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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LNCK 2016. 3. 28. 11:06

◈병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약5:14~16             16.02.21출처

 

◑질병과 신앙의 상관 관계

 

▲인간의 육체와 영혼은 깊이 연결되어져서 서로 영향을 주고 받습니다.

인간은 육체 덩어리가 아니죠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영혼은 육체와 매우 연관이 깊은 것이죠. 둘이 따로 떨어져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몸만 낫는다고 완전한 치유라할 수 없습니다.

영/육의 치유가 둘 다 일어나야, 온전한 회복이라 말할 수 있습니다.

 

그런 면에서 질병에 걸렸을 때,

죄에 대해서 함께 다루고 기도하는 것은매우 의미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치유를 어떻게 다루는가요?

전인적 치유를 강조합니다.

 

몸만의 치유는반쪽 치유입니다. "신유"는 의학이 다룰 수 없는 영역이라고 볼 수 있고

이것은 바로 교회가 가져야할 어떤 중요한 사명이요영역입니다.

 

   본문에서 야고보는 질병의 치유에 있어서, 죄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죄는 영혼의 문제입니다영혼과 몸은 분리되어 있지 않습니다.

 

   사실 몸의 질병이 있기 이전에마음의 질병이 먼저 있었습니다.

   마음의 질병은 무엇과 연관이 있습니까죄와 깊이 연결되어 있습니다.

   죄를 다루지 않는 치유는결국 부분적인 치유에 불과합니다.

   그리고 일시적인 치유가 되는 것이죠.

 

사실 현대의학이 다루는 것은주로 외적 증상을 다룹니다.

일어난 증상만 치료합니다.

 

예를 들면, 잠이 안 온다고 수면제를 처방해 줍니다.

잠이 오지 않는 근원적인 원인을 찾지 않고수면제만 주면

수면제 종류만 다양해지고강도만 세어지다가.. 결국 더 악화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왜요그것을 일으키는 근원을원인을 살피지 않고 증상만 다루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왜 원인을 다루지 않죠그 이유는원인은 깊고 숨겨져 있기 때문입니다.

증상을 일으킨 근원적인 원인을 다루지 못하면,

그 질병은 반복되고 악화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죄를 다루는 것은 매우 중요한 성경적인 관점입니다.

주님께서도 병을 낫게 하실 때죄의 용서를 먼저 선포하셨습니다.

질병의 가장 근원적인 원인은죄라는 관점을 놓치지 않는 것이죠.

 

사실 죄가 질병을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직간접적으로.

죄는 인간의 욕심과 과욕을 만들어냅니다과욕은 인간을 쉬지 못하게 만들죠.

죄는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법칙을 무시하고 깨트립니다.

 

   여러분이 모든 우주는 하나님의 법칙에 의해서 돌아가고 있습니다.

   오늘도 주일날 여러분이 안식하는 날하나님을 예배하고 일을 멈추었습니다.

   하나님의 법칙에 여러분이 순응하고 나오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몸이나 모든 세상의 돌아가는 것은, 그 하나님의 법칙에 의해서 돌아가는데,

   죄는 그 법칙을 깨트리는 것이죠.

 

   우리의 모든 고통과 불행과 자연과 몸의 파괴는,

   하나님의 그 원칙을 깨트리는 데서 기인합니다.

   결국 그 깨트린 죄로 인해 우리도 모르게 존재적인 불안과 두려움이 찾아오게 됩니다.

   가슴이 뛰고호흡이 불규칙하고 그러면서

   우리 안에 여러 가지 신체 내부에도 균형이 깨지는 것입니다.

 

   자세히 들여다보면죄는 우리의 삶을 계속 조금씩 조금씩 파괴하는 원인이 되고,

   그것이 결국은 우리의 정신적 세계와 육체의 세계에 다 영향을 미치는 것입니다.

 

여러분죄가 무엇입니까하나님과의 깨어진 관계입니다.

하나님과의 관계가 깨어지면모든 게 망가지는 거죠.

 

제가 요즘 이 기초적 원리의 큰 틀을남성 새벽기도 모임 때,

성경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는 설교를 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질병뿐만 아니라 모든 영역에서 회복은하나님과의 관계에서 풀어야 할 문제입니다.

