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te[#pg_il_#

분류 없음/David Pawson's Unlocking the Bible

Unlocking 야고보서 P1 / David Pawson

LNCK 2020. 2. 7. 20:07

◈Unlocking 야고보서 P1                                       출처

David Pawson                                                 

   

사람들이 성경을 읽을 때 두가지 방면의 문제에 부딛힙니다

하나는 이해적 측면인데, 즉 성경을 읽고도 무슨 뜻인지 모를 때입니다

또 하나는 도덕적 측면인데성경 구절의 뜻은 압니다만

대다수 사람들의 어려움은 도덕적 방면입니다 (*순종이 어려움)

 

어떤 사람은 말하기를 진짜로 나를 머리 아프게 하는 것은

오히려 내가 성경의 뜻을 알게 되는 것이다라고 합니다

 

그래서 곁가지 말입니다만내가 소책자를 한 권 쓰고 싶어요 <기도 응답의 괴로움>을 논하려고 합니다

왜냐면 많은 책들은 기도해서 응답 받지 못하는 괴로움을 논했는데,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문제는하나님이 내 기도에 응답하시는 것입니다

 

여기서 '응답 받는 기도'란 내가 기대했던 결과를 얻는 기도가 아니라,

어떤 것이든지 하나님이 (뜻대로응답해 주시는 것이죠 이것은 기대와 많이 다른 응답입니다

 

야고보서의 문제는 우리가 그걸 이해 못 해서가 아니라도덕적 (순종)에 있습니다

사실 야고보서의 내용은 아주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야고보서를 읽는 우리의 문제입니다 *순종이 어렵죠

 

여러분은 제가 왜 80분씩이나 야고보서를 강의하는지에 대해 의아해 하실 것입니다

하지만 야고보서에는 논해야 할 것이 아주 많습니다

 

'우리는우리가 모르는 일에 대해서는 심판을 받지 않을 것입니다'

이 점은 성경에서 아주 명확하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한가지 진부한 문제는 '(복음을한 번도 들어보지 못한 사람들은 어떻게 될까요?'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질문 들어 보셨죠만약 어떤 사람이 제게 그렇게 묻는다면 저는 되물을 것입니다

왜요당신은 선교사가 되고자 하십니까당신은 그들에게 가서 복음을 전하기 원하세요?’

 

제가 발견한 것은그 질문을 하는 사람은그들이 복음듣지 못한 것을 정말 걱정해서가 아닙니다

그들은 그저 성경에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들을 흠잡으려는 것 뿐입니다

그래서 저는 야고보서가 아주 무섭다고 생각됩니다

이 책을 듣고 읽고 난 후에는 '나는 모른다'고 핑계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야고보서는 기독교 신앙의 실제적 차원을 논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 책을 읽은 후 첫번째 받는 인상은 이 책은 아주 실제적이라는 것입니다

이 책은 우리 지상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이 되어 있습니다 무의미한 기독교가 아닙니다

'신발로 땅을 밟고테스트해 보듯이이 책은 매일의 삶의 신앙을 다룹니다 무섭게 현실적입니다

 

이 책에서는 많은 교리를 언급하지 않았고행위를 많이 말씀했습니다

신념 belief도 많이 언급 안 했어요

행위는 기독교 신앙에서 아주 중요한 부분입니다

 

우연히 제가 힐끗 저의 책꽂이를 보았는데,

지금 제 아내 앞에서 제 책에 대해 자유롭게 말하지 못하겠네요..

제가 3톤 정도의 책을 갖고 있는데이사하는 사람이 제게 알려 준 것입니다

 

저의 책꽂이에 야고보서에 관한 책들을 둘러보았어요

그런데 그 주석책의 이름들에서 아주 흥미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예를들면 '행동하는 진리' '활동하는 믿음' '믿음의 행함' '행함이 있는 믿음'

'믿음을 행동으로 보이라이 모든 것들은 아주 실제적인 제목들입니다

 

야고보서의 키워드는 알기 원한다면 아주 간단합니다 영어로 두 글자입니다 'do' '행하라'입니다

실제로 여러분이 성경을 읽으시고 '행하라'에 밑줄을 긋는다면,

이 단어가 성경 전체의 키워드 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행하라'가 얼마나 자주 나오는지 깜짝 놀랄 것입니다 얼마나 종종 등장하는지요!

불행하게도 우리는 '행하라'는 말을 간과해 버립니다

대신 우리는 '의화성화'에 밑줄을 긋죠 여러분이 '행하라'에 밑줄을 그어본다면 놀라게 될 것입니다

 

여러분은 마태복음의 아주 짧은 비유를 기억하십니까?

어떤 아버지가 두 아들이 있었는데그가 아들들에게 포도원에 들어가서 일해라고 하니

한 아들은 못 간다고 하면서 결국 갔습니다 한 아들은 알았다고 하면서 가지 않았습니다

 

예수님이 묻기를 '어느 아들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한 아들이겠느냐?' 21:28~31

입으로만 알았다고 하는 아들이 아니고진정으로 행한 아들이지요

이렇게 야고보서는 우리에게 '말씀대로 행하라'고 도전을 줍니다

여러분 이 비디오만 보고 끝내지 마십시오

그래서 '행하라'가 야고보서의 키워드 입니다

 

야고보서가 주는 또 한가지 인상은 '비논리적 (뒤엉켜있음)' 이라는 것입니다

제가 아래의 말을 해서 사람들에게 미움을 받을 수 있는데요

사실 야고보서가 내용이 뒤엉켜있어서 여자들이 남자보다 이 책을 더욱 좋아합니다

 

야고보서는 'String of Pearls' (헝클어져 자라는 식물같아요

그런데 남자들은 분석하기를 좋아합니다 그렇지요?

