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에서 올라온 짐승 P2 계13:11-15 출처보기
성경에서는 육으로 난 자가 영으로 난 자를 핍박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성경은 형제 싸움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구약시대에 한 집안에 육으로 난 자와 영으로 난 자를 배치하여서
장차 예수그리스도와 적그리스도의 싸움이 교회 안에서 일어날 것을, 예표적으로 보여주신 것입니다.
가인과 아벨,
이스마엘과 이삭,
에서와 야곱,
요셉과 그 형제들,
북쪽 이스라엘과 남쪽 유다,
육적 이스라엘과 영적 이스라엘,
중세시절 로마 가톨릭과 개신교회,
인본주의 교회와 신본주의 교회,
그런데 모두가 육에 속한 자들이, 영에 속한 자들을 죽였어요.
이것이 종말에는, 새 언약을 전하는 교회와 그 종들을
옛 언약을 전하는 교회와 종들이 핍박하는 것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지금은 한 교회 안에서도, 새 언약에 속한 자와, 옛 언약에 속한 자가 있어요.
새 언약에 속한 종들은 오직 예수그리스도의 의만 증거하고,
옛 언약에 속한 자들은 인간의 착한 삶도 의로운 것이라고 증거 합니다.
결국 바울이 그토록 외쳤던 율법에 의와 율법 외에 다른 의의 싸움으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항상 육에 속한 자들은 힘 있는 강한 자로 나타나고,
영에 속한 자들은 힘이 없고 핍박 받는 것으로 나타난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영에 속한 자들에게는 힘을 주지 않아요.
이 땅에서 육에 속한 자들로부터 공격을 당하게 만들어 놓았어요.
하나님은 이러한 모순된 구조를 세상에 두시고는
이 세상은 죄 아래 있음을 고발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은 어느 한 시대에만 국한된 말씀이 아니고
오고 오는 모든 세대에 주어진 말씀임을 알아야 합니다.
지금도 적그리스도가 있고 적그리스도 세력들이 있습니다.
이들이 누구를 핍박하는가 하면 예수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들을 핍박해요.
이 놈들은 광명의 천사로 위장해서 활동하기 때문에
육에 속한 자들은 절대로 몰라요.
육에 속한 자들 눈에는 그들이 진짜처럼 보여요.
그래서 땅에 거하는 자들은,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을 따르고 경배하게 되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을 보십시오.
예수님께서 강도의 굴혈이 된 예루살렘 성전을, 청소하시고 나왔습니다.
이는 더 이상 성전이 아니란 뜻입니다.
그럼에도 제자들은 모르고 있는 것입니다.
제자들이 예수님에게 성전을 자랑합니다.
이에 예수님이 저것은 성전이 아니라고 하면서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고 다 무너질 것이라고 말씀합니다.
그러자 제자들이 이러한 일이 언제 일어나고
더 나아가서 예수님이 임하실 때와 이 세상이 끝나 갈 때에는
어떤 징조들이 일어날 것인지를 묻습니다.
예수님의 첫 마디가 ‘사람의 미혹을 받지 말라’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예수님의 이름으로 와서 내가 그리스도라고 미혹을 한다고 합니다.
무슨 말인가요?
적그리스도가 많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한 사람이 아니고 수없이 많이 일어난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어느 한 시대만을 국한 하여서 말하는 것이 아니고
예수님이 재림 하실 때까지 모든 세대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러한 일들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요.
세상 징조를 가지고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것을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일어나면
나라와 나라가 싸우고, 민족과 민족이 싸우고, 처처에 기근과 지진이 일어나듯이
교회 안에 서로 싸우는 전쟁이 일어나고
성도들의 신앙은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근을 당하게 될 것이며
신앙이 무너지는 일들이 일어난다는 것입니다.
요한계시록 6장을 보면 네 가지 말이 뛰면서 재앙이 일어나지요.
그 첫째 말이 흰 말입니다.
이는 적그리스도를 말합니다. 적그리스도는 이단이요, 미혹이에요.
이단이 교회 안에 나타나면 편 가르기가 일어나고 교회 안에는 전쟁이 일어나요.
