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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손에 이끌려 겔37:1~6 젠센 프랭클린 6강 Life Speaker II
◑하나님의 손이 데려가십니다
‘여호와께서 권능(손)으로 내게 임하시고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겔37:1
저 젠센은 최근에 에스겔37장을 읽었습니다.
이 말씀에서 하나님은 에스겔을 마른 뼈의 골짜기로 데려가십니다.
겔37:1절에 ‘여호와께서 <권능>으로 에스겔에게 임재하셔서
그를 골짜기로 데려가셨다’고 했는데,
여기서 ‘권능’이란, 원래 원어적으로 ‘손’을 가리킵니다.
하나님이 손으로 에스겔을 떠밀어서, 골짜기 가운데로 갔다는 뜻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에도 ‘손’으로 직역했습니다.
The <hand of the LORD> was upon me, and carried me.. Ez.37:1
성경에 ‘여호와의 손’은 ‘여호와의 능력’과 같은 뜻입니다.
그렇게 이해하시고, 이 설교를 들으시기 바랍니다.
▲‘여호와의 손이 나를 데리고 가셨다’
이 말씀이 우리에게 너무도 귀중하게 들립니다.
저 젠센은 이런 일을 여러 번 체험했습니다.
이것은 우리의 기도제목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주님, 권능으로, 손으로 제게 임재하고,
저를 성령으로 인도해서 데려가소서!’
이렇게 하나님의 손이 임하시면,
내게 놀라운 일이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손>은, 아무 일이나 하라고 임하시지는 않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임하시는 때는
우리로 특별한 일을 하게 하시기 위함입니다.
어떤 일을 맡기기 위해 여러분에게
하나님의 특별한 능력을 주시는 때인데요,
즉 에스겔처럼 <손>으로 이끌어 주시는 때인데요,
그로 하여금 어떤 사명을 완수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손>이 임하시는 것입니다.
그때 그는, 다른 사람이 성공하지 못하는 일을
그는 수행해내고, 성공적으로 마치게 됩니다.
하나님의 <손>이 그에게 임하셨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그를 성령으로 이끌고 가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임하시면
그 무엇도 우리가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손(능력)이 임하시면
마귀가 우리를 막을 수 없고
비판자들이 우리를 막을 수 없고
돈이 없어서 사역을 멈추게 되지 않습니다.
▲저 젠센은 몇 년 전에, 제가 오렌지카운티에서 교회를 개척할 때
하나님의 <손>이 제게 임했던 때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그 개척은 하나님의 손이요, 능력이 하신 일이었습니다.
제가 잘 나서 한 일이 아니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지 않았다면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손>이 제게 임하시므로
그 개척의 일을 할 수 있었습니다.
▲행16:6에 바울이 말씀을 전하기 위하여 아시아로 가려했는데
‘성령이 바울에게 아시아에서 말씀을 전하지 못하게 하시거늘’
다시 말하면
하나님의 <손>이 그에게 임하지 않았다는 뜻은 아닐까요?
어떤 사람들은 하나님을 위하여 일하기 원합니다.
그리고 자신들의 인간적인 노력으로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지 않습니다. 사역은
하나님의 권능(손)이 임하셔야만 성공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셔서 그 일을 할 수 있게 하시면
여러분이 그 일을 하고 또 성공할 수 있습니다. 개척을 포함해서요.
그러다가 바울이 환상을 보았다고 합니다.
행16:9 ‘와서 우리를 도우라’
성경은 바울이 즉시 그곳으로, 마게도냐로 향했다고 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그를 인도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오늘 우리에게도
하나님의 <손>이 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어디로 데려가셔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 일이나 하기 위해 부름 받은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세상 모든 일을 다 하기 위해 부름 받은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의 <손>이 임하셔서
여러분에게 그 한 가지 일을 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권능)이 임하셔서 어떤 일을 하게 하시면
여러분은 그 일을 할 수 있습니다. 그 일을 끝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손>이 이끌어가시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모든 일을 다 하려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을 부르신 그 일을 하게 해 달라고 기도하십시오.
