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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을 두고 화목하라

LNCK 2019. 6. 3. 18:03

◈소금을 두고 화목하라                   막9:41~50                      출처




  
◑결국 형과 화목하게 된 야곱


구약 성경에 보면 야곱이라는 사람이 나타납니다
아버지를 속이고 동생으로 장자의 축복을 받아 냅니다
그리고 형의 노여움을 사서 도망을 가서
외삼촌댁에서 무려 20년을 삽니다 
 

그리고 장가도 가고, 자식도 얻고, 부자도 되고,
20년 동안 큰 부자도 되고 이제 돌아오게 됩니다
돌아오다가 얍복강이란 강을 만납니다
 

그래서 강을 만나서 재산과 가족을 다 건너 보내고
자기는 얍복강 건너편에서
밤새 하나님께 기도합니다
  

내일 내가 형님을 만나는데 20년 만에 만나는데
4백명을 거느리고 온다는데 저를 만나서 어떻게 해야 좋겠습니까?
하나님 앞에 홀로, 홀로 기도합니다
 

여러분 우리는 그 기도하는 모습을 보지 못했지만
참 절박했으리라 짐작할 수 있습니다.


또 한가지 기도의 제목이란 무엇인가 알 수 있습니다
그는 재산을 위해 기도한 것도 아닙니다
건강을 위해 기도한 것도 아님니다
오래 살기 위해 기도한 것도 아닙니다
성공을 위해 기도한 것도 아닙니다
 

"오직 하나 형님과 화목하게 해 주세요"
" 죽기 전에 형님과 화목하게 해 주세요"
오직 그 한 가지 제목으로 하나님께 밤새워 기도합니다
  

그리고 기도의 결과로 '힘을' 얻습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거룩한 이름" 이스라엘"이라는 이름을 새롭게
하나님으로부터 받습니다
  

아 그리고 나서 형님과 만납니다
20년 만에 만나는데 원수입니다
이제 만날때 형님과 동생으로
아름답게 만납니다
 

서로 끌어안고 입을 맞춥니다
그 때 야곱이 유일한 말을 합니다
창세기 33장에 보면 그는 이렇게 말합니다
"내가 형님의 얼굴을 뵈온즉
하나님의얼굴을 보는 것 같습니다"

 

형님도 나를 기뻐하시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간증하게 됩니다
 

여러분 화목은 축복의 근본이요 
시작이요, 끝입니다

 


◑ '화목'이 아주 큰 행복의 조건입니다


여러분 이것을 아셔야 합니다
행복이라고 할때 우리는 일단 우리는 소유를 생각합니다
'재산이 많아야 되겠다!'
아니올시다
  

'역시 성취감이 중요합니다!'
성공도 해야 됩니다
명예도 중요하고, 승리도 중요합니다
행복의 요건으로서  할 말 많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 꼭 잊지맙시다
인간관계가 바로 돼야 합니다
인간관계가 바로 되지않으면 모든 행복은 다 소용이 없습니다

 

형제 간에 불화하고 돈 벌어서 어째자는는 예깁니까?
요새 신문에 많이 나오지 않습니까 ?
형제간에 싸우면서 재벌 반갑지 않습니다
또 부자지간에 싸우고 또 계속 싸웁니다 
  

화목하지 못하고 나니까
행복과 성공이 다 무너지고 맙니다
 

인간의 관계 화목이 아주 중요합니다
이 화목이란 관계가 없다면
내자신의 존재감도 없어지는 것입니다
이걸 잊어서는 안 됩니다
 

인간 관계 참 중요합니다
잊어서는 안 됩니다



◑화목한 인간관계를 가지려면 - 용서


가장 적극적인 방법이 첫째가 용서입니다
그저 아무리 잘못된 일이 있다해도 
내가 용서하면 되지
용서 용서하면 화목이 될것이다
 

용서 가지고는 안 됩니다
또 흔히 흔히 말하기를 사랑하면 된다
사랑하면 그만이다 죽도록 사랑하면 된다
뜨겁게 사랑하면 그것이다
 

하지만 아니올시다
용서나 사랑은 일반적일 수 있습니다
내 딴에는 용서했고, 내딴에는 사랑했는데, 
  

또 한가지는
저 쪽에서는 그것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면 화목은 이루어 지지 않습니다
  