 

야고보는 지금 죄의 문제를 거론하는데질병을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보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만약 내가 질병 중에 있으면하나님과의 관계를 한 번 물어보는 거죠.

하나님 이 질병이 왜 나에게 찾아온 것입니까무엇인 문제인지 좀 보여주십시오.

혹시 제가 하나님 앞에서 해결해야될 문제가 있습니까?’ 이 질문을 던져보아야 합니다.

 

*모든 질병이, 전부가 다 병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것은 아니지만,

  어떤 질병은, 병의 직접적 원인이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인간을 지으신 분이 하나님이시고모든 것을 디자인하신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하나님과의 관계를 풀면내가 보이고내 안에 하나님의 법칙에서 벗어난 것들을 되찾게 됩니다.

그 원인적인 것들을 찾아내어야 합니다.

 

그래서 주님은 이 치유를, 복음서에서 사람을 낫게하는 질병을 치유하는 일들을 하지만,

주님의 목적은 그 몸을 낫게하는 게 아닙니다.

그렇기 때문에 죄의 용서를 먼저 선포하신 것입니다.

 

죄의 용서를 먼저 선포하신다는 말은그 사람의 영원한 구원에 관심을 가지신 것이지,

몸 자체가 아니란 말입니다.

 

몸은 언젠가 다 낡고 병들고 언젠가는 끝이 납니다.

이 땅에 사는 동안에 이 몸이 담고 있는 영혼이, 영육간에 영원히 구원을 얻어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 그리스도의 재림의 날우리 육체도 그 영과 함께 결합되어

완전한 영/육의 부활이 올 것입니다.

 

이 땅을 사는 동안에 우리의 육체 자체를 다루는 것은,

육체는 영혼을 담는 그릇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신 분이십니다.

우리를 지으신 분께로 돌아가지 않으면 우리는 온전해질 수 없습니다.

 

그런 면에서 죄의문제를 해결하지 않고는 온전한 치유가 불가능합니다.

이 땅에 수많은 병원들이 있고늘어난다고 해도,

병원이 다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근원적으로 있습니다.

이것이 교회와 병원, 두 기관의 아주 중요한 역할이자 사명입니다.

 

교회는 직접적 의료행위를 하지는 않습니다그러나 근원적인 부분을 교회는 다루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에서 병원이 할 수 없는 독특한 사역이, 교회안에서 되어지는 것입니다.

 

특별히 현대 사회는단순한 질병 자체가 아니라많은 문제가 함께 뒤섞여 있습니다.

정신적이고 영적인 문제를 다루지 않으면해결이 안 되는 병이 너무 많습니다.

 

그리고 영적인 정신적인 영역속에 회복이 일어나지 않는 이 육체 덩어리는,

아무리 건강하다 할지라도 그것이 제대로 구실을 할 수 없습니다.

 

인간의 죄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그대로 두는 이상,

육신적/정신적 질병은 끝도 없이 앞으로도 늘어날 것입니다.

 

예를 들면 누군가를 용서하지 않았을 때그것으로 일어나는 증상은 한 두 개가 아닙니다.

이것은 의학적으로도 많은 증거가 있습니다.

용서의 문제가 그냥 용서하지 않는 것으로, 분노하고 내 안에 한을 품고 있는 것이

그저 정신적인 면에서 끝나지 않고자기 육체를 병들게 하는 원인으로 작용합니다.

 

예수님이 이웃을 내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하신 것은,

이 말씀은 하나의 신앙적인 영역뿐만 아니라

우리 삶의 전 영역을 균형있고 건강하게 만드는 일에 핵심적인 원리를 가르쳐 주신 것입니다.

 

그래서 약5:16절에그러므로 너희 죄를 서로 고백하며병이 낫기를 위하여 서로 기도하라.

 

이 말씀은서로의 관계의 문제에 원인이 있음을 염두에 두고 하는 말입니다.

공동체 안에서 서로의 고백을 구하고 용서해 주고또 용서를 선포해주고,

그런 고백을 통하여 얽힌 관계를 풀 때, 서로 회복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욥기서에서 욥이 만신창이가 되었는데욥기 마지막 끝에 가면 욥이 돌이킵니다.

