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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지도자 4.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

LNCK 2017. 9. 13. 21:58

www.youtube.com/watch?v=rN_sq5d6HwI

영적지도자 4. 하나님의 음성을 들음          삼상3:10, 55;10~11          영어 출처

A Spiritual Leader 4. Listening To God / 잭 푸닌

 

영적 지도자는 매일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시간을 냅니다.

시간 사용이 소중하고 아껴 써야 하지만,

영적지도자의 특징 중 하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데

남달리 매일 시간과 관심을 쓴다는 것입니다.

 

성경의 서두, 창세기 1장에서 자주 나오는 구절은

"하나님이 말씀하셨다"입니다.

 

하나님께서는, 혼돈 가운데 있었던 지구를 창조하실 때,

거의 매일 말씀하시고.. 그대로 되니.. 좋았더라하셨습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그대로 되었고

지구는, 세상은 더 좋은 곳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성경 바로 첫 페이지에서부터, 우리는 매우 중요한 진리를 배웁니다.

   매일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들어야 만합니다.

 

   그리고 우리가, 하나님께서 매일 우리에게 말씀하시는 것에 순종한다면,

   우리 각자는 더 훌륭하고, 하나님 보시기에 좋은

   더 쓰임 받는 크리스천으로 변화될 것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그저 성경을 읽는 것>은 많은 차이가 있습니다.

주님을 십자가에 못 박은 사람(바리새인)들도,

매일 구약성경을 읽고 연구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그들은 성경을 공부했지만, 하나님이 그들의 마음에 말씀하시는 것을

결코 듣지 못했습니다.

 

예루살렘에 사는 자들과 그들 관리들이 (예수도 알지 못하고 또한)

안식일마다 외우는 바 선지자들의 말(성경)을 알지 못하므로

예수를 정죄하여 선지자들의 말을 응하게 하였도다.’ 13:27

 

이것은 우리도 역시 직면하게 되는 위험입니다.

우리 역시 성경을 읽으면서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하면,

그들처럼 영적 소경이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창세기 1장에서 또한 발견되는 점은

하나님께서는 매일 우리에게 말씀하고 싶어하신다는 점입니다.

 

그러나 크리스천들은 대부분 매일 하나님께 귀 기울이지 않습니다.

어떤 신자들은, 성경보다,

사람들이 쓴 책이나 잡지, 뉴스 기사를 읽고 듣는 것을

더 좋아합니다!

 

그런데 만약 설교자가, 매일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못한다면

하나님의 말씀도 대언하지 못하게 될 것입니다. 들은 게 없으니까요!

 

그러면 결국, 자기 생각을 설교하든지,

아니면 다른 사람의 생각을 빌려서, 즉 책에서 읽은 내용을 설교하게 됩니다.

 

이런 경우 큰 문제가 생기는데, ‘영생의 열매를 맺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아래 구절을 유심히 보십시오.

 

55:10 이는 비와 눈이 하늘로부터 내려서 그리로 되돌아가지 아니하고

땅을 적셔서 소출이 나게 하며 싹이 나게 하여

파종하는 자에게는 종자를 주며, 먹는 자에게는 양식을 줌과 같이

 

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내가 보낸 일에 형통함이니라!

 

설교는, 설교자가 주중에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서

<내 입에서 나가는 말>을 받아서 전달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반드시 열매를 맺게 되어 있는데,

결코 헛되이 그가 전한 설교가 사라져 없어져버리지 않는데,

그 열매는 영생인 것입니다.

 

, 하나님의 음성을 들은 성도들이 잘 양육되어져서

모두가 영생을 누리며 살다가, 나중에 영생으로 인도되어질 것입니다.

 

창세기 1장에서와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실 때마다, 초자연적인 일이 일어났음을 우리는 보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도, 하나님이 먼저 우리 마음에 말씀하신 것을 설교로 선포한다면

우리의 사역에서도, 신자들의 심령 밭에서도, 어떤 초자연적인 일들이 일어날 것입니다.

 

*즉 기적이 일상적으로 일어날 것입니다.

요즘 쓰는 말로 기적이 상식이 되는 교회가 될 것이고,

기적 중에 기적은 죽은 영혼이 회심해서 새 생명을 얻는 기적입니다.

 

 

바울은 디모데에게, 자신과 다른 사람들을 구원하기를 원한다면

자신의 가르침에 앞서, <자신의 삶에 먼저 유의>하도록 권면했습니다.

      

딤전4:16 그대 자신과 그대의 가르침을 살피십시오. 이런 일(살피기)을 계속하십시오.

이렇게 함으로써, 그대 자신도 구원하고,

그대의 말을 듣는 사람들도 구원할 것입니다. (새번역)

 

설교자들은 종종 스스로 속기 쉬운데, 즉 자기 기만에 빠지기 쉬운데,

그것은 남은 구원하지만, 자기는 구원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남은 가르치지만, 자기는 가르치지 못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 자기 기만 self-deception’을 피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이 하시는 말씀을 듣는 것입니다.

