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크메이트 롬8:31, 욥42:16 영어로 보기, 영어-한글자막(76강)
Checkmate by Jentezen Franklin
▲체스에는 왕, 왕비, 비숍, 기사, 말이 있습니다.
체스에는 중요한 목표가 있습니다.
체스가 승부가 나는 때는, 상대편 왕을 잡을 때입니다.
이렇게 ‘왕’이 꼼짝 못하게 포위했을 때,
그는 의기양양하게, 체스를 두는 상대편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체크메이트!” Checkmate!
내 입장에서, 체크메이트를 당했다는 뜻은,
나는 덫에 걸렸고, 막다른 골목에 다다랐으며,
이제는 도저히 움직일 수 없게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제 적에게 체포되었고, 완전히 포위되어서
어떤 희망도 없는, 절망적 상태에 빠졌음을 뜻합니다.
그 어떤 탈출구도 없을 때가 바로 “체크메이트”인 것입니다.
▲살다보면, 우리 영혼의 원수 마귀가,
내 귀에 대고 이렇게 말할 때가 있습니다. “체크메이트!”
‘너는 내게 잡혔어! 너는 더 이상 도망갈 곳이 없어!’
그런데 바로 그때 천국에서 이런 음성이 들려옵니다.
“그렇지 않아!, I don’t think so!" *장기로는 “멍군!”
천국이 오늘 우리를 위하여 싸우고 있습니다.
사탄은 우리에게 “체크메이트!”를 걸려고 몰아가고 있습니다.
마귀는 우리를 절망하게 하려 합니다.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이려 합니다. ‘다 끝났어, 포기해! 해결책은 없어!’
‘네가 애써 본들, 그게 다 아무 소용없어.
네가 발버둥 쳐 본들, 네게 남은 것은 아무 것도 없어!’
요한복음10:10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이 구절에서 순서가 중요합니다.
죽이고 멸망시키기 전에, 먼저 도둑질을 한다고 합니다.
먼저 여러분의 믿음을 빼앗고, 여러분의 소망을 빼앗고,
여러분의 꿈을 빼앗으며, 여러분의 마음에 있는 하나님의 약속을 먼저 빼앗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나를 위하시면, 누가 나를 대적할 수 있겠습니까?
‘만약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8:31
어떤 지혜로도, 명철로도, 모략으로도
여호와를 당할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우리가 이런 계시를 받아야 합니다.
지옥이 우리에게 “체크메이트!”라고 할 때,
우리는 성령으로 “I don’t think so!”라고 응답할 수 있어야 합니다.
지금 이 시간에 한 번 해 보십시다.
제 젠센이 “체크메이트!”라고 외치면
여러분은 “I don’t think so!”라고 외쳐보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사탄은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입니다.
‘너는 딱 잡혔어! 너에게 빠져나갈 다른 구멍은 없어. 체크메이트!’
이때 여러분은 큰 소리로 외치십시오. “I don’t think so!”
왜냐면 ‘만일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8:31
이란 약속 때문입니다.
▲모세가 처한 상황을 생각해 보십시오.
그의 앞에는 홍해가 가로막혀있고, 뒤로는 바로의 군대가 추격해오고 있습니다.
그의 옆에는 산이 가로막고 있습니다.
바로의 군대가 오면, 이스라엘 백성들을 모두 살해할 것입니다.
자녀들도 다 죽음을 당할 것이며, 그 어떤 희망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사방이 가로막혀 있었고, 돌아갈 곳이 없었습니다. 더 움직일 곳도 없었습니다.
그때 원수 마귀는 이렇게 속삭였을 것입니다. ‘다 끝났어, 체크메이트!’
(성도들 일동, 설교자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I don’t think so!” 하하하
우리는 하나님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절대로, 사랑하는 자녀를, 절망적인 상황으로 내몰지 않으십니다.
물론 절망적이고, 막다른 골목처럼 보이는 상황은 있죠. 현실적으로 존재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반드시 길을 내시기 때문에, 우리는 언제나
‘체크메이트’가 들어오더라도 ‘I don't think so’로 반응하는 것입니다.
▲어떤 경우에 의사는, 우리에게 이렇게 말합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 보았습니다.’
은행직원이 이렇게 말할 때도 있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해 보았습니다. 더 이상 도와드릴 수는 없습니다.’
상담가가 이렇게 말할 때도 있습니다.
‘제가 당신 부부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결코 이렇게 말씀하시지 않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단다. 더 이상은 나도 어쩔 수 없다!’라고요.
하박국3장에 보면, 하나님은 데만에서부터 오셔서
영광을 보여주셨다고 말씀합니다.
성경에는, 그때 바람이 불고, 산이 흔들렸고, 천둥 번개가 쳤다고 말씀합니다.
