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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이 이깁니다

LNCK 2017. 2. 13. 18:34

믿음이 이깁니다                       히11:1~10                    16.12.31

    

 

 

오늘은 믿음이 이긴다라는 제목으로 잠시 말씀을 나누겠습니다.

내년에도 우리나라가 어려워질 것이다라는 이런 전망을 많이 듣습니다.

그것은 우리나라뿐만 아니고 세계적으로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이것은, 뭐 어렵다는 얘기는 우리 시대 우리나라만이 아니고

우리 인생 자체가 까다롭고 어려운 것입니다.

 

전문가들이 다양한 전망을 내어놓는데요, 요즘 예측불허 이런 얘길 많이 하죠.

요즘은 앞에 하나가 더 붙더라고요. ‘초예측불허즉 아무도 알 수 없어요.

 

이런 불투명한 불확실한 미래를 향해서

우리가 2016년을 보내고 2017년을 맞이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여기서는 어떻게 할 것인가. 무엇을 준비할 것인가.

오늘 이 시간에 믿음을 얘기하고 싶습니다.

 

우리는 믿음 법칙에 따라 살아가야 합니다.

오늘 말씀을 보면 무릇 하나님께로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여러분 하나님의 백성들에겐, 세상을 이길 수 있게 하나님이 하신다는 거예요.

 

어떻게요?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오늘 여러분이 이 믿음을 가지시길 축원합니다. 믿음을 가지면 이깁니다.

단단하게 믿음으로 무장하는 것.

믿음을 가지면 폭풍 속에서도 날아오르고.

풍랑이 일어도 믿음의 노를 저으면 승리할 수 있을 줄로 믿습니다.

 

1.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고 나아갑니다

 

믿음의 법칙을 따라 살아간다는 게 도대체 무엇인가요?

믿음은 보이지 않는 것을 보게 하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11:1절의 말씀처럼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이지 않는 것들의 증거니.”

 

이 믿음의 전당에 수없는 믿음의 열조들을 이야기하면서

믿음 장 첫째. 믿음에 모든 사람들이 걸어갈 때

그들의 삶에 우리보다 더 힘들고 어려웠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며 갔다는 거예요.

 

믿음이 뭡니까?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 같이 살아가게 하는 것입니다.

 

왜 사람들이 힘들죠? 왜 혼란스럽습니까?

안 보이니 그런 거예요.

안 보이니까, 안 보이는 길을 걸어가니까 얼마나 힘들어요.

아무것도 보이지 않으니까요.

 

그런데 보이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면, 이기는 것입니다.

 

여러분 한 사람의 눈을 딱 감고 가고,

한 사람은 눈을 뜨고 간다.. 누가 이기겠어요?

 

하나님의 백성들은 눈이 뜨여진 사람들입니다.

믿음은 보이게 한다는 거예요.

안 보이는 게 보이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거예요.

 

여러분 여호수아와 갈렙을 보면, 그들은 이미 믿음의 눈이 열린 거죠.

하나님께서 가나안을 먼저 보게 하셨어요.

 

먼저 보고 돌아와 믿음의 보고를 하며

저 땅은 우리의 밥이다라고 말씀할 수 있었던 이유는

먼저 봤으니 그런 거예요.

 

우리는 안 가도 믿음을 가지면, 보는 역사가 일어난다는 겁니다.

믿음을 가지면 그런 역사가 있습니다.

우리 앞에서 먼저 믿음의 길을 걸어간 선진들의 길을 따라가면 됩니다.

 

믿음의 실례가 있어요.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핍박과 환란과 시련과 죽음의 위협이 와도

이겨내었던 믿음의 선배들, 선진들, 실례가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거예요. 믿음만 가지면 이깁니다.

 

2. 여러분 믿음은 멀리 보게 하는 것입니다.

 

멀리 보는 눈을 가진 사람이 이겨요.

사업을 해도 내년만 본 사람하고, 10년 본 사람하고,

20년 본 사람하고 다른 것입니다.