 

성경을 통해서 듣든지,

기도를 통해서 듣든지,

경건서적을 통해서 듣든지,

자연 가운데서 듣든지,

타인을 통해서 듣든지..

하나님의 음성을 들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설교자는

자기 기만의 덫에서 해방될 수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하나님의 말씀, 또는 음성에 귀를 기울이지 않는다면

다음 3가지 방법 중 하나를 통해 설교 할 것입니다.

 

1) 당신은 이 시대에 소위유명 설교자들이 쓴 책이나 설교를

주로 인용해서 설교하게 될 것입니다

 

유명하거나 인지도가 높은 분들 가운데, 신령한 분들도 많지만

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하나님 보시기에는 유명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방송이나 언론을 타는 유명 설교자의 책이나 설교가

성도들을 영적으로 인도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는 것입니다.

 

2) 하나님의 음성을 올바로 듣지 못하면, 두 번째로

설교시간에 학문적으로, 신학적으로 설교하고 가르칩니다.

 

 

그러면 설교가 딱딱해지고, 교리를 너무 과도하게 따지게 되고..

결국 성도들은 영적인 배고픔을 해결하지 못하게 됩니다.

 

3) 하나님의 음성을 올바로 듣지 못하면, 세 번째로

설교자는 신자들의 요구에 응하는 설교를 하게 됩니다.

 

이런 사람들은, 마치 시장조사를 하는 사업가처럼 되어서,

신자들이 무슨 설교를 듣기 원하는가?’를 살피게 됩니다.

 

이것이 오늘날 수많은 목회자들이 설교하는 방법입니다.

이것은 구약의 모든 거짓 선지자들이 설교했던 방법이었습니다.

 

그런데 구약에서도 보면, 그런 거짓선지자들이 또한 한 때 번영했습니다!

왜냐면 사람들이 듣기 원하는 말을, 거짓선지자들이 족집게처럼 집어서

설교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설교자들은

오늘날에도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고, 많은 돈을 거둘 수도 있습니다.

 

오늘날 기독교가 주류인 나라에서는, 이런 부류의 거짓 선지자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참 선지자는, 참 설교자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서

회중들에게 <필요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회중들이 <원하는> 메시지가 아니라요!

 

그래서 종종 참 선지자는,

일부 사람들에게 있어서, 인기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 당대에는 대중적이지 못할 때도 있었던 것입니다.

 

예수님은, 앉아서 예수님 말씀을 듣는 마리아를 칭찬하시고,

말씀을 듣지 않고, 봉사에 분주했던 마르다를 책망하셨습니다. 10:42

 

 

교회 일과 봉사를 해야 하지만,

주님의 음성 듣는 일보다 더 앞세워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왜냐면 열심히 일하면서, 엉뚱한 방향으로 빠질 수 있으니까요!

 

우리는 모두 사무엘이 가진 태도를 가져야합니다.

"주님 말씀하옵소서, 주의 종이 듣겠나이다!” 삼상3:10

    

 

◑음성을 들어야 성취하고, 형통합니다

 

55:11 <내 입에서 나가는 말>도 이와 같이 헛되이 내게로 되돌아오지 아니하고

나의 기뻐하는 뜻을 이루며 accomplish 내가 보낸 일에 형통 prosper 함이니라!

 

이 구절에서 "성취 accomplish" "형통 prosper" 두 단어를 주목하십시오.

 

우리 모두는 우리 삶에서 무언가를 성취하기를 원하며

우리 모두는 형통하기를 원합니다.

 

그런데 우리의 고백은 실상은 이렇습니다.

이 방법, 저 방법 다 해 보았는데 안 되더라!’

자기 삶에 성취도 없었고, 형통하지도 못했다는 것이지요.

 

그러나 <내 입에서 나간 나의 말>

즉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행하는 사람에게는

그 성취와 형통의 약속이 반드시 따르게 되어 있습니다.

 

그것은 비가 지면에 내려서 곡식이 열매를 맺음과 같이

확실하다고, 결코 헛되지 않다고.. 성경은 분명히 말씀합니다. 55:10

 

꼭 우리 성도/ 타교인 가릴 필요 없습니다.

God 입에서 나간 나의 말을 대언해 보십시오.

 

청중들 가운데, 청취자들 가운데

창세기 1장의 역사처럼,

그 말씀의 약속의 성취와 형통의 열매가 맺어질 것입니다.

 

그래서 영적지도자에게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

대단히 중요한 자질, 능력이라는 것입니다.

 

저 잭 푸닌은,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사람'의 설교를 듣고 싶어합니다.

왜냐면 그러한 사람의 설교를 5분 듣는 것이

그렇지 못한 신학자들의 1시간 설교보다

더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때문입니다.

 

세례요한도 그러했을 것입니다.

거의 무학으로 추정되는 그의 설교는,

가말리엘 문하의 성경학자들, 또는 산헤드린의 어떤 신학자보다

하나님에 관해, 더 많이 사람들을 가르쳤을 것입니다!