그 가운데 ‘그의 권능이 그 속에 감추어졌도다’ 라고 말씀합니다. 합3:4
세상이 흔들거리고, 천둥 번개가 치는 그 혼란과 두려움의 와중에
하나님의 권능이, 하나님의 임재가 그 속에 감추어져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언제나 그의 자녀들을 돌보십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그분과 바른 관계를 유지하기만 하면,
언제나 내 편에 서 주시고, 나를 도와주십니다.
혹시 우리가 바른 관계를 유지하고 있지 않다면,
바른 관계 속으로 빨리 돌아오라고, 폭풍과 환란을 보내기도 하십니다.
혹시 하나님의 자녀가 ‘체크메이트’를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건 빨리 하나님과 바른 관계로 돌아오라는 싸인인 것입니다.
하나님은 절대, 우리를 멸망시키고, 파멸시키기 위해서
우리를 막다른 골목에 몰리도록, 내버려두시는 분은 결코 아니십니다.
그러므로 성도에게는 결코 ‘체크메이트’가 없는 것입니다.
모세는 언변이 없었습니다. 그는 말을 더듬었습니다.
그의 발에는, 양의 똥이 묻어있었습니다.
그때 마귀는 이렇게 속삭였을 것입니다. ‘체크메이트!’
(성도들 제창) ‘I don’t think so!’
하나님께서 광야 한 가운데서, 모세를 찾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진흙구덩이에 빠진 예레미야를 찾아서, 건져 올리셨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감옥에서 요셉을 찾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욥이 자기 삶에 불어닥친 환란으로 인해 딜레마에 빠져있을 때, 그를 찾아가 주셨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구덩이에 빠져있을 때
사다리를 거기로 내려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절대 여러분을 포기하실 수 없습니다.
심지어, 여러분이 스스로 여러분을 포기하셨을지라도
하나님은 절대 여러분을 포기하지 않으십니다.
그러므로 여러분이 할 일은, 여러 가지 삶의 곤란한 환경에 처하더라도
절대로 그런 하나님의 사랑 안에 거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신실하심을 믿고, 의심치 않는 것입니다.
내 영혼이 낙담하지 않고,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것입니다.
원수가 풍랑을 일으키며 내 귀에 ‘체크메이트!’라고 속삭일 때
우리는 성령으로 이렇게 대답해야 되는 것입니다.
(성도들 제창) ‘I don’t think so!’
▲그래서는 안 되지만, 어떤 자매가 혼전 임신을 했을 때
원수는 이렇게 속삭일 것입니다.
‘체크메이트! 네 인생은 이제 끝났어!’
그러나 교회와 성도는 이때, 이렇게 대응해야 하는 것입니다.
‘I don’t think so!’ (성도들 제창)
그래서는 안 되지만, 낙태를 행한 사람들에게
원수는 이렇게 속삭일 것입니다.
‘체크메이트! 너는 실패자야. 하나님은 더 이상 너를 사랑하지 않아!’
그러나 교회와 성도는 이때, 이렇게 대응해야 하는 것입니다.
‘I don’t think so!’ (성도들 제창)
알코올중독이든지, 다른 중독에 빠져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비참한 사람에게
원수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체크메이트!’
그러나 교회와 성도는 이때, 이렇게 대응해야 하는 것입니다.
‘I don’t think so! 지옥이 결코 너를 빼앗아 갈 수 없어.
하나님께는 탈출구가 반드시 있어! 하나님은 구원하실 능력이 있으셔!’
여러분의 가정이 시련을 겪을 때, 마귀는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이 가족과 결혼생활과 자녀들을 버리고 떠나라! 체크메이트!, 내가 이겼다.’
그때 천국에서는 이렇게 외칠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도 같이 외쳐야 합니다.
‘I don’t think so! 과연 그럴까,
내 은혜가 네게 족하다. 나의 사랑이 네게 풍성하다.
나는 돌이키고, 다시 시작할 수 있다!’
Your destiny is greater than your difficulty.
예수 믿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한 성도의 운명은,
그 어떤 세상의 시련과 어려움보다 더 크고, 위대한 것입니다.
Your destiny is greater than your disaster.
예수 믿고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한 성도의 운명은,
우리가 당한 그 어떤 세상의 재난보다 더 크고, 위대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한 여러분의 삶을
주관하고 계십니다.
오늘 여러분의 미래는, 갈 길은,
여러분이 과연 누구의 말에, 동의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동의할 것인지, 원수 마귀의 말에 동의할 것인지,
여러분의 선택과 결정과 믿음에 달려 있는 것입니다.
▲매년 유럽에서는 체스 대회가 열립니다.
