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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 속한 사람 / 윈 형제

LNCK 2019. 12. 29. 15:51

하늘에 속한 사람 (책 소개)

The Heavenly Man

지은이 : 윈 형제, 폴 해터웨이

 

1. 책 내용 발췌

http://blog.daum.net/quflxn/271410

 

하나님의 은혜는 내게 족하며 그분의 길은 우리의 길보다 높다.

우리 자신은 하나님께 복종해야 하며

그분께서 허용하신 일들은 무엇이든 그대로 받아들여야 한다.

평안할 때가 있는가 하면 고생과 박해의 때도 있는 것이다.

그러나 둘 다 주님으로부터 온 것이며,

우리를 당신이 원하시는 그릇으로 빚는 데 필요한 것이다.

 

몸은 점점 오그라들고 쇠약해졌으나 영혼은 크고 강해졌다.

 

나는 하늘의 사람이오.

예수님 안에서 나는 금강석처럼 견고한 사람이오,

당신들은 나를 부서뜨릴 수 없소

 

우리의 힘이 한계에 부딪혔을 때, 그것은 곧 패배가 아니고

하나님의 무한한 창고를 여는 출발점이라는 것이었다.

자기 자신이 약할 그때에 하나님 안에서 강해지는 법이다.

 

하나님이 움직이시기 시작할 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의 일은

그분 옆에 그냥 올라타는 것이다.

사람이 세운 모든 계획과 전략은 무용지물이 되어

강력한 태풍을 맞은 우산처럼 어디론가 휩쓸려 가 버린다.

 

사역이 우상이 되어 버렸다.

하나님을 향한 사랑보다는 하나님을 위한 일이 우선시되었다..

 

주 하나님은 질투를 하실 정도로 우리를 그리워하시는 분이다.

그분은 우리 영혼들의 연인이시다.

만약 우리가 예수님과의 관계보다 우선시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이 그분을 위한 일이라 할지라도 우리는 올무에 걸리게 되는 것이다.

주의 종들이 탈진 상태에 있다면 즉시 멈추어야 한다. 쉬어야 한다.

 

울지 말라.

내 백성을 하나가 되도록 하기 위해 내가 택한 사람은 네가 처음이 아니다.

다른 여러 사람들도 명령을 받았지만, 이 비전을 끝까지 붙들지 못했다.

 

의인은 사자처럼 담대하다

우리는 우리 자신의 삶뿐만 아니라, 우리를 다스리는 정부까지

하나님의 통치 안에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다.

 

박해가 멈추게 해 달라고 기도하지 않기 바란다.

우리는 날라야 할 짐이 가벼워지도록 기도하기 보다는

더욱 튼튼하게 견뎌 낼 수 있는 등허리를 달라고 기도해야 한다.

 

중국에서 우리가 경험하는 최대의 기적은 신유나 그 외의 어떤 것이 아니라

복음에 의해 변화되는 삶이다.

우리는 표적과 기사를 따라다니도록 부름받은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믿는다.

복음이 전파될 때 오히려 표적과 기사가 우리를 따라다닌다.

우리는 표적과 기사에 주목하지 않고 예수님께만 시선을 집중한다

 

우리의 앞일은 전혀 예측할 수 없었다.

그렇지만 나는 하나님이 원하시면 앞으로 나아가고

거기 머물러 있기를 원하시면 머물러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주님이 그리스도인들의 삶을 인도하시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그런데 나는 모든 그리스도인들은 이르든 늦든 고난을 겪게 되어 있다고 확신한다.

주님이 이러한 시련을 주시는 까닭은

보다 겸손해지고 삶의 문제를 당신께 의탁하도록 하시기 위함이다

 

주님은 우리가 고난을 친구처럼 맞아들이기를 바라신다.

 

시련을 만날 때 명심해야 할 것은,

고난으로부터 달아나거나 맞붙어 싸우지 말고

오히려 친구처럼 껴안아야 한다는 것이다.

그 때 하나님의 임재와 도움을 경험할 것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고난을 당할 때,

주님이 그 고난을 허용하셨다는 사실을 이해해야 한다.

 

세상은 사람을 두려워하지 않는 그리스도인에게

아무런 위해도 가하지 못한다.

 

그분의 부르심과 하나님이 삶 가운데 주신 은사에 절대로 만족하지 말고,

예수 그리스도 그분만으로 만족하라!

 

진실로 예수님을 따르겠노라고 결단한 사람이라면

조건이나 자신의 계획을 내세우지 말고

그분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

 

정말로 우리는 아무것도 아니오. 자랑할 만한 것이 없소.

능력도 없고 하나님께 드릴만한 것도 없소.

우리가 하나님께 선택된 것은 오직 그분의 은혜요.

전적으로 그분의 뜻에 의한 것이란 말이오.

만일 하나님이 당신의 목적을 이루시기 위해 다른 사람을 일으키시기로 하고

다시는 우리를 쓰지 않으신다 해도 우리는 불평할 게 하나도 없소.

