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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를 잃어버린 교회

LNCK 2019. 10. 11. 22:23

종교개혁기념사경회 설교 Youtube 

 

◈진리를 잃어버린 교회                         왕하17:33             

 

(시작 기도)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거룩하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이 주님 앞에 왔습니다

주님 앞에 왔는데 저희 마음에 어떤 두려움이 있는지 어떤 떨림이 있는지

아니면 그냥 보통 모이는 것처럼 그냥 모인 건지

저희 자신을 이 시간 돌아 보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그 영광을

저희들 가운데 드러내 주시기를 원하고

저희에게 믿음을 주셔서 저희가 그것을 보게 해 주시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이 세상의 영광이 얼마나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다 사라져 버릴 것들이고 아무것도 아닌 것들을 위해서

하나님, 저희 인생을 낭비하지 않게 하시고

 

보이지 아니하는 영원한 것을 위해서

아버지께서 우리 가운데 주신 인생을

아버지께서 있게 하신 자리에서 살아갈 수 있는

하나님, 그런 은혜를 저희들 모두에게 주시기를 원합니다

 

하나님이 살아 계시고 하나님의 말씀이 절대 진리이며

저희들은 그 진리 앞에 정직하고 진실하게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는 것을

하나님 아버지, 이 세상에 볼 수 있도록 저희들을 그렇게 만들어 주시기를 원합니다

 

아버지 하나님 저희가 하나님의 말씀을 이시간 듣기 원합니다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요, 우리 주님께서는 진리로 저희들을 거룩하게 해 달라고

아버지앞에 고하셨습니다

 

하나님 오늘 저희들을 진리로 거룩하게 하여 주시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하옵나이다 아멘

 

 

◑도입

 

"진리를 잃어버린 교회"라고 오늘 설교 제목을 붙였습니다

성경 말씀 우리가 읽기 전에 제가 잠깐 설명을 좀 드려야 될 것 같아요

 

'진리를 잃어버린 교회'라고 했을 때 제가 어떤 의미로 이 말을 쓰고 있는 것인가

여러분 충격적이지 않습니까? 진리를 잃어버렸다..

그게 교회에요? 진리가 없는데 그게 교회예요?

 

주님은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라 하셨는데

진리가 없으면 교회예요 그게?

 

어떤 의미로 제가 진리가 없다 라고 판단하고 여러분들에게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성경을 잃어버렸다는 의미가 아닙니다

교회는 성경을 잃어버린 때는 없었습니다

 

제가 진리를 잃어버렸다고 말할 때 그것이

교회가 설교를 하지 않는다는 말도 분명히 아닙니다

 

교회는 언제나 거의 언제나 설교를 해왔습니다

지금도 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의 교회들은

 

제가 말씀 드리려고 하는 것은 

언제나 교회가 경험했던 위기인데

성경도 읽고 설교도 있는데 복음을 잃어버렸다는 것이에요

복음의 진리를 잃어버렸다는 것입니다

 

어떤 의미에서 복음의 진리를 잃어버렸다고 제가 말씀을 드리는가 하면

주님께서 가르치셨던 '하나님 나라의 복음' 그게 없어요

 

사도들이 전했던,

바울 사도가 갈라디아교회에 편지를 쓰면서 말했던

'천사라 할지라도 다른 복음을 전하면 저주를 받아야 마땅하다고 얘기를 했던,

 

다른 복음은 굉장히 많지만

사도가 전했던 그 복음은 없고

우리 주님께서 가르치셨던 '천국 복음'은 없어요

 

그러기 때문에 교회를 102030년 평생을 다니고

봉사를 하고

교회에 우리의 목을 매고 살아도

장로가 되고 권사 가지고 뭐가 되어도

구원의 완성에 이르지 못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 라는 것입니다

 

왜냐면 복음 밖에는 우리를 살리는 게 없으니까요

이런 의미에서 제가 '(현대 교회는) 진리를 잃어버렸다' 하고 말씀을 드리는 것입니다

 

 

◑'오직'에 목숨을 걸었던 종교개혁자들

 

열왕기상 1733~41절 까지 말씀 함께 교독하겠습니다

 

왕하17:3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34.그들이 오늘까지 이전 풍속대로 행하여 여호와를 경외하지 아니하며

또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이라 이름을 주신 야곱의 자손에게 명령하신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준행하지 아니하는도다

 

 