제가 야고보서의 도표를 그려보려고 했는데 실패했어요

제가 이 책의 뼈대를 잡아보려고 했는데 할 수가 없었어요

 

이 책에서 한 주제를 말하다가 다른 주제를 언급하면서 뒤섞여 있었어요

하지만 내용은 아주 실제적이어서 여성들이 좋아합니다

남성들은 갈라디아서 같은 (이론적책을 보면 의욕이 넘치죠 하지만 여성들은 실제적입니다

그래서 이 책은 여러분을 아주 실생활적이 되게 합니다

 

제가 아주 재미있는 단편극을 보았는데한 쌍의 부부가 출연했고두 사람 다 전문 배우였습니다

그들은 우리 Guildford 교회에 와서 저녁에 한 단편극을 공연했는데,

아마 여기 한 두 분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 중 한 장면은 커튼이 열리고,

남편이 접이식 침대에 누워서 자고 있었는데그가 갑자기 깨어서 큰 소리로 외치기를

'내가 꿈을 꾸었습니다 내가 환상을 보았습니다!' '내가 보았어요 하늘까지 뻗은 사다리를 보았고,

그리고 천사도 보았습니다그 다음에 그는 무대로 내려가서 사람들과 그 환상을 이야기하는데,

 

그 때 그의 아내가 깨어나서 그의 남편의 침상을 보고 말하기를 여러분환상을 보는 사람은 침구를 정리하지 않는 것을 여러분은 아십니까?” (비현실적이라는 뜻)

 

저는 확신합니다 모든 아내들은 그 장면에 공감하셨다고요

그래서 여성들은 야고보서를 아주 좋아하지요

이 책의 내용이 뒤엉켜 있어서가 아니라 아주 실제적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이 책은 논리적입니다 항상 한 주제를 시작한 후에 다른 주제를 말합니다

그리고 다시 아까 주제로 돌아옵니다

 

저는 이것을 '아직 실에 끼워지지 않은 지혜의 진주와 같다'고 묘사합니다

(맥락)을 보기는 아주 어렵지만그러나 각 개념은 진주와 같이 보배롭습니다

 

그는 5개의 주제를 논합니다만 뒤섞어가면서 논했습니다

그래서 그 구조를 분석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제 생각에 어떤 때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내 말을 분석하지 말고그저 행하라'고 하십니다

 

(성경에꼭 명확한 구조가 있어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책의 내용은 별로 순서가 없습니다

각 주제 사이에도 관련성이 크게 없고체계적이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이 책이 주는 두개의 인상impression을 합하면,

하나는 내용이 실제적이고또 하나는 비논리적이라는 것인데,

이러면 여러분은 어느 책이 생각납니까잠언이죠!

 

이 책은 잠언과 정확하게 같은 내용이고주제도 같습니다

그래서 이 책은 우리에게 지혜가 무엇인지를 알려줍니다 지혜를요!

이 책은 우리에게 실용적인 지혜를 나눕니다 지혜서는 바로 이렇습니다

주제가 이리저리 뛰어다니고논리적 체계가 없고단지 여러 조각의 지혜만 나눌 뿐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어느 한 지혜 있는 노인과 얘기를 나누면 그는 모든 보석을 다 쏟아부어줄 것입니다

그렇지만 별로 특별한 순서는 없습니다 그러면 당신은 그냥 귀담아 들으면서

그들의 오랜세월 경험으로 쌓아온 지혜를 얻으면 됩니다 야고보서가 그런 것입니다

 

그래서 잠언은 일반적으로 사람들이 유대인의 지혜서라고 부릅니다

사실상 랍비마다 서로 다른 설교 형식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 중 한 가지 형식으로 랍비들 말로 '카라스 Charas' 가 있는데,

그 의미는 '크게 흥얼거림입니다

 

즉 (랍비가어떤 설교를 특별히 준비하지 않고회당에 앉아서

많은 유대인 남자들에게 함께 둘러쌓여 한 연로한 랍비가

보석과 진주같은 지혜들을 나누는 것을 듣는 것인데이것을 '카라스라고 합니다

 

야고보가 젊었을 때 이러한 랍비가 나누는 것을 반드시 들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가 이런 방식을 잘 알고 있었고그는 이런 방식을 우리에게 사용했습니다 (야고보서에)

 

그래서 우리가 그의 발 앞에 앉아서 배웁시다

다시 말씀드리는데 성경은 여러분을 똑똑하게 만드는 게 아니라 지혜롭게 만들어 줍니다

그래서 교육받지 못한 사람도 성경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기이한 것은 (학교)교육이 성경을 깨닫게 해 주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많이 못 배워도 성령이 충만한 사람은성경의 지혜를 이해합니다

왜냐면 그들은 많이 똑똑하지 못하기 때문에 신학자들처럼 성경으로 장난 치지 않습니다

하지만 아주 많은 성경 학자들은 (성경을 너무 많이 연구하다가)

마지막에 영적인 생명이 아주 메마르게 됩니다

 

우리가 케임브리지에서 늘 하던 말이 있었어요 어느 한 교수님이 성경 연구에 깊이 투신 dived 했습니다 결국에는 누구보다 영적인 생명이 말랐습니다 dried