세계 최고의 체스 대가들이, 모두 그 대회에 참가합니다.
대회장에는 한 벽화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수세기 전에 그려진, 바로 위 그림입니다.
오른편 사람의 ‘왕’이, 완전히 적에게 둘러싸여 있습니다.
그리고 탁자 아래에, 그 그림의 제목이 ‘체크메이트’라고 쓰여 있습니다.
하루는 체스 대가 중 한 사람이
휴식 중에 이 그림을 쳐다보았습니다.
그리고 그 그림을 점점 더 자세히 쳐다보며, 수를 생각했습니다.
무려 25분동안 그림을 골똘히 쳐다보던 그 대가는, 갑자기 고함을 질렀습니다.
‘아냐, 이 그림의 제목은 잘못되었어. 이 그림은 체크메이트가 아냐!’
그러자 체스 대회에 참가한 체스 전문가들이
모두 그의 주변에 몰려들었습니다.
그 사람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궁지에 몰린 그에게, 아직 한 수가 더 남아있어’
화가도 역시 보지 못한, 한 수가 더 남아있다는 것입니다.
영어로 하면 ‘He has one more move’입니다.
▲의사가 여러분에게 희망을 주지 못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는, 아직 한 수가 더 남아 있습니다.
마귀는 말하기를, ‘너는 모든 것을 다 잃어버렸어.
너는 다시는 집과 행복한 가정을 갖지 못할 거야!’라고 말할 것입니다.
그러나 체스의 대가이신 하나님이 그 체스판을 보시면
‘아직 한 수가 더 남아있어!’ 하시는 것입니다.
사람들 눈에는 수가 전혀 보이지 않지만,
체스의 대가이신 하나님께는, 그 수가 얼마든지 보이는 것입니다. ☞관련글 체스의 고수이신 하나님
여러분은 지금, 이전에 경험해보지 못한 큰 어려움을 겪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내게는 네가 보지 못하는 신의 한 수가 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이 승리하기를 바라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이, 죽지 않고, 살기를 바라십니다.
즉 하나님은 여러분이, 사망이 아니라, 생명 가운데 살기를 바라십니다.
▲요8장에, 저들이 간음 중인 한 여자를 예수님 앞에 끌고 왔습니다.
저들은 여자가 심판 받게 하기 위하여 끌고 왔습니다.
어떻게 보면, 이 가련한 여자에게는, 도저히 빠져나갈 구멍이 없어 보였습니다.
그 상황에서 그 여인이 빠져나갈 수를, 예측할 사람은 아무도 없었을 것입니다.
그들은 이렇게 말했습니다.
‘율법에는 이러한 여자를 돌로 치라고 명했습니다.’
그러나 주님께는 ‘신의 한 수’가 남아있었습니다.
그래서 땅바닥에 앉아서, 손가락으로 뭔가를 쓰셨습니다.
다른 이들은 모두 끝났다고 말하고,
하나님께서 너를 사랑하지도, 사용하지도 못하신다고 할 때,
왕이신 주님께는 아직 한 수가 남아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아니, 여러 수가 남아있습니다. ‘신의 한 수’가 계속 되니까요.
땅에 쓰여진 그 글씨를 보자, 사람들은 한 두 명씩 다 도망쳤습니다.
‘가서 다시는 죄를 범치 말라’
예수님은 ‘신의 한 수’로, 여인이 빠진 체크메이트를 해결해 주셨습니다.
▲실적과 가치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performance & worth
여러분의 실적이 나쁘다고 해서, 여러분의 가치가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여러분의 실적, 업적, 성취, 성공이 그렇게 훌륭하지 않더라도,
하나님은 여러분의 가치를, 낮게 평가하지 않으십니다.
지옥이 여러분을 삼키게 두지 않으십니다.
우리가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관계가 회복된 가운데 있다면 말입니다.
만약 실적이 나쁘면, 세상은 우리에게 ‘체크메이트’를 외칩니다.
그러나 우리는 ‘I don't think so’로 대응해야 합니다.
왜냐면 주님께는 one more move가 남아있기 때문입니다.
‘신의 한 수’라고 해도 될 것입니다.
하나님이 도저히 손을 쓸 수 없는 상태까지 가버린 사람은,
우리 가운데 아무도 없습니다.
▲욥이 위기를 겪었습니다.
그는 가정과 건강과 재산을 다 잃었습니다.
그는 모든 것을 잃었습니다. 그런데 욥기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욥기42:16절, ‘그 후에 욥이 140년을 살며...’
오늘 주님께서 제게 이렇게 말씀을 전하라고 하시는 것을 느낍니다.
하나님이 오늘 이 자리에 참석하신 여러분께도
‘그 후에’를 주실 것입니다. *after this, 욥의 고난 후에
욥은 가장 힘든 시험을 겪은 ‘그 후에’
140년을 더 살았다고 했습니다.
