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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좋은 노후 대책 카카오톡으로 받은 글
빌리 그레이엄 목사님이 93세에 <새로운 도전 Nearing Home> 이란 책에서 말했습니다.
“끔찍한 노년. 과연 그렇다. 얼마전 부터 늙으면 나타난다는 질병이 하나둘씩 내게도 나타나기 시작했다.
하나님이 나를 천국으로 부르실 날이 그 어느 때보다도 더 기다려진다.
하늘에 쌓인 상급은 둘째 치고 지금 내 어깨를 무겁게 짓누르는
심신의 짐을 어서 벗어던지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다.
2007년 아내는 그토록 사랑하고 충실히 섬겼던 주님의 곁으로 떠나갔다.
아내가 떠나가던 날 내 존재의 일부가 떨어져나가는 아픔을 느꼈다.
아내가 사무치도록 보고 싶다.
그렇다. 끔찍한 노년이다.
하지만 그것이 다가 아니다.
성경은 노년을 미화하지는 않되 이를 갈며 죽지 못해 사는 끔찍한 시기로 여기지도 않는다.
성경에서 그리는 노년은 하나님이 데려가실 때까지
무익하고 지루하고 무의미하게 억지로 사는 세월이 아니다.
그러면 인생의 끝자락에서 어떻게 해야 점점 약해져만 가는 육신의 한계를 이길 뿐 아니라
그 고통의 한복판에서도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는 삶을 살 수 있을까?
그것은 ‘젊어서부터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음으로 사는 것’이다.
이것이 가장 좋은 노후 대책이다.
살아계신 예수님을 믿고 사는 것이 자연스러워진 사람,
일어나고 밥을 먹고 잠을 자듯이 믿음으로 사는 것이 익숙해지면 늙어서도 놀라운 삶을 산다.”
.....................
(독후기)
목표를 붙잡아도 진짜를 붙잡아야 합니다.
30대에도 40대에도 50대에도 70대에도 90대에도 변함없는 목표여야 진짜입니다.
그리고 중요한 그 목표를 할 수 있는 한 일찍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 목표가 ‘오직 예수’입니다.
미술에 재능을 가진 한 소년이 1년 동안 비둘기의 발만 반복해서 그렸습니다.
엄청난 양의 비둘기 발 그림을 그리곤 휴지통 속에 버리기를 반복하는 것을
의아하게 생각한 사람들이 왜 다양한 사물을 그리지 않느냐고 묻자
소년은 천진난만하게 대답했습니다.
"우리 아버지가 비둘기 발만 계속 그리라고 하셨어요."
그 소년은 비둘기 발을 잘 그리기 위해 계속해서 거리의 비둘기들을 관찰하며 발을 그렸고,
1년 후에는 비둘기 발의 모양이 50가지가 넘는다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이 소년이 바로 훗날 추상화의 대가가 된 피카소입니다.
일찍이 아들의 천재성을 발견한 그의 아버지가
피카소에게 관찰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려고 훈련을 시킨 것입니다.
우리 모두는 예수님을 압니다. 그러나 정말 압니까?
비둘기 발도 하나인 줄 아는 사람이 있고 50가지라고 아는 사람이 있지 않습니까?
우리가 예수님을 안다고 생각만 하지 실제로 예수님에 대하여 얼마나 알고 있습니까?
더 중요한 것은 얼마만큼 예수님과 친밀히 동행하게 되었습니까?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갈 바’를 알려주지 않으시고 무조건 떠나라 (히 11:8)하셨습니다.
그것은 아브라함에게 ‘목적지’가 아니라 ‘하나님’께 집중하기를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예수님을 목표로 삼으면 70세 때도 90세 때도 삶의 목표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러려면 지금부터 주님을 붙잡고 주님과 동행하는 삶을 시작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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