그래서 흰 말 다음에 붉은 말이 나타나는데, 이는 전쟁을 말합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말씀을 듣지 못하는 일들이 일어납니다.
이걸 셋째 말인 검은 말로 말하는데, 검은 말이 뛰니까 기근이 닥치지요.
기근이 닥치고 나면 말씀을 먹지 못해서
온갖 이단 사설에 넘어지고 영적 질병과 아픔을 당해요.
이걸 청황색 말로 말해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적그리스도와 그 세력들인 거짓 선지자가 교회 안에 나타나면
육에 속한 자와 영에 속한 자간에 분쟁이 일어나서
니편 내편으로 갈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교회 안에 적그리스도와 그 세력들인 거짓 선지자가 나타나면
하늘에 말과 땅에 말이 섞인 뱀의 말로 인하여
홍수가 일어나고 하나님의 말씀이 사라져요.
말씀이 사라지면 교인들은 말씀을 듣지 못하는 기근을 당하여서
영적으로 피폐하여지고 급기야는 이단에 빠지고 시험에 들고 사랑이 식어져서
서로 죽고 죽이는 일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니 네 가지 말은 서로 연결이 되어서 타나나게 되는 것입니다.
이걸 예수님이 마태복음 24장에서 종말의 징조로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징조란? 표상적인 것으로 싸인이에요.
땅에서 일어나는 육적인 전쟁을 통해서 교회 안에서 일어나게 되는
영적인 전쟁을 이야기 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성도는 징조를 통해서 시대를 읽는 것입니다.
마태복음 24장에서 종말의 징조를 육적으로는 국가 간의 전쟁이 일어나고
민족끼리 내분이 일어나고 세상적으로는 갖가지 천재지변이 일어나는 것으로 말합니다.
이는 교회 안에서는 영적으로 일어날 것을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마24장9절에서 11절입니다.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난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너희가 내 이름을 위하여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
그 때에 많은 사람이 시험에 빠져 서로 잡아 주고 서로 미워하겠으며,
거짓 선지자가 많이 일어나 많은 사람을 미혹하게 하겠으며,
불법이 성하므로 많은 사람의 사랑이 식어지리라.”
‘그 때에 사람들이 너희를 환란에 넘겨주겠으며 너희를 죽이리니’ 라고 하지요.
그래서 너희가 예수의 이름 때문에 모든 민족에게 미움을 받으리라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람들은’ 누구이고,
‘너희는’ 누구인가요?
사람들이란? 11절에 말하는 거짓 선지자들을 말해요.
그리고 너희는 제자들을 말합니다.
광의적으로는 모든 성도들을 말해요.
거짓 선지자들이 성도를 어디에 넘겨준다고 합니까?
환란에 넘겨준다고 하지요.
미워하고 죽인다고 하지요.
교회 안에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이 출현하면 교인들이 시험에 들어서
서로 미워하게 되는 일들이 일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교회 안에서 분쟁을 일으키고, 서로 미워하고 싸우게 만들어요.
하늘에 속한 자와 땅에 거하는 자들끼리, 파당을 짓고 서로 싸우게 되는 겁니다.
이건 어디서 많이 본 그림들이 아닌가요?
지금 이 시대 교회 이야기에요.
교회마다 목사에 따라서 파당을 지어서 싸우고 있잖아요.
급기야 지진이 일어나 땅이 갈라지듯이, 교회가 분리되고 갈라지고 있는 것입니다.
이 시대는 교파도 많고 교단도 많아요.
교파끼리 우리가 옳고 너희는 틀렸다고 싸우고,
교단끼리 우리가 정통이고 너희는 이단이라고 싸우고,
교회끼리 우리 교회는 옳고 너희 교회는 틀렸어 라고 싸우고,
교인들끼리 나는 복음 아는데 너는 모르지 하면서, 서로 물어뜯는 싸움을 하고 있어요.
하늘에 전쟁이 교회 안에서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게 계시록 11장의 두증인의 전쟁으로 나타난 것입니다.
두 증인들이 누구를 고발하고 누구의 손에 죽임을 당하는가요?
