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의 4가지 원칙 롬8:26~28 06.10.01. 김현주 목사 설교
▲여러분, 지금 여러분은 현재 자신이 걸어가고 있는 인생길에서
자신의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가지고 있는가?
나의 이 길 끝에는 반드시 기쁨과 웃음이 있고,
‘나는 드디어 나의 꿈을 이루었다. 내 평생은 후회 없는 보람된 삶 이었다!’
라는 확신에 찬 고백을 할 수 있는가 말이다.
오래간만에 저의 집에 제 자녀들이 다 모였기에, 제가 이런 말을 했다.
“나의 지난 60여 평생을 되돌아보면,
3분의 1도 못된 것들이 내 자의에 의한 것이었다고 한다면,
3분의 2이상은 내 자신이 아닌 타의(하나님)에 의해서 결정된 것이었다.”
여러분, 우리의 일생을 되돌아본다면,
과연 내 평생에 있었던 일들 가운데 내 뜻 그대로,
내 희망 그대로 그리고 내 자신이 꿈꾼 그대로 이루어진 것들이
과연 몇 퍼센트나 되겠는가? (거의 없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떠해야하겠는가?
우리 인생들은 하나님께 기도해야한다.
우리는 하나님께 기도하므로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구하여야만 한다.
우리 교회는 매월 첫 주간은 호렙산 특별기도주간으로 정해서 지켜오고 있다.
이 ‘전교인 호렙산 기도회’는 새 달을 시작하기 이전에
먼저 하나님께 기도의 무릎을 꿇는 시간이다.
왜 그러해야하는가? 비록 제비는 우리 인간이 뽑지만,
그러나 그 발걸음을 정해주시는 분은 우리 하나님이기 때문이다.
▲인천상륙작전 성공은 기도의 힘
인천 앞바다를 내려다보고 서 있는 맥아더장군 동상이 있다.
만약에 당시 인천상륙작전이 없었다고 한다면,
현재 우리나라 전체는 공산주의 사회가 되어 있을 것이다.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은 이러한 6.25전쟁의 흐름을
완전히 뒤바꾸어놓은 역사적 사건이었다.
당시 미 합참본부는 인천상륙작전의 성공 가능성을 5000분의 1로 보았다.
인천의 조수간만의 차가 평균 7미터로 커서 성공 가능성이 낮다고 본 것이다.
또한 시가전이 불가피한 점 등을 이유로 들어
상륙작전을 감행하기에는 최악의 지형이라며 완강히 반대하였다.
미 합참본부는 이러한 여러 이유들을 들어서 더 남쪽으로 내려가
부산과 가까운 지역에 상륙작전을 개시하도록 권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맥아더 장군은 이러한 미 합참본부의 격심한 반대에도 불구하고,
적의 허점을 찌르는 것이 될 수 있다는 주장을 펴며
성공가능성이 5천분의 1도 안 되는 인천상륙작전을 감행하여
마침내 중앙청 지붕에 태극기를 꼽고, 북한 인민군을 격퇴 시켰다.
여러분, 성공 가능성이 5천분의 1정도로 낮은 작전이 결국 성공한 것은
그렇다면 여러분, 이 일은 어느 분이 행하셨는가?
우리 하나님께서 행하셨다.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 우리 민족의 기도를 들어 응답해 주신 것이었다.
최근에 해제된 옛 소련 비밀문서를 보면,
소련의 스탈린은 인천상륙작전을 예측하지 못한 책임을 물어
소련의 북한 군사 고문단장을 교체했다고 한다.
이 일은 그들로 봐서도 인간으로서는 도저히 상상할 수가 없는 일이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행하신 일이었고, 성도들의 기도의 능력이었다.
▲기도의 네 가지 원칙
①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에 대해 성령의 도우심을 구하여야 한다.
이와 같이 성령도 우리 연약함을 도우시나니
②성령께서 우리를 대신하여 간구해 주시도록 믿고 기도하라.
‘우리가 마땅히 빌 바를 알지 못하나 오직 성령이 말할 수 없는 탄식으로
우리를 위하여 친히 간구하시느니라.’
③주님은 우리의 말하는 기도 소리 보다, 간절한 마음의 기도를 듣고 계신다.
‘마음을 감찰하시는 이가 성령의 생각을 아시나니
이는 성령이 하나님의 뜻대로 성도를 위하여 간구하심이니라’
④기도는 언제나 우리 인간의 계획이나 의도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하나님의 섭리하심과 계획하심에 좇아서
가장 좋은 때와 방법으로 응답되어진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 롬8:26~28.
▲소녀의 기도
오늘의 양식(Our Daily Bread) 1996년 봄 계간지에 실렸던 실화다.
수 년 전에 한 어린 소녀가 중병에 걸렸다.
그 소녀는 다시 소생할 가능성이 전혀 없었다.
이 소녀는 너무나 예수님을 사랑했다.
그녀는 점점 가까이 다가오고 있는 자신의 죽음을 앞두고,
예수님을 위해서 더 많은 일을 할 수 없게 된 것에 대해 슬퍼하고 있었다.
이 아이의 이러한 모습을 본 마을의 목사님은 이런 제안을 내어놓았다.
그 작은 마을에 그리스도를 필요로 하는 사람들의 이름들의 목록을 만들어서
그들이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중보기도해보라는 제안이었다.
소녀는 목사님의 이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래서 명단을 만들고, 그리고 한 사람 한 사람씩
그들이 예수님을 영접하고 구원 얻기를 위하여 하나님께 기도 드렸다.
얼마쯤 지나 하나님께서 그 마을 사람들의 심령 속에 부흥의 불을 붙여주셨다.
아마 작은 동네 사람들은 이 소녀를 너무나 잘 알고 있었고,
소녀가 병상에서 자신의 병 낫기를 위해 기도하기 이전에
마을사람들이 예수를 믿도록 자신들을 위해서 기도한다는 소식에
크게 감동을 받았을는지도 모른다.
이 소녀는 마을 사람들이 예수님께 돌아오기 시작했다는 소문을 들었다.
소녀는 예수님께 돌아온 그들의 이름을 하나씩 명단에서 지워나가면서
병상에서 더욱더 열심히 하나님께 기도를 드렸다.
소녀가 하늘나라로 부름 받게 되었을 때에,
그녀의 베갯머리에는 구원 얻기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드렸던
56명의 마을 사람들의 이름이 발견 되었다.
소녀가 죽기 전날 밤 마지막 한 사람이 예수를 믿게 되었고,
그가 구원 받기를 위해서 하나님께 기도들 드렸던 마을 사람들 모두가
그리스도인이 되었다는 이야기이다.
▲의탁의 기도
하나님, 지금 우리가 걸어가고 있는 인생길에서
그 끝이 꿈을 이루고 웃음꽃이 활짝 피울지
우리 인생은 미래를 내다보며 불안에 떨고 있습니다.
그러나 오, 주여.
하나님께 기도하는 가운데
하나님의 도우심과 인도하심을 따라서
하나님의 뜻을 좇아 걸어가게 하옵소서.
우리의 인생의 끝자락에서
우리 인생이 꿈꾸었던 것 이상으로
하나님께서 우리 삶 가운데 부어주신
우리 하나님의 은혜와 축복을 바라보며
웃음꽃을 활짝 피우는 복된 인생 되게 하옵소서!
<06.10.01. 인터넷 설교 발췌,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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