35.옛적에 여호와께서 야곱의 자손에게 언약을 세우시고 그들에게 명령하여 이르시되

   너희는 다른 신을 경외하지 말며 그를 경배하지 말며 그를 섬기지 말며 그에게 제사하지 말고

36.오직 큰 능력과 편 팔로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만 경외하여   

   그를 예배하며 그에게 제사를 드릴 것이며

37.또 여호와가 너희를 위하여 기록한 율례와 법도와 율법과 계명을 지켜 영원히 행하고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며

38.또 내가 너희와 세운 언약을 잊지 말며 다른 신들을 경외하지 말고

39.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그가 너희를 모든 원수의 손에서 건져내리라 하셨으나

40.그러나 그들이 듣지 아니하고 오히려 이전 풍속대로 행하였느니라

41.이 여러 민족이 여호와를 경외하고 또 그 아로새긴 우상을 섬기니 그들의 자자 손손이 그들의 조상들이 행하던 대로 그들도 오늘까지 행하니라

 

▲이번 사경회 주제가 다섯 가지 솔라 입니다

솔라 라는 말은 오직 alone only 입니다

 

종교개혁자들이 다섯 가지를 그들의 생명을 걸고 강조를 했습니다

 

'오직 은혜 솔라 그라티아'

'오직 믿음 솔라 피데'

'오직 성경 솔라 스크립투라'

'오직 그리스도  솔루스 크리스투스'라고 했습니다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솔리 데오 글로리아'

 

5가지 솔라 는 오늘날 개신교의 가장 중심에 축이 되고

이 다섯 가지가 무너지면 진리가 없다 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진리를 잃어버린 교회라고 말씀을 드릴 때

그러면 이 5가지가 정말 없는 것인가?

여러분들께서 의아하게 생각하실 가능성이 굉장히 많습니다

 

▲제가 설명을 먼저 드릴 것은   

 종교개혁자들이 '솔라' 라고 말을 했었어야만 하는가 하는 것입니다

왜 '솔라' 인가?

왜 '오직' 이라고 그런 말을 했을까요?

 

제임스 패커가 이런 얘기를 했습니다

'전체를 가장한 절반의 진리는 완전한 비진리다!'

절반의 진리는 비진리라고..

 

그러나 우리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건 제임스 패커의 생각이라고 얘기 합니다

'그건 제임스 패커의 얘기지, 절반의 진리도 진리이지'

 

진리가 그 안에 10% 가 있어도 진리이고,

30% 가 있으면 괜찮은 거지,

70% 가 있으면 그거야말로 괜찮은 거지! (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제임스 패커가 한 말은 종교개혁자들 했던 얘기하고 똑같은 얘기였습니다

그들이 '오직' 이라고 하는 말을 썼을 때는

여기에는 어떤 것도 그 병행될 수 있는 게 없다는 말이죠 

 

즉 은혜와 무엇

은혜와 나의 성실함

믿음 + 나의 공로나 행위

성경과 내 생각

 

'오직'이라는 말은, 이런 것들이 아니란 말입니다

'오직'과 병행될 수 있는 것들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100% 순수하게 은혜 밖에 없고 믿음 밖에 없고 성경 밖에 없고

그리스도 밖에 없고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것 밖에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이 다섯 가지는 다 통하는 얘기해요

 

▲오늘 본문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의 이야기입니다

북왕국 이스라엘이 멸망했습니다

왜 멸망했나 하면 바로 이 문제였습니다

 

그들은 하나님을 섬기지 않았던 때가 없었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섬겼습니다

그러나 항상 하나님과 무엇을 같이 섬겼습니다

 

항상 하나님을 섬겼지만 오직 하나님을 섬기지는 않았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그 나라를 앗수르의 손에 부치셨고 멸망했고

사마리아에 있는 사람들은 다 옮겨졌고

사마리아로 다른 이방민족들이 다 여기저기서 와서 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들의 얘기가 오늘 33절에 기록된 건데 뭐라 그랬나 하면

 

왕하17:33 '이와 같이 그들이 여호와도 경외하고 또한 어디서부터 옮겨왔든지

그 민족의 풍속대로 자기의 신들도 섬겼더라'

 

이방인들이 사마리아에 오니까 '아 이 지역의 신은 여호와라 하더라'

그러니까 여호와도 섬기고, 우리가 가지고 온 신도 섬기고

이게 예수님 당시의 사마리아 사람들의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현실 앞에서 하나님의 말씀은 이렇습니다

왕하17:36.오직 큰 능력과 편 팔로 너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신 여호와만 경외하여 그를 예배하며

39.오직 너희 하나님 여호와만을 경외하라

 

 

성경은 이렇게 말씀합니다 '솔라, 오직!'

