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엘서
Obadiah & Joel P2
지난 번 강의에서 우리는 ‘오바댜서’를 보았습니다
오바댜는 이스라엘이 포로될 것을 예언한
그룹 중에 첫 번째 선지자입니다
이제 오바댜가 활동한지 10년이 지나서
그(요엘)의 예언은 거의 다른 나라를 겨냥하면서도
이스라엘에 대해서는 긍정적인 점들을 예언했습니다
이제 (오바댜와 요엘 예언의) 대조를 봅니다
영어로 조엘로 부르는 요엘은 10년 후에 나타나
오바댜가 예언한 개념을 인용했는데
그것은 ‘주의 날이 온다’이죠
그 때 그 분이 심판(결산)하실 것입니다 그 분의 날에!
그런데 요엘서에서 큰 변화가 나타나는데
그는 말하길 ‘그 (주의) 날은 이스라엘이
(열방과 똑같이) 심판 당하는 날이 될 것이다’
그것은 충격입니다 당신이 교회 다니는 사람에게
‘그들은 천국에 들어갈 때 안전하지 못할 것입니다’
라고 말하는 것처럼요
‘오 나는 안전할 줄로 생각했어요!’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서 지워질 수 있다는 생각은
하나님의 백성들에게 충격이 될 것입니다
‘오 내 생각에 내 이름은
거기 선한 자 중에 속했을 거라 여겼죠’
그렇지 않습니다 당신이 예수님께 신실하게 머물러있고
그 분을 계속 신뢰하며 살고 끝까지 순종하며 살 때
이름이 생명책에 머무를 것입니다
그런 요엘의 예언은 이스라엘에게 충격이었죠
‘주의 날은 너희에게도 역시 좋은 소식이 되지 못할 것이다
왜냐면 하나님은 절대 공정하셔서
하나님의 백성의 죄도
하나님 바깥 사람들의 죄와 마찬가지로 똑같이 엄중하다’
언제 우리가 그것을 배울 것입니까?
롬2장에서 명백히 말씀합니다 바울이 말하길
‘형제들아 너희가 불신자들을 비판하는 똑같은 것을
너희도 그대로 행하느냐?
너희는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줄로 생각하느냐?’
'하나님은 외모로 사람을 대하지 않으시나니'
하나님의 백성들에도 죄는 엄중합니다
하나님 바깥 사람들과 마찬가지로요
‘당신이 한 번 하나님께 속하면
죄를 마음대로 지어도 된다’는 생각은 완전 비성경적입니다
(믿으면) 하나님이 백지 수표책을 주셔서
당신이 죄 지을 때마다 수표 끊으면 된다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죄는 하나님께 엄중하며
누구든지 죄를 범하면
하나님은 (신/불신자를) 차별하시지 않습니다
이것은 완전 불공평한 것입니다
만약 하나님이 불신자가 간음했다고 지옥으로 정죄하시고
신자에게는 ‘자 여기 천국가는 티켓이 있다
그건 네게 문제가 되지 않아’
그런 생각은 하나님을 무섭게 왜곡하는 것입니다
선지자들은 이스라엘이 가진 그런 생각들을 먼저
바로잡아야 했습니다
왜냐면 이스라엘은 자기들은 (죄지어도) 괜찮다 생각했지요
‘하나님은 모든 사람들을 심판하실 것이지만 우리는 괜찮아!’
그래서 선지자들은 선포해야만 했어요
‘너희는 안전하지 않다’
요엘은 그렇게 선포한 첫 번째 선지자입니다
엘리야도 그렇게 꽤 강하게 도전했지만
(문서선지자로는) 요엘이 처음입니다
‘주의 날은 어둡지 밝지 않다’ 아모스도 같은 내용을 선포했죠
‘그 날은 너희에게 화가 내리리라 좋은 날이 아니라’
무엇이 요엘에게 이 예언을 촉발하게 했을까요?
원인은 바로 한차례의 자연 재해 때문인데
아주 무서운 메뚜기 떼가 이스라엘에 덮쳤습니다
여러분이 메뚜기 재앙을 경험해 보셨는지 모르겠군요
저는 한 번 충분히 겪어봤는데요 여기 메뚜기 사진입니다
메뚜기를 쉽게 찾기 어려운 것은
그들은 (풀 색과 똑같이) 잘 위장하기 때문입니다
여기 큰 메뚜기 떼가 있네요
여기도 한 마리, 이것은 큰 뒷다리죠
여기 또 한 마리, 이것은 세 번째 메뚜기
여기는 세 마리 뿐이지만
6억 마리의 메뚜기 떼를 겪어보셨나요?
