 투표를 했습니다.

이런 일은 없었습니다. 무슨 이유에서 그랬는지, 설명이 필요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역사였습니다.

 

이때 영국은, 영국인들에게 수치스럽게도 투표에서 물러났습니다.

그때 영국은 성지를 점령하고 있던 마지막 정권이었습니다. *1차대전 후 터키로부터 양도 받음

 

그러나 미국과 러시아가, 역사상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이스라엘 나라를 위해 가편 투표를 했습니다. *625파병 땐 러시아가 불참했지요.

 

제 파슨이 개인적으로 확신하는 것은,

하나님이 이스라엘의 건국을 배후에서 도와주셨다고 보는데,

저는 그 증거로 를 들고 싶습니다.

 

이스라엘 땅은 독특한 기후를 갖고 있는데,

서쪽에서 불어오는 서풍은, 지중해의 습기를 몰고 와서, 유대 산지에 비를 뿌립니다.

 

그런데 만약 동풍이 불면, 그건 아라비아 사막에서 불어오는 바람인데,

거기선 함심이라 부릅니다. 아주 고온 건조하여, 유대 산지의 모든 꽃을 다 시들게 하고,

심지어는 땅의 풀까지도 다 말려버리는 무서운 바람입니다. *동풍은 요나서에도 나오죠.

 

그래서 동풍과 서풍, 이 두 바람이 유명합니다.

성경에, 하나님이 축복하실 때는, 서풍이 불게 하셔서 농사가 잘 되게 하셨고,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저주하실 때는, 동풍이 불게 하셔서, 가뭄으로 고생하게 하셨습니다.

엘리야 때도, 3년 반이나 비가 오지 않아서 가뭄으로 고생하다가, 즉 동풍만 불다가

드디어 서풍이 불어서, 지중해로부터 구름이 몰려와서, 비를 뿌려주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이렇게 성경에서, 서풍과 그로 인한 비는, 메마른 이스라엘 땅에 축복의 싸인입니다.

 

그런데 건국하기 전에, 팔레스틴 땅은 수년 동안 바짝 메말라 있었습니다.

미국의 작가 마크 트웨인이 19세기 말에, 성지를 방문했는데

그는 그 땅은 사막이고, 거주민도 없고, 소수의 베두윈 유목민들만 살고 있었다는 글을 남겼습니다.

건국하기 전, 그 땅은 거의 황무지와 같았습니다.

*하나님이 축복하지 않으셨다는 뜻이지요. 지금과 같은 땅으로 생각하지 마시고, 사막이었습니다.

 

 

제 처남은 영국에서 알려진 TV 기상캐스터입니다.

하루는 제가 그에게 이런 부탁을 했어요.

처남, 지난 1백년간의 중동 지역의 강우량 수치를 좀 알 수 있겠나?’

 

그래서 처남이 제게, 그 자료를 갖다 주었습니다.

제가 그 수치를 토대로, 종이를 갖다 놓고, 그래프를 그려보았습니다.

어느 해에 비가 많이 왔고, 어느 해에 비가 적게 왔는지.. 그래프를 그려 보았어요.

 

그런데 그 강우량 그래프는, 현대 이스라엘의 정치적 역사의 그래프와 일치했습니다.

무슨 말인고 하니, 많은 유대인들이 성지로 귀환한 해는, 비가 많이 내렸습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영국 정부에 의해, 2차대전 후, 귀환하는 것이 한 때 허락되지 않았을 때,

그래서 그들은, 독일의 수용소에서 나와서, 사이프러스 섬의 영국 수용소로 가게 되었었지요.

 

유대인들은 캠프를 떠나려했지만, 영국 정부가 막아서 캠프를 못 떠나게 했습니다.

그래서 사이프러스 섬에 한때 갇혀 있었지요. *이스라엘 서북부의 지중해 상의 섬, 구브로 섬.

 

이때 성지의 강우량이 증가하다가 잠시 멈추었습니다.

 

성지에, 지난 1백년 중에서, 비가 가장 많이 내린 해는 1948년이었습니다.

아시다시피 이스라엘이 건국한 해죠.

 

유대인이 성지에 귀환해서, 나라를 건국한 것은, 다들 인간적 측면에서 설명하지만,

저는 거기에 분명한 하나님의 섭리가 있었다고 보는데요, 그 증거가 라는 것입니다.

 

1875, 첫 번째 일행이 성지로 왔습니다.

