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집'이 늘어나야 마16:18, 눅19:22~24 출처
벤자민 오 목사 설교 중
세 복음서 모두에서 말씀을 하고 계시죠
여러분이 잘 아시는 것처럼
막11:17절에 ‘이에 가르쳐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
칭함을 받으리라고 하지 아니하였느냐’
예수님은 이사야의 예언을 인용하고 계신 것입니다
‘너희가 이사야를 못 읽어 보았느냐?
이사야서에 내 집은 만민이 기도하는 집이라고 부르게 될 것이라고
기록된 것을 너희들이 못 들어보았느냐?’ 라고 물어보시는 것입니다
이건 뭘 전제로 하느냐면
‘너희들이 이미 들어서 알고 있지 않느냐?’를 전제로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뭐냐면
예수님이 지적하신 것은 이것입니다
‘그런데 너희는 <기도의 집>으로 이 하나님의 성전을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다’
예수님의 이 말씀은 그때 당시의 성전 모습을 말하고 있기도 하지만
장차 (미래) 교회의 모습을 말씀하고 있기도 합니다
교회의 본질적인 부르심은 <기도의 집, 기도하는 집>인데
교회가 이 본질적인 부르심을 떠나게 되면
강도의 소굴이 된다는 말입니다
교회는 두 종류의 교회밖에 없습니다
교회의 본질적인 부르심을 따라가는 ‘기도의 집’이 되든지,
아니면 그 본질적인 부르심을 떠나서
‘강도의 소굴’이 되든지!
‘강도의 소굴’이란 말이 너무 지나치지 않습니까
라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하나님이 보실 때는, 교회가 기도하는 집이 아니면
강도의 소굴이라.. 그 말입니다
▲작년에 제가 영국 런던에 다녀왔습니다
그때 갔을 때 “기도의 집 컨퍼런스” 하는 가운데
저희가 컨퍼런스 하는 장소에서 멀지 않은 곳에
굉장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선교단체인
WEC Worldwide Evangelization for Christ
그 WEC이라는 국제선교단체 본부를 방문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WEC은 여러분이 잘 아시겠지만
1913년 C. T. Studd 스터드가 창립한 선교단체입니다
그는 영국의 아주 부잣집 가문에서 태어났죠
그는 크리켓 선수로도 명성을 날리던 대학시절에
무디의 설교를 듣고 선교의 소명을 받아서
캠브리지 7인의 한 사람으로서 중국으로 건너가
허드슨 테일러와 함께 중국복음화를 위해서 일했던 사람입니다
그에 의해서 시작된 WEC이라는 국제선교단체는
현재 미전도 지역을 중심으로 약 80여개국에서 사역하고 있고
약 50여개국에서 2,200여명의 선교사들이 활동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말씀을 드리는 이유는,
이 WEC을 방문하게 되었는데
그 본부 입구에 이 선교회가 추구하는 가장 중요한 본질적인
가치를 써놓았더라고요 이렇게요
Our vision & passion for reaching the unreached. ...
Loving Jesus – heart and soul, ...
‘우리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passion 열정이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마음을 다해 사랑하는 것이다
soul 즉 온 영혼을 다해 사랑하는 것이다
행동으로 사랑하는 것이다
말로 사랑하는 것이다
그게 그 선교단체의 가장 중요한 가치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
그래서 제가 굉장히 독특하다고 생각했습니다
보통 선교단체들은 선교에 대한 나름대로의 비전,
그리고 선교의 구체적인 지침, 이런 것들을 주로
자기 단체의 가치로 많이 내세우는데
이 선교단체는 그게 아니고 (선교 이전에)
가장 중요한 가치는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다
Passion for Jesus
그 다음에 두 번째 그들의 가치로 내세운게
문화를 초월해서 제자를 삼는 것
Strating churches where there are few
교회가 거의 존재하지 않는 곳에 교회를 시작하는 것
온 세상에 whole church 온전한 교회,
다른 말로 완성된 교회 모습을 가지고
그 비전을 나누는 것이다
이것도 굉장히 독특합니다
sharing the vision of the whole church
우리 주님께서 꿈꾸시는 그 교회의 온전한 모습
교회가 지금은 별 볼일 없지만
교회가 지금은 세상에 짓밟히는 것 같지만
우리 주님은 반드시 그 분의 교회를 완성하고야 말 것이다
라는 이 비전을 온 세상에 알리는 것이다!