솔라를 얘기하지 않으면 그것은 복음이 아니에요

 

그러나 오늘날 하나님의 교회는 이렇게 더럽혀져 있는 게 현실이에요

여러분들도 어느 정도는 여기에 너무나 적응이 되어 있고

어느 정도는 여기에 너무나 익숙해 있을 것이 당연합니다

우리 시대의 아들딸 드리니까요!

 

'오직 오직' 요즘 사람들은 오직 이라는 말 이런 말 굉장히 싫어하죠

포스트모더니스트 들은 이런 얘기 굉장히 싫어하죠 발작적으로 싫어하죠

 

'오직 이것만' 그러면 교만하다 그러지요

독선적이라고 그러지요

 

그래서 요즘에 '이머징 처치'들은 다 어떻게 얘기하는지 아세요?

우리는 진리를 발견한 사람이 아니라 발견해 가고 있는 사람들이라고요

매력적이고 겸손해 보이고 멋있죠

 

그리스도인들은 독선적이라고 보이죠

성경은 '오직 오직'이 없으면 너희들은 내 백성이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어떤 것도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믿음과 은혜와 성경과 그리스도와 하나님의 영광과 병행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중세 교회가 이것들을 말하지 않았을까요?

종교개혁자들은 중세 교회가 이런 얘기를 안 했기 때문에

은혜에 대해서, 성경에 대해서, 믿음에 대해서, 하나님의 영광, 그리스도.. 얘기를 안 했을까요?

얘기했죠 교회는 이런 걸 얘기 안 한 때가 없어요 이천년 동안에!

 

뭐가 없었는지 아세요? '오직'이 없었던 거예요

그래서 종교개혁자들은 '오직' 이라는 말에 그들의 생명을 걸었어요

 

▲오늘의 교회는 어떻죠 여러분?

진리를 잃어버렸다고 제가 판단을 할 때

오늘날의 일반적인 교회를 말하는 것입니다

 

'일반적인 교회'란, PCA에도 들어갈 것이고 남침례교에도 들어갈 것이고

우리가 생각할 때 가장 건전하다고 생각하는 많은 교회가 거기에 다 들어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왜 교회에 오죠? 여러분들은 왜 교회에 다니시죠?

오늘날의 교회들이 이 다섯 가지를 다 얘기 합니다

심지어는 솔라 까지 얘기 합니다 뭐가 문제죠?

 

말로는 얘기하는데 행위로는 부인하는 자들입니다

말로는 얘기하지만 행위로는 그렇게 살지 않습니다

 

이게 두려운 일입니다 두려운 일입니다 

목회하는 저 자신에게도, 그리고 여러분의 삶에도 정직하게

정직하게 두려운 일입니다

 

자기를 속이고 신앙생활 하는 사람들이 수도 없이 많습니다

남의 얘기를 하는 것이 아닙니다

저와 여러분입니다

 

13:58~

 

◑교회가 진리를 잃어버리게 되면 힘이 없습니다

힘이 없어요!

 

믿을 진리가 없는데 무슨 힘이 있겠어요?

믿을 진리가 없는데, 진리의 내용이 없는데, 무슨 힘이 있겠어요?

 

오늘 본문 왕하17장이 보여주는 게 바로 그런 얘기입니다

이스라엘 왜 멸망했느냐, 북왕국 이스라엘이 왜 멸망 했느냐?

진리가 없었기 때문에 멸망한 것입니다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만 영광 이게 없었어요!

다 있는데 '오직'이 없었어요 그래서 망했다 라고 왕하17장에서 얘기하는 거예요

 

여러분 교회 다니는 사람들이 망한다는 얘기입니다 본문은!

평생 교회 다니는 사람들, 평생 교회 대문을 들락날락하는 사람들,

평생 교회 마당을 들락날락 했던 사람들이 다 망한다는 얘기입니다

다 심판 받는다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북이스라엘이 망했어요)

 

 

에스겔 선지자가 보았던 심판의 얘기는

그 심판은 하나님의 성전에서부터 시작했고

성전의 늙은 자들로부터 시작되었어요

장로와 목사로부터 시작한다는 얘기 아닙니까

 

능력을 잃어버리니까 앗수르와 상대 할 수가 없죠

그래서 망했어요 진리가 없어서 복음이 없어서!

