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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4~2005 231

바다에도 샘이 있다

◈바다에도 샘이 있다 시8:8, 욥38:16, 사51:10, 나훔1:4 출처보기 성경에는 끝난 것 같지만 다시 시작하는 사건이 많이 나온다. 에덴동산에서 쫓겨난 것 같았지만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노아의 홍수로 인하여 온 땅이 물에 덮혀 다시 시작하기 어려워 보였지만 다시 시작하게 되었고, 예수님의 생애 자체도 십자가에 못 박혀 죽으심으로 모든 것이 끝난 것 같았지만 부활로 새로운 생명의 사건이 시작되었다. 이스라엘의 역사를 보아도 완전히 끝난 것 같지만 다시 새롭게 시작하는 사건이 많다. 특히 본문의 말씀도 그러한 맥락에서 이해해야 한다. ▲이스라엘 백성이 망하여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갔다. 나라를 빼앗기는 아픔, 고향을 떠나야 하는 아픔이 있었지만 하나님은 그들에게 해방을 주시고 다시 고향으로 돌아와 ..

성문 밖으로

◈성문 밖으로 히13:12-13 출처보기 “그런즉 우리는 그 능욕을 지고 영문 밖으로 그에게 나아가자” 히13:13 영문 밖이란 예루살렘 성 밖을 말합니다. 우리도 예수님을 따라 십자가가 놓인 성문 밖 골고다 언덕으로 나아가자라는 뜻입니다. 성문 안과 성문 밖은 다릅니다. 성문 안이란 내가 생활을 영위하는 공간을 말합니다. 삶의 기반이 닦이고 그래서 평안하고 안주할 수 있는 곳입니다. 성문 밖이란 내 손이 닿는 곳을 뛰어넘은 그 너머의 세상을 말합니다. 그래서 성문 밖은 두렵습니다. 예측을 할 수 없습니다. 모험이 필요합니다. 도전적인 삶을 살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문 안에서 뿐 아니라, 성문 밖으로 나아가는 삶을 살아야 합니다. 내가 이미 누리고 즐기고 있는 평안한 생활에 만족하고 안주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의 옷자락 잡고

◈주님의 옷자락 잡고 막5:25~34, 사6:1 출처보기 새벽 4시에 어떻게 저렇게 아이들이 나올 수 있느냐고.. 모두 감동을 받습니다. 새벽집회에 초, 중, 고 학생들만 약 8천 명 정도가 개근을 했습니다. 놀라운 일이 아닙니까? 참으로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은혜를 받는 것, 참 기쁜 일이지만 아이들이 나오는 것은 더할 수 없는 기쁨인 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희망이 있기 때문입니다. 내일의 우리나라, 우리교회를 이끌어 갈 사람들이 바로 그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그들이 이 나라를 향하여 우리의 짐을 지고 우리의 길을 열어가고, 우리가 바라던 이 모든 꿈들을 그들이 이루어 줄 것을 생각할 때, 우리는 그들에 대한 기대가 너무 클 수밖에 없는 것입니다. 저들은 저들의 것이 아닙니다. 우리 인류의 것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