그들은 무서운 식욕을 갖고 있어요
그들의 머리는 말 머리처럼 생겼어요
사진이 잘 보이는지 모르겠네요
메뚜기 머리는 말머리처럼 생겼고
몸집은 큰 메뚜기의 몸이죠
제 경험은 북나이지리아 카노에 있을 때였어요
대낮이었는데 갑자기 태양이 사라졌어요
저는 일식이 일어났나 생각했죠
그런데 제가 보니 거대한 검은 구름이 우리를 향해 오는데
그게 태양을 가린 거죠 곧 우리는 자정처럼 어둠에 휩쌓였죠
그들은 옮겨다니는데 제가 시간을 재어보니
그들은 한 시간에 12마일(약 20킬로)를 날아요
그들이 지나가는데 한 시간이나 한 시간 반 걸리더군요
제가 보니 불쌍한 아프리카인들이 달려나와서
배추밭을 패서 메뚜기를 쫓았어요
메뚜기떼가 내리니 잠깐만에 배추가 사라져버렸어요
나무들도 그들이 지나가니 껍질이 모두 벗겨져 버렸어요
잎은 말할 것도 없지요
나무가 마치 뼈다귀만 남은 것 같았어요
모든 살아있는 채소는 순식간에 사라져버립니다
사방에서 메뚜기 떼가 씹는 소리를 들을 수 있어요
쩝쩝쩝 우리가 걸어가고 있었거든요
저는 절대 잊지 못합니다
정말 무서운 경험이었죠
그들의 생김새는 꽤 괜찮아요 사진처럼요
사실 헤롤드 옆의 켄싱턴에 가면 메뚜기 케이지가 있어요
원하시면 거기서 볼 수 있습니다
거기 케이지에 갇힌 메뚜기를 보는 일은 재미있죠
그러나 6억마리 메뚜기떼가 모든 살아있는 식물을
가는 곳마다 먹어치우는 것을 본다면
그건 재앙입니다
그들이 지나간 곳은 마치 사막처럼 됩니다
푸른 것은 하나도 보이지 않죠
한 무리의 떼는 4백 스퀘어 마일을 덮는데
40마일 X 10마일 일대를 덮죠
거기 6억마리 떼가 태양을 가려버립니다
그들은 하루에 8만 톤을 먹어치워요
물론 그들이 덮치면 여러분은 모든 것을 잃게 됩니다
그들은 한 달에 2천 마일을 여행하며
광야에 1평방 피트마다 5천개의 알을 낳습니다
알에서 나온 애벌레는 그냥 그자리에서 뛰기만 할 것이고
몇번 껍질을 벗기고 난 후 날개가 자라납니다
그들은 보통 하루에 2~10마일을 이동합니다
처음 6주간 동안에 작은 메뚜기로 뛰어다닙니다
그러다 크면 나중에 떼가 되어 날아다녀요
이 재앙이 (요엘 당시) 이스라엘에 닥쳤어요
물론 과거 애굽에서 일어났었죠 10재앙 중 하나였죠
그때는 고센 땅은 덮치지 않았어요 흥미롭지요?
그때는 하나님이 자기 백성을 그 재앙에서 보호해 주셨죠
그러나 이제 이 재앙이 당시 이스라엘에 닥친 겁니다
이스라엘엔 흔치 않은데 그 떼는 북아프리카에서 날아오죠
거기는 이런 일이 흔히 생겨요
이 재앙이 닥쳤을 때 요엘은 하나님이 그 배후에 계신 것을
보았어요 그리고 말하길
‘이것은 하나님이 너희에게 주시는 첫 번째 경고이다 *1장
너희가 계속 그 길을 가면 더 험한 재앙이 닥칠 것이다’ *2장
그래서 그는 선지자라서 그 사건을 해석했어요
‘이것은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이것이 하나님의 백성에게 일어난 것은
하나님이 주시는 경고이기 때문이다’
그 결과가 너무 심각해서
그들은 성전에서 소제를 드릴 양식도 없었어요
그래서 소제가 중단되었죠 왜냐면 그들이 바칠 곡물이
없었으니까요
나라는 가뭄이 일어났고, 수풀에 불이 났으며
기근이 일어났습니다 그건 재난이었지요
포도원도 사라졌고 곡식밭도 사라졌어요
과수원도 사라졌고 감란나무 밭도 사라졌고
아무것도 남지 않았죠 그러니 경제가 마비되었고
이때 요엘은 ‘하나님이 이 재앙을 너희에게 일으키셨다’
그런데 (재앙이 닥칠 때) 여러분은 그게 하나님으로부터 온
재앙임을 어떻게 압니까?
여러분 요크 민스트 성당이 불타 내려앉은 것을 기억하죠?
저는 그게 하나님으로부터 왔다고 확신해요
그게 좀 평소와 다른 기이한 재앙일 때 그렇게 생각해요
요크 민스트 대성당을 친 번개는 여러분의 손보다
작은 (검은)구름에서 나왔는데
그 구름이 20분 동안이나 푸른 하늘에서 대성당을
계속 맴돌았다 합니다
그 작은 구름은 비도 못 내리게 할 정도로 작았죠
그렇지만 거기서 번개가 쳐서, 천둥소리도 없었어요
그 번개가 대성당에 화재를 일으켜
성당 위로부터 아래까지 다 불에 탔죠
그들은 성당을 근래에 새로 고쳤고 최신 연기 감지기와
방화 장비를 설치했어요 그런데도 번개가 치니
그 장비가 다 고장났어요
성당을 가로질러가던 성가대 소년이 번개를 봤는데
아무 소리는 듣지 못했다고 합니다
천둥소리가 전혀 없었고 번개만 보았다고 합니다 *이상 현상
제가 기상청에서 그 먹장구름의 사진을 가져왔는데
16명의 기상청 직원이 도저히 믿을 수 없다면서
그것은 반드시 하나님이 하신 일이라고 하였습니다
그들은 이런 기이한 현상을 본지
오래되었다고 하였습니다
사람들이 제게 물었어요 ‘그건 하나님의 심판이었나요?’
제가 말했죠 ‘아뇨 그 번개는 하나님의 자비였어요
왜냐면 하나님은
모두가 성당을 빠져나기기를 기다리셨고 그 후에 치셨죠
거기서 믿음을 부인했던 주교를 임명했는데 망신주신 거죠’
그건 하나님의 긍휼이었어요 사람들이 다 성당에 있을 때
치실 수도 있었습니다만 그렇게 하시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건 하나님의 심판이 아닙니다만
제가 믿기로 그건 경고였어요
그런데 모든 번개침이 하나님의 경고는 아니라는 것을
우리는 알아야 돼요
그러나 하나님의 경고라는 싸인은,
그게 뭔가 그 날 기이할 때, 평상시와 다를 때는 (경고입니다)
또 하나 분별 방식은 하나님의 백성들인데
많은 예언 은사를 받은 사람들이
그 일은 하나님의 손이 개입했다고 봤어요
특별히 누가 사전에 예언을 하면
(하나님의 경고, 징계가) 그건 분명하죠
그러나 이번에는 예언이 없었어요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이 사전에 우려하고 있었죠
그들은 그 분 이름으로 범하는 (신성모독적) 행위를
하나님이 어떻게 징벌하실지 궁금해 하고 있었죠
재난은 그게 하나님으로부터 왔든지 아니든지
항상 하나님의 심판을 기억나게 합니다
재난이 닥치면 심판으로 보는게 중요해요
예수님께 물었어요 실로암 망대가 무너져 사람들이
죽었을 때 ‘저게 하나님의 심판입니까?