회개하는 장면이 나옵니다.

그러면서 하나님께서 욥의 삶의 전체 영역가정잃어버렸던 모든 것을 회복시키는 작업이

욥이 그 돌이키는 장면 후에 일어난 것입니다.

 

여러분 자신의 연약함을 드러냄을 통해서 그 안에 치유의역사가 일어난다는 거죠.

그것이 이 공동체 안에서관계 안에서 일어난다는 거죠.

그리고 그 질병들과 죄 문제가 다 이런 관계들 안에서 일어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공동체 안에 투명한 교제가 있어야 되고그 안에서 정직한 고백을 통하여

하나님 앞에 더 깊은 기도로 나아갈 때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게 됩니다.

 

여러분우리는 홀로 살 수도 없고또 홀로 문제를 해결할 수도 없습니다.

혼자 고민하고혼자 고통받고 끝내는 인생이 아니라우리의 그 문제를 공동체안으로 가져나오고,

관계안에서 함께 기도함으로써 해결해 나가는 방식을, 야고보가 우리에게 가르쳐 주는 것입니다.

 

이것은 임상적으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똑같은 수술을 한 환자인데한 명은 잘 안 낫는데

다른 한 명은 굉장히 빠른 속도로 회복이 일어납니다.

 

그 환자에게는 많은 기도가 있습니다.

가족들이나 성도들이 찾아와서 기도해주고 만져주고 위로해주고.. 그러면 금방 낫습니다.

그가 홀로 끙끙앓고 있는 사람보다 더 잘 낫는 것은 당연하죠.

 

공동체 안에서 문제를 다루면그냥 홀로 갖고 해결하는 것보다 훨씬 금방 해결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장로들에게 .. 믿음의 지도자들과 의논하라는 것입니다. :14

 

15절에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주께서그를 일으키시리라

자 여기서 믿음을 얘기하고 있습니다치유를 위한 기도는 믿음의 기도이어야 합니다.

다른 것도 믿음이 필요하지만특별히 질병이 있을 때 그 질병을 치유할 때 믿음이 필요합니다.

 

 

 

◑자기 몸을 건강하게 관리하는 것도, 신앙의 일부분입니다.

 

치유의 기도를 이야기하기 전에잠시 우리가 생각해 볼 것은

가능하면 우리가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는 노력이 신자들에게 필요합니다.

자기 마음대로 살아놓고병에 걸려서 하나님께 기도해 달라고 자꾸 하면,

하나님은 너가 몸을 막 살 때 알아보았다’라고 하십니다.

 

우리가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생활 습관, 식습관.

신자들은 식생활도 마음대로 하지 말고우리 몸이 우리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 몸이 하나님의 것이므로우리 몸을 잘 관리할 책임이 따르는 거죠.

 

그래서 우리 몸을 하나님의 성전이라는 거죠.

하나님이 예배를우리 몸을 통해서도 받으십니다전인적으로 받으십니다.

 

그러므로 술담배가 성경에 직접적으로 언급이 안 나오지만,

하나님의 성전인 우리 몸을 거룩하게 가꾸고 유지한다는 관점에서 보면,

우리가 하나님의 성전을냄새나고 연기나는 굴뚝으로 만들 수는 없는 거죠.

신앙이 성숙된 분들 중에그런 문제를 계속 가지고 있는 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과식을 하거나밤 늦은 시간에 몸에 좋지 않는 음식을 먹는 습관이 계속되면 몸에 병이 드는 거죠.

칼로리나 지방을 고려하지 않고 무제한으로 먹으면병을 부르게 되는 거죠.

성인병은 잘못된 습관 때문에 오는 질병입니다.

 

또 휴식이 없이 일만 하면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자신의 몸을 잘 돌보는 것도영적인 일에 포함됩니다.

우리 몸은 하나님이 주신 몸이기 때문에가급적 건강을 해치는 것들을 삼가야 됩니다.

 

또 그렇지만현대의학이 아무리 발달해도 질병은 여전히 기승을 부리죠.

종합병원은 항상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건강하게 사는 게 최대 이슈이고건강을 유지하는 것도

영적인 삶의 일부라는 시각을 우리가 가져야 합니다.