◑낮은 골짜기로 인도하십니다
‘그의 영으로 나를 데리고 가서
<골짜기> 가운데 두셨는데 거기 뼈가 가득하더라’ 겔37:1b
저는 곰곰이 생각해 보았습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의 손이 임했던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바울은 셋째 하늘로 불려 ‘올라’갔습니다.
사도요한에게도 하나님의 권능이 임하셔서
그는 ‘하늘의’ 새 예루살렘의 환상을 보았습니다.
뭔가 올라가고, 좋고 멋진 환상을 본 것입니다.
그러나 에스겔은 그 반대입니다.
하나님은 손으로 그에게 임하셔서
<산꼭대기>로 데려가신 것이 아니라
반대로 산의 <골짜기>로 데려가셨습니다.
무슨 의미입니까?
그를 낮은 장소로 데려가셨다는 뜻입니다.
거기에는 마른 뼈들이 가득했습니다.
한마디로 끔찍한 곳이었습니다.
▲제가 오늘 설교를 통해 드리고자 하는 말씀이 바로 이것입니다.
제가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과 교제할 때마다
하나님께서는 제게, 낮은 장소,
즉 골짜기에 있는 자들을 돌보라고 말씀하시는 듯합니다.
인생의 가장 낮은 장소에 있는 사람들 말입니다.
저 젠센은 최근에 아이티에 단기선교를 다녀왔습니다.
거기서 제 마음에 가장 와 닿았던 것은
아이티인 저들은 저만큼이나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들이며
저들은 저만큼이나 자기 자녀들을 많이 사랑하는 자들이라는 것입니다.
저들은 여러분과 저만큼이나 많은 잠재력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들도 다들 똑똑하고, 재능이 있는 사람들이라는 것입니다.
다만 아이티라는 환경에 태어났기 때문에,
지금 그들이 비참하고 힘든 상태로 살고 있다는 거죠.
그들은 ‘낮은 골짜기’에 살고 있습니다.
살아있기는 하지만, 마른 뼈다귀와 흡사하게 살고 있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제게 임하셔서
여러분께 전하라고 하시는 말씀은
높은 장소에만 우리의 시선을 두지 말고
낮은 장소, 골짜기, 마른 뼈들이 가득한 그 곳에 있는 사람들을 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손이 임하셔서
우리를 낮은 골짜기로, 마른 뼈들이 가득한 곳으로 인도하기도 하십니다.
아프리카에서 절대 빈곤 가운데 허덕이는 사람들을 보라고 하십니다.
거기서 부모들이 모두 에이즈로 죽어서,
고아로 남게 된 아이들을 바라보라고 하십니다.
그들은 ‘에이즈 베이비’라고 불립니다.
저들은 ‘낮은 마른 뼈들이 가득한 골짜기’에서 지금 살아가고 있습니다.
물론 우리 Free Chapel 교회가 그들을 지금 돕고 있지만,
그 마른 뼈가 가득한 낮은 골짜기로
우리를 데려가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우리가 느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죠.
물론 ‘낮은 골짜기’는 아프리카 빈곤국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남미의 아마존에도 있고,
심지어 미국 내에도 있습니다.
경제적 빈곤 말고도, 각종 중독과, 가정 파탄으로 인해서
낮은 골짜기에서 힘들게 살아가는 사람들이 여기 저기에 다 있습니다.
▲제가 기도할 때마다 주님이 제게 감동을 주십니다.
‘저들이 낮은 장소에 있단다’
낮은 장소에서 살아가고 있는 수많은 사람들을 위하여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 있을까요?
그 마른 뼈가 가득한 골짜기에서, 하나님은 에스겔에게 물으셨습니다.
‘이 뼈들이 과연 살 수 있겠느냐?’