 

실패하는 이유는 멀리 보지 못하기 때문이에요.

눈 앞의 것만 보니까요.

바로 앞만 보면 안 되는 거예요.

 

무슨 결정을 할 때도 바로 앞에 것만 보면 실패합니다.

믿음으로 멀리 봐야 합니다.

 

지금 당장 힘들고 어렵고 실패해도 그게 끝이 아닙니다.

비욘드, 그것을 넘어선 하나님의 역사를 봐야 합니다.

 

믿음의 눈을 가지고 살아가면, 미래가 하나님의 손에 있고

그 믿음의 눈을 뜨면

하나님이 예배해놓으신 것이 보이기 때문에 승리한다는 거죠.

믿음의 눈이 열려지게 되길 바랍니다.

 

우리는 다른 눈을 가지고 있습니다.

믿음의 눈을 뜨고 살다보면 예지력이 생겨요. 눈이 열리면 절망하지 않습니다.

 

눈이 열리면 힘들어도 갈 수 있습니다.

눈이 열리면 하나님이 예배하신 것들이 약속하신 것들이 무엇인지

다 보이게 됩니다. 통찰이 생깁니다.

 

그냥 막 살지 않습니다. 하나님의 인도를 받다 보면

예측 가능한 일들이 보이게 되고 확신이 찾아오고 용기가 일어납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보는 것 같이 하며 살아가는 2017년 되시길 축원합니다.

안 보이는 게 아니라, 믿음을 가지면 보이게 되어 있어요.

하나님이 예배해놓으신 세계가 보이고.

하나님의 놀라운 축복의 미래가 보여지는..

멀리 보면 결국 승리하게 되는 것입니다.

 

3. 믿음은 담대함을 가지게 합니다.

 

믿음은 담대함을 가지게 해요. 사람들 안에 불안과 두려움이 있습니다.

미래가 보이지 않으니 불안한 것입니다.

예측불허의 세상에, 사람들은 두려움에 떨고 있습니다.

 

두려움은 캄캄한 밤에 홀로 길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은 그 안에 두려움을 안고 매일매일 살아가는 거예요.

 

우리 젊은이들도 학교를 다니면서 두려워요. 졸업 후가 두려운 거예요.

취직이 안 된다는 거죠. 졸업 후가 두려워요.

 

어떤 사람은 결혼이 두렵다는 거예요. 은퇴 이후가 두렵다는 거예요.

아직 가보지도 않고 미리 염려 속에 살아가고 있습니다.

 

현대인들은 불안 증세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깊은 숙면을 하지 못해요.

가슴은 새가슴, 눈은 토끼눈이에요.

작은 일에도 깜짝깜짝 놀랍니다. 아주 작은 사건에도 죽는다고 야단입니다.

 

두려움 때문에 아무것도 시도하지 못합니다.

늘 엉거주춤 제자리에서 맴돌고 있는 거죠.

두려움은 우리를 가로막습니다. 침체에 빠지게 합니다.

앞으로 갈수록 더 큰 두려움에 사로잡힐 것입니다.

 

두려움이 찾아오면 인생은 발목 잡힙니다. 아무것도 못합니다.

그런데 이 두려움은 생각보다 거대한 장벽입니다.

이 두려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두려움을 이겨내지 않으면 우리 인생은 한 발짝도 앞으로 못 가요.

 

두려움의 감옥에 갇혀 있어서 고통하는 사람이 너무 많은 시대입니다.

 

정신적 모든 결함이 뭡니까? 사실 두려움 때문이에요.

두려움을 이겨내야 돼요.

 

2017년을 나아가는데 치고 나갈려고 하면

장벽이 있고, 어려움이 있고, 수없는 사람들의 부정적 이야기가 있지만

뚫고 나가려하면 두려움을 이겨내야 합니다.

 

유일한 대항마는 믿음밖에 없어요. 믿음을 가져야 해요.

미래를 향해 나아가려고 하면 앞으로 내딛어야 합니다.

 

앞으로 내딛고자 하면 담대해야 합니다.