땅에 거하는 자들을 고발하고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온 짐승에게 죽임을 당합니다.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이 바로 13장에서 말하는 짐승이에요.
무저갱에서 올라온 짐승들이 왜 두 증인들을 죽이는가요?
용을 하늘에서 쫓아낸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하기 때문입니다.
용이 짐승을 가지고 예수그리스도에게 속한 자들에게 보복을 하는 것입니다.
이게 계시록 13장의 내용이에요.
두 증인들은 예수그리스도를 증거해요.
반면에 ‘땅에서 올라온 짐승’은
처음 짐승 곧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증거하고 경배케 합니다.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은, 단수로는 적그리스도를 상징하고
복수로는 그 세력이라고 했습니다.
땅에서 올라온 거짓 선지자들은
자신들이 추종하는 교주나 자기들의 조직을 자랑하는 것입니다.
이것은 우리 주변에서 심심찮게 수 없이 보아온 사실들입니다.
이단들의 특징이 교주를 신봉하고 자기 조직을 지키려고 해요.
기독교를 가장한 이단들을 보세요.
성경을 가지고 아전인수식으로 해석해서 자기들의 교주를 따르게 하고
그 조직에 충성하는 자로 만들잖아요.
이단들의 특징이 아주 무례하고 패역해요.
악마적 기질을 가지고 있으면서 인정머리도 없고 흉포해요.
가정도 가족도 부모 형제도 몰라봐요.
자기 조직의 식구들 이외는 모두가 경계의 대상으로 삼고 배척해요.
이게 정통으로 가장한 교회 안에서는, 어느 특정한 목사를 따르게 만들어요.
목사의 말을 성경의 권위 위에 두고 있어요.
그래서 자기들의 목사의 말을 가지고 성경을 해석하기에 이르러요.
이들은 자기들이 따르는 교주나 목사를 비판하면
마치 북한과 같이 자기 지도자의 존엄성을 훼손했다고
길길이 날 뛰면서 잡아먹으려고 해요. 그리고 ‘빨갱이’라고 딱지를 붙이려 듭니다.
이게 복음을 가장한 집단들 속에서도 그대로 나타나요.
이렇게 생각 하세요.
이단들은 항상 복음을 가지고 폭력적으로 행사해요.
복음을 말하면서 자기들만 옳고 다른 사람은 다 틀렸다는 식으로
남을 배타하는 폭력성을 띠고 있다고 하면 이단으로 간주하세요.
그들의 말이 아무리 복음적이라 하여도 그건 마귀적인 것이에요.
마귀도 얼마든지 복음을 말할 수 있어요.
다만 마귀는 복음 속에 담겨진 내용을 삶으로 토해내지 못해요.
이는 그 속에 예수의 생명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복음을 말하면서 남을 헐뜯고 죽이는 반복음적인 짓들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어느 특정한 목사의 말을
성경보다 더 우위에 두고 따르는 자들을 경계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런 자들에게는 예수님이 오셔서 말씀을 해도 안 들어요.
그들은 자기들이 추종하는 교주나 목사의 말 이외는 안 들어요.
이는 그들의 귀에는 자기 교주나 목사의 말만 들리도록 인이 박혀 있어서 그래요.
그래서 다른 말을 들으면 본능적으로 거부하게 되는 것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나는 거짓 선지자입니다 라고 하지 않아요.
원래 짝퉁이 더 진짜 같아요.
그래서 진품을 소유하지 않는 사람들은 속는 것입니다.
짝퉁은 진품을 가진 자들만이 알 수가 있어요.
비유적으로 저는 명품을 몰라요.
어떤 것이 명품인 줄을 몰라요.
그러니까 누가 명품을 들고 오거나 입고 와도 나는 소 닭 보듯이 하는 겁니다.
뭘 알아야 부러워하지요.
근데 이게 말이에요.
누가 짝퉁을 가지고 와서 명품이라고 하면 나는 속는 겁니다.
왜냐하면 내가 명품을 구경해 보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구경을 안 했으니 명품을 모르는 것입니다.
그리니 짝퉁을 가지고 명품이라 하여도 속는 겁니다.
복음도 이와 같아요.
