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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오라 히4:15~16 07.02.04. 정리
우리에게 있는 대제사장은 우리 연약함을 체휼하지 아니하는 자가 아니요
모든 일에 우리와 한결같이 시험을 받은 자로되 죄는 없으시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 히4:15~16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라
여러분, 신앙생활 중에 힘이 빠지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우리가 새 힘을 얻기 위한다면,
내가 남은 생애 허송세월 하지 않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가 진정 주님 앞에 한 번 쓰임 받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힘도 없고, 지혜가 없고, 돈도 없고, 돕는 자도 없고
내 인생은 캄캄해요 할 때
여러분, 길이 있다.
그것은 곧 은혜의 보좌 앞으로 나오는 길이다.
(임재를 깊이 체험하는 길이다.)
왜 그러고 주저앉아 있는가?
돈이 없는가, 능력이 없는가?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오시기 바란다.
창조주 하나님 앞에 나오면, 그래서 창조의 능력을 받아 가시기 바란다.
하나님의 지혜, 하나님의 믿음, 하나님의 능력을 얻어 가시기 바란다.
가만히 앉아 있지 마시기 바란다.
빨리 은혜의 보좌 앞으로
그 영광의 보좌 앞으로,
그 능력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시기 바란다.
(강력한 임재의 체험으로 나아가시기 바란다)
하나님의 보좌 앞으로 나아가시라!
(거기에 당신의 모든 문제 해결의 답이 있다.)
나약하고 힘을 잃어버린 광명 성도 여러분
은혜의 보좌 앞으로 담대히 나아가시라!
은혜의 보좌 앞에 나가면
하나님이 은혜를 주시고
그 은혜를 통해서 마음에 담대한 힘을 얻고
앉은뱅이(여러분)가 잃어나고,
걷고, 뛰고, 역사하게 될 줄 믿는다.
▲성전 건축 중의 제 고민과 그 응답
여러분, 저는 이 성전을 건축하면서
여러분과 함께 수많은 기도를 드렸는데
제가 걱정했던 것은,
이 성전이 너무 커서 제가 있을 곳이 아닐까봐 하는 것이었다.
그 당시가 06년 7~8월이었는데, 저는 집중적으로 그 문제를 기도드렸다.
‘새 성전 건축하지만, 제가 그 때도 목사 계속 하는 것입니까?
제가 그 자리에 서서 설교하는 것입니까?
하나님 한 번 재고해 보세요!’
저는 이렇게 큰 성전을 가져본 적도 없고,
이런 것을 소망하거나 욕심낸 적도 없다.
좋지만 동시에 부담스럽고 힘들었다.
제가 당시 건축 중이던 이 강단에 한 번 올라와 보니까,
여기가 너무 크고 넓어서, 도리어 마음에 부담이 되었다.
‘이런 자리에 제가 어떻게 설 수 있겠는가?’
제가 이 강단에 올라오는 것이 너무 죄스럽고,
나는 부족하고 나는 죄인이라는 생각이 너무 한동안 많이 들어서
그래서 계속 이 문제를 놓고 집중적으로 기도드렸다.
땅 값, 준공 허가, 이런 것들은 별로 걱정하지 않았다.
하나님이 이미 시작하게 하셨으니까, 마치게 하실 줄도 믿었던 것이다.
성전이 준공되면 제가 당장 첫날부터 여기 올라와서 설교해야 되는데
나 같은 죄인이 어떻게 여기 올라와서 설교할까? - 이것이 걱정이었다.
성도님들은 “목사님, 거기서 설교하시면 좋겠네요!” 이렇게 말들 하지만
저 자신은 괜히 낯부끄러워지고 마음이 힘들었다.
그래서 작년 여름 7~8월에 간절히 몸부림치며 기도드렸을 때
하나님께 ‘작은 응답’을 받았다.
그래서 ‘아 주님이 계속하라고 하시나 보다. 내가 순종해야 되겠다!’
확신하게 되었다.
그래서 오늘 이렇게 담대하게 이 강단에 올라와서 설교할 수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그 때 응답을 주셨기 때문인데, 설명하면 아래와 같다.
▲하나님의 보좌의 임재를 체험하다
제가 당시 (구) 성전에서 계속 기도하는 중에,
어느 날 환상 중에, 새 성전의 강단을 분명하게 보게 되었다.
(준공 후) 오늘 제가 지금 보고 있는 바로 이 모습이었다.
그 때 환상 중에 제가 보니, 저는 그 강단에 올라가지 못하고
그 강단 아래에서 제가 무릎 꿇고 기도하고 있었다.
‘하나님, 지금 제 마음이 두려움만 있어요.
저길 못 올라가겠어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여기가(강단 아래) 제 자리 같고, 나는 여기가 좋은 것 같고
하나님 저 여기서 기도하겠습니다.
나 저기 못 올라가겠습니다.
여기(강단 아래)가 저의 시내 산(하나님을 뵙는 장소)입니까?
제 마음이 왜 이렇게 두렵습니까?’
한참 그렇게 기도하는데, 계속 환상 중에
요한계시록에서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보좌가
내 앞에 강단 위로 내려오시는 것을 보았다.
그리고 이런 음성을 들었다.
“여기에 내 보좌가 있느니라!” (강단에)
그 때 두 가지 현상이 나타났다.
제가 죄인이다. 이this 목사가 죄인이다.