그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큰 죄인이었던가요?’
예수님 대답은 ‘아니다, 그러나 너희도 회개하지 않으면
그들과 같이 멸망하리라’
그래서 모든 지진, 어디서 발생하든지
모든 태풍 모든 홍수는 우리를 (심판을) 깨우칩니다
그것이 하나님으로부터 왔든지 아니든지
우리는 모든 재앙은 반드시 하나님으로서 온 것이라고
경직되게 말할 수 없습니다 어떠한 일을 억지로
신앙에 집어 넣어서 해석해서는 안됩니다만
하지만 모든 재앙은
하나님의 (심판에 대한)
깨우침입니다
그러나 요엘서의 메뚜기 재앙은 (심판의) 깨우침 이상입니다
이것은 하나님의 직접적 심판이었어요
하나님이 애굽에서 행하신 것의 반복이었죠
이제 하나님은 그 재앙을 자기 백성에게 행하셨죠
그걸 보고 요엘이 이 예언을 선포했습니다
제가 이 책의 구조를 분석하여 여러분에게 알려주고 싶어요
이 책은 장 구분이 아주 정확하게 되어있습니다
잘 된 일이고 적어도 이번은 제대로 구분해 놓았습니다
사실 성경의 장 구분은 리용의 주교가
파리에서 리용까지 말 타고 올 때
그 날 오후에 한 것입니다
어떤 것은 잘 되었지만, 어떤 구분은 아주 잘못 되었어요
욜1, 2, 3장은 모두 예언입니다 *총 3장
이 예언들이 모두 같은 시간에 선포되었을까요?
우리는 모릅니다
1장 1~12절에는 메뚜기를 생동있게 묘사했는데
그 묘사가 거의 생물학적 수준으로 자세히 했습니다
메뚜기들이 전진하는 모습이 마치 군대 같다고 했습니다
모든 것을 깨끗이 갈가먹고 너희가 그 씹는 소리를
들을 수 있다면서 아주 생동적으로 묘사했습니다
1:13~20절 1장 후반부는 국가적 회개를 요청합니다
‘만약 너희가 회개하지 않으면
더 무서운 재앙이 반복해서 있을 것이다’
‘하나님이 기회를 주실 때 돌아와서 너희 죄를 회개하라
그렇지 않으면 더 심한 것이 생길 것이다‘
근데 그는 ‘뭘 회개해라’고는 구체적으로 말하지 않았죠
그래서 우리는 추측하든지
아니면 열왕기서를 보면서 조사하게 되는데
그 당시에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요?
나라 전체가 잘못한 일 말입니다
무슨 죄로 나라가 반드시 이러한 운명에 처해야 했는지요?
제가 아주 한 답을 찾았는데 재미있습니다
그런데 요엘이 회개를 촉구할 때 말하길
‘그렇지 않으면 너희는 애곡할 터인데
노처녀가 약혼자를 잃고 슬퍼하는 것처럼 울 것이다'
매우 흥미로운 비유입니다 욜1:8
저는 이 비유 읽은 이후로 (찰스 디킨스의)
‘큰 기대의 미스 하비샴’ 소설이 생각납니다
노처녀가 애곡하는데 결혼을 약속한 남자가
결혼 직전에 죽었어요 만약 당신이 그런 신세라면
남은 평생 얼마나 불행하게 살겠어요
그것은 하나님의 뜻이 아니었고 하나님은 약속하셨죠
다윗왕이 하나님의 율례와 명령을 지키는 동안
이스라엘 보좌에 앉을 자손이 계속되리라고
그것이 하나님의 엄중한 명령이었죠
하나님은 왕을 허락하셨지 여왕이 아니었습니다
게다가 그 여왕이 누굽니까? 여왕 아달랴지요
*여호람의 왕비
그녀는 원래 (아하시야) 왕의 엄마였어요
(아하시야) 왕이 죽을 때 그녀는 보좌를 거머쥐었는데
모든 왕의 아들을 죽이고 여왕이 된 것입니다
아무도 그녀를 막을 수 없었어요 아달랴는 왕손의 모든
아들들을 다 죽이고 스스로 왕위를 취했지요 그런데 그녀의
엄마는 이세벨입니다 이 사실이 많은 것을 말해 주죠
이세벨이 북왕국 왕(아합)과 결혼해서 가져온
파괴적 일들을 보십시오
이제 그녀의 딸(아달랴)이 (남유다에 시집와서)
모든 왕의 아들들을 죽였습니다 모든 다윗의 후손들을,
한 명만 제외하고,
한 명은 구해져서 대제사장에 의해 성전에 숨겨져서
비밀리에 키워졌어요
이것이 요엘서의 상황이었어요 이것은 거의
다윗 왕손이 끝나는 것을 의미했죠
그녀는 모든 왕손 남자아이를 죽였고
그래서 다윗 왕좌를 이을 수 없게 되었어요
제가 믿기로 사탄이 그 배후에 있었어요
헤롯이 ‘다윗의 자손’이 태어났을 때
그를 죽이려 했을 때 그 배후에 있은 것처럼요
아달랴는 살인자였어요 그들은 그녀를 왕으로 받아들였고
대제사장도 반대할 수 없었어요
그러나 적어도 그는 용기를 내서 이 아이를 숨겼는데
그 아이가 바로 요아스입니다
얼마 후에 요엘이 (요엘서를) 설교했어요
그들은 용기를 얻어서 그 여인을 보좌로부터 몰아냈지요
그리고 요아스 왕을 세웠어요
그는 7세 소년이었지만 보좌에 앉았어요
그는 왕자들 중에 가장 어렸었지요
본래는 다른 왕자들이 왕위에 올라야 하지만 모두가 죽임을
당했고 가장 어렸던 아이 요아스가 왕좌에 올랐죠
정말로 무서운 사건이었어요
이것이 제가 찾은 유일한 배경입니다
그게 당시에 국가적 죄라고 추론할 수 있어요
나라가 그 상황을 고스란히 받아들인 것 말입니다
(이 추론을) 여러분이 받아들이시든지 말든지
그렇다면 여러분이 직접 연구해보세요
제가 발견한 배경이 끌리지 않습니까?