저도 이런 선교단체가 있다는 것을 알고 깜짝 놀랐습니다
▲저는 지난 해 12월달에 잭슨빌 TN 이라는 도시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그 지역에 갔더니, 약 40명의 성도들이 모여있는데
이 분들의 특징이 교회를 안 나가는 것이었습니다
한국에도 ’가나안‘ 성도가 많다고 들었습니다
*가나안-(교회)안나가
제가 잭슨빌에 갔는데 40명이 넘는 성도들이
갈급해서 모였는데 이들의 특징이 교회를 안 나고
교회를 안 나가는 이유가 너무 교회에 실망해서 랍니다
교회에 너무 실망한 것입니다
왜 이분들은 교회에 실망했을까요?
제가 그분들에게 드릴 수 있는 메시지는 이것밖에 없었어요
‘여러분 오늘날 교회 모습을 보면 정말 실망스럽죠
그런데 눈에 보이는 것 때문에 우리가 실망해서는 안 됩니다
어차피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우리를 실망시키는 것 뿐입니다’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합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이 무엇입니까?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입니다
예수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내가 내 교회를 세우리라’ 마16:18
예수님의 확고한 결단인데
너희들이 아니다, 예수님이 말씀하셨어요
너희들이 교회를 세우는 것이 아니다
I will build 내가 세우고야 말 것이다
my church 내 교회를
사람이 교회를 세우는 게 아니라
사람이 세우는 교회는 무너지고 말 것이다
그러나 내가 세우는 나의 교회 my chruch 는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할 것이다
그 교회를 내가 세울 것이라고 예수님이 약속하셨으면
그 분이 세우실 것을 믿어야 합니다
제가 그걸 전한 것입니다
‘여러분 잭슨빌에 얼마나 고통하는 영혼들이 많겠습니까
교회에 실망한 영혼들, 목회자에게 실망한 교인들
이젠 더 이상 교회에 나가고 싶지 않습니다 나갈 교회가 없습니다’
그분에게 저는 분명한 약속을 했습니다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그 분의 약속을 믿어야 합니다
그 분은 반드시 이땅에 다시 오시기 전에
이 땅에 그 분의 교회를 세우고야 말 것입니다 그 분의 결심입니다
I will build my church’
저는 이것을 믿습니다
▲그런데 어떻게 주님이 그 교회를 세워갈 것이냐
저는 <기도의 집>이라고 생각합니다
왜냐면 교회의 본질적인 모습이 기도의 집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WEC이라는 곳에 가서 깜짝 놀란 것입니다
이 단체는 선교가 목적이 아니라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일차적인 목적이구나
첫계명을 철저히 두었던 선교단체가 바로 웩이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웨 그렇게 될 수밖에 없었는가를 제가 깨달았는데
그게 뭐냐면 C. T. 스터드 라는 웩 선교단체의 창시자가
그런 말을 했더라고요
그분이 어떤 말을 했냐면
If Jesus Christ is God and died for me
만약에 예수님이 정말 그 분이 하나님이시고
그 분이 나를 위해 죽으셨다면
then no sacrifice can be too great for me to make for him
내가 그 어떤 희생을 치르더라도
그 어떤 희생인들 그 분을 위해서 치르는 그 희생이
그 분이 나를 위해 죽으신 것에 비하면 클 수 있겠는가?
어떤 희생도 크다고 할 수 없을 것이다!
