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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6

161 한 의사의 구원 간증

LNCK 2006. 3. 24. 08:17

◈한 의사의 구원 간증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노라 하고 그 형제를 미워하면 이는 거짓말 하는 자니 보는바

형제사랑치 아니하는 자가 보지 못하는바 하나님을 사랑할 수가 없느니라   요일4:20 

 


 


최근 한 외과 전문의가 예수를 믿고 세례를 받게 되었는데

이런 간증을 했다;


이 교회를 통해 만난 사람들은, 지금까지 제가 사회에서 만난 사람들과

매우 달랐습니다.

그들은 제가 의사로서 아주 잘나가는 직위에 있는 것을 

질투하기는커녕 축복하여 주었고,   

더 나아가 더 큰 일을 할 수 있도록 기도까지 해 주셨습니다.


집안이 넉넉하게 사는 것을 보고는,

저의 어떤 식구(형제간)들처럼 질투하거나 트집을 잡기는커녕,

오히려 우리 재산을 축복하고 더 번성하도록 기도해 주셨습니다.


우리 집을 방문할 때도

각종 호화로운 가구나 아파트 평수를 비교해 보는 것이 아니라,

오로지 저희 가정의 화목함과 신앙생활을 보시고, 위하여 기도해 주셨습니다.


제 아내가 시집 식구들과의 관계에 있어서 슬픈 일이 있으면

같이 아파해 주고 슬퍼해 주셨습니다.


저는 이런 분들을 세상에 태어나 처음 보았습니다. 진정한 기독교인은

보통 사람들과는 다른 종족인 것 같은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제 자신이 창피해졌습니다.

저의 능력이 제 혼자의 힘으로 이루어진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언젠가는 예수 믿지 않는 저의 부모님들도 교회에 나오셔서

새로운 차원의 좋은 세상을 보게 해 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더 나이 들기 전에, 하나님이 제게 주신 능력을

돈벌이나 출세에만 쓰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런 저의 생각은 ‘국제의료선교’와 연결되었습니다.


누나들과 암암리에 다투어온 재산싸움을 그만하고

모두 포기하기로 하였습니다.


제대로 된 신앙인이 아닌 그들과 싸움을 하는 것이

저의 신앙을 흔들 수 있고

그 재산은 하나님이 제게 주신 능력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제 아내도 이 일에 흔쾌히 승낙하여

저의 마음은 어느 때보다도 행복하게 되었습니다.


제 아이들은 앞으로 경제적으로 불편하게 되더라도

모든 것을 하나님 뜻에 맡기면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신념이 제게 들었습니다.


저의 집안의 모든 악을 선으로 이겨 낸 제 아내와 아이들이

너무나 감사합니다.


제가 앞으로 새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면

충실한 하나님의 일꾼이 되어

자랑스러운 아빠가 되겠습니다.

제가 태어난 고향은 이 교회입니다. <인터넷 설교 중 발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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