요엘이 말하길 ‘너희는 회개하고 바른 길로 가지 않으면...’
아마 요엘 자신도 그 여왕의 잘못에 대해
직접 말할 용기가 부족했을 것입니다
혹은 다른 일이라 하더라도
그는 직접 거론하기 무서웠을 것입니다
그래서 단지 그들에게
'너희가 회개하고 바른 길로 가야 한다' 라고만 했어요
‘그렇지 않으면 (메뚜기 재앙이) 무섭게도 반복될 것이다!’
그래서 2장 처음부터 요엘은
메뚜기 재앙을 반복적으로 묘사합니다
그런데 여러분이 본문을 자세히 보시면 질문하게 될
것입니다 ‘이것이 정말 메뚜기 재앙인가?’
정말 제가 생각하기에, 그가 본 것은
군대가 메뚜기 떼처럼 오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메뚜기 떼를 보시면 그건 마치 군대 같아요
그 머리가 말 머리를 닮았고 서열에 따라 진행합니다
메뚜기들은 서열을 따라서 (줄지어) 날아다닙니다
메뚜기 떼들은 함께 붐붐붐 소리 내며 다니며
모든 것을 먹어치웁니다
제 생각에 2장은 이렇게 말합니다 ‘이 메뚜기 재앙은
군대가 행진해 오는 모습을 미리 보여주는 것이다’
엄청난 군인들이 말을 타고 그 땅으로 행진해 들어오며
모든 것을 파괴시켜 버립니다
왜냐하면 요엘은 보고 있어요 바벨론인들이 오는 것을
바벨론 군대만 고대 민족들중에서 초토화 정책을 채택했죠
그들은 사람과 아기들만 죽일 뿐 아니라
바벨론 정책은 모든 생명체는 다 죽였어요
나무들, 양떼, 소떼 모두!
바벨론 군대가 지나간 자리에는
살아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었어요
이것은 메뚜기 재앙과 아주 흡사하죠
그래서 2장은 제가 믿기로, 학자들이 논쟁하지만
저는 이것은 메뚜기 재앙이 아니다
이것은 그것보다 훨씬 심한데
여러분이 읽어보시면 메뚜기 같은 군대를 묘사하고 있어요
흥미로운 것은 요한계시록에
메뚜기 재앙이 다시 역사의 끝에 나타나는데
그것 후에 즉시 동방으로부터 2억의 군대가 온다고 합니다
그래서 제 생각은 동물 메뚜기 떼와 인간 메뚜기 떼는
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그들은 와서 땅에 아무 것도 남기지 않아요
그는 말하길 ‘이것이 올 것이다
사실 어느 날 여러분은 나팔이 울리는 것을 들을 것이다
쇼파르(양각나팔)가 울리고 이것이 두 번째 재앙이 될 것이다
그래서 요엘은 다시 백성들에게 말하기를
‘하나님은 바라신다 진정한 회개를’
우리는 압니다 그가 첫번째 예언을 선포한 후
대부분 사람들은 모두 술에 취했다는 것을요
그들에게 아직 충분한 술이 저장되어 있었는가 봅니다
그들은 요엘의 첫번 메시지를 들은 후 회개하지 않을 뿐더러
술에 취했습니다 신기한 것은 큰 화가 곧 눈앞에 닥칠텐데
사람의 반응은 두가지로 나뉘게 되네요
누구는 회개하며 준비를 했고
누구는 술에 취했습니다
그래서 요엘은 두 번째 요청을 하게 되는데
이번에 그는 참 회개를 촉구합니다
이 요청에서 기억에 남는 구절이 나오는데
‘너희 마음을 찢어라, 너희 손을 찢지 말고’ 2:13
제가 잊지 못하겠는데, 한번은 제가 감람산에서 소선지자 중
의 한 선지자 의 무덤에 가까이 갔는데 그는 감람산 꼭대기
에 묻혀 있었어요 당시 무덤 밖에 정장을 입은 유대인 상인
이 서 있었습니다 줄무늬 양복을 몸에 맞게 입었는데요
그는 부유하게 보였습니다
금 핀으로 와이셔츠 소매를 채웠고
금 넥타이핀도 가졌어요 그가 거기서 울고 있었어요
제가 다른 무덤 뒤에서 그가 무엇을 하려는지 지켜보았는데
그가 그 멋있는 양복을 벗더니 옷깃을 잡고 힘껏 찢었는데
그 멋있는 양복을 갈기갈기 찢고 나서
무덤 앞에 서서 통곡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처음으로 어떤 사람이 옷을 찢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는 선지자에 대한 죽음의 애통을 그렇게 표시했어요
그는 그 양복을 갈기갈기 찢었습니다 와아! 저는 그것을
보고 너무 놀랐습니다 정말로 조각으로 찢었습니다
요엘은 말하기를 ‘비록 이렇게 한다고 해도 하나님께
부족하다 너희는 옷을 찢지 말고 마음을 찌어야 한다
너희 마음을 찢어라 옷을 찢지 말고’
놀라운 호소입니다 왜냐면 유대인들은 정말 누구에 대해
슬플 때는 옷을 찢습니다
그들의 겉옷을 조각으로 갈기로 찢는 것입니다
그리고 찢어진 옷을 입고 다닙니다
그들의 애곡을 표현하는 것입니다
오늘날 사람들은 아마 팔에 검은 천을 차거나 검은 넥타이를
맵니다 하지만 그들이 애통할 때 옷을 찢습니다
우리는 그저 검은 천을 팔소매에 두르거나
요즘은 그것도 하지 않죠 그저 검은 넥타이를 맵니다
그러나 그들은 겉옷을 찢어서 슬픔을 표합니다
요엘은 말하기를 ‘이러한 행위로서는 부족하니
너희 마음도 찢어야 하며 너희들은 자신의 죄를
진정으로 회개하고 있느냐?’