 

아시다시피 성경은 평범한 사람들이 읽는 것입니다

통용적인 헬라어로 기록했고지혜를 구하는 사람들이 읽는 책입니다

그래서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도 지혜롭게 될 수 있습니다

 

신약성경에 야고보가 다섯명이 나오는데우리는 여기 저자가 어느 야고보인지 알아야 되겠습니다

1) 세베대의 아들 야고보요한의 형제였죠

2)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가 있었죠

3) 유다의 아버지 (야고보)인데 가룟 유다가 아니고 다른 유다가 있었죠,

예수님의 12명 제자 중에 두명이 유다라고 불렸습니다 *1:13, 6:16

 

4) 작은 야고보 막15:40

1) 헤롯에 의해 처음으로 순교한 야고보

 

그럼 누가 야고보서의 저자입니까?

 

5) 그 답은 명확한데 예수님의 (이복형제 야고보입니다

예수님은 네명의 남동생과 몇 명의 여동생이 있었는데여동생이 몇 명인지 확실히 모릅니다

하지만 그에게 네명의 남동생이 있었습니다 예수님의 가계를 연구하는 것이 아주 재미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렸는데예수님의 12 제자중 5~7명이 아마 사촌일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이 함께 갈릴리 가나의 혼인잔치에 참석했지요

 

만약 예수님만 초청했다면 그분은 모든 제자들 데리고 참석했을 것인데,

하지만 그들은 분명 친척이었습니다

그래서 '제자들이 예수님과 함께가나 혼인 잔치에 초대받았던 것입니다 요2:2

 

그래서 예수님의 몇 명 제자는 먼 사촌 형제들이었습니다

하지만 그의 가까운 가족형제들은 그분을 어떻게 보았는지 모르겠네요

 

제 말은만약 여러분이 어떤 한 사람과 30년을 같이 살았는데,

그가 갑자기 자신이 메시야라고 말한다면 정말 믿기 힘듭니다 그렇지 않겠습니까?

그들은 받아들이기 아주 힘들었을 것입니다

 

이때 예수님의 아버지 요셉은 이미 죽었다고 생각하는데요셉은 아주 말이 없는 사람이었어요

성경에는 그가 무슨 말을 했는지 한 마디도 기록이 없습니다 아마 그는 가끔씩 말은 했을 겁니다

그렇지만 성경에는 그의 말을 한 마디도 기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는 반드시 훌륭한 아버지였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가정에서 아주 좋은 가족사랑을 경험했을 것입니다

오늘날 런던의 아이들 절반 이상이 아버지가 없습니다

이 아이들이 하나님을 어떻게 아버지라고 쉽게 부르겠어요?

 

우리는 요셉이 이미 죽었을 것이라고 가정합니다

왜냐면 예수님의 공생에 사역에서 요셉을 전혀 언급하지 않기 때문이지요

마리아와 예수님의 형제 자매는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한동안은 마리아를 포함한 온 집안 식구가 다 예수님이 미쳤다고 생각했었던 때가 있었지요

 

 

그가 정신 분열이 된 줄 알았지요 성경에서는 당연히 이런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고,

그가 미쳤다라고 하였는데그 분이 두 개의 서로 다른 삶을 살았기 때문입니다

그는 목수였는데 스스로 자신을 하나님으로 여겼으며,

그는 정신이 나가있었고 마치 정신분열 같다는 것입니다

 

성경에는 예수님의 가족들이 와서 그를 집으로 데려갔다고 말합니다

그를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게 했는데이는 그들은 예수님이 미쳤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들이 그곳에 갔을 때 아주 많은 사람들이 모여있었고그래서 예수님에게 메시지를 보냈는데

'당신의 모친과 형제 자매들이 당신을 집으로 데려가려고 왔나이다'

 

예수님이 대답하기를 누가 나의 모친이냐너희들은 누가 나의 형제 자매라고 생각하느냐?

하나님의 뜻을 행하는 자들이 바로 나의 형제 자매이고 나의 모친이니라

 

무리들은 생각하기를 '예수님이 진짜로 미쳤네자기 가족도 알아보지 못하네!'

이것은 마리아를 아주 상심케 했을 것입니다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고 나서부터 어머니를 저버린 것 같고,

다시는 어머니라고 부르지 않고 '여인이여!' 라고 불렀기 때문입니다

'여인이여나와 무슨 상관이 있나이까2:4

이것이 (공생애 후성경에 처음 기록된 예수님의 어머니에 대한 말이었습니다

 

가나의 혼인잔치에서였죠 '누가 나의 어머니냐하나님의 뜻대로 행하는 자가 바로 나의 어머니니라!'

예수님이 어머니와 점점 멀어지는 것이 보이실 것입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십자가에서 어머니와 관계를 끊으십니다

그분은 요한에게 '네 어머니라!' (마리아에게는) '그는 당신의 아들이니이다!'