이 말의 의미는,
‘에스겔아, 네가 저 뼈들을 살릴 수 있겠느냐?’
즉, 우리가 저들을 살릴 수 있겠느냐는 질문입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하시려는 말씀이 이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죽어가는 누군가의 운명을 바꿀 수 있을까요?
우리가 순종할 때, 지금 세상 어딘가에서는
누군가가 우리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우리가 주님께 민감할 때, 세상 어딘가에서
누군가가 우리의 도움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누군가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와서 우리를 도우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행16장에서 바울의 환상에서 나타난
마게도냐 사람처럼 말입니다.
▲우리 교회는 그리스와 몰도바에서
인신매매와 성매매 구출 사역을 하고 있는 선교사들을
기도와 물질로 지원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학대당하고 있는 사람들 또한
‘에스겔의 낮은 골짜기’에 있는 마른 뼈들과 같은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우리는 세상의 모든 지역을 다 커버할 수는 없습니다.
그들을 다 구해낼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손’이 우리를 이끌어 가시는 곳에서는
우리가 순종해서, 그 마른 뼈들을 구해내고,
살리는 사명을 감당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 매음굴에 있는 사람들은
매일 밤 혹시 이렇게 기도하고 있을지 모릅니다.
‘하나님, 하나님이 정말 살아계신다면,
우리를 이 지옥 같은 환경에서 제발 구해 주십시오!’
우리는 ‘하나님의 손’의 이끄심을 따라서
정말 낮은 골짜기에서, 마른 뼈의 상태에서 신음하고 부르짖는
그들의 요청과 기도를 들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주님은 제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네가 그들 모두를 구해 낼 수는 없지만
한 명이라고 구해내거라! 몇 명이라도 구해내거라!’
그들의 신음과 탄식과 기도를, 전혀 모른 체 하지는 말라는 뜻입니다.
남의 일처럼 전혀 모르는체, 무관심하지 말라는 뜻입니다.
우리가 세상 모든 굶는 자들을 다 먹일 수는 없지만
그 중에 몇 명이라도, 먹여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 모든 굶는 자들을 다 먹일 수 없다고,
그 일을 아예 포기하시겠습니까?
아닙니다!
우리는 주님의 손이 인도하시는 곳에 가서,
몇 명이라도 그곳 사람들만이라도 먹이면 됩니다.
우리가 세상 모든 사람을 다 구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께서 손으로 우리에게 임하셔서
우리가 누군가를 먹이도록 하셨습니다.
누군가를 구하고, 누군가를 돕도록 하셨습니다.
우리는 에스겔처럼, 골짜기에서
하나님의 이런 음성을 들을 수 있어야 합니다.
‘이 뼈들이 능히 살겠느냐?’
아이티의 아이들은 굶주린 이유로, 배가 날마다 부풀러 있습니다.
어머니들은 아이들을 안고 이렇게 기도합니다.
‘와서 우리를 도와주세요!’
세상 어느 곳에서 인신매매로 성노예가 된 사람들도
이렇게 매일 밤 기도할 것입니다.
‘와서 우리를 도와주세요!’
우리가 저들을 모두 구할 수는 없지만
마게도냐 인들의 도움 요청과 같은 요청을
우리는 성령의 음성을 통해, 들을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오늘 제 마음을 너무도 무겁게 만드는 것은
하나님의 손이 우리에게 임하셔서, 이 일을 하라고 시키시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가 왜 낮은 장소에 있는 사람들을 위해
이토록 많은 일을 하려고 하는지 정확히 알 수는 없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말씀은
하나님의 권능이 제게 임하셔서, 이렇게 여러분께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최근에 한 통계자료를 발견했습니다.
전 세계에 22억의 어린이들이 있습니다.
그중에 1억4천만명이 고아들입니다.
매일 2만 5천명의 어린이들이 기아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젠센, 이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
개발도상국에서는 3분마다 어린이 한 명이 영양실조로 죽어가고 있습니다.