 

내 주 예수님은 여러분이 사귈 수 있는 가장 놀라운 친구이시다.

그분께서는 내가 오랜 세월 수많은 골짜기를 지나는 동안

풍성한 사랑과 인내와 자비로 대해 주셨다.

 

우리가 하나님을 사랑함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먼저 사랑하여 주셨기 때문입니다.

 

 

2. 책 줄거리 요약

 

http://blog.daum.net/rlehrrydls/2574957

 

 

3. 독후감 모음

 

박진현 - 복음은 고난을 먹고 자란다.

복음은 고난을 먹고 자라서 온 세상으로 퍼져 나갈 것이오.

진리가 모든 사람의 마음에 들어갈 거요.

진리는 언제나 진리인 것이오. 그 누구도, 그 무엇도 진리를 바꿀 수는 없소.

진리는 반드시 승리할 거요 ' -본문 중에서-

 

복음은 어떠한 세력의 방해에도 굴하지 않고 계속된다는 것을

다시 한번 알게 한 귀한 책 !!

복음은 한번도 멈춘 적 없고, 예수님 다시 오시는 그 날까지

계속 될 것이라는 확신을 준 귀한 책 !!

하나님이 주시는 선물에만 관심이 많은 껍데기 신앙인들의

가슴을 치고 뇌리를 흔드는 귀한 책 !!

하나님, 그분은 정말 살아계시고 우리에게 신실한 계획을

가지고 계시다는 것을 알게 한 한사람!!

우리도 또 하나의 브라더 윈이 되길 바란다는 고백을 만들어 내는 한사람 !!

 

전현준 - 왜 고난이 필요한가?

이 책은 왜 크리스천의 삶 속에서 고난이 필요한지에 대해서

한 사람의 특별한 삶을 통하여 강력하게 제시해주는 책이다.

그리고 그 사람, 윈 형제의 믿음과 담대함은 우리에게 순간순간 도전을 준다.

성경책 하나를 얻기 위해 필사적으로 기도하는 모습......

어린 그리스도인이었으나 강력한 기도를 통하여 구한 것을 얻는 모습은

정말 감동적이었다.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러한 고난의 환경이 수많은 믿음의 용사들을 낳고

있다는 것을 보면서 C. S. 루이스의 말이 생각났다.

고통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있게 해주는 확성기라는 그 말....

 

맞다. 왜 나의 삶이 이렇게 무기력한가?

그리고 왜 오늘 우리나라 성도들의 믿음이 이렇게 희석되어져 가고 있는가?

그것은 우리가 고통을 경험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삶 속에 예수님만 의지할 수밖에 없는 절박한 상황이 거의 없기 때문이다.

예수를 마음대로 믿을 수 있는 환경이 역설적으로 우리의 신앙을,

믿음을 약화시켜버렸다.

 

마지막으로 윈 형제가 쓴 말이 기억에 남는다.

중국교회에 종교의 자유를 달라고 기도하지 마십시오.

오히려 기독교를 박해하는 세력들에 굴복하지 않을 힘을 달라고

기도해 주십시오!!!

 

그렇다. 윈 형제는 깨달은 것이다. 자유가 믿음을 가져다주지 못한다는 것을....

오히려 박해가 중국에 들불처럼 복음이 전파되는 것을 가져다 준다는 것을.....

 

바울의 고백처럼, '자신은 쇠사슬에 매이지만 하나님의 말씀은 매이지 않는다'

복음의 위력이 이 세상에 가득 차고 넘치기를 기대하고 소망한다.

 

이태환 - 주님은 살아계신 분이다라는 말이 나오게 만드는 책

하나님께서는 자신을 위해 핍박받는 것을 영광으로 생각하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에 순종한 윈 형제의 삶은, 물질만능주의에 사로잡힌 현대의

한국성도들에겐 이해할 수 없는 한 사람으로 묘사될 것이다.

그리고 그러한 삶을 별로 부러워하지도 않을 것이다.

언제부터인가 우리의 의식 속엔 하나님을 믿으면 물질적인 복을 받는다는

사고가 생기기 시작했다.

고난은 오히려 죄에 대한 하나님의 책망으로 생각하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나 윈 형제의 삶을 우리가 살펴본다면,

복음으로 인한 고난은 그야말로 성도가 누릴 수 있는 최고의

하나님의 인도하심(축복임)을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고난이 없다면 우리는 하나님을 전적으로 의지하지 않게 된다.

그리고 극한 상황에 내몰리지 않는다면

주께서 역사하시는 초자연적인 역사를 경험할 수도 없기에

하나님을 체험하는 삶도 살 수 없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주님이 주는 신령한 맛을 맛보지 못하였기 때문에

오히려 세상이 주는 말초적 환희에 정신을 못 차리고 있는 것이다.

우리에겐 그 어느 때 보다 복음에 대한 열정이 필요한 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