 

마음껏 먹거나아무 것이나 먹으면 안 됩니다.

운동도 해야 하고요이렇게 자기 몸을 잘 관리하는 것도영적인/신앙적인 일이란 것입니다.

건강을 잃으면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다 잃는 것입니다.

한 순간에 우리 인생에 위기를 맞이하는 것이거든요.

 

그러나 아무리 조심해도우리가 질병으로부터 자유롭지는 않습니다.

질병은 누구에게나 찾아옵니다그러므로 그리스도인들이 병에 걸렸을 때는 치유의 기도가 필요합니다.

 

 

◑여러분기독교 안에는 치유적 기능이 상당히 있어 왔습니다.

   그런데 오늘날, 치유사역이 퇴색되고 있습니다.

 

기독교 역사속에서도 그렇고예수님의 사역속에서도 치유는 매우 중요한 사역이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주된 사역이 3가지였는데 preaching teaching healing이었습니다.

선포(설교), 가르침치유였습니다.

치유자로서의그리스도이십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사역을 보면많은 병자들을 낫게 해 주셨습니다.

9:1 예수께서 열두 제자를 불러 모으사모든 귀신을 제어하며 병을 고치는 능력과 권위를 주시고

하나님의 나라를 전파하며 앓는 자를 고치게 하려고 내보내시며

 

사도들을 부르신 목적이 2가지로 나오는데,

1. 병고치는 능력과 권세를 주시고

2. 그들을 고치게 하시려고 파송하신 것이었습니다.

 

예수님도 혈루증이나 한센병맹인들을 다 고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한 가지 생각해야 할 것은

편리한 문명과 이런 과학기술 사이 속에서 살다 보니까

우리도 모르게 믿음의 기능들이 거의 퇴화되어버린 것이죠.

아프면 그냥 약먹고 병원에 가서 진단 받고 하는 것으로만 생각합니다.

 

그러나 여러분어떤 교인이 병원이나 약에만 전적으로 매달리는 것은

신앙인으로서 한 번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란 자기 삶에 일어난 모든 문제를 가지고

작은 문제든 큰 문제든 그걸 가지고 가장 먼저 하나님께 찾아가야 하거든요.

 

우리의 삶의 최고의 도움이 되시는 분은 하나님이심을 믿고

질병 뿐만 아니라모든 문제 까지도 그 문제를 가지고 주님 앞에 나아가

하나님의 뜻을 묻고하나님의 도움을 구하는 것은 매우 자연스러운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구체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에 대한 사모함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강원도 태백에 예수원을 세우신 토레이 신부님은

   아주 믿음으로 살았던 한국교회의 영적지도자이셨습니다.

   이 분은 한번씩 감기가 들려고 하면감기를 꾸짖는 기도를 하셨습니다.

    ‘감기야내게서 떠나가거라!’ 선포하신 것입니다.

 

   그 산골에 계시니까 병원 가기도 쉽지 않고병이 찾아오면

   병을 꾸짖는 그런 선포와 기도를 하신 것입니다.

   여러분 그것은 신자에게 참 자연스런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 구체적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에 대한 사모함이 오늘날 필요합니.

그런데 우리는 너무 문명화과학화 되어서

또한 바로 옆에 병원과 약국이 늘려 있으니까

우리가 거기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려는 자세를 갖기 쉽습니다.

 

여러분밋밋한 삶을 살았던 제자들이 병고치는 권세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제자들이 그 권세를 잘 활용하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행2장에오순절 성령 사건이 일어나면서,

3장에 날때부터 걷지 못한 40세 된 성전미문에서 구걸하던 한 사람을

베드로와 요한이 어느날 지나가면서 그를 주목합니다.

 

이전에는 그냥 지나갔지만성령을 받은 후로는 그 환자를 주목해서 새롭게 보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그를 일으켰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예수 그리스도가 오심으로 구체적으로 하나님의 나라가 이 땅에 임했고

시작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죄로 인해서 깨어지고 망가지고 병들고 찌들어있는 모든 이 세상 가운데,

하나님의 나라가 임하면서그 모든 병자들이 치유되는 묶인 자들이 풀려나는,

억압에서 자유케 되는 역사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예전에는 제자/사도이면서도, 믿음의 확신을 가지고 선포하지 못했는데,

오순절 성령 사건이 일어나고그 믿음의 역사들이 임하면서그 앉은뱅이가 고쳐진 것입니다.

