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어느 때인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 왕하5:20~27, 벧전4:7 2020.03.29.설교녹취
하나님께서 행하시는 일은 모두 의미가 있습니다 우연한 일은 없습니다
하나님은 절대 주권자이시고 모든 것을 아시며 무엇보다 우리를 사랑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가 때로 고난과 시련 앞에 하나님의 사랑이 잠시 의심될 때가 있습니다
그때마다 우리는 예수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내어 주시기까지 해서
우리를 살려주신 그 하나님의 크신 사랑을
우리가 기억하면서 그 하나님의 사랑을 붙들어야 할 줄로 압니다
우리 주님께서 이 땅에 공생애 시간을 보내실 때
그 당시 사람들이 이해하지 못할 행동들을 가끔 하셨습니다
즉 사마리아 수가성 그 이방 여인을 만나서 말씀을 하신다든지,
모든 사람이 손가락질하고 지탄하는 삭게오의 집에 들어가서
그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거룩하고 경건한 사람도 많을텐데
하필 일반 사람도 들어가기를 꺼려하는 삭게오의 집에 들어가서 머무신다든지,
혹은 제자들을 앞에 놓고 그 귀하신 손으로
신체 부위 중에 가장 하찮은 그 발을 친히
거부하는 제자들의 발을 씻겨 주시는 것 등
이런 것들을 당시에는 이해를 못 했습니다
당시 부자들은 하나님의 은혜를 입은 자들이고
하나님 앞에 뭔가 의로운 자들이어서 복을 받는다고 생각하는
그런 생각이 팽배했던 그 시대에
우리 주님은 충격적인 메시지를 던지셨는데
'부자가 오히려 화가 있다!' 그 이유는 '천국에 못 들어간다'
이 말씀 앞에 제자들이 깜짝 놀랍니다
그때는 제자들이 몰랐어요
그러나 지금 우리는 다 이해 되잖아요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우리 주님이 우리에게 어떤 일(코로나 19)을 행하고 계세요
근데 우리 지금 모릅니다 도무지 몰라요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오늘 우리에게 허락하신 이 혹독한 고난과 이 재앙의 시간들이
분명히 해석되고 깨달아질 날이 올 것입니다
그래서 주님은 제자들에게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요13:7 '예수께서 대답하여 이르시되 내가 하는 것을 네가 지금은 알지 못하나 이후에는 알리라'
그렇습니다 주님은 그저 일하시는 분이 아니십니다
우연히 일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반드시 어떤 뜻을 갖고 계시고 행하시는 분인 것을 아셔야 합니다
그러면 조심스럽습니다만
왜 코로나19 사태를 하나님이 허락하셨을까요?
자, 주님이 그런 분이신가요?
이런 재앙을 통하여 저렇게 사람들이 죽어 가는데
이게 하나님이 주신 것이냐?
그렇게 함부로 말할 수는 없습니다
그러나 한 가지는 분명히 압니다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다는 거예요
이런 일(코로나19)이 일어났다는 것은,
하나님의 뜻을 거슬러서 일어날 수 있는 일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내가 이 자리에 오늘 서 있는 것도 하나님이 세운 것입니다
목사였기 때문에 세운 것이 아니에요
오늘 우리가 예배하는 것도, '믿음이 있어서 예배한다' 그렇게 말하면 안 돼요
하나님이 예배할 수 있는 믿음과 상황을 허락하셨기 때문에 예배 드리고 있는 겁니다
영상으로 예배하는 성도 여러분
'이게 뭐냐?' 그렇게 생각하지 마십시오
그것조차도 하나님이 허락하셔서 영상으로 예배에 참여하고 있는 것뿐입니다
▲그러면 조심스럽게
어째서 이 코로나19 사태와 같은 이런 일이 일어나고 있는가요?