그리고 하나님이 약속하시기를 만약 그들이 확실히
마음으로 회개하면 메뚜기 재앙 기간에 당한 모든 손해를
그들에게 보충해 주시겠다고 하였습니다
여러분도 이 말씀을 반드시 들었을 것입니다
아주 멋있는 약속입니다
하나님이 메뚜기 재앙 때 당한 손해를
보충해 주시겠다고 합니다
저의 할아버지가 목사였는데 그가 섬기던 교회에 하얀 긴
수염을 남긴 분이 계셨습니다 그는 교회의 모든 모임에 참석
하였습니다 아침 예배、저녁 예배、기도회、성경 공부반、
주중 모임、남아 모임、여아 모임、유아 모임 그는 무슨
모임이든 모두 참석해서 모두들 아주 어색해했습니다
여성들 모임에도 다 참석했죠
그래서 저의 할아버지는 그 사람과 얘기해 보라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할아버지가 그를 찾아가 말하길
‘제가 한가지 물어보아도 될까요? 당신은 왜 교회의 모든
모임에 참석하십니까? 모든 모임에 참석할 필요 없습니다
하나님이 당신보고 모든 모임에 참석하라는 것도 아닌데
당신이 왜 모든 모임에 참석하십니까?’라고 물으니
그가 뭐라고 대답했는지 아십니까? 그가 말하기를
‘저는 67세가 되어서야 주님을 믿어서 지난 세월의 잘못을
모두 보충하려고 합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웃어야 할지 울어야 할지를
몰랐습니다 여러분이 낭비한 시간을 생각할 때
메뚜기떼가 와서 먹어버린 그 시간들!
하지만 하나님은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메뚜기 재앙 때
본 손해를 내가 보충해 주겠다’ 얼마나 큰 은혜입니까
저는 정말로 보았습니다 하나님이 그 사람의 마지막 몇 년을
크게 사용하시는 것을 보았는데
다른 사람들의 일생의 헌신보다 더 크게 사용하셨습니다
하나님은 메뚜기 재앙 때 손해 본 것을 모두 보충하지만
전제는 당신이 마음으로 진정한 회개가 있어야 한다는 거죠
계속해서 하나님은 아주 멋있는 몇가지 약속을 했습니다
‘네가 만약 진심으로 회개하면 내가 다시는 너희들에게
이렇게 하지 않을 것이다’
‘내가 다시는.. 내가 다시는.. 내가 다시는..’
이 구절이 끊임없이 나타나는데 정말로 아주 멋진 말씀이죠
‘네가 만약 진심으로 회개하면 내가 다시는..’
이뿐 아니라 그는 또 모든 손해를
보충해 주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신체적인 보충(치료)만 아니라, 메뚜기 떼가 먹어버린 작물
을 보충하고, 또한 영적인 보충도 하여 주신다고 합니다
이 때 하나님이 아주 멋있는 약속을 몇 가지 주셨는데
우리도 이 약속을 취해 이득을 얻읍시다 그 중 한 가지는
‘만약 진심으로 회개하면 완전하게 회복 받을 수 있으며
< 내가 내 영을 ‘모든 종류의 사람’에게 부어 주리라>
이것이 문자적 번역입니다 욜2:28
그저 모든 사람이 아니라 ‘모든 종류의 사람’이라고 합니다
이는 성별을 가리지 않고
계층, 연령을 가리지 않는다는 것이죠
젊은이는 환상을 볼 것이며 노인은 꿈을 꾸리라 2:28
그래서 제가 오늘도 여전히 환상을 보려고 합니다
(나는 여전히 젊은이라서) 하하하
그는 말하길
‘남종이든지 여종이든지 예언할 것이며
연령에 상관없이 성별에 상관없이
계층에 상관없이
내가 내 예언의 영을 모든 종류의 사람에게 부어 줄 것이다
너희가 진심으로 회개하면' 2:29
이 (요엘서의) 약속은 물론 베드로가 인용했죠
수 세기 동안 성취되지 않다가
어느 날 사람들이 모두 한 장소에 함께 모였을 때
그때 이 약속이 이루어졌어요
그때 베드로가 말하기를 *행2:16
‘이것은 요엘이 예언한 것의 성취이다’
여러분들은 종종 <만인 제사장설>에 대해 듣지만
저는 <만인 예언자설>을 굳게 믿습니다
왜냐면 이 구절 때문입니다
이 구절의 의미는
‘누구든지 성령이 임하시면 예언할 수 있다’ 이죠
(말세에) 예언이 증가한다는 의미이지 감소가 아니죠
오순절은 모든 신자의 ‘선지자직’을 의미합니다
베드로가 말했죠 ‘요엘이 예언한 것이 결국 일어났다’
물론 오순절은 거기 120명이 모두 유대인들이었어요
그게 처음에 유대인들에게만 임했어요
그러나 머지 않아 이방인들에게도 임했죠
원래 오순절은 하나님이 유대인들에게 율법을 주신 것을
경축하기 위한 절기입니다 아쉽게도 (첫번째 오순절은)
3천명이 죽었습니다 출32:28
하지만 (신약의 오순절날에는) 하나님이 성령을 부으셔서
3천 명이 구원을 받았습니다 행2;41
정말로 신기합니다
성경이 앞뒤 모두 연관이 있습니다
이것은 회복의 첫 번째 멋있는 약속이며
하나님은 손해를 보상해주신다는 것입니다
두번째 약속은 하늘에서 징조가 있다고 합니다
하늘도 땅에서 일어난 일(성령 부어짐)에 주목하고 있는데요
요엘은 두 가지 일을 예언했어요
해가 어두워지고 달이 피로 변할 것이다 *2:30
이런 일이 과거에 일어났나요? 일어났어요!
