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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locking 히브리서 P2 / David Pawson

LNCK 2020. 1. 31. 20:27

◈Unlocking 히브리서 P2                                       출처

David Pawson                                                  

 

우리가 마쳤던 곳에서 계속 이어서 히11장의 믿음의 영웅들을 보겠습니다

장 마지막에 우리에게 놀랍게 호소하기를

이 믿음의 영웅들이 우리가 자기들을 따라잡기를 기다리는데그래야 그들이 믿던 것을 보게 된다

 ('우리가 아니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라' 11:40)     주1)

 

아주 놀랍지 않습니까아브라함이 저와 여러분을 지금 기다리고 있어요

노아도 우리를 기다리고 있어요 (릴레이 경주의 마지막 주자를 기다리듯이)

우리가 선조들을 따라잡을 때우리는 그들이 믿었던 것(구속사의 완성)을 볼 수 있습니다

 

아세요아브라함은 아주 편한 2층 집을 떠났어요,

중앙 난방이 되고침실에 수도가 나오는 집을 떠났습니다

 

고고학자들이 갈대아 우르의 집들을 발굴했는데당시 집들은 설비가 아주 잘 되어있었어요

우르 사람들은 아주 편한한 집에서 살았음을 상상할 수 있습니다

 

(이라크의사담 후세인이 전투기를 아브라함의 집(유적지옆에 세워두었는데,

그래서 미국이 전투기들을 폭격하지 못하게 했지요 그는 머리가 좋았어요

여러분이 그 집을 한번 방문해 보십시오

 

아브라함이 80세일 때 하나님이 그를 그 집에서 떠나게 하여 '너는 평생 장막에서 살아라하셨습니다

물론 우리도 순종하려 하겠지요.. 만약 당신이 해변에 별장 한 채를 갖고 있습니다

중앙 난방 시스템 집입니다 하나님이 말씀하시기를 네가 이 땅을 떠나라 친척과 친구를 떠나라'

그리고 '평생 산 속에 장막에 거주하라고 하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아브라함은 떠났습니다 만약 당시 그가 떠나지 않았다면우리는 오늘 여기에 있지 못할 것입니다

우리는 그 노인께 너무 많은 것을 빚졌습니다 그는 믿음의 영웅입니다

 

11장의 다른 사람들 모두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같이 구름처럼 많은 증인들에게 둘러쌓여 있습니다

'구름 같은 증인' 12:1 이라는 말만 갖고는 그들이 우리를 지켜보고 있는지/아닌지를

확실하게 말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정말 모릅니다 ('본다'는 말은 없으니까)

 

하지만 여기 사용된 표현이 축구장 관중석의 언어입니다

빽빽한 관중들이 우리의 행동을 지켜보고 있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우리를 지켜봄을 생각한다면꽤 부끄러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의 시선을 아브라함노아모세기드온혹은 삼손에게 두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께 눈을 고정해야 합니다 12:2

 

 

관중은 잊어버리십시오 어떤 분이 결승점에 서 계십니다

그분은 출발점에서 총소리를 내신 분이기도 합니다

그는 우리 믿음의 창시자이고 완성자이십니다

우리의 믿음 여정의 시작도 도와주시고끝도 도와주십니다 (author and finisher of our faith 12:2)

 

'그 예수께 시선을 고정해라' 12:2

 

(예수님을 바라보고 앞으로 전진하는그것이 바로 크리스천의 삶입니다

 

회심했을 때 종점에 도착한 게 아니고회심은 단지 출발했을 뿐입니다

이제 당신은 달려가야 하고뿐만 아니라 반드시 끝까지 달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래야 상을 받을 것이고면류관 즉 월계관을 받으며올림픽 메달 같은 거죠

이것이 여기서 사용하는 표현입니다

 

제가 여러분께 히브리서 전체의 개요와 구조를 설명하려고 하는데....

그렇지만 먼저 히브리서에서 소위 말하는 문제 구절들을 설명하겠습니다

 

사람들은 이것을 왜 문제 구절 problem passage’이라고 하는지 나는 모르겠어요

단지 자기들이 갖고 있는 믿음에 부합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어떤 사람들은 이를 문제 구절이란 딱지를 붙입니다

 

제가 계속적으로 질문을 받는데요 예를 들면,

'당신은 바울이 여자에 대해 논하는 (문제구절들을 어떻게 봅니까?’라고 제게 묻습니다

저는 바울이 여자에 관해 말씀한 것이 '문제 구절'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두 종류의 문제가 있습니다 한가지는 성경에서 뜻을 이해하지 못하는 (문제)구절이고,

다른 한가지는 뜻을 이해할 수 있는 (문제)구절입니다

대다수 사람들은 이해할 수 있는 구절에 문제를 품습니다

이해할 수 없는 구절이 아니라요

그 성경구절의 뜻이 자신이 이제껏 가졌던 생각과 맞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문제라는 것이죠

 

이때 '오 여기에 문제구절이 있네!' 말합니다 이제 그 내용들을 보겠습니다

히브리서에 두루 흩어져 있습니다 가장 잘 알려진 것은 히6장입니다

 

만약 (전체에서이 단락만 문제가 있다면 다르게도 해석할 수 있겠지만,

하지만 사실 히브리서의 이 중심사상(배교 경고)이 서신서 전체를 관통합니다

 

이것은 2장에서 시작합니다 '우리가 이같이 큰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어찌 (보응을피하리요2:3

여기서 '우리'가 누구입니까제가 이 구절을 인용하는 말을 들을 때마다

항상 '죄인들'이라고 듣는데요복음을 무시한 '죄인들'이라고 사람들은 말합니다

여기 2:3의 '우리'는 (불신 죄인이 아니라믿는 신자를 가리키고더 정확히는 히브리인 신자들입니다

신자들이 위험에 빠지는 것은 '자기의 구원을 등한히 여기는 것'입니다

 

우리가 쉽게 그렇게 하는데요 그렇게 등한시 하면 우리가 어떻게 (그 보응을피하겠습니까!

우리가 사는 세상은 일단 소홀하게 되면 바로 황폐하게됩니다이 사실을 주의해서 보셨나요?

