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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없음/2006

항해를 목적으로 건조되었다

LNCK 2006. 11. 7. 08:45

◈항해를 목적으로 건조되었다          *출처 

 

우리는 항해를 계속하여 띠로에서 프톨레마이스로 가서 교우들에게 인사하고

거기에서 그들과 함께 하루를 지냈다  행21:7

 

‘항구에 있는 배는 안전하나 그것이 배를 건조한 목적은 아니다.’란 말이 있다.

A ship in a harbor is safe, but that is not what ships were built for.)

이는 안전, 평안이나 생존이.. 우리 인생의 목적아니란 뜻이다.

 

인생이 어느 곳으로 가기 위해서

때로는 한치 앞을 알지 못하는 모험도 감수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인생은 현상유지(maintenance)가 아니라 모험(adventure)”인 까닭이다.

(John C. Maxwell의 글 중에서)

 

우리의 교회나 개인의 신앙의 삶도 마찬가지이다.

교회로서, 개인으로서 우리는 작은 배일 수도 있고 큰 배일 수도 있다.

큰 배이건 작은 배이건 모든 배는 항해를 목적으로 건조된 것이다.

그저 아무 일도 안하고 가만히 있는 것이 가장 안전한 것 같으나

그것은 하나님이 원하시는 뜻이 아니다.

 

우리 신앙생활에서 하나님께서는 때로 교회에 어려움을 주시기도 하고,

성도들을 흩으시기도 하신다.

교회에 어려움이 닥치는 것이 반드시 나쁜 일만은 아니다.

어려움으로 인하여 교인들이 주님 앞에 무릎을 꿇고 기도할 수만 있다면,

오히려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기 때문이다.

 

일부러 어려움을 달라고 간청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의 믿음은 항상 도전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믿음이어야 한다.  - 최건수 목사

 

 

◑성경은 해석보다, 실천을 위해 주어진 책

 

오늘날의 나사렛 사람(예수)로 통하는 랍비 힐렐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는 말씀을 부정적으로 설명했는데...

 

“네가 가장 싫어하는 그것을 네 이웃에게 행하지 않는 것일세!

그것이 바로 모든 율법의 요약일세!”

 

예수님이 가르치신 복음이 경이로운 점 한 가지는,

그것은 어린아이라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쉬운 교훈이지만,

실제로 그것을 실행하기는 결코 쉽지 않다는 점이다.

 

그러므로 복음서를 과도하게 신학적으로 쪼갤 필요 없다.

복음서로 수 백 페이지 두꺼운 신학서적이나 교리서를 펴내면서도

그것이 사람을 전혀 구원시키지 못한다면,

차라리 복음서에 관한 몇 장의 얇은 신앙간증집이

신자의 영혼 구원에 훨씬 더 낫다.

 

The marvel of Jesus' Gospel is that

while it is admittedly difficult to put into action,

its simplicity allows it to be understood even by a young child.

Exegesis is not required.

His Gospels remind us we can have a hundred pounds of dogma

while not having an ounce of salv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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