예수님이 죽으실 때 해가 어두워졌어요 세 시간 동안
제가 천문학 잡지에서 아주 신기한 일을 읽어 보았는데
아쉽게도 제가 집에 두고 오늘 가져오지를 못했네요
그 천문학 잡지에서 어떤 천문학자가 계산해 본 결과
그 유월절 당시 일어났던 일식이 정확하다는 것을
발견했다고 합니다
유월절과 보름달 등의 날짜로 토대로 계산해 보면
당시 월식도 반드시 동시에 발생했을 것이라 합니다
제가 전에 윈드미어 에서 월식을 보았는데
그 때 우리 함께 가서 월식을 본 기억이 나십니까?
당시 달은 붉은 피빛으로 변했었으며 사실상 월식할 때
항상 이런 현상이 있다고 합니다
이 천문학 논문에서 거론하는 것은 예수님이 죽으실 때
해가 어두워지고 달도 붉게 변하였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저는 이 점을 확증할 수가 없지만
성경이 명확히 지적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날이 오기 전에 하늘에서 이러한 징조가
반드시 일어난다고 합니다
비록 오순절 날에 (정확히) 발생하지 않았지만
미래 어느 날엔가 반드시 발생할 것입니다
요엘이 예언한 세 번째는 ‘성령이 모든 육체에 부어지리라’
입니다 하늘에 징조가 있을 것입니다 왜냐면
하늘은 땅에서 일어난 중대한 사건에 대해 반응합니다
그래서 예수님이 태어나실 때도 하늘에 별이 나타나지
않았습니까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제게 말합니다
박사들이 별을 따라간 것은 점성학이 맞다는 걸 증명한다고!
제가 말했어요 ‘보세요 그건 틀렸어요
점성학의 논점은 별이 있는 그 자리가
신생아의 일생을 주관한다는 것이고
제가 계속 말했죠 ‘베들레헴 아기 예수가 출생한 그 위치가
바로 그 별을 주관합니다’
이는 점성학의 논점과 완전히 상반됩니다
예수님이 죽으실 때 해가 사라지고
심지어 우주도 이 땅의 그 중대한 사건에 반응했어요
놀랍지 않습니까?
우리는 별에 의해 장악되지 않으며
별은 하나님이 장악하시며
하나님이 땅에서 행하시는 일에 의해 별이 통제됩니다
‘부루투스여 그것은 우리 별자리가 아니라
우리 자신의 문제야’ 누가 말했나요?
줄리어스 시저 연극에 나오는 대사죠
요엘이 약속한 세 번째 예언을 살펴보겠습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받으리라’
여기 ‘구원의 이중적 부르심 double call in Salvation’이
나오네요
-하나님이 구원으로 사람들을 부르시고 call
-그때 사람들이 하나님을 불러야 call 합니다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으리라 2;32
저는 ‘영접기도’ 따라해라고 말하기 싫어합니다
저는 그들 스스로 주님을 부르라고 말합니다
그것이 그들에게 필요한 것입니다
단지 그분을 예수로, 그 분의 이름을 부르는 것!
누구든지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받을 것입니다
우리에게 그 이름은 예수입니다
저는 제 말을 그대로 따라서 기도해라고 하지 않습니다
왜냐면 그것은 도움이 되지 못합니다
저는 말합니다 ‘당신이 주님의 이름을 부르십시오’
당신이 그 분께 얘기하고 당신의 죄로부터 구원해 달라고
요청하십시오
당신이 하나님께 당신이 필요한 것을 해 달라고 구하십시오
당신이 그분의 이름을 부르세요 그게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스스로 그의 이름을 부르는 것! 스스로!
누구든지 그렇게 하면 구원 받습니다
베드로는 오순절날 요엘의 예언을 인용했어요
그날 3천명이 주님의 이름을 불렀고 그들은 구원 받았지요
그래서 이 완전한 회복이 요엘의 약속입니다
곡식과 포도주의 회복뿐만 아니라
그들의 마음과 그들의 삶에 하나님의 영이 부어지는 것!
그러나 그 예언이 실현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지요
요엘은 말하길 ‘이것은 모두 <주의 날>에 일어날 것이다’
그래서 그는 계속 ‘그 날(주의 날)’을 반복해서 언급합니다
신약성경에서도 역시 ‘그 날에’를 (요엘서에서) 인용하지요
'그 날에', ‘그 날(주의 날)이 오고 있다’
여기서 '날'은 24시간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성경에서의 ‘날 day’은 탄력적입니다
히브리어로 ‘욤’(day)은 어떤 기간을 의미합니다
요점은
사탄도 자기 날(때)이 있고
주님도 ‘주의 날’에 임하십니다 그런 의미의 '날'입니다
만약 제가 마차의 날 day이 이미 끝났다고 하면 이것은
제가 24시간을 가르키는 것이 아니고
제 말은, 마차의 시대가 이미 끝났고
지나갔으며 오늘날은 자동자 시대라는 것이며
성경에서 ‘날 day’가 바로 이 뜻입니다
‘주의 날’이 오고 있는데
그 때는 하나님이 뭐라고 하시면 그대로 될 것이며
하나님이 세계를 철저히 통제할 것이다.. 라는 뜻입니다
사람은 자기 날이 있고 마귀도 자기 날(때)이 있지요
그렇지만 언젠가 하나님도 그의 날이 있을 것입니다
또한 예수님도 자기 날(때)이 있지요 *주의 날
‘계시록’에 보면 그날은 아주 긴 날이 될 것이지만
그 날은 하나님의 날입니다 다른 사람들은 그들의
날이 있지만 마지막에 주의 날이 반드시 올 것입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주의 날을 탄력성있게 이해해야 합니다