지난 월요일 자 국민일보에 다음과 같은 기사가 실렸습니다
<코로나는 영원히 세계를 바꾸어놓을 것이다!>
그러니까 이 코로나 이 사태를 기점으로
그 전과 후로 바뀔 가능성이 많다는 거지요
그러면서 새로운 원칙들이 등장하게 될 것이고
새로운 법들이 표준으로 정해지는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이다.. 라고 내다보았습니다
그래서 이 기사에서 우려 섞인 세 가지를 예측했습니다
1) 첫째 정부는 원든, 원치 않든
이 전염병을 명분으로 감시체계를 강화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조지 오웰이 <1984> 소설에 보면, 빅 브라더의 출현이 있습니다
세계를 지배하는 감시체계의 핵심에, 컴퓨터 프로그램인 빅브라더가 있습니다
사람들이 어디서 무엇을 하는지, 누구와 만나는지, 어떤 정보를 공유하는지
이걸 낱낱이 알게 된다는 거지요
이것이 멀리만 느껴졌는데 이런 일을 당하고 나니까
각국에서는 이제는 자기도 모른 채 사람들의 동선과
사람들의 일거수 일투족을 추적하기 위하여
아마 감시체계를 더 강화하게 될 것입니다 살기위해서!
물론 이건 엉뚱한 방향으로 우리 인류를 공격할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2) 두 번째는 무엇이 예상 되냐면,
극단 처방으로 말미암아 전체주의 권력화가 심화될 것입니다!
즉 다시 말해서 독재정권이 출연할 가능성이 많다.. 이런 말이예요
과거에는 공산주의만 독재를 했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 사태로 인하여 민주주의 독재가 출현할 가능성이 큽니다
전염병 방지를 명분으로 상시 독재가 심화될 것이라는
이야기합니다
일례로,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 산소마스크를 10만 개 만들어 내라고 했잖아요
여러분, '평소에 만드시오!' 그러면 어느 기업체가 이득이 없으면 절대 안 만듭니다
트럼프 탄핵하자고 난리 날 겁니다
그러나 지금은 꼼짝없이 만들어야 돼요
왜냐면 지금 비상 시국이라서 그렇습니다
독재 아닌 독재가 지금 가해 지고 있잖아요
3)자국이익주의로 인한 자급자족 경제가 출현하여
보호무역주의가 심화될 것입니다!
여러분 내 배가 채워져야 옆사람도 생각나는 법입니다
우리나라가 죽게 생겼는데, 옆에 있는 나라를 걱정할 겨를이 어디 있겠습니까!
우리나라는 특히나 무역을 해서 먹고 사는 나라입니다
석유 한 방울 안 나며 자원이 턱없이 부족한 사람입니다
아마 각국의 나라들이 자국 살리기에 나서서
보호무역주의로 가버리면 우리나라도 심각한 타격을 받게 될 것입니다
상식과 윤리와 합리성과 미래성이 상실 돼어 버리는
아마 그런 날이 시작 되지 않았는가? ... 이렇게 조심스럽게 생각해 봅니다
▲다시 전제를 해 봅시다
하나님이 어떤 일을 이루기 위하여 이런 일을 우리에게 허락하셨다면
이 사태 끝의 정점은 과연 무엇이겠는가?
코로나19 사태는 단순히 전염병이나
사람들을 괴롭히는, 두려움을 주는 어떤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제 시간이 지나면서 이 정체가 드러납니다
이건 제가 볼 때 '경제공황'으로 갈 것 같아요
경제공황을 겪으면 반드시 전쟁이 납니다
그리고 전쟁은 영웅을 요구합니다
아마 적그리스도의 출현이 과속화 되는 길로 가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조심스럽게 해봅니다
다시 하나님은 모든 계획 가운데 행하십니다
라고 우리가 전제했습니다
그렇다면 지금 코로나19 사태는 단순한 재앙이 아닙니다
나쁜 일이요 힘든 일이라고만 생각한다면
거기에 나오는 처방도 일시적이고 땜질 처방밖에 나올 수 없습니다
근본적인 시야를 가져야 됩니다!
