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ww.youtube.com/watch?v=mgw8ShlfPVI
◈종말시대와 이스라엘 P2 롬11:25~26 출처보기 영어녹취록
Israel in the End Times 데이빗 파슨 박사께서 IHOP에서 하신 강의
출처 영어 동영상의 20:28~끝까지 대강 번역
※우리가 유대인의 상황을 살펴보면서,
종말의 예언이 어느 정도 진행되고 있는지를.. 파악할 수 있는 거죠.
◑2. 이스라엘의 회심
20~21세기에 일어난 종말의 징조, 그 두 번째는
유대민족이 하나님께로 돌아오고 있다는 사실입니다.
그들은 ‘크리스천’이라 불리지 않고, ‘메시아닉 쥬’(메시야를 믿는 유대인)이라 불리죠.
원래 ‘크리스천’이란 말은, 이방인들이 쓰던 비하하는 호칭입니다.
그들은 유대인으로 남아 있으면서, 그들의 메시야를 믿겠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한 홀로코스트로 인해 ‘크리스천’이란 어감이, 유대인들에게 매우 좋지 않습니다.
지난 2천년간 유대인 핍박의 주체는, 크리스천이었습니다.
저 파슨은, 그들이 유대인으로 남아 있는 것을, 오히려 기쁘게 생각합니다.
저는 유대인이, 유대인으로 계속 남아있는 것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야 그리스도 안에서, ‘둘이 한 새 사람’이 되리라고 하신
성경말씀이 이루어지게 될 것이니까요.
*이는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엡2:15
이렇게 성경말씀이 이루어지기 위해서라도,
유대인이 계속 유대인으로 남아 있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이방인도, 유대인이 될 필요는 없습니다.
그래서 이방인과 유대인이 한 (양)무리가 되어서, 한 목자에게 있게 될 것입니다.
요10:16. 또 이 우리에 들지 아니한 다른 양들이 내게 있어 내가 인도하여야 할 터이니,
저희도 내 음성을 듣고 한 무리가 되어 한 목자에게 있으리라
▶지금 예전에 없는 숫자로, 유대인가운데 믿는 신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것은 20세기 때부터 일어난, 전혀 새로운 역사입니다.
1948년 건국 당시, 유대인 기독교인의 숫자는, 다 합쳐도 양손가락으로 셀 정도였습니다.
지금 (2013년경)은 거의 1만5천명 정도이며,
이건 선교사들이 들어가서, 전도한 숫자가 아닙니다.
유대인 신자가, 다른 유대인을 전도해서 믿게 된 것입니다.
여러분, 이스라엘에 가시면, 거기 유대인 교회에 꼭 한 번 가보시기 바랍니다.
정말 축복이 될 것입니다. 그리고 유대인 기독교인 친구들도 사귀어 보세요.
그들 유대인들은, 우리보다 성경을 훨씬 더 명확히 잘 알고 있습니다.
유대교 신자였던 다소의 사울이, 부활하신/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났습니다.
마찬가지로 오늘날 유대교를 믿는 유대인들도, 살아계신 예수님을 만나면 변화되고, 구원 받습니다.
이때 그들이 가지고 있던 성경지식은, 대단히 유용하게 쓰여질 것입니다.
사도바울을 보십시오. 오늘날의 유대인들도 그러할 것입니다.
중동에서 유대교인이나 회교도들은, 예수님을 선지자 중의 하나로 믿고 있습니다.
만약 그분이 계속 죽어 계신다면, 그러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분은 부활하시고 살아나셨습니다.
우리는 유대인들에게, 당신은 살아계신 메시야와 대화할 수 있고,
그분의 음성을 들을 수 있고, 그분과 동행할 수 있다고.. 전도할 수 있습니다.
그분이 죽어계신 게 아니라, 살아계신다면, 그게 가능하니까요.
그래서 회교도보다 더 어렵다는 유대인 전도도, 가능한 것입니다.