때로는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아야 합니다.

 

실패는 성공으로 가는 과정입니다. 담대해야 합니다.

믿음은 담대함을 줍니다.

담대함을 가진 사람이 이깁니다.

 

믿음에서 나온 담대함은 인간적 호기와 다른 것입니다.

두려움의 그 모든 것들을 걷어낼 수 있는 이 믿음은

하나님 안에서 나온 것이고

그 믿음의 대상은 하나님에 대한 신뢰이기 때문에

우리는 담대해질 수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모든 게 지금 불확실해요.

사람들은 애매한 확률을 믿고 삽니다. 확률.

될까 안 될까? 애매모호한...

 

때로는 어떤 사람들은 자신의 경험을 의지하고 살아갑니다.

또 많은 사람들이 정보와 지식에 의존해 살아갑니다.

 

그러나 그런 것들은 매우 불안정한 겁니다. 확률을 믿고 어떻게 살아요.

자신의 경험을 믿고 어떻게 삽니까.

 

이 세상에 떠도는 정보와 지식으로 어떻게 삽니까.

그런 것들은 늘 불완전한 것이고 늘 요동치는 겁니다.

 

그러므로 오늘 우리는 그런 정보가 아니고, 그런 지식이 아니고

그런 경험이 아니고, 그런 확률이 아니고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음으로 살아야 해요.

 

하나님으로부터 온 믿음은 깊은 확신을 줍니다.

그러므로 믿음으로 살면 담대해집니다.

세상의 논리에 휘둘리지 않습니다.

 

믿음으로 갈 길을 가야 합니다.

믿음의 눈을 열어 하나님의 인도하심에 반응하라는 거죠.

그럼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두려움은 실체가 아닙니다. 두려움은 마귀가 주는 것입니다.

속지 마십시오. 두려워할 것은 딱 하나밖에 없어요.

오직 한 분, 하나님. 나는 하나님만 두려워할 것이다.

나는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겠다!

 

하나님만 두려워하시면

모든 두려움으로부터 자유롭게 되는 역사가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4. 믿음은 환란 속에서도 우리에게 평안을 줍니다.

 

평안하면 이기는 것입니다.

믿음으로 담대함을 가지고 믿음으로 살아가면

하나님이 주시는 평안이 있단 말이죠.

그 평안을 유지하기만 한다면 세상 속에서 반드시 이깁니다.

 

여러분 세상은 두려움에 떨어요. 불안에 사로잡혀 있어요.

확신이 없어요. 엉거주춤해요.

 

그러나 여러분, 2017년도 별 일이 다 일어나도 두려워 마십시오.

믿음으로 맞서 당당히 싸우시기 바랍니다.

믿음의 전투력을 가질 수 있어야 해요.

 

그럼 세상 속에서 어떤 것과도 경쟁하지 않고도

하나님이 주신 축복과 은혜를 누리는 믿음의 백성이 될 줄로 믿습니다.

 

5. 믿음은 삶을 기대하게 하는 것입니다

 

새해가 되어도 세상은 달라지지 않아요.

달력만 바뀌는 겁니다. 새로울 게 하나도 없어요. 거기서 거기에요.

모든 것은 반복에 불과해요.

 

죄를 짓는 사람은 다시 계속 죄를 지을 거예요.

어리석은 짓을 하던 사람은 계속 어리석은 짓을 하며 살아갈 것입니다.

후회하며 살아가던 사람들은 계속 후회를 반복할 거예요.

 

대개는 달라지지 않습니다.

달라지지 않는다는 말은 기대할 것이 없다는 말이에요.

 

그러나 신자의 삶은 다릅니다.

믿음으로 사는 사람들은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있습니다.

 

지금 연말에 마지막 송구영신을 들으면서

여러분 안에 기대감이 있으면 그게 믿음으로 산다는 뜻입니다.

 

아무 기대가 없어, 그냥 반복, 내년도 정말 힘겹고 지겨운

또 다른 인생의 반복이라면 얼마나 지겹고 고통스러운 것입니까.