하나님의 입장, 성경적 관점!
그래야 우리가 제대로 된 처방을 조심스럽게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는,
하나님을 인정하는 신본주의적 입장에서 이 사태를 바라볼 때
오늘 세 가지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첫째 왜 이런 일이 일어났는가
-두 번째 그러면 지금은 어느 시점인가? 역사의 흐름 가운데,
-그래야 당연히 따라오는 세 번째가 있는데,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오늘 설교의 주제는 이것입니다
지금은 어느 때냐는 겁니다
그리고 우리는 무엇을 해야 되냐는 거예요
▲1. 첫째, 왜 이런 일이 생겼을까요?
세상 일반 사람들은 이런 해석을 할 수 있습니다
'우연한 일이다!'
'어느 연구소에서 실수해서 바이러스가 나왔다'
'인간이 먹지 말아야 할 것을 먹으므로 거기서 전염병이 시작된 것이다
메르스는 낙타로 인해,
근데 이번에 코로나19는 박쥐로 인해 일어난 것이다!
뭐 이런 원인들을, 안 믿는 사람들은,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어떤 이들은 '음모론'을 주장하기도 합니다
신세계질서 New World Order 그 사람들이
인구를 감축 시키기 위하여 이미 백신을 만들어 놓고
자기들은 다 백신을 맞아 놓고
인구를 감축시키기 위하여 바이러스를 의도적으로 퍼뜨렸다...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것이 맞을 수도 있고 틀릴 수도 있습니다
맞다 해도/ 틀린다 해도 한 가지는 분명해요 "하나님의 뜻 안에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는 정확히 직시해야 됩니다
뭐 때문인가요? 죄 때문입니다
누구의 죄 때문이냐?
'당신의 죄 때문이요!' 그러면 답이 안 나옵니다
'나의 죄 때문입니다, 우리의 죄 때문입니다!' 이래야 됩니다
▲우리가 세상을 바라볼 때 두 가지의 관점을 가져야 돼요
예수님도 두 가지 관점을 갖고 있었어요
-우리 주님이 '내가 세상을 이겼다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실 때
이 세상은 싸워서 물리쳐야 할 대적입니다 그러니까 이기시는 거지요
-두 번째 주님은 또 이렇게도 표현하셨어요
'추수할 것은 많은데 일꾼이 없다' 그렇게 깊이 탄식을 하셨어요
'밭에 곡식이 익었는데 추수할 일꾼이 없구나
저들이 불쌍하구나, 저들을 구원해야 하는데, 누가 갈 것인가?'
이 두 가지의 시야를 가지고 주님이 접근하셨어요
예수 믿는 우리도 이 시점에 두 가지로 관점을 가져야 합니다
-교회를 핍박하고, 믿음을 방해하고.. 이런 세상 권세에 대하여
우리가 깨어 있으므로 단호하게 막아서고 지혜롭게 대처해야 됩니다
적으로 여겨야 됩니다
-두 번째는 그들도 역시 품고 전도해야 할 대상이고
'예수 믿는 우리가 제대로 믿지 않아서 저들도 고통을 받는구나'
이러한 긍휼의 마음도 가져야 한다는 거예요
▲요나가 하나님의 말씀에 불순종합니다
하나님의 뜻은 분명 했어요
'니느웨로 가라!'
그러나 요나는 니느웨가 자기 마음에 썩 내키지 않습니다 적성국가 입니다
니느웨때문에 우리 민족과 가정과 친척들이 너무 고통을 받았어요
그래서 하나님의 뜻을 이해할 수 없는 겁니다
'어째서 저들에게 살 길을 주려고, 나를 통해서 복음을 전하라고 하시는가?'