자동차든지 집이든지 방치하면 못 쓰게 됩니다

유의해야 할 일을 유의하지 않으면 오래가지 않아 곧 엉망진창으로 변해버릴 것입니다

단지 방치한 것 뿐인데 말입니다

 

그래서 저자는 '네 구원을 등한히 하지 말라' 2:3, '그러면 구원에서 떠내려 간다(표류한다)' 2:1

다시 말하지만사람은 쉽게 신앙에서 떠내려가게 (점점 멀어지게됩니다

아마 모든 교회에는 신앙에서 떠내려가는 성도가 있을 것입니다

 

이 경고는 히브리서에 계속 이어지는데, 3장에 두 구절 나오고제일 중요한 단락은 6장에 나오고,

그리고 또 한 단락은 10장에 나옵니다 10장에선 이렇게 말하죠

'우리가 죄사함을 받고 나서도 만약 고의적으로 죄를 범하면

그 죄를 속죄해 줄 제사가 더 없느니라' 10:26

 

이런 주제들은 모두 상당히 중요한 것들입니다 (이와 관련해계속 질문 받는 것은

한번 구원 받으면 영원한 구원이 아닙니까?’ 이에 대한 제일 간단한 대답은

그렇게 말하는 사람은 진정으로 거듭난 사람이 아니다’ 이 대답은 아주 간단합니다

 

실제로 성경은 그렇게(한번 구원 영원~) 말씀하지 않고이렇게 말씀합니다

여기서 묘사한 바에 의하면구원에서 위험한 사람은 '이미 거듭난 사람들입니다

 

저자는 이렇게 말합니다 '한 번 빛을 받고 하늘의 은사를 맛보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고,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본 사람'이 (위험하다고말합니다 6:4~5

 

이러한 묘사는 비기독교인들한테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성령에 참여한 바 된다고?' 비신자는 아니죠

경고하는 대상은 근본적으로 신자들을 말합니다

다른 서신들에는 이러한 묘사는 신자들에게는 아예 질문으로 묻지도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본서가 귀하죠그렇죠?

 

베드로전서에 한 구절이 있는데거의 비슷한 묘사입니다

거기도 크리스천을 묘사했습니다 제가 읽어드릴게요

갓난 아기들 같이 순전하고 신령한 젖을 사모하라

이는 그로 말미암아 너희로 구원에 이르도록 자라게 하려 함이라

너희가 주의 인자하심을 맛보았으면 그리하라’ 벧전2:2~3

 

이것은 크리스천을 말하는 것입니까당연히 그렇지요

이제 비슷한 히브리서를 보십시다 이미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았고,

성령에 참여한 바 되었고그리고 한 번 빛을 받았습니다6:4~5

 

아주 죄송한데제가 이 구절을 왜곡할 수 없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말하길) '그 타락한 사람들은 진정으로 중생한 사람이 아니에요!'

(아뇨이는 완전히 주를 믿는 사람을 묘사한 것입니다

그리고 히브리서 전체가 유대인 신자들에게 쓴 것입니다

 

(벧전2:2에서영적 아기라고 부릅니다 그들은 이미 중생했다는 것입니다

아기 라고 부르는 것은 이미 태어난 것입니다

히브리서에서 말하는 것과 똑같은 사람들을 베드로는 '영적인 아기'라고 그들은 젖을 먹습니다

네 그들이 고기를 먹어야 했었는데, (젖을 먹는 것은영적으로 아기들이기 때문이죠

그래서 그들은 생명을 얻었고 거듭난 자들입니다

(이렇게 볼때 워딩이 비슷한 히6장은 불신자가 아니라 신자입니다)

 

저자는 여기에서 두 국면으로 경고했습니다

첫째 국면은 구원을 등한히 여기면 떠내려간다 (점점 멀어진다입니다

하지만 두번째 국면은 구원을 부인하는 것입니다

그 차이는, (1국면은그저 넘어진 것이라면, (2국면은배교입니다 여러분 이해하시겠습니까?

 

넘어지는 것떠내려 감등한히 여기는 것은 회복할 수 있는 형편입니다

그러나 그런데 내려가다가 어떤 한 지점을 딱 지나면다시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6장에서 제일 무서운 경고는어떤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면,

구원을 회복할 가능성이 없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건 정말 심각한 일입니다

 

6장은, '(한 번 받은구원을 잃을 수 있냐/없냐를 논하는 것'이 아니고,

일단 구원을 잃게 되면 다시 찾을 수 있냐/없냐를 논하고 있는데히브리서는 안 된다고 말합니다

 

그래서 우리는 넘어진 자떠내려 가는 자구원을 등한히 하는 자들에게

반드시 심각하게 경고해야 합니다 (아직 기회가 있으니까)

"(실족한여러분은 여러분의 상황이 아주 위험하다는 것을 깨닫고 계십니까?"

왜냐면 그들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지경에 이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저는 성경이 이렇게 (강력하게말씀하지 않기를 진정으로 바랍니다

저는 이 말씀이 사실이 아니기를 바랍니다만...

그러나 제가 둘러서 말해서는 안 되고요6장에서만 이렇게 말씀할 뿐 아니라

히브리서 전체가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독자들에게 간절하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왜냐면 신앙의 내리막 길을 가는데는 무서운 위험이 있어요,

닻을 걷어올리고 떠내려가는 자들돛을 내리는 자들자기 구원을 등한시하고 떠내려가는 자들에게요

 

 

저는 엄중한 경고가 (신자들에게) 필요하다고 믿습니다

저는 성경의 어떤 경고도 허풍이 아니라고 믿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성경의 위험에 대한 경고는 실제로 일어나지 않는다는 데요 (사실이 아닙니다)

앞으로 일어나지도 않을 어떤 일을 두고서 사람들을 위협하는 그런 위선도 시중에 있습니다만..

성경말씀은 진리입니다

 

그래서 저는 반드시 가르쳐야 합니다

오직 히브리서만이 사람이 다시 돌이킬 수 없는 지경까지 이르게 된다는 것을 경고합니다,

예수님을 떠나서 계속 떠내려가다가는요

 

그래서 이 서신서 전체는 매우 엄중합니다 '되돌아가지 말라 되돌아가지 말라'

여러분은 이것(배교)이 아주 위험한 것임을 이해하시겠습니까?