그들은 배에서 내려서, 해안가의 땅을 밟았습니다.

바로 그때, 구름 낀 하늘에서 갑자기 비가 쏟아지기 시작했습니다.

 

그때 그 일행 중에 끼여 있는 한 랍비는, 자기 손을 높이 들고 하늘을 향해 이렇게 말했습니다.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백성들이 돌아오자, 비도 돌아오는 군요

 

저도, 비가 우연히 내린 것이 아니라, 유대 백성이 처음 돌아오는 날

하나님이 섭리로 비를 내려 주셨다고 믿습니다.


그리고 저는, 이 유대인의 귀환이, <시대의 징조>라고 믿습니다.

 

영국 나라는 반대했지만, 영국의 크리스천들은,

유대인의 귀환과 이스라엘의 건국에 있어서, 중대한 역할을 했습니다.

 

여기에 대해선 Kelvin Crombie가 쓴 The Love of Zion 이란 책에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

19세기 중반부터, 영국의 크리스천들이 이스라엘 건국을 어떻게 도왔는지,

그 역사를 잘 설명한 책입니다. 거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지요.

 

만약 그들이 없었더라면, 이스라엘 건국이 아마 어려웠을 겁니다.

하나님이 그들을 사용하셨던 거지요.

 

그런데 슬프게도, 오늘날에는 영국의 많은 기독교인들이

이스라엘에 대해 등을 돌리고 있습니다.

 

오늘날 시온주의는, 영국에서 매우 소수의 기독교인들에 의해서만 지지되고 있는데,

슬픈 것은, 1백년 전에,

유대인들이 팔레스틴으로 돌아가는 일에 선구자적으로 길을 여는데,

결정적인 역할을 감당했던 사람들이 바로 영국의 기독교인들이었다는 점을 생각하면,

대단히 슬픈 현실입니다.

 

그런데 우리들은, 그들이 약속의 땅으로 돌아가는 일을, 과장해서는 안 됩니다.

어떤 사람들은 그렇게 과장하지요.

 

먼저는, 세계에 흩어진 유대인들 가운데, 아직 절반만 돌아왔다는 사실입니다.

지난 1백년의 시간이 더 걸려서, 절반만 돌아왔다면,

그런 속도를 감안하면, 나머지 절반이 되돌아오는 데는, 120년이 걸릴 것입니다.

 

하나님은, 유대인이 약속의 땅으로 돌아오는데 있어서,

반시온주의반유대주의 anti-Semitism’ 정서가 일어나도록 해서, 그걸 사용하셨다고 봅니다.

 

유대인들이 그 나라에서 편하게 살고 있을 때,

하나님께서 반유대인주의가 일어나게 하셔서,

유대인들이 그 편안히 살고 있던 나라를 떠나서, 이스라엘로 귀환하게 되는 거죠.

그런 섭리적 현상이, 지금 미국에서도 활발히 일어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미국에서는, 반유대주의 anti-Semitism가 더욱 심해질 것이라고

저는 예상합니다.

그래서 미국에서의 유대인들의 삶은 더욱 어려워질 것이고,

그 배후에는, 하나님이 그들이 팔레스틴으로 돌아가기를 원하시는 섭리가 있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유대인이 땅끝 사방에서 되돌아오리라고 예언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너무 과장하지 말고,

오직 흩어진 유대인들 중에 절반만 돌아왔고,

아직 나머지 절반은, 앞으로 알리야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알리야: 직역하면 ‘(예루살렘에) 올라간다는 말로, 유대인 귀환 운동을 일컫는 말

 

그러므로 아직 유대인들이 다 돌아와서, 나라를 새로 건국한 것이 아닌 셈입니다.

그리고 성경에 약속된 땅의, 4분의1만 아직 차지했습니다.

그러니 이스라엘의 완전한 회복은, 지금 현재진행형이며, 아직 완성된 것이 아니란 뜻입니다.

완성되기까지는 아직 먼 길이 남아있습니다.

 

그래도 건국을, 어떤 시대적 표적으로 보는 이유는,

하나님이 그 일을 이루셨기 때문이지요. 물론 아직 완성된 것은 아니지만요.

하나님은, 이스라엘 건국을 시작하였고, 지금 절반 정도 왔고, 나머지 절반이 남아 있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모든 유대인들이 다 돌아와서,

마치 이스라엘 건국이 완성된 것처럼 생각하면 안 됩니다.

표적은 시작은 되었지만, 아직 완성된 표적은 아닙니다.