화목은 쌍방적입니다
상대방으로부터 기쁨을 얻어내야 합니다
  

상대방으로부터 화목려는 관계가 "샬롬"이루어 지기까지는
절대로 내 용서도, 내 사랑도, 내 기쁨도, 내 행복도, 없습니다
  

화목은 참으로 중요합니다
"화목케 하는 자들은
하나님의 아들이라 일컬음을 받을 것이라고 했습니다" 마5:9

 

'그래서 오늘 내가 형님을 보니까
하나님을 보는 것 같습니다'
참 기가 막힌 감격의 순간입니다
 

히브리서 12장 14절에 보면 이런 말씀이 있습니다
 "모든 사람으로 더물어 거룩함과 화평함을 쫓으라
  자 이것이 없으면 아무도 주를보지 못하리라" 
 

내가 기도해도 화목이 없으면 응답이 없어요 (주를 보지 못하리라)
응답이 없습니다

화평이 없이는 행복이 없습니다
그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유명한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성만찬의 그림을 그립니다
거룩한 그림 예수님과 12 제자들이 성만찬하는 그림을
기도하며 그리고 있었는데
아이고 어디가서 딱 막혔는데 그림이 안 나가요
아무리 해도 안됩니다
 

너무 며칠동안 애쓰다가 깨달았습니다
내 친구와 불화한 것이 생각났습니다
잘못이야 누가 했든간에 그 친구와 대단히 나쁜관계입니다
아! 이거다
다시 기도하고 그 친구에게 달려갔습니다
화평하고 돌아오니까 그림이 그려지더라는 것입니다
이런 유명한 일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 용서, 일방적일 수 있습니다
사랑도 짝사랑일 수 있습니다
화목은 그와 나의 쌍방관계입니다
 

화평만이 온전한 행복의 근본인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여기서 소중한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소금을 두고 화목하라"
  


◑"소금을 두고 화목하라"  막9:50


"소금을 두고 화목하라" 아주 깊은 말입니다 

소금에 대해서는 지금은 흔하지만
옛날에는 소금이 참 귀했어요
하루 종일 일하고 나서 월급을 줄때 소금을 줬써요
그래서 영어로 월급을 세러리라 했어요
그것이 소금이란 뜻이예요  소금이 귀했으니까요
  

이스라엘 사람들에게는 격언에

"소금이 없으면 세상을 살아갈 수 없다" 그런 격언이 있고요
라틴 사람들의 격언에도
"세상에는 없어서는 안될 2가지가 있다 
하나는 태양이고, 하나는 소금이다"  이렇게 전해지고 있습니다
 

소금은 아주 중요합니다
그런데 소금은 너무나 잘 알지 않습니까?
평범하고요 3가지 원리가 있습니다


▲소금의 3가지 원리


1) 하나가 소금은 방부제입니다
  소금을 집어넣으면 썪지않습니다


2) 둘째가 맛을 냅니다
그래서 여러분 그것이 기억나시죠
옛날에 손님을 집에서 많이 초대했거든요
그래서 저도 많이 가봐서 압니다


정성껏 밥새껏 만들어 차려 놓고
저희가 주로 아침에 초청을 받아 가니까
가서 식사 딱 마주 앉으면
그 집 주인 주부가 나와서 꼭 인사할 때
"이제 잘 잡수세요, 즐겁게 잡수세요, 정성껏 만들었습니다"
그건 요새 하는 말이고요


옛날에는 그렇게 말 안 했어요
옛날에는 "간이 맞을런지요?"
간이 맞아야 음식이 맛이 있지요
간이 맞지 않으면 무슨 맛이 없는거예요
우리는 그렇게 옛날부터  전해졌어요
소금 맛이 참 중요하거든요