이 유대인 신자들의 배교의 결국은 바로 유대 회당 앞에 서서

예수님이 메시야라는 것을 부인하는 것이었습니다

 

저자는 말하기를 ‘이러한 방식은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는 것이다 6:6

너희는 예수님을 못박은 사람들을 지지하는 자들이다’

만약 예수님을 다시 십자가에 못 박으면 주님은 당신에게 더 이상 선을 못 베푸십니다

 (구원을 잃습니다) 이것은 하나의 엄중한 경고입니다

 

그렇다고 자기가 매일 아침마다 일어나서 구원받았는지 아닌지 걱정하라는 뜻은 아닙니다

왜냐면 신약성경에 (구원의) 보증이 나와있는데, 그것은 주님과 동행하는 것입니다

신약에서 구원의 확신은 20년 전에 자기가 한 번 결신한 것에 근거하지 않고,

자기의 현재 예수님과 관계에 근거합니다

 

성경은 ‘성령이 우리의 영과 더불어 내가 하나님의 자녀라고 증거한다’ 말씀하죠 롬8:16

다르게 말하자면 (주님과 매일 동행하면) 당신은 천국 길로 가고 있다고 '확신'할 수는 있지만

제가 믿기로 그것은 천국에 간다는 '보증 guarantee'은 아니고,

'확신 assurance' 정도는 가질 수 있죠

 

당신이 "계속" 신앙의 길을 가고, "계속" 예수님을 믿으면

당신은 반드시 예수님 계신 곳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이런 신앙은 자신이 구원 받았는지/아닌지를 늘 염려하는 수많은 신경증 신자를 생산하지 않습니다

대신에 신중한 신자들을 만들어주죠

 

그러므로 우리는 하나님 믿는 것을 장난으로 여겨서는 안 됩니다 그러므로 넘어지지 마십시오

구원을 등한히 해서 떠내려가지 말고 그리고 계속하여 믿는 (즉 신앙생활 하는) 것입니다

 

▲여기서 조심해서 균형을 잡을 필요가 있습니다

성경에서 두루 나타나는 점인데요 여러분이 마태복음과 히브리서를 보십시오

두 권 모두 크리스천들에게 (구원 탈락의) 엄중한 경고를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신약의 다른 저자들도 (구원 탈락을) 언급했습니다

 

심지어 예수님도 친히 말씀하시기를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라' 하셨을 때

'너희는 내 안에 거하라' '나와 동행하고 내 안에 거하라’ (그래야 구원얻는다)

그리고는 ‘내 안에 거하지 아니하는 가지는 찍어서 불에 태우리라’ 요15:6

 

저는 이 말씀을 왜곡할 수 없어요 상식만 갖고 있으면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한 번 믿었어도 그 후 동행 안 하면 구원 못 받음)

 

흥미로운 것은 애굽을 떠나서 가나안으로 가다가 중도에 실패한 유대인들이

200만이 넘는다는 것입니다 신약성경에 세 명의 저자가 이 사건으로 독자들에게 경고했습니다

'여러분은 출발은 좋았습니다 하지만 도착하기까지 (여정을) 잘 마쳐야 합니다'

'여러분은 애굽을 떠났을 것입니다 (지금 광야 지나는 중) 그렇지만 가나안 도착에 성공해야 합니다'

 

이스라엘이 (애굽을) 떠났지만 가나안에 들어가지 못한 예가

바울이 고전10장에서 이 사건을 언급했고, 히4장에서,

또한 유다서에서도 이 사건을 언급해서 신자들에게 경고를 주었습니다

출발 안 한 사람(불신자)가 아니라, 출발했으나 도착을 못한, 여정을 끝내지 못한 사람들이죠

 

제 기억에, 한번은 빌리 그레이엄이 TV에서 인터뷰를 했습니다

사회자가 전에는 물어본 적이 없는 질문을 목사님께 했습니다

'목사님은 질문을 받을 때마다 항상 답을 해 주셨는데..' 근데 이번에는 색다른 질문이었습니다

 

사회자가 묻기를 ‘당신이 천국에 가시면 첫번째로 드는 생각이 무엇이겠습니까?’

목사님은 번개처럼 대답하기를 ‘휴! 하고 (안도의) 한숨을 내쉬는 것입니다!’

 

그분은 참 겸손한 분이셨습니다 '내가 드디어 해냈다(완주했다)!' 며 안도의 한숨을 쉬겠다는 것입니다

참으로 겸손하신 분이십니다! 그는 자신감이 지나치지 않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지금 (천국)여정을 가고 있는 중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여기 High Leigh까지 오는 길을 아십니다

그러나 막판에 아마 찾기가 조금 힘들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확신했을 것입니다

이 길을 계속 가면 (목적지에) 도달하리라고 확신했을 것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마지막 1마일을 참고 견뎌야 했으며, 결국 여기에 도착하셨습니다

 

저는 제가 지금 천국으로 가는 길에 있다고 확신합니다 성령님이 제게 말씀하셨어요

제가 바른 길을 가고 있다고요 하지만

 

제가 더 이상은 말하지 않겠습니다 (누구도 장담은 못합니다)

저는 그저 계속 가고 있다고만 말할 수 있습니다 여정을 마칠 때까지요!