다시 말하면 이 분은 예수님의 십자가의 사랑에
완전히 장악된 거죠
그 사랑에 감동해서 선교를 시작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향한 사랑이, 이 분에게는 선교의 동기가 된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선교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다는 것입니다
내가 그 분의 사랑으로 내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으니
내 영혼이 구원 받았으니 그러니 아직 예수님을 모르는 사람에게
예수님을 전해야 되지 않겠느냐
이게 백년 전에 시작된 WEC 선교단체로
가장 건전하고 가장 영향력있는 선교단체로 오늘까지 존재하는 이유가
바로 이 선교단체의 핵심가치였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을 최고로 사랑하는 것이 최고요, 먼저라는 것입니다
그 다음에 선교인데, 선교도 구체적으로 이렇게 말한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아 그렇구나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이
첫 계명을 완성하는 것이 결국 선교에 가장 큰 동력이 되는구나’
그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웩이라는 선교단체는 여러분이 잘 아시겠지만
<세계기도정보>라는 책을 전세계 모든 나라에
가장 정확한 통계를 통해서 무엇을 위해서 기도해야 될지
가장 최신의 선교정보 백과사전을 만들어낸 단체입니다
그래서 모든 선교사, 선교단체들이
선교지를 위해서 기도하려면
이게 교과서입니다 <세계기도정보>라는 책이
그런데 이 책을 이 선교단체는 막대한 예산을 투자해서
만들어왔습니다
왜냐면 기도해야 되니까!
기도하려면 무엇을 위해서 기도해야 될지 정확한 정보가 있어야 되니까
뜬구름 잡는 기도가 아니라 실제적, 구체적으로 타깃을 정해서 하는 기도를 해야 되기 때문에
이 <세계기도정보>라는 책을 만들어낸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 선교단체에 가서
거기서 섬기는 선교사님 한 분을 만나게 되었는데
그 선교사님이 제게 이렇게 말했습니다
‘지금까지 이 선교단체는 기도정보라는 책자를 발간해 내는데
모든 자원을 투자했다면
이제는 기도 하는데, 이제는 직접 기도하는데
그 모든 것을 투자했으면 좋겠다...’
그러면서 그 본부가 ‘기도의 집’이 되는 비전을 놓고 기도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너무 제가 마음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곳에서 무릎꿇고 그렇게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이곳이 기도의 집이 되게 해 주세요!
지금까지 웩이라는 선교단체가 기도정보를 만들어내는데
온 공을 들였다면 이제는 기도함으로 섬기게 도와주세요!’
그런 사람 있잖아요
기도에 대해 연구 엄청나게 많이 하는 사람,
논문을 쓰고 책을 쓰면서도 기도 안 하는 사람
그런데 웩이라는 선교단체가 기도를 안 한다는 뜻이 아니라
지금까지 기도정보를 위해서 애를 써 왔는데
이제는 기도 그 자체를 하는 선교단체가 되어야 된다고 하는
그런 선교사님의 마음을 듣고 너무나 감사하게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 웩 이라는 선교단체의 이런 두 핵심가치를 통해서
깨달은 것은 이게 <기도의 집>이라는 것입니다
<기도의 집>은 가장 중요한 핵심가치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복음을 전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선교가 나오는 것이죠
그러니까 교회가 <기도의 집>이 되어야
선교가 되는 것입니다
교회가 <기도의 집>이 되지 않고는 선교가 될 수 없습니다
제가 이런 이야기를 하면, ‘목사님은 이상한 연관을 짓는다’고 그래요
그게 어떻게 연관이 되냐고?
제가 역사적이고 실제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러분 모라비안 형제단을 많이 들어보셨죠?
이 모라비안 형제들은 역사속에 유명한 업적을 남겼던 선교단체인데
그런데 이들이 선교단체를 했던 가장 중요한 키는 뭐냐면
24시간 쉬지 않고 기도했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이미 24시 기도의 집을 1백년간 유지해 왔습니다
그래서 그 결과로 (17세기에) 가장 많은 선교사를 내보내는 선교단체가 되었습니다
제 말은, <기도의 집>과 선교는 떼려야 뗄수 없다는 것입니다
정말 우리가 <기도의 집>의 권세를 회복하면
나가지 않을 수 없다는 것입니다
<기도의 집>에서 하나님의 마음을 보여주시는데
어떻게 가만히 있을 수 있겠습니까
그래서 <기도의 집>을 하는 이 교회가
장차 가장 많이 선교하는 교회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안 될 수가 없습니다
왜냐면 <기도의 집>은 뭐하는 곳입니까?
