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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성령에 따라 행할 수 있나요? 영-한 자막
How to walk by the Holy Spirit?
Ask John Piper
존 파이퍼 목사님, 사도 바울이 말하는 ‘성령으로 행하다’
혹은 ‘성령의 인도를 따라 살다’가 무슨 뜻입니까?
바울이 의미한 것은 무엇인가요?
제가 오늘 아침에 성경읽기 순서에 따라 읽은 말씀이 갈라디아서 5장입니다.
갈5장을 읽을 때마다 같은 말이 반복되는 것을 보고 놀라곤 합니다.
‘성령으로 살라’는 말이 반복되지요.
한번 보실까요?
갈5:16절입니다 “성령을 따라 행하라”
18절 “성령의 인도하심을 받아라”
22절 “성령의 열매를 맺어라”
25절 “성령으로 살아라”
25b절 “성령으로 행하라”
이렇게 다섯 번 언급됩니다.
저는 이 부분을 읽을 때마다 이렇게 말합니다.
“오 주님, 성령을 따라 행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성령의 열매를 맺고
성령으로 살고, 성령으로 행하는 것이 무엇인지
경험적으로 알고 싶습니다.”
▲제 생각에, 열쇠는 앞에 있는 갈라디아서 3장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3장은 성령이 처음에 어떻게 우리에게 임했는지 말해주며
어떻게 계속 받게 되는지 말씀해 주기 때문입니다.
갈3:2절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너희가 성령을 받은 것이
율법의 행위로냐 혹은 듣고 믿음으로냐?”
따라서 이 말씀은, 성령이 믿음을 통해
여러분에게 왔음을 말해 줍니다.
그리스도를 믿을 때, 처음 성령을 받게 되는데
믿음이 그 채널이 되었습니다.
성령께서 그 채널을 만드셨고
여러분은 그 채널을 이용해 그리스도와 연합하고
그리스도와 연합한 덕분에
성령이 여러분 안으로 흐르십니다.
갈3:5절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supply”
즉 과거에 받은 것으로 그치지 않고
계속해서 받는다는 말입니다.
“너희에게 성령을 주시고
너희 가운데서 능력을 행하시는”
여기서 “능력”이라는 것은
비단 기사와 이적, 기적 같은 것만을 의미하지 않습니다.
사랑, 기쁨, 평화, 인내도 의미합니다.
즉 우리를 좌절하게 만드는 일들이
우리를 어떻게 침범하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성령이, 이런 일을 하십니다.
“능력을 행하시는 이의 일이
율법의 행위에서냐 듣고 믿음에서냐?”
시작과 똑같은 방식입니다.
즉 믿음으로 성령을 처음 받았고
또 (진실한) 믿음으로 계속해서 성령의 공급을 받습니다.
*단, 지적 동의의 믿음이 아닙니다.
누가 질문하기를
“성령에 이끌려서 열매를 맺는다면
너무 수동적인 것 아닙니까?” 라고 말한다면,
네 그렇습니다.
성령님은 하나님이시며
우리 안에서, 우리에게 역사하십니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듣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약속을 듣고
하나님의 복음을 듣고
그것을 믿는 것입니다.
그러면 그 믿음 위에, 그 믿음을 통해
성령께서 오셔서 실제적으로 역사하십니다.
제가 아는 한 그렇습니다.
적어도 이것이 성령을 따라 행하고
성령의 인도를 받고
성령의 열매를 맺는 방법입니다.
*외적인 기사와 표적이 나타나면 좋지만
안 나타나도 상관 없습니다.
▲성령의 열매 중에는 9가지 열매가 있습니다.
그 중 하나는 ‘오래참음’입니다.
즉 오래참음은 성령의 열매입니다.
성령께서 존 파이퍼를 인도하실 때
존 파이퍼의 삶에서 성령의 열매를 맺을 때
존 파이퍼는 성령과 동행할 때.. 오래 참습니다.