그는 요한에게 아들의 신분을 대신하게 하였습니다

 

성경에서 마지막으로 마리아를 한번 언급했는데오순절 직전 기도회에서 였고,

후에는 다시 그의 이름을 언급하지 않았어요 그는 그의 역할을 끝냈습니다 아주 대단한 여성입니다

아주 대단합니다 저는 기꺼이 그를 '복된 (마리아라고 부를 것입니다

(*가톨릭에서 blessed Mary로 부름)

 

왜냐면 그분은 '모든 세대가 나를 복있다 하리니'라고 예언했기 때문이죠 눅1:48

그렇지만 저는 그를 동정녀 virgin (보통 virgin Mary로 부름라고 부르진 않겠습니다

후에 다른 자녀들을 낳았기 때문입니다 4명의 아들과 다른 딸들을 낳았죠 마13:55, 6:3

 

이 남동생들이 예수님을 자주 비웃었어요 심지어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한 후에도 마찬가지였습니다

그들은 '지금 초막절인데네가 가서 사람들에게 자신이 메시야라고 선포하라 지금이 좋은 시기이다'

라고 하였습니다 요7:2~4

 

이는 모든 유대인은 초막절 때 메시야가 나타나기를 기대하기 때문이었습니다

 

예수님은 12월에 태어난 것이 아니고초막절 기간에 태어나셨습니다

누가복음에 의하면 9월이나 혹은 10월에 태어났습니다

(겨울엔 들판에서 양을 안 침 추워서 축사에 지냄

 

리가 예수님의 탄생을 정확한 때에 경축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9월이나 10월에 경축하면 돈도 많이 절감 됩니다 이것은 주제 밖의 말입니다

 

하지만 예수님의 형제들 중에서 두 명이 신약성경을 기록하였는데 유다서와 야고보서입니다

전해진 바로는예수님이 십자가에서 죽으실 때 그의 동생 야고보가 몹시 속상해하고

또한 후회가 막심했습니다

과거에 예수님에 대해 비난하고 괴롭힌 것을요

 

야고보는 그때부터 아무것도 먹지 않겠다고 말했습니다

예수님이 죽은 날부터 금식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는 원래 죽기까지 금식하려고 했는데,

삼일 후에 그의 형 Jesus 이 부활해서 그에게 나타났습니다 아주 극적인 이야기지요

 

그때부터 야고보는 자신을 예수님의 '종신서원한 노예 bondslave'라고 불렀습니다

이 두 동생이 예수님을 따르기 시작했고후에 신약성경 두권을 기록하였고

예수님의 사도들이 되었습니다

 

그들은 자신이 예수님의 (가족이라는관계를 전혀 이용하지 않았고,

그들은 자신이 예수님의 동생이라고 전혀 말하지도 않았습니다

대신에 '종신노예'다 유1:1

 

유다는 말하기를 '나는 여러분이 아는 어느 분의 형제다'(take advantage 안 함),

그는 자신을 예수님의 (형제가 아니라종이라 하고 다녔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의 친동생이 결국 예수님의 부활을 보고서 그분을 믿었고..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나사렛 목수의 작은 집에서 같이 살았습니다

하지만 그들이 예수님을 하나님의 아들이라고 고백하는 것이 아주 놀랍지요?

 

그렇지만 그의 사촌들이 (먼저그분을 따랐고그의 가족들도 그분을 믿었는데,

이로써 예수님의 성품이 얼마나 숭고스러운지를 볼 수 있습니다

 

전에 예수님을 비웃던 야고보가 궁극적으로 예수님을 믿었고,

이젠 그가 경외하는 마음으로겸손과 믿음의 태도로 말하면서자기 형을 하나님이라 불렀습니다

 

야고보와 어머니 마리아와 함께 오순절 전의 기도회에 참석했는데,

이는 마리아도 방언을 했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지요?

거기 모인 모든 사람이 방언을 했고 마리아도 거기 있었거든요

이것은 성령이 그녀에게 두번째로 임하신 것입니다

 

첫번째는 임하셔서 수태하게 하셨고 두번째는 충만해서 방언을 하게 하셨어요

하지만 이후로 마리아는 교회에서 평범한 성도로 지냈습니다 얼마나 겸손했는지요!

 

아쉽게도 어떤 사람들은 그의 지위를 너무 높였고,

반대로 어떤 사람들은 그를 아예 중요시하지 않았습니다

우리는 응당 균형을 가져야 합니다 마리아는 복이 있는 사람입니다

 

15장에서 야고보가 아주 능력이 있다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는 그가 예루살렘 교회를 주재하는 장로임을 볼 수 있습니다 행15:13

이 직임은 책임이 중대합니다 그는 12제자에 속하지는 않았지만,

그럼에도 모두가 동의하는 것은그가 예루살렘의 첫번째 교회의 지도자로 인정했다는 것입니다

 

야고보는 교회가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한가지 문제에 직면한 것을 발견했습니다

초대 교회에 임한 제일 큰 문제는 바로 '할례'이었습니다

우리는 갈라디아서에서 이 점을 살펴보았습니다

 

문제는기독교가 앞으로 유대교의 한 분파로 계속 남겠는가?

아니면 보편적인 종교로 나아가겠는가?