 

여러분, 모든 하나님의 거룩한 능력은 진리와 더불어, 진리와 함께, 진리를 통해서 나타납니다

그게 성경의 역사, 교회 2000년의 역사입니다

 

복음은 그 자체가 모든 믿는 자들을 구원하시는 하나님의 능력 이예요

나의 재주가 사람을 예수 믿게 하는 게 아니고

나의 설득력이 예수 믿게 하는 게 아니고

복음 그 자체가 구원하시는 능력이에요

 

주님이 대제사장의 기도에서 요한복음 17에서 말씀하신 게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요17:17

라고 기도 하셨는데 여러분 이상하지 않습니까

 

왜 주님께서 '저들을 성령으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왜 주님께서는 '저들을 이적과 기사와 능력으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라고 얘기 하지 않고

'저들을 프로그램으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라고 얘기 하지 않고

왜 주님께서 '진리로 저들을 거룩하게 해 달라고' 마지막 기도에서 그렇게 얘기를 하셨겠어요?

 

진리가 능력이기 때문입니다 

어떤 능력인가 하면 우리를 거룩하게 하는 능력입니다

 

베드로전서 1장에서 베드로 사도는

'우리가 거듭나는 것도 하나님이 생명이 말씀으로 거듭난다'고 말씀했을 뿐만 아니라

거듭남 뿐만 아니라 거듭난 사람이 어떻게 거룩해져 가느냐 하는 것도

하나님의 말씀으로 거룩해져 간다고 얘기를 해요

 

다른 길은 없어요 성경을 떠난 진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게 없어요

성령은 진리의 영이라고 주님은 요14장, 16장에서 말씀하셨어요

 

성령은 진리를 통해서 일하세요 진리를 드러내시는 분이에요

진리를 우리 양심에 심령에 깨닫게 하시는 분이세요

그런데 오늘날 교회의 문제는 진리와 성령을 분리시켜 놨어요

진리는 무능력이고,

성령은 능력과 기사와 이적이에요

이건 오해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강조하면 그것은 무능력한 것이고

여기서 뭔가 병 고치는 능력이 나타나고 금가루가 쏟아지고

이러면 뭔가 성령의 역사가 있다고 생각을 하지요

 

그러나 여러분 분명히 성경이 얘기하는 것을 들어 보십시오

진리는 없는데 능력이 있다?

진리가 없는 교회서 능력이 나타나고 있다?

어떻게 설명해야 되죠?

 

진리 없는 교회가, 진리와 무관하게 행하는 능력은 뭔지 아세요?

그것은 가짜 능력이고, 거짓 기적이에요

 

데살로니가후서 29

악한 자의 나타남은 사탄의 활동을 따라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10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있으리니

이는 그들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악한 자의 임함, 사단의 역사를 바울 사도는 설명합니다

어떻게 나타난다고요?

'모든 능력과 표적과 거짓 기적과 불의의 모든 속임으로 멸망하는 자들에게 나타나리니'

기적과 능력과 이적이 나타난다고요

 

그런데 이 일이 어떤 사람들에게 나타나서 그들을 멸망시키는가 하면

'진리의 사랑을 받지 아니하여' 이 말씀은 무슨 표현인가 하면,  살후2:10

'진리를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은 다 이런 거짓 기적과 거짓 능력과

이런 것들에 다 속아서 멸망당한다는 얘기입니다

 

여러분 여기서 능력이 나타났다 저기서 병 고친다더라

저기서 뭐가 났다..  거기 좇아다니면서 지옥 간다는 얘기를 하는 거예요

 

왠지 아세요?

진리를 사랑하지 않았으니까!

진리를 사랑한 적이 없으니까!

 

아까 존 맥아더 목사님이 얘기하시는 것이 뭐에요?

'내가 주의 법의 기이함을 알고 내가 주님의 법을 얼마나 사랑하는지요'

'내가 그 말씀을 주야로 묵상합니다'

(극단적 은사주의는) 이런 말씀에 한 번도 공감해 본 적이 없는 거죠, 남의 얘기죠

 

그런 대도 교회 다니고 있기 때문에 집사니까

성경은 지옥 밖에 얘기 안 해요 그런 사람들에게

'구원함을 받지 못함이라' 살후2:10

 

진리를 사랑하지 않으면

진리 없이 나타나는 모든 이적과 기사에 현혹되기 마련입니다 

 

리를 잃어버린 교회가 능력을 잃어버리게 된다는 것은

교회가 이 세상에 나가서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수 있는 능력이 없다는 거예요

하나님의 나라를 세워갈 수 있는 능력이 없어요, 진리를 잃어버리면

 

고린도후서 105절에서 바울사도가 말한 것처럼

'모든 이론을 파하고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파하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서, 모든 이 세상의 생각, 이 세상의 정신, 이 세상의 철학, 이 세상의 도덕 

이 세상의 어떤 것들을 다 사로잡아서, 하나님의 복음의 능력으로 포로로 잡아서

복종하게 할 능력이 없어요, 진리가 없어서!