그래서 요나가 불순종합니다
그러다가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요
참 여기서 한번 저는 내 자신의 모습을 봐요
잘 보십시오 요나는 하나님의 음성을 들었습니다 그건 엄청난 거거든요
'니느웨로 가라!'
그때는 성경말씀이 완성되기 전이니까
하나님이 선지자들에게 이렇게 가끔 직접 말씀을 하시는 거예요
깜짝 놀랄 일이에요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납니까! 얼마나 큰 영광 입니까!
근데 요나는 불순종해요
하나님의 직접적인 계시와 음성을 듣고도 불순종해서 다시스로 갑니다
그리고 더한 것은, 물고기 뱃속에서 사흘을 살았는데도 죽지 않고
기적적으로 토해져 가지고 결국 요나는 니느웨 성으로 들어가요
근데도 요나는 변한 것이 없어요 여전히 니느웨 백성들이 미워요
하나님이 무서워서 복음을 전하기는 하지만 하나님의 마음은 몰라요
그래서 무서워서 사흘 길을 전해야만 충분히 전할 수 있는데
요나는 하루밖에 전하지 않습니다 어떻습니까?
저는 그 모습에서 제 모습을 봅니다
'하나님의 음성을 듣고 물고기 뱃속에 들어가서 살아나는 기적을 경험 해도
불순종할 수 있겠구나!'
요나가 물고기를 뱃속에 들어가기 전에 풍랑을 만났는데
하나님이 풍랑을 왜 주신 줄 아십니까? 요나 때문에 주셨습니다
그 배에 타고 있는 선원들이 의로운 자들이 아닙니다
그들도 역시 우상숭배 합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이에요
하나님을 히브리민족의 신 정도로 폄하하는 자들이에요
이거 죄거든요
그들 중에 요나보다 더 악한사람도 분명히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그들의 죄 때문에 풍랑을 주시지 아니하시고
요나 때문에, 요나로 인하여 풍랑을 주십니다
요나도 그건 알아요 그래서 자기를 바닷속에 던지라고 했던 거죠
우리가 이 관점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세상의 죄악 때문에 하나님의 진노하셨다기보다는
예수 믿는 우리들이 요나처럼 불순종하여
이 사태가 일어났다고 접근되지 않는가!
그래서 지금 우리는 우리 자신을 깊이 성찰하며 여호와께로 나가야 됩니다
▲2. 자 그럼 지금 우리가 당한 때가 어떤 때인지를 구체적으로 몇 가지 살펴 봅시다
지금은 어느 때인가요?
인생은 타이밍 이라고 합니다
신앙도 믿음도 '때' 입니다
이 '때'가 너무너무 중요합니다
성경은 '때'에 대한 이야기를 자주 합니다 오늘 말씀도 보십시오
게하시가 크기 실수했습니다 '때를 잘못 읽었어요!'
나아만이 문둥병을 고침 받고 본국으로 돌아가는데
엘리사의 환심을 사기 위하여 많은 재물을 가져왔습니다
그러나 엘리사는 그것을 거부합니다 돌려보내요
게하시가 그것이 여간 못마땅한 게 아니에요
자기 주인을 이해를 못 하는 거예요
그리고 뒤따라 가서 거짓말을 합니다
'주인이 요청하여 마음이 변해서 두 사람의 선지 생도들을 먹이고 입히기 위하여
이것이 필요하니까 나를 보냈으니 주시오!'
나아만은 기쁘게 줍니다 더 줬습니다
게하시는 그것을 집에 감춥니다
그리고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이 엘리사 앞에 섭니다
엘리사가 묻습니다 '어디 갔다 왔느냐?'
그때 이실직고 했으면 나병에 안 걸렸을지 몰라요
때입니다 때!
게하시는 회개할 수 있는 때를 놓쳤어요, 용서받을 수 있는 때를 놓쳤어요
그러면서 엘리사가 또다시 때를 지적합니다
'네가 지금 은이나 탐하고, 옷이나 탐하고, 재물이나 탐하고, 빵이나 탐할 때냐?