 

그래서 <천로역정>의 끝에 보면, 이 책은 '크리스천'이 죄악의 도성에서

천국 도성으로 향하는 여행을 그린 책인데, 여정의 마지막에 그들은 요단강에 이르렀고,

어둡고 깊은 '사망의 강'에 도달했을 때 크리스천(주인공)과 그의 동행들은 이 강을 보게 되고,

마음속으로 아주 좋아하지 않았습니다

 

그때 크리스천의 동행자가 말하기를 ‘나는 이 강을 건너지 않을거야! 반드시 다른 길이 있을거야’

그래서 그는 왼쪽 길로 갔습니다 번연의 말이 맞았어요

'그래서 내가 꿈속에 보았는데, 천국 문 코앞에도 지옥으로 통하는 길이 있었다’라고 했습니다

 

제가 더 이상 이 진리를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신자도 타락할 수 있다는) 이 메시지는

성경의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나옵니다

 

성경의 마지막 책(요한계시록)에는 지극히 핍박 받는 사람들에게 주는 메시지가 나옵니다

우리가 나중에 요한계시록을 논할 때 이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엄청난 핍박을 받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하지만 하나님이 약속하시기를

이기는 자는 내가 그 이름을 생명책에서 결코 지우지 아니하리라’ 3:5

 

이것은 무슨 뜻입니까? 만약 당신의 이름이 생명책에 기록되려면 반드시 이겨야 합니다

올바른 길을 반드시 끝까지 가야 하며 뒤돌아가지 않는 것입니다

 

경주를 할 때 눈은 예수님만 고정해서 바라보십시오 히12:2

성경 마지막 페이지에 경고가 나오는데

'만약 네가 요한계시록의 어떤 내용이라도 임의로 빼거나 더하면,

하나님은 당신이 생명나무에 참여함을 제하여 버린다'고 하였습니다 계22:19

 

이제 여러분은 성경을 관통하는 중심 사상을 보고 계십니다

성경의 다른 구절에서 하나님의 보호하시는 큰 능력을 우리에게 알려주었습니다

성부, 성자 그리고 성령 모두가 우리의 편에 서신다는 것입니다 (끝까지 여정을 마치도록 도우십니다)

(여정을 잘 마치도록) 모든 것이 여러분을 위해서 준비되었습니다

 

단지 믿음으로 계속 나아가십시오 그러면 (천로역정을) 마침내 해낼 수 있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우리를 (천국까지) 지키신다고 약속하시지만,

또한 우리가 자신을 스스로 지켜야 한다고 (성경은) 권고합니다

예를들면 유다서 마지막 구절에서 ‘너희를 보호하사 넘어짐이 없게 하시고’라고 하였습니다

여기서 ‘반드시 보호한다’라고 하지 않고, ‘보호 할 수 있다’

(하나님의 보호와 아울러 인간측 책임 있음) :24

 

그래서 직전 구절에서 말씀하시기를 ‘하나님의 사랑 안에서 자신을 지키라’고 하였습니다 :21

바울은 말하기를 ‘우리의 미래에는 (구원, 천국의) 확신이 있느니라 (마찬가지로 히브리서에서도)

우리가 계속하여 믿음을 지켜야 한다, 붙잡으라, 붙잡으라’고 하였습니다 히3:6, 14, 4:14, 6:18, 10:23,

 

이것이 바로 히브리서의 전체의 중심 사상입니다 하나님은 당신을 보호하실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하늘의 성부, 성자, 성령님이 당신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천국까지 완주하도록)

 

그렇지만 하나님은 여러분을 너무 사랑하셔서 강제로 하게 하시지 않으십니다

당신을 꼭두각시로 취급하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을 이끄시고, 지키시고, 인도하십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스스로를 지키십시오

 

바울은 말하기를 내가 의탁한 것을 그가 능히 지키실 줄을 확신함이라'고 하였습니다 딤후1:12

그렇지만 바로 몇 구절 뒤에 ‘나는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치고 믿음을 지켰으니

딤후4:7

 

그래서 '지키심'이 중요한데, 하나님은 당신을 지키십니다

하지만 당신도 믿음을 (스스로) 지켜야 합니다

 

히브리서에 나열된 이 믿음의 영웅들은 죽기까지 믿음으로 살았는데,

우리도 이렇게 (영웅으로) 말해지기를 바라고, 여러분은 가르쳐야 합니다

우리가 계속 믿음을 (죽을 때까지) 지켜야 한다고요 (*믿음의 성결을 뜻함, 지식적 믿음이 아니라)

 

우리 모두가 어린양의 피로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행위로 구원 받은 것이 아니고,

지속적인 믿음(생활)으로 구원 받습니다

성경이 이렇게 아주 명확하게 말씀했는데, 우리는 절대로 왜곡하면 안됩니다

 

▲우리가 마지막으로 결론을 보겠습니다 제가 말해야만 했는데,

히브리서는 신자가 구원을 잃을 수 있다고 우리에게 가르칩니다

이것은 우리가 주의해야하는 신앙여정 중의 위험입니다

 

왜냐면 어떤 정신병적 신자들은 자신의 구원에 확신이 없다면서 긴장해 합니다

그들은 침대에 누워서도 많은 의심을 품는다고 말합니다

사실 이런 의심은 '거짓된 (구원)확신' 때문입니다 진정 예수님을 신뢰하는 사람은 흔들리지 않습니다

 

둘째, 한 번 믿음을 (완전히) 잃으면 회복이 불가능합니다(를 경계합니다)

제가 믿기로 히6장이 그 메시지를 줍니다

 

셋째 예정론은 우리의 계속적인 협력을 필요로 합니다 그저 자동적으로 되지 않습니다

*기계적 아니라 유기적으로 적용!

 

하나님은 우리를 예정하셨고 선택하셨어요, 우리가 그 분을 (믿기로) 선택하기 전에!

그렇지만 그분은 우리의 협력(계속적 믿음생활)을 필요로 하십니다

이것은 마치 물에 빠진 사람에게 누가 밧줄을 던져주는 것과 같습니다

 

밧줄을 던져준 사람은 '그 밧줄을 단단히 붙잡아라' '꼭 붙들으라, 내가 해변으로 구조할 때까지'

그때 구조된 사람이 해변에서 '내가 스스로 구조되었다 내가 밧줄을 꼭 붙잡았거든!'이라고

말할 수 있을까요? 결코 그럴 순 없죠

그는 언제나 ‘저 사람이 나를 구했습니다’라고 말할 것입니다

 

만약 자신이 밧줄을 꼭 붙잡았기에 구원 받았다고 생각하면 그것은 사실이 아니고,

실제로 그렇지도 않지요

 

그래서 베드로는 베드로후서에서 말하기를

너희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하라’ 벧후1:10

 

하나님이 당신을 선택하시고 뽑으셨으면 반드시 그것을 (당신이) 확실히 해야 하며,

열정적으로 그 길을 가야 하며, 계속 성숙해가야 합니다

그래야 후에 천국에 가면 열렬한 환영을 받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이 천국에서 열렬한 환영 받기를 원한다면 (부름의 상을 향해) 달려가야 하고,

자기의 부르심과 택하심을 굳게 해야 합니다

 

예정론? 저는 이것을 믿습니다 하나님이 저를 자기 자녀가 되게 예정하셨고,

하나님이 저를 선택하시고 뽑으습니다 제가 그를 택하기 아주 오래 전에 그분이 저를 택했습니다

이것은 사실이잖아요 그렇지요?

