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영광의 중요성 사4:6
by David Wilkerson | March 7, 2012
*2분35초부터 재생
이사야서 4:6절 말씀입니다.
“또 천막이 있어서 낮에는 더위를 피하는 그늘을 지으며 또 풍우를 피하여 숨는 곳이 되리라.”
진정 우리에게 더위를 피하는 그늘이 되어줄 수 있는 것은 하나님 임재하심의 영광입니다.
히브리어로 더위는 가뭄, 황폐함, 불모지인데
여기서는 사악한 세상에 대한 하나님 심판에 대한 일종의 모형이므로
더위를 피한다는 것은 심판을 모면한다는 뜻입니다.
계시록 16장 8-9절에도 심판이 계시되어있습니다.
넷째 천사가 심판의 권세를 받아가지고,
“….불로 사람들을 태우니 사람들이 크게 태움에 태워진지라
이 재앙들을 행하는 권세를 가지신 하나님의 이름을 훼방”할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이런 심판의 때에 하나님의 영광은, 자녀인 우리에게 은폐와 엄폐수단이 됩니다.
마치 폭풍과 비를 피할 피난처 삼아 우리는 예수님의 전능하신 날개 밑
서늘한 그늘에서 편히 쉴 수가 있습니다.
성령의 단비가 올 때 우리는 하나님의 심판도 함께 오는 것을 봅니다.
그러나 감사하게도, 폭풍의 먹구름이 제아무리 세력을 점점 키워 올지라도
하나님은 남은 자들의 교회를 위하여 섭리의 보호막 또한 예비하고 계신 것을 믿습니다.
당신은 아마도 이렇게 말할지도 모릅니다.
“내가 출석하고 싶은 영광교회는 없다. 내게 보이는 것이라곤 인간중심의 교회뿐이다.
더위와 폭풍에서 나를 지킬 보호수단이 과연 어디에 있단 말인가?”
그러나 당신이 거할 처소는 당신의 마음속에 있는 하나님의 영광입니다.
만약 예수께서 당신 안에 계시다면 그 분의 나타나심만으로도
당신은 완벽하게 보호받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마음과 시선을 주님께로 향한 채 주님의 말씀이 당신을 훈계하고 책망하고 교정하도록
스스로를 그분께 내어드린다면 그분은 당신에게 나타내줄 것입니다.
그렇게 하겠다고 친히 주님이 약속하셨습니다.
“나의 계명을 가지고 지키는 자라야 나를 사랑하는 자니 나를 사랑하는 자는
내 아버지께 사랑을 받을 것이요 나도 그를 사랑하여 그에게 나를 나타내리라”(요14:21).
하나님이 말씀하십니다.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제아무리 형편이 어렵더라도 상관없다.
끝까지 내가 지켜볼 것이다. 내가 너를 떠나거나 버리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