<기도의 집>은 이곳에 부어지는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받는 곳입니다
하나님의 약속의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는 곳입니다
‘하나님 이렇게 약속하신 그 약속을 이루어 주십시오!’ 라고 기도하잖아요
그 기도하는 사람에게 하나님은 그 마음을 부어주십니다
‘그래 네가 해라!’
그러시지 않던가요?
‘하나님 어쩌자고 이 나라가 이 모양입니까?
하나님, 정말 경건한 사람을 세워주시옵소서!’ 하면
하나님은 ‘네가 되어라!’ 그러시지 않던가요!
그러니 기도 함부로 하지 마십시오
정말 <기도의 집>은 선교에 절대적입니다
기도 없는 선교는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왜 마지막 때에 교회가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되냐 하면
그래야 선교의 완성을 이룰 수 있기 때문입니다
선교의 완성을 위해서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 합니다
아까 제가 말씀드렸잖아요
첫 계명을 이루는 것이 기도의 집이다
왜요? 예수님을 사랑하는 것
그리고 예수님을 사랑하기 때문에
지상명령을 완수하는
그런 기도의 집이 되어야 교회의 완성이 된다고
그러므로 교회의 완성은 선교의 완성이요
선교의 완성은 곧 하나님 나라의 완성입니다
교회의 완성은 신부의 완성이요
신부의 완성은 곧 주님의 다시 오심입니다
그러니까 교회가 기도하는 집이 되는 것은
결국 끝을 바라보며 가는 것이요
완성될 교회 모습을 바라보고 가는 것이며
다시 오실 주님을 맞을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그러니까 기도의 집이 너무나 중요한 것입니다
제가 이제 눅19장을 보면서.. 한 번 그냥 들어보세요
예수님께서 예루살렘에 갔다 오셔서
감람산에서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면서 우시는 장면입니다
그곳에 기념교회가 세워져 있는데
이 교회 이름이 ‘눈물 교회’입니다
예수님께서 정말 예루살렘을 바라보시며 우셨습니다
왜 우셨느냐면
‘예루살렘아, 오늘 평화에 관한 일을 알았더라면 좋았을텐데
지금 네 눈에 숨겨졌구나
날이 이를지라 너희 원수들이 토둔을 쌓고 너를 둘러 사면으로 가두고
또 너와 그 가운데 있는 네 자식들을 땅에 내어치며
돌 하나도 돌 위에 남기지 아니하리니..’ 눅19:42~44
예루살렘의 멸망을 예수님이 바라보시면서
어떻게 예루살렘이 비참하게
그 안에 있는 유대인들이 얼마나 비참하게 죽을 것인가를
미리 보시고 우신 것입니다
그런데 그보다 중요한 것은,
왜 예루살렘이 멸망을 했는가요?
왜 그 성전이 무너질 수밖에 없었는가요?
이유를 이렇게 말씀합니다
그 이유는 예수님의 말씀입니다
‘너희가 멸망을 당할 수밖에 없는 이유는
이는 너희가 보살핌 받는 날을 알지 못했기 때문이다’ 눅19:44
because you did not recognized the time of God’s coming
여기서 하나님께서 너희를 방문하시는 타임, 때를
너희들이 recognize 깨닫지 못했기 때문이다..
이것을 우리말 성경에는 ‘권고 받는 날’ 또는 ‘보살핌 받는 날’
등으로 번역했는데,
원어는 카이로스 테스 에피스코패스
에피스코패스.. visitation 하나님이 찾아오심, 방문하심
카이로스.. 하나님의 때
일상의 시간이 아니라, 하나님이 .. 하는 그 시간
무슨 말입니까?