 

그렇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 부르심과 선택을 (내가 믿음으로 살아서) 굳게해야 하는 것입니다

천국 해변에 안전하게 도착할 때까지 제가 밧줄을 꼭 붙잡아야 합니다

 

그러나 하나님이 저를 구하셨지요 밧줄도 아니고, 제가 밧줄을 꼭 잡았다는 이유도 아닙니다

밧줄이 당신을 구했다고 말하지 마세요 혹은 밧줄을 꼭 잡았기에 구원 받았다고도 말하지 마십시오

얼토당토 안 한 얘기입니다 그분이 당신을 구하셨습니다

 

하지만 그가 말씀하시기를 ‘내가 너를 안전한 곳으로 끌어 올릴 때까지 (믿음의 도리를) 꼭 붙잡으라’

히3:6, 14, 4:14, 6:18, 10:23,

 

저는 천국에 가기 전에는 (제 구원의) '안전 safe'이라는 말을 쓰지 않을 것입니다

제가 황금대로에 올라서는 그때야 큰 소리로 ‘나는 안전하다’라고 외칠 것입니다

그때까지 저는 이 말을 준비했다가 말할 것입니다

 

(천국에 가서야) ‘내가 드디어 구원 받았구나! 내가 드디어 구원 받았다!'

내 속에 착한 일을 시작하신 이가 그 일을 계속하시다가 마침내 마치신 것입니다 *빌1:6

 

그래서 성경 전체에서 지속적으로 믿어야 하고, 지속적으로 의지해야 하고,

지속적으로 구원의 밧줄을 붙잡아라, 천국에 도달할 때까지! 를 강조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것이 여러분께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혹시 어떤 사람은 듣기 싫어할 수 있는데, 이것은 아주 중요한 성경의 주제입니다

저는 제가 칼빈주의자이고 또한 알미니안이기를 바라며, 제 자신이 이 두 입장 모두이기를 바랍니다

 

어떤 사람이 제 설교 3개월동안 듣더니 제게 묻기를 ‘당신은 칼빈주의자 입니까

아니면 알미니안 입니까?’ 제가 말하기를 ‘당신이 제 설교를 3개월 들었으니 이미 아실 것입니다’

 

그는 말하기를 ‘제가 어리둥절한데, 어떤 때는 당신이 칼빈주의자 같고,

하지만 바로 다음 주일에는 당신이 알미니안주의를 설교하시네요!'

‘예정론’과 ‘자유의지’의 갈등은 낡아빠진 주제입니다 (둘 다 보면 됩니다 둘 다 성경에 나와요)

 

제가 말하기를 ‘당신이 (제가 어느 쪽인지) 알고 있을 것입니다’

그가 말하기를 ‘저는 당신이 어느 쪽인지 모르겠어요’

제가 말하기를 ‘저는 양쪽 모두입니다!’

그가 말하기를 ‘그건 불가능합니다’

 

제가 ‘이성적으로는 불가능하지만, 제가 이성적으로 양쪽 입장을 융합할 수 없지만

저는 이 양쪽 입장이 모두 맞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양쪽 모두 신약성경의 부분을 다시 재해석 하기를 바라며,

양쪽 모두가 소위 말하는 ‘문제구절’이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하나님이 우리를 천국까지 보호하시리라고 믿습니다(칼빈주의)

그렇지만 저 자신도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스스로 지켜야 한다는 것이죠 (알미니안) *둘 다 필요

 

저는 천국에 안전하게 도착할 때까지 내 믿음을 꼭 붙잡아야 하는 것입니다 *실족하면 안 됩니다

히브리서는 이것을 경고하는 유일한 책입니다

 

우리는 이 가르침(신자도 타락 가능)을 비틀면 안 됩니다

(일부 예정론자들은) 이 책이 문제가 많다고 하는데요,

아닙니다 오히려 명확한 말씀이 많은 것입니다

 

우리는 이 메시지를 들어야 됩니다 특히 자신의 구원의 안전을 생각해야 하고,

자녀의 구원의 안전도 생각해야 합니다

우리가 이 난제를 지금 회피해버리면 나중에 예수님을 부인하게 될 것입니다

 

예수님은 신자들, 그의 제자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너희가 만일 사람 앞에서 나를 부인하면 나도 내 아버지 앞에서 너를 부인하리라

하지만 너희가 만일 믿음으로 인내하면 나의 영광에 참예케 되리라’

 

이것은 단순하고 간단한 진리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이기는 자가 되어야 하고,

그러면 우리의 이름이 어린양의 생명책에서 결코 지워지지 않습니다

 

생명책이 펼쳐지면 거기에 우리의 이름이 있고, 예수님이 말씀하시기를 ‘그는 내 것이다

그는 나를 결코 부인하지 않았고, 그래서 지금 그는 나의 소유이다’라고 말씀하십니다

 

▲좋아요 결론 중 네번째는 거룩함입니다 죄용서함 받는 것처럼 거룩함도 동시에 좇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립니다 끝까지 마치는 사람은 그저 죄용서 받은 사람이 아니라

거룩함을 좇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히브리서에서 ‘전력을 다하여 거룩함을 좇으라

거룩하지 못하면 주님을 볼 수 없느니라고 하였습니다 히12:14

 

너무 많은 사람들이 죄 사함 받기를 바라면서 거룩은 좇지 않습니다

제가 보니까 사람들은 예수님을 믿으면서 금생에 행복을 좇기 원하고,

거룩은 내세에 가서 얻겠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신약성경에서 명확하게 가리키기를