그건 저주죠.

 

믿음의 사람은 뒷걸음질 치지 않습니다. 믿음은 앞으로 나아가는 것입니다.

작년과 올해가 분명히 다릅니다. 이 기대가 있어야 합니다. 할렐루야.

 

내년이 올해와 똑같다는 것은 재앙입니다.

우리의 삶도 믿음도 모든 영역도 하나님이 열어주시는 은혜를

맛볼 수 있게 되기를 축원합니다.

 

달라야 합니다. 믿음은 우리를 다르게 살게 만든다는 거예요.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면 특징이 뭡니까.

우리의 시간이 하나님의 시간 안으로 들어가는 것.

 

하나님께로 난, 그리스도인이 된 이후로는 우리들의 시간이

하나님의 시간 안으로 들어갔어요.

이제 하나님의 역사가 우리 가운데 일어납니다.

 

하나님에 대해서 우리가 반응하면

하나님이 새로운 이야기를 써나가신다는 말이죠.

그냥 크로노스라는 시간, 끊임없이 늘어지는 시간이 아닌

하나님의 개입과 하나님의 간섭과

하나님의 역사가 일어나 새로운 삶이 시작된다는 말이죠.

 

그냥 밋밋한 사이클이 돌고 도는 삶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개입, 카이로스.

우리의 시간 속에 하나님이 찾아오셨어요.

아니 그분의 시간 속에 우리의 인생이 들어갔단 말이에요.

 

그러니 놀라운 일이 일어날 줄로 믿고 살아갈 때, 그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여러분 주변의 사람들 잡다한 말에 귀를 기울이지 말기 바랍니다.

 

뉴스에 너무 귀를 기울이지 마시기 바랍니다. 세상에 귀를 기울이지 마시고

거짓된 메시지로 가득한 마귀의 속삭임에 놀아나지 않게 되길 바랍니다.

 

여러분 마귀는요, 끊임없이 우리 주변에 거짓된 메시지를 던집니다.

우리 주변의 사람을 통하여 늘 세상의 문화와 인터넷을 통하여

수없는 잘못된 메시지들이 끊임없이 온단 말이죠.

 

시작도 안 했는데 망했다고, 안 될 거라고.

이제 약간 아픈데 죽을 거라고.

나이가 들어 안 된다고. 건강이 좋지 않아 안 된다고..

 

자녀들에 대해서도 절망하게 만들고.

우리에게 계속 부정적 생각을 집어넣는단 말이죠.

 

여러분, 말씀대로. 우리가 세상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말씀대로 살면

거기에 희망이 있는 거죠.

 

마귀가 무슨 수를 쓰던지. 마귀는 우리에게 끊임없이 속삭입니다.

내년이 되어도 별 일이 일어나지 않을 거라고! 기대하지 말라고!

꿈꾸지 말라고.

해보지도 않게 이미 결론을 내려버리게 만드는

마귀의 공격을 물리쳐야 합니다.

 

하나님의 역사하심은 내년에 여러분 인생에

꿈도 꾸지 못했던 놀라운 일들이 일어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역전의 드라마의 특새>를 우리가 하고 있습니다. “역전을 주시옵소서.”

저는 이 민족이 역전되어야 한다고 믿어요.

역전이 아니면 소망이 없어요.

 

이 나라가. 정치권도 경제권도 지금 역전이 필요합니다.

여러분의 가정에 역전이 필요합니다. 우리의 교회에 역전이 필요합니다.

한국 교회에 역전이 필요합니다. 역전의 드라마!

 

그것은 하나님이 쓰시는 거예요. 누구에게?

믿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여러분 믿음의 법칙에 따라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시기 바랍니다.

경제의 논리가 여러분의 삶을 끌고 가지 않게 되기를 바랍니다.

돈이 우리 인생을 끌고 가서는 안돼요.

세상 경제의 논리가 우리의 삶에 바꾸어 가서는 안돼요.

 

우리는 진리로 사는 것입니다.