그분이 살아계시니까요!
그래서 실제로 유대인들이, 지금 예수님께로 돌아오고 있습니다.
현재 이스라엘 안에 1만5천명, 전 세계에는 약5만 명의 유대인 신자들이 있습니다.
이 모든 일이, 팔레스틴에 이스라엘 건국 이후에 일어난 일들입니다.
그리고 미국 등지에 남아있으면서, 아직 귀환하지 않은 유대인들에게도
계속 회심의 역사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자발적으로 일어나고 있습니다.
여러분은 Daniel Juster에 대해 더 많이 알게 되실 것입니다. *1947~생존
그는 메시아닉 쥬 교회의 지도자이며, 유대인들이 예수님을 믿어야 되는 이유와 근거에 대해,
훌륭한 책들을 많이 썼습니다.
이스라엘 건국 전에는, 이런 역사들이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건국 후에는, 지금까지 유대인들이 회심하는 역사가 계속 나타나고 있습니다.
▶성경은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다’고 했습니다.
롬11:25,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그래서 그들은 강퍅해서, 예수님을 메시야로 영접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사람들의 마음을 부드럽게도 하시지만, 강퍅하게도 하십니다.
우리는 위 롬11:25절, ‘하나님이 강퍅(완악)하게 하신다’는 말씀을 잘 이해해야 합니다.
‘자기 스스로 강퍅하게 마음먹는 사람을, 강퍅하도록 내버려두신다’는 뜻입니다.
‘하나님이 어떤 사람을, 강퍅하도록 미리 예정하셨다’는 뜻은 아닙니다.
‘하나님이 제멋대로, 어떤 사람들을 뽑아서, 너희들은 강퍅케 되어라’고 하신 게 아닙니다.
‘하나님이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다’고 출애굽기에 나오지요.
바로가 먼저 강퍅한 마음을 품었기 때문에, 그 강퍅한 대로 내버려두셨다는 뜻입니다.
당시 10재앙이 애굽에 있었는데요.
‘바로가 마음을 강퍅하게 품었다’가 7번 먼저 나오고,
그 후에 하나님은 ‘바로의 마음을 강퍅케 하셨다’가 3번 나옵니다.
너희가 강퍅한 그 길을 택하면, (먼저는 몇 번 돌이키게 역사 하시지만,
그래도 계속 강퍅한 길을 선택하면) 하나님은 내버려두시는 것입니다.
‘오늘날 너희가 그의 음성을 듣거든, 너희 마음을 강퍅케 하지 말라’ 히4:7
이 말씀을 보십시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도, 마음을 강퍅케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애굽의 바로가 그랬고, 일부 유대인이 그럴 수 있고, 우리 중 일부도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물론 반대로, 그 음성을 듣고, 마음을 부드럽게 하여, 순종할 수도 있습니다.
우리는 롬11:25절, ‘하나님이 강퍅하게 하신다’는 말씀을
마치 예정론처럼, 기계적으로 이해해서는 안 된다는 뜻입니다.
하지만 마지막 때는, 성경에 말씀하기를
하나님께서 그들의 마음에 강퍅한 것을 제하시고, 그들의 마음을 부드럽게 하셔서,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하실 것이라고 하셨습니다.
롬11:25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제가 서두에 ‘이스라엘의 건국과 회심’을 너무 과장해서는 안 된다고 말씀드렸는데,
이제 이스라엘이 회복되었고, 주님이 곧 오실 것이라고
너무 들떠서는 안 되는 것은,
유대인들 가운데 5만명이나 회심했다고 할 때, 그건 여전히 전체 유대인 중에 1%미만에 불과합니다.
위 롬11:26절에는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고 했는데,
현재 고작 1%이하면, 앞으로 갈 길이 한참 멀지요. 1천2백만 중에 5만명입니다.
