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포신앙 5. 외과 수술적 선포

◈선포신앙 5. 외과 수술적 선포                     눅4:35                스크랩 및 정리

 
눅4:35  예수께서 꾸짖어 이르시되 잠잠하고 그 사람에게서 나오라 하시니

귀신이 그 사람을 무리 중에 넘어뜨리고 나오되 그 사람은 상하지 아니한지라

  

▲요즘 북한과 관련해서 ‘외과 수술적 정밀 타격’이란 말이 유행입니다. surgical strike

그 환부만 도려내어 정확하게 타격한다는 얘기인데요,

영적 전쟁에도 꼭 적용되는 말입니다.

 

그냥 ‘모든 마귀는 내게서 떠나갈 지어다!’

이 선포도 효과가 있겠지만,

‘외과 수술적으로’ 선포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1) 예를 들면, 마트에만 가면 물불을 안 가리고

마구 ‘일단 사고보자’는 심리로, 카트에 가득 쓸어담아야

성에 차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게 매번 습관적이 되면 ‘소비의 영’에 사로잡힌 것입니다.

 

(모든 쇼핑중독이 영적 문제는 아닙니다. 그냥 나쁜 습관, 무절제인 경우도 있으나

어떤 사람은, 그게 ‘견고한 진’으로, 또는 조상의 대물림generation curse으로

그렇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이때는 외과수술적으로

‘예수 이름으로 명하노니 과소비의 영은 내게서(또는 가족의 이름을 대입)

떠나갈 지어다. 묶임을 놓고 떠나갈 지어다’

이렇게 3번 이상 반복해서 선포합니다.

 

하루 이틀해서 단 번에 좋아지진 않더라도

계속 3주 이상 하면, 반드시 좋아질 것입니다.

 

2) ‘두려움의 영’도 있습니다.

대중 앞에만 서면, 일단 몸에 경련이 일어나고

말씨가 떨리는 사람은,

서기 전에 잠시 ‘외과수술적 선포’를 하는 것입니다.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엄히 명하노니

<두려움의 영>은 내게서 떠나갈 지어다!’ 며 나직이 선포하는 것입니다.

최소 3번의 선포가 좋습니다.

 

만약 지켜보는 입장이라면,

그를 위해서, 내가 대신 선포해 줄 수도 있습니다.

 

3) 정죄/참소의 영

간혹 남을 잘 정죄하는 사람도 소수 있지만,

대부분은 자기가 스스로 자기 자신을 정죄/참소/condemn합니다.

 

이런 습관이 10년이 훌쩍 넘어, 20년, 30년 지속되는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게 5년 이상 지속되고 있으면, 벌써 ‘정죄의 영’에 사로잡힌 증거입니다.

 

그러므로 자기 스스로 마음에 자기를 정죄/참소가 일어날 때면

예수님의 이름으로 정죄하고 참소하는 영을

외과적 수술로 몰아내야 합니다.

 

그저 ‘예수 이름으로.. 마귀야 떠나가라’가 아니라

더 구체적으로, 외과수술적으로 ‘정죄의 영’을 불러서 쫓아내는 것입니다.

예수님도 "말 못하고 못 듣는 귀신아 내가 네게 명하노니.."

이렇게 특정해서 외과수술적으로 쫓아내셨죠. 막9:25

  

   예수님이 마귀를 쫓아내실 때

   마음속으로 쫓아내시지 않으셨습니다

 

   그렇게 하신 적이 성경에 안 나옵니다

 

   성경에는 반드시 예수님이 선포하서 말씀으로 쫓아내셨습니다

   우리의 말과 선포에는 이렇게 힘이 있습니다

 

   예수님 이름으로 선포한다는 것은

   예수님의 권세를 우리가 빌린다는 것이죠

 

4) 분열의 영

교회나 공동체가 종종 분열될 때

‘분열의 영’을 외과적으로, 예수 이름으로 몰아내야 합니다.

 

5) 거짓과 미혹의 영

예를 들면, 있지도 않은 ‘대량학살무기WMD이 있다’는 거짓 정보(거짓의 영)로 인해

미국이 이라크에서 전쟁을 일으킨 결과

약 5천명에 육박하는 미군과, 그 20배의 중동인 군인과 민간인이 죽었습니다.