 

그러면 어떤 현상이 나타난 줄 아세요?

교회가 세상의 정신을 포로로 잡는 것이 아니라

교회가 세상의 정신에 포로가 되는 거에요

 

▲그래서 오는 날의 교회에는 세상의 정신이 다 들어와 있잖아요

이것을 열왕기하 2023절에서 '결국 앗수르에게 사로잡혔다'

결국은 그렇게 하다가 앗수르 한테 먹혔다!

 

교회가 세상을 삼키는 것이 아니라

세상이 교회를 삼켰다 라고 얘기를 하는 것입니다

 

세상 정신이 교회 안에 들어오니까

오직 믿음, 오직 은혜,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하나님께 영광은 없어졌어요

 

그 대신 '다른 오직 다섯 개', '다섯 개의 오직'이 교회 안에 많이 일어나고

또 우리가 경험하고 살아가는 것들이에요

 

그것은 우리들의 생각과 우리들의 사상속에

세상의 정신과 세상의 물들이 너무나 많이 들어와서

그 상태로 교회 안에 들어와서 나는 예수를 믿는다고 하지만

계속해서 나는 세상에 얘기를 해 가며 세상에 정신을 반영하며

세상의 철학을 가지고 얘기를 합니다

 

'5가지 솔라' 에 맞춰서 제가 잠깐 설명을 드릴게요

 

 

종교개혁의 5가지 솔라에 반대로

나타나는 오늘날의 5가지 솔라

 

1) 오직 지금 여기, 오직 지금 여기, 오직 이 세상! (현세주의) 

골로새서 31절에서 바울 사도는 예수를 믿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말해요

'우리는 위의 것을 바라보는 사람들입니다 위의 것을 추구하고 사십시오

비록 여러분이 이 세상에서 살지만 위에 위에 위에 관심이 있어야 합니다'

 

이 세상에서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위에 관심이 있습니다

위에 관심을 가지고 사십시오 라고 얘기를 해요

 

근데 오직 지금 여기에서,

메르세데스 벤츠, 큰 집, 더 많은 연봉, 그것들을 하나님의 축복의 싸인으로 여깁니다

그걸 얻기 위해서 교회를 나와요

그걸 얻기 위해서 투자를 해요 헌금을 좀 더 해봐요

 

바울사도는 빌립보서에서 그리스도인의 시민권은 하늘에 있다라고 얘기를 했고

베드로 사도는 우리는 이 세상에서 나그네와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라고 얘기를 했어요

그런데 오늘날 '세상에서 나그네'가 별로 없어요

 

이 세상에서 오래오래 할 수만 있으면 장수하기를 원하고

할 수만 있으면 너무 아까워서, 이 세상에서 내가 모아 놓고 내가 했던 것들이 너무나 아까워서

이 세상에 '지금 여기' 이 미련을 벗어나지 못하고 삽니다

 

여기서 아등바등 하면서 좀더 어떻게 해 보려고 그게 우리의 인생에 꿈이에요

주님은 그런 복음을 전하신 적이 없어요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3장 15절에서

'사람들이 너희에게 무슨 소망이 있는지 물어 보면

너희는 소망의 대해서 얘기할 대답을 준비하라'고 말씀했지만

 

아무도 우리의 소망에 대해서 물어보는 사람이 없어요

왜? 똑같으니까!

우리의 소망도 더 나은 집, 더 편하게 사는 거, 더 좋은 노후 계획,

아무도 우리의 소망에 대해서 궁금해 하지 않아요

 

이게 세속주의입니다

이 세상이 말하는 철학과 정신이 하나님의 교회를 뒤덮고 있는 것입니다

 

신앙은 지금 여기 이 세상에서 복을 얻기 위한 수단이 되었고

진리를 잃어버린 교회는 이렇게 세상의 포로가 되어버린 것입니다

 

2) 두 번째 솔로는 뭔가하면 오직 나 자신이에요

오직 나 자신! 하나님이 주어가 아니에요

 

하나님을 밀려났어요 내가 주어입니다 내가 주인입니다

나 자신의 경험, 내가 어떻게 느끼는가 그게 모든 것을 결정하는 기준이에요

진리가 없으니까!