지금 여러분을 참지 못하게 만드는 것이 무엇입니까?
뭐가 뜻대로 되지 않습니까?
계획대로 일이 되지 않아 실망스럽습니까?
사람들의 입방아에 올랐습니까?
차를 타고 어디를 가려고 하는데
도로가 차로 꽉 막혀 있습니까?
이럴 때 실망하거나 분노하거나 좌절한다면
오래 참지 못한다는 증거입니다.
그럴 때 여러분은 어떻게 해야 합니까?
신뢰해야 합니다.
믿어야 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성령의 지시를 들어야 합니다.
그리고 ‘오래참음’과 관련하여
많은 약속들이 있습니다.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요셉의 이야기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는 틀림없이 좌절했고 참기 힘들었습니다.
13년 간 일이 제대로 풀리지 않는 것 같았지만
하나님은 그의 백성을 구원하시기 위해
그를 애굽의 총리로 높이셨습니다.
하나님은 주권적이시고, 지혜로우시며,
선하시며, 교통체증도 주관하시고,
비행기 일정도 주관하시고
사람들이 여러분에게 하는 말들도 주관하십니다.
그러므로 이렇게 말하면서 ↓ 믿음의 행위로 그분을 신뢰하십시오.
“하나님, 저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주님의 아들께서 저를 위해 죽으사
그 피로 이 (성령의 인도, 나와 동행) 약속을 사셨습니다.
그러니 이 약속을 신뢰합니다.”
그런 믿음으로 의지하는 가운데
성령이 역사하십니다.
이것이 믿음 안에서, 믿음을 통한 성령의 역사입니다.
교통체증이 심한 중에도
믿음으로 평온한 마음은, 성령의 열매입니다.
▲오늘 아침 제 자신에게 한 가지 질문을 더해 봅니다.
“왜 하나님은 그런 방식으로 행하실까?”
“왜 하나님은 내가 그리스도와 그 분의 복음과 약속을
믿을 때 성령을 허락하시고
성령의 역사를 경험하게 하시는 걸까?”
그 답은 요한복음 16장에 따르면
성령을 주신 것은
그리스도를 영화롭게 하기 위함입니다.
“내 Christ 가 그 (성령) 를 보내리니
그(성령)가 나 Christ 를 영화롭게 하리라” 요16:13~14
성령이 그리스도를 어떻게 영화롭게 합니까?
성령이 성도 안에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역사하심으로써
그렇게 하십니다.
그리스도는 우리를 위해서 뭔가를 하십니다.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부활하시고, 함께 하시고
너를 돕고 너를 강하게 하겠다 .. 라고 약속하십니다.
성령을 통해서! 입니다
그리고 그분을 믿을 때
성령께서 평강을 주시며
이는 그리스도의 공로로 돌아갑니다.
즉 성령을 통해, 그리스도께 영광이 돌아가는 것입니다.
오늘 한 말들은 새로운 내용이 아닙니다.
<장래의 은혜 Future Grace> 라는 책에 쓴 내용이고
다른 곳에서도 했던 말들입니다.
다만 오늘 하나님은 제게
이렇게 상기시키는 것 같습니다.
“존, 이렇게 행하고 있니?
너는 성령으로 살고 있니?
성령의 열매를 맺고 있니?
성령과 동행하고 있니?”
그러면 저는 잠시 생각해 보고는, 이렇게 말하게 됩니다.
“하나님, 오늘 저는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지만,
그 중에서도 제가 성령의 인도 안에서 주님과의 교제를
더 많이 누리는 일을, 더 많이 하기를 원합니다!”
*성령으로 행하는 삶에 대해
더 알고 싶으시면
존 파이퍼의 책 <장래의 은혜 Future Grace> 제12장을 참고하십시오.
eBook인 <매일의 성화>에도 있습니다.
desiringgod.org에서 무료로 제공하는 14권의 eBook중 하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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