예수를 만나본 사람들은 복음 가지고 장난치는 자들을 대번에 알아봐요.
진짜 복음을 품고 생명으로 살아가는 자들은 절대로 속지 않아요.
복음을 그 속에 생명으로 품고 사는 사람들은 복음이 뿜어내는 향기를 알아요.
그래서 복음을 가지고 자기 영광을 추구하고 사리사욕을 좇는 자들을 보면
저건 거짓 선지자이고 말쟁이라는 것을 알고 속지 않는 것입니다.
▶‘땅에서 올라온 짐승’인 거짓 선지자들이 무슨 일을 하는가요?
계시록 13장11절과 12절입니다.
“내가 보매 또 다른 짐승이 땅에서 올라오니 새끼 양같이 두 뿔이 있고 용처럼 말하더라.
저가 먼저 나온 짐승의 모든 권세를 그 앞에서 행하고
땅과 땅에 거하는 자들로 처음 짐승에게 경배하게 하니
곧 죽게 되었던 상처가 나은 자니라.”
짐승의 모습이 어떤가요?
새끼 양 같다고 하지요.
그런데 용처럼 말을 합니다.
이것은 겉모습은 어린 양을 모방하는데
그 입에서는 용 (마귀)의 말을 한다는 것입니다.
이게 이단들의 특징이에요.
그래서 거짓 선지자들을 양의 탈을 쓴 이리 라고 하는 것입니다.
왜 이리가 양의 탈을 씁니까?
양을 속여서 잡아먹기 위해서입니다.
양들을 자기 이익의 수단으로 삼기 위해서입니다.
이 놈이 무슨 말을 하는가요?
처음 나온 짐승에게 경배하라고 하지요.
‘처음 나온 짐승’이란 바다에서 나온 짐승을 말하는데
단수적인 의미로는 적그리스도를 말하고
복수적인 의미로는 적그리스도 세력들이라고 했습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적그리스도를 따르게 하고
그의 세력에 동조하라고 미혹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누가 동조한다고 했나요?
‘땅에 거하는 자들’이에요.
땅에 거하는 자들이기 때문에 땅에서 올라온 짐승의 말을 듣는 것입니다.
거짓 신자들이기 때문에 거짓 목사들의 말을 듣는 것이에요.
▶그런데 말이죠.
‘땅에 속한 자들’이 많다는 것이 문제입니다.
큰 세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마귀는 세상의 힘으로 하나님을 대적해요.
적그리스도 세력들은 항상 인간의 수를 힘으로 삼는 것입니다.
그 속에 진리가 없는 사람은 많은 사람이 모인 곳은
진리의 집단으로 생각하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적그리스도 세력들은 항상 군중들의 숫자를 힘으로 내 세우는 것입니다.
이게 무리지어 다니는 짐승의 특징인 것입니다.
땅에서 올라온 짐승인 거짓 선지자들이 어떻게 사람들을 모을까요?
그게 기적이에요.
초월적인 것으로 사람들을 모아요.
육에 속한 자들은 기적을 행하는 사람은 추종하게 되어 있어요.
땅에 거하는 자들은 기적을 행하면 신의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추종하고 따르는 것입니다.
이건 한국교회 안에서 너무도 잘 보아온 모습이에요.
지금도 수많은 사람들이 기적을 행하면 하나님의 큰 종이라고 따라요.
13절에서 15절을 보세요.
“큰 이적을 행하되 심지어 사람들 앞에서 불이 하늘로부터 땅에 내려오게 하고
짐승 앞에서 받은바 이적을 행함으로 땅에 거하는 자들을 미혹하며
땅에 거하는 자들에게 이르기를 칼에 상하였다가 살아난 짐승을 위하여 우상을 만들라 하더라.
저가 권세를 받아 그 짐승의 우상에게 생기를 주어
그 짐승의 우상으로 말하게 하고
또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하지 아니하는 자는 몇이든지 다 죽이게 하더라.”
거짓 선지자들이 큰 이적을 행하지요.
심지어 불이 하늘에서 내려오게 하는 이적을 행합니다.
