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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약 백성의 특권 과 책임

LNCK 2018. 6. 5. 19:16
 

◈언약 백성의 특권 과 책임                    사41:8                   06.09.03. 인터넷 설교 녹취

*원제목 :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예수 믿고 신분이 격상되다

이사야 41:8에 보면,

‘그러나 나의 종 너 이스라엘아 나의 택한 야곱아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나의 벗’my friend이라는 매우 가까운 관계적 표현이 나온다.


하나님과 언약 관계에 들어간 사람은... 하나님의 측근 중의 최측근이 된다.

아주 가까운 친구가 된다.


요한복음15장15절을 보자. ‘

이제부터는 너희를 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를 향하여 이 아니라, 이제는 친구라고 선언하신다.

은 주인의 생각과 계획을 알 필요가 없지만,

친구는 주인의 생각과 계획과 마음을 같이 나누며 파트너쉽을 가진다.

 

여러분, 우리가 예수님을 믿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고

또한 언약을 맺은 백성이 되었는데, 그것을 그냥 단순하게 생각하지 마시라.

우리가 그 언약을 맺는 순간, 새로운 신분, 새로운 위치를 얻게 된다.


이것은 정말로 대단한 새 신분이다.

이 새로운 신분을 가지고, 그 분의 마음을 알고, 그 분의 마음을 움직이고,

그 분의 계획을 함께 이루는 백성들이 되었다.

이것은 대단한 미스터리(신비)이다.


하나님은 전적인 섭리로 혼자서 그 모든 구원 사역을 이루어 가시지만,

다른 한편으로, 당신의 백성들과 함께 이루어 가신다.

언약 백성들의 ‘기도와 순종’ 이라는 특권이자 동시에 책임을 함께 주신다.


그 모든 구원 사역을 하나님 혼자서 다 이루실 수 있지만,

아무짝에도 쓸모없고 자격도 안 되는 저와 여러분을,

이 놀라운, 영원한 구원사역에 하나님과 함께하는 동역자로 초대해 주신 것은

정말 놀라운 특권이자 동시에 책임이다.


아브라함이 99세 때 할례의 언약(계약)을 행하고, 창17장

이제 하나님의 언약 백성으로 가입되자,

아브라함에게 새로운 특권이 주어진다. 창18장.

그렇다면 무슨 특권인지 자세히 살펴보자...

(그것이 동시에 나의 특권 이기에....)



◑1. 하나님의 임재 가운데 살 수 있는 특권


창 18장에서, 하나님은 사람의 모습을 입고 아브라함에게 찾아오셨다.

그 이전까지는, 말씀으로, 계시로, 불의 상징으로 아브라함에게 나타나셨지만

할례의 언약 후에는, 아브라함의 뜰에 직접 사람의 모습으로 찾아오셨다.


이것은 친구로서 동행하겠다는 의미이다.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임재를 정말 가까이서, 살과 살을 맞댈 정도로

매우 절실하게 체험했다. 이것은 (할례 후) 언약 백성의 놀라운 특권이다.


신부됨의 의미

‘언약’이라는 것이 무엇인가?

‘둘(양 편)을 하나로 묶는다.’는 뜻이다.

우리는 결혼할 때에 언약으로 둘이 하나가 될 것을 약속한다.


창17장에서, 아브라함이 99세 때 할례의 언약을 행하자,

창18장에서, 하나님은 ‘나와 네가 하나다!’ 라는 의미로 그에게 임재 하셨다.

 

세 사람 중에 한 사람으로서, 아브라함의 장막을 친히 방문해 주신 것이다.

예수 그리스도는 우리의 신랑이며, 우리는 그 분의 신부가 되었다.

신랑과 신부는 가장 가까운 관계로 서로 하나가 되는 사이다.


▲하나님의 자녀 됨도 마찬가지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자녀 됨의 권세가 무엇인가?

아버지께 가까이 나아갈 수 있는 특권이다.


큰 교회의 당회장 실은.. 사실 일반 성도들이 잘 접근 못 한다.

예약을 받아야 되고, 또한 그 앞에서 아무나 못 들어오도록 누가 지키고 있다.