지금은 시작에 불과합니다.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는 미래의 성취를, 지금 맛보기만 하고 있는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에, 유대인들에게 어떤 일이 일어날 것입니까?
이에 대해 성경이 예언하고 있는 내용을, 제가 요약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1. 유대인들이 본국으로 모두 돌아올 것입니다.
구약에서, 하나님은, 그들을 땅 끝 사방에서 돌아오게 하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옛날에는 땅을 평평한 사면으로 생각했지요. 즉 ‘땅 끝 사방’은 ‘온 세상’을 뜻합니다. four corners of the earth
이 일이 아직은 완성되지 않았지만, 반드시 이루어질 것입니다.
어떻게 해서든지, 하나님은 미국의 유대인들을 귀환시키실 것이고,
영국의 유대인들도, 그들의 고국으로 돌아오게 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이 약속하신 것은, 반드시 지키십니다.
지금 미국과 영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반유대주의 움직임 역시,
그들에게 이스라엘로 돌아가라는 압력을 주고 있습니다.
▶2.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 정착하고, 다시 포로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성경은 오직 두 번의 포로만 말씀하고 있습니다. *애굽, 바벨론
그 두 번은 이미 다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다시 다른 나라에 포로로 잡혀가는 일은 없을 것이고,
결국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게 될 것’입니다.
아모스 9:15절에 이렇게 약속하셨습니다.
‘내가 저희를 그 본토에 심으리니, 저희가 나의 준 땅에서 다시는 뽑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이니라.’
▶3. 그들은 거기서 영구히 살겠지만,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
예루살렘은 ‘거치는 반석’이 되어서, 세계가 그 돌에 걸려 넘어질 것입니다.
롬9:33 보라 내가 부딪히는 돌과 거치는(걸려 넘어지는) 반석을 시온에 두노니
저를 믿는 자는 부끄러움을 당치 아니하리라 함과 같으니라. 사28:16
정착한 이스라엘은, 다시는 쫓겨나지 않겠지만, 그들은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
간단히 말하면, 대환란을 받을 수는 있지만, 그렇더라도 포로로 잡혀 가진 않을 것입니다.
말세에 이스라엘에서 일어날 전쟁에 대해서는 슥12~14장에 예언되어 있습니다.
이때는 이스라엘의 고난의 시기가 될 것입니다. 바로 ‘야곱의 환난의 날’입니다. 렘30:7등
재미있는 것은, 하나님이 2가지 호칭으로 그들을 부르시는데요,
그들 유대인들이, 하나님을 떠난/타락한 상태에서는 ‘야곱’으로,
그들이 하나님 안에 있을 때는, 성경에서 ‘이스라엘’로 부르십니다.
그래서 ‘야곱의 환란의 때’라는 말도, *이스라엘의 환란의 때가 아니라요
예루살렘을 향한 공격의 때가 있을 것인데,
그들은 팔레스틴으로 귀환했으나, 아직 하나님께로 돌아오지 않은 상태라는 것입니다.
이때 전쟁이 있을 거라는 뜻이죠. 미래에 이런 날이 올 것입니다.
▶4. 그들은 큰 환란 가운데서도 보호될 것입니다.
계7:4~8절은, 12지파의 이름이 나열되어 있는데,
그들은 큰 환란으로부터 기적적으로 보호받은 사람들입니다. 7:2~3, 14
그들은 인을 맞았습니다. 즉 하나님의 날개 아래서 보호를 받습니다.
그런데 거기 12지파의 이름이 쭈욱 나열되어 있는데,
단 지파 하나만 빠져 있습니다.
신약시대에 12제자 중에, 유다가 빠진 것처럼 말입니다.
계시록 7장은 제가 2가지를 말씀해 줍니다.
1) 단지파처럼 빠진 지파가 있지만, 하나님은 절대 그들을 버리지 않으십니다.
그들은 잃어버려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지금 단지파의 후손들이 어디에 흩어져 살고 있는지, 다 아십니다.