 

야고보가 이 회의를 주재했고이때 교회는 정중앙에서 두 동강 날 가능성이 있었고,

그 분열은 지금까지도 지속되었을 수도 있었습니다

야고보가 그 위기에서 교회를 구한 것이죠 야고보 두가지 권위에 호소했는데,

자기의 권위가 아니었고성령과 성경의 권위에 호소한 것이었습니다

 

베드로는 공회에서 성령이 고넬료 집에 임한 것을 말했고,

야고보는 이는 바로 성경 말씀에 부합된 것이다라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우리에게 아주 아름다운 모범을 세워주었습니다

 

여러분제가 평생에 제일 갈망하는 것은 <성령>을 이해하는 사람과

<성경>을 아는 사람이 한 몸이 되는 것을 보는 것입니다

왜냐면 현재 이미 (성령과 성경이분열할 위험에 처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영국에서 은사주의 갱신운동이 시작할 때부터 거의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저의 가장 큰 염려는 (은사주의 운동이점점 성경의 가르침에서 빗나가 떠내려간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성경은 익숙하지만 성령의 큰 능력을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똑같이 저는 염려하고 있습니다

 

3월달에 출판될 제 다음 저서의 제목이 <네번째 물결 4th Wave> 인데,

복음주의와 은사주의가 어떻게 합쳐 질 수 있을지에 대해 논했습니다

이것이 제 마음속에 큰 부담입니다

 

야고보 사도는 이 두 가지를 함께 결합시켰습니다

그가 말하기를 '성령이 우리에게 명확히 알려주기를

이방인은 이방인으로서 기독교를 믿고(할례 불필요),

그리고 성경에도 이렇게 말하고 있느니라'고 하였습니다

 

그래서 야고보는 그의 결정을 말했고.. 모두가 그의 판단에 동의했습니다

교회가 거의 분열될번 했는데마지막에 야고보의 지도하에 아름답게 연합했습니다

 

야고보는 아주 지혜로운 사람이었습니다 지혜가 있을 뿐만 아니라 매우 실제적이었습니다

교회는 실제적인 사람을 필요로 합니다 환상을 보지만침대도 정리해야 합니다 (비전+현실앞의 연극)

 

이제 그 공회 이후에 편지가 각지의 이방 신자들에게 보내졌습니다

이 편지에서 말하기를 '우리는 모세 율법의 짐을 너희들에게 지우려 하지 않는다

하지만 우리가 한가지 요구가 있는데너희가 유대 신자들과 함께 교제할 때,

여러분이 지켜야하는 작은 것 몇 가지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바란다'

 

사소한 그것들은 예를 들면음식 같은 것인데피가 섞인 고기 같은 것은 먹지 않는다라고 하였습니다

이것은 바로 바울이 로마서에서 말한 것과 같습니다

 

크리스천 두 명이 함께 만났는데한 사람은 어떤 일을 하는데 자유롭고,

하지만 다른 한쪽은 양심이 불안하다면.. 누가 양보를 했을까요?

누가 상대방에게 맞추었을까요?

 

답은크리스천의 사랑으로해도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쪽이 꺼리는 쪽에 맞춰주었어요

(이방인이 유대인에게)

왜냐면 꺼리는 쪽의 양심이 비교적 연약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믿음이 더욱 성숙할수록 더욱 꺼리끼는 것에서도 자유스러워집니다

제가 말하는 '꺼리낌'은 무엇일까요행하면 양심에 불안을 느끼는 것입니다

왜냐면 모든 사람은 성장 배경에 따라 어떤 꺼리낌이 있습니다

어떤 일을 하고는 양심에 불안해 하는데왜냐면 어릴 때부터 그건 잘못이라고 들었기 때문입니다

 

제가 어릴 때 어른이 알려주기를 주일에는 자전거를 타면 안되고,

카메라를 사용해서도 안된다고 하였습니다

성경에 근본적으로 이런 자전거나 카메라 같은 엉뚱한 규정이 없다는 것을

여러 해가 지난 후에야 발견했습니다

 

이전에 제가 농장에서 일을 했는데, 5마일 밖의 교회에 가려면 자전거를 타야만 했습니다

그 때 저는 송구스런 마음으로 자전거를 타고 하나님께 예배하러 갔었습니다 참 불쌍했지요

 

지금 저는 완전히 자유롭습니다 당신이 그리스도 안에서 성숙하면 할수록

하나님께서 당신에게 거저 주시는 것들을 자유롭게 누리게 됩니다

주님을 믿고 난 후 이전에 방탕했던 일들을 현재는 자제하게 되었는데,

이는 내 양심이 불안하지 않게 하기 위함입니다 이해가 됩니까?

 

이제 여러분이 다른 크리스천들과 함께 있을 때 그들이 꺼리끼는 어떤 일이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그들을 진정으로 사랑한다면 그들이 상처를 받지 않게 해야 합니다

그 일을 하는 것이 당신은 자유롭지만 그러나 그들은 거리끼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공회 결정의이 편지는 아주 중요했습니다

예루살렘으로부터 지중해 각 곳에 흩어져 사는 이방 신자들에게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들은 유대인 신자들과 교제하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이 유대인과 같이 있을 때는 깨끗한 음식 kosher 만 먹어야 했습니다 행15:20

 

 

바울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내가 유대인에게는 유대인과 같이 되었고,

이방인에게는 이방인과 같이 된 것은 아무쪼록 몇 사람이라도 구원하고자 함이니라고전9:20~22

 

우리는 상황에 맞출 필요가 있고, 그리고 다른 사람의 거리낌을 이해해야 하고,

자신이 무엇이든 다 할 수 있다고 자랑하지 말아야 합니다

그래서 야고보가 예루살렘에서 그 (공회 결정 공지문) 편지를 이방 신자들에게 보냈습니다

 

하지만 그가 또 한 통의 편지를 써서 유대인 신자들에게 보냈는데, 바로 야고보서 이 책입니다

이 책은, 유대인들이 이방인세상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를 가르쳤습니다

 

마치 (야고보가) 행15장에서 이방인들이 유대인들 중에서 어떻게 행동해야 한다고 가르쳤던 것에

상응하는 편지입니다

마치 야고보서는 (행15장의) '거울 반사'(반대 투영)과 같죠

 