 

사람들은 유대인의 약속의 땅으로의 귀환, ‘예수님이 임박한 재림과 연결시키는데요,

죄송하지만, 저 파슨은 그렇게 연결지어 보지 않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신약성경에, 주님의 재림을 가리키는 표적으로,

유대나라의 재건은 나타나 있지 않습니다.

 

물론 유대인들은 예루살렘으로 돌아와야 하고,

그래서 성경에 나타난 대로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하고 마23:39

외치는 일이, 앞으로 생길 것입니다.

실제로 유대인 중에 절반은 돌아왔고, 그렇게 외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전부가 돌아온 것은 아니고,

성경도 네가 이스라엘이 그 땅으로 돌아올 때, 예수님이 곧 오실 것이다라고

직접적으로 말씀한 구절도 없습니다.

 

예수님은, 종말과 재림의 표적을 미혹, 4가지로 언급하셨는데, 아래에서 살펴봅니다.

그 후에 연속해서 이런 말씀도 더하셨죠.

무화과나무가 싹이 나는 것을 보거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알라 24:32

 

*영어성경에는 무화과나무가 꽃이 피거든..’ 이렇게 나옵니다.

무화과는 꽃이 없으므로, 싹이 트는 것이나 꽃이 피는 것이나 매 한 가지입니다. 그 후에 열매 맺죠.

 

많은 사람들은, 이 말씀을 인용해서,

여기서 무화과나무는, 이스라엘 나라를 뜻하며,

그러므로 이스라엘이 다시 돌아와 건국될 때 (꽃이 필 때)

재림이 가까운 것을 알라는 뜻으로 말씀하셨다고 해석합니다.

 

죄송하지만 저 파슨은, 그건 성경을 잘못 해석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마태복음 24장을 살펴보시면,

예수님이 종말과 재림의 징조로 언급하신 것이, 4가지 나옵니다.

 

1) 먼저는 미혹, 전쟁, 기근, 지진 등의 천재지변 후에 (24:4~8)

 

2) 예수님은 곧바로 교회의 핍박과 배교가 일어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24:9~13)

그럼에도 불구하고, 복음은 땅 끝까지 전파될 것이고,

모든 민족에 전파된 후에, 그제야 끝이 오리라고 말씀하셨습니다. (24:14)

 

3) 이어지는 세 번째 싸인은, 중동에서 출현할 적그리스도입니다. (24:15~24)

지금 마태복음 24장의 순서대로 살피는 중입니다.

다니엘은, 그를 멸망의 가증한 것이라고 불렀습니다.

 

예수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그것을 보거든, 예루살렘에서 도망하라,

적그리스도가 나타나면 즉시로 빨리 도망하라고 하셨습니다.

 

4) 재림의 네 번째 싸인은, 하늘입니다. (24:25~30)

해와 달과 별이 이상해지고, 제대로 빛을 내지 않을 때, 그래서 세상이 어두워지고,

그때 번개가 동쪽에서 서쪽으로 번쩍임같이, 인자의 임함도 그러하리라..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3)4)는 아직 이 세상에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1)번은 일어났고,

2)번은 거의 가까웠습니다. 일어나고 있습니다.

3), 적그리스도의 출현과 그에 따른 핍박과 배교는.. 아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4), 천체의 변화도, 아직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24장에서, 예수님이 주신, 재림이 임박한 4가지 싸인, 징조입니다.

 

그 다음에 예수님은 무화과를 말씀하셨는데요. (24:32)

만약 무화과나무가 싹 나는 것이, 이스라엘의 재건을 의미한다면,

그건 5번째 싸인이 되겠지요. “만약입니다.

 

그럼 마24장의 순서로 보면, 5)번은 4)번 다음에 일어나게 됩니다.

즉 천제가 빛을 읽거나, 적그리스도의 출현 이후에,

이스라엘이 재건되게 됩니다. , 무화과가 싹이 나게 됩니다.

 

그래서 저 파슨은, ‘무화과나무가 싹이 나는말씀을, 이스라엘의 재건으로 보지 않습니다.

순서가 맞지 않습니다.

 

그럼 무화과나무와 관련해서 예수님이 말씀하신 의미는, 무엇인가요?

 

32 무화과나무의 비유를 배우라. 그 가지가 연하여지고 잎사귀를 내면 여름이 가까운 줄을 아나니

33 이와 같이 너희도 이 모든 일을 보거든 인자가 가까이 곧 문 앞에 이른 줄 알라.