하나님은 우리에게 금생에서 거룩하게 살라고 했고, 내세에서 행복을 누리라고 했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거꾸로 하기를 원합니다 우리는 이 세대에서 쾌락주의와 즐거움을 원합니다

고통은 원하지 않습니다

 

히12장에서 ‘하나님이 우리를 징계해서 우리가 고통 받게 하시는 것은

우리를 더욱 거룩하게 하려하기 때문이다’라고 하였습니다

하나님은 엄격하게 그의 자녀를 징계하십니다

 

히브리서에서 말하기를 ‘네가 만약 하나님의 징계를 받지 않으면 사생아이고친아들이 아니니라’고

하였습니다 12:8 왜냐면 만약 그분이 우리 아버지이면 우리를 찰싹 때리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우리가 좋은 아들되기를 바라십니다 좋은 딸이 되기를 바라십니다

그래서 히브리서는 거룩을 아주 많이 강조했습니다

 

온전한 복음은 죄가 먼저 사함 받고 한참 후에 거룩을 나타내는 것이 아닙니다

죄용서받음과 거룩은 둘 다 은혜의 선물입니다 두 개 모두 믿음을 근거해서 수여받는 것입니다

 

우리는 두 가지가 모두 필요한 것입니다 예수님이 한가지 비유에서 아주 명확하게 말씀했습니다

어느 한 임금이 자기 아들을 위해 혼인 잔치를 준비했습니다

 

이 비유는 누가복음과 마태복음에 모두 나옵니다 하지만

누가복음에는 손님을 "초청해서" 결혼 연회에 참석하는 것까지만 논했습니다 (눅14:16~24, 마22:1~14)

 

주인이 손님을 초청했고, 초청 받은 손님들은 핑계를 대며 오지 않았지요

그래서 주인은 종에서 말하기를 ‘너희는 거리에 가서 사람들을 만나는 대로 초대하여 오라

그래서 내 집을 가득 채워라’ 누가복음은 여기까지만 기록했습니다

왜냐면 누가복음은 비신자들을 위해서 기록했기 때문입니다

 

그들 비신자들에게 필요한 것은 복음 초청입니다 '오라 모든 것이 이제 준비 되어 있다'

하지만 마태복음은 신자들을 위해서 기록한 것입니다

그래서 이야기는 거기서 중단하지 않고 계속 전개됩니다

 

 

임금이 아들을 위해 준비한 혼인 잔치가 시작되었고, 초청에 응한 사람들은 모두 도착했습니다

그런데 한 사람은 예복을 입지 않았습니다 임금은 친근하게 묻기를

‘친구여 어찌하여 예복으로 바꿔입지 않았느냐’

성경에 ‘그 사람은 할 말이 없었다’고 했습니다 이 말 뜻은 '그는 바꿔 입을 수 있었다'는 입니다

 

그러나 그는 자기 더러운 옷을 그대로 입고 왕의 아들의 결혼식에 왔던 것입니다

임금이 아주 화가 나서 ‘네가 나의 초청을 받아들였지만,

너는 그 옛날의 낡은 옷 갈아 입기를 싫어하였구나’

임금은 '그의 손발을 묶어 내 쫓으라 다시는 여기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그리고 그를 바깥 어두운 데에 내던지라 거기서 슬피 울며 이를 갈게 되리라' 마22:1~14

 

이 이야기의 결말은 아주 비참합니다 당신이 비신자들에게 ‘당신을 연회에 초청합니다 오세요!

연회에 당신의 자리를 마련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하지만 이미 초청을 받아 들인 사람한테 말할 때는 ‘당신의 낡은 옷을 바뀌 입으세요

만약 당신이 생활 방식을 바꾸기 싫어하면 이는 왕에 대한 극히 심한 모욕이 됩니다'

그는 핑계를 대며 잔치에 참석하지 않은 사람과 똑같은 결과가 됩니다 이해가 됩니까?

 

‘성화’가 얼마나 중요한지를 보여주는 메시지 입니다

우리는 마태복음의 이야기를 비신자가 아닌 신자들에게 알려줄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가 비신자들에게 말할 것은 ‘오라, 연회에 당신의 자리를 남겼다’라고 해야 합니다 (눅14:16~24)

 

하지만 연회에 신자가 참석하면 ‘당신들은 옷을 갈아 입으세요 흰 세마포 옷을 입어야 합니다

이는 바로 성도의 의로운 행위입니다' 거룩한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22:1~14, 계19:8

 

여러분이 부르는 찬송 중에 ‘There is a greenhill far away’ 찬양 2절에

"그분이 우리를 선하게(성화되게) 만드시려고 죽으셨네 He died to make you good!

우리는 마침내 그분께 가겠네 그분의 고귀한 피로써 구원받고서" *한국은 안 부름

 

예수님은 그저 당신을 용서하기 위해서만 죽지 않으셨고, 당신을 거룩하게 하시려고 죽으신 것입니다

그 일을 위해서 그분은 피 흘리는 대가를 치르셨습니다

당신을 깨끗케 해서 천국에 올라가도록 예비시키셨습니다

끝까지 (믿음으로) 견디는 사람은 끊임없이 예수님을 바라보아야 하고,

지속적으로 앞을 향해 달려야 하며, 마치는 지점까지 뛰어 가는 자가 상을 받을 것입니다

 

이것이야말로 예수님이 찾으시는 사람입니다 이것이 의미하는 바는, 다섯번째 결론인데,

하나님은 거룩하신 하나님이십니다 우리는 이 점을 자주 잊고 삽니다

 

금요일에 제 책이 출간된 후 제가 BBC 라디오 인터뷰를 다섯번 했습니다 모두 지방 방송이었죠

매번 사회자가 제게 똑같은 질문을 물었어요 ‘어떻게 <사랑의 하나님>이 사람을 지옥에 보냅니까?’

그런데 제게 ‘<거룩하신 하나님>이 어떻게 사람을 지옥에 보냅니까?’