당시 유대인들은 지중해 연안에 두루 살고 있었어요 우리는 그들을 '디아스포라'로 부릅니다

영어로 하면 '흩어진 자'이죠 제가 잠시 후에 그들에 대해 설명드릴게요

 

▲제가 야고보의 인생 결말을 강의함으로 (서론을) 마치겠는데, 이는 아주 감동적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신약 저자를 이해할수록 그들이 기록한 내용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습니다

 

성경은 인간적 색채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가 보니까 대부분 신자들은 신적인 측면만 보는데요,

저는 인간적 측면도 발견하면서 성경이 더욱 흥미로워지고 더욱 진실되게 느끼게 됩니다

하나님은 (천사가 아니라) 정말 인간을 사용하여 우리에게 그의 말씀을 전달해 주십니다

 

야고보가 예루살렘에 머물렀고, 사람들은 그에게 별칭을 하나 붙였는데,

그를 '공정한 야고보 James the Just'라고 불렀습니다 아주 숭고한 칭호입니다

'공평한 야고보' 그는 항상 공정한 판단을 내렸습니다

교회를 관장하는 장로가 이러한 자질을 가지고 있다면 좋겠지요

여러분은 교회지도자가 공평의 자질을 가지고 있다면 아주 기뻐할 것입니다

누구를 특별히 가까이하지 않으니까요 그가 모든 사람을 공평하게 대하니까요

그건 정말 훌륭한 자질입니다

 

'공평한 야고보!' 그에게 또 하나의 별칭이 있었는데 '오블리아스'입니다 그 의미를 아세요?

'든든한 방어벽'입니다 정말 믿음직한 사람이지요

누군가 조금도 흔들림이 없고, 정말 의지할만한 사람!

이 호칭은 그가 어떠한 사람이라는 것을 보여주지요

 

그는 우리에게 지혜를 전달하기에 너무 합당한 자입니다

그는 (말한대로) 자기가 먼저 살았던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의 결말이 비참하다고 알려졌는데, 제가 여러분에게 말씀드릴게요 

 

 본디오 빌라도 이후에 (예루살렘에) 많은 로마 총독이 있었습니다

그 중에서 두 총독 교대기에 한 때 비어있는 기간이 있었어요

베스도 총독이 떠난 다음에 (아마 사망), 후임자인 알비나스 총독이 오기 전 2개월이 비어있었습니다

 

이때 로마총독이 없었습니다 그 비어있는 기간에 유대 통치자들이 기회를 타서

일부 크리스천들을 체포했는데, 왜냐면 유대지도자들이 사람을 처형하는 것을 막을

로마 관원이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여러분, 이해가 됩니까?

 

그 2개월이라는 비어있는 기간에 그들은 '공정한 야고보'를 체포했고,

당시 그는 예루살렘 교회를 이끌던 분이었어요

 

여러분, 그들이 야고보를 어떻게 했는지 아세요? 그들은 야고보를 성전 꼭대기에 데리고 가서

그에게 그리스도를 신성모독하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아래로 떨어뜨리겠다는 것입니다

 

전에 마귀가 예수님을 시험한 바로 그 성전 꼭대기입니다

그들이 야고보를 성전 꼭대기에 데리고 가서 그리스도를 모욕하라고 했습니다

 

하지만 야고보가 뭐라고 했는지 아세요? '나는 인자가 영광의 구름을 타고 오시는 것을 보노라'

그래서 그들이 야고보를 아래로 던졌는데 야고보가 죽지 않았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이제 돌로 치기 시작했습니다 당시 마귀가 (성전 꼭대기에서) 예수님께 말한 것을

기억하세요? '천사들이 손으로 너를 받들어 네 발이 돌에 부딪치지 않게 하시리라'

하지만 천사가 야고보를 받들지 않았고, 그래서 그는 많은 뼈가 부러졌지만

그러나 아직 살아있었습니다

 

그러자 그들은 돌로 쳤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여전히 살아있었습니다

그는 거기에 누워있었죠 몸이 많이 부서져 있는 채로 사람들은 계속 돌로 쳤습니다

아십니까 그때 그가 뭐라고 말했는지?

'아버지여, 저들을 용서하여 주소서! 그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에워쌌던 무리들은 큰 소리로 외치기를 "공정한 야고보가 우리를 위해 기도한다!"

얼마나 비극적인 결말입니까!

 

결국 한 사람이, 돕는 마음으로, 큰 나무 몽둥이를 가지고 그의 머리를 쳐서 그가 죽었습니다

여러분, 이것이 바로 야고보의 결말입니다

초기에 예수님을 위해 순교한 사람이 아주 많았는데, 야고보가 그 중의 한사람입니다

이것이 그의 최후였습니다

 

무리가 흩어진 후 크리스천들이 와서 그의 시신을 옮겨서 정중히 장례하려고 했는데,

그들이 깜짝 놀랐습니다 그들이 처음으로 야고보의 무릎을 보았기 때문인데,

그들은 기록하기를 야고보의 무릎이 마치 낙타 무릎과 같다는 것입니다, 낙타의 무릎 같았어요

여러분은 낙타의 무릎을 보셨습니까?

 

그들은 깨달았습니다 이 분은 걸어다니는 시간보다 무릎 꿇고 있었던 시간이 더 많았다는 것을요!