부상자는 그 숫자의 몇 배에 달하죠.

 

이와 같이 ‘거짓/미혹의 영’이 역사해서

공동체나 나라를 위태하게 할 수 있습니다.

마귀는 ‘거짓의 아비’요,

모든 거짓은 마귀로부터 나는 것입니다.

 

혹시 자신이 습관적으로 거짓말을 한다면

외과적 수술로, 그걸 도려내야 합니다.

그냥 ‘마귀야 물러가라’로는 큰 효과가 없습니다.

 

6) 분노의 영

그냥 선천적으로 욱 하는 사람이 있지만,

이것도 십 년 이상 계속되면, 영적인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매일 자기에게서 ‘분노의 영’을 쫓는 선포기도를 한 달 이상 계속한 사람은,

매우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음란의 영, 게임 등 각종 중독의 영 등 많습니다.

 

7) 모든 질병이 영적인 원인은 아니지만

어떤/일부 질병은 영적인 근원적 문제로 인해, 육신의 질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8) 우울증의 영도 있습니다.

자기가 자기를 압니다. 우울증이라는 것을요.

 

각자 자기가 연약한 부분을

3가지 정도 파악해서

매일 선포를 통해

‘외과적 정밀 타격’을 하는 것입니다.

 

그걸 며칠만 지속해도

단기 효과가 있으며,

한 달 이상 지속하면

아주 효과가 있습니다.

 

▲묶는 기도

마귀가 사람을 묶습니다. 사로잡습니다. binding, seizing

그 속에 들어가 완전히 점령하는 것은 아니더라도

그 이전 단계로, 그를 붙잡아 어떤 악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것입니다.

 

이때 성도는 ‘맞불’을 놓는 것입니다.

성도 역시 예수 이름의 권세로, 마귀를 ‘묶는’ 것입니다.

 

당장 마귀를 쫓아내는 것은 꽤 어렵습니다. expelling, liberating

그렇지만 마귀의 역사를, 일시적이라도 묶어서, 중지시키는 것은 쉽습니다.

 

1) 자녀들이 극렬하게 싸웁니다.

이때 부모는 예수 이름 권세의 선포를 통해,

아이들을 사로잡고 있는 ‘분노의 영, 분열의 영’을 <묶는> 것입니다.

 

‘묶임을 놓고 떠나갈 지어다’ 이런 기도도 필요하지만

‘묶어질 지어다’ 이런 기도도 동시에 필요한 것입니다.

일시적 효과가 필요할 때, 후자의 기도를 드릴 수 있습니다.

 

2) 감정직업에 종사하는 분들은,

혹독한 고객을 만나면, 심신에 굉장히 충격을 받고

그가 정기적으로 찾아오는 고객이라면,

멀리서 걸어오는 그의 모습만 쳐다봐도,

벌써 심장이 두근거리며 동공이 확장됩니다.

 

이때는 나지막하게 자기만 알아듣는 목소리로

그 고객에게 역사하는 ‘분노의 영’을, 예수 이름으로 <묶는>것입니다.

 

어떤 여직원이 그렇게 해 봤더니

실제로 효과를 보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 자신이

떨리지 않고

그 고객을 대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마귀를 이기는 힘은 ‘전적인 복종 total surrender’

자기가 습관적인 죄를 가지고 있으면서, 마귀에게 선포한다고

무슨 일이 일어나는 것은 아닙니다.

 

마귀는 우리 죄의 약점을 귀신같이 알아챕니다.

그는 오히려 마귀의 공격을 받을 것입니다.

스게와의 일곱 아들처럼요!

 

그러나 우리가 주님께 전적으로 복종하고

자기 양심에 죄가 없을 때

거기서 마귀를 대적하는 능력이 나오는 것이지

‘예수 이름으로’의 선포가, 무슨 주술적 능력은 아닌 것입니다.

 

지피지기 백전백승이란 말이 있는데

적을 알고, 자기를 알아서.. 정밀하게 대적하는 것이

더욱 효과적일 것입니다.

