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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의 순서

LNCK 2019. 12. 26. 10:57

회복의 순서                       에스라3:2                   스크랩

 

 

학개, 스가랴, 에스라, 느헤미야서를 보면,

바벨론 포로로 잡혀갔던 이스라엘이 돌아와서 회복하는 역사를 기록하고 있다.

 

학개와 스가랴는 예언자적인 입장에서 예언서로 이 사건을 기록하고 있고,

에스라와 느헤미야는 역사적 입장에서 사실적으로 기록하고 있다.

 

그것은 제단 성전 성벽의 회복 순서를 밟고 있다.

이것은 주님께서 이 땅의 교회를 회복시키실 때 매우 중요한 과정이라고 본다.

 

 

1. ()제단의 회복

 

'요사닥의 아들 예수아와 그 형제 제사장들과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그 형제들이

다 일어나 이스라엘 하나님의 을 만들고

하나님의 사람 모세의 율법에 기록한대로 번제를 그 위에 드리려 할쌔...' 에스라3:2

 

70년 만에 예루살렘으로 돌아온 귀향 민들이 제일 먼저 한 것은

일단 성소 바깥에 있던 하나님의 제단을 제대로 다시 쌓은 것이었다.

 

제단이 회복된다는 말은 하나님께 드리는 제사가 회복된다는 말이다.

하나님께 드리는 예배가 회복될 것이라는 말이다.

 

찬양과 경배를 통해서 하나님께 온전한 예배가 드려지고

우리가 형식적인 예배가 아니고 하나님이 임재하시고, 통치하시고,

우리의 마음을 다하여 마음을 열어놓고

하나님께 온전히 엎드려 찬양하고 경배하는 가운데

그 예배가 하나님의 마음에 감동되어지고 하나님께 상달되어지는,

그러한 예배가 회복될 것이다. 전국적으로.

 

우리 예배 가운데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유교적인 사고에 젖어서

그래서 옷을 다려 입고, 때로는 목욕하고 헌금을 새 돈으로 바꾸어 나가면

그러한 정성을 갖추려고 힘쓸지 모르지만,

만약 간절한 경배의 마음이 없다면...

 

마치 회사에 출근부를 찍는 것처럼 주일날 소위 대예배시간에 나와서

예배를 마치고 돌아가면 종교적인 의무를 다하는 것처럼

그 시간을 통해서 어떤 하나님과의 교제나, 하나님과의 친교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순종하고자 하는 그런 겸손한 마음도 없는 체

그런 예배를 참석하고 무언가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가는 것이

오늘날 일반적인 예배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허물어진 제단을 회복시키실 것이다.

(우리가 원치 않아도 하나님이 말세에 주도적으로 그렇게 회복하실 것이다.)

 

꼭 찬송가는 말고, 찬양과 경배가 중요하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진정 경배하는가가 중요하다.

 

엘리야 때에도 무너진 여호와의 단을 수축했지 않았는가?

그 단을 수축하고 거기에 제물을 드렸을 때, 하나님의 불이 내렸다. 왕상18:30~

그냥 돌을 쌓았다는 것이 아니라, 간절히 하나님을 찾고, 경배했다는 뜻이다.

 

먼저 제단이 수축되어야 한다. 그리 할 때 거기에 하나님의 불이 내릴 것이다.

 

 

2. 성전의 회복

 

에스라는 먼저 제단을 회복한 후에, 성전을 회복했다.

물론 건축을 새로 하자는 뜻은 아니다.

 

하나님의 성전은 무엇을 뜻하는가?

 

예수님

2:19절에 예수님께서 표적을 구하는 유대인들에게

너희가 이 성전을 헐라 그러면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말씀하셨다.

이것은 성전 된 예수님의 육체를 가리켜 한 것이라 했다.

 

성전(예수님)이 회복된다는 것은

우리가 예수님의 형상을 닮아간다는 것을 말한다.

이렇게 점점 되어지게 될 때 바로 하나님의 성소가 회복되어지는 것이다.

 

우리의 육체

구약의 성전은 하나의 상징인데,

처음부터 하나님은 백성들 가운데 하나님이 성전 삼고 거하시기 원하셨다.

 

그래서 너희는 성령이 거하시는 성전이 된 줄 너희가 알지 못하느냐? 고전3:16, 6:19

그러면서 고전7:1절에 이 약속을 너희가 가졌으므로 너희가 모든 더러운 죄에서

구별하라고 하셨다.

 

결국 예수님을 닮아가는 것과 우리의 육체가 하나님의 거하시는 신령한

성전이 되는 것은 같은 맥락이다.

우리 성도 한 사람, 한 사람이 회복되어진다는 뜻이다.

하나님이 온전히 거하실 처소로!

 

 

3. 성벽의 회복

 

에스라가 성전을 회복한 후에

느헤미야가 성벽을 회복하게 된다.

 

하나님의 성벽은 분별의 성벽이요, 구별의 성벽이요, 방어의 성벽이다.

오늘날에는 이 방어벽이 무너진 상태에 있다.

오늘날에는 분별의 성벽이 무너져 있어서 교회가 분별력이 없다.

 

분별, 구별의 성벽

이것은 어떤 차별적 개념, 남을 무시하고 스스로 고상 떠는 개념이 아니다.

세상적 방식을 배격하고, 신앙적 방법을 추구하는 것이다.

 

믿는 사람이나 안 믿은 사람이나 별 차이 없는 것... 구별이 안 되는 것

교회 모임과 세상 모임이 구별이 안 되는 것

이런 것들이 떠나가고

성도와 교회가 구약대로, 신약대로 반드시 구별될 것이다.

성벽의 회복을 통해!

 

우리는 교회 일을 할 때에도 우리의 세상적인 방법을 그대로 한다.

이런 일도 반드시 분별되어져야 할 분야이다.


나는 나를 가까이 하는 자 중에 내가 거룩하다 함을 얻겠다10:3

말씀하신 것처럼

하나님의 교회 가운데 하나님의 성벽이 회복되어짐으로

세상의 가치관, 세상의 기준, 세상의 평가가 하나님의 교회 가운데 통하지 않는

그곳에서는 전혀 다른 하나님의 나라 가치관, 하나님의 기준, 하나님의 평가가

다스리고 통치하는 그러한 구별의 성벽이 세워지게 될 것이다.

 

이와 같이 세상의 것들이 세상의 가치관이 세상의 평가와 세상의 방법이

하나님의 교회 가운데 들어오지 못하도록

그래서 그 안에는 하나님의 것이 다스리도록 하나님이 성벽을 세우실 것이다.

 

방어의 성벽 - 영광의 회복

성벽이 무어지고 여우들이 들락거리면 이방의 조롱을 당한다.

그러나 성벽이 굳게 세워지면... 이방이 두려워할 것이다.

 

그 날에는 길갈에서 애굽의 수치가 물러간 것처럼, 교회의 수치가 물러가고

하나님이 여호수아를 높이시매 백성들이 그를 두려워한 것처럼 revered

세상이 주님의 교회와 성도들을 두려워하게 될 것이다.

 

다만 한 가지 짚고 넘어갈 것은,

성전 회복, 성벽 재건이 쉽지 않았다는 것이다.

에스라, 느헤미야서에 보면 엄청난 영적전쟁이 거기에 있었다.

 

그렇다. 우리가 바라는 신앙의 회복과 부흥은

엄청난 영적 전쟁의 격전을 치르고 난 다음에 비로소 주어질 것이다.

 

<인터넷 글 참조, 요약, 편집. 예언적인 성격이 강한 글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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