‘심지어’ 라는 말은 여러 가지 이적들을 행하였지만
이 보다 더 큰 이적을 행한다는 말입니다.
그것이 하늘에서 불이 내려오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건 두 증인들을 모방하고 있는 겁니다.
두 증인들이 사역하는 동안 하늘을 닫아 비오지 못하게 하고
물이 변하여 피가 되게 하고 입에서 불이 나와 원수를 사른다고 하였지요.
이것은 영적인 능력들을 말해요.
거짓 선지자들이 입에서 진짜로 불을 뿜어낸다고 생각지 마세요.
그들의 말이 사람들을 설득시킬 만큼 능력이 있다는 뜻입니다.
속된 이야기로 말 빨이 쎄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진리가 그 안에 없고 땅에 가치로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 속아 넘어가는 것입니다.
두 증인들은 하늘에 속하였고 거짓 선지자는 땅에 속하였어요.
두 증인들은 하늘에 말로 하늘에 속한 자들을 설교하고,
거짓 선지자들은 땅에 말로 땅에 속한 자들을 설교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출처는 하늘이고, 적그리스도의 출처는 땅이에요.
그리스도와 두 증인들은 하늘에 말로 성도들을 하늘로 데리고 가고,
적그리스도와 거짓 선지자들은 땅에 말로 뱀의 후손들을 땅에 붙잡아 두는 일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두 증인들은 하늘에 말을 하고 하늘에 복을 주는데,
반하여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은 땅에 말을 하고 땅에 복인 떡을 주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사십일을 주리실 때 마귀가 찾아 와서 하는 말을 잘 음미해 보세요.
마귀가 뭐라고 하던가요?
‘네가 만약 하나님의 아들이어든’ 이라고 하지요.
그러면서 제시하는 것이 떡이고 천하만국의 영광과 권세에요.
그러니까 마귀의 논리는 땅에 것으로 하나님 아들 됨을 증명해 보이라는 것입니다.
땅에 속한 사람들은 땅에 가치관으로 하나님의 아들 됨을 판단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 선지자들은 각종 이적으로 사람들 앞에서
나는 이렇게 신으로부터 능력을 받은 사람이라고 하면서
사람들의 이목을 사로잡는 것입니다.
그 속에 성령이 없는 사람들은 기적을 보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거짓선지자들이 이적으로 사람들을 미혹하여서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의 우상에게 경배케 하는 것입니다.
땅에 거하는 자들은 거짓선지자가 행하는 이적을 보고서
저 사람은 신에게 속한 사람이라 생각하고, 그의 말을 진리처럼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종말에는 상상치 못하는 이적들이 나타날 것입니다.
그럼 진리에 속하지 않고 땅에 거하는 자들은 다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데살로니가후서 2장을 봅시다.
“악한 자의 임함은 사단의 역사를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임하리니
이는 저희가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얻지 못함이니라.
이러므로 하나님이 유혹을 저의 가운데 역사하게 하사 거짓 것을 믿게 하심은
진리를 믿지 않고 불의를 좋아하는 모든 자로 심판을 받게 하려 하심이니라.”
악한 자가 임한다고 하지요.
이들은 사단의 역사로 능력과 기적을 행한다고 하지요.
이는 거짓선지자들을 말해요.
이건 요한계시록 13장의 말이에요.
용이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에게 권세를 주어서 각종 이적을 행하게 한다고 하지요.
이들이 이적으로 누구를 미혹합니까?
땅에 거하는 자들이에요.
데살로니가에서는 뭐라고 하는가요?
하나님께서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않은 자들을 추수하기 위하여
사단에게 능력을 허락하게 하셨고
사단은 그 종들에게 권세를 주어서 불의를 좋아하고
진리에 사랑을 받지 않는 자들을 심판을 받게 하려고 미혹한다고 하잖아요.
기적이 결국 미혹의 수단이 된 것입니다.
왜 기적으로 미혹하는가요?
이는 그 안에 예수의 생명이 없는 자들을 찾아내고자 함입니다.
땅에 거하는 자들은 기적을 신적 계시로 접근해요.
그러나 진리의 사랑을 받아서 그 속에 예수의 생명이 있는 성도들은
하늘에 말씀으로 신적 계시로 삼아요.