욥이 140년을 더 살은 것처럼,
여러분도 환란을 통과한 후에, 오래도록 더 살게 될 것입니다.
욥처럼 갑절의 축복을 누리면서요!
그러므로 오늘 현재, 여러 사건, 사고, 환란, 어려움을 겪는다 할지라도
‘그 후에’를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창세기 9장에, 노아가 홍수를 겪었습니다.
창9:28, ‘홍수 후에 노아가 350년을 살았고..’
노아가 방주를 지은 것은, 120년이었습니다. 어쩌면 고난의 세월이었죠.
그런데 노아는, 홍수 후에 350년을 더 살았습니다. 3배나 더 오래 살았습니다.
욥처럼, 노아처럼
여러분도 당하는 고난의 세월보다,
그 후에 새로운 생명의 삶을, 더 길게 주실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지옥 같은 삶을 살고 있다 하더라도,
그리고 그 지옥에서 벗어날 길이 전혀 안 보인다 하더라도
하나님은, ‘신의 한 수’를 주셔서 여러분을 풀어내실 것이며
‘그 후에’ 새 생명의 삶을, 더 길게 허락하실 것입니다.
노아가 방주를 지을 동안을, 생각해 보십시오.
모든 사람들이 그를 비난하고, 욕하고, 멸시했습니다.
정신이 나간 사람으로, 소외시켰을 것입니다. 그는 소수자였습니다.
그러나 ‘그 후에’ 홍수후에
노아는 소수자 minority에서, 다수자 majority 가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는 이 세상에서, 하나님의 자녀로, 소수자로 냉대를 받으며 살고 있지만,
마치 홍수 같은 세상의 마지막 대심판이 지나면,
우리는 하나님 나라에서 다수자로 인정과 존경을 받을 것입니다.
▲여러분 요나를 생각해 보십시오.
여러분이 현재 당면한 문제가 아무리 크다고 해도,
지금 요나가, 풍랑 속에 바다 속으로 던져진 것보다는, 작을 것입니다.
지금 요나가, 물고기 뱃속에 갇힌 것보다는, 작을 것입니다.
지옥이 요나에게 속삭입니다. 체크메이트!
그러나 하나님께는 언제나 신의 한 수가 있으셨습니다.
그가 물고기 뱃속에서, 하나님께 기도하고 회개했을 때
하나님은 물고기로 하여금, 그를 토하여 내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이 요나의 문제를 해결하셨다면,
그보다 더 작은 여러분의 문제를, 왜 해결하지 못하겠습니까!
여러분이 부르짖으면, 지금 여러분을 삼키고 있는 그 문제(고래에 비유)가
여러분을 토하여 내칠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8:31
세상의 그 어떤 것도, 마귀도, 그 누구도
우리를 대적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로마 군인들이 예수님을 십자가에 못 박았습니다.
그때 마귀는, 주님을 비웃었을 것입니다. 체크메이트 상황입니다.
예수님은 피를 토하시며 돌아가셨습니다.
그리고 죽은 시신을 넣은 무덤을,
큰 돌을 굴려 막았고, 무덤을 인봉하고, 또한 여러 명의 경비병을 세워 굳게 지켰습니다.
마치 한 겹, 두 겹, 세 겹 포장을 한 것과 같습니다.
절대 희망이 없는 것 같았습니다.
하루가 지나고, 이틀이 지났습니다.
사탄은 말했습니다. ‘체크메이트!’
그러나 사흘 후에, 예수님은 죽음에서, 무덤에서 살아나셨습니다.
하나님께는 ‘신의 한 수(부활)’가 남아있었던 것입니다.
여러분이 스스로 인생을 다 망쳐버렸다고 생각할 때
병원 검진 결과가 좋지 않다고 통보받을 때
환란과 풍파로 내가 무너지고 넘어졌을 때
사면초가, 사방이 가로막혀 도저히 빠져나갈 길이 안 보일 때
원수는 내게 이렇게 속삭입니다. ‘체크메이트, 네 인생은 끝장났어!’
심지어 내가 나를 봐도 그렇게 보입니다.
그러나 믿으십시오.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로 회복된다면,
아직 당신에게는 ‘신의 한 수’가 남아있습니다.
그러므로 마귀가 부르는 ‘체크메이트’에
당신은 ‘I don’t think so’로 대응하면 됩니다. ‘그래, 내가 졌어!’ 하지 마시고요!
회개를 통해 하나님과의 관계를 회복하십시오.
그러면 여러분 마음에, 이런 확신이 들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우리를 위하시면, 누가 우리를 대적하리요?’ 롬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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