'공정한 야고보'입니다 야고보서는 기도에 관한 많은 것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아주 대단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운 좋게도) 그가 기록한 서신서를 읽게 되었습니다

이 서론으로써 여러분들이 야고보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이런 분으로부터 온 편지를 읽게 되었으니 우리에게 얼마나 특권인지 모르겠습니다

이 서신서로 우리가 일상생활의 인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여러분, 한 가지 작은 문제가 있는데,

이 서신서의 문체가 북방 갈릴리 사람이 기록한 것처럼 보이지 않습니다

당시 사람들은 북방 사람들, 나사렛 사람들을 무시했습니다

 

예를들면 거기의 어투가 우스운 사투리였거든요

그들이 베드로에게 ‘당신이 입만 열면 신분이 드러납니다’ 그의 북방 사투리였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들은, 북방 사람들은 문맹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이렇게 교육을 받지 못한 사람이

어떻게 이런 유창한 말을 할 수 있겠느냐? 그러나 의심할 것 없이,

예수님께 배운 사람은 분명 신사적으로 변했을 것입니다 그들은 정말 그랬어요

그래서 이 서신서의 헬라어문체가 아주 유창합니다

 

이 사실이 한 가지 문제를 야기했는데 '나사렛에서 온 북방 사람이 어떻게 헬라어를

이렇게도 유창하게 구사합니까?' 단지 언어 말고도 수사학적 기교도 있습니다

야고보가 말을 아주 수사학적으로 합니다 그의 말하는 기교(수사학)가 놀랍습니다

그는 대중연설의 최고 기법을 여러 번 사용합니다 그 기법들을 제가 소개하겠습니다

 

1) '수사학적인 질문'이 그 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연설자가 회중에게 질문하되

꼭 대답을 바라지는 않습니다 제 말을 이해하시겠어요? 유명한 설교자들이 이렇게 잘 하지요

 

어떤 도시 교회에서 있었던 일인데, 설교자가 말하기를 ‘여기에 앉아 계신 젊은이들,

여러분은 어떻게 선택하시겠습니까? 광명한 데서 지혜로운 처녀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아니면 어두운 데서 미련한 처녀와 함께 하시겠습니까?’

여러분 이것이 바로 질문하는 식의 수사법입니다

 

설교자는 회중의 무응답을 받았습니다 꼭 대답을 요구한 것은 아닌 질문이었죠

이것이 '수사학적 질문' 입니다

 

2) 다음은 서로 모순되는 말로 청중의 주의를 끄는 수사법인데,

즉 사람을 놀라게 하는 말을 하여 주의를 끌었습니다

예를들면 '나의 형제들이여너희가 여러 가지 시련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1:2

'기쁨'과 '시련'은 서로 모순입니다 이렇게 말함으로써 주의를 끌었죠

 

3) 그리고 그는 '상상하는 대화법'을 사용했는데, 편지를 쓰던 중에

갑자기 어떤 사람과 대화하기 시작합니다   약4:13

이 방식도 아주 사람의 관심을 끌게 하지요

왜냐면 대부분 사람들은 다른 사람이 하는 말까지 다 듣기를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이런 방식도 썼고요

 

4) '질문을 통해 새로운 주제를 이끌어 내는' 수사법도 사용했습니다

그 외 그는 많은 '명령법'을 사용했고, '의인화'도 좋아했습니다

 

예를 들어 그가 죄를 동물로 비유했고, 또한 일상 생활의 사물을 예로 들었습니다

배의 키, 산불, 말의 재갈, 농부의 삶 등 모든 것으로 독자의 주의를 끌었습니다

 

그는 또한 유명한 남녀 사람도 예를 들었는데, 엘리야, 아브라함 같은 사람들!

그는 또한 독자들에게 직접적으로 '네가, 네가, 네가!' 라고 (직설적으로) 말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은 뛰어난 대중연설 기교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대중연설 기교를 배우고 싶다면 야고보서를 연구하십시오

청중들의 주의를 끌 수 있는 각종 기교가 거기에 있습니다

 

▲야고보는 어디에서 이러한 기교를 배웠을까요? 답안은 베드로전서 2장에서 찾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신약성경의 많은 저자들은 직접 친필로 기록하지 않았다고 봅니다

말로 구술하고 다른 사람이 기록하게 하였습니다

 

그들은 오늘날 말로는 타이피스트, 비서인데, 당시는 서기라고 불렀지요

여러분, 서기를 아시지요? 바울은 실라 또는 실루아노(동일인물)를, 베드로도 (마가를) 서기로 썼지요

구술하는 사람은 말하기를 '나의 뜻은 이러하다 나를 도와 잘 정리해서 기록하라'고 하였습니다

 

마치 사장이 비서에게 '내가 이 사람과 이러한 일들을 말할 것인데, 네가 이것들을 정리해 놓으라

그리고 내가 싸인하리라'는 것과 같습니다 감이 잡히시죠?