네가 그리하였으니 나아만의 문둥병이 네게 발병할 것이니라'
게하시는 비참하게 징계를 당하고 말았습니다
'때'를 분변하지 못한 것이지요!
여러분 엘리사도 재물을 받을 때가 있었어요
그 많은 선지 생도들을 먹이고 입혀야 되는데 어찌 재물이 필요없겠어요?
왜 옷이 필요가 없겠어요?
그러나 지금은 아니라는 거예요 지금은 아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도 여행 갈 수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도 잔치 해야 됩니다
예수 믿는 사람도 사람 구실 해야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아니라는 거예요
지금은 어느 때냐?
1) 첫째로 지금은 심판의 때가 시작되었습니다
심판의 때가 시작되는데 금과 은을 받아야 됩니까?
온 천하가 흉년이 들어 가지고
길갈을 필두로 온 천하가 흉년 들어 다 죽겠다고 아우성인데
게하시가 개인적인 욕심을 채우기 음과 금과 재물을 탐해야 되겠습니까?
그것이 잘못했다는 겁니다
그것이 하나님을 경외하고 믿는 자의 자세로서는 틀려먹었다는 겁니다
'너는 하나님을 팔아서 네 욕심만 채우려하는구나!'
지금은 심판의 때입니다
그러면 심판의 어느 때인가요?
어떤 이가 이렇게 비유하더라고요
지금 이 코로나19 사태는, 야구로 따지면 1회초 랍니다
야구가 9회말까지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1회초래요 무시무시한 일이에요
이제 시작되었어요 앞으로 연이어서 어떤 일이 일어날지 모른다는 겁니다
성경은 가장 큰 재난이 있기 전에
작은 재난을 이야기하고 있어요
마24:6 '난리와 난리 소문을 듣겠으나 너희는 삼가 두려워하지 말라
이런 일이 있어야 하되, 아직 끝은 아니니라!'
여러분 여기서 주목할 말이 있어요
'이런 일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이 정하셨습니다
인간이 못 막습니다
지금 선진국의 민낯을 우리가 낱낱이 보고 있어요
미국은 잘 막아낼 줄 알았어요
그러나 미국이 더 힘들어 하고 있어요
저 큰 덩치를 감당을 못 하고 있어요
'이런 일이 있어야 한다!'
누가 정한 거예요?
하나님이 정했다는 겁니다
그러니 누구도 못 막습니다 하나님 반드시 정하신 일을 시행하십니다
지금 난리와 난리의 소문을 듣고 있잖아요
'누가 죽었다, 오늘은 몇 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마트에 상점들에 생필품이 동난다더라
뭐 사람들이 죽어나가는데 제대로 장례식도 못 치른단다..'
이게 난리와 난리의 소문 아닙니까?
우리가 지금 이런 소문을 듣고 있어요
그러나 끝이 아닙니다 이건 시작입니다
그래서 '너희는 두려워 하지말라'
이 말,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은 두 가지 의미가 있어요
-평소에 이런 난리를 안 만났다면 제가 이렇게 해석할 수 있어요
'성도 여러분 두려워 하지 마시오' 그 말이 맞는 말이에요
-근데 우리가 지금 재난 가운데 있기 때문에
'두려워하지 말라'는 말은 저는 이렇게 해석하고 싶어요
'이까짓 일로 두려워할 필요 없어요, 이거 정도로 두려워하면 너희들 아무것도 아니예요!'
'앞으로 재난이 연이어서 옵니다 이것이 끝이 아니고 시작일 뿐이에요!'
'근데 이 일로 벌써 두려워하면 앞으로 오는 재난은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래?'
저는 그렇게 들려요
잊지 마세요 재난이 시작됐어요 이게 끝이 아니에요
이 끝에는 주님이 오실 거예요
성경의 이야기 아닙니까?