하나님의 보좌가 여기 있는데, 목사가 거기에 어떻게 올라가겠는가!
그러나 저는 너무 감사했고, 너무 감격했다.
(두려움과 동시에 감사, 감격이었다.)
나는 깨달았다.
맞다. 그 자리는 내 자리가 아닌 게 틀림없다.
거기(강단)는 하나님의 자리이고, 하나님이 임재하시는 자리이고,
하나님의 보좌가 있어야 하는 자리이다.
하나님이 성령으로 임하시는, 하나님의 임재의 자리가 틀림없다.
그것 때문에 성도가 올 것이고
그것 때문에 가난한 자가 와서 하나님을 만나게 될 것인데,
‘제가 그 자리를 (영광) 가리지 않게 해 주세요!’
“여기에 내 보좌가 있느니라!”
여러분, 이것이 얼마나 목이 메고 감격스러운 말씀인지 아시는가!
저는 하나님의 보좌가 천국에 가야만 있다고 믿었는데
천국에서만 하나님의 보좌를 볼 것으로 생각했었는데
그 하나님의 보좌가 이 땅에서 우리 가운데 임하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영적으로 그렇다.
다시 말하면, 천국에 가서 살아갈 그 삶을
이 땅에서도 살아갈 수 있는 그런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할렐루야!
오, 하나님!
여기 계셨군요.
우리 강단에 좌정하여 계시군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그 보좌에서 작은 음성이 있었다.
“내가 네게 홀을 주리라!”
홀은 왕이 갖고 있는 리더십을 표현하는 지팡이다.
에스더가 민족을 살려달라고 할 때, 왕 앞에 담대하게 나아갔을 때
왕이 홀(지휘봉)을 내밀면 에스더가 살 수 있었지만,
왕이 홀을 내밀지 않으면 에스더는 죽음을 의미했다.
그러나 에스더가 기도하며 나아갔을 때, 왕이 홀을 내밀었다.
그러므로 홀을 내민다, 홀을 주신다는 것은
‘그래 허락한다.
너의 청원을 듣고 네 민족을 살게 해 주겠다.’
즉 내 기도를 들으시고, ‘네 민족을 살려 주겠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졌다.
저는, 이 강단에, 주님께서 그런 홀을 주셨다고 확신한다.
“내가 네게 홀을 주리라!”
다시 말하면 이런 뜻이다.
내가 너희의 기도를 응답하리라
이곳에서 기도하는 자의 기도를 내가 받으리라!
너희가 내게 나오는 것을 허락하리라!
네가 내 앞에 나오는 것을 허락하리라!
그러므로 여러분, 담대하게 예수의 이름으로
담대하게 하나님 앞에 나아가시기 바란다.
우리가 가진 것으로는 하나님 앞에 나아갈 수 없다.
오직 단 한 가지!
예수의 이름으로!
여러분, 하나님 보좌 앞으로 나아가시기 바란다!
하나님께서 허락하셨다.(홀을 내미셨다)
내가 너희를 만나주리라
내가 너희를 지켜 주리라
내가 너희 남편을 만나 줄 것이며,
내가 너희 어머니의 기도를 들어 줄 것이며,
내가 너희 가정을 지켜 주리라! 너희 청원을 허락하리라!
▲비전 선포
(너희가 내 보좌 앞으로 나아올 때)
내가 내(하나님의) 보좌에서 이 도시를 축복할 것이며
내가 내(하나님의) 보좌에서 이 나라를 축복할 것이다.
내가 이 자리(하나님의 보좌, 강단)에서 세계선교를 이룰 것이다.
내가 이 자리에서 십만 명을 살리며
북한을 선교하고, 중국을 살리며
오대양 육대주에 하나님의 축복이 흘러가게 하리라
얼마나 큰 감격인가!
우리 교회의 목표는 3가지다.
①예수 공동체 되기 바라고,
②사랑 공동체 되기 바라고
③은혜 공동체 되기를 바란다.
이곳으로부터 생명수가 흘러가서
이 민족을 살리게 해 주시고
이 조국을 축복하시고
이 조국이 세계 속에 다시 진입할 수 있도록 이 민족을 축복해 주시고
의정부 4백 개 교회가 하나님의 성령과 생명수로 철철 넘치기를 바란다.
우리 성도들 가정에 하나님의 성령의 은혜가 철철 흘러넘치기를
주의 이름으로 축원 드린다.
죄 사함의 은총이 이 하나님의 보좌로부터 흘러나오기 바라며
구원의 풍성한 은혜가 이 보좌로부터 흘러나오기 원하며
하나님의 지혜가 흘러나올 것이다.
하나님의 창의력, 창조력이 흘러나올 것이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는 치료의 능력이 넘쳐날 것이다.
환자들을 데려오셔서 기도할 때,
이렇게 성령 충만한 예배가 있는 성전에 하나님의 임재가 계신데,
목사가 꼭 안수하지 않더라도,
이 임재 속에서 치료 받으실 줄 믿는다.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보여주는 교회가 되기를 바란다.
우리가 그것을 위해 살아가야 한다.
주님 이곳에서 당신을 보여 주시옵소서!
그래서 남은 생애, 하나님만 바라보며 일취월장 달려가는,
조금도 뒤돌아보지 아니하고 달려가는,
하나님의 언약의 백성, 구원의 백성 되실 줄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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