어떤 사람들은, 단지파가 건너가서 브리튼(영국)족이 되었고,
미국으로 가서 미국을 만들었다는 이론을 내놓는데요. *한국으로 왔다는 설도 있죠.
저는 그저 웃을 따름입니다.
그들이 어디에 흩어져 있어도, 하나님은 아십니다.
하나님은, 제 머리카락 숫자까지도 세신다면, 제 DNA도 다 세고 계실 것입니다.
그렇다면, 하나님은 단지파의 DNA도 다 알고 계시고,
그래서 하나님은 단 지파를 잃어버리지 않으셨습니다. DNA는 없어지지 않으니까요.
※계7장에 각지파에 1만2천씩 모두 14만4천이 인을 맞아서 구원받는다고 했으니,
그 명단에 비록 ‘단지파’가 제외되어 있어도, 총원이 14만4천이면 들어있는 겁니다.
진짜 빠져있다면 14만4천-1만2천=13만2천이 되었겠지만, 그게 아니라 14만4천입니다.
그래서 단지파까지, 모든 이스라엘이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2) 그런데 가룟유다가 맛디아로 대치된 것처럼,
다른 11지파를 지파를 쪼개서, 없어진 한 지파를 만드실 수도 있겠죠.
그래서 12지파가 고스란히 보존될 것이고, 그들은 ‘야곱의 환란의 때’도 결국은 통과할 것입니다.
▶5. 마지막 때, 유대인들은 적그리스도에게 속임을 당할 것입니다.
적그리스도와 평화조약이 있을 것이지만, 그건 속임이었습니다.
적그리스도는 예루살렘에서 온 세계를 다스릴 것입니다.
그는 예루살렘을, 자기의 도시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가 이렇게 하는 것은, 예루살렘이 큰 왕이신 하나님의 도시이기 때문입니다.
다른 도시 같으면, 이렇게 장악하지 않겠죠. 예루살렘이니까 그렇게 하는 것입니다.
저는 종종 이런 질문을 받습니다. “성전이 다시 지어질까요?”
제 의견을 솔직하게 말씀드리자면, 성전이 다시 지어질 것입니다.
이건 제 의견이니, 여러분이 따를지 말지는, 각자 알아서 결정하십시오.
신약성경에 3번 ‘예루살렘 성전이 있을(재건될) 것이다’라고 나타나 있는데
저는 그게 하나님의 뜻이라고 보지는 않습니다.
그 예루살렘 성전을 언급한 세 번 모두, 적그리스도와 관련되어 있습니다.
그건 적그리스도가 이용하는 성전이 될 것이며,
그리스도를 위한 성전이라고는, 성경 어디에도 나와 있지 않습니다.
예루살렘 성전은 유대인들에 의해서, 다시 세워질 것이며
만약 여러분이 오늘날 예루살렘에 가시면,
유대인들이 금으로 된 성전 기명들, 또한 제사장의 예복까지
벌써 다 만들어 놓은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그들은 성전을 지을 준비를 완료해 놓고 있습니다.
그럼 지금 있는 황금 돔 회교사원은 어떻게 해야할지 저도 잘 모르겠어요.
그런데 정확하게 따지면, 황금 돔 회교사원은, 정확한 옛 성전터는 아닙니다.
*어떤 사람은 그 곁의 ‘알 악크사 사원’이, 정확한 성전 터라고 말하기도 하는데요.
그리고 성전 산 지역이 13에이커나 되는 비교적 넓은 땅입니다.
그러니 황금 돔 사원 남쪽에, 빈터에 지으면 되지요. 꼭 짓는다면 말입니다.
회교사원을 안 허물어도 될 것입니다.
저는, 유대인들이 성전을 다시 지을 것이라고 봅니다.
그리고 구약의 성전 제사 제도를 다시 회복할 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그게 하나님의 뜻이라고는 보지 않아요.
