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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지쓰기로 당신은 바뀐다 / 꽃숲 시인

LNCK 2018. 8. 6. 15:17

 

편지쓰기로 당신은 바뀐다

 

꽃숲 시인

 

편지쓰기의 목적은 선한 변화, 힐링, 회복이다.

적용하는만큼 당신이, 귀한 편지로 배달 된다.

 

편지의 목표는, 믿음으로 풀어내는 사랑으로

행동케 하는 externalization (외재화)이다.

 

편지는 짬을 내는 당신께 힘과 에너지를 주고

부담스런 내용이어도 당신을 귀한 인격체로 만든다.

 

편지 한 장 안에 하루치 삶의 양식이 공급되고

당신을 들여다보는 거울이자, 또한 당신을 멈추게 하는 브레이크이다.

 

수신자와 공감하는 부분이 있다면

그것은 내가 삶에서 실패했던 경험이기 때문이며

또한 타인, , 스승에게서 내가 배운 경험과 지식이 들어있기 때문이다.

 

우리 각자도 하나님의 편지이며, 신약성경도 편지이다.

우리 삶으로 우리는 시편을 써 가며, 찬양하고,

우리 삶으로 우리는 사도행전을 오늘도 써 간다.

 

 

◑치료법

 

크든 작든 우리 모두는 병에 걸려 있다,

육체적 질병, 영적인 병, 마음의 병

어느 병이든 간단치 않다.

 

육체적 질병은 초기 좋은 의사를 만나야 병을 잡을 수 있다.

육신이 힘들면, 영혼의 평정, 마음적 평정을 찾기 힘들다.

 

영적인 병은, 죄와 파멸로 몰아간다.

건강한 사람인데도 전혀 건강치 못한 삶을 산다.

 

마음의 병은 먼 사람아닌 가까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상처를 받는 것으로.. 정말 오랜 치유가 필요하다.

 

좋은 의사(육체), 좋은 목회자(), 좋은 멘토,

친구 상담자(마음)가 중요한 도움을 줄 수 있다.

 

우리는 보통 좋은 의사, 좋은 목회자만 신경을 쓰지만,

좋은 친구 상담자가 있으면, "마음의 병"을 치유 받을 수 있으므로,

이런 분야를 위해서도 주님께 기도로 구하여야 하고,

내가 또한 누군가에게 부담없는 친구요, 지혜로운 상담자가 되어 줄 수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치료법은 다음과 같은 면역법이다.

하나님 창조하신 질서대로 육체를 순응시켜 관리하고

하나님께서 당신 영에 늘 찾아오시도록 교제해야 하고

하나님께서 가르치신 사랑과 용서를 언행으로 실천하는 마음으로 살아내야 한다.

 

늘 기쁨, 기도, 감사로 (살전5:16~18)

이때 놓치지 말아야 할 것은 우선순위 이다.

영적, 마음적 치유가 있어야.. 육체적 치유가 따라온다는 것이다.

 

      

계곡에서

 

은혜의 안식 푸르름으로 떨어지는 8

고된 시간 그늘에 누이며

덥고 지치고 고통 많은 성도들 위해

산물 청아한 찬양으로 흐른다

 

성스런 말씀 폭포수로 쏟아지면

둔탁한 영혼 희락의 은어로 뛰어오르고

다람쥐 따라 나오는 오후 햇살과

아슴히 숨박꼭질하는 물살에 서면

주님이 씻기시던 베드로의 발이 된다

 

후회 없는 삶이 어디 있으랴

눈물 방울 물살에 떠내려간다

 

으로 묻힌 회개기도

기도로 묻힌

 

믿음 나이테로 자란 소나무 참나무 떡갈나무들

경건 소망 숲 열어

평안의 널부러진 품으로

쉴만한 물가 고즈넉이 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