2007년에 태어난 어린이 중에 920만 명의 아이들이
5살이 되기 전에 죽을 것이라고 합니다.
전 세계 어린이의 1/7이 의료혜택을 전혀 못 받고 있습니다.
의사도, 간호사도 없고, 설령 있어도 돈이 없습니다.
알약 하나, 주사 한 방이면 나을 수 있는 병도
치료를 못 받아 중병으로 확대됩니다.
‘젠센, 이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
22억 아이들 중 4억이 안전한 물을 마시지 못하고 있습니다.
1억 2천만의 어린이들이 전혀 교육을 못 받고 있습니다.
아무런 교육 혜택을 못 받는 환경이기 때문입니다.
‘젠센, 이 마른 뼈들이 살 수 있겠느냐?’
정말 주님께서 우리더러, 저들에게 다가가라고 말씀하십니까?
아니면 우리가 그 말씀하시는 주님의 음성을 못 듣고 있습니까?
◑‘너희는 살리라’
주님께서는 에스겔에게, 마른 뼈들에게 이렇게 대언하라고 하셨습니다.
‘(내가 생기를 불어넣으리니) 너희는 살리라’ Ye shall live! 겔37:5
‘(내가 생기를 불어넣으리니) 너희는 살리라’ Ye shall live! 겔37:6
주님은 ‘그들이 살리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이 살게 하시겠다고, 그 마른 뼈들을 살리시겠다고 선포하십니다.
그렇다면 공은, 이제 우리에게로 넘어왔습니다.
우리가 주님의 떠미시는 손길에 순종하기만 하면,
‘너희는 살리라!’가 이루어질 것입니다.
하나님이 권능이 우리에게 임하여 이 일을 하게 하십니다.
낮은 장소에 있는 자들에게 다가가서 그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입니다.
‘You shall live 너희가 살아나리라!’
▲저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통하여
생명을 선포하는 자들의 군대를 일으키신다고 믿습니다.
주님은 우리가 이렇게 선포하기를 원하시는 것입니다.
‘You shall live 너희가 살아나리라!’
세상 곳곳의, 지구촌 곳곳의
마른 뼈가 가득한 골짜기에서 신음하는 사람들을 향해서
우리는 이렇게 대언의 음성을 선포해야 합니다.
‘You shall live 너희가 살아나리라!’
하나님의 생기가 그들에게 들어가면
‘You shall live!’ 그들은 살아날 것입니다.
▲성경은 열왕기상 20장에서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이스라엘의 적들이 이렇게 말했다고 합니다.
‘여호와는 산의 신이요, 골짜기의 신은 아니니라’
하나님께서 이 말을 들으셨다고 했습니다.
‘저들은 내가 산에 있는 자들만의 하나님이라고 하고
낮은 골짜기에 있는 자들의 하나님이 아니라고 했기에
내가 저들을, 낮은 골짜기에서 싸워 패하게 하리라’
저는 이 낮은 장소에도 임하시는 하나님을
세상 사람들에게 전하기 원합니다.
저들은 낮은 장소에 살면서
한 번도 구원받을 기회를 얻지 못했습니다.
우리가 모든 사람을 구할 수는 없지만
하나님의 권능의 손이 인도하시는 대로
우리는 그곳 사람들을 구할 수 있습니다.
저들을 중독과 구속과 지옥 구덩이 같은 환경에서 건져낼 것입니다.
저들을 먹이고 교육시키고 도울 것입니다.
여러분, 저와 함께 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여러분이 골짜기에서 생명을 선포하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You shall live 너희가 살아나리라!’
하나님은 이렇게 우리가 생기를, 생명을 전하는 자들이 되어서
낮은 장소로 들어가기를 원하십니다.
우리는 그들에게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You shall live 너희가 살아나리라!’
주님의 손이 이끄시는 대로 이끌려 가셔서
여러분이 하실 수 있는 작은 일을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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