그러므로 견디셔야 합니다
여러분, 위로 받을 때가 아니에요 지금은!
감상주의에 빠져 가지고 '서로 힘내자!' 이럴 때가 아니에요
눈물 지으면서 성전을 바라보고
'우리 언제 가서 예배드리지? 어떻게 하지?' 그럴 때가 아니에요
지금 우리는요 무장할 때입니다 준비할 때예요
채비를 차려야 할 때라는 거예요
이것을 잊지 마하시기를 축복합니다
▲저희가 부른 복음성가 찬송이 있습니다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
솔직히 그 가락에 취해 가지고 그 찬송을 많이 불렀는데요
그 가사를 진지하게 묵상해보지 못 했습니다
제가 이 설교말씀을 준비하면서 그 복음성가의 그 가사들을 묵상해 봤어요
"지금은 엘리야 때처럼 주 말씀이 선포되고
또 주의 종 모세의 때와 같이 언약이 성취 되네
(말씀의 성취시대 입니다)
비록 전쟁과 기근과 핍박, 환란 날이 다가와도
우리는 광야에 외치는 소리 '주의 길을 예비하라!'
보라 주님 구름타시고 나팔 불 때에 다시오시네
모두 외치세 이는 은혜의 해니 시온에서 구원이 임하네!"
감정에 젖어서 이 찬양하고 있을 때가 아니고
실질적으로 이 말씀대로 무장을 해야 한다는 말입니다
지금은 재난이 시작되는 때입니다
▲2. 두번째, 그러므로 우리는 자다가 깨워서 각성각성해야 될 때가 되었습니다
'아, 지금은 낮이 밝어오는구나'
로마서는 이렇게 말씀합니다 '자다가 깰 때라, 이제 그만 자라, 자다가 깨 때가 되었으니 일어나거라!'
자 보세요 잔치가 끝났어요
지금 해가 져서 잔치가 끝자락에 와 있어요
근데 여전히 앉아서 흥청망청 앉아있으면 그는 어리석은 자입니다
허니문(좋을 때)이 끝났습니다
언제까지 신랑 신부가 서로 얼굴만 보고 주저앉아 있을 거예요
이제는 아내된 역할을 해야 되고
남편된 역할을 해야 된다는 거예요
이제는 학교를 마쳤어요
이제는 부모의 그늘에서 벗어나야 돼요
지금 우리는 어떤 때냐? 각성 해야 되는 때라니까요
이제는 일어나야 해요
이제는 준비해야 할 때다.. 이런 말이에요
더 이상 감정에 젖어 가지고 그러고 앉아 있을 때가 아닙니다
성숙한 사람이 보니까 3단계가 있는 거 같아요
1) 첫째는 미성숙한 어린아이같은 사람이 있어요
나이나 사회적 위치나 그것과는 무관합니다
이 사람들의 특징은, 감정에 따라서 어떤 걸 결정해요
좋다/나쁘다, 싫다/기쁘다
하고 싶다/ 하고 싶지 않다.. 이걸로 결정을 해요
주의 일도 그렇게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감정에 치우쳐 가지고!
그거 내가 하고 싶다는 거예요
하고 싶다고 합니까? 주님이 원하셔야 하지요
그거 하기 싫다고 안 합니까? 주님의 뜻이면 해야지요
근데 그런 생각을 못 해요 그런 사람들 많아요
2) 두 번째 조금 성숙한 사람이 있어요
세상에 사물과 환경을 볼 때, 어떤 상황에서 이해득실을 따집니다
이걸 나름 지혜라고 그래요
'이거 내가 남는 것이구나, 이거보다는 이것이 낫겠구나'
'오늘 내가 이걸 거부해야 되는구나, 아 오늘 내가 이걸 철저히 해야겠구나'
그래서 기분에 따라 움직이지는 않아요,
주의 일을 할 때도 마찬가지예요 하늘의 상급을 바라보고 일을 해요
따져 보는 거예요
솔직히 저도 그렇습니다 하고 싶지 않아도 합니다
왜냐? 주님이 기뻐 할 것 같아서!