그러나 자녀는 그냥 들어갈 수 있다. 예약도 필요 없다.

대통령 궁이라도, 그 자녀는 언제든지 아버지를 만날 수 있다.


▲예배자의 특권

우리가 예배드리는 것은, 하나님의 은혜의 보좌에 담대히 나가는 것이다.

자녀로서, 신부로서, 당당하게 하나님의 임재 앞에 나아가며, 그것을 체험한다.

그 분의 임재를 누리며 찬양하고, 기도하고, 말씀을 듣는다.

이것이 바로 언약의 파워이다. 아브라함은 할례를 통해 그것을 얻었다.


우리는 하나님과 멀리 동떨어진 자리에서 예배드리지 않는다.


나의 평생에 선하심과 인자하심이 정녕 나를 따르리니

내가 여호와의 집에 영원히 거하리로다!

이렇게 나의 평생에 성실과 인자로 나와 동행해 주신다.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가는 특권

구약시대에는 백성들이 여러 절차를 통해서만 성소 안으로 들어갈 수 있었다.

우선 제물을 대신죽여 자기의 죄를 씻고 나서, 성소 안에 들어갈 수 있었다.

그러나 성소는, 궁극적 의미에서 아직까지 하나님 앞에 가지 했다.


하나님이 임재하신 지성소는 높은 휘장으로 가려져 있었고

다만 1년에 한번씩 대제사장에게만 접근이 허용되었다.


그렇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로 인해서 이 휘장이 찢기고

우리는 비로소 하나님의 임재 앞으로 막 바로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그리스도의 보혈로 새롭게 된 성도들에게는

하나님의 임재를 가로 막는 것이 제거된 것이다.

우리는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boldly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히 4:16


▲이 놀라운 사실을 깨달은 에드윈 해치는 이런 시를 썼다.


Breathe on me, Breath of GOD, 하나님의 거룩한 숨결로 제게 훅~ 부소서!

Till I am wholly Thine.             나의 삶이 온전히 당신의 것으로 변할 때까지. 

Till all this early part of me,      이 세상에 있는 나의 모든 존재가

Glows with Thy fire divine.        당신의 거룩한 불로 달아오를 때까지

                                         (하나님의 거룩한 숨결로 제게 훅~ 부소서!) 


우리는 하나님의 숨결이 있는 그 곳까지 가까이 나아갈 수 있게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을 지식적으로 아는 곳에 머물러 있을 수 없고

우리의 온 세포로 그 분을 느끼며 보좌까지, 코 앞까지 나아가야 한다.

그럴만한 특권이 내게 이미 주어져 있다.

 

 


두 번째로 하나님과 언약 맺은 백성이 누리는 특권은

◑2. 하나님의 만복을 누릴 수 있는 특권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찾아오실 때, 복된 소식을 가지고 오셨다.

내년 이맘 때, 사라가 아기를 낳을 것이라는 소식이었다.

 

하나님은 우리를 부르시고 그 사랑하는 자를 축복하시기 원하신다.

예수님은 복음의 기쁜 소식glad tidings of good news을 주신다. 롬 10:15

 

하나님은 아브라함에게 아들의 소식을 주셨지만,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에 사라는 웃고 말았다.

하지만 하나님께 능치 못하실 일이 있겠는가? 창 18:14

“아니올시다!” ←과거에 한경직 목사님께서 자주 쓰시던 표현.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하나님께 속한 언약의 백성들이다.

그러므로 그의 언약의 말씀과 약속하신 은혜의 축복

언약의 백성들에게 주어지는 특권이다.


“하나님께 능치 못하실 일이 있겠는가?”

“아니올시다!”이다.


▲하나님은 제사장인 아론과 그 아들들에게 이렇게 명하셨다.

너희는 백성들이 나아올 때, 이렇게 축복 하여라!


여호와는 네게 복을 주시고 너를 지키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로 네게 비취사 은혜 베푸시기를 원하며

여호와는 그 얼굴을 네게로 향하여 드사 평강 주시기를 원하노라 민 6:24~26.