 

예배도, 하나님의 말씀인 설교도, 교회도,

다 이 기준에 의해서 결정해요

내 느낌, 뭔가 내게 와 닿는 거, 내 판단, 내 생각!

 

여러분, 미국인의 54% 

진리는 성경이나 이런 것에 있지 않고 내 경험이 있다 라고 믿습니다

놀라운 통계들이 너무나 많아요

 

미국인의 대다수는 절대적 진리란 존재하지 않는다 라고 믿습니다

제가 대다수라 그렇지만 3분의 2이상이

절대적진리 절대적 도덕 (즉 성경) 그런 것은 없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건 뭔지 아세요?

자기가 거듭났다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다 라고 말하는 미국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 2007년에 보면 미국 인구의 40%입니다

 

여러분 정말 거듭난 그리스도인들을 10명 중에 4명을 보세요?

이제 거듭났다고 스스로 말하는 미국 사람들 중에서

그들 중의 32%만 절대 진리와 절대 도덕이 있다고 믿어요

40% 중에서 30% *전체로는 12%

 

그런데 정말 이 사람들이 예수를 믿는 사람들인가 하는 것을 기준들을 가지고 조사를 해 보니까

그렇게 '내가 거듭난 사람입니다' 라고 얘기하는 사람들 중에

8%만 이 객관적 판정기준에 합당한 사람들이었어요

 

이렇게 얘기하면 미국인의 100명 중에서 거듭난 사람은

이 기준이 아주 객관적이고 그죠

그들의 심령 속을 살펴볼 수 없으니까

이 기준에 의하면 1백 명 중에 1명 입니다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은 교회를 다니고 있기 때문에

나는 거듭났다고 생각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그런데 그들 중에서도 성경이 절대적인 기준이라고 믿지 않습니다

내 느낌이 중요한 거예요

 

'인간이 만물의 척도다' 라는 말이 보여주는 인본주의가

교회 안에서 통용되기 시작한 거고

여기에 대해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습니다 목사들 자신까지도 말입니다

 

자기 자신이 진리를 대신 하는 자리에 이릅니다

내가 모든 것을 판단합니다 내가 설교를 판단합니다 내가 교회를 판단합니다

내가 하나님을 판단합니다

 

이건 교회가 아닙니다 시장 바닥입니다

인본주의적 종교는 결국은 주관주의 흘러갈 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가 느끼는 대로 행동하고 거기에는 아무런 기준이 없으니까요

 

3) 세 번째 (현대의 잘못된) '오직'은 바로 이 결과로 나오는 것인데

이 모든 것은 오직 모든 것은 상대적일 뿐이다라는 것입니다

뭐 절대 진리는 없습니다 절대 진리가 설 자리가 없습니다

'절대' 라는 말 자체가 아주 굉장히 발작적으로 싫어하는 단어에요

 

'절대'라고 하면 굉장히 싫어해요

결국은 모든 것이 관용이라는 잣대에 의해서 판단되고

관용이 성경적 사랑을 대신 하게 되고

사람 좋은 게 경건한 그리스도인을 대신하게 되는 것입니다

 

좋은 소리 해 주고, 웃어 주고, 모두에게 신경질 부리지 않고

좋은 사람=경건한 사람

모두에게 좋은 소리를 하는 목사=예수님 닮은 목사 이렇게 되는 거죠

 

문제는 이게 교회의 정신이 되어버렸다는 것이죠

저는 관용이라는 것이 미국의 정신이라는 데 대해서 이의가 없습니다

하나님이 없는 세상은 그렇게 갈 수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관용이라는 것이 교회의 정신이 되었다는 것은

(즉 성경의 절대 진리성을 타협하는 것은)

이 세상에 정신의 포로가 되어 있다는 것을 반영하는 것입니다

 

결국은 지옥에 가더라도 싫은 소리 참된 소리는 절대 금물입니다...

 

4) 네 번째로 오직 돈, 오직 계산!