 

여기서 한 가지 기억할 점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것도 전파할 때, 한 가지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그저 들은 것을 전달하지만,

진짜 능력있는 설교자는, 자기가 들은 것을, 배운 것을

자기 삶에 먼저 경험하고 나서, 체험하고 나서,

자기 삶에서 우러나오는 체험을 설교합니다.

 

머리에서 가르치는 것은, 다른 사람들의 머리에만 적용됩니다.

그러나 당신의 마음과 삶에서 경험한 내용을 전할 때는

청중들의 마음과 삶으로 파고들어서, 그들을 변화시킬 것입니다.

 

그렇다고 종이에 쓰는 설교 준비를 대충 메모로 끝내고,

간증 위주로 설교하라는 뜻은 물론 아닙니다.

 

제 요지는, 당신이 설교하는 것은 무엇이든 간에

당신의 마음과 삶에서 우러나온 것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오늘날 혹자는, 우리는 자유주의 신학이 아니고,

복음주의 신학이니, 그래서 정통이고, 신학적으로 정확하다고 자부합니다.

 

그러나 복음주의 신학이라 하더라도

뇌에서 다른 뇌로 전달되는 정보요, 지식이라면

결코 정통이라고 자부해서는 안 됩니다.

 

진실한 마음과 삶으로 전달되지 않는 신학교육으로는,

그저 머리로만 전달되는 신학 교육만으로는

돈을 사랑하고 정욕에 빠지기 쉬운 사람들을 구원하기가 어렵습니다.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그렇게 가르치지 않으셨습니다.

예수님은 정통 신학을 머리로 가르쳤다고 보지 않습니다.

 

주님은 성품으로 제자들을 자기와 같이 되게 하셨습니다.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신학에 관한 것보다 인격에 관해 더 많이 가르쳐 주셨습니다.

 

당신은 어떻습니까?

당신은 양떼에게 육체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자랑(삶의 교만)

극복하는 방법을 가르치십니까?

 

사실 설교에 대한 회중들의 정직한 평가는,

필요하지만 그리 중요하지는 않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평가인 것입니다.

우리는 언젠가 하나님이 심판대 앞에서, 우리가 설교한 것에 대해 심판 받을 것입니다.

 

그때 그 심판대에서 설교자가 칭찬을 받고 심판을 피하려면

지금 우리 청중들의 상태를 보면 됩니다.

 

우리의 설교를 듣고서, 그들의 삶이 변화되었습니까?

육신의 정욕, 안목의 정욕, 이생의 교만을 좋아하고 추구하던 그들이

영생과, 하나님의 계명과, 하나님 나라의 원리를 따르는

성숙한 신자들로 과연 변화되었습니까?

 

우리는 이 질문을 스스로 자주 물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주로 성경말씀과 기도시간을 통해서 말씀하시지만

그 외에도 하나님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1) 하나님은 우리의 환경과 상황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주님께서는 모든 문의 열쇠를 가지고 계시고 계1:18,

문을 열면 아무도 그 문을 닫을 수 없고,

문을 닫으시면 아무도 문을 열 수 없습니다. 3:8

 

그래서 우리의 환경과 상황은

종종 하나님께서 우리가 특정한 길을 가기 원하시는지 여부를 나타냅니다.

 

즉 하나님이 문을 여시는가, 문을 닫으시는가?

주의 깊게 기도하며 살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열지 않으시는 문을 두드리지 말아야합니다.

우리는 문이 닫히는 것을 볼 때 당연히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도가 반복 된 후에도 문이 닫히면,

하나님께서 우리가 그 문으로 통과하기를 원하지 않을 수도 있음을 깨달아야 합니다.

 

2) 하나님은 성숙하고 경건한 형제들의 조언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경험이 많고 경건하여,

우리는 우리 자신이 스스로 잘 보지 못하고, 알지 못하는 함정에 대해,

그들은 우리에게 조언/경고해 줄 수 있습니다.

 

자신에게 잘 보이지 않는 수가,

훈수 두는 제 삼자의 눈에는 확연히 잘 보이는 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성숙하며 영적인 주위 사람들의 조언과 충고에

평소에 늘 귀를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실한 교제권을 늘 유지하고 있어야 합니다.

그 교제권 안에서, 우리는 언제든지 서로 서로에게

하나님의 음성을 대언해 줄 수 있어야 합니다.

 

3) 하나님께서는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나 우리가 아플 때

언제나 우리에게 중요한 어떤 것을 말씀해 주십니다.

 

그래서 고난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확성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우리는 고난의 시간을 통해서, 평소에 잘 듣지 못했던 하나님의 말씀을 듣습니다.

 

4) 하나님은 또한 다른 사람들의 실패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소위 반면교사인 셈이지요.

 

그러므로 주위에서 실족한 신자의 소식을 듣는다면,

그를 비난하기에 앞서, 그 사람의 실패를 통해서

우리가 자신을 지키는 계기로 삼고,

우리가 배울 수 있는 교훈으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 법을 더욱 계발하고 성숙시키십시오.

이것이 당신이 발전시켜야 하는 가장 중요한 경건의 습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