 

여러분 신유의 기적은 오늘날에도 얼마든지 일어납니다.

제가 시드니에서 목회할 때도 보니까 신유가 종종 일어나더라고요.

특별새벽기도를 하는 기간에도어떤 성도들은 병이 낫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떤 분은 어깨에 대수술을 해서그 후로 팔을 전혀 들어올리지 못했는데

집회에 와서 은혜를 충만히 받고주여삼창 하다가 팔이 나아버렸습니다. *주여삼창: 주여를 세 번 부르는 것

주여삼창 할 때 양 팔을 들어올리잖아요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팔이 올라가 버린 것입니다.

 

별의별 간증이 많았습니다어떤 분은 말씀을 듣다가 온 몸이 뜨거워지면서

완전 실명 위기로 진단이 다 끝난 분인데그날 예배 중에 느낌이 이상해서

다음 날 병원에 가서 진단 받아보니 완전히 회복되었다고 합니다.

 

   교회사를 통해서보더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또 북한공산치하의 지하에서도 특별한 기적들이 많이 일어납니다.

   지금도 선교지에서도 신유의 기적이 많이 일어나고요.

 

 

◑질병과 치유를 통해, 주님이 역사하기 원하십니다. (그래서 질병을 허락하실 때도 있습니다.)

 

여러분사실 치유는 전적으로 하나님의 사역입니다.

수술을 받더라도실제 치유의 과정은 우리가 알 수 없는 것입니다.(주님이 고치십니다.)

 

치유는 하나님의 영역임을 우리가 병원에 가서 수술을 받더라도그걸 인정해야 합니다.

수술은 의사가 하지만치유는 하나님이 하신다고요.

죽고 사는 것은 하나님의 손에 있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우리가 현대의학의 도움을 입고 수술을 하고 약을 먹더라도,

하나님의 기적을 부정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무슨 일이든지 항상 하나님이 역사하실 공간을 내어드려야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우리에게 치유를 믿고 기도하라고 말씀한 것이죠.

특별히 의술로 감당할 수 없는 영역들에 대해서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신뢰를 하고

믿음으로 하나님의 치유를 경험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여러분들 개인의 삶에서도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야 됩니다.

아플 때 약도 드시지만여러분이 깨달으셔야 합니다.

이것은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하나님이 '내가 믿음으로 기도하기를 원하시는 영역으로 인도하실 있을 때가 있다'는 것입니다

 

15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구원하리니주께서 그를 일으키시리라.

믿음의 기도를 하라는 것입니다.

 

믿음은 질병에 걸린 사람에게도 필요하지만,

중요한 것은치유기도를 하는 사람에게 믿음이 필요합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치유를 일으키실 때 하는 일 중의 하나는,

우리 안에 믿음을 불러일으키신다는 것입니다.

 

베드로와 요한이 성전 미문 앞을 지나갈 때,

그날에 강한 믿음을 두 사도에게 불러 일으켜 주신 것입니다.

 

40년동안이나 한 번도 일어나지 못했던 남자를어떻게 일어나라고 담대하게 선포할 수 있겠습니까?

그들 안에 믿음을하나님이 주셨기 때문입니다.

 

과학이 발달해 갈수록우리의 믿음보다는 과학의 힘에만 너무 의존해가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우리 믿음이 좀 더 강화되어야 합니다단지 순응하기보다 믿음으로 맞서야 합니다.

 

특히 우리 시대가 악합니다하나님의 존재를 부정하려고 하는 세상속에서

믿음의 역사와 증거들이 일어난다면복음전도에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기대하는 것은병이 낫는 기적도 기적이지만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복음의 증거가 되는 기회로 삼아야 합니다.

 

하나님이 역사하시면 능치 못하는 일이 없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께서 낫게 하신다면우리 기도가 좀 서툴러도뭐 크게 소리를 지르지 않아도,

여러분 그 치유는 하나님이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께는 감기나 암이나 똑같습니다하나님이 낫게 하시려고 한다면 낫는 것입니다.