하나님이 아브라함을 부르신 것은, 그를 통해 열방을 복 주시려고 부르셨으며,

광야 이스라엘 백성에게도 대제사장 아론을 통해 축복하셨으며

시편도 ‘복 있는 사람은~’ 으로부터 시작한다.

예수님은 산에서 가르치실 때에도 8복으로 시작하셨다.


▲누가 뭐래도 하나님은 복 주시는 하나님이시다.

우리가 하나님과 언약을 맺은 백성이 되었다면,

하나님은 그 백성에게 복 주시기를 간절히 원하신다.


만물이 예수 그리스도 안에 속해 있다. 골 1:16~17, 고전 8:6, 계 4:11

그런데 우리가 그의 자녀가 되었으니, 만물을 다스릴 특권이 우리에게 있다.


찬송하리로다 하나님 곧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아버지께서 그리스도 안에서

하늘에 속한 모든 신령한 복으로 우리에게 복 주시되   엡1:3

은혜와 평강이 너희에게 있을지어다 라고 말씀하신다. 빌1:2


▲다 네 것이다!

세계2차대전이 끝나고 프랑스에 가난에 찌든 나날이 계속되었다.

전쟁 때 남편을 잃은 한 과부는, 어린 4자녀를 키우는 것이 너무 힘들었다.

날마다 배고프다고 우는 자녀들의 호소를... 하루 이틀도 아니요,

매일 계속 듣는 괴로움은 이만저만이 아니었다. 가슴이 찢어질 듯 했다.

그래서 그녀는 주님께 부르짖었다.


그녀는 기도 중에 이런 내적 음성이 들려왔다.

‘네가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이 축복하시는 약속의 말씀을 발견할 때마다

그 구절을 종이에 적어서, 그 종이를 저금통에 넣어라!

비록 저금통에 넣을 돈은 없지만, ‘주님의 약속’을 거기에 넣어라!

그리고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저금통에서 그 약속이 남긴 쪽지를 하나씩

꺼내서 읽어보아라!

그 약속의 말씀이 네게 새 힘을 주리라!’

그래서 그녀는, 어려움이 찾아올 때마다, 그 저금통에서 쪽지를 꺼내어,

하나님의 약속이 담긴 축복의 말씀을 보고서 거기서 새 힘을 공급받았다.


그런데 어느 날 하루는 정말 앞이 캄캄했다.

정말 도무지 더 이상 지탱할 수 없는 절망의 날이 닥쳐왔다.

그녀는 울부짖었다. “이럴 때에도 주님이 제게 희망을 주실 약속이 있습니까?

이런 절망 가운데도 제게 힘이 되는 말씀이 있습니까?”


그렇게 기진맥진해서 울면서 그 저금통을 향해 걸어가다가

그만 발을 헛디뎌서 그녀는 넘어지고 말았다.

그러다가 붙잡는 다는 것이 잘못해서 손으로 탁자를 쳐서

저금통이 쏟아지면서, 그 속에 들어있던 모든 쪽지들이 와르르

그녀의 치마폭 속으로 쏟아져 들어왔다.

그 순간 하나님의 내적 음성이 들려왔다.


“다 네 것이니라! 다 네 것이니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네게 주어진 약속, 하나도 남김없이 다 네 것이니라!”

그렇다. 성경의 모든 약속은 다 내 것이다. 믿으시기 바란다.

 

하나님은 언약의 자기 백성들에게, 이런 복된 말씀, 축복의 약속을 주신다.

그것을 믿고 기도할 때, 그 축복의 약속이 다 내 것으로 실현될 것이다.

 

 


세 번째로 하나님과 언약 맺은 백성이 누리는 특권은

◑3. 하나님과 동역할 수 있는 특권


창 18:17절을 보면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라고 하셨다.


하나님은 그 분의 사역을 아브라함에게 알리고 그를 파트너(동역자)로

삼겠다는 의지를 말씀하고 있다.