3) 소금은 스스로 녹아집니다
녹아져서 없어지는 듯 하나 본질에는 변화가 없어요
소금의 형태는 없어졌으나 소금의 맛은 없어지지 않아요
자신을희생합니다 그러나 본질에는 변화가 없어요

   

화목을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요새 우리 정치인들이 쓰는 말 가운데
아 사람이 자꾸 싸우고 자꾸 싸우고 그러니까
그러지 말자 그래서 못쓰던 말 하데요
협치: 협력해서 정치를 해보자
타협, 협치, 소통,
 

쓸데없는소리 하지마세요
정의가 먼저입니다
원칙과 정의가 없이 타협이 어디있어요 
죄와 타협하자는 겁니까


불의와 타협하자는 겁니까?
죄악과 타협하잖는 겁니까?
정의가 있고야 화평이 있는 것입니다
원칙이 있고야 화평이 있는 것입니다
깨면서 뭐 타협이다
뭐 정치다 
뭐 법치다
쓸데없는 소리를 많이 하는데요.. 


그런 일은 없어요
원칙과 정의가 없이 개혁이 어디 있어요
원칙을 떠나서는 화평이 없다
원칙을 떠니서는 야합이지요
그것을 화평이라고 할 수 없어요
패라고 말하는 것이지요
 

그래서 방부제인 소금은 썪지 않습니다
형체가 없어지는 듯하나 소금은 소금입니다
본질을 지켜야 합니다
진리 안에 화평이 있습니다
그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2') 그런가 하면 또 한가지는 소금은 맛을 냅니다
아니, 이 소금
저는 설렁탕을 좋아하지만
설렁탕에 소금이 없으면 어떻게 먹겠습니까?
그 소금맛이 들어야 설렁탕 맛이 나는것 아닙니끼


살 맛을 냅니다 

화평이란 어디서 오느냐!
행복감에서 옵니다
행복감을 만들어야 합니다
보람을 만들어야 합니다
보람을 창조해 내야 합니다
 

상대방으로 하여금 행복감을 가지게 해야 합니다
이게 화평입니다
 

불행한 중에 손을 잡고 울면서 화평 하는것
그러는 것이 아닙니다
두 사람이 다 행복하고
이제 죽어도 한이 없습니다 
그런 행복감이 있을 때 그게 화평입니다
그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소금은 고르게 합니다

특징은 여러분 잘 아는것 같이고르게 하는 것입니다
고르게 하는 것
 

구약에서는 제물로 하나님께 제사를 드렸습니다
제물을 둘로 나누면
하나가 동물이고 하나가 채소입니다
동물은 반드시 죽여서 펄펄 뛰는 동물을 죽여서 제물로 바쳤습니다 


채소는 가지고 와서 소금을 팟 쳐서
숨을 죽여 가지고 하나님께 바쳤습니다
소금을 치면 숨이 죽어버려요
숨이 죽어요
숨이 죽어야 해요
 

여러분 소금을 만날 때 많이 부드러워집니다
뻣뻣하던 채소가 소금을 한줌 팍 뿌려버리면
그저 부들 부들 해 지지 않습니까요
 

한번 생각해 봅시다
내가 만난 사람이 분노한다면
나를 만나서 상대방이 분노한다면
그 책임이 누구에게 있나요?
 

저의 아버지가 제게 가르쳐 준
참 오래오래 기억되는 한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이 미친 개에 물렸다
사람 잘못이냐!
개 잘못이냐!
 

하 참 좋은 말씀이예요
미친 개에게 물렸으면 백번 사람 잘못이지요..
 