돈에 의해서 교회가 평가됩니다

물질주의와 상업주의가 교회 안에 들어 왔습니다

 

주님께서 불가능 하다고 얘기한 것을 우리는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즉 주님께서는 '하나님과 돈을 같이 섬길 수 없다'고 했습니다

 

하나님과 돈을 같이 섬기는 것은

하나님을 섬기는 것이 아니라는 것이

오늘 본문 열왕기하 17장의 이야기입니다

 

그러나 우리는 하나님과 돈을 같이 섬기면서도

무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왜요? 하나님한테도 계속 돈을 드리고 있으니까 (헌금) 어느 정도

하나님의 말씀의 능력은 돈의 능력의 의해서 대치 되어 버렸습니다

 

돈이 많으면 능력이 있는 교회입니다

계산이 믿음을 대체해 버렸습니다

 

5) 다섯 번째 마지막으로 오직 성공이라고 표현할 수 있는 실용주의 입니다

세상은 다 성공을 지향합니다

주님이 가르치신 성공의 잣대는 세상의 잣대하고 다른 것입니다

 

다 성공하기를 원하고, 다 잘되기를 원합니다

그래서 '이 말씀이 내가 성공하는 데 필요한 말씀인가'

그래서 잠언을 많이 읽기도 합니다

 

잠언은 세상 살아가는 지혜 라고 생각을 하기 때문이죠

돈 버는 재주가 거기에 있다 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참 성공을 신실함(경건)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성경적 성공은 신실함 faithfulness 입니다

 

하나님의 말씀 앞에 신실하게 사는 것이 성공입니다

이 말씀에서 신실하게 살기 위해서 내가 불이익을 당할 수도 있고

내가 거짓말을 할 수 없었기 때문에 내가 당하는 어려움이 있을 수도 있지만

그 말씀 앞에 신실 했으면 망해도 주님은 성공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나 세상에서는 우리를 다 루저라고 얘기합니다

루저라는 그 소리가 듣기가 싫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신실함을 포기하고 성공을 선택합니다

'꿩 잡는 게 매다'하는 철학이 실용주의를 대변하는 것입니다

 

'진리냐 아니냐' 가아니라

'거짓이냐 진짜냐' 가 아니라

먹혀서 성공하기만 하고

멱혀서 잘 되기만 하고

먹여서 숫자가 많아지기만 하면

그것은 진리가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신실한 순종은

어느새 세상에 성공이라는 정신에 의에서 대체되어 버리는 것입니다

 

도대체 어디서부터 우리가 이렇게 잘못된 길을 걷게 된 것일까요?

왜 이렇게 타락 했을까요?

왜 이런 것들이 아무렇지도 않은 것처럼 느껴지면서 신앙생활을 할 수 있을 만큼

교회가 이렇게 (곁길로) 간 것일까요?

 

이런 얘기 하면 굉장히 부담스러우시지 않습니까

이런 얘기를, 이게 하나님이 우리에게 우리에게 주시는 말씀이라는 것을

여러분 생각하십니까?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인식을 교회가 잃어버렸기 때문에

이런 문제들이 생긴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감이 없어요

왜요? 경험한 적이 없으니까, 본 적이 없으니까요!

 

무슨 얘기인가 하면 결국은 오직 하나님께 영광! 오직 하나님께 영광! 이라고 하는 것은

오직 소비자를 위하여 소비자의 만족을 위하여 라는 구호로 대치된 것입니다

 

그래서 사람들이 좋아할 수 있는 교회!

사람들이 편안함을 얻을 수 있는 교회!

제가 다 일일이 인용을 할 수가 없어요

미국에 있는 많은 교회들이 광고를 하는데, 그 광고의 문안 이런 것들을 읽어보면

정말 기가 막힙니다

 

이것은 교회가 구약 성경의 비유로 말하건데 '창녀'가 된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순결한 신부가 아니라 창녀가 된 것입니다

몸을 팔고 있는 것입니다 스스로를 더럽힙니다

 

왜요? 조금 더 많은 돈을 얻기 위해서!

조금 더 많은 조금 더 편안함을 얻기 위해서!

조금 더 괜찮아 보이기 위해서!

성공한 목사가 되기 위해서!