말씀으로 낳아진 성도는 말씀을 좇아가고,
육으로 낳아진 자들은 기적을 좇아가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와 두 증인들의 말은 하늘에 속한 자들이 듣고,
적그리스도와 거짓선지자들의 말은 땅에 속한 자들이 들어요.
그래서 어린 양의 생명책에 녹명이 되지 않고 땅에 거하는 자들이
‘바다에서 올라온 짐승’을 경배하고. 거짓 선지자들이 말을 듣고 따르게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내 양은 내 음성을 듣나니’ 라고 하였지요.
이 말씀처럼 확실한 증거가 없어요.
복음은 하늘로서 난 자들은 다 알아 들어요.
알아듣게 되어 있어요.
알아듣는 자가 하늘로서 난 자들이고 예수님의 양이에요.
그래서 제가 복음을 설득하려고 하지 말라고 하는 것입니다.
강요할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는 복음이 언제 누가 강요해서 알아진 것인가요?
아니잖아요.
어느 날 들려지게 되었잖아요.
하나님께서 들려지게 해 주시니까 듣는 것입니다.
복음은 우리가 노력해서 알아진 것이 아니에요.
바울이 언제 예수에 대해서 공부 했나요?
아니에요.
어느 날 예수님이 찾아 오셨어요.
바울이 ‘주여 뉘시오니까’ 라고 하니까 나는 ‘네가 핍박하는 나사렛 예수다’ 라고 하셨어요.
그러자 바울은 구약 성경 속에서 예수가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예전에는 구약 성경으로 인간의 행함을 보았는데 예수님을 만나고 난 후에는
구약 성경 속에서 예수가 보이기 시작을 한 것입니다.
그래서 바울은 구약 성경을 가지고 예수를 증거하였던 것입니다.
저도 과거 율법이 특심 할 때는 모든 성경이 내가 뭘 해야 하는 것으로만 보였어요.
그래서 하나님 말씀대로 사는 것이 신앙이라고 외쳤어요.
열심과 충성이 신앙의 본질이라고 증거했어요.
그런데 어느 날 성경 속에서 예수가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창세전 언약이 보여지기 시작한 것입니다.
믿음이 보이고 은혜가 보이는 것입니다.
그래서 율법 외에 다른 의를 증거하게 되는 것입니다.
성경은 처음부터 끝까지 일관되게 자기 백성은 반드시 구원해 주신다고 합니다.
우리의 조건과 상관없이 언약에 의하여 구원해 주신다고 증거 하고 있습니다.
자기 백성들은 이 이야기가 들려져요.
그러니 안심하세요.
오늘 본문에서도 분명히 말하고 있습니다.
어린 양의 생명책에 녹명이 된 자들은 절대로 짐승의 말을 듣지 않는다고 합니다.
주께서 그렇게 해 주실 것이니 염려하지 마세요.
기도합시다.
하나님 아버지, 교회 안에 각종 거짓 영들이 난무하여 속이고 있는 때입니다.
거짓 선지자들이 양의 탈을 쓰고 온갖 기적으로 성도들을 미혹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주의 백성들에게 영분별의 은사를 주시어서 미혹당하지 않도록 인도해 주시옵소서.
또한 성령이 교회들에게 하시는 말씀을 들을 수 있는 귀도 주셔서
성령께서 하시는 하늘에 말씀과 뱀이 하는 땅에 말을 분별할 수 있게 하여 주소서.
만물의 마지막이 가깝고 주님 오실 때가 임박한 때이오니 깨어서 기도하고
주의 날을 사모하며 살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분류 없음 > 2016'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말씀 묵상에 관하여 / 앤드류 머레이 (0) | 2016.07.14 |
---|---|
진흙 위에 피어오른 연꽃처럼 (0) | 2016.07.13 |
땅에서 올라온 짐승 P1 (0) | 2016.07.10 |
강도, 종교, 구원자 / 젠센 프랭클린 (0) | 2016.07.09 |
바울의 첫 번째 최초의 기도 / Charles Spurgeon (0) | 2016.07.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