이제부터는 너희를 이라 하지 아니하리니 은 주인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라

너희를 친구라 하였노니 내가 내 아버지께 들은 것을 다 너희에게 알게 하였음이니라

요 15:15


▲이제 믿음으로, 하나님의 언약 백성, 자녀, 신부가 되고 나면

하나님의 종의 신분을 뛰어넘어, 친구로 활동한다.

은 주인이 하는 일을 모르고 그저 시키는 대로 하지만, 친구는 다 안다.

청사진을 펴 놓고, 하나님과 함께 계획하는 것은 놀랍고도 대단한 특권이다.


우리가 기도하고 성경을 묵상할 때, 하나님의 꿈을 알려 주신다.

지금 21세기 초에, 하나님이 운행하시는 구속 역사를 알게 하시고,

우리로 하여금 (동역자로) 기도하도록 감동 주신다. 


우리에게 하나님 마음속의 소망을 알게 하시고

그 소망에 동참(동역)하게 하신다. 친구로서 말이다.


▲아브라함도 친구로서, 소돔 땅을 멸망시키려는 하나님의 계획을 알려 주셨다.

나의 하려는 것을 아브라함에게 숨기겠느냐.. 창 18:17


그 계획을 알게 된 아브라함은, 기도하게 된다.

‘하나님, 소돔에 의인이 있을 것입니다. 그들을 위해서라도 심판을 거두소서..’


뭐든지 하나님이 독자적으로 처리하지 않으신다는 뜻이다.

그 계획에 아브라함을 동역자로 포함시켜, 함께 의논하시며 펼쳐 나가신다.


소돔이 멸망하기 직전에 아브라함이 간구하니, 하나님의 마음이 움직이셨다.

그의 기도를 통해서 마음을 움직이는 하나님을 보라!

 

아브라함의 기도로 인해서 한 도시가 구원받을 기회가 있었다.

오늘날에도 우리의 기도를 통해서, 마음을 움직이시는 하나님을 보라!


▲우리가 언약백성으로서 주님께 기도드릴 때,

남가주가 변화되는 역사에

우리의 기도가 반드시 고려되어지고, 함께 의논되어진다는 것이다.

무조건 하나님의 단독적인 역사에 우리가 종처럼 끌려다는 것이 아니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그 악한 길에서 떠나 스스로 겸비하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 죄를 사하고 그 땅을 고칠찌라

대하 7:14

이 땅을 새롭게 고치는 일에, 우리는 기도로 동참할 수 있다.


또한 우리 언약 백성들은,

멀리 미국에 살면서, 한국에서 들려오는 소식을 듣고서 불평, 비판만 하지 말고

기도하시기 바란다. 북한 정권도 기도할 때 무너질 것이다.

하나님의 세계 경영에 기도로 동참하시게 되실 줄 믿는다.


▲당신의 기도가 하나님의 마음을 움직일 때,

그것은 세계 역사를 움직이는 일이 되는 것이다.


그래서 잉글랜드의 메리 여왕은, 스코틀랜드의 모든 군대보다

기도하는 한 사람 존 낙스를 더 두려워했고,


스펄전 목사님도, 10년 걱정하는 것보다, 10분 기도하는 것이 더 낫다고 했다.

걱정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이다.

 

When man works, man works,  사람이 일하면, 사람이 일할 뿐이지만

when man prays, God works!   사람이 기도하면, 하나님이 일하신다!


한 도시의 내일이 우리 기도에 달려있다.

한 국가의 장래가 우리 기도에 좌우된다.

이것이 하나님이 파트너로 삼으신 자의 특권이자, 책임이다.


▲이사야 62장7절을 보라.

또 여호와께서 예루살렘을 세워 세상에서 찬송을 받게 하시기까지

그로 쉬지 못하시게 하라!

우리 기도가, 하나님을 쉬지 못하시고 일하시게 할 수 있다!


우리의 신분과 위치는... 하나님을 움직이는 신분이다.

단순히 생각하고 단순하게 기도하지 말라.

우리는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고 존귀하게 여기시는 자가 되었다.

우리는 하나님의 신부이다. 그리고 신부가 하는 말을

신랑이 아니 들으시겠는가?