여러분 이걸 깊이 생각해야 해요
내가 만난 사람이 분노하면
내가 저를 분노케 한것이예요
이걸 잊지 마시길 바랍니다   


내가 만난 사람이 화를 내면
화 내게 만든 것이예요
그걸 잊지말아야 해요
 

▲며칠 전에 재미있는 책을 하나 보았는데
다 아는 애기예요 


일본에 가서 공부하는 분인데
남편은 혼자 가서 공부하고
부인은 따라가서 어려운 일을 하며
남편을 뒷바라지 해서 공부시켰대요
 

그래 가지고 박사가 됐어요
돌아온 다음에 불과 2년 만에 이혼했어요
 

어떻게 10년 동안 공부를 시켰는데
그 아내를 버린다니 말이 돼느냐 말은 했지만
이 사람 말을 들어보니까 얘기가 좀 틀려요
그 마누라가 말끝마다 "내가 너를 어떻게 공부시켰는데"
 

"내가 너를 어떻게 공부시켰는데" 말끝마다 들려 오는데
여러분 남자분들 그런 사람하고 살겠어요
이건 아니예요
 

만날 때마다 마음이 평안해져야지
사람을 건드려서 피곤해지게 만드는데 그건 안되지요
 

사람은 미안하지만 개까지도 내가 만날 때
짖거든 회개하세요

"내가 만난 모든 사람이 부드러워져야 해요".

"화평의 관계가 돼야 해요"


▲유명한 장자의 유명한 말입니다
별거 아닙니다
말을 특별히 사랑하는 사육사가 있었어요
말을 사랑해서 말의 똥을 다 치우고
닦아주고 씻어주고 그렇게 정성을 다하는 사육사가 있었는데
 

어느 날 가만히 보니까 말의 등에 커다란 모기가 딱 앉아서
피를 빨아 먹고 있는 거예요
이럴 수가 없지
그리고 모기를 잡기 위해 딱 등을 때렸어요
 

그러자 말이 펄쩍 뛰며 그만 그 사육사의 뼈가 뿌러지고
갈비대가 나갔어
누가 잘못 한것 입니까?
그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말이 사랑하는 것은 좋아
그러나 사랑의 방법이 잘못 됐어요
 이게 애마지도입니다
 

상대방을 분노하면 절대 사랑이 아니예요
이걸 잊지 말아야 돼요
 

상대방을 죄짓게 하면 그건 사랑이 아니예요
이걸 알아야 합니다
 

▲그래서 예수님께서도 이 말씀을
"화평케 하는 자니 복이 있나니"
영어로 Peace Maker입니다
사람이 부드러워져야 해요
화평의 관계가 돼야 해요
이 말은 화평의 관계가 돼야 한다
얼마나 귀한 말씀이십니까?
 

그래야 됩니다
댓가를 치러야 합니다
 

예수님의 십자가가 무엇인데요
하나님과 우리를 화평하기 위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셨어요
 

그리고 부활하신 다음에 말씀하십니다
"내 아버지 곧 너희의 아버지"
참 기가 막힌 이야기입니다
 

이것이 화목의 근본 원리입니다
여러분 소금은 녹으면 없어집니다
형체도 없어집니다
알도 없습니다
그러나 본체는 변함없습니다
 

끝까지 불변합니다
의와 진리를 지키고
예수님 말씀대로 "한 알의 밀알이 떨어져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죽으면 많은 열매를 맺느니라
썪어 없어져야 합니다
그 희생이 있어서 평소 화목이 됩니다
그리고 삶의 맛이 다릅니다
 

내가 희생하면서 상대방을 나의 본질의 세계로 인도합니다
 얼마나 소중한 것입니까?
"소금을 두고 화목하라"
"소금을 두고 화목하라"
 

이 화목의 이치를 깊이 생각해 보십시오
 

▲예수님의 성만찬의 예식을 행햘 때
12제자와 함께 행합니다
한심한 제자들입니다
예수님은 아무 말이 없으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의 발을 씻기십니다
 

그리고 제자들을 위하여 십자가를 지셨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십니다
"지금은 모르지만 이후에 알리라"
 

화평이란 그렇게 쉬운게 아닙니다
엄청난 값을 지불해야 합니다


소금이 없어지듯 말입니다
"소금을 두고 화목하라"  막9:50




타자 Y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