그 날은 무슨 요일이냐고 묻지 말아야 하고 그 날은
‘주의 날’이며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대로 되는 날이며
하나님이 공의를 이루시는 날이고
자신을 스스로 높이시는 날입니다
신약성경에서 주의 날은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제가 신약성경에서 언급한 주의 날의 장절을 열거해
보려는데 너무 길어서 읽지 못하겠습니다
선지자들이 이 개념을 알고 있고 사도들도 알고 있었습니다
미래 어느날엔가 주의 날이 곧 올 것이며
주님이 모두 다스리실 것이며
그것은 곧 세계의 마지막 날일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마지막(즉 종말) 시대를 살고 있어요
그 때는 요엘의 예언이 성취되어 성령이 부어진 때부터
시작되죠
그 날부터 우리는 종말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지금 2천년 동안 계속 종말시대가 계속되고 있어요
우리는 그 중에서도 역사의 마지막 시대를 살고 있죠
역사에 다음 일어날 일은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재림입니다
그래서 우리가 종말시대를 사는데 우리는 기억해야 되요
우리는 역사의 마지막 부분을 살고 있다고요
요엘서의 마지막 장은 ‘심판의 골짜기’에 관한 환상입니다
이것은 진짜 골짜기입니다 예루살렘 바깥에 있죠 *3:14
예루살렘의 동편에 있는데 기드론 계곡이 바로 거기죠
거기 사진을 가져왔는지 모르겠네요 안 보이네요
다음 강의 때 보여드릴게요
예루살렘에는 3개의 계곡(=골짜기)가 있죠
동편에 기드론 계곡
중앙에 Tyropoeon Valley
서쪽에 힌놈의 골짜기가 있죠
예루살렘은 혀처럼 생긴 (길고 동그란) 곳에 있고
첫째와 둘째 계곡 중간에 있어요
기드론 골짜기는 도시와 감람산 사이에 위치하죠
오늘날까지 여전히 '심판의 골짜기'라고 불리며
그 안에는 많은 무덤이 있습니다
많은 유대인 무덤이 있고 일부 크리스찬들의 무덤이 있고
그리고 많은 이슬람교들의 무덤도 있습니다
여기서 장래 부활할 것이라고 모두가 믿고 있습니다
그 때 하나님이 여기서 각 사람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실 것이고 여기를 '심판의 골짜기'라고 부릅니다
제가 듣기로 이 부분을 잘못 인용하는 설교자들이 있습니다
요엘은 말하길 ‘많은 사람이 심판의 골짜기에 있음이여’ 3:14
이 구절을 문맥을 무시하고 그 구절만 따서 (잘못) 적용하면
많은 사람들이 거기서 예수님을 믿을 것인가를
결정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제멋대로 이 말씀을 해석하기를
‘이제 많은 사람들이 거기서 예수님을 믿냐/안 믿냐로
결정한다’라고 합니다 부흥사들이 이렇게 말하기를
좋아합니다만 여기서 결정은 사람이 내리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여기서는 하나님이 무엇을 결정하시는 곳입니다
누가 천국에 가며 누가 지옥에 갈지를
하나님이 결정하시는 골짜기 입니다
하나님이 최후 판결하실 것이며
(재림 후 여기서 재판정이 꾸려진다는 가정 하에)
그 분의 결정이 우리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게 될 것입니다
요엘은 보았어요 수많은 무리들, 민족들이
그 심판의 골짜기에 모인 것을
거기서 하나님은 모든 인류의 영원한 운명을 결정하십니다
이것이 마지막 심판입니다 이번에는 만국을 심판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백성에게 악을 행한 사람에게 보복하실
것입니다 또한 하나님의 목적에 거역했고
이 세상에서 하나님이 하시는 일에 거역한 자들을 보복하실
것입니다 심판의 골짜기에서 그 결정을 내리실 것입니다
(요엘서의) 마지막은 이스라엘에 대한
하나님의 옹호입니다
하나님이 그의 백성을 옹호해 주십니다
그들을 회복시키셔서 그들을 데리고 고향으로
돌아가실 것입니다
이 주장은 큰 질문을 불러일으키며
오늘날 교회가 이 점에 대해 의견이 크게 불일치합니다
그건 슬픈 일이죠 하지만 요엘과 많은 선지자들
오바댜 요엘 그리고 다른 대부분 선지자들도 모두
(소선지서) 끝에 이스라엘의 미래에 대한 약속으로
끝맺고 있어요
질문은, 언제 이 성취되지 않은 약속들이 성취될 것인가?
진짜 성취될 할 것인가?
여기에 4가지 다른 주장이 오늘날 교회에 있어요
제가 설명할 한 가지 주장은 다수의 의견이 아니에요
그러나 저는 이럴 때 종종 소수의 의견에 서는 경향이 있죠
여기에 4가지 다른 주장이 오늘날 교회에 있어요
제가 설명할 한 가지 주장은 다수의 의견이 아니에요
그러나 저는 이럴 때 종종 소수의 의견에 서는 경향이 있죠
제가 관심있는 바는, 다수의 의견이 아니에요
대신에 무엇이 맞느냐, 무엇이 성경적이며 진리인가 이죠
많은 예언에서 이스라엘이 마지막에 고향 본토로 돌아간다
고 했고 완전히 회복된다고 예언했는데
이 예언이 아직 이루어지지 않았고 지금까지도 이뤄지지
않았는데 문제는 이 예언이 과연 이루어질까? 입니다
여기 4가지 견해들이 있는데 크게 나누면
이 예언들은 ‘문자적이냐?’ ‘영적이냐’ 입니다
당신이 이 예언들을 문자적으로 받아들일거냐,
아니면 영적(상징적)으로 받아들일거냐?