 

하나님의 영광은

느낌도 없고, 감각도 없고

그러므로 하나님에 대한 경외감이 없고

 

예배는 죽은 예배가 될 수밖에 없고

결국 하나님의 영광은 관념이지, 구호이지

우리의 삶을 변화시키는 힘도 아무것도 아니에요

 

종교적인 관념은 힘이 없습니다

결국은 하나님의 나라와 의가 우선 순위가 아니라

인간의 관심사가 교회를 다 채워 버리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관심은 없습니다

그리스도의 유일성과 그리스도의 속죄와 그리스도의 대속의 교리와

하나님을 아는 지식과 이런 것들을 얘기하면 사람들은 진부하다고 얘기합니다

 

그건 다 아는 소린데 왜 하냐고 얘기합니다

 

그러나 결혼 관계에 대한 것, 가정생활에 대한 것, 자녀 양육에 대한 것,

이상한 보스와 잘 지내는 그리스도인의 비결. 직장 생활 잘하는 비결.

돈 관리를 잘 하는 비결, 이런 얘기를 하면 사람들은 몰려듭니다

비결을 배우려고!

 

그러나 정작 하나님과 그리스도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진리에 대해서는 관심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나의 관계에 대해서 말 하는 것에 대해서 관심이 없습니다

 

나와 사람들과 잘 지내는 법이 나는 궁금할 뿐입니다

 

그래서 교회에서 예배는 오락이 되는 것이고

예배는 재미있는 것들로 채워지게 되는 거예요

 

복음 전도는 마케팅이 되는 거고 믿음은 기술이 되는 거죠

어떻게 하면 하나님을 움직임을 수 있는 기술이 있는 기도를 할 수 있는가

그리고 성화 거룩해지는 것은 기분 좋아지는 체험이고

 

진실함은 성공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이것의 종국은 하나님의 심판입니다

 

오늘 열왕기하 17장이 우리에게 분명하게 말씀하신 것은

심판이다!

 

▲어떻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여러분! 

어떻게 우리는 (종교개혁 때의 5가지) '오직 sola' 이걸 제대로 회복할 수 있을까요?

 

 말로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어떻게 회복할 수 있을까요?

이게 이번에 종교개혁 5백주년 기념 사경회를 하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주제입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면 돌아갈 수 있을까요?

복음의 능력 앞에 죄인들이 무릎을 꿇고 회개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보고, 참된 그리스도인이 되고

그들이 하나님의 교회의 일원이 되며

다시 하나님의 복음의 역사의 증인이 되는

 

그런 과거의 교회의 영광스러운 그런 모습들을

어떻게 우리는 다시 회복할 수 있을까요?

 

어떻게 우리는 사람들이 예수 믿는 것을

말만 잘 해가 아니라

예수 믿는 사람들은 진리를 믿는 사람들이고

 

그들은 그 진리에 진실하게 진리를 따라 사는 사람들이 라고 하는

그런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날은 어떻게 회복될 수 있을까요?

 

진리 truth 와 진실성 truth 은 같이 가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회복하는 게 그 열쇠 입니다

 

더 이상 인간의 felt need(피부에 닿는 필요) 를 채우는 이런저런 가벼운 이야기들로

하나님의 교회를 채우는 일을 중단해야 합니다

 

부부 관계 잘 하고 구원의 완성에 못 이릅니다

자녀 하버드 대학 보내고 지옥 보낼 수도 있습니다

그것은 교회가 하는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종교적인 소비자들을 만족시켜 주는 그런 목표를 내려놔야 되겠습니다

제 자신에게 먼저 하는 얘기입니다

 

오늘 이 말씀을 전하면서

제가 지난 4년간 얼마나 타협하면서 목회를 해 왔는가 하는

하나님께서 너무나 큰 책망을 주시는 것을 느꼈습니다

 

제가 얼마나 타협하면서, 얼마나 사람들을 두려워 했는가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되는데요..

 

교회의 강단은 하나님의 주권과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하나님의 선하심과 하나님의 지혜에 대해서

더 많이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에 대한 인식이 회복되면 경외감이 일어나게 될 것이고

그 경외감은 평생에 걸친 우리 신자들의 회개의 삶을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이것은 루터가 말했던 말입니다

 

지난 2000년에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기까지 유서 깊은 필라델피아에

10 장로교회 담임을 하셨던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목사님의 말씀을 인용하면서

설교를 마치겠습니다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오직 성경, 오직 그리스도, 오직 은혜, 오직 믿음, 오직 하나님께 영광! 이라는 5가지 신앙고백 없이

참된 교회, 오래도록 살아남을 교회란 분명히 없다

'오직 성경!'을 지지하지 않는다면

성경적 복음에 충실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존재하지 않는다면

그 교회가 어디 참되고 충성스러운 교회일 수 있는가

이런 확신이 없는 교회는 무엇이건 결코 진정한 교회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