하늘의 상이 쌓아질 것 같아서 억지로 합니다
저는 그 수준이에요
3) 그런데 정말 성숙한 세 번째 사람이 있어요
자기를 희생해서 다른 사람을 살려요
나를 죽여서 다른 사람을 살려요
주의 일을 할 때도 그렇게 합니다
주님이 목적이에요
사실 하늘의 상을 쌓는다는 건 내가 목적이 거든요
근데 등산 하는 사람에게 '왜 등산을 하느냐?' 물었더니
'산이 있어서 오른다' 그랬어요
이거 평범한 이야기인데 여기에 깊은 의미가 담겨져 있습니다
왜 우리가 이 길을 가냐고요? 왜 우리가 예배 하냐고요?
왜 우리가 이 땅에서 말씀대로 사냐고요?
주님 때문에,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
그리고 그 주님의 영광을 위해서라면 우리가 어떤 일을 당해도 괜찮다..
이게 성숙한 신앙인이죠
나라를 위해서는 내가 망해도 괜찮아! 애국자거든요
회사를 위해서는 나의 전부를 드려도 괜찮아! 이 사람이 충실한 사람이거든요
저 사람을 위해서는 내가 죽을 수 있어! 이게 충성이거든요
하나님을 위해서 내가 모든 걸 내려놓을 수 있어! 이 사람이 최고의 믿음의 자리에서 있는 것이죠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지금이 어느 땐지 아세요?
깨워서 각성할때입니다 움켜쥘 때가 아니에요
우리가 주를 위하여 뭔가를 해야할 때라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님 한 분이 은행에 일을 보러 갔는데
저는 그 어떤 분을 비난할 생각은 없어여
다 각자 자기 라이프스타일 있는 것이니까요
은행에서 어떤 분을 목격했는데
지금 달러가 치솟잖아요
그래서 지금 달러를 사재기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어떤 분이 7억원을 가지고 와 가지고 달러로 바꿔 가더래요
어디 투자할 데도 마땅치 않고, 주식도 그렇고..
그러니까 가장 안전한 달러를 사 놓으면 손해는 안 본다는 겁니다
그 분은 이번 코로나19 기회를 재산을 불릴 수 있는 기회로 삼은 거예요
여러분 세상 사람들은 그렇게 생각할 수 있습니다
집값 떨어지면 집 사려는 사람 많을 겁니다
이번에 땅값 떨어지면 땅을 사려는 사람도 많을 겁니다
그렇다면 지금 우리는 과연 무엇을 해야 할 때 인가요?
지금 우리가 땅 살 때 입니까?
지금 우리가 재산을 늘일 때입니까?
지금 우리가 은이나 금이나 땅을 탐할 때인 것입니까?
엘리사가 하는 말이 이 말입니다
'아니다 지금은 깨어날 때다!'
▲3. 세 번째 우리는 지금 어느 때를 맞이했냐면
쉬지 말고 주님을 바라보고 기도해야 할 때임을 잊지 마셔야 됩니다
여러분! 기도는 연약한 하나님의 사람들에게 준 가장 큰 무기입니다
기도하면 반드시 어떤 일이 일어납니다 아멘 입니까?
이 말을 뒤집으면, '기도하지 않으면 어떤 일도 안 일어난다!'