믿음이 여러분의 삶을 끌어가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믿음이 우리의 길을 열어주는, 은혜가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무슨 기발한 아이디어나 정보나 프로젝트가 인생을 바꾸는 게 아니라

믿음이 우리의 삶을 바꾸는 줄로 믿습니다.

 

믿음으로 살면 미래가 희망적일 수밖에 없는 겁니다.

믿음은 절망 속에서도 꿈을 건져 올리게 하는 것입니다.

 

불신은 절망으로 이끕니다. 믿음은 우리를 희망의 세계로 이끕니다.

룻이라고 하는 이방의 여인을 하나님이 기가 막히게 끌어올리시는.

상상할 수 없는 놀라운 역사가 일어나는. 그 이야기는 복음의 이야기에요.

 

복음이 들어가면 진리가 들어가면

하나님의 말씀의 빛이 그 영혼에 들어가면

그 인생은 새롭게 시작되는.

모든 절망과 모든 좌절을 뛰어넘게 만드는. 이 역전의 드라마.

 

여러분 우리는 죽어도 긍정적이어야 하는 사람들이에요.

왜 우리에게는 부활의 생명이 있기 때문에. 죽어도 살겠고

여러분 우리가 진리 때문에 그 하나님 때문에.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망할 수 없는 백성들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이 땅 가운데 승리자들로 살아가도록

우리를 부르셨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의인은 오직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돈이 있어도 믿음이 없으면 살 수 없습니다.

세상의 힘이 우리를 살게 하는 게 아닙니다.

 

믿음은 기적을 일으킵니다.

믿음은 하나님의 역사를 이 땅에 가져오게 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이 믿음은 결국 우리의 모든 삶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다는 겁니다.

하나님은 살아계십니다. 하나님은 전능하십니다. 그분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 하십니다.

 

우리가 아니라 우리 안에 계시는 하나님이 새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광야에서도 길을 내세요,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하나님이 우리를 위해 길을 내십니다.

 

신자는 위기의 때가 기회라고 하는 겁니다.

믿음은 박약에서도 다시 일어나게 하는 것입니다.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가 누구의 편에 서 있는가가 중요한 거예요.

 

믿음은 하나님의 편에 서겠다고 하는 단호한 결단입니다.

내가 무슨 일이 일어나든지 나는 하나님의 편에 서겠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의 편에 서셔서

우리를 승리의 길로 이끌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그러므로 여러분 힘들수록 하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반응하시기 바랍니다.

어려움 가운데 하나님의 말씀에 따라 사시기 바랍니다.

 

사명을 포기하지 않고 걸어가시기 바랍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럼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을 붙들어주실 것입니다.

 

2017년에 우리의 삶의 모든 수없는 전망들이 있지만

한 가지를 붙잡고 시작합시다. 믿음이에요. 오직 믿음!

 

우리가 희미해지고 연약한 믿음이 있다면 이 믿음이 단단해지기 바랍니다.

믿음은 무적이에요. 하나님의 백성을 뭐라고 합니까?

믿음의 사람들.

 

성경의 모든 사람들은 믿음의 사람들. 어떤 환경 속에서도 이겼어요.

우리 삶보다도 훨씬 어려웠어요. 그러나 그들은 승리했어요.

 

6. 하나님께로 난 자는, 믿음으로, 세상을 이깁니다

 

여러분 이 믿음은 아무나 가지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오늘 예수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우리가 모두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 되었습니다.

 

그 말은 우리의 아버지가 하나님이시라는 거예요.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 하나님의 백성들.

 

그런데 우리가 그분을 의지하고 신뢰하고 붙들어야 역사가 일어날 줄로 믿습니다.

세상의 돈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의 권력을 의지하지 않고

세상에 떠도는 얄팍한 것들을 붙잡지 말고

오직 하나님 그분만을 붙잡고 믿음으로 정면 승부를 거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믿음으로 살아가세요. 신자가 믿음으로 살면 어떤 상황이 일어나도

우리를 능히 이기시게 할 것입니다.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할렐루야.