라고 묻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하나님의 사랑은 거룩한 사랑입니다

이 말은 그분이 사랑하는 자녀들이 거룩하지 않는 것을 차마 보실 수 없습니다

여러분, 이 점이 아주 기쁘다고 생각되지 않습니까?

 

▲좋습니다 히브리서가 신자에 대해 어떤 가치가 있을까요?

이어서 우리 함께 차트 두 장을 보겠습니다

여러분 중에 한 분이 저를 위해 두 장의 차트를 준비했는데, 감사합니다 어디에 앉아 계시죠?

감사합니다 아주 잘하셨습니다

 

히브리서가 신자에게 어떠한 가치가 있겠습니까?

첫째, 히브리서는 우리에게 신구약 성경 사이의 관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이 ‘그림자’의 개념이 구약성경을 이해하는데 아주 큰 도움을 줍니다

 

둘째, 이 서신서는 그리스도 중심이고, 히브리서가 강조하는 한 가지는

당신의 눈을 예수님에게 맞추라는 것입니다

히브리서 이 서신서 전체에서 내내 예수님을 논하고 있습니다

그저 한 번 말하는게 아니라 정말 계속 예수님을 말합니다

 

셋째, 이 서신서는 우리 믿음을 굳세게 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왜냐면 스타디움의 수많은 사람들이 당신을 보고 있음로써 당신이 큰 격려를 받게 합니다

그러므로 당신이 한번 제대로 해 보려고 할 것입니다 믿음을 가지고 죽기까지 노력하려 할 것입니다

 

Beaconsfield에 어떤 성도는, 임종 때가 되자 모든 친척들을 자기 집에 초청하면서,

그가 초청편지에 이렇게 썼어요 ‘와서 신자가 어떻게 죽는지를 보세요!’라고 하였습니다

아주 뜻밖의 초대이지요 기독교 신자에게 죽음의 길은 삶의 길과 똑같다는 것입니다

그는 죽을 때까지 자기 믿음을 지켰습니다

 

넷째, 이 서신서는 우리에게 믿음생활에서 넘어지면 아주 위험하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이 서신서는 신자가 교회 생활에 적극적으로 참가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지도자를 따라다니면서 지도자와 협력하고, 모임을 등한시하지 말아야 합니다

이것은 당신이 핍박 받을 때 공동체안에서 당신의 믿음을 굳건하게 해 줍니다

마귀는 혼자 떨어져있는 신자를 찾아 시험합니다

 

그래서 시련에 대면하였을 때 믿음의 가족에 붙어있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의 교회와의 연결을 등한시하지 마십시오 그것이 당신의 믿음을 더 굳세게 합니다

 

▲이제 우리 이 챠트를 보겠습니다 보기에 아주 복잡해 보이는데, 하지만 사실은 아주 간단합니다

여러분, 제가 히브리서의 두 부분을 통해 여러분이

이 책에 포함된 뜻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려고 합니다

혹시 이 그림이 당신을 뒤로 물러서게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저는 성경 연구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런 연구를 통해서 성경 구절의 진정한 뜻을 자세히 이해하게 됩니다

 

먼저 히1장과 2장을 보면서 한 번 그 전체 내용을 이해해 봅시다

'옛적에 천사를 통해 선지자에게 말씀하신 하나님이'

 

이 선 위는 하늘이고, 선 아래는 땅입니다

하늘의 하나님은 그의 종인 천사를 통해 선지자들에게 말씀하셨습니다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라고 성경에 나와 있죠 1:1

 

여러분은 구약성경에서 예수님의 생애를 (퍼즐로) 맞출 수 있습니다

여기에 메시지가 조금 있고, 저기에 메시지가 조금 있는데 여기저기에 모두 조금씩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것을 함께 맞취지지는 않았습니다 (여러 부분과 여러 모양으로 있습니다) 1:1 이

 

건 마치 조각그림 맞추기 퍼즐과 같죠 처음에 퍼즐 박스를 열면 수많이 조각들만 보이듯이요

선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사람에게 전했는데, 이 (율법의) 말씀들이 오히려 사망을 가져왔습니다

주님의 말씀이 사망을 가져왔어요 하지만 말세인 오늘에는 하나님이 그의 아들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십니다 그의 아들이 죽으시고, 아들을 통해 말씀하신 하나님이 사도를 통해 우리에게 말씀했습니다 우리는 구약성경에서 선지자의 말을 들었고, 신약성경에서 사도들의 말을 들었습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의 선지자들과 신약성경의 사도들은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알려주었습니다

이제 예수님이 이 세상에 사람으로 오셔서 죽으시고 하늘로 올라가셔서

우리 '구원의 창시자' (pioneer 2:10)가 되셨습니다

이 호칭은 히브리서에서 예수님을 가장 잘 표현하는 호칭입니다

 

'창시자 pioneer'란 길을 여시는 분이란 뜻으로 앞장 서 가면서 길을 만들어서

우리보고 따르라고 하십니다 주님이 이 큰 구원의 길을 내셨고,

이제 우리에게 자기를 따라 하늘로 돌아오게 하였습니다 지금 그분은 천사보다 높습니다

드디어 한 사람이 천사보다 높은 지위가 되었습니다

 

이 일은 예수님이 승천하시기 전에 결코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사람의 지위가 천사보다 높았던 적이 없었습니다

그가 약속한 성령을 우리에게 부어주심으로 사람이 기적을 행할 수 있었는데,

이것이 히브리서 2장에서 언급한 내용입니다

 

이러면 사람들은 창시자(2:10)를 따를 수 있고, 천사보다 높은 지위에 올라서 영광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많은 아들들이 영광에 이르게' 될 것입니다 놀라운 일입니다

 

당신의 지위가 천사보다 높고, 그들이 와서 당신을 섬긴다고 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사람이 천사보다 조금 지위가 낮습니다

 

진화론자들은 천사를 믿지 않지요 만약 인간은 원숭이에서 왔다고 하면

그럼 천사는 어디에서 온 것이겠습니까? 여러분, 창조론을 믿는 사람만이 천사가 있다는 것을 믿고,

천사의 지위가 지금 우리보다 높습니다 모든 방면 모두에서 우리보다 윌등합니다

힘에나, 지성에나 등등

 