그 일을 통하여 하나님이 영광을 받으실 일이 있으면그렇게 하십니다.

 

왜 하나님이 살려주시냐면이 대목이 항상 문제입니다.

여러분히스기야 같은 왕은 정말 죽음의 위기 속에서 벽을 향하여 기도를 드렸는데

15년 연장을 받았지만그 연장이 축복이라고 말하기 어려운 일들이 그 15년 사이에 벌어집니다.

 

중요한 것은하나님과 관계 속에서 그 질병의 문제를 가지고 다루어야 되고

궁극적인 목적과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를 알아야 됩니다.

 

 

   시드니에서 장로님 한 분이 초저녁에 뺑소니차에 치어서 28미터나 공중으로 날아갔습니다.

   그러니까 몸이 다 깨어진 것입니다.

   그 후 한 달이 넘어가고식물인간으로만신창이가 된 채로 있으니까

   다 죽는다고 했습니다.

 

   한국에서도 가족들이 다 상복까지 준비해오고

   장례식 준비를 다 한 것입니다.

 

   한 달이 넘어가니까 아내 한 사람만 믿음으로 기도했고공동체가 믿음으로 기도했습니다.

   그래서 믿음으로 성도들이 교회에 매일 모여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은 그 사건을 사용하셨습니다온 공동체가 막 기도하게 하신 것입니다.

   그 장로님을 살려달라고요.

   결국 장로님도 살았고, 온 교회도 기도하게 됨으로써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섭리와 역사가, 병을 통해 일어난 것입니다.

   장로님은 지금 너무 건강하게 살아가고 계십니다이제 80세 정도 되셨습니다.

 

여러분오늘도 하나님은 놀라운 일들을 행하십니다.

우리는 이 질병 자체에 초첨을 맞추기 보다는우리 믿음을 들여다봐야 합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큼이니라5:16

하나님의 백성들의 기도는역사하는 힘이 크다는 뜻입니다.

 

우리가 이 땅에서 살아가는 방식이문제가 터지면

그 문제에 급급해서그것을 자기 인간적 머리로 해결해 가려고 하는 방식에 익숙해서 살기 보다는

믿음의 방식으로 문제를 풀어가려고 하는그 삶의 패턴을 우리 몸에 익혀야 합니다.

 

의인의 간구는 역사하는 힘이 크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기도는 병든 자를 일으키리니.. 5:16

 

우리는 성경구절을 있는 그대로 믿는 것입니다할렐루야!

믿음의 법칙으로 살아가는 것이죠그래서 야고보는 야고보서를 마지막으로 마무리하면서

우리 "믿음"을 다시 한 번 확인시키고 있습니다.

우리의 믿음이 얼마나 놀라운 역사를 일으키는 것인지!

 

그래서 '우리의 행위우리의 삶의 모든 영역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결국 믿음의 싸움이다.' 라는 것을 우리에게 가르쳐주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믿음의 법칙으로 질병뿐만 아니라 현실의 모든 문제를 믿음을 가지고

정면돌파하는 여러분들 되시기 바랍니다.

 

우리가 만나는 연약함으로 통해서 오히려 더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고하나님의 역사를 체험하고,

간증꺼리가 생기고복음증거의 기회를 삼을 수 있는 은혜가 있기를 축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통하여 오늘 우리에게 찾아오는 인간적 연약함질병,

   모든 문제들을 믿음의 법칙으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의 백성들 다 되게 하여 주십시오.

   오늘도 하나님이 하시면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의 연약해져 있는 믿음을 다시 한 번 회복시켜 주시옵시고,

   우리 삶의 문제특별히 질병의 문제가족의 엄청난 고난과 고통의 한 가운데서,

   믿음으로 정면으로 돌파하며 승리하는 하나님의 백성들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시옵시고,

   오늘 아침에도 질병을 가진 백성들을 주님 한 번 만져주시옵시고,

   믿음의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하나님의 능력이 드러나고

   주의 영광이 나타나는 은혜를 허락하여 주시기를 원하오며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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