믿음으로 승리하는 2017년 되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기도>

하나님 아버지, 오늘 우리 교회의 한 해를 마감하며.

이제 몇 시간 후면 다가올 2017년을 우리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일이 우리의 삶에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

우리 삶에 관한 미래는 여전히 예측불허고

수없이 들려오는 소식들에는 불안정한 삶이 기다리고 있을지 모르지만 오늘

 

이 말씀을 통하여 하나님의 백성들이 믿음으로 무장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믿음으로 난관을 돌파하게 하여 주시옵시고

믿음으로 세상을 이길 수 있게 하도록 하여 주시옵소서.

 

믿음이 눈을 열게 하고 귀를 열게 하고 길을 열게 하고

믿음으로 꿈꾸게 하여 주시는 그 은혜를 경험하게 해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가정이 믿음으로 승리하게 하여 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의 직장과 사업 속에 믿음으로 승부를 걸게 하여 주옵소서.

하나님만 의지하게 하여 주옵소서. 환경을 의지하지 않게 하시고

오직 하나님만 의지하고 믿음으로 승부를 걸 때

하나님이 우리의 인생 가운데 책임져주시는 은혜를 맛보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이 이 나라 이 민족을 불쌍하게 여겨주시기를 원합니다.

2017년도에 하나님의 긍휼과 자비가 필요합니다.

 

혼란 속에 이 정부가 2017년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하나님, 아무것도 정리된 것이 없이 한해를 마감하고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 나라, 민족을 불쌍히 여겨주시옵소서.

믿음으로 서는 민족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믿음의 사람들이 이 역사의 한가운데 들어가 영향력을 끼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시고

위기의 한국을 건져낼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이 한반도, 전운이 감도는 모든 것들 속에 평화를 허락하여 주시기 원합니다.

하나님 아버지,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시고

이 민족이 다시 한번 살아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경제가 살아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정치가 살아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교육이 살아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젊은이들이 꿈을 갖게 하여 주시옵소서.

한국 교회가 다시 한번 살아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민족의 소망이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 교회 안에 부흥을 주시길 원합니다.

하나님의 복음과 능력의 역사가 이 교회 안에 나타나길 원합니다.

 

우리 교회에 기름 부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이 역사의 운명을 바꿔놓는 하나님의 교회 될 수 있도록 은혜를 더하여 주옵소서.

 

너무도 귀한 교회입니다. 하나님, 이 교회를 하나님이 붙잡아주시기를 원합니다.

주의 오른손에 붙잡아 주시옵시고 촛불이 머물러 있게 하여 주시옵시고

하나님의 종들 기름 부어주시기를 원합니다.

 

우리 목사님들, 교육자들에 기름 부어주시옵소서.

우리 장로님들에게 기름 부어주시옵소서.

우리의 중직자들에게 은혜를 베풀어주시옵소서. 십자가의 도를 따르게 하여 주시옵시고

주님이 부르신 사명에 충실한 하나님의 종들이 되게 하여 주옵소서.

 

우리 안에 군더더기 없이 하나님만을 따르는 주의 백성들이 되게 하여 주시고

교회 되게 하여 주시옵소서.

그리하여 하나님 우리 교회에 속한 모든 우리 성도들의 가정이 복을 받게 하여 주시옵시고

주님의 사명을 감당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기운 사업들이 다시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흔들리는 직장이 다시 한 번 견고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우리의 자녀들이 방탕하고 어긋났던 자녀들이 돌아오게 하여 주시옵시고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아오는 역사가 일어나게 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 우리의 모든 생업과 기업 위에 하나님의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셔서

하나님 나라와 복음과 선교에 강력히 쓰임 받는 우리 모든 삶들이 될 수 있도록

역사하여 주시옵소서.

 

건강의 복을 주시옵소서. 모든 위험으로부터 지켜주시옵소서.

동서남북을 지켜주시옵소서. 하나님의 전도의 복이 흘러넘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타자 J.H.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