그건 아마 적그리스도를 위한 것이 될 것입니다.
제 의견을 말씀드리자면, 정통 유대교인들은 유대교를 복원시키겠지만,
그게 구속사와는 아무 상관이 없잖아요. 그런 시도는 잘못된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온 세상의 죄를 위하여
단번에 영원하고도 완전한 제사를 드리셨는데,
또 무슨 제사가 다시 필요하다는 말입니까. 다시 짐승의 피가 필요 없습니다.
그래서 정통 유대교인들이 만약 그것들을 다 복원한다면,
그것은 하나님의 구원 계획에 의해서 하는 게 아니라,
아마 적그리스도를 위한 제사가 될 것입니다.
▶6. 지금까지 귀환, 영구 정착, 공격받음, 보호받음, 속임당함을 살펴보았는데요,
이제 여섯 번째로 구원받을 것입니다. 제일 중요한 사실이죠.
롬11: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라고 예언되어 있죠.
이 구절의 해석에 논란이 있습니다.
대체신학을 주장하는 자들은, 여기 ‘이스라엘’을 ‘신약교회’가 대체했다고 주장하는데,
저 파슨은 그걸 믿지 않습니다.
저는 ‘둘로 자기의 안에서 한 새 사람을 지어, 화평하게 하시고’ 엡2:15
라는 말씀처럼, 이스라엘과 이방인이 하나가 된다고 보지,
누가 누구를 대체한다고 보지는 않습니다.
롬11: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에서
그럼 여기서 ‘온 이스라엘’이란 말은, 유대인이 100% 다 구원받는다는 뜻일까요?
아니, 죽었던 사람들까지 다 포함해서, 유대인은 다 구원받는다는 뜻일까요?
저는 물론 그렇게 보지 않습니다.
만약 우리가 유대인들을 전도하지 않는다면, 지금 살아있는 그들은 지옥에 갈 것입니다.
그런데 위 구절을 오해하면, 마지막 때에
유대인은 모두 다 100% 구원 받는 날이 올 것이다.. 라고 잘못 생각하게 됩니다.
오늘날 기독교계에 광범위하게 퍼져 있는 잘못된 개념 한 가지는,
유대인들은 그들의 언약에 의해서 구원 받고,
이방인인 우리들은 복음에 의해서 구원 받는다는 생각인데요,
이건 종교다원주의고, 보편구원론이지요.
여기서 말하는 ‘온 이스라엘’은 말세에 살아있을 모든 유대인을 가리키는 게 아닙니다.
예를 들면 이런 표현입니다.
‘다윗이 헤브론에서 왕이 되었을 때, 모든 지파가 그에게로 나왔다’고 했지요. 삼하5:1
그럼 당시에 유대인이 모두 다 나아온 것입니까? 그건 아니죠. 대표만 나아온 것입니다.
마찬가지로 ‘모든 이스라엘이 솔로몬에게 나아왔다’ 왕상8:2
진짜 이스라엘 사람들이 다 나아온 것은 아니지요. 대표만 나아왔습니다.
그러므로 롬11:26절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모든 유대인들이 100% 구원받는다는 뜻은 아니고,
그들도 우리 이방인과 똑같습니다. 회개하고 믿지 않으면 지옥에 갑니다.
그러므로 위 구절은 이렇게 번역하는 것이 좋습니다.
“Thus Israel as a whole will be saved” 이스라엘이 대체로 구원 받을 것이다.
다만 우리가 한 가지 기억할 것은, 온 이스라엘이 구원 받기 전에,
이방인의 충만한 숫자가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입니다. 롬11:25
25 이 비밀은 이방인의 충만한 수가 들어오기까지, 이스라엘의 더러는 완악하게 된 것이라
26 그리하여 온 이스라엘이 구원을 얻으리라
어쨌거나 그래서 유대인의 회심은, 종말의 징조가 되는 것입니다.