 

그것은 당시 자주 볼 수 있었던 방법이었습니다

야고보가 이 내용들을 모두 다 구술한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서기로 하여금 기록해서 정리하게 했고, 그리고 이를 편지로 부칩니다

 

이것이 그 이유를 잘 설명해 줍니다 야고보서와 베드로전서도 마찬가지죠

갈릴리 어부들이 어떻게 이런 문체로 쓸 수 있었겠습니까 저는 이것이 문제라고 보지 않습니다

성경에 (영감되었지만인간적인 면도 들어있는 것이죠

 

야고보는 누군가에게 요청해서 자기와 동행해서 흩어진 유대인 신자들을

(서신으로방문하자고 했습니다

말하기를 '내가 말한 것을 받아 적어서 잘 다듬으세요

그러면 우리가 그걸 공동(회람)서신으로 보낼 것입니다'

 

이 설명이 학자들이 제기하는 '문제'에 대한 답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이 서신서에서 헬라어와 히브리의 지혜의 결합을 봅니다

대필자가 유창한 헬라어로 서신을 기록했는데하지만 그가 전달한 것은 히브리 지혜였습니다

 

여러분이제 우리가 이 편지의 본문 내용과 독자들을 자세히 살펴보는 지점에 이르렀습니다

이 서신서는 다른 서신서와 달리 어떤 교회나 신자 개인에게 주어진 것이 아닙니다

(로마의여러 지역에 흩어져 있는 12지파에게 주어진 것입니다

그래서 이 편지는 각 곳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디아스포라)들에게 보내는 것임이 분명합니다

 

많은 초대교회들이 지중해 각지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 가운데서 시작되었습니다

바울이 새로운 지역에 가면 먼저 유대 회당부터 찾아갔습니다

거기서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 God fearing people'을 전도해서 먼저 회심자를 얻었습니다

 

하나님이 유대인들을 각 곳에 흩어지게 하신 것은 (초대교회의선교를 위한 준비였습니다

유대인들이 두 번 흩어졌는데한번은 바벨론에 포로로또 한 번은 예수님 오시기 전에

유대인들이 지중해 세계에 흩어져 거주했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이유로성경에 '때가 차매 예수님이 오셨다4:4 라고 했는데,

예수님은 제일 좋은 시기에 세상에 오셨습니다 모든 것이 이미 다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유대인들이 지중해 연안에 흩어져 있었고로마의 대로도 이미 닦여있었으며,

헬라어가 각 곳의 통용어였는데,

이것은 복음을 빠른 속도로 (온 세상에전할 수 있는 완벽한 상황이었습니다

 

길이 잘 닦여 있었고언어가 통일되어 있었고하나님을 믿는 유대인들이 모든 곳에 살고 있었습니다

여러분 하나님이 이 모든 상황을 준비해 놓으신 것이 보이십니까?

이 흩어진 유대인들은 메시야에 관한 소식을 받을 준비가 되어 있었습니다

비록 어떤 유대인들은 여전히 (복음을받아들일 준비가 되지 않았더라도 말입니다

 

사실 '사라진 10지파 설'이란 아예 그 실체가 없었습니다 (사라진 적이 없고 언제나 있었죠)

여러분은 '사라진 10지파 설'을 들어보셨습니까?

어떤 사람들은 영국과 미국이 바로 그 사라진 10지파(의 후손)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런 말을 절대로 믿지 마세요 그 지파들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은 어떤 사람도 잃어버리지 않으십니다 하나님은 그들이 어디에 있는지 명확히 알고 계십니다

 

예수님 시대에 12지파가 여전히 있었고이 12지파가 각 곳에 흩어져 있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레비'나 혹은 '코헨'이라는 성을 가진 사람을 만나면

그들이 바로 제사장 후손이고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야고보가 지중해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에게 편지를 보냈는데,

그들에게 해야할 말이 있었습니다

 

본국 예루살렘의 유대 신자들의 상황은 각 곳에 흩어진 디아스포라 신자들과 완전히 달랐습니다

본국의 유대 신자들의 문제는 지나치게 고립분리되었고 기독교 신앙에 대해서도 너무 엄격했습니다

그들은 율법주의자들이었고유대교化 하려는 사람들이었고그들의 문제는 교만이었습니다

 

그러나 각 곳에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은 완전히 다른 문제가 있었는데,

쉽게 세상에 동화되는 유혹이었습니다 유대 신자들은 고립되고엄격하고율법주의적인 반면,

흩어진 유대인들은 환경에 동화되거나 느슨해지는 문제가 있었죠 그들의 문제는 탐욕이었죠

왜냐면 그들은 사업을 위해 거기에 갔거든요

 

유대나라 바깥의 세계 곳곳에 사는 유대인은 다 사업을 했습니다

사업이 그들이 거기로 옮겨간 이유였고그들이 고국을 떠난 이유였습니다

왜냐면 거기 어디서 돈 벌 기회가 있었기 때문이죠

그래서 야고보서에 사업 이야기가 길게 나오는 겁니다 4:13

 

고국에 남아 있는 유대인들을 보면거기서는 유대인이 다수 민족이고유대적 환경입니다

그래서 그들은 쉽게 분리주의적차별주의적이 됩니다

바리새인이란 말이 바로 '구별된 자'라는 뜻입니다

고국에 있는 바리새인들은 자기들을 죄인들과 차별 선을 그었습니다

그들 유대인들은 골수 율법주의자들이고지나치게 엄격하고 교만하고 자신이 의롭다고 여겼습니다

 

하지만 흩어져 있는 유대인들은 이방인과 동화되려고 했습니다

오늘날에도 이스라엘 밖에 사는 유대인들은 여전히 다른 민족과 동화되려하는 이런 문제가 있습니다

그리고 사업에 너무 탐욕적이고 자신을 혹사하죠 그리고 도덕적으로는 느슨합니다

 

야고보가 편지를 보낸 대상은 두번째 (디아스포라유대인인데,

이 점이 우리이게 이 서신서를 푸는 열쇠를 줍니다

 

여기서 쉬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그 다음에 제가 계속해서 야고보서를 강의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