  

◑선포 기도의 예

아래는 어느 선교사 가정에서, 가족예배 때 사용하는 <선포기도의 예>입니다.

이 내용을 프린트해서, 자녀들을 포함해서 온 가족이 다 함께 선포하며, 즉 낭독하며

눈을 뜨고 기도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세 번 반복해서 선포하는 것입니다.

한 번만 선포하면, 딴 생각하면서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세 번 반복하면

그래서 뭔가 의미가 전달됩니다.

이 선포기도를 하루~이틀 해서 큰 효과가 있으면 좋겠지만,

어떤 효과를 보려면, 한 달 이상 매일 계속한다는 것입니다.

아무래도 자기 스스로 학습효과(세뇌)가 되니까, 효험이 있다고 합니다. 

 

<아래에서 내가 해당되는 부분에 믿줄 이나 형광펜을 그어서 사용해 봅니다.>

1. 하나님 (자기 이름)가 지은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하나님을 온전히 믿지 않은 죄, 욕심부린 죄, 거짓말한 죄, 인터넷 등으로 시간을 낭비한 죄, 음란 죄, 말로 상처준 죄, 혈기부린 죄, 불평불만한 죄, 판단하고 정죄한 죄, 미워하고 저주한 죄, 모함하고 비방한 죄, 시기질투한 죄, 교만한 죄, 고집과 아집부린 죄, 다투고 보복한 죄, 의심하고 불신한 죄, 걱정근심한 죄, 사치하고 낭비한 죄, 게으르고 나태한 죄 등 ( )가 지은 모든 죄를 회개하오니, 용서하여 주시옵소서.   ※같은 내용을 세 번 반복해서 소리 내어 읽으면서, 마음으로 기도합니다.   2. ( )가 지은 죄로 인해 공격하는 모든 죄악의 연결고리와 사슬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파쇄하고 끊어내노라! ※같은 내용을 세 번 반복해서 소리 내어 읽으면서, 선포합니다.   3. ( )의 영, 혼, 육에서 방해하고 공격하는 모든 어둠의 세력들! 두려움의 영, 의심의 영, 불신의 영, 좌절의 영, 우울증의 영, 열등감의 영, 탐욕의 영, 거짓의 영, 폭력의 영, 분노의 영, 불평불만의 영, 판단과 정죄의 영, 미움과 저주의 영, 시기질투의 영, 인터넷 게임 중독의 영, 음란의 영, 미혹의 영, 고집과 아집의 영, 교만의 영, 사치와 낭비의 영, 게으름과 나태의 영,   그리고 소화불량, 불면증, 편두통, 심장병, 비만, 각종 암과 질병의 영 등 모든 흑암의 권세들은 ( )의 영, 혼, 육과 마음과 생각 속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네게 명하노리 영원히 떠나가고 사라지고 소멸될지어다!   ※같은 내용을 세 번 반복해서 소리 내어 읽으면서, 선포합니다.   4. 주님, 거룩하신 보혈로 ( )의 영, 혼, 육의 머리부터 발끝까지 덮어 주시옵소서! (3번 반복)   5. ( )의 영, 혼, 육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전지전능하신 성령님의 은혜와 능력과 사랑과 기름부으심으로 온전히 성령과 믿음의 사람, 여호와의 율법을 즐거워하여 주야로 묵상하는 말씀묵상의 사람, 성령의 충만함과 친밀함으로 사랑과 희락과 화평과 오래참음과 자비와 양선과 충성과 온유와 절제의 열매 맺는 사람으로 거듭난 것을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선포하고 축복하노라!   ※같은 내용을 세 번 반복해서 소리 내어 읽으면서, 선포합니다. 6. 하나님! 하늘의 천군천사를 초청하오니 ( )의 영, 혼, 육의 파수꾼으로 세워주셔서 앞서가시고 뒤를 막아주심으로 오직 성령님께만 이끌림 받는 성령과 믿음의 사람으로 지키시고 보호하시고 축복하여 주시옵소서. (3번 반복)   ※이걸 선포해서 하루 만에 무슨 크게 달라지지 않더라도    계속 반복하면, 안 하는 것보다는 크게 달라질 것입니다.    자녀의 이름을 대입해서 중보기도를 할 수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