▲일본에 가보니 잡신들이 많은 나라였고 영적으로 눌림이 있는 나라였다.

하지만 많은 한국인 1세들이 그 나라를 위해서 기도하고 있었다.

한 때 한국을 수탈했던 그 나라를, 복음으로 섬기고 있었다.

재일동포, 그들의 기도가 있는 한,

일본에는 고작 0.5%의 기독교인이 있지만, 그들은 신실한 크리스천들이다.

그들 일본 크리스천이 기도하는 한,

‘잡신이 들끓는 일본에서도 하나님이 일하시겠구나!’ 라는 소망을 보았다.


금년 일본 코스타(유학생 집회)에 7백 명의 일본 청년들이 모였다.

그들은 2천5백 명의 한국 유학생 청년들과 함께 말씀 듣고 기도했다.

저는 그 자리에서, 산맥이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믿음으로 구하면 산이 움직인다고 했는데,

저는 그 날 3천명이 함께 기도할 때, 일본의 산맥이 움직이는 것을 보았다.

그 기도소리를 들으시며 일본을 움직이실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다.


▲중국에는 10%의 기독교인들이 있는데, 그 인구가 무려 1억5천만 명이다.

중국은 현재, 18세 미만의 학생들이 종교를 갖는 것을 법적으로 금하고 있다.

그래서 아직은 선교에 어려움이 많지만.. 그래도 엄청난 부흥을 느낄 수 있었다.


왜 그럴까? 그것은 기도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전 세계가 과거에 중국을 위해서 열심히 중보기도했고,

지금도 1천5백만 중국 성도들이 새벽 5시에 열심히 기도하고 있으므로

중국에 지금 부흥의 기운이 꿈틀거리는 것을 느꼈다. 


1945년, 중국에 있던 모든 선교사들이 추방되고 난 후에

전 세계가 중국을 위해서 기도하였다. 그래서 중국이 크게 부흥했고,

지금은 중국이 세계선교전략상 매우 중요한 key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중국이 복음화 되어야, 그 서쪽 중앙아시아와 중동을 복음화 시킬 엄청난

인적자원이 중국에서 공급될 것이다.’ 라고 선교전략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중국의 서쪽에 있는 ‘10/40창’을 열 수 있는 민족이 중국이라고 생각한다.

이런 일들을 위해서, 지금도 세계교회는 중국교회를 위해 기도하고 있다. 


그래서 오늘도 주님의 성령은 중국 땅에서

쉬지 않고 일하고 계시는 줄 믿는다.


▲에스겔서 36:37에는 이런 기도의 원리가 있다.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내가 그들의 인수로 양떼같이 많아지게 하되’ 


하나님의 분명한 뜻도, 우리의 기도의 동역이 있어야 이루시겠다는 뜻이다.

이는 백성들과 함께 움직이겠다는 하나님의 원칙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종하고 일어나야 한다.


마28:19~20절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이 모든 족속을 제자를 삼고,

세례를 주며, 모든 것을 가르쳐 지키게 해야 한다.

이것이 하나님의 파트너가 된 백성들이 가진 특권이요, 책임(순종)이다.


▲이제 그저 큐티하고, 개인기도하는 정도의 신앙으로 만족하지 마시라!

주님은 당신을 그 정도 수준으로 부르지 않으셨다.

주님의 사역에 파트너가 된 사람은, 그런 수준에 결코 머무를 수 없다.


우리에게는 역사를 움직이고, 한 나라의 운명을 변화시킬만한 파워가 주어졌다.

이제부터 우리는 평범하게 큐티하거나 기도하면 안 된다.

그냥 자기 한 몸 잘 되는 그런 비전에 머무르지 말자!


하나님의 구속 역사에 파트너쉽(동역자)을 갖고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하나님의 가슴을 움직일 수 있는, 살아있는 주님의 교회들로서

세상을 품고, 하나님 나라를 품고,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내 가정, 도시, 국가)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라며 기도하고 동참해 나가는 복된 주님의 자녀가 되시기 바란다.


<06.09.03. 인터넷 설교 요약 *원제목 : 나의 벗 아브라함의 자손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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