 

무화과나무가 싹이 나면, 여름이 가까운 줄 알 듯이 (때가 된 줄을 알 듯이)

위의 1) ~4)번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 는 것입니다.

 

그래서 무화과나무가 싹 나는 것이스라엘 재건과 아무 관련이 없다고 봅니다.

 

여러분은 관련이 있다고 설교를 들으셨겠지만,

병행구절인 눅21장에는, 이렇게 나옵니다.

 

21:29, 이에 비유로 이르시되 무화과나무와 모든 나무를 보라

30 싹이 나면 너희가 보고 여름이 가까운 줄을 자연히 아나니

 

만약 무화과나무가 이스라엘이라면, ‘모든 나무는 무엇을 뜻합니까?

 

그러니까 개구리가 깨어나면 봄이 오듯이

무화과나무가 싹이 나면 여름이 온 것을 깨닫듯이

 

이러한 일들 1)~4)번이 일어나는 것을 보거든,

인자가 문 앞에 이른 줄을 알라. 즉 재림이 가까운 줄을 알라.. 그 뜻이지요.

 

무엇보다도 제가 그 견해를 반대하는 이유는,

무화과나무의 싹 트는 사건이 아주 뒤에 나오는데,

(만약 그 이론이 맞다면) 지금 현실은, 너무 빨리 싹트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맞지 않지요.

 

제 파슨이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저는 이스라엘의 약속의 땅에서의 재건이,

예수님의 재림과 관련있다는 성경구절을, 신약성경에서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물론 롬9~11장에, 말세에 유대인들이 예수님께 돌아올 것이 예언되어 있지만,

그게 건국과 직접적으로 연관은 없지요. 흩어진 디아스포라로 얼마든지 주님께 돌아올 수 있으니까요.

 

물론 저도 믿습니다. 유대인들이 돌아와서 예루살렘에 있게 될 것을 믿습니다.

그러나 그게 재림의 직전 징조로 연결시키기는, 무리가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혹시 유대인들이 팔레스틴에 다 귀환하는데,

앞으로 또 150년이 걸린다면, 여러분들은 화가 나지 않겠어요?

너무 시간이 길게 걸리니까, 짜증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저는 짜증내지 않습니다.

미국의 설교자 필립 부룩스가 이런 유명한 말을 했었지요.

문제는, 하나님은 서두르지 않으신데, 나는 항상 서두른다는 것이다

 

재림뿐만 아니라, 모든 면에서 그렇지요. 우리는 항상 서두릅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시간표보다 앞질러 가려고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렇지 않으십니다. 서두르지 않으십니다.

 

지금도 하나님은 지난 2천년을, 재림을 위해 기다리셨습니다.

그런데 좀 더 기다리는 것이, 뭐가 급하다고 문제가 되겠습니까.

 

예수님이 재림하시기 전에, 유대인들이 회복되어지고, 성지로 돌아가겠지만,

그런 일은 일어났고, 현재에도 일어나고 있지만,

그걸 재림의 직전 징조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뜻입니다.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건국과 관련하여, 즉시 재림하실지,

아니면 오랜 세월 후에 재림하실지.. 성경에 그건 말씀하지 않습니다.

 

파슨 박사는, 재림이 임박했지만, 그게 당장 내일 일어날 것처럼 임박했다고는 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시간표는, 우리 생각보다는 훨씬 느리다고 봅니다.

 

그 이유는, 적그리스도가 아직 출현하지 않았고, 그에 따른 핍박(대환란)

아직 없기 때문이라는 것입니다.

재림을 기다리되, 너무 호들갑은 떨지 말라는 뜻입니다.

 

 

2. 유대인의 신앙회복

 

제 생애 (20세기)에 일어난, 다른 중요한 사건은 유대인이 팔레스틴에 귀환한 것뿐만 아니라

유대인들이 주님께로 돌아오는 일입니다. 이것은 정말 놀라운 표적입니다.

 

그전에는 유대인 크리스천이 거의 없었는데,

건국 이후로 아직 많지는 않지만, 건국 전과 비교하면 굉장히 늘고 있습니다.

 

*1부에서, 비디오의 처음~20:40초분까지 번역,

2부에는, 성전 재건 등이 나오는데, 물리적 성전의 재건, 그건 하나님의 뜻이 아닌데,

유대교 극우주의자들이 재건하려고 한다.. 등의 내용이 나옵니다. (다음 호에 계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