한 번 살펴 봅시다
만약 당신이 이 예언들을 문자적으로 보면
이스라엘 나라에 적용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이 예언들을 영적으로 보면,
오늘날 교회에 적용하게 됩니다
교회를 새 이스라엘로 보는 거죠 그래서 이 예언들은
이미 교회에서 영적으로 성취되었다고 보게 됩니다
예를 들면 우리(교회)는 땅이 없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우리를 영적으로 축복하셔서
왜냐면 우리가 지금 새 이스라엘이기 때문에
우리가 구약의 이스라엘을 대체했다는 거죠
이것을 <대체신학replacement theology>이라 부르죠
신약교회가 이스라엘을 대체했다는 거죠 아마도 영국의
주류 설교자들은 이 견해를 가집니다
그들은 교회를 새 이스라엘로 부르죠
구약의 이스라엘에 대한 약속(예언, 언약)들은 지금
영적으로, 교회인 우리를 통해 성취된다고 봅니다
그런데 이럴 경우 약간 혼란이 생기는데 그들은 구약의
모든 축복들은 신약교회를 위한 것이라고 여기죠
그러면서 구약의 저주들은 몽땅 또 이스라엘의 것으로
여기는데 제가 보기에 이건 불공평합니다
어떤 옛날 영어성경책(AV)에 보니까
이사야의 예언마다 표제어를 붙여놓았는데
각 단락에 ‘교회를 위한 축복’ ‘이스라엘에 대한 저주’
만약 당신이 (구약의) 이스라엘에 대한 예언들이
신약교회에 이루어진다고 본다면
만약 당신이 이스라엘의 예언이 오늘날 교회에서
이루어졌다고 생각하면 응당 (축복과 저주) 모든 예언이
라고 생각하는 것이 맞습니다 (축복과 저주를) 모두다 취해야죠
(구약 예언의) 저주는 이스라엘에 돌리고
(구약 예언의) 축복만 새 교회 것으로 취하진 마세요
그런데 사람들은 그렇게 해 왔습니다
그건 정직하지 못한 거죠 당신이 구약의 예언들을
신약교회로 적용시키려면 그렇게 하십시오
그래서 그들은 말하기를
저주는 여전히 이스라엘 나라에 적용되고
그래서 이스라엘 나라가 망했고
축복은 새 이스라엘인 교회에 적용되어
신약 교회는 영원히 존재할 것이라 하는데요
이 구약예언을 문자적으로 해석하는 무리는
또 두 그룹으로 나뉘는데
1) 하나는, 이 약속들은 모두 조건적(한시적)이어서
이미 과거에 이스라엘에 이미 다 이뤄졌고 (지금은 효력 끝,
자격 상실) 그래서 이스라엘은 망했고
그들은 미래가 없다.. 고 봅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 땅을 몰수당했고
(신약시대에는) 이미 하나님의 목적에서 벗어나 있다
우리는 이스라엘을 전도하지만 그저 이방 나라 중 하나로
여겨야 한다 그들은 그저 똑같은 한 나라일 뿐이다
더 이상 하나님의 백성이 아니다
2) 문자적 해석의 또 다른 부류는
하나님은 이스라엘과 무조건적인 언약을 맺으셨다
그 분은 그 땅을 영원히 약속하셨다
하나님은 말씀하시길 ‘너희는 그 땅을 잃을 수 있지만
내가 너희를 다시 돌아오게 하겠다’
'내가 이미 이 땅을 너희에게 주겠다고 약속했으니
이 땅은 너희 땅이다’ 이 경우 이스라엘의 미래에는
여전히 희망이 있습니다
그런데 어떤 사람은 말하길 ‘그들이 바벨론에서 귀환했을 때
(그 땅을 주신다는) 약속이 다 이뤄진 것이다
그래서 지금 그들이 망해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아브라함 약속이 이미 귀환 때 성취되었으니까요)
이 모든 견해들은 이스라엘이 (선민 자격) 잃었다고 봅니다
그들은 말하길 ‘바벨론에서 귀환했을 때 (아브라함 언약은)
다 이뤄진 것이다 (더 이상 이뤄질 필요 없어요)
그렇지만 이렇게 말하는 사람도 있죠 ‘아닙니다
그 언약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어요
하나님은 여전히 그 땅을 그들에게 주시며
그들을 영원으로 데려가겠다고 약속하셨어요‘
제 입장은 바로 이것입니다
(문자적 - 무조건적 - 미래가 있고 구원 받는다
왜냐면 바울이 저 입장을 가졌거든요
그는 말하길 ‘이스라엘은 하나님을 버렸을지
모르나 하나님은 그들을 버리지 않으셨다‘
모든 이방인이 주를 믿으면 이스라엘 전체가 구원 받을 것
입니다 하나님은 약속한 사람과 관계를 끊지 않고 그들을
꼭 붙잡고 있다가 마지막 날에 그들을 데리고 들어갑니다
저는 천년왕국에 대한 견해도 소수의 견해를 따릅니다
이 점은 제 저서 ‘예수님이 다시 오실 때’에서 이미 얘기했죠
저는 예수님이 다시 이 땅에 왕으로 오심을 믿습니다
그때 유대인과 크리스천들을 한 양무리가 되어 한 목자인
그 분의 인솔을 받고 이스라엘 나라도 재건설될 것입니다
제자들이 마지막으로 예수님에게 드린 질문은 ‘이스라엘
나라가 언제 회복됩니까? 지금입니까?’
예수님은 ‘참 어리석은 질문이구나‘ 라고 하지 않고
대답하시길 ‘그 날과 그 때는 아무도 모르나니
아버지만 아시느니라’
이것은 그들의 질문(이스라엘의 회복)이 틀렸다는
의미일까요? 아닙니다
그들은 다만 시간을 잘못 알고 있었다는 뿐입니다
바로 이런 것입니다
저는 예수님이 아주 명확하게 대답하셨다고 생각합니다
‘맞다 이스라엘 나라는 회복될 것이다
하지만 아직 때가 되지 않았다
그 전에 내가 너희에게 할 일을 주겠는데
가서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여러분은 여러 다른 견해들을 보셨습니다
대부분 견해들은 구약 이스라엘의
(선민 자격이 신약에서는) 끝났다고 보는데요
예외가 있습니다 바로 이 견해입니다
제가 믿기로는 하나님의 약속은
절대 깨어지지 않습니다
만약 하나님의 약속이 깨지는게 가능하다면
신약교회도 끝장일 것입니다
팩트에 직면하는 것이 좋습니다
만약 하나님이 이스라엘에 대해 약속을 어겼다면
하나님이 당신(신약교회)에도 그렇게 약속을 어길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경의 말씀을 믿어야 합니다
요엘이 말하길
‘그 날에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이것은 요엘서의 구절인데 *3:18
‘그 날에 이스라엘 산들이 단 포도주를 떨어뜨릴 것이며’
저는 하나님은 말씀하신대로 행하시는 분이라고 믿습니다
요엘의 예언은 모두 하나님의 때에 이루어질 것입니다 아멘
*초벌번역 : L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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