'오직 기도 외에는 다른 것으로는 이런 류가 나갈 수 없느니라'
기도하면 어떤 일이 일어난대요 예수님이 그랬어요
기도하면 귀신이 나가든지
기도하면 내 딸이 온전하게 되든지
기도하면 무슨 약이 생기든지
성경에 '기도하면 반드시 무슨 일 이있었어요'
산이 변하여 평지가 되고
기도하면 홍해가 갈라지고
기도하면 죽은 자가 살아나고
기도하면 한 민족이 없어지기도 하고
기도하면 하룻밤에 18만 5천 명 적군이 사라져버리기도하고
기도하면 내 마음이 변하기도 하고
기도하면 원수의 마음이 변하여 화목하게 되기도 하고
기도하면 집 나간 자식이 돌아오기도 하고
어떤 일이 반드시 일어났습니다!
사도 베드로는 베드로전서 4장 7절에서 우리에게 이렇게 권면합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짐 싸서 도망 해라' 라고 안 그랬어요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피할 곳을 만들거라'도 아니었어요
오직 하나 '정신 차리라'는 말, '근신하라'는 말도 100% 답은 아니에요
'정신차리고 기도하라'
'근신해서 기도하라'가 정답입니다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기도하라!'
여러분 교회당에 마음껏 올 수 없으니까 너무 너무 답답하실 겁니다
특히나 우리 성도님들, 이 자리에서 마음껏 날이면 날마다 엎드려서 기도하는 우리 성도들은
속이 타 들어갈 것입니다
그러나 이번 기회를 통해 여러분이 하나 배우셔야 됩니다
'성전에서 기도하지 못 하는 날이, 막연하게 생각했던 날이 왔구나!'
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요?
성전에서 기도할 수 없다고 기도 안 할 겁니까?
아이들이 학교 안 간다고 지금 공부 안 합니까?
오늘 회사 못 가게 되었다고 일 안 합니까?
다 합니다 집에서 일하고, 집에서 공부하고, 집에서 근무하고 다 합니다
마찬가지예요 어디서든지 기도 하셔야 됩니다
어디서든지!
여러분 죄는 어디서든지 죄를 지어요
차에서도 죄 짓고, 집에서도 죄 짓고, 산에 가서도 죄를 짓습니다
어디서든지 죄 짓습니다 그런데 기도는왜 못합니까?
성경은 우리에게 요구해요 '쉬지 말고 기도하라!' 쉬지 말고!
어디서든지, 무슨 일을 만나든지, 언제든지! 그 말입니다 '쉬지 말고 기도하라!'
기도로 돌파해서 나가가야 됩니다
기도하는 사람이 저는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해요
기도하는 사람이 이 시대를 깨달을 거라고 생각해요
기도하는 사람이 영적 전략을 가질 것이라고 여겨집니다
기도할 때 반드시 무슨 일이 일어납니다
기도하는 자에게 그 일은 축복이 있는 것이고
기도하지 않는 저에게 그 일은 재앙이 될 것입니다
우리 모두 말세지말에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이 왔으니
깊은 잠에서 깨어나서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로 승리하는 저와 여러분이 되시기를 축복합니다
▲마지막으로 지금은 성령 충만함을 받아야 할 때입니다 성령의 충만함!
에베소서 5장 18절 '술취하지말라 이는 방탕한 것이니 오직 성령의 충만함을 받으라'
'오직' 이라는 단어를 주목하세요
행1장 8절에도 그랬습니다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오직!
세상에 술 취하고 방황하고 흔들거리는 거
그걸 막을 길은 하나밖에 없습니다
오직 성령 충만 받는 거예요
이 세상에 나가서 권세 있게 복음을 전하고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모든 백성들을 복음으로 무장시키고
그들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전할 수 있는 길은 하나밖에 없어요
오직 성령 충만함을 받는 것입니다
근데 우리는 다른 엉뚱한 짓을 많이 하고 다녀요
오직 성령의 권능이 임하면, 성령의 권능이 있으면
너희가 누구를 만날 때 내가 할 말을 줄 거야!
성령의 권능이 입혀지면 너를 통하여 귀신을 쫓겨나갈 거야
성령의 권능이 임하면 원수를 품을 수 있는 사랑을 줄 거야
주님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겁니다
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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