마지막 때에 일어날 사건이니까요.
그때는 그들의 강퍅한/굳어진 마음이 부드럽게 되어서,
많은 이스라엘 사람들이, 또한 그들의 대표들이
다 예수님을 믿게 될 것입니다. 할렐루야!
이때 유대인 신자들과 이방인 신자들은, 하나가 될 것입니다.
그래서 유대인이 다 (대체로 다) 구원받으면,
그들은 온 세상에 큰 복이 될 것입니다. 즉, 기여가 많을 것입니다.
◑우리는 유대인에게 빚을 지고 있습니다.
잠시, 지금까지 우리가 유대인에게 빚진 것만 생각해 볼까요?
그들이 구원 받기 전인, 지금까지도 세계에 큰 기여를 했는데,
그럼, 나중에 그들이 다 구원받은 후에는, 우리는 더 엄청난 빚을 지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 비행기를 누가 발명했지요? 라이트 형제가 발명했는데,
그러나 앞서 비행하는 원리, 물체가 뜨는 법칙을 발견해낸 사람은, 유대인입니다. *양력의 원리
지금 우리가 토마토를 얼마나 많이 먹습니까?
그런데 토마토를 식용으로 널리 재배시킨 역할은, 유대인이 했습니다.
여러분, 치과 치료할 때, 진통제 주사도, 유대인이 발명한 것입니다.
전화기를 발명한 벨도, 유대인입니다.
이런 얘기를 하자면, 끝이 없습니다.
우리 이방인들은, 영적으로 유대인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지만,
즉 우리의 구원이, 유대인으로 말미암아 온 것이지만,
그걸 떠나서, 현실 삶 속에서도 유대인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습니다.
그들은 세계 인구에 0.1%만을 차지하지만,
전 세계 과학자들 중에 12%를 배출했어요.
과학뿐만 아닙니다. 미국 할리우드에 있는 5대 스튜디오는, 다 유대인이 장악하고 있습니다.
또한 음악, 건축분야에도, 우리는 유대인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습니다.
영적으로 빚을 진 것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나왔으니까요.
그래서 지금도 그렇게 유대인들에게 빚을 지고 있는데,
나중에 만약에 그들이 다 구원을 받게 되면, 그게 얼마나 온 인류에 큰 복이 되겠습니까.
그들이 받은 은사로, 영리함으로, 능력으로
주님의 영광을 위하여, 온 세상을 섬길 것입니다.
저는 그 날을, 큰 관심을 갖고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2차대전 때, 북아프리카 엘 알라메인에서 연합군이 독일에 처음으로 승리했을 때,
윈스턴 처칠 수상은 이런 유명한 연설을 했습니다.
이때부터 독일이 북아프리카 전선에서 후퇴하기 시작했는데요.
“이 승리가 끝이 아닙니다. 이것은 끝의 시작도 아닙니다. 이것은 시작의 끝입니다.”
“This is not the end. It is not even the beginning of the end
but it is the end of the beginning”
저는 이 연설이, 지금 종말을 사는 우리 상황과 비슷한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을 끝(종말)이라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끝(종말)의 시작일 따름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깨어있어야 합니다. *지금이 만약 끝이라고 생각하면, 오히려 느슨해질 수도 있습니다.
기도하고 깨어있어야 합니다. 눅21:36
그래서 왕이신 예수님이 나타나실 날을 준비하고 있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왕정 제도 아래 살고 있지는 않지만,
사실은, 예수님을 왕으로 모신 나라의 국민으로 살고 계십니다. 사실은 왕정제도입니다.
장차 모든 무릎을 꿇고, 모든 입술이 예수님을 왕으로 고백할 날이 올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그날 까지, 이 단순한 기도를 늘 드려야 합니다.
“주여, 어서 오시옵소서. 우리는 주님을, 왕이신 주님의 통치를 필요로 합니다.
주여 속히 오시옵소서!” 할렐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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