하나님이 이스라엘을 찾아오시는, 방문하시는 그 카이로스의 때를
너희가 못 알아봤기 때문에
멸망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이게 무슨 뜻일까요?
그런 다음에 연이어서 예수님께서 성전에 들어가셔서
장사하는 자를 내쫓으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기록된 바 내 집은 기도하는 집이 되리라 하였거늘
너희는 강도의 소굴을 만들었도다’
이 말씀이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예루살렘에 지었던 솔로몬 성전
그리고 그 이후에 헤롯 성전
하나님의 집 성전은, 그것은 본질적인 부르심은
‘기도의 집’이 되었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기도의 집’이라는 본질적인 부르심을 잃어버리고
강도의 소굴이 되었습니다
그랬을 때 그들은 ‘하나님의 권고 받는 날’
즉 예수님의 초림을 알지 못하고 멸망하게 되었습니다
이것은 뭘 말하느냐면
이제 다시 교회가 교회의 본질적인 부르심인
‘기도의 집’을 상실하게 될 때
교회는 강도의 소굴이 될 수밖에 없을 것이며
결국 예수님의 재림하시는 때를 놓치고 말 것입니다!
그러면 멸망하고 말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교회가 ‘기도의 집’이 되는 것은 목숨보다 더 중요한 것입니다
주님 다시 오시는 때를 우리가 놓쳐버린다면
우리는 다 놓쳐버리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는 끝을 바라보고 가야 되는데
우리의 끝이
주님 다시 오시는 것이고
주님이 다시 오실 때
내가 그 분을 맞이하는 것이고
그 분과 하나되는 것이고
그 분과 영원히 사는 것인데
마치 예루살렘의 교회가
예루살렘의 성전이, 예루살렘의 기도의 집이
기도하지 않음으로 강도의 소굴이 되어서
초림 예수님을 놓쳐버린 것처럼
얼마나 많은 교회들이
재림을 놓쳐버리게 될까...
그러니 여러분, 교회는 기도하는 집이 되어야만 합니다
이것이 되지 않고는
교회에는 소망이 없습니다
▲많은 곳을 돌아다니면서 깨닫게 되는 것은
여러분이 이미 잘 아시는 것처럼
온 세상을 가는 데마다 ‘기도의 집’이 있습니다
너무 신기하죠
10년 전만 해도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10년 전에 누가 ‘기도의 집’이란 단어를 썼습니까?
지금은 가는 곳마다 ‘교회’라는 단어는 보기 어려워요
‘기도의 집’이 온 세상에 세워지고 있습니다
저는 이제 이스라엘에 자주 갑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에 저를 부르셨기 때문에
근데 이스라엘에 처음 갔을 때 ‘기도의 집’이 4개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것도 놀라운 일이었죠 그게 벌써 7년 전이니까
7년 전에 이스라엘에 이미 ‘기도의 집’이 4개가 존재하고 있었어요
그 중에 하나는 한국사람이 하는 곳이었죠
지금은 거기에 ‘기도의 집’이 10개가 넘습니다
예루살렘에만!
온 세상 사람들이 깨어나는 것입니다
‘아 기도의 집을 세워야 되는구나!’
왜냐면 교회는 기도하는 집, 기도의 집이 되어야 되기 때문이죠
지금까지 이 교회는 이 본질적인 부르심을 가지고
달려온 교입니다
그리고 이 교회를 통해서 하나님께서
많은 교회들을 깨우시고
교회들이 기도의 집이 되도록
그 본질적인 부르심으로 돌아오도록
섬기고 있는 이 교회에
하나님께서 이 교회를 축복하시지 않으실 수 없을 것입니다
더 크게 사용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더 많은 교회들을
본질적인 부르심으로 돌이키는 그 일을 하게 될 텐데
여러분이 바로 그 일을 하셔야 되겠죠!
그러니까 여러분들 더 깨어서 기도하셔야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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