하지만 어느 날 우리의 믿음의 창시자이신 예수님의 지위가

이미 천사보다 높기 때문에 훗날 '많은 아들들을 영광에 이르게 하실' 주인공인 우리도

마지막에 새 하늘과 새 땅에서 (영광을 얻게 될 것입니다)

 

히브리서에서 많은 천사를 언급했습니다 구약시대에서는 천사의 지위가 사람보다 높았지만

신약시대에는 사람의 지위가 천사보다 높게 되었습니다

이는 하나님 아들의 지위가 근본적으로 천사보다 높기 때문입니다

 

그가 전에는 사람으로 나타나서 지위가 천사보다 낮았는데

후에 승천하고 나서 지위가 천사보다 높았습니다

약속한 성령을 통해 우리도 주님을 따라 높아질 수 있습니다 사실 아주 간단합니다 그렇잖습니까?

 

여러분이 히1장과 2장을 이해하는데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을 때 이 구조를 명심하십시오 이제 이 도표는 아주 복잡한데,

만약 (정신줄) 스위치를 끄고 싶으면 그러셔도 됩니다 혹시 제가 전에 했던 말을 기억하실지 모르겠네요

 

히브리의 사고방식은 수평적 시간이라서 과거, 현재, 미래가 있습니다

하지만 헬라의 사고 방식은 공간적이라서, 즉 수직적으로 상과 하를 따지는 경향이 있죠

히브리서는 이 두가지 경향이 결합됩니다 요한복음도 이렇게 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하늘과 땅의 수직적 개념이 있는데,

즉 눈에 안 보이는 세계와 보이는 세계입니다

그리고 또 (수평적) 시간선이 있는데, 구약과 신약이죠

모두는 십자가에서 만나게 됩니다

 

여러분 믿음은 우리더러 이 방향으로 이끌고 있습니다

즉 땅에서, 옛것에서 → 새 것으로, 새 언약으로 이끕니다

이것은 대각선 방향이지요 위는 천국, 아래는 땅, 좌측은 과거, 우측은 미래입니다 (챠트에서) 

 

믿음은 우리로하여금 과거와 땅의 것들을 떠나게 하여 → 미래와 천국에 들어가게 합니다

이것이 히브리 서의 사고의 방향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넘어져서 반대 방향으로 되돌아 갈 수 있습니다

즉 신약에서 구약으로, 천국에서 땅으로 되돌아 갈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차트의 아래는 그림자이고, 위는 본체입니다 단지 도표에서 수직과 수평을 함께 놓고 살펴봅니다

구약의 제사는 반드시 끊임없이 드려야 했지만 신약의 제사는 한번으면 족했습니다

 

구약에는 제사장이 아주 많았는데, 레위인들이었지요

신약의 제사장은 한 분 뿐인데 멜기세덱의 반차를 따르신 예수님이십니다

구약의 성소는 닫혀있었지만 신약의 성소는 오히려 문을 활짝 열어놓았습니다

지금은 직접 지성소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저는 스코틀랜드의 어느 가정 주부의 말을 아주 좋아합니다

그녀는 말하기를 '그녀가 주방에서 앞치마를 들어 머리를 덮기만 하면

바로 즉시 지성소에 들어간다'고 했합니다 그래서 그는 여기 천국에서 사는 분입니다

*머리에 수건 쓰고 기도하니까

 

만약 이 밑으로 다시 돌아온다면 이는 아주 엉망이잖습니까?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 현 세상의 악에서 이미 벗어났고, 미래의 세대로 들어갔습니다

믿음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땅에서 천국으로 올라왔고,

(땅의) 육체, 사망, 그림자에서 → (천국의) 영, 생명, 실체(본체)로 들어왔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두 방향으로 갈 수 있는데, 하나는 천국 방향이고,

또 하나는 아래로 떠내려 가는 것입니다 이것은 4~10장까지의 중점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 도표를 노트하신다면 히브리서의 모든 구조를 갖게 될 것입니다

이 도표가 복잡하다고 느끼십니까? 사실 복잡하지 않습니다

 

혹시 저의 생각이 너무 복잡한 것인 것 같아서 이렇게 시간선, 공간선의 그림으로 설명하지요

아마 그런 것 같아요 히브리서는 전체 주제는 우리에게 계속하여 위 방향으로 가라는 권고입니다

마지막 지점까지요! 내려가지 말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그저 앞으로 가고 뒤돌아 가지 말라가 아니라 (앞으로 가되) 위로 가야 하고,

아래로 내려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입니다

 

마치 영국의 수상이 20세기 초에 말한 것처럼 ‘위로, 위로, 위로, 앞으로, 앞으로, 앞으로!’라고

하였습니다 그것은 선거 운동의 구호였습니다

 

히브리서도 우리에게 '끊임없이 위로 향하고, 끊임없이 앞으로 향하고',

'뒤로 가지 말고, 아래로 내려가지 말고!' 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히브리서가 헬라의 수직적 사고와 히브리의 수평적 사고를 결합하였습니다

책 전체 내용이 아주 총명하고, 어휘 사용이 아주 고상합니다

그러면서 이 서신서에 헬라적 사고와 히브리 사고 방식의 결합이 나타나 있는데,

이 메시지가 많은 사람에게 영향 주기를 바랍니다

 

강의가 드디어 끝났습니다 히브리서를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이젠 여러분들이 이 책을 읽을 차례입니다 여러분들의 이 책 이해에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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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1) 그래서 히11:40에

‘우리(신약성도)가 아니면, 저희(구약성도)로 온전함을 이루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니라’

 

그 약속/선취적 고난이 가리키던 예수의 십자가가 이 땅에 서지 않았다면,

교회가 탄생하지 못했을 것이고,

그들이 받은 증거는 거짓이며 헛것이 된다.

 

따라서 신약의 교회가, 구약의 성도들의 그 증거를 온전하게 해 주는 것이 된다.

‘아 맞구나 그 고난이 예수의 고난의 선취적 경험이었구나!’ 하고 인정된다.

 

 

초벌번역 LC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